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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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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인 사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연애가 부드러워진다

    연인 사이, 서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연애가 부드러워진다[연애심리/남녀심리] 집안에서 맏이로, 장녀로, 가장으로 커 오다 보니 소소한 일에 신경 쓰는 법보다는 큰 일에 신경 쓰는 법을 먼저 배웠고 감정을 쉽게 드러내는 법 보다는 감정을 숨기는 법을, 애교보다는 책임감과 독립심을 먼저 배운 듯 합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저의 무뚝뚝한 성격은 빛을 발합니다. (응?) 그래도 나름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그 이전보다는 훨 나아졌다고 자부합니다. (끄응)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거나 문자를 주고 받고 있으면 옆에서 듣고 있던 지인이 "버섯 남자친구는 몇 년이 지나도 한결같이 잘 챙겨준다"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그럼 저는 속으로는 날아갈 듯 기분이 좋으면서도 꾹꾹 눌러 담곤 하는데요. 괜히 "저도 남자친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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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1주일간의 이모저모 - 기성용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헉!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살짝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_+ 그간 전하지 못한 소식을 짤막하게나마 전하고 싶어 새벽녘 끄적입니다. 지금은 새벽 3시입니다. 아직 잠이 오질 않아요. 두 눈은 말똥말똥. 소식 하나. 생애 첫 유럽여행 전 6박 8일 가량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시차 적응을 못하고 새벽녘까지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헙;;; (고작 1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차 적응이 안되고 있다는;;; 민망해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마지막 독일까지. 총 4개국을 돌았는데요. 4개국을 여행하기엔 상당히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생애 첫 유럽여행이었던 만큼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든 것 같아 뿌듯해요. ^^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를 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만, 다녀오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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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행사*축제

    터미네이터 못지 않은 하드봇! 씨게이트 하드봇 전시회를 다녀와서 [씨게이트(seagate)/씨게이트 하드봇 공모전/2012 Seagate Hardbot]

    터미네이터 못지 않은 하드봇! 씨게이트 하드봇 전시회를 다녀와서 [씨게이트(seagate)/씨게이트 하드봇 공모전/2012 Seagate Hardbot] 주말을 이용해 모처럼 남자친구와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아트 센터 에비뉴로 향했습니다. 바로 2012 Seagate Hardbot 하드봇 조형 전시회를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하드봇 조형 전시회는 처음이었어요. +_+ 입구에 들어서니 제일 먼저 씨게이트의 외장하드가 보이네요. 업계 최초의 배터리 내장형 휴대용 무선 외장 하드 드라이브인 고플렉스 새틀라이트(GoFlex Satellite)를 비롯해 소셜네트워크에서 사진,비디오를 백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씨게이트 백업플러스도 보이고요. 씨게이트 하드봇 공모대전에는 개인이나 팀 등 인원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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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마주보기

    가끔 멍 때리는 때가 있다. 때론 잡다한 생각에. 때론 심각하게 현실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오늘도 그렇게 길을 걸으며 잠시 넋 놓고 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분명,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고개를 들어 보니. 허거걱. 넌 언제부터 날 쳐다 보고 있었던 것이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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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누군가에겐 달콤한 프로포즈, 하지만 누군가에겐 황당한 프로포즈

    누군가에겐 달콤한 프로포즈, 하지만 누군가에겐 황당한 프로포즈 - 위험한 프로포즈 "그 동안 왜 연락이 안 됐던 거야? 많이 바빴어?" "응. 거의 2주만에 만나는 거네." "무슨 일 있어?" "음. 사실. 나 결혼해." "뭐? 무슨 말이야? 누구랑?" "청첩장이야. 내가 많이 사랑하는 여자야. 네가 꼭 와줬으면 좋겠다." 4년 사귄 남자친구에게 들은 뜻밖의 말. 나랑 4년간 사귀어 놓고서, 내 앞에 내미는 이 하얀 청첩장은 뭐람 말인가?! 거기다 꼭 와줬으면 좋겠다고? 헐! 아마 제가 그 상황이었다면 남자친구에게 받은 청첩장을 열어보기도 전에 바로 앞에 놓여진 물컵부터 그의 얼굴에 쏟아 부었을 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가 내민 청첩장을 떨리는 손으로 천천히 열어보곤 아무말 없이 눈물을 뚝뚝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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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미의 기준을 바꿔준 무색무취의 매력적인 그녀

    이 세상에 태어나(응?)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시간을 살았는데요. (응? 그래서?) 그 동안 만난 수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기존의 편견과 잣대를 변화시킨 분들이 있습니다. 같은 여자로서 말이죠. 덕분에 연애관도 많이 바뀌었고, 사람을 보는 기준도 많이 바뀌었습니다. 한번쯤은 저를 자극시켰던 그녀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지라 끄적이게 되었네요. 강렬한 붉은 색상의 매니큐어, 블랙 매니큐어, 파스텔톤의 다양한 형형색색의 매니큐어. "어떤 색상의 매니큐어가 더 예뻐 보여?" 명동의 길 한복판에서 매니큐어 색상을 놓고 고민하는 여고생을 보면서 나도 저 나이 때는 그랬지…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아닌, 뭔가 더 치장하고 꾸며야만 예쁘다고 생각하는 것. 어른들이 "지금 있는 그대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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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보다가 민망해진 이유

    "와!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 "너야말로! 갈수록 어려지네. 정말 동안이야." "뭐야. 너도 만만치 않아!"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터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니 남자친구가 둘 다 서로 예쁘고 서로 피부 좋고, 서로 동안이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여자끼리 만나면 나누는 '외모칭찬'이 남자친구 눈엔 신기해 보였나 봅니다. 반가움에 인사를 나눠서 그런지, 정말 그 친구가 더 예뻐진 것 같고 더 동안에 가까워진 것 같은데 남자친구 눈에는 '응. 뭐... 둘 다 예쁘네...' 라는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주거써!) 오랜만에 친구와 만날 때면 인사치레로 서로에게 한 번씩 건네게 되는 '외모칭찬', 더불어 초면에 만난 사람과도 그런 인사를 건네곤 합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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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졸업을 앞둔 동생, 라식수술을 결심한 이유 들어보니[플라세럼플러스라섹/라식/라시스서울밝은안과강남점]

    [라식수술/서울밝은안과/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라식할인/크리스탈라식/라식추천/라식안과추천/라섹안과추천/라식후기] 오는 2월, 제 동생이 졸업을 합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의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공채 시즌은 끝난지라 더 애가 타는 것 같기도 하고요. 6년 전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또한 그 시기를 지나 왔으니 말이죠.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대외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외모도 (특히, 여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방면에 두루두루 뛰어나야 하는 것 같아요. 덜덜. ㅠ_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이 최근 부쩍 눈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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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재테크정보

    LH공사 서울서초지구 보금자리주택, 토지임대부분양주택이 주목되는 이유 [서울서초보금자리주택/LH공사/보금자리청약정보]

    [LH공사/서울서초지구/보금자리주택/서초보금자리지구A5블록분양정보] 요즘 부쩍 여기저기서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립니다. 결혼 시즌인가봐요. +_+ 제 주위에도 결혼에 맞춰 내 집 마련 꿈에 이것저것 알아보고 미리 준비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그간 열심히 저축한 청약저축으로 LH공사의 보금자리주택을 알아보기도 하고요.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꿈꾸시는 분들이라면 LH공사의 보금자리 주택에 관심이 많을 것 같네요. 저도 관심이 많은 1인이기도 하고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오는 7일, 서울 서초 A4·5블록 보금자리주택지구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주목! ^^ 이번 서울서초 지구는 3가지 유형의 주택으로 각각 1) 10년 임대주택 202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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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버섯공주의 1주일간 이모저모, 감기몸살인줄 알았는데 신우신염?!

    블로그를 잠시 손놓고 있었던 1주일 동안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단순 감기 몸살인 줄만 알았는데 신우신염으로 39도를 오가는 고열로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한동안의 고열로 인해 머리가 나빠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 증상이 감기몸살이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 말이죠. 아플 땐, '곧 괜찮아지겠지' 하지 마시고 꼭 병원에 가보세요. 이전부터 신장이 안좋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으나, 습관적으로 마시는 커피와 습관적으로 마시지 않던 물로 인해 신장이 더 나빠졌었나 봅니다. -.- 아, 이젠 물을 달고 살겠어요! 덕분에 한동안 블로그에 전혀 신경을 쓰지 못했네요. 아주 푸~욱~ 쉬었어요. 그러고 보니 추석 연휴, 남자친구의 '아프지 마' 라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병원행 신세를 졌네요. -.- 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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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두렵기만 했던 라식수술, 4개월이 지난 지금은

    [크리스탈라식/라식수술추천/라식라섹병원/강남라식병원/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 라식 그 후… [라식수술/서울밝은안과/프리미엄서울밝은안과/라식할인/크리스탈라식/라식추천/라식안과추천/라섹안과추천/라식후기] 지난 포스팅(라식수술 1주일 후, 좌우시력 1.5?!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식수술 경험담])에서 소개한 바 있지만, 3개월 전까지만 해도 가히 '이 보다 더 나쁠 순 없다!' 싶을 만큼 시력이 최악이었습니다. (들어는 봤나?) -6.5디옵터였으니 말이죠. ㅠ_ㅠ 고도근시인데다 난시까지 있다 보니 남들처럼 안경을 패션의 한 방법으로 착용하기 보다는 최대한 렌즈 두께가 덜 두껍게 보이는 안경테 고르기에 심혈을 기울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평상시엔 늘 안경을 쓰고 다니고 특별한 모임이나 출근할 때만 간간히 겨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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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푸념] 아픈 것도 내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면

    엊그제부터 몸이 좋지 않았는데, 어제 드디어 터졌습니다. ㅠ_ㅠ 배가 너무 아파서 출근이 좀 늦어질 것 같다고 회사에 전달하고 힘겹게 만석의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배가 아프니 지하철의 쌩쌩한 에어컨 바람이 너무나도 싫더군요. 열차에서 바들바들 떨다 몇 정거장 가지 못하고 중간에 내려 화장실로 직행했어요. 그리고 2시간 가량을 화장실에서 버틴 것 같습니다. -.- 직속 상사에게 다시 전화를 걸어 몸이 너무 안 좋아서 출근하기 어려울 것 같다고 전달했습니다. 다소 냉소적이고 짧은 한마디 '…알았다.' 라는 직장 상사의 반응에 괜한 서러움이 밀려 왔습니다. 정작 직속 상사가 아닌, 같은 부서의 상사분들은 '몸 관리 잘해.' 혹은 '아파서 어떡하냐.그래. 푹 쉬어라.'는 반응이었는데 가장 가까운 직장 상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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