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 청소기, 차이슨 청소기 이제는 샤오미 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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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omi 최신 한국버전! 재고확보! 6개월무료A/S! dreame무선청소기 V9 / 한국형 어댑터,한글 설명서 / 무료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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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 찾는 직구 사이트 큐텐에서 공동구매가로 행사를 진행하는데 

10만원대의 청소기라 괜찮은 것 같아 눈여겨 봤는데요.

응? 하고 다시 보니 샤오미 청소기군요. 

시간이 되면 리뷰하겠지만, 직구로 아기 카시트도 샀는데 정말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후, 직구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그래봤자, 모두 큐텐에서 검증해서 구매하지만 말이죠;


다이슨 청소기의 대안으로 차이슨 청소기를 많이들 구매하시던데 그래도 차이슨은 왠지 좀 그렇고...

 


샤오미는 청소기 안나오나 했는데 샤오미에서 최신 한국버전에 6개월 A/S 무료로 샤오미 청소기가 나왔네요.

한국형 어댑터, 한글 설명서가 있어 부담도 덜하고요. 

 

샤오미 청소기 직구



먼저 구매한 사람들의 후기를 보니 평도 좋아 괜찮은 것 같아요. 

직구는 꼭 한국인 구매자가 있는지 구매자 상품평이 얼마나 많은지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상품평은 1921개로 10페이지 이상 쭉 넘기면서 후기를 봤는데

평이 괜찮더라고요.

샤오미 무선청소기 구매 후기

역시, 직구는 먼저 구매한 사람들의 신랄한 평가를 먼저 본 후, 구매하는 것이 정석 같아요. 

직구해서 구매하면 돼지코를 연결해서 써야 한다는 게 영 싫어서 구매 하기 망설여 졌는데 

220V 아답터가 들어 있다고 하니 더 괜찮은 것 같아요. 

백색의 깔끔한 디자인. 


가성비 끝판왕으로 구매가액 대비 가성비 좋은 물건으로 평이 아주 좋네요.

청소기 선택의 폭이 넓어지겠군요.

샤오미청소기 VS 다이슨 청소기 비교



이제 다이슨, 차이슨에 이어 샤오미 청소기...

청소기를 유선으로 쓰다가 무선으로 쓸 때의 그 쾌감이란!

청소기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샤오미 청소기가 있다는 것 참고하세요! (전 뒤늦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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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제목 : 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사고일시 : 2019년 05월 25일 낮 1시경
사고장소 : 가평휴게소 춘천방향
사고내용 및 피해상황 : 
가평휴게소 주차장 직진 진입 중 좌측 차량 끼어들기로 인한 사고
휴게소 주차장 진입하는 과정, 점심 시간이라 많은 차량으로 정체중이라 정지 상태. 

(제 차선 우측으로는 주행도로인데 주차장이 부족해 휴게소 측에서 임시로 주차 가능하도록 한 상태인 듯 보였습니다. 제 우측으로 모두 주차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이라 절대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차 전진하는 것을 보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뗌. 뒤쪽 좌측 상대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다시 밟음. 상대 차량이 밀고 들어오면서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 상대차량 뒷바퀴 휠 부분과 본인차량 앞 범퍼쪽이 긁힘.

 

 

보험사가 블랙박스를 촬영해 갔으니 본인이 정지하였음이 명백할 줄 알았으나, 영상 화질이 좋지 않고 원본은 충격으로 인지하지 않아 저장되지 않고 삭제되어 증명할 방법이 없음. 사본 영상 기준 5초쯤 정지한 것으로 기억하며 이후 정지인지 주행인지 영상판독 어려움을 이유로 보험사는 애매하니 주행중이라 판단. 상대측에서는 5:5를 주장. 보험사 측에서는 경찰사건접수를 하라고 안내.

질문내용 : 
1. 과실비율이 궁금합니다. 
2. 블랙박스 원본영상이 삭제되어 해당 영상은 흔들림이 심해 제가 정지하고 있었음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사고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할까요? 
3. 5:5로 처리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상대차량은 외제차고 제 차는 국내차라 수리비에서 제가 확연히 많이 떠안게 될 듯합니다. 제가 보험사에게 어떻게 제안을 해야 할까요?

 

한문철변호사의 스스로닷컴에 제보하고 물어보려 하였으나, 선착순 5명에 들기가 참 힘드네요. 하하;


해당 글은 경찰사건접수 후 진행단계를 기재하기 위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소개팅약속 전 카톡 프로필 확인, '최악' 외친 이유

소개팅약속전 카톡 프로필 확인, '최악' 외친 이유
소개팅이나 미팅은 다른 만남에 비해, 단 몇 초로 인해 각인되는 이미지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2~3초 안에 그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하지만,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합니다.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하게 될 경우에 말이죠.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의 키, 재산상태, 학력 등의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에 맞춰 나름의 이미지를 그리고 호감, 혹은 비호감으로 선을 그어버리기도 하죠.

소개팅 날짜 잡기

소개팅 날짜를 잡고서 / @FuzzBones / 셔터스톡

그래서 가급적 소개팅이나 미팅을 나가더라도 사전에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샅샅이 알기 보다는 일단은!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며 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 전, 20대 후반의 솔로인 친구가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며 무척이나 기뻐하더군요.

"이게 얼마만의 소개팅인지!"


다가오는 여름 휴가는 꼭 외롭지 않게 보내고 싶다며 잔뜩 들떠 있었습니다. 모처럼 잔뜩 들떠 있는 친구를 보니 저도 덩달아 들뜨더라고요.


네.


그랬는데…


바로 다음날이 되어 만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 얼굴 표정이 좋지 않더군요. 바로 어제까지만 해도 얼굴빛이 홍조였는데 말이죠.

왜? 소개팅을 하기도 전에 최악을 외쳐?

최악이야! / @Oleksandr Berezko / 셔터스톡

 

"주말 소개팅 있다는 애가 표정이 왜 그래?"
"야, 말도 마. 완전 별로야."
"왜? 소개팅 하기도 전에 별로라니?"
"카톡 프로필을 봤거든."
"아, 그래? 왜? 얼굴이 별로야?"
"아니. 사진은 설정이 안되어 있어서 못봤어."
"근데?" 

 

소개팅 주선자를 통해 받은 소개팅 예정남의 카카오톡 연락처. 카카오톡 프로필을 통해 뜨는 그의 정보를 확인했는데 

개성 강한 사람이거나 정말 유별나거나

혼자만 달라! / @charles taylor / 셔터스톡

주변인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윈 없어

 

"프로필 보자 마자 힘이 쭉 빠지더라니까."
"아웃사이더 광팬인가?"
"차라리 그랬음 좋겠다. 내가 보기엔 삶 비관자 같은데? 뭐. 암튼 내 스타일 아니야." 

 

마치 아웃사이더의 '주변인'이라는 노래에 꽤나 큰 감흥을 받은 사람처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진짜 그런 사람처럼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 친구에겐 '이 사람이 아웃사이더 노래를 좋아하는구나' 라고 인지하기 전에 '이 사람은 삶에 대한 열정이나 희망 따윈 없는 사람이구나' 라고 인지한 듯 합니다. 소개팅을 하기도 전에 소개팅남에 대한 이미지가 '삶의 비관자' 로 각인되어서인지, 역시나 소개팅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왜 그런 것에 집착을 하지? 프로필이 그 사람을 대변하는 것도 아니고."
"집착을 하는 게 아니라 추측하는 거지."
"그 추측이 100% 맞는 것도 아니잖아."
"그렇다고 그 추측이 100% 틀렸다고도 볼 수 없지."

 

많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여자. 의미를 부여하기 보다 있는 그대로 보고 듣는 단순한 남자.

여자는 때론 남자의 그런 단순함을 닮을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남자는 여자의 의미 부여를 이해해주는 센스가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헙. 이거 말하고나니 굉장히 어렵게 느껴지는데요?

연애 잘 하는 법, 분명하게 표현할수록 연애는 똑똑해진다

연애 잘 하는 법, 분명하게 표현할수록 연애는 똑똑해진다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면서 주위에서 받았던 몇 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질문의 패턴이 신기할 정도로 남녀가 구분되어 포스팅하게 되었네요.
같은 상황, 유사한 상황임에도 남자친구들과 여자친구들의 시각이 다르다 보니 제게 묻는 질문이 완전히 상반되더라고요.
 
 

"오빠, 나 지금 옆에 친구 있어. 그 때 만났던 진이 알지? 이따 진이랑 헤어지고 나서 전화할게. 나중에 봐."
"오빠, 미안. 나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 먹고 있어. 밥 먹고 나중에 내가 전화할게."
"오늘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감사기간 끝나서 그래. 미안. 회식 일찍 끝나면 전화할게."

 

연애 잘 하는 법


남자친구와 종종 위와 같은 내용으로 통화를 하다 보면 남자친구들이나 남자 후배, 남자 직장 동료로부터 받는 질문은 보통 이러합니다.


"아직까지 그렇게 좋아? 왜 그렇게 하나하나 다 말해?"


6년 넘게 연애한 사이라면, 막말로 웬만한 부부사이만큼이나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을 테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클 법한데 굳이 그렇게 사사건건 말해야 하느냐- 라는 것이 요지였습니다. 
오히려 간단하게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라고 한마디만 하면 되지 않냐면서 말이죠.

 

연애 기간도 짧지 않고 서로에 대한 믿음도 그만큼 클 테니 하나하나 보고하듯 말하지 않아도 그 정도는 다 이해해 주는 것 아니냐며 말이죠.

Q. 남자친구들이 보는 시각 >> 왜 굳이 말하지 않아도 될 부분을 다 말하는 거야?

 

A. 믿음이 크다고 해서 모든 걸 이해하는 건 아니야.


믿음이 크다고 해서 서로에 대해 모든 상황을 잘 이해하는 건 아닙니다. '믿음'과 '이해'는 별개라고 생각합니다. 믿음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기에 충분히 오해를 받을 수 있고,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일수록 보이도록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분명하게 표현할수록 연애는 똑똑해진다


보이지 않는 걸 어떻게 보이게 하지? 네. 대화로 말이죠. 그래서 별 것 아니라고 넘겨 짚지 않고 최대한 상대방의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이유'를 알려주는 거죠.

저의 이러한 습관 때문인지, 남자친구도 항상 통화하기 힘든 상황이 되면 '나 바빠.'가 아닌, '나 지금 무엇무엇 때문에 통화하기 곤란해. 나중에 전화할게.'로 대답을 해 주더라고요. (오- 이걸 노린 거냐? 네- 맞아요-)


앞서 같은 상황에서 여성 직장 동료나 여자 후배, 친구들에게 받는 질문은 정반대입니다.

 

"오빠, 나 지금 옆에 친구 있어. 그 때 만났던 진이 알지? 이따 진이랑 헤어지고 나서 전화할게. 나중에 봐."
"오빠, 미안. 나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 먹고 있어. 밥 먹고 나중에 내가 전화할게."
"오늘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감사기간 끝나서 그래. 미안. 회식 일찍 끝나면 전화할게."


"왜 끊어? 그냥 통화해도 되는데..."


회식 중 남자친구에게 걸려 온 전화에 나중에 전화하겠다며 끊는 저를 보고 직장동료가 의아해 하며 '왜 끊어?' 라고 묻더군요. 굳이 '통화하기 곤란하다', 라고 할 필요 없이 그냥 통화해도 괜찮은 상황인데 나중에 전화하겠다고 하면 남자친구 입장에선 속상할 일 아닌가... 라는 것이었는데요.

이와 비슷하게 주말에 친구들과 약속을 잡다 보면 "주말인데 남자친구 만나야 되지 않아?" 라는 말을 많이 하게 되더군요. 분명 나와 약속을 잡는 건데 왜 남자친구 만나야 되지 않냐며 조심스럽게 질문을 하는걸까- 싶었는데 실제 대부분의 여자친구들이 남자친구가 생기면 매사에 다소 '남자친구' 중심으로 생활 패턴이 바뀌더군요. (저도 한 때 그러했고요)

늘 매사에 똑부러지고 열정적인 한 친구도 남자친구가 생기니 바뀌더군요. 그 친구와 얼굴 한 번 보기 힘들 정도로 말이죠. (남자친구와 데이트하느라 바쁘던 친구ㅡ.ㅡ) 그리고 시간이 흘러 그 친구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이런 말을 했는데, 공감 백배였습니다.   

연애 잘 하는 방법



"난 그와 만나는 동안 그 사람을 항상 최우선으로 두고 살아왔는데, 헤어지고 나니 지금까지 내가 뭘 했나 싶은거 있지. 그런데 그럴만도 했어. 내가 내 시간의 대부분을 그 사람에게 바치며 보냈으니 상대방도 내게 그럴 수 밖에."


Q. 여자친구들이 보는 시각 >> 지금 통화해도 될 텐데 왜 나중에 전화하려고 해?

 

A. 내가 내 삶을 존중해야 남자친구도 내 삶을 존중해 주거든 


'남자친구와 계속 통화해도 크게 상관없을 법한 상황인데, 왜 전화를 끊어?' 가 아니라, '내겐 남자친구와 통화하는 것도 소중하지만, 지금 이 사람들과 이 순간 함께 하는 자리도 소중해.' 가 그 이유입니다.


다른 말로 '난 널 항상 최우선으로 두었는데, 넌 왜 날 최우선으로 두지 못하는거니...?' 라는 상대방 탓의 결론 도출보다는 '난 내 삶을 소중하게 생각해. 그러니 당신도 내 삶을 존중해 주세요...' 라는 주체적인 생각을 갖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지금까지 주위에서 들은 질문과 상황을 잘 정리한답시고 정리하려 했지만, 역시 난잡하네요. (흑흑)


개인적으로 남자와 여자를 구분지어 이야기 하는 것을 싫어하지만, 일부분 남녀 성향이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 들이는 것도 연애를 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워킹맘 육아일기] 육아와 가사를 잘 도와주는 남편의 소중함

갑작스러운 발목 인대 파열로 수술, 입원을 하게 되면서 (거기다 허리 디스크까지) 부득이하게 신랑이 독박육아를 했다. 2개월 가량의 독박육아의 끝. 내가 퇴원하면 모든 것이 원래 자리로 돌아갈 것 같았지만 퇴원 후 집으로 돌아와서도 허리 통증으로 힘들어 하는 나로 인해 육아와 가사는 아빠의 몫이 되었다. 의사표현을 잘 하고 두 발로 서고 걷다 못해 무척이나 잘 뛰는 첫째는 무리가 가지 않으나, 아직 두 발로 서 있는 시간보다 무릎으로 기어 다니는 시간이 더 많은 둘째를 케어하기란 무척 힘들다. 환자가 아닌 정상인이 돌봐도 한참 자기의지가 생기는 (그러나 걷지는 못하는) 이 시기의 아이 돌보기란 쉽지 않다. 아이의 무게를 오롯이 내 허리가, 내 팔목이 지탱해야 하기 때문에.

신랑이 환자인 나를 대신해 아이를 많이 안고 돌보지만 신랑 역시 '아이고, 허리야' 라는 표현을 종종한다. 참 미안하다.  

육아는 물론이고 가사까지 신랑이 도맡아 하다가 요즘 컨디션이 좋아진 것 같아 가사일과 육아를 다시 분담하여 하기 시작했다. 2개월 가량 육아와 가사를 오롯이 두 아이의 아빠 혼자 도맡아 했다. 반대로 난 병원에서 입원하여 생활했던지라 아이들과 떨어져 지낸 시간이 상당하다. (주말마다 아이들을 봤다고는 하지만)

'아빠딸' 머리핀을 사주고 싶어 하던 아빠. 결국 샀다.

첫째 아들은 잘 놀아주는 아빠를 어렸을 때부터 잘 따랐다. 둘째 딸은 그래도 엄마인 나를 더 따르는 듯 했는데, 나와 떨어져 지낸 시간이 적지 않아서일까. 딸 역시, 아빠를 무척 좋아하고 잘 따른다. 잠 잘 시간이 되어 불을 끄고 재울 때도 내가 곁에서 재울 때보다 아빠가 토닥이며 재울 때 더 빨리 잠드는 것 같다. (우연인가)

아빠 품에서 떨어지면 울음을 보인 적 있지만, 엄마 품에 있다가 떨어져서 울음을 보인 적 없다. (이 역시 우연인가)

"예뻐! 예뻐!"

신랑은 딸에게 콩깍지가 씌인 모양이다. 

아빠딸

객관적으로 예쁘지는 않은데 신랑은 예쁘다는 말을 남발한다. 사실, 신랑 외에 딸에게 콩깍지가 씌인 한 사람이 또 있다. 바로 첫째 축복이다. 산후조리원에서 둘째를 데리고 처음 집으로 왔을 때는 첫째 축복이에게 일부러 예쁘다는 대답을 유도하기 위해 질문을 자주 했다.

"애기 예뻐?" 라고 물어야 "응. 예뻐." 라고 대답하곤 했는데 요즘은 동생을 빤히 보고 있다가 갑작스레 동생이 예쁘다는 말을 한다. 누가 시키지도, 누가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애기 예뻐!"

이제 두 돌 밖에 지나지 않은 본인도 아기이면서 동생을 보며 "애기 예뻐!" 라는 표현을 하는 것을 보면 참 신기하기도 하고 대견하다. 

첫째가 내게 폰을 달라고 하는 경우가 가끔 있다. 경우는 2가지. 

하나. 본인의 사진을 보기 위해 (저장되어 있는 사진)

둘. 동생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작동시켜 동생을 촬영)

도란도란 모여 있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둘째 행복이는 첫째 축복이를 쫓아 다니며 논다. 뭐든 따라 하고 싶은 모양이다. 그래서일까. 확실히 빠르다. 쑥쑥 크는 우리 첫째와 둘째. 

첫째도 둘째도 아직까지는 엄마보다 (혹은) 엄마만큼 아빠를 잘 따른다. 그래서 육아를 하는데 있어서도 가사를 하는데 있어서도 부담이 없다. 한참 아픈 와중에 두 아이 모두 엄마만 찾아 내게 매달렸다면 솔.직.히.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 

질병으로 아플 수 있을 지언정 사무직이라 상해로 다칠 일이 없어요- 라고 호언장담하며 보험 컨설팅을 받았었는데 정말 사고는 순식간인 듯 하다. 그리고 이번 사고로 엄마 못지 않게 아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막상 내가 다치고 아파 보니 아빠의 소중함을 많이 느낀 듯 하다. 입원 기간 동안 신랑에게 가장 많이 한 말이기도 하다. 

"내가 아픈데, 당신마저 아프면 안돼. 절대 아프면 안돼."

두 아이에게 엄마가 소중한 만큼, 아빠가 무척 소중함을...

새삼 육아며 가사며 잘 도와주는 신랑에게 감사함을 느낀다. 

오금역 고기집 <고선식당> 가격 좋고, 깔끔하고! 삼겹살 맛집

오금역 고깃집 고선식당, 가격도 좋고, 깔끔하기도 하고! 별표 다섯 개 쳐주고 싶은 곳!

요즘 가격이 착하면서 맛있는 고깃집 찾기 쉽지 않은데, 오금역 인근에 괜찮은 고깃집을 발견했어요. 따로 사전 정보 없이 방문한 곳이라 사진은 몇 장 되지 않습니다. ^^;; 

사실 가장 아쉬운 점은 주차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주차가 좀 불편하다는 점 정도? 그래도 오금역에서 걸어서 갈 정도로 정말 가까운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인근 골목에 부담감을 안고(차가 끌려갈까 봐) 주차를 하고 방문했어요.

< 고선식당 >

서울 송파구 오금로36길 12 (가락동 7-10)
전화번호 : 02-402-1121
영업시간 : 매일 오후 5시~ 밤 11시 30분

정말 너무 너무 배가 고팠거든요. 기본 세팅을 보면 아시겠지만, 정말 정갈하게 나옵니다. 생각보다 너무 기대 이상이라 폰으로 사진을 찍었는데요. 생각보다 갤럭시 S8 사진 화질이 좋죠? (어느새 S10 출시인데)

정갈하고 깔끔하게 잘 나옵니다

가격 대비 이 퀄리티면 정말 좋은 거 아니냐며 신랑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찬이 다 맛있어요! 갓김치 강추!

이 곳이야 말로 진짜 맛집이라며... 요즘 이 가격으로 고기 먹기 쉽지 않다며...

저온숙성 참숯구이 고선식당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손님도 있고요

너무 마음에 든 곳이라 검색하면서 저도 알게 되었는데요. 고선식당은 30년간 음식 장사를 해 온 분들이 만든 식당이더라고요. 거기다 조선호텔 출신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오픈한 브랜드라고 해요. 

괜히 깔끔하고 고급져 보인게 아니었나 봅니다.

고기집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낯선 샐러드입니다
얼큰한 콩나물국이 기본으로 나와요
캬 종이마저 친환경
초벌하여 나옵니다

숙성 삼겹살 180g 에 13,000원 하는데요. 흔히 고기도 중요하지만 숙성이 정말 맛을 좌우한다고 하는데 이 날 삼겹살 먹으면서 정말 맛있다고 감탄을 거듭했습니다. 

정작 맛있게 먹은 구운 고기 사진은 없군요. 이미 뱃속으로 직행해 버린지라...

신랑과 둘이서 2인분을 먹고 (사진 속 양이 2인분 입니다) 1인분을 더 추가해 먹었는데 바로 구이판도 갈아 주셨어요. 정말 서비스도 좋고 마음에 쏙 드는 고깃집이었습니다. 

 

제 돈 내고 먹은 맛집 고선식당 후기였습니다- 

직장인이 바라본 엘지그램17 / LG 그램 17인치 후기 / 직장인 노트북 추천

13년차 직장인이 써 본 엘지그램17인치 노트북 사용기, 업무용으로 살펴 봤습니다! 

LG그램 17인치 별로 커 보이진 않네?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직장생활 13년차 입니다. 재무, IR 업무를 오랜 기간 맡고 있다 보니 숫자와는 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회사에서 데스크탑이냐, 노트북이냐 선택해서 구매할 수 있게 해줘도 늘 데스크탑을 선호해 왔습니다. 휴대성 때문에 노트북을 선택하고 싶었지만 늘 걸리는 부분이 있었는데요.

그램(gram)을 들고 있는 아빠, 딸 무게가 그램(gram)의 10배

휴대성이 좋으면 좋을수록 성능이 떨어질까봐 스펙 확인을 꼼꼼히 해야 되고 백팩에 들어가는 사이즈로 보자니 화면크기가 작고 키감은 좋은데 제가 자주 사용하는 숫자 키패드가 없고...

대여받은 gram을 오픈해 보니 큰 화면이 눈에 쏙!

데스크톱과 다르게 노트북 선택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았습니다. 결국, 제 마음에 쏙드는 업무용 노트북이 없더라고요. 얼마 전, 2주간 남짓 대여하여 엘지 그램17 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주위 직장 동료가 이번 PC 교체 타이밍에는 데스크톱이 아닌 그램17이 어떻겠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던터라 무척 궁금했습니다. 물론 제안한 직장 동료는 게임 매니아이다 보니 무려 '배그'가 돌아간다며 환호했지만 말입니다. (배그 : 배틀그라운드 게임)

LG그램 가벼움, 휴대성 끝판왕

LG 그램은 초창기 모델부터 파격적인 광고로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그램이라고 하면 일단 가볍고 휴대성이 좋다는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정말 정말! 가볍네요!

하지만 노트북 선택시 단순히 가볍다는 이유로 선택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노트북은 단순히 무게를 따져서 가벼우면 구매를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데스크톱을 대체할 만큼의 성능이 뒷받침 된 상태에서 가벼워야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성능을 줄인 가벼운 노트북은 사양한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기네스북 협회에서 인정한 17인치 랩톱 gram


실제 이번 출시된 엘지 그램 17은 기네스북 협회에서 가장 작은 17인치 랩톱으로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1.3Kg 이라는 무게, '헉' 할만 하죠? 하지만 여기서 감안해야 되는 무게가 또 하나가 더 있습니다. 바로 충전 어댑터 입니다. 
카페에 가서 노트북 작업하는 걸 좋아하긴 하지만, 콘센트 있는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애써야 하는데요. 

콘센트 있는 자리만 찾아 헤맸었는데...


LG 그램 17은 단순히 무게만 가벼운 것이 아니라 사용 가능시간도 대폭 늘어나면서 더 이상 콘센트 있는 자리를 찾아 헤매지 않아도 됩니다. 예에에에!

무게가 가벼워지면 당연히 있어야 할 USB 포트 개수가 줄어든다거나 메모리카드 슬롯 자체가 없어지거나 하는 변화가 있는데 LG 그램 17은 있어야 할 옵션이 그대로 탑재되어 있음에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좌측에 위치하고 있는 다양한 포트
우측, 메모리카드를 비롯한 여러 단자가 있어요

그래서 노트북 구매시에는 제품 자체의 무게만 가볍다고 하여 구매하면 안됩니다. 꼭 스펙을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또한 충전 어댑터 무게도 상당하니 배터리 지속 가능시간 확인도 잊지 마세요! 

올 데이 배터리

10분 충전에 최대 90분 사용시간을 자랑하는 그램17.


15인치의 탈을 쓴 엘지그램 17인치 대화면 


회사에서 업무를 할 때 엑셀이나 PPT를 사용하는 일이 잦다 보니 24인치 모니터 2대를 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와이드 모니터 장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데, 뭐 그건 둘째치고. 하물며 데스크톱으로 업무를 할 때 큰 화면이 절실 한데 노트북으로 업무를 할 땐 오죽할까요.

업무용, 웹서핑만 하기엔 스펙이 좀 훌륭하죠? 가끔은 게임도...
17인치 대화면에 16:10 황금비율


한 화면에 의존해야 하는데 그 화면 사이즈가 작으면 답답해 질 수 밖에 없죠. 17인치 대화면에 16:10 황금비율을 가졌습니다. 17.0 WQGXA(2560X1600) 16:10 화면비율!
16:10 화면비가 느껴지시나요? 

17.0 WQGXA(2560X1600) 16:10 화면비율


17인치 사이즈 좋은거야 알지만 그만큼 노트북 사이즈가 커지니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는데요. 그러나! 사이즈 볼륨은 15인치 용 백팩에 들어갈 정도라는 점에서 그런 걱정은 노노!

15인치 용 백팩에 들어갑니다


1750ppi 하이 픽셀 적용으로 4K 영상을 즐기는 것도 좀 더 수월해졌어요.

1750ppi 하이 픽셀 적용


직장인이라면 역시, 숫자키패드가 있어야... 무시 못할 키보드


숫자를 다루는 직무이다 보니 더 숫자 키패드는 필수 인데요. 

숫자 키패트가 적용된 풀사이즈 타입

엘지그램17은 숫자 키패트가 적용된 풀사이즈 타입의 퓨어 화이트 백라이트 기능 키보드라 무척 능률적입니다. 

키감 좋고!

실제 사용하면서 느낀 키감이 상당히 좋더라고요. 노브북으로 업무를 하다 짜증이 나서 다시 데스크탑을 찾게 되는 일도 있었기에 제 개인적으로는 이 키감 역시 무시 못할 정도로 중요하게 보는 편입니다. 

직장인 유저 입장에서 서술해 본 그램 17의 주요 성능

이 외에도 그램17은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지만, 직장인 유저 입장에서 서술해 본 그램 17의 주요 성능, 기능이었습니다. 구매 하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 스마트 PC사랑 블로거 기자단으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 행사 참가 : 손설거지 VS 식기세척기, 그 승자는? 식기세척기 추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 행사가 있어 다녀왔습니다.

행사장의 맛있는 핑거푸드에 눈이 휘둥그레! 

LG전자가 프리미엄 식기세척기 <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 를 출시했다는 소식은 이미 기사를 통해 접한 상태였는데요. 

"에이, 식기세척기가 좋아봤자, 얼마나 좋겠어. 식기세척기보다는 손으로 설거지하는 게 더 깨끗하잖아."

식기세척기보다는 당연히 손으로 직접 설거지하는 것이 더 깨끗하다는 생각. 그리고 물 소비량, 전기세 등을 감안하면 여전히 손 설거지가 훨씬 낫다- 도대체 왜 식기세척기를 사려고 하냐?라는 생각이 컸어요. 거의 형식적으로 둘러보는 수준으로 둘러보려고 갔는데, 맙소사! 제가 식기세척기에 대해 꽤나 잘못된 편견을 가지고 있었더라고요. 이 날 LG DIOS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알게 된 몇 가지를 알려드릴게요!

식기세척기보다 손 설거지가 더 깨끗하다? NO!

저는 맞벌이맘이자,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와 두 아이를 돌보며 집안일을 하기란 결코 보통일이 아닙니다. 내심 누군가가 설거지라도 대신해 줬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많아요. 아직 돌이 되지 않은 둘째의 젖병과 유아식기, 어린이집에서 다녀온 첫째의 식판과 수저 등. 우리 가족이 먹은 식기까지... 

그럼에도 식기세척기를 구매하지 않은 이유는 단순합니다. 당.연.히. 식기세척기보다 내가 직접 하는 손 설거지가 더 깨끗할 거라는 판단이 있어서 말이죠. 그래서 세탁기나 청소기,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의 가전 구매에는 상당히 너그러운 반면, 식기세척기는 조금이라도 구매 고려 대상이 아니었죠. 

제대로 눌러붙은 냄비, 프라이팬, 식기류 세척기로 가능할까?

이 날 행사장에서는 제 눈을 의심할만한 식기류가 많이 등장했습니다.

불림코스 시연

삼겹살 구워 먹고 눌러 붙은 프라이팬, 정말 더럽다 싶은 냄비에 밥알이 제대로 눌어붙은 밥그릇, 립스틱 자국이 있는 와인잔 등 저걸 저 상태 그대로 식기세척기에 넣어도 되나? 싶은 식기류를 그대로 넣더군요. 

 

형광물질을 넣어 식기세척 전후를 상세히 보여주었어요. 결과는 예상했던대로 언제 그렇게 더러웠냐는 듯 너무 반짝 였구요. 그 비법은?

이번에 출시된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토네이도 세척 날개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 토네이도 세척 날개는 식기세척기 천장, 중간, 바닥에서 나오는 총 54개의 물살이 식기를 구석구석 깨끗하게 세척합니다.

 

식기세척기 바닥에 있는 X자 모양의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면서 만들어 낸 고압 물살이 식기에 남아있는 세제와 기름때까지 제거합니다. 바닥 날개가 시계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번갈아 회전하는 기술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디오스 식기세척기에만 있다고 해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토네이도 세척날개 설명중
55분만에 잔류 세제! 기름때! 밥풀까지!

이 날, LG DIOS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 행사를 통해 표준코스와 불림코스 시연 전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눈으로 봤을 때보다 직접 손으로 만져보니 더욱 더 감탄이 나오더라고요. 제가 너무 오래전의 식기세척기만 생각하고 있었나봐요.

식기세척기는 수도세, 전기세가 많이 나온다? NO!

저는 설거지량이 아주 많을 때는 50분 정도 소요 되고, 적을 땐 30분 정도면 설거지를 끝내는 편입니다. 보통 식기세척기는 1시간 이상일 거라 생각하고 아무래도 물을 많이 쓰고 전기도 쓰니, 수도세며 전기세며 만만찮을 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설거지 물 사용량보다 적은 물 사용량, 전기료도 저렴

LG DIOS 식기세척기 행사장에서 진행된 O, X 퀴즈를 통해 제가 얼마나 식기세척기에 대해 고리타분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 알겠더라고요. 당연히 수도세 많이 나오고 전기세 많이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모두 아니더라고요. 곰곰이 생각해 보면 물을 계속 틀어 놓고 식기를 헹구니 수도세가 만만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잘 지지 않는 얼룩이나 눌러붙은 음식물을 제거하기 위해 뜨거운 물로 콸콸 틀어 놓기도 하니 말이죠.

소소한 상품이 걸려 재미있었던 O, X 퀴즈

LG DIOS 식기세척기의 고압 물살을 보고 있자니 당연히 손으로 직접 설거지 하는 것에 비해 세척 시간이 훨씬 짧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신제품은 표준코스 기준으로 기존 모델 대비 약 40% 더 빠른 55분 만에 식기 세척을 끝낸다고 합니다. 제가 설거지 하는 시간과 소요되는 시간은 비슷한 것 같은데, 아무래도 물은 제가 훨씬 더 많이 쓰겠죠.

식품 유해 세균을 99.9% 제거! 100도씨 트루스팀


LG DIOS 식기세척기 100도C 트루 스팀 역시 국내에서 유일합니다. 이 기술은 식기세척기의 천장, 정면, 바닥 등 3면에서 고온의 스팀을 빈틈없이 분사시켜 식기에 눌어붙은 음식물과 유해 세균을 깔끔하게 제거합니다. 미세입자로 이뤄진 스팀은 물자국을 남기지 않고 깨끗하게 말려줍니다. 

100oC 트루 스팀 기술은 대장균, 살모넬라 등 유해 세균을 99.9%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인정받으며 살균 마크를 취득했어요. 사용자가 표준코스를 누르고 옵션에서 듀얼 존을 선택하면 식기세척기 윗부분과 아랫부분의 세척 속도를 다르게 할 수 있다.

LG DIOS 식기세척기 활용도가 높은 이유 3가지 - 저소음, 3단 높이조절, 자동건조

맞벌이 후, 저녁 8시는 넘어야 집에 도착하는 우리 부부. 두 아이를 어린이집에서 집으로 데려와 씻기고 집안일을 하려고 시간을 보면 최소 9시. 식기세척기가 있어도 밤 9시는 넘어야 돌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두 아이를 재워야 하는 시간에 식기세척기 소음 때문에 두 아이를 재울 수 없다면 대략 난감!

인버터 DD모터로 도서관 수준의 소음

LG전자 디오스 세척기는 밤늦은 시간에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2중으로 소음을 차단하는 고성능 차단재를 적용했습니다. 표준코스에서 발생하는 34dB(데시벨) 정도의 소음은 도서관에서 발생하는 소음 수준이라고 해요. 실제 행사장에서 식기세척기 시연으로 여러대가 돌아가고 있었지만, 그 사실을 잊어 버릴 정도로 소음이 없더라고요.

늦게 퇴근 하고 나서야 집안일을 하는 저희 부부에겐 너무 좋아 보였어요. 

그리고 식기세척기를 고민하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큰 냄비는 식기세척기에 들어가지 않아 따로 손설거지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때문인데요.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3단 높이 조절이 가능합니다. 양쪽 손잡이 부분을 잡고 눌러주면 높낮이가 조절이 됩니다.

3단 높이 조절은 작은 접시부터 큰 냄비까지 용기 크기에 맞춰 간편하게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상당히 요긴한 기능이더라고요.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있는 친구네 집에 간 적이 있는데 식기세척기 세척이 완료되고 나면 냄새 때문에 기다렸다가 식기세척기 문을 열어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무래도 세척이 완료된 후 문을 열어 남아 있는 수분을 자연 건조시키지 않으면 내부에서 눅눅하고 좋지 않죠. 세탁기도 고의로 세탁이 완료되면 뚜껑을 열어 남은 수분을 자연 건조시키려고 하는 편이에요.  

그런데! 주로 퇴근하고 와서 식기세척기를 돌리게 될텐데 식기세척기가 끝날 때까지 자지 않고 기다려야 한다면? 헉... 기다리는 동안 차라리 내가 직접 설거지를 하고 말지- 라는 생각이 절로 들 것 같아요.

이번 출시된 엘지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자동으로 문을 열어 남아있는 수분을 자연 상태에서 건조한다고 해요. 와우! 화상을 방지하기 위해 식기세척기 내부 온도가 안전한 온도에 내려올 때까지는 자동으로 문이 열리지 않습니다. 

문이 열릴 때도 사용자가 살짝 당기는 것처럼 서서히 열어 내부 증기가 나올 정도의 공간만 열려요. 덕분에 빠른 건조도 가능하고 냄새까지 배출하니 딱이죠!

식기세척이 종료된 후 자동문열림기능 작동중

실제로 식기세척기 작동이 완료된 후 열리는 각도를 봤는데, 7도? 정도로 상당히 적은 각도로 건조가 될 정도만 열리더라고요. 애견, 애묘인이라면 강아지나 고양이가 들어갈 걱정도 없을 것 같아요.  

이 외에도 식기세척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등 여러 가지 질문이 쏟아졌는데, 설명을 들으면 들을 수록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식기세척기 청소

LG DIOS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에서 만난 LG DIOS 식기세척기, 없던 구매욕을 활활 불러 일으키고 돌아왔네요. 식기세척기, 더 이상 옛날 식기세척기를 떠올리면 안될 것 같아요. 이사 날짜에 맞춰 예약 구매해야 할 것 같아요. >.<

LG DIOS 식기세척기 소셜미디어 데이 행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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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블루투스 이어폰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는 출퇴근길, 매번 꼬인 이어폰을 푸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여준 블루투스 이어폰 입니다. 


블랙케이스와 건메탈의 조합으로 심플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아요. 밀착형 이어캡으로 잘 빠지지 않아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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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 , < 최신형 코드프리 블루투스 이어폰 > 을 찾고 있었다면 8만원이라는 가격대비 중저음에 특화된 이어폰 <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 를 추천합니다. 


자, 소개 시작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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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 S1PRO는 소리 왜곡 없이 깨끗한 CD 음질을 통해 보다 생생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어 국내 벤처 블루투스 기기 중 사용후기 만족도가 높은 제품으로 손꼽히고 있기도 합니다. 블루투스 5.0 버전 업그레이드 출시를 통해 전송속도가 빠르고 전송시간이 단축되어 배터리 소모가 작은 것이 특징이구요.


블랙 색상의 심플한 박스. 박스에 표시되어 있는 브루투스 5.0 그리고 HD VOICE, IPX5방수등급 표기가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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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열어보니 바로 몬스타기어 서머너S1PRO 가 보이네요. 


제품 구성을 살펴 보면, 


S1PRO 제품, 충전케이스, 여분 이어캡, 제품설명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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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사이즈의 이어캡이 여분으로 들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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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켜는 방법은 간단해요. 충전 케이스에서 양쪽 이어 피스를 제거하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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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끄는 방법 역시 이어 피스를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충전이 됩니다. 이어 피스 LED가 켜지고 충전이 완료되면 조명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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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일 땐 파란 LED 불빛이 반짝 반짝. 배터리 수명에 따라 푸른빛이 2초에 한번씩 깜빡이기도, 두번씩 깜빡, 3번 깜빡 이런식으로 LED 표시등 상태에 따라 배터리 수명을 예측 할 수 있는데요. 완전충전 상태일 때는 파란불빛이 계속 들어 와 있어요. 


충전중인 모습을 보니 점점 충전이 되어질 수록 2초 사이 깜빡이는 횟수가 빨라지더라고요. 


이어 피스의 전원이 켜져 있을 때, 기능 버튼을 5초간 길게 누르면 "서머너가 꺼집니다." 음성 프롬프트와 함께 이어 피스의 전원이 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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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링 기능을 이용해 스마트폰 유튜브 영상을 보거나 노래를 듣는 용도로 많이 활용하고 있어요. 운전중일 때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타고 있을 때는 차량과 블루투스 연결하기가 애매한 상황이 많은데요. (제 통화 내용을 차량에 함께 탄 모두가 함께 들어야 하니 말이죠)


타인과 함께 타고 있을 때 차량과 블루투스를 연결하지 않고, 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과 블루투스 연결을 해 통화를 하는 용도로도 많이 사용합니다. 작고 귀에 쏙 들어가는 사이즈이다 보니 종종 제가 귀에 이어폰 한 사실을 잊어 버리기도 하더라고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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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기어 서머너 S1PRO 스펙 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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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분실 위험 적고, 장시간 사용 가능한 충전 배터리가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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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프리의 단점이 장시간 사용 힘들다는 점인데, 휴대용 도킹 충전 케이스로 보관과 충전을 모두 잡은 느낌이에요. 손으로 케이스에 넣으려고 하면 알아서 촥~ 달라붙는 느낌. 자석으로 충전지에 다가가면 자석으로 자동도킹되는 타입이라 너무 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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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너 S1PRO는 IPX5 등급을 지원하는데요. 먼지로부터 보호, 제한된 수준의 모든 방향에서 분사되는 낮은 수압의 물줄기로부터 보호 되는 등급이에요. 생활방수가 되는 수준이니, 레저용으로 쓰기도 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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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타보이스라는 앱이 있는데, 이 앱을 이용하면 음성으로 간편하게 카톡, 문자, 알람을 들을 수 있어요. 안드로이드 전용앱이라 아이폰에서는 실행되지 않는게 아쉽긴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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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일 때 이보다 더 편할 순 없다! 싶게 무척 요긴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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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기념으로 여행용 대용량(500mAh) 충전 케이스 증정 이벤트를 많이 하더라고요. 프랑스 디자인의 깔끔하고 세련된 충전 케이스는 여행이나 휴대시 최대 20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해요. 구매 예정이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몬스타기어 구매 페이지 >> https://smartstore.naver.com/monstar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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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 PC사랑 블로거 기자단으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연하 남동생이 남자로 보인 이유 - 연상연하커플 연애에서 결혼까지

연하 남동생이 남자로 보인 이유 - 연상연하커플 연애에서 결혼까지


신랑과 저는 2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3개월 남짓 사귀다가 배신감을 제대로 느끼며 헤어진 4살 위 오빠, 6년 이상 연애하며 결혼으로 이어질 것 같았던 2살 위 오빠도 만나 보았고... 


연상연하커플,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다! / 작성자: kawephoto / 출처 : 셔터스톡


결혼은 2살 연하인 지금의 신랑과 3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결혼했네요. 연하 동생이 애인이 되고 남편이 되기까지... 호칭에서부터 미묘한 변화가 인지되었는데요.


처음엔 '누나' 라고 불리다가 '이름' 으로 불리다가 언제부턴가 애칭 '달코미' 로 불렸습니다. 저 역시, 처음엔 동생 '이름' 을 부르다가 묘한 썸 단계라고 인지하면서 부터랄까요. 동생 이름 부르기를 '생략' 하였고 어느 덧 애칭 '새코미' 로 불렀습니다. (네. 저희 커플은 새콤달콤 입니다- 민망.뻘쭘.어색.)


관련글 보기 >> 연상연하커플 부부간 호칭, 부부 애칭 장단점


20살 때 처음 만나 누나-남동생으로 알고 지냈었는데 어느 순간 연인이 되었어요. 그리고 이렇게 결혼을 하고 아들, 딸 낳고 잘 살며 결혼 4년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저희 부부, 결혼 4년 차면 아직 신혼인가요? 하하; 


누나가 애인이 되다? 예쁜 커플의 포옹은 늘 설레게 하는 구만 / 작성자: 4 PM production / 출처 : 셔터스톡


20살 때부터 동생과 누나로 알고 지낸 사이. 과연, 왜? 갑자기? 연하 남동생이 남자로 보였을까요? 심지어 지금까지 줄곧 오빠만 남자로 보고 오빠만 만나왔던 저인데 말이죠. 


첫째, 오빠에게 느껴지던 '어른스러움' 이 느껴져!


오빠의 가장 큰 매력은 나보다 나이가 더 많은 '어른' 이기 때문에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 줄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내가 힘들 때 좀 더 나를 더 지켜주고 보호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실제로 대부분 그렇고요. 그래서 주위 여자친구들에게 소개팅을 주선하다 보면 '연하는 싫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대 남성보다 나이가 더 많기 때문에 따르는 부담감 때문에 말이죠.


저 역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까지만 해도 연하는 다 저보다 어린 줄로만 알았습니다. 어리광부리는 동생만 떠올렸다고나 할까요. 제가 힘들 땐 기댈 수 없을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있었나봐요. 


남동생이어도 기댈 수 있네? 사랑스러운 토끼 두마리 / 작성자: kawephoto / 출처 : 셔터스톡


그런데! 반전! 어리게만 봤던 그 남자가 저를 달래고 위로해 주고 더 어른스러운 성숙한 인품을 가지고 있다면?! 네! 여기서 급 남자로 보이기 시작하는거죠. 어린 남동생이 아닌, 성숙한 남자로 말이죠.


둘째, 썸 타는 기류에서 훅 들어온 스킨십! 어머! 박력넘치네! 야성미가 느껴져! 어흥!


조심스럽기만 한 남동생은 남자로 보이기 힘들죠. 예상치 못한 순간에 훅 들어온 스킨십에 '어? 어? 남자로 느껴진다?'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제조건은 < 썸 타는 기류 > 안에서 겠죠. 정말 서로 존칭하고 깎듯한 선후배 사이에 스킨십을 무리하게 시도 했다간 정말 선후배로서도 안녕!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지금의 신랑 역시, 대화를 하며 그 대화 내용을 설명해 주기 위해 행한 제스처에 얼굴이 시뻘개지면서 므흣함을 느끼고 묘한 감정이 싹트기 시작했던 듯 합니다. (예를 들면 어깨를 살짝 잡는다던지, 손을 잠깐 잡는다던지)


결코 과하지 않은 가벼운 스킨십. 손잡는거야? 마는거야? / 작성자: vhpicstock / 출처 : 셔터스톡 


과하지 않은 가벼운 스킨십에 오히려 여자는 더 큰 두근거림을 느낍니다. 


셋째, 결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적인 느낌! 


사실, 연상연하 커플의 연애가 어려운 이유 중의 하나가 '결혼' 이 걸려 있기 때문입니다. 연애는 가능하나, 결혼까지 이어지기 쉽지 않은 것이 특히, 연상연하 커플이라 생각됩니다. 


보통 연인 사이에서도 남녀 사이 부담감은 (일반적으로) 남자가 더 많이 짊어지는 편인데요. 연상연하 커플의 경우, 남자 측에서 연상인 여자친구를 생각하면 더 큰 부담감을 가질 수 밖에 없어요. 

본인보다 여자가 나이가 더 많으면 한국인 정서상 결혼을 더 서둘러야 할 것 같고, 남자가 군대를 다녀오면서 늦어진 사회생활로 인해 연상인 여자보다 모아 놓은 돈이 적을 수 있는데 그러면 또 그 나름의 압박감을 느낄 수 밖에 없죠. 


연상연하 커플이 이루어지기 위한 조건이자, 결혼으로 골인하기 위한 조건이라면 바로 좀 더 여유 있는 연상 여자의 배려가 아닐까 싶습니다. 


매력적인 커플이 부엌에서... 행복해서 햄볶아요! 크크 / 작성자: 4 PM production / 셔터스톡


금전적으로 여자친구가 좀 더 여유 있다면 남자친구의 짐을 덜 수 있는 멘트를 한다거나 좀 더 데이트 비용이나 결혼 비용 부담을 하는쪽으로... 

심리적으로 여자친구가 남자친구보다 나이가 많아도 결혼을 암시하는 멘트를 던진다거나 결혼을 독촉하지 않고 기다릴 수 있는 여유 말이죠.  


없이 시작한 연애, 그리고 없이 시작한 결혼. 딱 저희 커플의 이야기인데요. 연애하고 결혼하고 살면서 느끼는 점은 아, 결혼 참 잘했다! 입니다. 배려와 배려가 만나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을 하고 있어요. :)


결혼 전,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만 들어왔던 저는 막상 결혼을 하고 나니 너무나 행복합니다. 행복 바이러스가 많이 많이 퍼졌으면 좋겠어요. 다음 포스팅으로 < 결혼하기 좋은 남자 > 솔직하게 정말 솔직하게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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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마트 간식 추천, 집에 두고 오래 먹일 수 있는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 직장맘이 뿅 반한 아이 간식

아이 간식 추천, 집에 두고 오래 먹일 수 있는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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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출할 때마다 그리고 어린이집 종일반에 보내는 축복이 간식으로 꼭 챙기는 아이 간식 < 후디스 육포 키즈 > 입니다. 맞벌이 이다 보니, 아이 간식을 챙기는 것도 일이더라고요.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면 좀 더 열심히 아이 간식에 신경을 쓸 텐데... 여건상 그렇지는 못하고. ㅠ_ㅠ


일하는 직장맘, 육아맘의 고충이 이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서포터즈 < 후디스타즈 > 로 활동 중인 일동후디스에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고단백질 간식 < 후디스 육포 키즈 > 2종을 출시했어요. 받자 마자 이거다! 했어요. 유통기한이 길고, 개별 밀봉 포장이 되어 있어 어린이집에 갈 때 보내기에도 좋은 간식이고 외출할 때도 부담 없이 챙길 수 있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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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디스 육포 키즈. 빨간 케이스가 쇠고기, 노란 케이스가 돼지고기 입니다. 이번에 출시된 < 후디스 육포 키즈 > 2종은 청정 뉴질랜드산 쇠고기무항생제 한돈을 각각 사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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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외출할 때마다 꼭 챙기는 아이 간식 < 후디스 육포 키즈 > 입니다.


1. 참숯으로 훈연한 정통 싱가포르 육포

2. 고기를 곱게 갈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

3. 아질산나트륨(발색제), 소브산(보존료) 무첨가로 안심

4. 50년 전통의 싱가포르 육포 전문 회사에서 만들어 우수한 맛과 품질

5. 어린이가 먹기 편한 크기로 개별 진공 포장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곱게 간 고기를 참숯으로 훈연하는 정통 싱가포르 방식으로 건조한 고단백질 간식으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워 이가 약한 어린이는 물론,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수인 성장기 아이들에게도 안성맞춤입니다.


참숯으로 훈연한 정통 싱가포르 육포유통기한도 넉넉하네요. 2019년 10월 25일까지!


또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설에서 생산했고 발색제와 보존료가 들어가지 않아 아이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겠더라고요.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에 적합한 시설에서 생산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제품 패키지에는 인기 그림책 작가인 일러스트레이터 김현의 < 굴리굴리프렌즈 > 의 루피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요.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첫째 축복이는 받자 마자 친근감이 느껴지는 루피 캐릭터에 반했는지 환하게 웃더라고요. 쏙 들어간 보조개가 매력적인 축복이의 환한 웃음. 저도 덩달아 웃었습니다.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그리고 축복이가 먹기 편한 크기로 개별 진공 포장이 되어 있어요. 개별 진공 포장이 되어 있지 않으면 한 번 뜯어서 매번 밀봉해야 되는 게 일이더라고요. 한 번 먹을 만큼 딱 맞춰 개별 진공 포장이 되어 있으니 외출하면서 가지고 나와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편하고 좋아요.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그래서! 아이 간식을 구매할 때마다 신경 쓰는 것이 바로 이 개별 진공 포장 이랍니다. 


일동후디스 육포키즈


아이 간식으로 우유, 치즈, 군고구마, 단호박 등 여러 간식 제품을 구매하곤 했는데 육포 구매는 망설인 이유가 30개월인 축복이가 먹기에는 좀 질기지 않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아이 간식 추천

아이 간식 추천


이는 다 났다고는 하지만 성인만큼 잘 씹지는 못할테니 말이죠. 그런데 저의 걱정과 우려가 정말 별 것 아닌 것이 되어 버리더군요. 


아이 간식 추천


50년 전통의 싱가포르 육포 전문 회사에서 만들어서 그런가요. 고기를 곱게 갈아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식감에 30개월인 축복이가 부담 없이 잘 먹더라고요. 무려! 육포는 태어나서 처음 먹어보는 것이었는데도 말이죠.


아이 간식 추천


11개월인 여동생은 옆에서 분유를 먹고, 30개월인 오빠 축복이는 동생을 기다리며 육포를 먹었습니다. 


아이 간식 추천

아이 간식 추천


"축복아, 맛있어?"
"응! 맛있어!"


아이 간식 추천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이 계속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아이 간식 추천

아이 간식 추천

아이 간식 추천


맛뿐만 아니라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 요소를 고루 갖춘 후디스 육포 키즈. 마음에 쏙 드네요. 


어린이간식, 아이 간식으로 어떤 게 좋을까 고민하고 있었다면, 일동 후디스 육포 키즈, 강력 추천합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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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 후디스타즈 7기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마셔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 입니다 -

카카오닙스 다이어트 효능 고스란히 담은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카카오닙스 다이어트 효능 고스란히 담은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동생이 최근 약을 먹길래, 무슨 약이냐고 물으니 최근 감기에 걸린 것도 아닌데 목이 아프고 기침이 나와 이비인후과를 다녀왔는데 미세먼지 때문에 호흡기에 문제가 있어 그런 것이라며 약을 처방해줬다고 하더라고요. 


동생에겐 미세먼지로 호흡기가 건조해져서 기침을 자주 하는 것일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마시라고 권유했는데요. 권유하면서도 사실, 저 역시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닌지라 뜨끔했습니다. 


미세먼지 심한 요즘, 물대용음료로 딱!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차는 잘 마시는 반면, 생수는 마시기가 무척 어렵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 > 는 카카오닙스 고유의 풍미는 물론 항산화 폴리페놀까지 담은 음료입니다. 폴리페놀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진 것으로 알려졌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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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주로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주니 이를 몸 밖으로 배출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그러기 위해선 물이나 음료를 많이 마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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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물을 자주 마시기 힘들어 하는 제 자신을 너무 잘 알기에, 액상차를 선호하는 편입니다. 출퇴근길 차 안에서도 마시기 위해 물대용음료를 항상 차에 구비해 둔답니다. 미세먼지가 워낙 심하다 보니 차 안에서도 미세먼지가 마구마구 들어오는 느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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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에 들어온 미세먼지가 각종 질병을 유발 할 수 있는 만큼 체내 면역을 키우는 일 역시 상당히 중요한데요. 


카카오닙스는 신경안전 및 피로회복을 돕는데 필요한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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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이 성분이 아토피나 감기 등의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것을 막아주고 면역력을 증진시키는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해요.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를 꾸준히 마시면 그 속에 함유된 폴리페놀이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니 조금이나마 미세먼지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겠죠? ^^


이처럼 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카카오닙스를 두 번 로스팅한 뒤 우려내 카카오의 풍미는 높이고 몸에 좋은 폴리페놀을 최대한 살려낸 액상차 입니다. < 물대용음료 > 로 강력 추천합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카카오닙스차 추천! 변비개선, 피부노화방지


예전부터 신들의 음식이라고 불리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았던 카카오닙스는 건강을 챙기는데도 탁월한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카카오닙스에는 폴리페놀 성분과 카테킨 성분이 풍푸하게 들어 있는데 이로 인해 다이어트와 피부개선, 우울증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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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직장동료를 통해 제일 먼저 알게 된 카카오닙스차. 체중감량을 하다 보면 변비는 자연스럽게 함께 오는 질병으로 많은 분들이 고생하고 있는데요. 카카오닙스 효능에는 이러한 변비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어 고구마나 토마토 보다 많은 식이섬유를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적게 섭취하려고 하다 보니 자연스레 변비가 동반되곤 했는데 카카오닙스차를 먹으니 변비 개선 효과가 있다고 이야기를 해 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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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카오닙스차에는 녹차보다 60배나 많은 카테킨 성분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빠르게 배출시켜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는데요. 피부 미용에도 탁월하다는 사실!!! 두둥! 

이런 점에서 일동후디스 카카오닙스차는 피부 미용에 관심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지는 음료네요. 

- 일동 후디스타즈 7기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마셔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 입니다 -


일동후디스 이제 커피도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자! 일동후디스 노블커피 / 노블커피믹스 / 노블라떼 / 노블아메리카노 추천

일동후디스 이제 커피도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자! 일동후디스 노블커피 / 노블커피믹스 / 노블라떼 / 노블아메리카노 추천


하루에 커피 몇 잔이나 드세요? 전 하루에 3잔 이상은 마시는 것 같아요. 덜덜. 좀 줄여야지 하는데 커피가 없으면 하루 시작하기가 힘들더라고요. +_+ 어제도 마시고. 오늘도 마시고. 내일도 마실거에요. 하하. 


맞벌이를 하고 있는 신랑과 저는 회사일로 육아로 지친 스트레스를 커피로 풀고 있는 듯 합니다. 


전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선호하는 반면, 신랑은 커피, 프림, 설탕 조합의 커피믹스에 익숙해서인지 커피믹스 제품을 선호하더라고요. 실제 지난 해 소비된 커피를 종류별로 살펴봤을 때도 커피믹스가 130억5000만잔에 이를 정도로 가장 많았습니다. 



커피믹스를 즐겨 마시는 신랑에게 커피믹스에 있는 프림 때문에 건강에 나쁘다며 차라리 커피 믹스를 마실거라면 '프림' 이 들어가지 않은 커피믹스를 마실 것을 권유하기도 했는데요. 아무래도 커피믹스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프림' 이 빠진 커피믹스는 영 그 맛이 나질 않는가 봅니다. 


이번 후디스타즈로 만나게 된 노블커피. 노블커피는 커피믹스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요즘 대세에 맞춰 '프림' 이 들어가지 않았구요. 노블 커피믹스는 프림이 빠졌음에도 향과 맛이 좋아 계속 손이 가더라고요. 



커피믹스 고유의 커피, 프림, 설탕의 그 달달함과 부드러움을 그대로 녹여낸 느낌 입니다. 거기다 노블커피는 항산화 폴리페놀의 함량을 늘려 건강까지 생각했습니다. 1스틱 기준, 160mg 폴리페놀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해요. 


폴리페놀이 풍부한 커피를 하루에 1캔씩 섭취했을 때 내장지방, 허리둘레, 신체질량지수(BMI)가 유의적으로 감소했다는 일본 연구 결과가 있는데요. 이처럼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은 세포 노화방지, 성인병 예방, 심장질환, 체지방 분해 및 배출 등에 탁월합니다. 



신랑은 노블 커피믹스를, 전 노블라떼를 회사에 두고 마시고 있어요. 스틱커피는 회사에 두고 가볍게 마시기 참 편하고 좋죠. 컵에 정수기 따뜻한 물을 받아 믹스를 넣고 살살 저어주면 끝!



오전 출근 후, 오후 점심 먹고 난 후 나른해 지는 시간 즈음, 그리고 퇴근 직전 마지막 업무 집중 시간에 한 잔씩 함께 하고 있네요. 


식물성 경화유지 아닌 코코넛 오일 & 1A등급 우유 사용


노블라떼는 한동안 뉴스로 떠들썩 했던 식물성 경화유지가 아닌 코코넛 오일과 탈지하지 않은 신선한 1A등급 우유를 사용해 더욱 깊고 풍부한 맛을 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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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성 경화유지는 가공과정을 통해 대부분 포화지방으로 전환되지만, 코코넛 오일은 소화와 흡수가 빠른 MCT(중쇄지방산) 및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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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커피빈의 항산화 폴리페놀로 더 건강하게!


그린커피빈(커피생두)에 들어 있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겐산은 세포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성분인데요. 


일동후디스 이제 커피도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자! 일동후디스 노블커피 / 노블커피믹스 / 노블라떼 / 노블아메리카노 추천


녹차나 와인에 비해 함량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커피 생두의 폴리페놀은 로스팅 과정에서 온도에 따라 90%까지 소실되므로, 노블은 그린커피빈추출물 블렌딩으로 폴리페놀 함량을 약 2배~3배 높여 커피 본연의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챙겼습니다. 이 그린커피빈 추출물의 폴리페놀을 높이는 블렌딩 기술과 갓 볶은 원두의 향을 극대화하는 OSS 공법은 오직 후디스 노블만의 기술력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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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건강까지 생각하는 시그니처 커피 노블. 


노블아메리카노, 노블믹스, 노블라떼까지... 모두 각각의 맛과 향이 너무 좋아 커피 마시는 재미가 쏠쏠한 요즘입니다. 


일동후디스 이제 커피도 건강을 생각하며 마시자! 일동후디스 노블커피 / 노블커피믹스 / 노블라떼 / 노블아메리카노 추천


기호식품으로 평생 마셔야 된다면 건강까지 생각한 노블 커피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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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동 후디스타즈 7기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마셔보고 작성한 솔직 후기 입니다 -

발목인대수술 후, 계단 내려가기 힘들어 - 발목인대수술 후기 (3)

발목인대수술, 언제쯤 정상인처럼 걸을까? 여전히 계단 내려가기 힘들어 - 발목인대수술 후기 (3) 

일상 이야기 입니다. 발목인대 수술 후, 걸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새 목발 없이 걷고 있는 요즘입니다. 목발 없이 걷기 연습을 하라고 의사 선생님께 안내 받은대로 부목을 대고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었는데요. 또 괜한 자신감에 부목을 계속 고정시키지 않고 집에서는 풀었다가 외출할 때만 고정시켜 걸었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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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수술 발목내시경 수술 2주후 걷기 시작 - 발목인대수술 후기 (2)


그리고 부목으로 걷기 시작한 지 2주가 지나, 다시 수술을 한 족부전문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미리 외래 예약을 하고 방문했던 터라 별 기다림 없이 바로 수술을 해 주신 담당의를 만날 수 있었네요. 

발목 통증은 없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발목을 만져 보시더니 파열된 인대는 튼튼하게 잘 붙었다며 2개월 후에 보자고 하시네요. 사실, 이 부목은 언제쯤 떼어내고 정상인처럼 걸을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정상인처럼' 이라는 말은 조심스러워서


발목 통증


"언제쯤 부목 고정 없이 걸어도 되나요?"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본인이 잘 알거에요."


네?! 네? 뭐라구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제 얼굴을 살피시더니,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서서히 부목을 떼어냈다 고정시켰다 하면서 발목에 힘을 기르라고 하시네요. 


제가 수술한 병원이 재활전문병원은 아니다 보니 그런걸까요. 


뭐 어쨌건 2개월 뒤에 다시 방문하라고 하시네요.


발목인대수술 병원마다 진단 및 처방이 달라


발목 인대 수술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걷기 시작하였기에 곧 언제 다쳤냐는 듯, 잘 걷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잠실 선수촌병원


부목을 덧대고 걷기 시작한 지 3주에 접어들 무렵, 다시 발목에 통증이 심상치 않아 수술한 병원이 아닌 잠실에 위치한 또 다른 유명한 전문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통증이 있다고 하니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의사 선생님도 '왜 아플까요?' 라고 반문 하시더군요. 10일치의 약을 처방받고 1주일 정도 약을 먹으니 또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괜한 자신감으로 부목 고정하지 않고 열심히 걸어다녔는데, 수술한 병원에서도 발목에 이제 서서히 힘을 가하라고 했다고 하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수술 후 깁스 착용 기간도 짧았다고 하시고, 부목 고정도 더 오래해야 한다고... 


가급적 잘 때 빼고는 부목 고정 꼭 하라고. 수술한 병원과 외래로 방문한 이 또 다른 병원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상반되어 헷갈립니다. 


발목인대파열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발목 통증이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느껴지는 시린 느낌(?) 그리고 지하철 계단 내려갈 때는 누가 봐도 발목에 장애가 있는 사람 같긴 합니다. 계단 오르기는 잘 하는데, 계단 내려가기는 발목 인대에 무리가 가는 건지 무척 힘듭니다. 


운전은 단거리로 가끔 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발목이 불편하네요.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자세가 무척 아픕니다. 발목에 계속 긴장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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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목 가동범위가 정상 범위가 아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6개월 내 정상 범위가 나오지 않으면 추후 보험으로 장해후유증 판정 받고 장해진단금을 수령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정상 범위 나오고 장해진단 안받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ㅠ_ㅠ)

 

이러다 아무래도 10개월 딸이 저보다 먼저 걸을 것만 같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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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고라 생각보다 더 크게 몸에 무리가 간 듯 합니다. 사고 현장을 오랜만에 재방문. 그땐 없었는데 잘 막아 두었네요.  


아픈 건 다리인데 왜 자꾸 먹어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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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먹는 요즘입니다. 


그런데도 항생제 때문인지 입술 주위는 자꾸 트고, 몸 컨디션이 그리 썩 좋지는 않아요. 10일치의 약 중 이제 3일치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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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먹습니다... (살만 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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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으로 DVD 재생하기? 폰으로 CD 굽기? LG 외장 모바일 DVD 플레이어 [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KP95]

스마트폰으로 DVD 재생하기? 폰으로 CD 굽기? LG 외장 모바일 DVD 플레이어 [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



얼마 전 포스팅으로 소개하기도 했지만, 유아박람회나 유교전을 매해 챙겨서 가는 맞벌이 부부 입니다. 유교전이나 각종 유아 교육을 위한 전시회나 행사를 쫓아다니다 보니 아이들에게 필요한 유아 < 유아교육용동영상 > CD나 DVD를 샘플로 많이 받게 됩니다. 오디오와 함께 컴퓨터에서는 멀티미디어 활동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CD도 많구요.


오디오와 함께 컴퓨터에서는 멀티미디어 활동도 가능한 하이브리드 CD도 많구요.


문제는??? 문제는!!!


요즘 PC나 노트북에는 CD롬, DVD롬이 없다! 어떡하지?


이렇게 받은 유아교육용동영상 CD나 DVD를 집에서 직접 아이들에게 보여주어야 진정한 '득템' 임에도 불구하고 DVD 플레이어가 집에 없어 보여줄 수가 없... (어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역시, < 울트라슬림노트북 >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슬림하고 가볍다 보니 < DVD플레이어 > 가 없구요.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역시, < 울트라슬림노트북 > 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슬림하고 가볍다 보니 < DVD플레이어 > 가 없구요. 끙. 일체형 PC가 있었으나 역시, 요즘 대세처럼 DVD롬 CD롬 자체가 없더라고요. 헐!


폰으로 DVD 재생하기? 폰으로 CD 굽기? LG 외장 모바일 DVD 플레이어


그래서 재생 한 번 못해보고 집에만 고이 모셔두었죠. 한참 흡수력이 좋은 때라 교육적으로 도움이 되는 동영상을 재생해서 보여주고 싶은데... ㅠ_ㅠ


그러다 알게 된 < LG전자 울트라 슬림 외장 ODD > 5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 외장 DVD 플레이어 > 입니다. 블랙 색상화이트 색상이 있습니다. 전 회사에 업무용으로 하나, 집과 차를 오가며 하나를 사용 중입니다. 일단, 너무 가벼워서 휴대가 간편하니 외출할 때 부담감 없이 가지고 다닐 수 있어요.  


ODD가 필요한 순간! 슬림한 외장형 ODD 모바일 DVD 플레이어가 대세!


요즘 같은 시대에 굳이 ODD가 있어야 해? 라는 생각이 컸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교육용 동영상을 재생시켜 줘야 하는 시기가 되다 보니 네! DVD 플레이어 , CD 플레이어가 필요하더라고요.  중학생 아이를 두고 있는 직장 동료인 직장맘도 아이들 영어 공부나 토익 공부 때도 CD, DVD 재생이 필요한 경우가 있다며 DVD 플레이어를 구매했더라고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는 PC는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PC에서도 CD, DVD를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외장형 ODD 입니다.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사용한 지 1주일이 넘었는데 쓰면 쓸수록 무척 마음에 쏙 들어요! CD와 DVD, 이제 고민 없어요. 슬림한 외장형 ODD <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 로 재생하면 되니 말이죠.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요즘 아이들을 위한 동요나 전래동화, 영어 공부 콘텐츠 등을 책과 CD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CD북이 많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소장판 영화나 애니메이션 등을 오래도록 즐길 수 있는 DVD도 많이 구매하고 있죠. 신랑 역시, 저와 비슷한 자녀 교육관을 가지고 있는데요. 일부러 교육이랍시고 따로 교육시키기 보다 재미있는 영어 동영상이나 영화, 애니메이션 등 CD, DVD 속 콘텐츠를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습득하길 바라고 있어요.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이런 콘텐츠를 집에서만 봐야 한다면? 저희 부부와 같은 시간에 쫓기는 맞벌이라면 아이들에게 노출 시키기가 쉽지 않죠. 자주 보여줄 수록 그 효과는 배가 될텐데 말이죠. 요즘은 <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 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보여주고 있어요.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KP95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KP95 가 있으니 가능한 이야기! 스마트폰, 태블릿PC 등과 연결하면 CD, DVD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다. 200g의 가벼운 무게와 14mm의 슬림한 두께 덕분에 차 안에서도 집에서도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휴대 가능해 장소의 구애를 받지 않아요.  


먼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CD/DVD 미디어를 재생할 수 있게 하는 디스크 링크 Platinum과 TRUE DVD+를 다운로드해야 합니다.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KP95


그리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단자에 OTG 젠더를 꽂고 외장 ODD에 연결된 USB 케이블을 장착하면 준비 끝! 단자가 C타입인 경우 동봉된 C타입 젠더를 장착하고, OTG 젠더를 연결하면 되는데요. 제 폰이 삼성 갤럭시 시리즈라 C타입이더라고요. 그래서 C타입 젠더까지 장착했습니다.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KP95


CD와 DVD에 저장된 음악, 동영상 재생은 물론이고, 디스크의 파일을 스마트폰에 복사하거나 삭제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DRM 때문에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복사 방지 미디어도 재생할 수 있습니다. 외장 ODD와 스마트폰을 연결하고, TRUE DVD+를 이용해 콘텐츠를 재생하면 되니 말이죠.


LG전자 모바일 DVD 플레이어 KP95


윈도우는 물론 Mac OS에서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맥북과의 궁합도 좋습니다.


스마트폰의 아이들 사진, 영상 모두 굽자!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KP95 가 있다면 중요한 데이터를 CD에 안전하게 백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KP95 가 있다면 중요한 데이터를 CD에 안전하게 백업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Portable DVD Writer 라는 이름처럼 CD, DVD 재생은 물론이거니와 굽기가 가능해 울트라북이나 스마트폰에 잔뜩 저장해 두었던 아이들 사진과 영상 등도 모두 굽고 있어요.


Portable DVD Writer 라는 이름처럼 CD, DVD 재생은 물론이거니와 굽기가 가능해 울트라북이나 스마트폰에 잔뜩 저장해 두었던 아이들 사진과 영상 등도 모두 굽고 있어요. 


M-DISC

M-DISC를 통해 데이터를 백업하면 1,000년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고 해요!


M-DISC를 통해 데이터를 백업하면 1,000년간 데이터를 보존할 수 있다고 해요! 


M-DISC를 지원하고 있으니 데이터를 백업하면 원본 데이터가 손상될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천년동안! 우와! M-DISC를 지원하고 있으니 데이터를 백업하면 원본 데이터가 손상될 걱정이 거의 없습니다. 개인은 물론 중요한 데이터를 보관해야 하는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매우 유용한 부분이죠.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KP95 적극 추천합니다!


ODD 장착이 되어 있지 않은 데스크톱, 노트북은 물론,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호환이 되는 외장형 ODD로 5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정말 대박 제품 같아요.  


CD/DVD 플레이어를 알아보고 계셨다면, 모바일로도 이용 가능한 LG 외장 모바일 DVD 플레이어 LG 울트라 슬림 Portable DVD Writer KP95 적극 추천합니다!


- 스마트 PC사랑 블로거 기자단으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이제 겨울이 지나간건가? 싶을 정도로 날씨가 많이 풀리고 봄이 한걸음 더 다가온 느낌 입니다. 이런 날씨에 캠핑이 딱인데 말이죠. 짠! 캠핑 갈 때 쓰기 좋은 캠핑 랜턴 입니다.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그런데 말이죠. 캠핑 랜턴인데 그냥 보통 캠핑 랜턴이 아니랍니다. 바로 블루투스 스피커 기능을 탑재한 랜턴 입니다. 오오오!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네! 브리츠가 이번에 출시한 램프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 <브리츠 BZ-CM880> 입니다.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램프 모양의 블루투스 스피커 < 브리츠 BZ-CM880 >


캠핑 갈 때 블루투스 스피커는 필수템이죠. 그런데 이렇게 캠핑과 잘 어울리는 캠핑 랜턴 블루투스스피커라니! 캬!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캠핑 아이템이 또 있을까요?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브리츠 BZ-CM880은 캠핑 랜턴답게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 기능을 갖춘 것은 물론, 보조 배터리 기능과 방수 기능까지 있는 활용도 만점 블루투스 스피커 입니다. 


감성 돋는 원통형의 클래식함이 느껴지는 외형을 가진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Z-CM880. 상단의 고리를 이용해 손잡이 겸 걸이로 텐트 천장에 걸거나 직접 손에 쥐고 이동하기에도 좋아요.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하단에는 흰색 고무밴딩 처리가 되어 있어 바닥이나 테이블 위에 올려 두어도 쉽게 미끄러지지 않아요. 미끄럼방지 OK!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원통형 타입의 스피커로 어느 자리에서나 멋진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그리고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음성통화도 핸즈프리로 가능합니다. 


상단에는 5개의 버튼이 위치해 있는데요. 이 버튼 5개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2초 동안 길게 누름으로 전원이 켜지고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면 파란색 불빛이 천천히 깜빡이며 블루투스 페어링 대기상태가 됩니다.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제일 우측에 있는 조명 버튼을 누르면 스피커 아래에 있는 조명이 켜집니다. LED 조명으로 실제 캠핑 랜턴과 동일한 색감으로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이 조명 버튼은 켜고 끄는 기능 외에 길게 누르면 밝기 조절이 가능해 밝게, 어둡게 조절이 가능해요. 


상단 후면 고무 덮개를 열면 충전 단자를 찾을 수 있는데요. 


캠핑 가서 쓰기 좋은 램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좌측 충전단자를 이용해 블루투스 스피커 충전이 가능하고, 우측 USB 포트를 이용해 보조배터리 대용으로 쓸 수 있습니다. 캠핑용 블루투스 스피커가 보조배터리로 변신하는 순간인거죠.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브리츠 BZ-CM880 을 처음 개봉하면서 상단의 IPX4와 Water Proof 문구를 보자 마자 '대박!' 을 외쳤습니다. 생긴 것만 캠핑 랜턴처럼 생긴게 아니라 진짜 캠핑 랜턴처럼 생활방수 기능을 탑재하고 있거든요.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IPX4의 방수 등급을 갖추고 있어 캠핑을 하다 요리중 가볍게 물이 튀거나 잠깐 비를 맞는 정도로는 아무런 문제 없이 사용 가능하다는 말씀! 


캠핑랜턴 브리츠 블루투스스피커 BZ-CM880


브리츠 BZ-CM880 은 캠핑장이나 텐트 안에서 밖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투스 스피커 같아요. 맞벌이라 평일에는 캠핑을 못가니, 주중엔 두 아이들이 모두 잠들고 나면 신랑과 집안의 불을 다 끄고 브리츠 BZ-CM880 조명만 켜 두고 맥주 한 잔 나누며 도란 도란 이야기 하는 것도 참 좋더라고요. 조명 색감이 은은하고 따뜻해서 너무 좋아요.

무드램프와 분위기 좋은 음악의 조화. 캬!

집안 분위기가 살아 납니다. ^ㅡ^


- 스마트 PC사랑 블로거 기자단으로 제품만을 받아 직접 사용 후 작성한 솔직한 후기 입니다 -


발목인대수술 발목내시경 수술 2주후 걷기 시작 - 발목인대수술 후기 (2)

발목인대수술 발목내시경 수술 2주후 - 발목인대수술 후기 (2)

발목인대수술 후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보내는 요즘 입니다. 발목인대완전파열 이후, 어쩔 수 없이 발목인대수술을 결정했고 이후 연달아 허리 디스크까지 터져 ㅠ_ㅠ 싱숭생숭했던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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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발목인대수술, 수술 결정 잘한걸까?


발목인대수술로 입원 1주일, 퇴원하던 날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입원해 지금은 디스크가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이번주 금요일엔 퇴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먹고 살려면 회사를 나가야 하기에; 쿨럭; 두 아이도 보고 싶고; ㅠ_ㅠ


발목인대완전파열 판정을 받고 총 3개의 인대 중 2개가 완전 파열 1개가 90% 이상 파열; 덜덜; 발목내시경 수술 이후 열심히 냉찜질을 해 주었고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도 정말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잘 착용하고 지냈습니다. (통깁스 대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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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제는 기존의 무겁고 답답했던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에서 조금은 가볍고 날렵한 발목 부목 보조기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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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두 발로 잘 걸어 다니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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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높은 굽의 구두나 힐은 엄두 내기 힘들겠구나 싶어 착잡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발목인대수술후 두 발로 절뚝이긴 하지만 걷는 게 어디냐며 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어요. 디스크 판정까지 받아 절뚝이며 걸으면 허리 통증이 같이 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는데 발목이 나아짐에 따라 디스크도 서서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발목내시경 수술을 하고 난 후, 수술 부위는 겉으로 티가 잘 나지 않아요. 구멍 2개에 내시경을 넣어 발목인대를 이어주는 재접합 하는 수술을 한 건데 요즘 기술이 좋아졌군요. 엄지척! 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하다니! 


지금은 허리 디스크로 입원을 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이동 반경이 넓지 않고 좁아 수시로 침대에 누워 스트레칭을 많이 합니다. 다치지 않은 발목에 비하면 다친 발목 가동범위가 넓지 않지만 그래도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하는 만큼 발목 회복이 빠른 것 같아 흐뭇합니다. 도수치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구요.


발목수술 재활, 발목인대수술 후 통증


수술 2주 후 다시 찾은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안내대로 앞으로 2주간은 부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목발 없이 걷기 연습을 하게 됩니다. 첫 날은 너무 아팠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수술일로부터는 3주 후)은 목발 없이 부목 타입의 보조기만 착용하고 걷고 있어요. 다행히 수술 부위 발목이 아프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발바닥 정 가운데가 찌릿찌릿 합니다. 이상하네요;;


어쨌거나! 목발과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 안녕! 27만원이나 주고 산 에어캐스트는 정말 2주만 딱 쓰고 버리는거군요. 후덜덜. 


인대파열 수술, 발목인대 재활, 발목내시경


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떨어져 있는 두 아이들도 보고 싶고, 회사도 어서 출근해서 일하고 싶고 두 발로 당당히 걸어 다니며 이것저것 보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입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군요. 어서 나아서 또 좋은 글 많이 많이 쓰고 싶어요.

발목인대수술 후,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착용하고 있어요 - 발목인대수술 후기 (1)

발목인대수술 후,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착용중 - 발목인대수술 후기 (1) 

발목 인대 수술 결정을 하기까지,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도 끊임없이 발목인대수술 정보를 수집했던 것처럼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까 글 남깁니다. 


진단서에 따르면 < 발목 및 발 부위의 인대의 파열 > 로 분류되고 수술명은 < 관절경적 전거비 인대 봉합 > 에 해당 됩니다. 무절개 수술이며 내시경으로 인대만 봉합한 수술이랍니다. 


나름 건강한 편이라 자부하던 저였기에, 인대파열 진단 받은 첫 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쉽게 동의하고 수긍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관련하여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읽고 많은 생각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술 하루 전날 입원을 하였습니다.


입원 준비물 : 실내화, 컵, 물병, 세면도구, 화장지, 물티슈, 이어폰, 스마트폰 거치대, 충전기, 속옷 등


어찌되었건 수술전 검사를 위해 입원 예정일이자 수술 하루 전, 아침 8시부터 금식을 했습니다. 입원 후, 수술전 검사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그 날의 첫 식사이자 마지막 밥으로 저녁밥 한 끼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12시부터 (어차피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수술 예정 시간까지 금식은 물론이고, 물도 마실 수 없었습니다. 


한 번도 수술 다운 수술을 받아 본 적 없었기에 너무나도 초조하고 불안. 하반신 마취 후 수술이 들어간다는데 발목 인대 부분만 어떻게 딱 마취는 할 수 없는 건가. 혼자 별별 생각을.


수술 예정 시간이 되어 차디찬 수술대로 직접 걸어 들어갔습니다. 아 수술대가 이렇게 차갑구나- 처음으로 알았네요. TV 드라마에서나 보던 수술대에 직접 누우니 너무나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하반신 마취를 위해 새우처럼 동그랗게 등을 말아 척추 부위에 마취주사를 놓게 되는데요.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어, 마취과 담당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첫 수술이에요."
"네. 저도 첫 수술이에요." (웃음)
"...제가 마취가 잘 안먹혀요."
"네? 뭐 경험이 있으세요? 첫 수술이시라면서요."
"건강검진을 했는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할 때 수면마취를 하는데도 그게 안먹혀서 말똥말똥 의식 있는 상태로 받았어요."
"아, 이건 종류가 다른 마취라서 괜찮아요."
"아, 네."


그리고 허리 쪽 시원한 느낌이 들며 마취 주사가 들어갔는데...


"아프세요?"
"네. 아파요."
"네? 아파요? 꼬집은 게 느껴져요? 다리 들어보시겠어요?"


꼬집은 게 느껴지고 다리도 들어지고 하반신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난 특이체질인가봐. 


결국 다시 새우등 자세를 취하고 한 번 더 마취제를 투여했어요. 다행히 그 후론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만약 시간을 돌려 수면마취(전신마취)를 할 지, 부분마취(하반신마취)를 할 지 선택할 수 있다면 전 수면마취를 할래요. 그럴만도 한 게 하반신 마취 후, 후유증이 있었거든요. 거의 1주일 동안 고생했습니다. 



제 시간에 소변을 봐야 하는데 마취제가 과하게 투여 되다 보니 소변 보기도 힘들었고, (간호사님 도움으로 인위적으로 소변 빼는 굴욕을;) 6시간 동안 꼼짝 없이 누워 있어야 되는데 6시간 동안 누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 위로 올라와 압 차이로 두통이 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취제가 좀 많이 들어가다 보니 덕분에 -.- 수술한 부위의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반신 마취가 풀리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렸기 때문인데요. 무통주사를 달고 있으면서 아플 때마다 무통주사 버튼을 누르거나, 진통주사를 놓아 달라고 해도 되는데 무통주사 버튼을 누른 적도 없고, 진통주사도 맞지 않고 잘 버텼네요. 


정형외과 수술이라 음식 제한 없이 다양하게 잘 먹었구요.



두통과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 상대적으로 수술한 발목인대는 아픔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거의 1주일 정도 입원했고, 사실 3일 또는 4일 정도만 입원해도 되는데 전 수술 후 마취 후유증 (수술 부위가 아닌 허리통증과 두통) 으로 인해 좀 더 입원 기간이 길었습니다. 



다음날 통깁스 대신 착용하는 에어부츠 보조기를 착용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통깁스 대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생소하게 생겼죠?  


발목인대 수술 부위 통증 및 부종 감소를 위해 다리를 항상 위로 올리고 얼음팩으로 수시로 찜질을 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발을 땅에 딛지 않도록 정말 신경 많이 쓰고 있구요. 휠체어와 목발이 없으면 조금도 이동이 불가능;;; 



이틀 뒤면 수술 후 2주가 되는 시점이라 외래 진료를 받게 됩니다. 드디어 이 무거운 에어부츠 보조기를 벗는 날입니다. 일정에 따르면 봉합사를 제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술 후, 처음으로 발을 딛는 날이라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경과는 어떨지... 


절개 수술이 아니라, 발목인대 내시경 수술이라 그런지, 수술비가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덜덜. 보험 가입되어 있어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전 발목인대수술과 별개로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발목만 접지른 줄 알았는데 주저 앉으며 허리에도 무리가 갔나 봅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안고 있던 상황이다 보니 아기 무게와 제 무게까지... 


앉아 있을 때 다리가 저림 증상이 나타나던게 발목인대 수술로 인한 게 아니라, 디스크 주요 증상 중 하나더군요. 여름철에 똑같은 사고가 났더라도 이렇게 다쳤을까... 싶기도 합니다. 겨울철 사고가 더 위험하다는 생각을 이번 사고로 확실히 깨달았네요. 


그럼 또 소식 전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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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파열로 발목인대수술! 하반신마취수술이라는 말에 멘붕


오랜만!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는 정상, 초음파 검사 결과 인대 90%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본인 인스타그램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수영, 헬스, 다양하게 했었지만 한 번도 다친 적은 없는데요. 오히려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 여러 상을 수상해 나름 (건강하다는, 튼튼하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으며 몸이 예전만 못하다- 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인대가 끊어질 줄은... 검색을 해 보니 또 의외로 저처럼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앞두고 고민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평소 건강한 것과 사고로 인해 다치는 것은 무관하죠...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일단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정말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결론은 50% 미만이면 수술 비권유, 재활치료로 그냥 일상생활 하는 것이 낫다- 는 의견이 다수고, 80~90% 이상, 인대 파열 범위가 넓다 하는 경우는 수술 할 것을 권유 하더군요. 인대는 절로 붙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인대가 어디에 붙느냐 입니다. 


끊어진 인대끼리 잘 붙으면 좋은데 붙지 말아야 할 부위에 붙거나 뼈에 달라 붙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염증으로 인한 후유증도 있나 봅니다. 


그래도 검증된 결과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 카더라- 통신이 많았어요. 병원마다 소견도 다르고요.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인대 수술은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ㅠ_ㅠ


오른쪽 발목 인대가 끊어진 상태인데 오른쪽 발목이다 보니, 운전 할 수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자니 무척 힘들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전 공사중인 보도블록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검사 결과를 받고 나서야 수술해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함을 인지하고 신랑에게 현장 사진을 찍어 올 것을 부탁했습니다.  


안다치고 보상 안받는게 제일 좋은데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아기까지 안고 있던 상황이었던터라 아기가 안다친 것만으로도 다행이긴 한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아직 보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건지, 보상은 받을 수 있긴 한건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담당 구청에 문의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 역시 손해사정사를 끼고 하는 것이 나을 지, 제가 직접 알아보는 (아, 제가 못걷는군요; 쿨럭;) 게 나을 지 고민 중 입니다.  


요즘은 수술이 많이 발전해서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반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다고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단순 발목을 접지른거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하반신 마취수술이라니!


90% 이상 발목 인대 파열로 저는 수술을 결심하고 내일 입원을 합니다. 수술 후, 후회는 하지 않겠죠? 이런 저런 생각에 심란한 밤 입니다.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이것만 버려도! 연애성공!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 연애 처음 시작하며 저지르기 쉬운 실수, 연애를 시작할 땐 버려야 하는 3가지 자세

 


"네가 뭔데. 감히 나한테." – 유아독존

 


보통 연애를 한번도 하지 못한 이들이 첫 연애를 하며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 생각하다가 '너'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나 쇼핑하는 30분을 기다리기 싫어서 안달하는거야. 옆에서 자꾸. 얼마나 짜증나던지."


흔히들 약속을 정하고 자신이 기다리는 10분은 아주 귀한 시간으로 표현하는 반면, 상대방이 기다리는 10분은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상대방이 밥 한 번 사주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밥 한 번 사는 것은 좀 더 생색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30분을 못기다려준는 남자친구가 이해안된다던 그 친구는, 결국 남자친구와 성격이 안맞다며 헤어졌더군요. '왜 30분을 못기다려주는거야?' 라고 한탄하던 그 후배가 이제는 30일이 지난 지금도 그 남자친구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후배 본인이 먼저 이별을 이야기 하고서 말이죠. 아이러니 하죠.


유아독존, 외동아들, 외동딸 연애ME ME ME

유아독존, 이러나 저러나 오직 중요한 건 나! / @Olivier Le Moal / 셔터스톡


'유아독존'이라는 말의 적절함을 감탄하곤 합니다. 이 세상에 나보다 존귀한 사람은 없다, 자기만 잘났다고 자부하는 독선적인 태도 말이죠.


연애를 시작하나요? 그렇다면 이제, '나'만 생각하지 말고, '우리'를 생각할 때입니다. :) 


"내가 너에게 한 만큼 너도 나에게." – 보상심리

 


"지금까지 내가 너 만나면서 너한테 전화 얼마나 많이 한 줄 알아?"

"무슨 소리야?"

"넌 날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항상 내가 먼저 전화하잖아. 어제도 내가 먼저 걸었어. 그 전날도 내가 모닝콜 하고. 넌 왜 나한테 그렇게 못해?"

"헐!" (전화를 먼저 거는 사람이 더 사랑하는 거야?)

 


"생일 선물이야. 너 스카프 갖고 싶어 했잖아."

"..."

"왜? 마음에 안들어?"

"아니. 마음에 들어. 근데, 나 작년에 오빠 생일 선물로 캠코더 사준 거 기억 안나?"

"어... 기억나."

"그 때 그 캠코더 120만원짜리거든."

"헐!" (그래서 120만원짜리 선물 사달라는건가?)

 


사람이라면 누구나 어느 정도의 보상심리가 있기 마련입니다. 성인군자가 아닌 이상 말이죠. 내가 상대방에게 100이라는 것을 주면 100은 다 돌려받지 못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돌려 받을 수 있을거라는 기대. 다만, 그 기대치가 너무 높아지면 실망으로 이어지고, 급기야 싸움으로 번지기도 합니다.


연애블로그 추천이렇게 비즈니스적인 악수는 처음일세!

사랑도 연애도 비즈니스? @SmartPhotoLab / 셔터스톡


사회생활을 할 땐, 특히나 이 '보상' 부분에 대해 예민해 지고 정확해 집니다. 그런데 연인 사이에도 이 '보상' 부분을 따지고 들면 그 관계가 상당히 피곤해 집니다. -.-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건지, 사랑을 하고 있는건지 말이죠.


내가 준만큼 상대방도 줘야 하고, 상대방이 받은만큼 나도 받아야 한다는 이유로 플러스, 마이너스를 계산하고 있는 것보다는 어쩌면 주지도 받지도 않는 것이 나을지도 모릅니다. 세일즈를 하고 있는 한 남자 동기가 여자친구를 만나도 '세일즈의 연장선'이라고 표현한 것이 기억납니다.


 

세일즈의 연장선 제1탄 협상 - 내가 너에게 해 준게 얼만데 너도 나에게 똑같이 해 줘야지.


세일즈의 연장선 제2탄 복수 - 너 그 때 그랬었지? 나도 똑같이 할거야.



보상심리가 깔려 있는 연애는 오래 가기 힘듭니다. 마음보다 머리를 더 많이 쓰게 될테니 말이죠. ㅠ_ㅠ



"그래. 넌 항상 그런 식이지." – 상대 탓하기

 


연애 기간과 결혼 기간,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금은 싸울 일이 극히 드뭅니다. 오랜 시간 함께한 만큼 서로의 성향을 잘 알기 때문이 그 첫번재 이유이겠지만 상당 부분은 서로에게 맞춰져 익숙해졌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한 때는 상반되던 취향도 비슷해지고, 성격도 비슷해졌다고나 할까요.


그래서인지 자신에게 꼭 맞는 100% 맞춤형 이성을 만나라는 말보다는 어느 정도의 성향이 맞는 사람을 만나 서로 맞춰 가며 만나라는 말이 더 와닿습니다. (이야기가 딴 곳으로 새는 것 같으니 잠시 접어두고)


남자친구와 다툴 때면 남자친구는 본인이 잘못했건 잘못하지 않았건 '미안하다'는 말을 먼저 하는 편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복에 겨운 저는 -_-; 남자친구에게 추궁에 추궁을 했던 것 같네요.


"미안해."

"뭐가 미안한지 알고 있는거야?"

"응.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는 거잖아."

"아니,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어? 오빤..."

"그럼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넌 항상 그런 식이야. 내가 사과를 해도..."

 

TV드라마에서나 보던 익숙한 장면.


TV로 볼 땐, '저 여자 대체 왜 저러는거야? 그냥 쿨하게 사과 받아 들이고 사과하면 되잖아.'라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제가 그 상황에 놓이게 되니 쿨한 여자가 되기란 쉽지 않더군요. -_-; 그야말로 꽉 막힌, 속이 좁디 좁은 여자였습니다. 상대방의 '미안해'라는 사과 한마디로는 쉽게 그 감정을 추수리기 어렵더군요.


뭐가 미안한지 알고 있는거야? VS 거봐. 넌 항상 그런 식이야


미안하다고 사과를 해도 뭐가 미안한지 알고 있냐고 되묻는 여자. 그런 여자에게 그래. 넌 항상 그런식이지. 라고 체념하는 듯한 남자.


연애를 시작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상반된 우리 사이

남녀사이, 왜 이렇게 상반되는걸까 / @InesBazdar / 셔터스톡


그러다 언제쯤인지 크게 한 번 다투면서 남자친구와 전 '오늘 싸우면 꼭 오늘 풀자'라는 약속을 했습니다. 신기하게도 그 약속을 한 이후로 설사 다툼이 있다 하더라도 이전처럼 시간소모성의 말다툼은 줄었고 그 날, 그 날 바로 푼 것 같아요. '미안하다'는 말 한마디 하기가 어려워 '네 탓'하기에만 급급했던 우리 커플이 이렇게 바뀌리라곤 당시엔 상상도 못했는데 말이죠.


모든 싸움이 화해로 가는 과정에서는 반드시 거쳐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상대방' 탓만 하지 않고 '나'를 돌아봐야 한다는거죠.


 

항상 달달할 수는 없는 연애, 혹여 싸우게 되더라도 일방적인 상대방 탓은 하지 말아요, 우리 :)


 

2018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시작, 직장생활 14년차가 추천하는 연말정산 환급 꿀팁

2018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시작, 직장생활 14년차가 추천하는 연말정산 환급 꿀팁

< 2018 연말정산간소화서비스 > 가 오픈했습니다. 어느덧 직장생활 14년차로 (아, 벌써 시간이) 연말정산만 올해로 13번째 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연말정산을 < 13월의 월급 > 또는 < 13월의 보너스 > 라고들 표현하죠. (보통은 회사에서 연말정산 환급액에 따라 2월 급여에서 가감해서 돌려주죠.)


내가 낸 세금 일정 공식에 맞춰 환급 받는 것일 뿐인데 (많이 낸 사람은 적게 환급, 적게 낸 사람은 많이 환급) 13월의 월급이라는 표현을 쓰니 개인적으로는 그 표현이 참 아쉬운 표현 인 듯 합니다. 월급은 회사에서 알아서 주기라도 하지, 연말정산은 개인에 따라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환급액도 달라질 수 있죠.


국세청 홈택스(https://hometax.go.kr)에 올해도 어김없이... 접속 합니다.  


팝업창으로 종전과 바뀐 몇 가지 유의 사항을 확인 할 수 있었어요. 연말정산간소화 사용시간이 개인별 20분으로 제한되는군요. 사용시간이 만료되면 다시 접속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회사에 연말정산 서류 제출 전 한번 더 확인


현재는 홈택스(https://hometax.go.kr)에서 병원, 은행 등 영수증 발급기관에서 1월 13일까지 제출한 자료가 조회됩니다. 1월 15일 이후 추가 제출한 의료비 등은 1월 20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성격이 급해서 빨리 빨리 하려고들 하죠. 연말정산 자료 조회 또한 빨리 빨리 조회하고 환급 금액이 얼마인지 계산하기 마련인데요. (이렇게 말하지만 저도 이미 조회하고 환급액 계산까지 끝낸 상황)



문제는 홈택스에 모든 자료가 다 업로드 된 상태가 아닐 수 있기에 빨리 빨리 작업하여 환급액을 확인한다 하더라도 기초 자료가 잘못된 자료일 수 있기에 일정 기간이 지난 후, 다시 꼭 대조하여 확인하길 추천합니다. 예를 들어 오픈일인 15일에 자료를 조회하여 모두 다운로드 받았다고 하더라도 1월 20일 쯤에도 다시 한 번 더 접속하여 기존 다운로드 받은 자료 외 추가 업데이트 된 자료가 없는지 확인하는거죠. 그리고 자료가 조회되지 않는 경우 영수증 발급기관에 국세청 제출 여부를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액이 클 경우, 꼭!)


같이 살고 있지 않아도 부양가족 공제 등록


부양가족이 없는 싱글이라면, 환급액이 적을 수 밖에 없어요. 결혼을 하고 아이가 있는 가정에 비하면 말이죠. 그만큼 금액적으로 덜 썼기 때문에 환급액 또한 적은 것인데요. 그래도 본인이 일부 용돈의 개념으로 부모님께 금전적으로 부양하고 있는 가족이 있다면, 그리고 그 가족이 연간 소득금액 합계액 100만원 이하(근로소득만 있으면 총급여 500만원 이하)라면 부양가족 공제를 받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적 공제 항목이 상당히 크기 때문에 부양가족으로 넣을 수 있는 가족이 있다면 최대한 넣는 것이 좋아요. 


단, 나도 넣었는데 내 형제자매도 부모님을 넣었다면 안되겠죠? 더 환급 받으려다 더 토해낼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부양가족의 자료 조회를 위해서는 자료제공동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인터넷, 모바일, 세무서 직접 방문 신청 등의 방법으로 자료제공동의를 얻을 수 있습니다. 전 인터넷으로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모두 자료제공동의 절차를 거쳤어요. 


맞벌이 부부, 소득이 큰 사람에게 몰아주기


전 신랑의 공인인증서를 제가 가지고 있어 소득이 높은 제 쪽으로 연말정산을 몰아서 하려고 하되 신랑에게 넘길 수 있는 소소한 부분은 신랑에게 넘기려고 하고 있습니다. 세율이 소득이 높을 수록 높기 때문에 세금도 많이 내죠. 연말정산 개념이 1년간 납부한 세금을 환급 받는 과정이기에 소득이 높은 사람에게 (세금도 많이 냈으므로) 몰아주는 것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마찬가지로 가족끼리 연말정산을 할 때도 서로 소득이 오픈되어 있는 상황이라면, 형제, 자매끼리 서로 연말정산을 유리하게 판을 짜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에요. 부모님을 누구에게로 누구의 부양자로 올릴 건지, 보험을 계약할 때도 누구의 명의로 계약을 할 건지 등. 


어린이집에서 쓴 교육비(국가에서 보조해 주는 금액은 안됩니다) 역시, 신랑이 아닌 제 이름으로 영수증을 받아 제 연말정산 증빙으로 잡았답니다. 


아이들이 아직은 어리지만, 좀 커서 아이들이 치과 진료를 받을 일이 생긴다면 그쯤에 맞춰서 아이들의 치과 진료도 받고 그 시기에 맞춰 가족의 치과 진료나 건강검진을 계획하는 것도 방법이에요. 왜? 의료비 최저 금액인 총급여의 3%를 초과하여 공제 받기 위함이죠. 평소 건강한 일반인이라면 의료비로 총급여 3% 초과하기란 정말 어렵습니다. 


애매하게 올해 의료비 1% 나가고, 다음해 의료비 2% 나가고 아쉽게 환급받지 못하는 상황은 막아야죠. 실제 부모님의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하신 시기에 맞춰 형제 자매의 치과 진료를 계획하고 진행한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아는 사람은 좀 더 쉽게 유리하게 판을 짤 수 있지만, 모르는 사람은 오히려 토해내고 또 토해내는 연말정산. 


모두 연말정산 최대 금액 환급 받길 기원하며 오늘 포스팅 이만 안뇽! 뿅!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인대수술 예약 완료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근 보도블록 공사가 한창이었다. 누가 봐도 보도블록이 제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어수선해 보이고 위험해 보였다. 



인대파열, 인대수술보도블록 공사중

보도블록 공사중 / @Radomir / 셔터스톡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바뀐 생각 하나. 위험한 요소가 보이면 이전에는 '위험해 보인다. (내가) 조심해야지.' 였는데, 지금은 '위험해 보인다. (내가) 아이를 지켜야지' 라는 생각이 우선이다. 


위험해 보인다 싶으면 잘 걸을 수 있는 29개월 아이임에도 번쩍 들어 안는다. 걸을 수 있긴 하나, 어른만큼 중심을 잘 잡는 건 아니니 말이다. 보도블록 공사 현장 또한 '내가 조심해야지' 가 아니라 '아이가 다치면 안된다' 는 생각이 커서 냉큼 아이를 안아 올렸다. 


우리 아이, 내가 지켜야지! 


육아일기지켜주고 싶어지는 포동포동 아기 뒷태

귀여운 아기 뒷태 / @denis kalinichenko / 셔터스톡


그러나 내가 다칠 줄은...


"아!"


아이를 안고 이동하던 중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보도블록에 발이 빠지면서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랑이 29개월 첫째를 안고 있었고 나는 9개월 둘째를 안고 있었다. 품 안에 안고 있던 둘째를 혹여 떨어뜨릴 새라 너무 놀라 꽉 안으면서 정작 난 내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나의 외마디 비명을 듣지 못한 신랑은 첫째를 안고 앞서 걸어갔고 지나가던 다른 노부부가 나를 보고 괜찮냐고 달려왔다. 제일 먼저 아기를 대신 안아 들어주셨고, 둘째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다. 급한대로 신랑이 사 준 파스를 붙이고 두 아이를 돌보며 하루를 보냈다. 이 정도 아픔이면 병원은 안가도 될 것 같기도...? 라며 스스로 의사 행세, 의사놀이를 하며 멋대로 판단하고 잠이 들었다. 잠을 자며 비몽사몽 고통을 느끼고서야 심상치 않음을 느껴 다음날 오전, 병원으로 향했다.


"음, 이 정도면 많이 아프셨을텐데요?"

의사의 많이 아팠을거라는 말에야 아냐- 안아파- 견딜만해- 괜찮아- 하며 스스로 달래오던 통증이 그제서야 느껴졌다. 신기하다.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로 확인해 보니 발목 인대 90%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한다. 내 평생 출산(자연분만) 외에는 병원에 입원 한 경력 조차 없는데 정말 아파서 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무척 서러웠다. 


인대수술, 인대손상, 인대파열인대가 끊어질 줄은... 인대가 90% 파열?

발목통증 / @highStudio / 셔터스톡


직장 동료 친정어머니가 손녀를 보살피다 손녀를 떨어뜨릴 뻔하여 중심을 잡다가 뼈가 부러지셨다는 이야기에 '에구. 연세도 있으실텐데 조심하시지.' 라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로 치부하다가 막상 내 일이 되고 나니 무척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확실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더 심해져 온다. 여전히 오늘도 두 아이는 어린이집에, 엄마인 나, 아빠인 신랑은 각자 회사에 출근했다. 


또 다시 고민이다. 수술날짜는 잡았고,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하고 퇴원하는 동안 두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인지, 퇴원하고 나서도 목발을 잡고 다녀야 하는데 두 아이를 어떻게 케어해야 할 지. 한 달 이상 입원과 수술, 후속치료 과정 동안의 두 아이들이 걱정 된다.


"에구. 어떡해."
"그러게. 걱정이야. 두 아이 어떻게 하지? 신랑 혼자 두 아이를 잘 볼 수 있을까?"
"아니, 너 말이야. 난 너 걱정하는건데."
"아, 아! 그래. 고마워."


두 아이를 키우면서 두 아이를 다치지 않게 하는 것, 두 아이를 보호하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이 다치지 않는 것,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는 안일해져 있었다. 


두 아이 곁에 필요한 엄마, 아빠. 


결국 엄마와 아빠인 우리 자신을 다치지 않게 하고 보호하는 것 역시 두 아이를 위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연상연하커플 부부간 호칭, 부부 애칭 장단점

부부간 호칭, 부부 애칭 장단점 - 사실 이렇게 부르나, 저렇게 부르나 불러주면 감사합니다!


경고 : 이 글을 읽고 나면 얼굴이 빨개지고 열이 오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부끄러움은 당신의 몫!


부부애칭이 생긴 이유

저희 커플은 2살 터울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연애할 때부터 서로 나누었던 이야기가 결혼을 하고 나중에 아이를 낳더라도 아이의 이름을 따서 '누구 엄마', '누구 아빠' 로 부르지는 말자- 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이름을 부르자니 제가 신랑의 이름을 잘 부르지 않게 되더군요. 연애할 때도 이름은 잘 부르지 않았습니다. 반면, 연하인 신랑은 오히려 제 이름을 수월하게 불렀는데 말이죠. 


부부애칭이 생긴 이유부부애칭이 생긴 이유

남녀간의 대화에서 호칭은 정말 중요하다 / @nchlsft / 셔터스톡



상대적으로 저보다 나이가 어린 남자친구의 이름을 부르며 뭔가 굉장히 조심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혹여 부탁을 하더라도 그 부탁이 명령어로 들릴까봐. 그래서 명령어나 반말로 툭 내뱉는 것처럼 들리는 것이 싫어, 자연스레 호칭은 빼고 "누구야, 뭐뭐 해 주세요! 부탁해요!" 라며 존댓말을 섞어 썼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존댓말을 섞어 쓰니, 남자친구도 제게 존댓말을 섞어 쓰기 시작했고 결혼을 하고 나서도 뭔가 서로에게 부탁해야 할 일이 있거나 일상 대화를 주고 받으면서도 존댓말을 혼용해서 씁니다. 단둘이서 영화를 보거나 축구를 보는 등 알콩달콩 지지고 볶을 땐 반말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키득키득 거리지만 말이죠.


연상연하 부부이다 보니 부부간 호칭이 애매해진 우리 사이, 서로의 애칭을 부르기로 합니다. 아이디어 뱅크인 신랑이 제시한 '달코미' 와 '새코미' , 그래서 '달콤새콤' 애칭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짜자잔!


부부 애칭 장점

일단 애칭 자체부터 달달합니다. 그렇다 보니 상대가 애칭을 불러주는 것만으로 사랑을 가득 담아 제 얼굴에 쏟아 부어주는 느낌을 경험하게 됩니다. 와르르~ 그저 행복할 뿐이고! 그리고 저 또한 상대방을 애칭으로 부르니 상대방이 덩달아 애칭처럼 더 멋져 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부부 애칭 장점새콤달콤 캔디처럼

새콤달콤, 사탕처럼 달달함이 가득! / @Nitr / 셔터스톡


애칭을 부르게 되면서 싸울 일이 줄어듭니다. 싸웠다고 애칭을 중단할 수도 없는 일. 애칭을 부르며 다투다 보면 금새 화해하게 됩니다.


"새코미가 그 땐 그랬잖아요. 그 땐 속상했어요."


다투면서도 애칭 때문에 극단적인 감정으로 치닫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평소 상대가 애칭을 달달하게 불러주니 저 역시, 달달하게 응하게 되면서 대화를 주고 받을 때 좀 더 부드럽게 이야기 하게 됩니다. 애칭이 좀 더 익숙해지면 애교에 당당해 집니다.


왜 애칭을 부르는데 혀가 짧아질까요?


"새코마, 뭐뭐 해쪄요? 오늘은 뭐 먹어쪄요?"
"새코미도 그래쪄요?"



부부 애칭 단점

부부 애칭 부르기 시작한 지 3년, 이제 서로의 '이름' 보다 '애칭' 이 이름 같습니다. 외출을 했을 때 저도 모르게 "새코마!" 라고 부릅니다. 


'아차!'


앞서 가는 신랑을 부를 때도 한 번에 신랑이 듣고 뒤돌아 보면 좋으련만 두 세번에 돌아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부끄러움은 제 몫 입니다. 


커플애칭 부부애칭행복해 보이는 커플, 부부

달달한 커플 / @4 PM production / 셔터스톡


저희 부부에게는 두 명의 귀여운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라고 표현하기에도 아직 너무 어린 아기인데요. 아기가 태어나기 전에는 고민이 없었는데 아이가 태어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조금씩 엄마, 아빠를 '달코마' '새코마' 로 부르지는 않을까. 괜한 염려를 하고 있습니다.  


쓰고 나니, 어쨌거나 부부간의 애칭은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은 것 같아요. 두 사람만의 달달한 애칭으로 부부간 호칭을 바꿔보는 건 어떨까요?



[워킹맘 육아일기]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

[워킹맘 육아일기]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 중이염. 열이 없이 찾아온 중이염?


"그만해! 이제 그만 자!"


아빠가 화가 났다. 첫째 축복이가 평소와 달리 과하긴 했다.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 목이 마르지 않은데 물 마시고 싶다고, 우유 달라고... 잠들기 전 자지 않기 위해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했다. 


"맞아. 검색해보니까 잠들기 싫어서 이것저것 요구한대. 다른 아이들도 대다수 그래. 그냥 꾀병인거지 뭐."


그런 줄 알았다. 


요즘 부모 치고 상당히 엄한 편인 아빠. 첫째 축복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또 혹여 한참 울다가 토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되어 울 때면 간혹 토하기도 했다) 아빠는 이내 다독이며 안아주었다.




아기들이 잠들기 전 보챈 이유


첫째에 이어 이제는 둘째가 좀처럼 잠들지 않는다. 첫째를 겨우 재우고 나니 둘째가 잠들지 않아 엄마인 나와 아빠인 신랑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나도 이렇게 피곤한데, 신랑도 얼마나 피곤할까.


잘 때는 그냥 푹 자주면 좋은데. 잘 자던 아이들인데 요즘 왜 이럴까. 잘 자던 아이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많이 보채는 것 같아 속상했다.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집은 늘 난장판이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다음날 오전, 두 아이가 유달리 목이 걸걸하고 콧물이 나오는 듯 하여 오늘은 병원에 가자며 신랑과 약속을 하고 퇴근 후 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에게 늦게까지 봐주는 소아과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른다.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접수만 되면 진료를 봐주셨다. 


"음. 많이 보채지 않던가요?"
"아..."
"어휴. 이 정도면 많이 보챘을 것 같은데? 한 2~3일 전쯤? 보채지 않았어요? 평소와 다르다던가."


의사선생님이 중이염이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많이 아팠을거라고. 


"나 때문인가. 나 중이염 때문에 어렸을 때 엄청 고생했잖아."


신랑은 어렸을 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아 수술까지 하고 귀 고막에 이관이란 튜브를 박기도 한 케이스라 혹시 본인 때문에 두 아이들이 영향을 받은건 아닌지 우려했다. 중이염이 유전은 아닐텐데. 신랑도 나처럼 아픈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괜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보는 듯 했다. 


아기 중이염중이염 때문에 그렇게 칭얼거린 거라곤 생각 못했다.

 

열이 없이 찾아온 중이염?


난 나내로 엄마인데 일찍 눈치 채지 못했다는 생각에 속상했다. 또 다시 항생제 치료... 


중이염은 귀 고막의 안쪽인 중이라는 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일으키는 병으로 열이 나고 귀가 아픈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 귀고막이 터져서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오래 지속되면 고막 안에 물이 차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도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이 완전히 좋아진다고 한다.


중이염을 겪어본 신랑은 중이염은 열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두 아이 모두 열이 나지 않아 이상하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열이 나도 알 수가 없다. 아침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 지고, 또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 오니 두 아이에게 열이 났음에도 열이 난 줄도 모르고 지나간 것일 수 있다.


워킹맘육아일기매번 안쓰러워 보이는 아기


어린이집에 가는 첫째와 둘째 모두 중이염으로 인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일단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증상이 좋아진다고 임의로 그만 먹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의사가 그만 먹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기에 3일 뒤에 또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청력이 언어발달이 매우 중요한데 중이에 물이 차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중이염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이 첫 중이염이 아닌지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맞벌이맘 육아일기6개월이 넘어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평소와 달리 보채고 짜증을 낸다면, 다그치고 화낼 것이 아니라 아기가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 되어야 될 것 같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아무 말 없이 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주 습관적으로 말이죠. 


관련 글 보기 >>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두 경우 모두 상대방의 입장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내뱉는 말이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말과 이러한 행동이 불러올 파장은 생각지 못하고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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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

"왜?"

"사적인 일인데 너한테 일일이 다 말 할 필요는 없잖아."

"사적인 일?"

"좀 일이 있어서 그래. 내가 하나하나 너한테 다 말해야 돼?"

"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힘들어?"

"아, 진짜… 그냥 이해해 주면 안돼?" 



충분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 라는 말 한마디로 굴 속으로 들어갈 준비를 하는 남자. 차라리 이런 말이라도 던져주면 감사하죠. 아무 말 없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에 비하면 말이죠. 


습관적으로동굴들어가는남자

아무말 없이 동굴로 잠적해 버리면 어떡하나 @Igor Kovalchuk/ 셔터스톡


하지만 좀처럼 속마음은 드러내지 않은 채, 잠적해 버리는 남자. 동굴 밖에서 기다리는 여자 입장에서는 애가 탈 뿐입니다. 물론, 여자도 남자의 이러한 입장을 전혀 이해 하지 못하는 건 아닙니다. 


여자는 고민이 있을수록, 어떠한 일이 있을수록 이야기 할 상대를 찾고 털어놓고자 하지만, 여자와 달리 남자는 혼자 생각할 시간을 갖고자 하는 경향이 크다고들 하죠. 남자의 동굴행은 "고민거리가 생겼어" 혹은 "나 요즘 복잡한 일이 생겼어" "혼자 시간을 갖고 생각해야 할 게 있어" 라는 다른 말이기도 하죠. 남자의 동굴행이 여자친구 때문이 아닐지라도 이유를 듣지 못한 여자친구 입장에선 "혹시 나 때문에?" 라는 끝없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기도 합니다. 



"에이! 상상은 금물. 아니야. 너 때문이 아니라 다른 고민이 생겼나 보지."

"답답하잖아. 연락도 안되고. 나 언제까지 이렇게 기다려야 돼?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아,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도 이런 일이 있었지."

"응. 그러니까 더 답답해. 매번 동굴 속으로 들어갈 때마다 기다려야 돼?" 



연례행사처럼 몇 번씩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친구 때문에 언제 나오려나 마음 졸이며 힘들어하던 친구. 그리고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는 말만 던지고 뒤돌아 서있던 남자. 동굴 속에서 10일간의 묵언수행을 하고 -_- 언제 그랬냐는 듯 밖으로 나오더군요.



"너 지윤이랑 연락 돼? 지윤이랑 연락이 안돼."

"야. 너 뭐야. 너야 말로 왜 연락이 안됐던 거야?"

"내가 뭐? 여자친구인데 그 잠깐을 못 기다려줘?"

"그 잠깐? 그 잠깐이 언제까지가 될지도 모르는데 마냥 기다려야 돼? 여자친구라는 이유로?"

"사랑하니까 믿고 기다려줘야지." 

"그럼 넌 사랑한다면서 왜 그만큼의 믿음을 못 준거야? 이번이 처음도 아니었잖아." 



아니나 다를까. 동굴에서 나오자 마자 여자친구를 찾는 뻔뻔함. 이유를 물어 보니 '이직 준비'로 고민이 많았다고 하더군요.


무료연애상담블로그

회사일로 힘들었나 @GaudiLab / 셔터스톡


돈 때문에, 회사 상사 때문에, 이직 준비 하느라, 직장 동료와의 마찰 때문에, 장남이라 기대가 큰 부모님으로 인해… 이런 저런 이유로 번번이 동굴 속으로 들어가던 남자. 그리고 그런 이유나 속사정을 전혀 알지 못한 채, 마냥 기다려야만 했던 여자. 


남자연락기다림

이직준비를 위한 이력서 작성중이었나 @Neomaster / 셔터스톡


동굴로 들어갔다가 나온 남자는 늘 그래왔듯 여자친구가 묵묵히 기다려줄 거라 생각했겠죠. 하지만 그녀 또한 습관적인 남자의 동굴행에 지칠대로 지친 상태. 


언제 나올지 알 수 없던 그가 10일 가량이 지나 제일 먼저 찾은 사람은 다름 아닌 여자친구. 하지만 그가 세상 밖으로 나왔을 땐 그녀가 잠수를 택했더군요.  


연인사이연락문제

사랑하는 연인 사이, 연락은 중요해요 @Maxx-Studio / 셔터스톡


습관적으로 "헤어지자!" 는 말을 내뱉는 여자, 이 또한 여자의 전유물이 아니며 습관적으로 동굴로 들어가는 남자, 이 또한 남자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내가 여자여서 이러는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하기에도, 내가 남자여서 동굴에 들어가는 것이니 이해해 달라고 하기에도 둘 다 설득력이 부족한 것은 매한가지. 


언제든 헤어진다고 말해도 받아 줄 것 같은 남자친구. 언제든 잠적해 있다가 돌아오면 그 자리에 있을 것만 같은 여자친구. 


습관처럼헤어지자


언제까지 그녀가, 그가 이해해주고 받아 줄 수 있을까요? '사랑하니까 이해해줘야 된다'는 핑계로 상대방을 전혀 배려하지 않은 채, 행동하고 말하고 있진 않나요?


+ 덧) 남자의 동굴행에 대한 속이야기

"남자는 문제가 생겨도 여자친구와 공유하려하기 보다는 스스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커. 혼자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보니."

"그런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자친구 마음은 어떻겠어? 걱정하면서 기다리는 여자 입장도 헤아려줘야지."

"음. 그렇지. 그런데 여자친구한테 말하더라도 문제가 바로 생겼을 때 보다는 오히려 문제가 다 해결 되고 난 후, 말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 '실은 이러이러해서 고민이 많았다'라고 말이야. 그래서 여자친구가 믿고 기다려주길 바라는 마음이 크지."



연애 잘하는 법, 연애 초기, 싸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

연애 잘하는 법, 연애초기, 싸움을 두려워 하면 안돼!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한들, 혈육이라 한들, 생애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생각이 다르기에 어떠한 문제이건 의견 차이로 싸울 수 있기 마련입니다. 싸운다는 것 자체 보다는 싸우고 어떻게 현명하게 화해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연애 잘하는 법, 연애 초기, 싸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웃어요!! 씨익!

사이 좋을 땐 언제나 웃지 / @surakartwork / 셔터스톡


남자친구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은 이유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셀 수 없을 만큼 다툰 반면, 마지막까지 인연이 닿지 않았던 첫사랑이나 과거 남자친구의 경우,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이전 남자친구와는 성격이 잘 맞았나봐요. 한번도 안싸운걸보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건 아니시죠?



연애잘하는법잘 싸워야 연애도 잘해요!

어우! 화나! 너 때문에 나 화났어! 흥칫뿡! / @izkes / 셔터스톡


당시 제 성격상 상대방의 요청에 쉽게 거절하는 타입이 아니었습니다. 특히, 제가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더더욱 말이죠. 내가 상대방을 좋아한다는 것 자체가 하나의 약점이 되어 상대방이 무엇을 요구하건 늘 OK!를 외쳤고, 절대 NO라고 거절한 적이 없었습니다. 어째서인지 저의 NO로 인해 상대방이 멀어질 거라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연애 초보였으니 말이죠.


 



맞서 싸우지 않고 참는 이는 과연 '천사'일까? 

 


사랑하는 상대 남자에 대한 마음 하나로, 상대방에 대한 불평이나 불만이 쌓여도 내색 한번 하지 않고 속으로만 끙끙 앓았습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돌아보니 칼 같이 남남이 되어 있더군요.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 싸우지 않는다고 해서 서로의 마음이 철썩 같이 딱 맞는 건 아니라고 말이죠. 오히려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연인 사이 다툼연인 사이 싸우지 않는게 좋은걸까?

맞서 싸우지 않고 참기만 하는 천사? /@fotoknips /셔터스톡 


일방적으로 참는 이를 두고 어떤 이는 '천사'라 표현하지만, 어떤 이는 '답답이'라고 표현합니다. 할 말 제대로 똑 부러지게 못하고, 이리저리 우유부단하게 이끌려 다니는 모습이 상대방은 답답하게 느끼는 거죠.



연애 초기, 싸우는 걸 두려워하지 말자 

 


싸움을 두려워 할 필요는 없습니다. 표현이 '싸움'일 뿐, '대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편하다는 이유로 조금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날을 세워 이야기 하기도 했고, 오해를 할 만한 상황이 되면 그 자리에서 직격타를 날려 버리곤 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 그럴 때마다 남자친구는 남자친구의 입장을, 전 제 입장만을 내세워 심하다 싶을 만큼 말싸움을 크게 하기도 했지요.


제3자가 볼 땐 '연애 초기, 한창 좋을 때인데 저렇게 싸움이 잦은 걸 보니 금방 헤어질 거다!' 라고 생각했을 법합니다.


그렇게 연애 초기엔 서로가 서로를 잡아 먹는 싸움을 끈질기게 했습니다. 연애 초기이다 보니 서로가 좋을 땐 엄청 좋지만, 싸울 땐 이 악물고 싸우는 거죠.


하지만 그런 냉혹한 싸움이 있고 난 뒤엔 항상 누가 되었건 먼저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하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왜냐? 서로가 한창 좋을 연애 초기니까요.


"네가 잘못했지? 그렇지?" 라는 말을 듣고도 발끈하지 않고 "응. 내가 잘못했어." 라고 대꾸를 하기도 하고 덩달아 "실은 내가 더 잘못했어." 라고 순순히 응하기도 하고요.


연인사이 다툼 화해하는법연인 사이 다툼이 없을 순 없죠

싸우자! @jirawat phueksriphan / 셔터스톡


싸울 때 내세우는 자존심을 화해할 때까지 내세우게 되면 그것은 결코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이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싸움을 하고 화해를 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자존심을 굽히면서 서로를 인정하고 이해할 수 있게 된다면 좀 더 단단해 지는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듯 합니다.


오히려 연애 할 땐 아웅다웅 사이 좋다가 결혼하고서 '이혼하자!' 라며 서로를 물어 뜯고 할퀴는 경우를 더 두려워해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연애 초기, 서로에 대해 잘 모르기에, 알아 가는 과정으로 충분히 다툴 수 있습니다. 문제는 늘 화해하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덧) 유부녀 40대 언니의 표현

"연애 초기니까 싸우지. 시간 지나봐. 나중엔 그저 저 사람은 원래 그러려니 하는 마음에 방관하게 된다니까. 싸울 수 있는 건 그만큼 서로에 대한 기대가 있기 때문이 아닐까?" 

 


[워킹맘 육아일기] 영유아영어교육? 벌써부터 아기영어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3가지

벌써부터 유아영어교육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직장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나누다 지난 해 코엑스 유교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니, 무척이나 깜짝 놀라며 질문한다.


"몇 개월이지? 벌써 아기영어 교육 시키려고?" 


신랑과 나는 매해 유교전에 간다. 유교전 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유아박람회, 베이비페어, 교육박람회, 육아박람회 등에 가고 싶은 욕심이다. 신랑과 나는 맞벌이이다 보니 주말 밖에 시간이 나지 않으며 그나마 주말도 주일(일요일)은 교회에 가고 토요일은 이런 저런 각종 경조사로 인해 계획된 대로 움직이기 쉽지 않다. 


유교전 가는 이유 3가지교육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줄


작년에는 없었던 또 다른 영유아영어교육 브랜드가 있어 눈여겨 봤다. 아기영어 교육 외에 각종 커리큘럼, 교구 정보도 접하고 상담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교전을 비롯한 박람회에 다녀왔다고 하거나 영유아영어교육 학습지 상담을 받았다고 하면 그 비싼 것을 시키려고?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신랑과 내가 사회에 나왔을 때 소위 '잘나가는 사람' 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 가 필수였다. 지금도 '영어' 가 필수임을 부정할 순 없다. 그러나 실제 유교전이나 기타 박랍회에 가서 구매한 책이나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 


"언니,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영어교육 시키려고 그러는거야? 어린데 벌써부터 공부를?"
"아니. 나랑 신랑이 공부하려고 가는거지."


이제 두 돌이 지난 아들과 첫 돌을 맞이하지도 않은 정말 '영아' 인 딸을 영어 교육 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실제 나의 자녀들을 교육 시키기 전, 내가 배우기 위함이다. 한 제품이라도 한 교재라도 판매하기 위해 나온 그 수 많은 그 사람들은 최소 나보다 그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다. (한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그 제품에 대해 얼마나 잘 알아야 하는가) 교재 하나도 허투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며 수많은 전문가들이 많이 연구하고 내놓은 제품일 것이다. 상담을 받으며 얻게 되는 정보가 쏠쏠하다.


"누리과정 아시죠?"
"네?"
"표준보육과정에 맞춰서..."
"네?"


부모가 모르면 자녀를 가르칠 수 없다. 다행히 신랑과 나는 자녀양육관이나 자녀교육관이 같다. 그렇다 보니 일단 모든 교육에 있어서 단순히 타인의 이야기에 의존하여 결정하지도 않고 판단하지 않는다. 결정권자는 우리 부모다. 부모가 똑똑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벌써부터 아기영어 챙기는 열혈엄마신랑과 나는 자녀교육관이 같다


유교전에 가는 첫번째 이유. 

영유아영어 각 브랜드별로 상담을 받으며 요즘은 어떤 영어 교재가 시중에 나와 있으며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고 어떤 형식으로 영어를 교육시키는지를 배운다. 지금 바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앞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맞벌이인 우리 부부에게는 유아방문수업이나 유아영어학습지는 효과가 없다) 분명한 건 그러한 상담을 통해 엄마인 내가 배우고, 아빠인 신랑이 배우면 된다. 


아빠의 뒷모습집으로 가는 길


상담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는 어떻게 교육 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부부가 서로 대화를 하며 자녀교육에 대해 방향을 설계하는 것도 좋지만, 타인(전문가)을 앞에 두고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정말 좋다.


누리과정이란?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들의 공평한 교육과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2012년부터 공통으로 시행하도록 만든 표준 교육 내용을 말한다. 

 

유교전에 가는 두번째 이유는 샘플로 주는 각종 CD와 교재를 챙겨 그 사람들이 입이 마르도록 홍보하는 것만큼 정말 우리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유아영어DVD, CD를 샘플로 받았는데 호불호가 명확하다. 신기하다. 


영어책, 유아영어DVD, 영어CD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교재와 CD, DVD, 교구



유교전에 가는 세번째 이유는 우리 가족의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주중에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데이트를 하기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제한 사항이 많다. 주말이 유일한 우리 가족만을 위한 시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둘째가 아직 걷지도 못하고 잔병치레 많은 9개월이라 바깥 활동을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우리 가족에게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한 전시회나 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맞벌이라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며 유아교육이나 용품, 트렌드에 소홀히 하다가 유교전이나 각종 유아박람회를 통해 몰아서 채우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하하; 그래도 무척이나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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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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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던 여자친구의 진짜 속마음, 그리고 결말은...


정말 나쁜 말인 줄은 알지만 연애 초기, 1년에서 2년 남짓 사이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정말 정말 많이 했습니다.


"또? 또 왜? 뭐가 문제야? 네가 그 말 할 때마다 나 속 쓰려.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야."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잘 몰랐고, 저 또한 남자친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툭하면 싸우고 툭하면 헤어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시간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내뱉던 '헤어지자'는 말에 번번히 '또?'를 외치던 남자친구. 


귀찮다는 듯, 분명 또 헤어지자고 말하고선 금방 화해할 텐데 왜 굳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냐는 식의 '또?'… 그런 남자친구의 반응이 괘씸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엔 진짜거든? 진짜 헤어질 거거든!'을 속으로 몇 번이나 외치면서 말이죠.

 


지금 그때를 돌이켜 생각해 보면 분명 남자친구의 잘못도 저의 잘못도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그 때의 상황이 그리고 타이밍이 나빴다는 생각이 들어요.

 

"기억나? 그 때 너 헤어지자는 말 진짜 많이 했었는데."

"음. 그 때 일은 말하지마. 창피해."

"창피한 건 아는구나? 그런 말 함부로 하는 거 아니야. 나한테 미안하지?"

"응." 


습관처럼 '헤어지자'는 말을 내뱉던 저 못지 않게 자주 내뱉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늘 만나면 욱하는 마음에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내뱉게 된다며 서로 고쳐야 된다며 이야기를 나누곤 했는데 그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다고 하더군요.


"응? 뭐라고? 네가 아니라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핸드폰 너머로 들려오는 친구의 대답에 깜짝 놀랬습니다. 잘못 들었나 싶어 다시 물었는데 역시나 이 친구의 남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했다고 하더군요.


 

너와 연애 하기 참 힘들다… 는 것이 그 이유였다고 합니다.


"내가 헤어지자고 쉽게 내뱉었던 이유는 설사 헤어진다 해도 내가 충분히 감당할 수 있을 거라 예상했기 때문에 내뱉었던 말이야. 음. 헤어지자고 하면 붙잡아 줄 거라는 확신 반. 그리고 설사 '그래. 헤어지자.'로 결정이 된다고 한들 내가 무덤덤할 거라는 확신 반. 그런데 막상 헤어지자는 말을 남자친구에게 듣고 나니..."


밤 늦은 시각, 그녀의 목소리는 한없이 떨리고 있었습니다. 이별을 통보 받은 지 1주일째라고 하더라고요. 다음 날 출근만 아니라면 당장 달려가서 토닥여 줄 텐데… 거리도 멀고 다음날 출근도 해야 하니 저 또한 그 친구에게 힘이 되어 줄 순 없었어요.


그녀가 바라는 대로 늘 맞춰 주던 남자친구. 그리고 혹여 의외의 상황에 놓여 그가 그녀 바라는 대로 따라주지 않을 때면 툭 내뱉던 '헤어지자'는 말 한마디, 그리고 그럴 때면 늘 '미안하다'는 말로 만사를 제쳐두고 달려오던 그였기에. 그런 그였기에.



헤어지자는 말은 늘 가까이에 두었던 그녀지만, 진짜 헤어짐은 늘 다른 먼 곳의 이야기라 생각했었던 모양입니다. 1주일이 지나도록 연락한 번 하지 않았냐는 저의 물음에 불안해 하면서도 "설마 이게 끝은 아니겠지." 라고 되묻는 그녀를 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녀의 남자친구는 어떤 마음으로 그녀에게 이별을 통보한 것일까요? "너와 연애하기 참 힘들다"는 그의 마지막 말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난 내뱉을 수 있는 말이지만 상대방은 절대 내뱉지 못할 거라는 착각. 


난 변해도 상대방은 절대 변하지 않을 거라는 착각. 


별 것 아닌 것 같은 착각. 하지만 언젠가 큰 후회를 남길 수 있는 위험한 착각.


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분명,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만났던 그들도 그 자리가 아닌 어떤 소모임이나 동호회를 통해 만났더라면 또 다른 인연이 닿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소개팅과 미팅으로 만난 인연



이런 저와 달리, 미팅과 소개팅을 정말 많이 해 보고 그 수많은 소개팅 끝에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이어진 친구가 있는데요. 이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며 재미있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 남자 : "소개팅에서 밥 값 낸 여자는 네가 처음!" 


전 앞서 말씀드렸듯이 소개팅을 한 번 밖에 나가본 적이 없는터라 대체적인 소개팅 분위기가 어떤지, 보통 어떠한 분위기에서 어떤 말을 주고 받는지 잘 모릅니다. 그저 제가 겪은 딱 한번의 소개팅으로 가늠만 할 뿐이죠. +_+


제가 기억하는 소개팅 현장에서의 모습은 그저 '요즘 뭐하세요?' 라는 말로 시작하여 서로의 관심사를 나누는 것 정도? 그리고 식사를 하러 가게 되면 '뭐 좋아하세요?' 로 화제를 돌려 이야기를 하다 식사를 끝내고선 제가 지갑을 꺼내기도 전에 '아뇨. 괜찮습니다. 밥 값은 제가 내겠습니다' 라고 말을 건네는 남자에게 '아, 감사합니다. 차는 제가 살게요' 라고 대답하는? -_-;; 너무 오래 전 일이라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어떤 분위기었는지도 좀처럼 기억이 나질 않네요.


"처음에 마주했을 땐 그렇게 이성적으로 느껴지지 않았거든? 근데 이 여자가 밥 값을 내는 거야.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갑자기 확 달라 보이는 거지."

"밥 값 내는 게 그렇게 대단했어?"

"나 소개팅 꽤 많이 했잖아. 그런데 지금까지 만난 여자들 중에 밥 값 먼저 내는 여자 한번도 못 봤어."

"아, 그러고 보니 내가 한 그 유일한 소개팅에서도 내가 밥 값을 내진 않았네."

"그치? 보통 그렇다니까. 그런데 몇 번이나 내가 낸다고 나서는데도 막아 서더니 계산을 하는 거야. 아, 이 여자, 뭔가 다르구나. 딱 느낌이 오더라구."

"뭐야. 밥 값 한번에 여자가 달라 보이는 거야?" 


보통 밥 값을 남자가 내고, 후식을 여자가 내거나 혹은 밥 값과 차 값 또한 남자 쪽에서 일방적으로 부담하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이 친구의 시각에서는 먼저 밥 값을 지불한 그 여자가 무척이나 새롭게 느껴졌나 봅니다.   


"보통 소개팅 나가면 아무래도 외모가 눈에 띄다 보니 외모부터 보고 지레 짐작 하지 않아? 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그렇게 되던데."

"나도 처음엔 그랬지. 그런데 소개팅도 계속 하다 보면 판단 기준이 바뀌더라구."

"그래?"


이 친구 말에 따르면 소개팅 초기엔 여자의 외모를 보고 직업과 짧은 대화를 통해 그 사람의 성향을 유추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소개팅 자리에서 보이는 기본적인 예의나 소소한 행동을 보고 그 사람의 성향을 판단하게 되었다고 하더군요. 


그 여자 : "밥만 먹고 빨리 일어나야지!" 


"승준이가 소개팅에서 너한테 호감 느낀 이유 들은 적 있어?"

"응. 들었어. 그런데 승준이가 모르는 게 있어."

"뭐?"

"난 승준이가 마음에 들어서 밥 값을 낸 게 아니라 난 최대한 빨리 자리에서 일어나고 싶어서 밥 값을 낸 거거든?"

"뭔 말이야?" 


내심 잔뜩 기대하고 나갔던 소개팅 자리. 막상 마주한 남자의 첫 인상이나 스타일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던 그녀. 그래도 이왕 나온 자리인만큼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싶은 마음에 적극적으로 호응해 주기도 하고 많이 웃어 주기도 했지만 상대방 역시 자신을 썩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꽝이구나 싶어 그저 빨리 밥을 먹고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에 굳이 굳이 밥 값을 지불하겠다는 남자를 가로 막으며 자신이 먼저 밥 값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빚 지고는 못사는 성격인 그녀. 


'남자가 밥을 사면 후식을 내가 사야 하니까 그냥 밥 값을 내가 내고 빨리 일어서자'


이 와중에 두 사람의 행동을 통한 해석에서 차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남녀심리 연애블로그해석하기 나름



그렇게 밥 값을 서로 내겠다고 실갱이 아닌 실갱이를 벌이자 식당 아주머니께서 "평소엔 남자친구가 많이 낼테니 이번엔 여자친구가 내. 내일은 남자친구가 사주면 되지." 로 결론 지어 주셨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정말 여자친구와 남자친구의 연인 사이로, 그리고 이제는 부부가 되어 그 식당을 찾곤 한다고 합니다.


같은 행동, 다른 해석 & 다른 행동, 같은 해석


첫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 외모나 성격, 매너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어 호감을 표현하고 싶은 그녀. 그러다 택시로 집까지 배웅해 주겠다는 남자. 나름 조심스러운 호감 표시라 생각하고 택시 안에서 남자의 어깨에 살포시 기대보는 그녀. 


이 상황에서 남자는 "하하. 귀여운 여자네." 로 받아 들일 수도 있지만 분명 "이 여자, 쉬운 여자네." 로 받아 들일 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행동임에도 받아 들이는 이에 따라 다르게 해석이 되기도 하고 분명 의중이 다른 행동임에도 불구하고 같은 해석에 도달하기도 합니다. 


남녀심리 호감의신호말하지 않으면 몰라요


그래서일까요. 지금까지 전 상대가 보내 오는 호감의 신호를 있는 그대로 읽어 낼 수 있어야만, 마찬가지로 호감의 신호를 잘 보낼 때에만 인연이 닿을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친구의 경우를 보고 나니 반드시 상대방이 나의 의중을 100% 이해하고 눈치채지 못하더라도 그게 또 다른 인연이 될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사람의 인연이라는 게 참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합니다.

예상치 못한 반전이 있으니 말이죠. :)


여러분의 인연엔 어떤 반전이 숨겨져 있나요? 


모두 예쁜 사랑하세요!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 엄마?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 말하는 시기 처음 하는 말은 당연히 엄마인 줄 알았지만


지금의 두 아이를 낳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은 '엄마'를 먼저 말하는 줄 알았다. 입을 오므렸다가 벌리기만 하면 발음되는 정말 쉬운 단어 아닌가. 


엄...마!


신랑과 2년? 3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걱정이 많이 되었다. 평소 아기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아기를 가지면 어쩌자는 건지... 우리 부부가 아닌 더 급한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먼저 갔어야 되는거 아닌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중한 아기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게 아닌지. 걱정의 연속이었다. 


참 신기하지. 아기라면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던 내가. 조금씩 불러 오는 배만큼 알게 모르게 모성애가 자라나고 있었다. 그리고 아기를 만날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임신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끊임없이 '아빠'를 되내었다. 마음 속으로건, 입 밖으로 내뱉으면서건.


그렇게 의도적으로 첫째 축복이가 '아빠'를 먼저 내뱉길 바라며 뱃속에서부터 가르쳤다.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 엄마?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엄마' 보다 '아빠'를 먼저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래서인지 첫째 축복이는 여러 옹알이의 단계를 거쳐 제일 처음으로 내뱉은 말은 역시, '아빠'를 먼저 했다. 6개월 전후쯤이었던 것 같다. 첫째가 '아빠'를 먼저 하니 역시, 신랑이 무척 좋아했다. 


"다 내 덕분이야."


툭하면 다 내 덕분이라며 이야기를 했고, 신랑은 툭하면 다 내가 아이에게 잘해서라고 응수를 뒀다. 맞다. 신랑이 두 아이에게 정말 잘한다. 


그리고 이후, 둘째 행복이의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첫째 축복이 때와는 달리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 굳이 '엄마'를 먼저 하길 유도하지도, 굳이 '아빠'를 먼저 하길 유도하지도 않았다.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행복아, 너마저 '아빠'를 먼저 하는거니?



그런데. 얼마 전, 행복이가 옹알이 단계를 넘어서 첫 말을 내뱉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아. 빠.


너무나도 정확하게.


뒤이어 반복된 아빠 아빠 아빠 아빠 무한 반복.


"뭐지?"


왜 '아빠'를 먼저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물어보았다. 남편이 알 턱이 있나. 오로지 둘째 행복이만 알겠지. (아니, 행복이도 기억은 못하겠지.)


처음엔 내가 임신 했을 때부터 아빠를 먼저 하도록 교육시켜서 '아빠' 를 먼저 한 거야- 라며 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막상 교육 시키지 않은 행복이 마저 '아빠' 를 먼저 내뱉고 나니 신랑의 논리가 묘한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아빠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아빠가 두 아이를 더 예뻐해줘서? 두 아이도 아빠를 더 좋아하나? 


워킹맘육아일기22개월 당시 축복이가 그린 아빠



요즘 부쩍 말문이 터진 29개월 축복이에게 신랑이 질문을 했다. 


"축복아, 뽀로로가 좋아? 핑크퐁이 좋아?"
"음... 뽀로로"


설마, 치사하게 아빠 좋아? 엄마 좋아? 묻는 건 아니겠지?


"친구 ㅇㅇ가 좋아? 동생이 좋아?"
"동생"


아, 설마 진짜 치사하게 아빠가 좋냐고 묻는 건 아니지?


"음... 그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아빠랑 엄마랑"


내심 아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축복이여서 '아빠' 라고 대답할까봐 조금, 아니 많이 긴장했었다. 그런 나와 달리,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빠랑 엄마랑' 이라고 똑부러지게 대답하는 축복이를 보며 적지 않게 놀랬다. 


우. 문. 현. 답.


그래. 처음 하는 말이 아빠면 어때. 여전히 두 아이는 '엄마랑 아빠랑' 둘 다 이렇게나 사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