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제목 : 정체중인 휴게소 직진 중 끼어들기 차량과 발생한 접촉 사고
사고일시 : 2019년 05월 25일 낮 1시경
사고장소 : 가평휴게소 춘천방향
사고내용 및 피해상황 : 
가평휴게소 주차장 직진 진입 중 좌측 차량 끼어들기로 인한 사고
휴게소 주차장 진입하는 과정, 점심 시간이라 많은 차량으로 정체중이라 정지 상태. 

(제 차선 우측으로는 주행도로인데 주차장이 부족해 휴게소 측에서 임시로 주차 가능하도록 한 상태인 듯 보였습니다. 제 우측으로 모두 주차가 되어 있고 사람들이 오가는 상황이라 절대 속도를 낼 수 없는 상황입니다.) 

앞차 전진하는 것을 보고 브레이크에서 발을 뗌. 뒤쪽 좌측 상대 차량이 끼어들기를 하는 것을 보고 놀라 브레이크를 다시 밟음. 상대 차량이 밀고 들어오면서 경미한 접촉사고 발생. 상대차량 뒷바퀴 휠 부분과 본인차량 앞 범퍼쪽이 긁힘.

 

 

보험사가 블랙박스를 촬영해 갔으니 본인이 정지하였음이 명백할 줄 알았으나, 영상 화질이 좋지 않고 원본은 충격으로 인지하지 않아 저장되지 않고 삭제되어 증명할 방법이 없음. 사본 영상 기준 5초쯤 정지한 것으로 기억하며 이후 정지인지 주행인지 영상판독 어려움을 이유로 보험사는 애매하니 주행중이라 판단. 상대측에서는 5:5를 주장. 보험사 측에서는 경찰사건접수를 하라고 안내.

질문내용 : 
1. 과실비율이 궁금합니다. 
2. 블랙박스 원본영상이 삭제되어 해당 영상은 흔들림이 심해 제가 정지하고 있었음을 증명할 길이 없습니다. 사고 사진으로 확인이 가능할까요? 
3. 5:5로 처리하자고 이야기를 하는데 그렇게 할 경우, 상대차량은 외제차고 제 차는 국내차라 수리비에서 제가 확연히 많이 떠안게 될 듯합니다. 제가 보험사에게 어떻게 제안을 해야 할까요?

 

한문철변호사의 스스로닷컴에 제보하고 물어보려 하였으나, 선착순 5명에 들기가 참 힘드네요. 하하;


해당 글은 경찰사건접수 후 진행단계를 기재하기 위해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발목인대수술 후, 계단 내려가기 힘들어 - 발목인대수술 후기 (3)

발목인대수술, 언제쯤 정상인처럼 걸을까? 여전히 계단 내려가기 힘들어 - 발목인대수술 후기 (3) 

일상 이야기 입니다. 발목인대 수술 후, 걸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는데 어느새 목발 없이 걷고 있는 요즘입니다. 목발 없이 걷기 연습을 하라고 의사 선생님께 안내 받은대로 부목을 대고 열심히 걸어다니고 있었는데요. 또 괜한 자신감에 부목을 계속 고정시키지 않고 집에서는 풀었다가 외출할 때만 고정시켜 걸었다를 반복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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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수술 발목내시경 수술 2주후 걷기 시작 - 발목인대수술 후기 (2)


그리고 부목으로 걷기 시작한 지 2주가 지나, 다시 수술을 한 족부전문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미리 외래 예약을 하고 방문했던 터라 별 기다림 없이 바로 수술을 해 주신 담당의를 만날 수 있었네요. 

발목 통증은 없는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고... 발목을 만져 보시더니 파열된 인대는 튼튼하게 잘 붙었다며 2개월 후에 보자고 하시네요. 사실, 이 부목은 언제쯤 떼어내고 정상인처럼 걸을 수 있나요? 라는 질문을 하고 싶었는데, '정상인처럼' 이라는 말은 조심스러워서


발목 통증


"언제쯤 부목 고정 없이 걸어도 되나요?"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돌아온 답변은 


"본인이 잘 알거에요."


네?! 네? 뭐라구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제 얼굴을 살피시더니, 통증이 심하지 않다면 서서히 부목을 떼어냈다 고정시켰다 하면서 발목에 힘을 기르라고 하시네요. 


제가 수술한 병원이 재활전문병원은 아니다 보니 그런걸까요. 


뭐 어쨌건 2개월 뒤에 다시 방문하라고 하시네요.


발목인대수술 병원마다 진단 및 처방이 달라


발목 인대 수술 하고 나서 얼마 지나지 않아 걷기 시작하였기에 곧 언제 다쳤냐는 듯, 잘 걷겠구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오래 걸리네요. 


잠실 선수촌병원


부목을 덧대고 걷기 시작한 지 3주에 접어들 무렵, 다시 발목에 통증이 심상치 않아 수술한 병원이 아닌 잠실에 위치한 또 다른 유명한 전문 병원에 방문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통증이 있다고 하니 엑스레이 촬영을 했고, 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고 의사 선생님도 '왜 아플까요?' 라고 반문 하시더군요. 10일치의 약을 처방받고 1주일 정도 약을 먹으니 또 통증이 없어졌습니다. 괜한 자신감으로 부목 고정하지 않고 열심히 걸어다녔는데, 수술한 병원에서도 발목에 이제 서서히 힘을 가하라고 했다고 하니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더라고요. 수술 후 깁스 착용 기간도 짧았다고 하시고, 부목 고정도 더 오래해야 한다고... 


가급적 잘 때 빼고는 부목 고정 꼭 하라고. 수술한 병원과 외래로 방문한 이 또 다른 병원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상반되어 헷갈립니다. 


발목인대파열 언제쯤 일상생활이 가능할까


발목 통증이 일상생활 하는데 지장이 있을 정도는 아니지만 간혹 느껴지는 시린 느낌(?) 그리고 지하철 계단 내려갈 때는 누가 봐도 발목에 장애가 있는 사람 같긴 합니다. 계단 오르기는 잘 하는데, 계단 내려가기는 발목 인대에 무리가 가는 건지 무척 힘듭니다. 


운전은 단거리로 가끔 하고 있습니다만, 확실히 발목이 불편하네요. 브레이크를 밟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자세가 무척 아픕니다. 발목에 계속 긴장이 되어서 그런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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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발목 가동범위가 정상 범위가 아니어서 그렇기도 하고요. 6개월 내 정상 범위가 나오지 않으면 추후 보험으로 장해후유증 판정 받고 장해진단금을 수령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나 정상 범위 나오고 장해진단 안받는게 더 좋은 것 같아요. ㅠ_ㅠ)

 

이러다 아무래도 10개월 딸이 저보다 먼저 걸을 것만 같습니다.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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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고라 생각보다 더 크게 몸에 무리가 간 듯 합니다. 사고 현장을 오랜만에 재방문. 그땐 없었는데 잘 막아 두었네요.  


아픈 건 다리인데 왜 자꾸 먹어대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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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잘 먹는 요즘입니다. 


그런데도 항생제 때문인지 입술 주위는 자꾸 트고, 몸 컨디션이 그리 썩 좋지는 않아요. 10일치의 약 중 이제 3일치가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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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먹습니다... (살만 찌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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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수술 발목내시경 수술 2주후 - 발목인대수술 후기 (2)

발목인대수술 후 대부분의 시간을 누워 보내는 요즘 입니다. 발목인대완전파열 이후, 어쩔 수 없이 발목인대수술을 결정했고 이후 연달아 허리 디스크까지 터져 ㅠ_ㅠ 싱숭생숭했던 요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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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수술로 입원 1주일, 퇴원하던 날 허리 통증을 호소하며 입원해 지금은 디스크가 다행히 조금씩 나아지고 있고, 이번주 금요일엔 퇴원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어쨌거나 먹고 살려면 회사를 나가야 하기에; 쿨럭; 두 아이도 보고 싶고; ㅠ_ㅠ


발목인대완전파열 판정을 받고 총 3개의 인대 중 2개가 완전 파열 1개가 90% 이상 파열; 덜덜; 발목내시경 수술 이후 열심히 냉찜질을 해 주었고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도 정말 벗어 던지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잘 착용하고 지냈습니다. (통깁스 대신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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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이제는 기존의 무겁고 답답했던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에서 조금은 가볍고 날렵한 발목 부목 보조기로 바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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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직 두 발로 잘 걸어 다니는 분들을 보면 부럽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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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난 높은 굽의 구두나 힐은 엄두 내기 힘들겠구나 싶어 착잡하기도 한데요. 그래도! 이렇게 발목인대수술후 두 발로 절뚝이긴 하지만 걷는 게 어디냐며 제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어요. 디스크 판정까지 받아 절뚝이며 걸으면 허리 통증이 같이 오니 여간 힘든 게 아니었는데 발목이 나아짐에 따라 디스크도 서서히 좋아지는 것 같습니다. 


발목내시경 수술을 하고 난 후, 수술 부위는 겉으로 티가 잘 나지 않아요. 구멍 2개에 내시경을 넣어 발목인대를 이어주는 재접합 하는 수술을 한 건데 요즘 기술이 좋아졌군요. 엄지척! 절개를 하지 않고 수술을 하다니! 


지금은 허리 디스크로 입원을 해 있는 상황이다 보니 자연스레 이동 반경이 넓지 않고 좁아 수시로 침대에 누워 스트레칭을 많이 합니다. 다치지 않은 발목에 비하면 다친 발목 가동범위가 넓지 않지만 그래도 스트레칭을 하고 운동을 하는 만큼 발목 회복이 빠른 것 같아 흐뭇합니다. 도수치료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구요.


발목수술 재활, 발목인대수술 후 통증


수술 2주 후 다시 찾은 정형외과. 의사 선생님의 안내대로 앞으로 2주간은 부목 보조기를 착용하고 목발 없이 걷기 연습을 하게 됩니다. 첫 날은 너무 아팠는데 1주일이 지난 지금(수술일로부터는 3주 후)은 목발 없이 부목 타입의 보조기만 착용하고 걷고 있어요. 다행히 수술 부위 발목이 아프지 않더라고요. 오히려 발바닥 정 가운데가 찌릿찌릿 합니다. 이상하네요;;


어쨌거나! 목발과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에어캐스트 안녕! 27만원이나 주고 산 에어캐스트는 정말 2주만 딱 쓰고 버리는거군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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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원 기간이 길어지면서 떨어져 있는 두 아이들도 보고 싶고, 회사도 어서 출근해서 일하고 싶고 두 발로 당당히 걸어 다니며 이것저것 보고 싶은 것도 많은 요즘입니다. 역시, 건강이 최고군요. 어서 나아서 또 좋은 글 많이 많이 쓰고 싶어요.

발목인대수술 후,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착용하고 있어요 - 발목인대수술 후기 (1)

발목인대수술 후, 발목인대수술 보조기 착용중 - 발목인대수술 후기 (1) 

발목 인대 수술 결정을 하기까지, 그리고 수술하고 나서도 끊임없이 발목인대수술 정보를 수집했던 것처럼 저처럼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도움이 될까 글 남깁니다. 


진단서에 따르면 < 발목 및 발 부위의 인대의 파열 > 로 분류되고 수술명은 < 관절경적 전거비 인대 봉합 > 에 해당 됩니다. 무절개 수술이며 내시경으로 인대만 봉합한 수술이랍니다. 


나름 건강한 편이라 자부하던 저였기에, 인대파열 진단 받은 첫 날, 수술이 필요하다는 의사의 말에 쉽게 동의하고 수긍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관련하여 정보를 직접 검색하고 읽고 많은 생각 끝에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고 수술 하루 전날 입원을 하였습니다.


입원 준비물 : 실내화, 컵, 물병, 세면도구, 화장지, 물티슈, 이어폰, 스마트폰 거치대, 충전기, 속옷 등


어찌되었건 수술전 검사를 위해 입원 예정일이자 수술 하루 전, 아침 8시부터 금식을 했습니다. 입원 후, 수술전 검사가 모두 끝나고 나서야 그 날의 첫 식사이자 마지막 밥으로 저녁밥 한 끼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밤 12시부터 (어차피 먹을 생각도 없었지만) 수술 예정 시간까지 금식은 물론이고, 물도 마실 수 없었습니다. 


한 번도 수술 다운 수술을 받아 본 적 없었기에 너무나도 초조하고 불안. 하반신 마취 후 수술이 들어간다는데 발목 인대 부분만 어떻게 딱 마취는 할 수 없는 건가. 혼자 별별 생각을.


수술 예정 시간이 되어 차디찬 수술대로 직접 걸어 들어갔습니다. 아 수술대가 이렇게 차갑구나- 처음으로 알았네요. TV 드라마에서나 보던 수술대에 직접 누우니 너무나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하반신 마취를 위해 새우처럼 동그랗게 등을 말아 척추 부위에 마취주사를 놓게 되는데요. 문득 불안한 마음이 들어, 마취과 담당의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첫 수술이에요."
"네. 저도 첫 수술이에요." (웃음)
"...제가 마취가 잘 안먹혀요."
"네? 뭐 경험이 있으세요? 첫 수술이시라면서요."
"건강검진을 했는데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할 때 수면마취를 하는데도 그게 안먹혀서 말똥말똥 의식 있는 상태로 받았어요."
"아, 이건 종류가 다른 마취라서 괜찮아요."
"아, 네."


그리고 허리 쪽 시원한 느낌이 들며 마취 주사가 들어갔는데...


"아프세요?"
"네. 아파요."
"네? 아파요? 꼬집은 게 느껴져요? 다리 들어보시겠어요?"


꼬집은 게 느껴지고 다리도 들어지고 하반신 마취가 제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역시, 난 특이체질인가봐. 


결국 다시 새우등 자세를 취하고 한 번 더 마취제를 투여했어요. 다행히 그 후론 통증이 느껴지지 않아 수술을 잘 끝냈습니다. 만약 시간을 돌려 수면마취(전신마취)를 할 지, 부분마취(하반신마취)를 할 지 선택할 수 있다면 전 수면마취를 할래요. 그럴만도 한 게 하반신 마취 후, 후유증이 있었거든요. 거의 1주일 동안 고생했습니다. 



제 시간에 소변을 봐야 하는데 마취제가 과하게 투여 되다 보니 소변 보기도 힘들었고, (간호사님 도움으로 인위적으로 소변 빼는 굴욕을;) 6시간 동안 꼼짝 없이 누워 있어야 되는데 6시간 동안 누워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 위로 올라와 압 차이로 두통이 와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렇게 마취제가 좀 많이 들어가다 보니 덕분에 -.- 수술한 부위의 통증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어요. 하반신 마취가 풀리기까지 시간이 더 오래 걸렸기 때문인데요. 무통주사를 달고 있으면서 아플 때마다 무통주사 버튼을 누르거나, 진통주사를 놓아 달라고 해도 되는데 무통주사 버튼을 누른 적도 없고, 진통주사도 맞지 않고 잘 버텼네요. 


정형외과 수술이라 음식 제한 없이 다양하게 잘 먹었구요.



두통과 허리 통증이 너무 심해 상대적으로 수술한 발목인대는 아픔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좋은건지 안좋은건지)



거의 1주일 정도 입원했고, 사실 3일 또는 4일 정도만 입원해도 되는데 전 수술 후 마취 후유증 (수술 부위가 아닌 허리통증과 두통) 으로 인해 좀 더 입원 기간이 길었습니다. 



다음날 통깁스 대신 착용하는 에어부츠 보조기를 착용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통깁스 대신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말 생소하게 생겼죠?  


발목인대 수술 부위 통증 및 부종 감소를 위해 다리를 항상 위로 올리고 얼음팩으로 수시로 찜질을 해 주었습니다. 지금도 발을 땅에 딛지 않도록 정말 신경 많이 쓰고 있구요. 휠체어와 목발이 없으면 조금도 이동이 불가능;;; 



이틀 뒤면 수술 후 2주가 되는 시점이라 외래 진료를 받게 됩니다. 드디어 이 무거운 에어부츠 보조기를 벗는 날입니다. 일정에 따르면 봉합사를 제거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수술 후, 처음으로 발을 딛는 날이라 너무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술 후 경과는 어떨지... 


절개 수술이 아니라, 발목인대 내시경 수술이라 그런지, 수술비가 정말 장난 아니더라고요. 덜덜. 보험 가입되어 있어 다행이에요. 


아, 그리고 전 발목인대수술과 별개로 디스크로 병원에 입원한 상태입니다. 발목만 접지른 줄 알았는데 주저 앉으며 허리에도 무리가 갔나 봅니다. 아무래도 아기를 안고 있던 상황이다 보니 아기 무게와 제 무게까지... 


앉아 있을 때 다리가 저림 증상이 나타나던게 발목인대 수술로 인한 게 아니라, 디스크 주요 증상 중 하나더군요. 여름철에 똑같은 사고가 났더라도 이렇게 다쳤을까... 싶기도 합니다. 겨울철 사고가 더 위험하다는 생각을 이번 사고로 확실히 깨달았네요. 


그럼 또 소식 전할게요.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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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인대파열로 발목인대수술! 하반신마취수술이라는 말에 멘붕


오랜만!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는 정상, 초음파 검사 결과 인대 90%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본인 인스타그램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수영, 헬스, 다양하게 했었지만 한 번도 다친 적은 없는데요. 오히려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 여러 상을 수상해 나름 (건강하다는, 튼튼하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으며 몸이 예전만 못하다- 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인대가 끊어질 줄은... 검색을 해 보니 또 의외로 저처럼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앞두고 고민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평소 건강한 것과 사고로 인해 다치는 것은 무관하죠...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일단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정말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결론은 50% 미만이면 수술 비권유, 재활치료로 그냥 일상생활 하는 것이 낫다- 는 의견이 다수고, 80~90% 이상, 인대 파열 범위가 넓다 하는 경우는 수술 할 것을 권유 하더군요. 인대는 절로 붙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인대가 어디에 붙느냐 입니다. 


끊어진 인대끼리 잘 붙으면 좋은데 붙지 말아야 할 부위에 붙거나 뼈에 달라 붙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염증으로 인한 후유증도 있나 봅니다. 


그래도 검증된 결과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 카더라- 통신이 많았어요. 병원마다 소견도 다르고요.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인대 수술은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ㅠ_ㅠ


오른쪽 발목 인대가 끊어진 상태인데 오른쪽 발목이다 보니, 운전 할 수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자니 무척 힘들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전 공사중인 보도블록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검사 결과를 받고 나서야 수술해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함을 인지하고 신랑에게 현장 사진을 찍어 올 것을 부탁했습니다.  


안다치고 보상 안받는게 제일 좋은데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아기까지 안고 있던 상황이었던터라 아기가 안다친 것만으로도 다행이긴 한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아직 보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건지, 보상은 받을 수 있긴 한건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담당 구청에 문의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 역시 손해사정사를 끼고 하는 것이 나을 지, 제가 직접 알아보는 (아, 제가 못걷는군요; 쿨럭;) 게 나을 지 고민 중 입니다.  


요즘은 수술이 많이 발전해서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반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다고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단순 발목을 접지른거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하반신 마취수술이라니!


90% 이상 발목 인대 파열로 저는 수술을 결심하고 내일 입원을 합니다. 수술 후, 후회는 하지 않겠죠? 이런 저런 생각에 심란한 밤 입니다. 


퇴근길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겪은 황당 사건

퇴근길 지하철 개찰구 앞 의자에서 겪은 황당 사건

부제 : 변태는 언제 어디서든 마주칠 수 있으니, 유튜브 볼 때도 좌우 살피기 (응?)


퇴근길 지하철 변태


요즘 유튜브가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저 역시, 틈틈이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보곤 하니 말입니다. (평소 영상은 정말 안보는 제가 찾아서 볼 정도면)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영어 채널을 보며 혼자 나름 공부라고 생각하며 즐겨 보고 있어요. (실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인 할 길이 없으나) 책은 움직이는 지하철 안, 특히 붐비는 공간에서 읽기 불편함이 있는데 영상은 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되니 더 접근성이 높아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내려 이동하며 폰 화면을 보는 건 오가는 사람에게 민폐이기도 하고 (부딪힐 수도 있으니) 저 또한 걸으면서 폰 화면을 보는 건 어지러워서 못보겠더라고요. 어질 어질.


어제도 평소 즐겨보던 채널을 켜고 재미있게 봤는데요. 한참 유튜브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지라 보던 편만 마저 보고 이동해야겠다는 생각에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놓여져 있는 원형 의자에 앉아 영상을 마저 보고 있었습니다. 


제 옆에 누가 앉건, 누가 지나가건 좀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제 할 일을 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생각외로 사람의 시야각이 꽤나 넓습니다. 좌우 평균 120도 정도라고 하죠. 영상을 보고 있으나 누가 제 옆에 앉는지 정도는 알 수 있죠.


퇴근길 지하철 변태


문제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접근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아마 10분 정도 제가 앉아 있었고, 옆에 앉은 어떤 이가 5분 정도 머물다가 떠난 듯 합니다. 전후 상황을 전혀 알 수 없는지라, 전 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저도 일어설 때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서고 놓아 두었던 가방을 드는 순간, 헉!


퇴근길 지하철 변태


순간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 올랐습니다.


"이게 뭐야?!"


제 옆에 놓여진 게 무엇인지 인지 하는 순간, 혹여 누군가 볼 새라, 입을 냉큼 닫았습니다. 


콘돔이더군요. -_-;;


콘. 돔.


이거 어디 상습범 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도; 음; 그렇지... 이건 19금이지... 제가 성인이고 유부녀이기에 그냥 욕만 하며 그쳤지만, 만약 내 딸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내 동생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으로 생각이 뻗어나가자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딱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건 아니니 혼자 욕하고 화 내고 신랑에게 '나 이런 일 있어쪄! 속상해!' 티내는 것 외엔 뭐 할 수 있는 일은 없더라고요.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니,


퇴근길 지하철 변태


"더 무서운 건 뭔지 알아? 너 반응 보려고 근처에서 보고 있었을도 몰라."


그러고 보니 전 그 사람 얼굴도 못봤는데 말입니다. -_-; 괜히 소름-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왜 굳이 해외여행 가기 전에 환전을 하는거야? 요즘은 카드 다 해외결제 되잖아. 거기다 삼성페이도 되고 말이야."

해외여행을 가면서 당당히 환전 없이 카드만 들고 떠나는 친구를 보며 와우! 쿨한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감원 인천지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용한 금융상식' 을 제공했네요.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저도 언젠간... 두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겠죠? 쿨럭;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리플렛 내용 요약해 드려요!>

▸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시 수수료가 발생하여 불리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DCC(원화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약 3~8%)가 추가 됩니다. 따라서 카드 매출전표에 서명하기 전 거래금액이 현지통화(또는 달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매출전표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또는 달러)로 결제를 요청하세요!

▸ 해외결제 취소시 발생하는 환율변동위험은 카드사가 부담합니다. 매출전표, 취소전표 등 증빙서류는 반드시 보관해야 분쟁발생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니 꼭 소지하세요!

▸ ‘출입국정보 활용서비스’와 ‘휴대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신용카드 분실시 카드사 한 곳에 전화하여 다른 회사 카드도 함께 분실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분실시 연락처> 
회사명
해외콜센터 전화번호
신한카드
82-1544-7000
하나카드
82-1800-1111
우리카드
82-2-2169-5001
KB국민카드
82-2-6300-7300
NH농협은행
82-2-6942-6478
씨티카드
82-2-2004-1004
삼성카드
82-2-2000-8100
현대카드
82-2-3015-9000
롯데카드
82-2-2280-2400
BC카드
82-2-330-5701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 기타통화 대신 달러(USD)로 환전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국내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USD)로 환전한 후 해외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달러(USD)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어 환전수수료율이 약 4~12%로 높기 때문입니다.

▸ 해외여행자보험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세요.

▸ ‘출입국정보 활용서비스’와 ‘휴대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해외여행자보험으로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세요.

 

「해외여행시 유용한 금융상식」 리플렛
출처 : http://www.fss.or.kr
 

송파구 잠실 코인세탁을 찾고 있다면 9900원 세탁배달서비스, <소티프>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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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 키우기가 이리 힘들 줄이야... 새삼 직장맘의 비애를 많이 느끼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9개월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오가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시간에 많이 쫓기게 되더라고요. 아기도 잘 키우고 싶고, 회사생활도 잘 하고 싶고...

집안일에 소홀해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하지만, 일명 세탁기가 다 한다는 빨래 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아기 빨래와 생활 빨래를 구분하고 오염이 심한 부분을 또 부분 세탁을 해야 되고 계절은 바뀌었는데 좀처럼 겨울 이불은 언제 빨아야 할 지 가늠이 되지 않더라고요.  

거의 매일 빨래는 돌리고 있지만, 딱히 건조기는 없는터라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다 보니 눅눅한 감도 느껴지는 듯하고... 요즘 또 미세먼지며, 황사며... 각종 오염물질에 쉽게 외부에서 말리는 것도 마음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세탁기와 더불어 건조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이럴 땐 새삼 세탁기가 2대, 건조기도 2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하하;;

그래서 찾기 시작한 것이 송파 이불 빨래가 가능한 곳, 잠실 코인세탁 등을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제 8개월 조금 지난 아기를 데리고 빨래방 가는 것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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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입장을 대변이나 하듯, 집 앞에서 수거하고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세탁 수거 배송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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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 갈 필요 없이 집에서 편하게 밀린 빨래, 이불 빨래 등 물세탁을 편리하게 수거, 배송해 주는 서비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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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9,900원으로 세탁 수거배송을 받을 수 있어요. 이 서비스는 시간 내기 힘든 저희 부부를 위한 맞춤 세탁배달서비스 같아요! +_+ 저희처럼 맞벌이 부부, 야근이 잦은 분들, 시간에 쫓기는 분들, 이불 빨래와 같이 건조가 쉽지 않은 큰 세탁물들은 이렇게 빨래방 서비스를 이용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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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프(sotif.co.kr)에서 회원가입을 하고 세탁 수거배송 신청을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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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기가 있다 보니 PC로 뭔가를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폰으로 쉽게 소티프 웹사이트(sotif.co.kr)의 회원가입부터 세탁 수거배송 신청까지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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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이 복잡하지도 않고, 수거 배송 신청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아 좋더라고요. 이 경우엔 얼마지, 저 경우엔 얼마지... 할 것도 없이 그냥 단돈 9,900원 고정이라는 점도 시간 할애가 쉽지 않은 직장맘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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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세탁의 배달서비스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수거한 당일, 고스란히 배송되어 돌아오니 너무 편한 서비스 같아요. 급한 빨래도 퇴근하고 돌아오면 문 앞에 걸려 있는 셈이죠. 

소티프를 이용하는 3 STEP 입니다. 


STEP 1. 소티프백에 런드리를 넣어주세요. * 이염/변형이 우려되는 런드리는 넣지마세요.

STEP 2. 동봉된 Privacy Bag에는 속옷 등 프라이빗한 런드리를 넣어주세요.동봉된 Privacy Bag에는 속옷 등 프라이빗한 런드리를 넣어주세요.

STEP 3. 수거전날 경비실/문앞에 놓으면 소티프가 다음날 아침에 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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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소티프 전용 런드리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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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프백은 코스트코 쇼핑백보다 큰 사이즈로 50리터의 크기인데요. 5KG 에서 6KG 정도로 퀸 사이즈 솜이불이나 생활 세탁물을 담을 수 있는 소티프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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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엔 지퍼가 있어 세탁물을 지퍼로 봉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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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라이빗한 속옷과 같은 세탁물을 위한 별도의 프라이버시 백도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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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날, 겨울이불이 급해 겨울이불을 넣었답니다. 꽤나 넉넉한 사이즈라 어렵지 않게 겨울 이불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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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급했던 겨울 이불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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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로 잘 마감한 후, 출근길, 현관에 걸어두었습니다. 역시나! 퇴근길 현관에는 마치 제가 걸어둔 그 백 그대로인냥 걸려 있었는데요. 


출근전과 퇴근후의 차이가 있다면 출근전엔 세탁전이었지만, 퇴근후엔 깨끗한 뽀송한 런드리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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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세탁물 수거를 해 가요. 세탁 및 살균건조까지 퍼펙트하게! 수거 당일 런드리 배송까지 해 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퇴근하고 나니 이렇게 현관 문 앞에 걸려 있더라고요. 이로써 미루고 미루었던 겨울 이불 빨래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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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한 번 맡기고 신랑과 제가 각각 회식으로 밀려 있던 옷도 한 번 더 맡겼어요. 소티프백에 가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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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진행시, 별도의 검수나 얼룩제거 과정이 없고 소티프백에 넣어진 그대로 코인세탁 되니, 미리 주머니 확인은 필수! 평소 세탁기 돌리듯이 망에 넣어야 될 세탁물은 미리 망에 넣어서 맡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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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음날 오후, 퇴근하고 집 현관을 보니 손잡이에 소티프가 걸려져 있더군요. 

이불에 이어 맡긴 옷도 건조용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 더 뽀송하고 향긋한 옷을 받아볼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쁘게 개어져 있으니 더 보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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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빨래를 하고 건조시키느라 외출을 하지 못하고 빨래와 씨름하다가 이렇게 세탁배달서비스를 이용해서 빨래, 건조까지 받으니 시간을 번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신랑아, 우리 종종 애용할까? ^^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준비해서 안겨드렸어요. 곧 스승의 날도 다가오는데 예쁜 카네이션 다발을 준비 하고 계시다면 <김미경 플라워> 추천해요.




<김미경 플라워>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70

지번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전화 : 02-596-4163

영업 : 평일 09:00~20:00

           토요일 11:00~17:00


딱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직진하면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를 볼 수 있답니다.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버거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강남역 유니클로와 강남역 버거킹 사이 건물이죠. 김미경 플라워는 딱 강남역에 위치해 이렇게 저렇게 헤맬 필요도 없죠. 여자친구에게 깜짝 꽃선물을 안겨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강남역이라는 위치적 이점도 그런 점에서 한 몫하네요.


전 미리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위함이라고 사전에 예약전화를 드렸답니다.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전화번호는 02-596-4163 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니 참고하세요.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어버이날 카네이션 / 서브 : 강남 꽃배달


제가 주문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카네이션 다발 형태인데, 카네이션 바구니도 이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문구와 함께 어우러져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참 예쁘네요. 언제 봐도 꽃은 참 아름답습니다. >.<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내부로 들어가서 보니 아기자기한 꽃화분도 많더라고요. 괜히 지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마침 제가 주문한 카네이션 다발을 예쁘게 준비하고 계셔서 바로 수령할 수 있었어요.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김미경 플라워' 로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 주셨어요. 이동할 때도 편하게 봉투에 담아 주셨는데요. 포장지도 너무 예뻐요.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고 무척 좋아하시던 어머니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어머니께선 콧노래를 부르시며 화병에 옮겨 담으셨어요.



꽃 하나 놓였을 뿐인데, 집안이 환해지는 느낌!!! 꺄! 분명, 어머니께 안겨드린 카네이션 다발인데도 제가 더 힐링되는 기분은 뭘까요?



싱싱한 카네이션 다발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김미경 플라워, 강남역 꽃집 꼭 기억해 두세요! ^^




<김미경 플라워>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70

지번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전화 : 02-596-4163

영업 : 평일 09:00~20:00

           토요일 11:00~17:00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 김미경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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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경기 용인 마을 버스 내리막길 사고로 사망1명

늘 그러하듯, 회사와 집을 오가는 평온한 일상. 어느 누가 알까요? 어떤 사고가 눈 앞에 어떻게 일어날지... 


오늘일자로 네이버와 네이트 사건 사고 뉴스로 한참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리막길 사고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저 가벼운 접촉 사고이겠거니... 했었는데 밖은 아수라장이더군요. 밖으로 나와 보니 이미 사고로 인해 경찰차와 119 차량이 출동한 상태. 


용인 수지 마을버스 비탈길 사고 블랙박스 영상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누가 내리막길에서 사이드를 안걸고 내렸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나와 보니... 어라? 일반 승용차가 아닌, 마을버스가?  


일반 승용차 차량끼리의 접촉사고가 아닌, 경기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비탈길을 따라 쭈우욱 내려오며 여러 명을 치면서 사고가 난 모양이더군요. 


단순 차량끼리의 사고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너무 산산이 부서져 버린 차량을 보며 사람이 타고 있었으면 정말 아찔했겠다- 싶더라고요.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버스는 약 150m를 내려간 지점에서 행인 5명을 치었고, 다시 200여m를 더 굴러내려가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와 연쇄 충돌한 후 겨우 멈춰섰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텐데, 점심시간 웃으며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내려오던 직원분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관련 기사에 "운전기사가 타고 있지 않은 마을버스가 내려오는데 왜 그걸 피하지 못하냐?" 라는 댓글도 있던데 정말 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도로가 아닌, 인도로 걸어가며 계속 뒤를 주시하며 걸어가는 것도 아닌데 마을버스가 자신의 뒤를 덮칠거라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식사를 마치고 올라가는데 한 분이 오열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마음이 뒤숭숭하더라고요. 오늘 점심 메뉴는 뭐지? 이번 휴가엔 뭐할까? 이런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구내 식당으로 이동하고 계셨을텐데...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깨어져 버렸네요. 어느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었을테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을텐데...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다시는... 이런 인사사고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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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놀이공간, 남자들의 놀이터라 불리는 <일레트로마트> 판교점에 다녀왔어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신랑과 함께 다녀왔는데, 신랑은 들어가기 전부터 설렘 폭발!!! 일렉트로마트의 저 남자 캐릭부터가 이미 "여긴 남자라면 참 좋아할만한 공간이라오!" 를 외치고 있는 듯 해요. 


판교에 가면 항상 판교 현대백화점이나 아브뉴프랑에서만 놀았는데, 와... 이쪽으로 넘어오니 또 볼거리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판교 알파돔시티 1동과 2동이 있는데 맛집도 상당히 많이 입점한데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더라고요. 판교 일렉트로마트에 오면서 주차 걱정을 했는데, 금액대별로 상이하게 주차 시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알파돔시티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면 주차 할인 쿠폰 받으시고 일렉트로마트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그렇게 구경했다는! +_+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 1층까지 다양한 전자제품부터 피규어, 캠핑, 주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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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애플, 음향, 스마트토이, 드론, 붐마스터 등이 위치하고 있구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하이마트가 떠오르는... 실상 전자제품 마트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가전제품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다음 이사할 때는 여기서 가전제품을 사자는 이야기도 신랑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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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에는 각종 소형가전, 카메라, 피규어, 주류, 패션 등이 위치하고 있어요.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규모가 상당히 크고 매장 자체가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RC카 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RC카 시연 시간표 참고하세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와! 아바타다! 영화 속 아바타 피규어, 완전 리얼하죠?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에는 키보드 하나만 놓고도 일반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등 저렴이 키보드부터 고가의 키보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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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도 확인할 수 있고, 게이밍 존이 마련되어 직접 게임을 해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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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마트는 커플끼리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일렉트로마트를 돌면서 계속 신랑의 취향을 확인하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가서 둘러 보세요.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이 참에 KBO 프로야구 피규어 다 모아볼까?


캔커피 매니아인 신랑. 정작 저는 캔커피를 한 달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할 정도로 캔커피를 즐겨 마시진 않는데요. 조지아 캔커피를 마셨다가 프로야규 피규어에 당첨이 되었네요! +_+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조지아 오리지널을 마셨는데 겉면에 왜 프로야구 피규어 이미지가 있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QR코드 이벤트 진행중이더라고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주 300명 추첨하여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2종을 보내주는 건데요. 네네! 제가 그 300명에 포함이 되었어요! 꺄르르!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저와 신랑 모두 두산 팬인지라, 연애 시절 커플 아이템을 맞출 때 커플 다이어리, 커플 운동화와 함께 이 커플 피규어(어웨이)를 두산으로 맞추었답니다. 어웨이 두산 피규어죠. 귀여운 곰돌이 +_+ 돈을 주고 구매한 두산 어웨이 피규어 양쪽으로 이번에 당첨되어 온 카툰피규어 넥센과 기아를 세워뒀어요.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넥센 VS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두산 VS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기아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처음 당첨 소식을 안내 받고 박스를 뜯을 때만 해도 내심 두산이길 바랬는데, 떡하니 넥센과 기아가!!! 들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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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VS 기아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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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흥! 그래도 이쁘네요. 나란히 세워 놓으니 말이죠.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신랑 덕분에 야구를 알게 되고, (야구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말이죠) 어느 덧 강제 두산 팬이 되었는데...


하하. 프로야구 피규어를 보니 너무 귀엽고 기분이 좋습니다. 혹 조지아캔커피 드시게 되면 이벤트 응모 해 보세요. 제가 당첨된 걸 보니 아무래도 당첨 확률이 꽤 높나봐요. +_+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이색데이트 코스로도 딱!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추억의 만화책! 신랑과 만화책 보고 싶다- 를 읊조리고 있던 지난 휴일. 성남 신흥역으로 향했어요. 만화방과 카페의 만남! 다양한 장르의 도서 약 1만 7천여권이 구비되어 있는 <놀숲 성남신흥점> 에 다녀왔답니다. 인스타그램(@mooonll)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다들 "이 만화방이 어디야? 좋다!" 라는 반응이더라고요. 네! 그래서 소개합니다. 친구들끼리 만나 놀러갈 곳을 찾을 때, 연인 사이 늘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지치셨다면, 이색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깔끔한 북카페, <놀숲> 추천해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장르의 책과 식사 메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신개념 문화카페 놀숲은 테이블석, 좌식, 커플석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만화책이 끌리는 날!!! 요즘은 만화방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웹툰이 대세라고는 하나 아날로그 방식으로 책장을 넘기며 보는 만화를 보는 즐거움은 역시 꿀맛!!! 지난 휴일, 신랑과 함께 놀숲을 낮 12시쯤 방문해 밤 11시까지 만화책을 섭렵했어요. 으하하...



"야, 어디 갈까?"

"뭐하고 놀지?"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 가고... 무한반복 데이트."

"뭐 재밌는거 없을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곳, 카툰앤북카페 <놀숲> 은 데이트코스로, 친구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강추! 


임산부인 저도 가서 안방처럼 편하게 만화책을 보며 뒹굴거리다 올 수 있는 깔끔한 곳입니다. 한 번 다녀오고 나서 그 매력에 푹빠져 단골이 되어 버렸네요. 집 근처 만화카페를 찾다 보니 알게 된 <놀숲> 성남신흥점이에요.



답답한 신발은 한쪽에 구비된 신발장에 넣고 쾌적한 실내화로 갈아 신습니다. 신발장 키는 바로 카운터에 맡기면 되고요. 요금표는 1시간 2,400원부터 5시간 10,000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금제가 마련되어 있어요. 2시간, 3시간, 5시간에 해당하는 요금제는 모두 음료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가 무료로 선택 가능하고 그 외 다른 음료 주문시에는 차액만큼 더 지불하면 되는 구조에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놀숲은 일단 내부가 상당히 크고 넓어요. 책도 보고... 중간에 전 잠시 잠을 청하기도... (너무 편하다는 점!) 신랑과 이야기를 나눴다가 같이 만화책도 봤다가... 같이 간식도 먹었다가...


놀숲은 아이와 같이 시간보내기 좋은 키즈 북카페이기도 해요. 엄마들끼리 조용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이기도 하고요.



편의를 위한 담요, 방석, 슬리퍼 등의 소품이 구비되어 있어요. 내 방에 온 것처럼 신발을 벗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임산부이다 보니 신랑과 함께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또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늘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지루해질 법한데, 그 와중에 만화카페 <놀숲> 을 알게 되어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만화책만 여러권 섭렵했네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진동벨이 울리고 신랑이 음료를 받아 왔어요. 신랑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전 아이스티. 살짝 허기가 지기도 해서 크림치즈와 베이글이 나오는 베이글 세트도 주문했어요. 몇 시간 뒤, 출출해져서 맛깔난 떡볶이까지 먹었어요. 신랑보다 제가 더 먹었다는 건 비밀이에요. 



만화방에서 주는 음식이 뭐 그리 맛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헉! 놀숲에서 제공되는 크림떡볶이가 무척이나 맛있더라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크림떡볶이가 자꾸 생각나 조만간 또 갈 예정이에요. 정말 강추 메뉴입니다.


놀숲의 시설을 이용하며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화장실이 따로 놀숲 밖으로 나가서 있는게 아니라 놀숲 내에 위치해 있어 편하더라고요.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도 완전 깨끗!!!



성남 신흥점 만화카페 놀숲은 만화카페 데이트 코스로 딱!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혹은 성남맘들끼리 편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실제 한쪽에선 아이들과 함께 성남맘이 모여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있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만화카페 놀숲 성남 신흥점 가는 길


<놀숲 성남 신흥점> 은 5월 25일에 오픈해서 정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지하철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을 합니다. 



3분 정도 3블록 정도 직진하여 걷다 보면 우측으로 ABC마트가 보이고 이니스프리 신흥점, 나이키 매장이 보여요. 바로 이 나이키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만화카페 놀숲 성남 신흥점. 꼭 한 번 가보세요. 반하실거에욧! ^^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4188번지 7층

T. 070-4233-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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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188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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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 해킹으로 인한 카카오톡 피싱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카카오톡 해킹 의심,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해킹이 아니네? 사람에 실망하다, 카카오톡 계정 탈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언제부턴가 모두들 문자보다는 카카오톡을, 전화 통화 보다는 카카오톡을 선호하게 된 듯 합니다. 저 역시, 웬만한 일은 모두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니 말이죠. 전화를 할까 하다가도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남기게 되는 듯 합니다.

 

얼마 전, 너무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카카오톡 해킹 의심, 카카오톡 피싱인가?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200만원을 융통해 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 건데요. 

 

"요즘은 카카오톡도 해킹 당하는구나."
"그렇지? 해킹 당한 것 같지?"
"알고 지낸 지 1년도 채 안된 사이라며. 거기다 한 두 푼도 아니고 200만원을 당일 빌려 달라고 문자도 아니고, 전화도 아닌 카카오톡으로 띡 보내? 해킹이야!"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말투라던지, 마감이라 바쁜 거라던지, 그런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워서. 요즘엔 카톡피싱도 수준 있게 하네. 정말 깜빡 속아 넘어가겠는걸?"

 

네이트온 해킹 사건 이후로 네이트온으로 급전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많았던 것처럼, 이번엔 카카오톡이 해킹을 당했구나- 으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실제 검색을 해 보니 카카오톡 해킹 사례도 많은 듯 하고, 카톡피싱 주의 기사도 많아 그런 줄로만 알았죠.

 

"폰 잃어버리셨어요?"
"아뇨."
"어? 그렇다면 아무래도 카카오톡 계정 해킹 당하신 듯 해요."
"어? 그래요? 그런데 제 계정이 해킹 당한 건 어떻게 아셨어요?"
"글쎄, 엊그제 선생님 카톡 계정으로 저한테 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한 거 있죠?"
"아, 선생님. 그건 제가 맞아요."

 

예상 못한 대답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알고 지낸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관계, 기껏 1주일에 한 번, 그것도 1시간 남짓 보는 사이,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계, 공적으로만 만나고 사적으로는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지도 않은 관계… 그런데 전화 통화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고, 카카오톡으로 200만원을 빌려달라는 말을?

 

너무 큰 충격…

 

"말도 안돼! 난 너랑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지만 거의 매일 같이 보는 사이인데도 너한테 당일 200만원 빌려 달라는 말 감히 못한다고. 그런데 전화 통화도 아니고 카카오톡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했담 말이야?"
"내가 이상한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나와 가깝고 친한 사람들은 카카오톡보다는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상사가 제게 지시할 일이 있을 때도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를, 전화를 더 많이 한다는 사실. 바로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난 상대방의 전화번호 조차 모르고 사석으로 자리를 한 적 조차 없는데... 난 그 사람과 그리 가깝지 않은데, 아직까지도 충격이 너무 커서 좀처럼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내가 갑부딸로 보였나? 아님, 내가 돈을 막 쓰는 사람으로 보였나? 내가 하루 200만원쯤은 융통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어 보였나? 그 사람은 나의 직업도, 나의 집도, 나의 가족도, 집안사정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그런 사람인데…


당연히 해킹이겠거니- 했던 제 예상과 철저히, 제대로 빗나가고 나니 정신이 없습니다. ㅠ_ㅠ



 

문화가 있는 수요일, 컬쳐데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천원으로 영화 보는 날, 시간 변경(저녁 5시~저녁9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컬쳐데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천원으로 영화 보는 날, 시간 변경(저녁 5시~저녁9시)!!! #문화의날 영화할인 #문화가 있는 날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날 영화할인 시간 #문화의날 영화할인 #10월 문화의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 오늘은! 10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입니다!!!


컬쳐데이? 그게 뭥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컬쳐데이?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날이죠. 


저 역시, 이 사실을 안 건 올 해 상반기 느즈막히 알았어요. 하지만 수요일이면 평일. 직장인이라 늦게 퇴근 하는 날도 있고, (야근 싫어!) 이런 저런 약속이 있는 때가 있다 보니 놓치는 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영화관람! 


내심 아쉬웠던 부분이 저녁 6시부터 8시 상영영화라는 부분이었는데요. 언제부턴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지금 확인해 보니 저녁 5시에서 9시 상영영화로 변경되었더라고요. 와우! 그래... 직장인에게는 너무 빠듯한 시간이었어. ㅠ_ㅠ 저녁도 못먹고 영화 5천원 혜택 누리기 위해 굶주린 배를 안고 영화를 보고 있었으니...


전 CGV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예매했어요. 으하하하. 5천원의 행복! 심지어 할인되는 신용카드를 쓰면 중복 할인도 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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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에는 스포츠관람, 공연관람, 전시관람, 문화재관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반값 또는 할인,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ww.culture.go.kr/wday 


영화관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 할인

저녁 5-9시 9000원 → 5000원

※ 지역별로 일부 영화상영관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관람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 50%할인

※ 초등학생이나 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공연관람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공연장 공연할인


전시관람

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 미술관 할인 및 무료


문화재관람

경복궁, 창덕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기타문화공간

거리공연, 프리마켓, 문화 회식, 재능 기부, 작은 운동회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제가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잠실역, 송파역을 자주 오갔으니, 기본 10년 이상이 된 셈인데 늘 송파에 가면 눈에 띄는 사진관이 있었어요. 송파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송파 코닥 사진관'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길에서 사진관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막상 여권 사진이나 증명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난감해 지더라고요. 사진관 찾아 삼만리!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제 여권 갱신 기한 만료로 ㅠ_ㅠ 여권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지라, 여권 사진을 찍으러 송파역 인근 송파 코닥 사진관 을 찾았습니다. 익숙한 송파 코닥 사진관.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여권 사진 찍기! 외교부 여권 사진 규정은?>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 따르면, 여권사진은 가로 3.5cm, 세로 4.5cm인 6개월 이내 촬영한 천연색 상반신 정면 탈모사진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3.6cm이어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바탕색은 흰색이어야 합니다.


여권 사진을 찍을 땐 흰색 옷을 입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흰색 옷이 아닌 컬러가 있는 색상의 옷으로 고고! 예전 여권 사진 찍겠다고 사진관에 갔다가 흰색 옷으로 퇴짜를 받고 옷을 구매한 후 갈아 입고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어요. 여권 사진을 처음 찍다 보니 흰색 옷이 안 된다는 걸 당시에는 몰랐던 거죠.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두 귀가 노출되어 얼굴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야 합니다. 단, 선천적으로 정면에서 귀가 보이지 않는 경우 귀가 노출 되지 않아도 되나,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앞머리로 눈썹과 눈을 가려서는 안 되며, 옆머리로 귀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되, 그렇다고 치아가 보이게 웃으면 안 된답니다. 어려워...

 

사진 품질에 있어서도 배경에 그림자와 반사가 없어야 합니다. 얼굴에 그림자 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사진이 접히거나 손상되지 않아야 하며, 표면이 균일하지 않거나 저품질의 인화지를 사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끄응- 와... 여권 사진 규정이 이렇게 까다로웠었나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송파 코닥 사진관에는 지하촬영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가족 사진이나 이미지 사진은 주로 지하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전 여권 사진을 찍기 위함이다 보니 1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따로 수정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데 메이크업 도구를 가져 오지 않아서 어떡하나- 했는데, 따로 이렇게 메이크업 도구부터 헤어 도구까지! 쫘악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오홋! 심지어 고데기도 있다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기본 흰 셔츠와 정장 재킷, 넥타이까지!!! 자, 이제 사진 촬영 들어가 볼까요? 


사실, 저는 웃는 게 낯섭니다. -.-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웃을 때 이쁘지도 않거니와 정작 사진을 찍는 것은 좋아하는데, 사진을 찍히는 건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자, 자연스럽게 웃어 보세요."
"이... 이렇게요?"
"부담 갖지 마시고 그럼 치아를 보이게 활짝 웃어 볼까요?"
"어? 여권 사진에는 치아가 보이면 안되는데요?"
"하하. 그냥 편하게 웃어보시죠. 그냥 찍어보는거에요."


여권 사진에는 치아가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니 치아가 보이게 웃어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입만 웃고 있다며 눈이 경직되어 있다고. 일반 사진관에서는 딱딱하게 하나, 둘, 셋, 찰칵! 끝! 인데, 이 곳에서는 제가 좀처럼 웃질 않으니 자연스럽게 웃는 찰라에 맞춰서 잘 찍어 주시더라고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치아를 보이게 활짝 웃었다가 다시 입을 다물고 사진을 찍으니 표정이 한결 자연스럽게 지어졌어요. 사진 기사분은 그걸 알고 계셨나봐요! 오! 놀라워라!!!


그렇게 여러 컷을 찍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사진을 골랐습니다. 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사실, 사진관의 사진은 이 분의 손길에 의해 완성된다는! 포토샵의 신공!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권사진 규정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복장도 중요하고 귀가 반드시 보여야 하고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그리고 배경도 흰색이어야만 하죠. 저도 포토샵을 좀 다룬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 앞에서는 감히 뭐라 말을 꺼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와!!! 감탄만 했어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퇴근 직후 사진관으로 간 지라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머리는 부스스- 이를 어쩌나- 했는데, 이 분의 포토샵 실력으로 제 피부는 더 환해지고 블루 색상의 배경은 순식간에 깨끗한 흰색 배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여권 사진과 명함판 사진 완성작을 받았어요. 따로 파일로도 이미지를 메일로 보내주시더라고요. 우와아아아아아!!!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저처럼 표정이 어색하신 분들. 좀처럼 못웃겠다! 사진 찍는 게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 이 곳을 강추합니다. 더불어 사진은 역시 후작업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해요. 정말 신의 손이 이 곳에 계십니다. 아하하하. 


사진 결과물에 완전 흡족해 하며 가족에게 자랑했어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송파 코닥 사진관에서는 가족사진 특별 이벤트도 하고 있던데 50% 할인행사, 혹 하더라고요. 여권사진도 이렇게 잘 찍으시는데 가족사진은 오죽할까! 급 기대감 상승! 조만간 가족과 함께 가족사진 찍으러 와야겠어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3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일하시는 사진 기사 분을 뵈니 절로 존경심이 생겼어요. 엄지 척! 저도 한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 지키며 제 실력을 키워 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송파 코닥 매장 위치>


송파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시다 보면 좌측에 바로 크게 '송파 코닥 사진관' 을 보실 수 있어요.

 

 


  


[송파] 송파 코닥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6-14번지 1층 101호

예약전화 : 02-413-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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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잃은 것이 있다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교 갓 입학한 신입생 대상으로 사기 치는 사람도 꽤 많아. 대학교 정문 근처에서 영어 교재 팔면서 대학생활 하는데 이거 꼭 필요하다고 사기 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그 사기꾼도 문제지만 그런 사기에 낚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
"어? 난데? 내 이야긴데? 내가 그런 사기 당했었는데?"

 

대학교로 인해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발을 디딘 어느 날, 영어 교재 사기 -_- (지금 생각해 보면 순진하다 못해 상당히 어리석었구나- 라는 생각을)를 당해 뒤늦게 서야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겠다는 둥 난리를 쳐서 겨우 원금을 회수 받은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는 과정, 그렇게 조금씩 아-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대학교를 졸업해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아 뒤에선 욕할지언정 앞에선 방긋방긋 웃는 관계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서서히 그렇게 경계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해코지를 한 것이 아님에도 일단 경계하기.

 

매주 수요일은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하는 날. 퇴근 후, 늦은 밤 재활용품을 정리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전주에 버렸어야 되는데 밀려 2주일 가량 쌓아두었던 각종 박스며 비닐, 플라스틱 등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 어느 남성분이 먼저 타고 있더군요. 배달원인 듯 했습니다.

 

늘 그렇듯 그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자연스레 거리를 두고 경계했습니다. 배달원의 대각선 뒤편에 섰는데 굳이 힐끗 쳐다보는 듯한 모습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5.

4.

3.

2.

1.

땡!

 

1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배달원이 갑자기 제 앞으로 스윽 다가와 '헉' 했습니다.

 

뭐야- 뭐야- 뭐야-

 

"양이 많아서 혼자 옮기기엔 힘들어 보이는데 좀 들어 드릴게요."

 

이건 무슨 반전이지?

 

환하게 웃으면서 재활용 박스를 옮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적이게도 순간적으로 '깜짝이야. 그냥 가던 길 가시지. 도와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타인을 돕기란 쉽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입장을 바꿔 과연 나라면?

아마 그냥 쌩- 모른 척 하고 내 갈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

 

늘 경계심을 품어 안고 살던 제게 배달원의 그 모습은 놀랍기도 하고 참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이 세상은 살벌하고 각박하다는 편견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해 주셨으니 말이죠.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저도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주위를 돌아봐야겠어요. 저로 인해 도움을 받는 어떤 이도 세상은 살벌해- 라는 편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길 바라면서 말이죠.

 

 

 

 

코엑스몰 데이트 전, 삼성역 코엑스몰 내부 지도 살펴보기!

코엑스몰 데이트 전, 삼성역 코엑스몰 내부 지도 살펴보기! [코엑스몰 지도 / 코엑스몰 내부지도]

나이가 들수록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으리라! 혼자 다짐해 보고 이것저것 많이 챙겨보려고 하는 편인데. 쿠쿵!

 

새삼 '아, 내가 뒤쳐지고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는 요즘입니다.

 

"수미칩이 더 맛있다면서요? 허니버터칩보다? 어때요?"
"어... 둘 다 맛 보질 않아서..."

 

"카카오 프렌즈샵 가봤어요?"
"네?..."
"카카오 프렌즈샵 몰라요?"
"어디 있는거에요?"
"코엑스몰이요."
"헙..."

 

"요즘은 설빙보다 옥루몽이 대세라는데 맛보셨어요?"
"옥... 뭐요?"
"어? 안먹어봤어요?"
  

 

회사일이 바쁘다는 이유로, 정작 요즘 어떤 것이 이슈인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과 대화가 되질 않아... ㅠ_ㅠ

 

먼저 그동안 가까이 있으면서도 가보지 않았던 코엑스몰을 다시 가보려구요. (뭐, 이 곳을 다녀온다고 해서 놓치고 있는 요즘 세상사 이슈를 다 알 수는 없겠지만 말이죠.)

 

코엑스몰 공사를 마치고 어떻게 바뀌었을지 궁금하네요.

 

혹 필요하신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올려드려요. 물론, 저도 이렇게 올려 놓고 이용하기 위함이라는… ^^ 클릭하시면 큰 화면으로 보실 수 있어요.

 

-- 추가 : 파일로 요청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파일 첨부합니다 --

 

 

< 삼성역 코엑스몰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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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나와 일을 하다 든 잡념

나와 일을 하다 든 잡념 - 주말근무의 비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난 이 회사의 최초 여성 임원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갖고서 시작했다지.

 

당시엔 꽤나 의욕적이었고, 목표지향적이었으며 1주일 연속 밤 10시, 11시 넘어 퇴근을 해도 군말 없이 묵묵히 일했지.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 분명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를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점점 그에 따른 보상은 커녕, 본전도 못찾겠다- 내 시간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열심히' 보다는 '적당히'를 추구하며 일을 했던 것 같아. (더 솔직한 속내는 '여성'이기에 받는 부당함을 계속 보고 겪으면서 신물 난 것 같기도 해.)

 

술자리에서는 깔깔깔 웃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사실 씁쓸해 지는 이야기도 참 많이 들은 것 같아.

 

"여직원 중에 결혼하고 나서 끝까지 회사생활 잘 하고 있는 사람이 없지. 아마."
"결혼하면 자연스레 '일'보다는 '육아'에 전념하게 되지. 그게 여자야."
"여자는 결혼하면 빨리 빨리 회사 나가서 회사에 폐 끼치는 일은 하지 말아야 돼."
"여자는 바깥일보다는 결혼해서 집안일 잘하는 게 최고야."

 

과연 이런 조직 문화에서 내가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과연 이런 조직이 나를 어디까지 인정해줄 수 있을까?

 

언제부턴가 적당히 현실과 타협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것 같아.

 

 

더 이상 내 기준에서의 '열심히'가 아니라 다른 이들 기준에서의 '열심히', 내 기준에서는 '적당히'지만 타인이 봤을 때는 '열심히'로 보일 수 있는 선까지만.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하루가 다르게 빨리 지나가는 시간이 아쉬워 서글퍼지기도 하는데, 더 아쉬운 건 조금이라도 젊었을 적 가졌던 처음의 그 열정이 자꾸 퇴색되는 것 같아 그게 너무 씁쓸한 거 있지.

 

만약 이 회사의 주인이 '사장'이 아니라 '나' 였다면 과연 '적당히'를 추구하며 일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해. 주말에 나와 투덜거리며 일을 하다 보니, '아, 내가 처음엔 이런 마음이 아니었는데…' 라는 생각이 들어 주절거려봤어.

 

마음을 다잡아야겠지? 첫 마음과 똑.같.을. 순 없겠지만. 조금이라도 비슷해지기 위한 노력이라도.

 

==

게시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게시. 한 달 전쯤 답답한 마음에 주절이 써 놓은 포스팅인 듯 한데, 지금은 또 마음이 다르다. 다행인 것은 다시 열정적으로 살기 시작했다는 점이랄까.

 

우울증인지, 우울감인지 구분이 필요하다던 친구의 말처럼.

 

순간의 우울감을 '우울증'으로 착각하고서 그 우울의 늪에 한없이 빠져드는 실수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열정적으로 살아야지!

 

한 달 전쯤엔 저런 마음으로 우울해 했는지 모르나, 지금은 의욕이 활활 넘치고 있다는 점. 이 기분 쭉 유지해야지!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

 

요즘 종종 일탈 아닌, 일탈을 꿈꾸는 듯 합니다. 늘 뻔하디 뻔한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벗어날 수 없다는)

 

"좋은 사업 아이템 없어요?"
"있으면 나 좀 알려줘."
"사업 하고 싶다!"
"합격만 한다면 공무원이 최고인 것 같아."
"교사! 교사! 초등학교 선생님!"

 

요즘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면 듣게 되는 이야기. 힘들다는 말로 시작해…

 

사업하고 싶다, 공무원이 최고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최고다…

 

하지만 막상 공무원인 친구를 만나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교사인 친구를 만나도 과한 학부모님들 때문에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막상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를 봐도 하루하루 불안정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진 선망의 대상인 '그'는 어디 있는걸까요?

 

회사 인근에 자주 가는 커피숍이 있습니다. 점심 식사 후, 가면 늘 같은 자리에 같은 모습으로 앉아 계시는 노신사가 있습니다.

 

"저 분은 늘 저 자리에 앉아 계시네."
"멋지지 않아? 혼자 저렇게 앉아서 책 읽으시잖아. 70대는 되신 것 같은데."
"교수님인 것 같지 않아?"
"교수님이라. 좋은 직업이지."

 

볼 때마다 늘 같은 자리에서 점잖은 모습으로 책을 읽고 계시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점심 시간은 1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식사 하는 시간은 10분 남짓. 직장인이라면 빠질 수 밖에 없는 '빨리 빨리'의 굴레에 박혀 하루를 바쁘게 움직입니다.

 

그래서인지. 제가 살고 있는 '빨리 빨리' 세계가 아닌 다른 세계에서 살고 있는 듯 한 그의 모습에서 '부럽다'는 생각을 했는지도 모릅니다.

 

"오늘도 계시네?"
"진짜 부럽다!"
"그러게!"

 

커피숍에서 홀로 책을 읽고 있던 그 분을 보며 '부럽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 보니 문득 '저건 가진 직업이 무엇이건 그걸 떠나 누구나 할 수 있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나 스스로가 만든 '빨리 빨리' 굴레에서 한 발짝 밖으로만 나오면 충분히. 주말의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서라도 커피숍에 홀로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건데 말이죠.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늘 친구와 함께, 가족과 함께, 직장동료와 함께 있었습니다. 주중엔 회사일에 치이고, 주말 역시 많은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러다 정말 오랜만에 오롯이 제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러워만 하던 그 노신사처럼.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

 

떡하니 자리를 잡고 앉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1시간 남짓 책을 보기도 하고 가만히 좋아하는 음악만 플레이 하기도 했어요. 누구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나만을 위한 시간이었네요. 잠시 '빨리 빨리' 의 세계를 떠나, 가면 가는대로 시간을 흘러가게 두니 꽤 낯설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더군요.

 

"내가 힘들었던 이유는 오롯이 나만의 시간을 보낸 적이 없었기 때문인 것 같아. 늘 누군가와 함께 했었기 때문에 내가 진짜 쉴 시간이 없어 힘들었나봐."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괴리감 - 블로그를 6년째 운영하며 느낀 점

버섯공주세계정복 블로그를 6년째 운영하며 느낀 점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러단 속병 나겠다 싶어 이러쿵 저러쿵 속마음을 주절이 써나간 것이 블로그 운영 6년차가 된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제가 몰랐던 다른 세상을 알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종종 인터넷으로만 훔쳐보던 존경하던 많은 분들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상으로 만나기도 했고, 내 생애 책 한권은 꼭 한번 내고 싶다- 는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을 이뤄보기도 했고요.

 

그렇게 블로그를 열혈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솔직할 수 있어서' 입니다.

 

누가 보건 말건 여긴 내 공간이야- 라는 생각에 오프라인상으로 만나는 이들에겐 철저하게 비밀에 붙이고 나만의 공간으로 삼았기 때문에 솔직하게 가감없이 써내려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직장생활을 하며 일 잘하는 '과장님'으로만 불리고 싶은데 '어? 너 블로거라며?' 라는 질문에 난감해지기 일쑤입니다. 제 공간을 들킬까봐 말이죠. 마찬가지로 블로그활동을 하면서는 '버섯공주' 이고 싶은데, '직장생활 하고 있다면서요? 어느 회사요?' 라는 질문에 난감해집니다.

 

직장에 있을 땐, 업무에만 매진했고 퇴근 시간 이후엔 잠을 줄여가며 글을 썼습니다. 업무시간에는 일에 집중하는 직장인으로, 퇴근 후 연애할 땐 연애에 충실한 여자친구로, 수영을 할 땐 수영선수가 된 것 마냥 열심히, 잠들기 전엔 잠 자는 시간을 줄여가며 블로그에 집중하는 블로거로…

 

그렇게 매 순간 충실했는데 어느덧 주위의 시각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블로그에 글쓰기가 어려워져 버렸습니다. 솔직한 제 속마음에 대해서 말이죠.

 

이렇게 저렇게 힘든 일이 있을 땐 구구절절 피토하듯 써내려갔던 제 글로 제 자신이 위안을 받았는데 주위 시선을 의식하느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제 자신이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안타깝고 아쉽더군요.

 

'혹시 이렇게 글을 썼다가 저 사람이 보면 어떡하지?'
'이 글을 보고 저 사람이 날 이렇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막연한 두려움.

 

솔직하게 써내려갔던 글을 멈추고 의무적으로 써야 하는 포스팅이나 지원받고 있는 글만 으레 써내려갔습니다. 오늘 이 포스팅을 쓰면서도 그 사람이 보면 어떡하지? 저 사람이 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내린 결론은. '난 나대로'

 

혹여 특정 일면만 보고 그 일면으로 저에 대해 다 안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동안 꼭꼭 숨겨 놓았던 제 속마음에 대한 포스팅을 다시 시작합니다.

 

터널 안 왜 라이트를 켜야 되는 걸까?

터널 안 왜 라이트를 켜야 되는 걸까? - 초보운전 에피소드

한참 운전을 하다가 어느 순간 '뿅!' 제 앞으로 차선을 넘어 들어오는 차로 인해 깜짝 놀랬는데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뭐야. 언제부터 이 차가 있었어? 왜 라이트를 안켜고 있는 거야?"

 

순간 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옆 차선에서 제 차선으로 들이댄 차량에 무척이나 당황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터널 안 상대 차량이 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제 차선으로 넘어 왔기 때문인데요.

 

깜빡이를 넣지 않고 차선 변경을 했다는 사실에 열을 내고, 무엇보다 어두운데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했다는 사실에 열을 냈습니다. 운전석의 좌우측 창은 썬팅이 되어 있다 보니 특히나 어두운 터널 안에서는 옆 차선의 차가 라이트를 켜지 않으면 거의 보이지 않더군요. 요즘 대부분의 차량은 썬팅을 하죠.

 

차선변경하다가 사고나는 건 정말 순간입니다. 한참 열을 내다 보니 라이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더군요.

 

당하는 입장이 되고 나니, 그리 어둡지 않으면 라이트 안켜도 되잖아? 라는 생각을 가졌던 한 때의 제 생각을 반성하게도 되더군요.

 

"이 정도 밝기의 터널이면 굳이 라이트 켜지 않아도 되잖아."
"그렇지? 이 정도면 밝은데 왜 라이트를 켜나 몰라."

 

어두우면 라이트를 켜야 한다는 초보 운전자의 생각이 얼마나 단순했는지…

 

터널 들어가다보면 터널 입구에 라이트를 켜시오- 라는 문구를 보고서도 라이트를 켜지 않은 적이 있는데요. 초보의 뭣모르는 판단이었죠.

 

어두우니 라이트를 켜고, 덜 어두우니 라이트를 켜지 않는다는 개념이 아니라, 라이트를 켜서 다른 차에게 내 차가 여기 있음을 알리는 의미도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일시적으로 터널에 들어서면서 밝은 곳에서 어두운 곳으로 들어가다보니, 찰라 눈 앞이 잘 안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 때 라이트를 켜지도 않은 채 서행하는 트럭이나 승용차를 보게 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더군요.

 

 

오늘은 출근을 하다 보니 바로 앞에 있는 큰 대형 트럭의 후미등이 망가진 채 앞길을 막아서며 서행을 하더군요.

 

오마이갓! -_-

 

정말 저 차의 뒷통수를 뻑하니 때려 주고 싶었어요. 눈부심이 심한 HID를 쏘아대는 차량도 싫지만, 망가진 후미등을 달고서 주행하는 차량도 미워요! ㅠ_ㅠ

 

지하철 안 임신부와 노부부의 대화가 충격이었던 이유

지하철 안 임신부와 노부부의 대화가 충격이었던 이유 -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 말자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다른 한쪽이 유달리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성이 오가는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한 마음에 좀 더 가까이 가서 상황을 보았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30대로 보이는 한 여성분. 겉 모습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지만, 직감적으로 임신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을 둘러싸고 머리에 흰 눈이 내리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실갱이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 또! 이전 지하철에서도 본 적 있는 익숙한 장면이네. 또 임신부에게 자리 내놓으라고 하시나 봐.'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흔히 보게 되는 자리 다툼이라 생각했습니다.

 

뭔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합세해서 젊은 여성분을 몰아세우는 분위기. 한숨을 쉬며 등돌리던 찰라,

 

"아유. 요즘은 임산부 보기가 드물어."
"앉으세요. 할머니."
"아냐. 나 아직 건강해. 빨리 앉아. 몇 주라고 그랬지? 아유. 정말 이런 때에 조심해야 해. 우리 손녀 생각 나네."
"얼른 앉아. 괜찮아. 괜찮아. 얼른."

 

뭐지? 이 예상과 전혀 다른 대화는...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임신부에게 자리를 내어주며 얼른 앉으라고 하시는 모습. 사람들이 모여 있다- 는 이유로 '또 싸우나 봐.' 라고 지레 짐작한 제가 민망해지더군요.

 

"저기. 김과장님."
"또 뭐에요? 왜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부르기만 해도 잔뜩 찡그린 인상으로 쳐다보는 분이 있습니다. 전화만 해도 전화를 받을 때부터 이미 짜증이 잔뜩 묻어나는 분이 있습니다.

 

"뭔데요? 또 뭐 잘못됐어요?"
"아, 그게 아니라. 이 케이크 귀엽지 않아요? 진짜 작죠? 아까 점심 먹고 오다가 보여서 샀어요. 바쁘실 텐데 드시면서 하세요."

 

모니터만 보고 사람이 와도 뒤돌아 보지 않던. 번번이 이유 없는 짜증을 내던 분이 이제 막 입사한 신입이 건넨 미니 케이크에 적잖이 당황하셨습니다. 회사에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일단, 업무 이야기일거라 짐작하고 이야기를 제대로 듣기도 전에 '갑'이 되어 '을'을 상대하듯 행동하시던 그 분. 

 

제대로 듣기도 전에, 상황을 제대로 보기도 전에, '이럴 거야' 라는 추측으로 행동하던 그 분. '난 그러지 말아야지' 했는데 정작 제가 그 분과 닮아 가고 있다는 생각에 식겁했습니다. -_-;;

 

학창시절에는 돌만 굴러도 까르르 웃고 낙엽만 굴러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소소한 것에 크게 반응하고 같은 것을 보더라도 좀 더 긍정적으로 보는 편이었습니다. 이상하게 사회생활을 하며 긍정적이기 보다는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가는 듯 하고 제대로 듣고, 제대로 보기도 전에 지레 짐작하는 경우가 많아 지는 듯 합니다. ㅠ_ㅠ

 

안돼에에에에에!

 

 

+ 덧)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다가...

 

"오빠, 지하철에서 사람들이 모여 있더라구. 그래서 난 싸우는 줄 알았거든?"
"응. 그런데? 왜? 싸우고 있던 게 아니었어?"
"응. 아니더라구. 충격이야. 부정적으로 바꼈나 봐."
"뭐가 충격이야. 그 한번으로 너가 부정적으로 바뀌었다고 단정 짓는게 더 부정적이야. 이번 기회에 깨닫게 된 게 더 좋은거 아니야?"
"아...!"

 

 

시내에서 하이빔을 쏘아대며 질주한 이유

시내에서 하이빔을 쏘아대며 운전한 이유 - 욕 바가지로 먹기 딱!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운전 에티켓]

 

면허를 딴 지 3개월 남짓 되는 초보운전자. 운전대를 잡아 본 적도 없는 제가 (아, 범파카는 몰아봤어요. – 응?) 면허를 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쉽게 딴다고들 하는데 제게만 어려웠던 걸까요? ㅠ_ㅠ

 

그런데 무슨 자신감으로 중고차가 아닌 새 차를 덜컥 구매해 운전을 시작한 건지… (지금 제 차는 3개월 남짓 지났건만 주차하며 혼자 여기저기 박고 긁혀 난리도 아닙니다 ㅠ_ㅠ)

 

면허 시험을 딸 때는 알지 못했던, 몰랐던 사실을 직접 운전을 하며 많이 배웁니다. 아, 내가 초보운전자가 맞긴 하구나! 싶더군요.

 

 

제가 운전면허를 딸 땐, 운전면허 간소화 이후이다 보니, 필기-장내 기능시험-주행시험으로 그 과정이 꽤나 간략했습니다. 몇 시간 배운 것도 없는데 바로 주행시험이어서 식겁했죠.

 

기능시험 중 자동차 전조등 켜는 법이 있는데요. 미등>하향등>상향등 조작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에게. 고작 이런 게 기능시험이야? 싶을 정도로 너무 쉬워서 허탈할 지경. -_-;

 

그런데 말이죠. 정작 언제 하향등을 켜야 되고, 언제 상향등을 켜는지에 대해서는 -_-; 배운 바 없습니다. 음. 아마도 미등은 새벽쯤? 하향등은 초저녁 정도. 상향등은 한밤중인가보다. 라는 제 멋대로의 추측을 안고 운전대를 잡았죠.

 

한밤 중. 초보운전이다 보니 주행에 잔뜩 신경을 쓰며 달리다 보니 정면에서 쌍라이트를 번쩍이는 차.

 

"헐! 예의 없다! 눈 아프게 대체 왜 저래?"

 

전 몰랐습니다. 왜 상대방이 제게 쌍라이트를 번쩍! 번쩍! 쏘아댔는지. 그리고 정작 저는 그 눈부신 쌍라이트를 아까부터 계속 켜고 주행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습니다.

 

"헉! 대리님. 설마 이거 계속 켜고 다니셨던 거에요?"

 

회사에서 함께 회식자리로 이동하며 제 차량 옆자리에 앉은 직장 동료가 식겁하며 상향등을 끄라고 하더군요.

 

"응? 왜요? 초저녁엔 하향등. 한밤중이니까 상향등… 아니에요?"
"아니에요. 대리님. ㅠ_ㅠ 그간 욕 좀 많이 드셨겠는데요?"

 

엄… 엄… 엄훠…!!!

 

나름 초보운전이랍시고 운전면허 시험 공부도 열심히 하고 자동차 관련 서적도 사서 읽어 보기도 했는데. 정작 제일 중요한 운전자의 기본 에티켓을 몰랐더군요.

 

"아니! 대체 왜 이런 건 아무도 안 알려준 거야! 운전면허학원에서도, 시험장에서도, 책에서도 그런 건 없었다구!"

 

혼자 씩씩대며 초보운전자로서 몰랐던 사실에 대해 알아가고 있습니다.

 

 

일반 시내 주행시 하이빔(상향등)을 쏘면 욕 먹는다는 사실을 시작으로 말이죠. -_-;; 그리고 이제 3개월 남짓 된 초보운전자임에도 맞은편에서 상향등을 켜고 달려오면 하이빔으로 맞서 쏘아주고 있습니다. 끄응- 이러면서 초보운전 딱지를 벗어나는 거겠죠?

 

 

+ 덧) 뭣 모르고 제가 쏘아댄 하이빔 맞으신 분들께 참 죄송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LG전자 'Life's Good with LG' 헌혈캠페인 - 응원 댓글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매해 꾸준히 해 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헌혈인데요. 아무리 게으른 저(음;; 맞아. 난 게으르지;;) 라고 할 지라도 헌혈은 몇 분 가량만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헌혈하기 위해 헌혈차로 가면 되려 퇴짜를 맞고 있네요. ㅠ_ㅠ 에잇!

 

요즘 많은 기업들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하여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CSR하면, 빼놓을 수 없죠.

 

LG전자에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국내 13개 사업장에서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라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을 구하는 1초의 찡그림! LG전자 임직원들이 전사적으로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1초의 찡그림으로 생명을 구합니다, Life`s Good with LG 헌혈 캠페인

 

응? 그래서? LG전자 임직원들 고생이 많네-

 

네. 이게 요지가 아니죠.

 

임직원이 헌혈을 하면 회사가 1만 원씩 기부를 하게 되는데 일반 고객인 저희 또한 참여가 가능하답니다. 직접적인 헌혈로 동참하는 것이 아니라 일명 소셜기부! 버튼 한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요.

 

어떻게?

 

LG전자 블로그나 트위터 페이스북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때마다 1천 원씩 기부가 됩니다. 헌혈은 하고 싶어도 저처럼 퇴짜를 맞아 할 수 없는 분들이 있을 텐데요. 소셜기부는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으니! 헌혈 캠페인을 알려주시고, 응원의 메시지도 부탁 드려요!

 

1초의 찡그림으로 생명을 구합니다, Life`s Good with LG 헌혈 캠페인

저도 투병중인 진수, 정민호 사원에게 응원 댓글을 남기고 희망의 치료비(단돈 천원일지라도)를 선물했어요. ^^ 

 

 

아래는 LG전자의 헌혈캠페인 소개입니다. 여러분도 참여해 보세요! ^^

 

'Life's Good with LG' 헌혈 캠페인

 

LG전자는 10/1(화)부터 10/17(목)까지 진수와 정민호 사원의 치료비 마련을 위한 'Life's Good with LG' 헌혈 캠페인을 실시합니다. 헌혈자 1명당 1만원, SNS 응원 댓글 1개당 1천원의 치료비를 적립해 최대 2천 만원의 기부금을 목표로 합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도 진수 어린이와 정민호 사원을 위한 기부가 가능하니 꼭 참여해 주세요.

 

진수와 정민호 사원을 위한 치료비 모으기! SNS를 통해 응원댓글을 달아주세요!(댓글 1개당, 1천원)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해 남겨주시면, 응원 댓글만으로도 치료비가 모입니다.

 

LG전자 트위터로 가는 새 창 LG전자 페이스북으로 가는 새 창

 

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수술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라식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라섹수술잘하는 곳 , 라식 수술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라식 수술을 한 지 1년 이상 지났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안경을 낄 땐, 라식 수술은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더 정확히는 무섭다는 생각에)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요. 

 

막상 라식 수술을 하고 나서는 그리 편할 수가 없습니다. +_+ 흐흣.

 

라식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라식 수술 잘하는 곳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잠실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에게 맞춰 잠실 라식수술잘하는곳 으로 잠실 안과를 찾다 보니 인근에 위치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이 딱이겠더군요.

 

 

안전을 최선의 가치로 여기고, 세계 최고의 병원을 지향하는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지하철 5호선 둔촌역 3,4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는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은 시력 교정 전문병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타병원 수술 후 발생한 손대기 어려운 난치성 라식 라섹 합병증을 전문적으로 의뢰 받아 치료하는 부작용 전문 병원이기도 하더군요.

 

부작용의 하나인 각막확장증이나 원추각막 치료 분야에 있어서는 부분적으로 아시아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세계적인 수술 전문 병원이라고 합니다. 우와!

 

 

잠실에 위치한 SU연세안과는 1999년부터 라섹수술에 대한 연구를 집중적으로 시작해 라섹 관련 논문을 국내 최초로 발표했고 대부분의 안과가 라식 수술만을 고집하던 2004년 설립 당시부터 라섹 수술을 선도적으로 시행해 온 안과입니다.

 

-10디옵터 이상의 초고도 근시이거나 각막이 얇은 경우, 라식이 아닌, 라섹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SU연세안과는 전국에서 가장 많이 라섹수술을 해 온 병원 중 하나라고 하니 놀랍습니다.

 

 

먼저 접수대에서 접수 먼저.

 

접수를 하고 안압검사와 각막모양검사, 도수검사 등을 진행했습니다. 큰 규모의 병원에서는 다양한 장비와 검사 수를 다양하게 늘려 놓는데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은 그렇지는 않은 것 같아서 조금은 의아했는데요.

 

 

단순히 검사 가지수만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고 검사의 가지수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검사를 빠뜨리지 않고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공감이 가는 말씀을 해 주셨어요.

 

 

그리고 시력 검사 단계입니다. 멀찌감치서 괜히 따라 읽어 보기도 하고.

 

 

이게 끝이 아니죠. 사실 좀 놀란 것은 수술 직전에서야 만나게 되는 담당 의사를 검사의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되는 굴절검사부터 담당 의사가 직접 진행한다는 점에서 좀 의외였습니다. 굴절도수 측정을 안경사가 하는 경우가 많죠.

 

 

하지만, 굴절 도수는 수술을 시행하는 의사가 측정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해요.

 

 

왜냐면 수술실에서 레이저로 어느 정도로 교정할 것인가를 결정할 때, 다른 사람이 해 준 굴절 도수값을 기준으로 한다면, 그만큼 오차가 생길 개연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보통 담당 의사는 수술 할 때만 만나게 되는데 포근한 인상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던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의 하병진 원장님.

 

미리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홈페이지(http://www.suyonsei.com)를 통해 알아 보고 갔던터라. 음. 하병진 원장님의 실물이 더 멋있으신듯?

 

 

 

초고도근시, 초고도난시 등 어려운 조건의 눈일수록 라식 라섹 수술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을 추천하고 싶네요. 그만큼 전문성을 가진 병원이니 말이죠. 

 

 

상담실에서 다시금 눈 상태와 수술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요. 상담실 옆에 수술실이 보여 슬쩍 보고 나왔습니다.

 

 

긴장한 친구를 달래주며...

 

라식 수술은 정말 찰라의 순간인지라... 라식 수술을 앞두고 걱정을 하고 있으시다면, 일단 안과에 가서 검진 먼저 받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각막이 얇냐, 두껍냐, 시력이 어느 정도로 나쁘냐에 따라 추천받는 수술 방법도 다르니 말이죠.

 

각막이 두껍고, 시력이 그리 나쁘지 않은 편이라면 사실. 큰 부담 없이 수술이 가능하지만. 각막이 얇고, 시력이 나쁜. 고도 근시, 난시일 수록 더 신경을 써야 합니다.

 

<라식 수술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1. 굴절검사부터 담당의사가 진행하는지 - 안경사가 하면 안돼요! 

2. 본인의 각막 두께와 시력에 대한 검사는 확실하게! - 라식, 라섹, 혹은 안내삽입술 결정 가능

3. 라식 수술 후 부작용 확인하기 - 특히, 빈번하지만 빛번짐 현상 최소화 수술 방법 택하기 

 

 

라식수술잘하는 곳,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이었습니다.

 

상호 : SU연세안과

위치 : 둔촌동역 4번출구(5호선)

전화번호 : 02-472-9500

 

 SU연세안과 홈페이지: http://www.suyons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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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동구 성내3동 | SU연세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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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도전하자! SK텔레콤 역대 최대 규모 LTE-A 공모전, LTE-A i.con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도전하자! SK텔레콤 역대 최대 규모 LTE-A 공모전, 'LTE-A i.con'(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마구마구 칭찬해 주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하고요. 바로 교내에 붙어 있던 공모전 개최 벽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눈 여겨 보고 지원했던 일인데요.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입상을 했고 그때의 일이 계기가 되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네이밍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모전과 대회에 나가 입상했습니다.

 

그리고 토익, 텝스 등 영어 점수 외엔 정말 별 것 없던 제 이력에 한 줄 한 줄 채워지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대학생활을 이제 시작한 후배들에겐 항상 강조하는 것이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많이 사귀고, 그 친구들과 공모전에 도전해 보라는 말을 합니다. 잘 모르는 분야라 못해요... 라는 말보다 그 기회에 알아보고, 배우면서 도전해 보길 추천합니다.

 

그러다 SK텔레콤이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에 두 눈이 번쩍! 다시금 열정의 20대로 돌아간 느낌입니다. "도전!" 을 외치며…

 

공모전 대부분이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경우가 많은데 이번 SK텔레콤의 공모전은 오홋. 저도 참여할 수 있군요.

 

 

거기다 상금이 무려… BizPartner 부분 1억, 일반부 4천만원, 학생부 2천만원… 총 4억원의 규모!

 

생각중

 

저처럼 상금에 두 눈이 번쩍 뜨이셨다면, 이번 공모전 주제와 취지를 잘 확인하세요. 공모전에 지원해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선 취지와 주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지원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SK텔레콤 역대 최대 규모 LTE-A 공모전, 그 취지는?

 

TV 광고로 많이 접하셔서 잘 아실 텐데요.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LTE-A를 상용화 했죠.

 

 

이번 SK텔레콤의 아이디어 공모전은 LTE-A세계 최초 상용화를 계기로, 빨라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혁신적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등을 고객들이 풍요롭게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앞당기기 위해 개최하는 것입니다.

 

 

고객을 위한 공모전이라니… 취지부터 마음에 쏙 드는데요? ^^

 

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그 주제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LTE보다 2배 빠른 LTE-A 특장점을 활용하여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 상품 아이디어 공모' 입니다. 그렇다 보니 협력사, 개인개발자는 물론, 학생에 이르기까지. 아이디어에 번뜩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요.

 

LTE-A는 빠른 속도도 두드러지는 특장점이기도 하지만 대용량 전송, 획기적으로 개선된 끊김 현상(Latency) 등을 활용한 다자간 네트워크(Multi-Networking)초고화질 영상 통화클라우드 등도 눈에 띄죠. 이에 기반한 융합 서비스와 모바일 헬스케어/교육과 같은 B2B 솔루션 등 다양하고 참신한 서비스 제안을 하면 좋을 듯 합니다.

 

이번 'LTE-A i.con' - 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는 실제 서비스를 이용할 일반 사용자들이 참여해 평가하는 것도 특징입니다.

 

'LTE-A i.con', 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일정

 

 

  • 접수 : 6/26(수)~7/31(수)
  • 투표 : 8/9(금) ~ 8/18(일)
  • 시상 : 8/30(금), BizPartner 부분 1억 / 일반부 4천만원 / 학생부 2천만원
  • 대상 : Biz Partner / 일반부 / 학생부

 

지원 기간은 6월 26일~ 7월 31일 이고 www.lte-a.kr을 통해 지원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모전이 계기가 되어 개발자분들이 LTE-A 네트워크에 걸맞는 서비스 개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갖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소비자 입장에서도 좀 더 빨리 LTE-A만의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맛보고 싶기도 하고요. ^^

 

자, 어서 도전하러 고고씽!

 

메신저 해킹, 남 일인 줄 알았더니

네이트온 메신저 해킹, 남 일인 줄 알았더니

"모해?"
"해킹 당했구나. 이체할 돈 없어요."
"…"

 

1년 전쯤이었을까요. 한참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평소 대화를 나누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말을 걸어 오더군요. 남녀노소 불문해 하나 같이 '모해?' 라는 말을 시작으로…

 

 

처음엔 의심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나, 직감적으로 '뭐해?'도 아니고 '모해?'라고 말을 걸어오면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_-; 그렇게 말을 걸다가 제가 눈치를 챘다 싶으면 말 없이 로그아웃 해 버리더군요.

 

요지는 인터넷뱅킹으로 이체를 해 달라- 인데요. 저 외에 많은 사람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늘 당사자에게 네이트온 메신저 해킹 당한 것 같으니 비번을 변경하라고 알려주곤 했습니다. 그랬는데… 제 아이디가 해킹 당할 줄은 몰랐네요. 비번도 그 후 변경하고 나름 관리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심하고 있었거든요.

 

메신저에 '이중접속알림' 설정을 해 둔 터라, 네이트온 이중접속시 알림이 뜨는데요. (개인적으로 네이트온을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설정해 놓으시길 추천합니다)

 

 

한참 메신저에 접속해 있는데 이중접속 알림이 뜨는 듯 하더니, 갑자기 로그아웃이 되어 버려 황당해 하다가 뭔가 미심쩍어 바로 네이트 홈페이지로 접속해 비번을 변경했습니다.

 

그리고 재접속을 시도했는데 자꾸 튕기더군요. 잠시나마 접속이 유지되고 있을 때 재빨리 이중접속알림을 통해 접속되어 있는 다른 회선을 끊었는데요. 이럴 때 필요한 건 뭐? 스피드! 비번을 바꾸고 다른 회선을 끊는3분 남짓 되는 시간 동안 저를 사칭해 세 사람에게 말을 걸었더군요.

 

"머해?"

 

몇 개월 전쯤의 '모해?'의 변형인 걸까요. 이젠 '머해?'로 바꼈네요. -_-;

 

대화내용도 자동저장설정을 해뒀던터라, 누구에게 말을 걸었는지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주 타겟은 제 동생이었나 봅니다. 헌데, 이 해커가 간과 하고 있는 사실이 있었으니, 전 가족과 대화를 할 땐 사투리를 쓴다는 점. -_-;

 

"머해?"
"갑자기 웬 서울말이고? -_-"
"인터넷뱅킹 돼?"

 

평소 사투리로 대화를 주고 받는 동생과 저이건만, 평소 말투와 다른 것을 동생이 바로 눈치채고 전화를 걸었더군요. 그리곤 몇 분 뒤, 로그아웃 했다가 다시 들어와 동생에게 말을 겁니다. 이젠 사투리로 말이죠.

 

"에휴. 힘들다. 나 오늘 되는 일이 없다. 왜 이리 힘드노? 인터넷뱅킹 되나?"

 

보고 빵 터졌습니다. 너무 황당해서 -_-; 해킹한 아이피를 확인해 보니 58.120.227.69네요. 사투리 안쓴다고 지적하니 금새 사투리로 바꿔서 말을 걸었네요. 대단합니다.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로 이슈가 된 건 1년이 다 되어가지만, 해킹한 정보로 여전히 이렇게 악용하는 사례가 있으니... 저 역시, 금전적 피해를 입은 건 아니지만 저를 사칭해 다른 이에게 이런 피해를 준다는 것 자체가 너무 화가 나네요.

 

비밀번호, 최대한 자주 바꾸는 것 밖엔 달리 방법이 없다는 것도 안타깝기만 하네요. 비밀번호, 좀 더 신경써서 자주 바꿔주세요. 저 역시,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_-;;; 호쭐이 났네요.

 

+ 덧) 사이버대응테러센터(http://www.ctrc.go.kr/), 네탄에 신고를 하긴 했는데, 이쪽에서 어떻게 대응을 할 지 궁금하네요. IP만으로 추적은 힘들겠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자취생활을 할 때까지만 해도 시간적인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 알바 하느라 그리고 그 알바를 쉬는 날 마저 못 논 만큼 더 놀아야 된다(-.-)는 생각에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 입버릇처럼 '아, 시간 없어.' 라는 말을 달고 다닌 건, '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였지, 정말 시간이 없던 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멍2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시간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어도 출근 전, 퇴근 후에만 가능하니 말이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를 하려고 하다 보니, 시간적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때론 회식이 늦게까지 있어서, 때론 회사일에 묶여 야근을 하다가 집에 돌아가서 블로그 포스팅을 신경 쓸 겨를도 없이 뻗다 시피 잠들어 버리니 말이죠.

 

그런데 사실, 블로그를 운영하는 블로거 중엔 저처럼 직장생활을 하면서 취미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블로그 모임이나 행사장을 가면 만나 뵙곤 하는데요. 어느 한 직장인 겸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분은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 1일 포스팅은 꼭 하려고 한다며 꾸준히 블로그를 관리하고 회사로 출근하신다는 말씀에 '헉'했습니다. 두 마리의 토끼를 잡고 싶지만, 어쩔 수 없이 하나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곤 하는데, 그 때마다 제가 내뱉는 말은 '아, 시간이 없다'라는 말입니다.

 

블로거 모임에서 만난 그 분을 보며 '아, 시간 없다'는 말은 함부로 해선 안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상에 내가 제일 힘들고, 세상에 내가 제일 바쁠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은데, 그 사실을 간과하곤 합니다. 시간은 상대적 개념이라 자신이 어떻게 시간을 활용하고 보내느냐에 달린 건데 말이죠.

 

요즘 새벽5시에 일어나 새벽6시 수영 강습을 듣습니다. 사실, 1년 전 '회사생활로 시간이 없고, 힘들다'는 이유로 꾸준히 다니고 있던 수영을 잠시 멈췄다가 재등록한 것이었는데요. 1년이 지나 재등록했음에도 불구하고 1년 전 보았던 그 수영 강습반 사람들이 그대로 있어서 깜짝 놀랬습니다.

 

"그 동안 다른 운동 했나 봐?"
"왜 이제야 왔어."
"어떻게 지냈니?"

 

그 사람들을 마주하는 순간 얼굴이 시뻘개졌습니다. 그 사람들도 똑같이 직장생활을 하고 바쁜 일과를 보내는 사람들인데...

 

그간 바쁘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이유로 느슨하게 행동했던 제 모습이 너무 어리석어 보여서 말이죠. 나만 힘들고 바쁜 게 아닌데, 이들도 나름의 바쁘고 힘든 일상 속에서 '꾸준함'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인데… 

 

많은 사람들을 만나며 느끼는 것이 참 많습니다. 제가 놓치고 있는 부분을 그들을 통해 볼 수 있고 붙잡을 수 있으니 말이죠.

 

더 이상 '시간 없어. 나 바빠.' 라는 핑계 아닌 핑계로 느슨하게 살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

 

낯선 여자가 내 팔을 꽉 잡은 이유

낯선 여자가 내 팔을 꽉 잡은 이유

설 연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 두 손엔 사과 박스가 안겨지다시피 들려 있었습니다. 느낌으론 7~8kg이었는데, 실제 무게는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전 힘이 매우 센 편입니다. 사과 박스 하나쯤이야 힘든 내색 없이 잘 듭니다.

 

 

다만, 유일하게 힘을 못 쓰는 때가 있는데, 바로 남자친구 앞에서죠.

 

평소 힘을 잘 쓰다가도 남자친구 앞에서는 힘을 못씁니다. 네. 정말 힘이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 여우짓을 하느라 남자친구 앞에선 유일하게 연약한 척, 여자인 척(응?) 합니다.

왕자님

아하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늘도 남자친구 앞에선 연약한 척 쇼를 하겠지요. (남자친구도 힘센 거 알면서 눈감아 주는 것 같기도…) 헙;

초콜릿주세요

뭐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었지만. 각설하고.

 

저는 운전면허가 아직 없습니다. -_-; 여태까지 뭘 했는지… 그래서 올해 목표는 운전면허 따기! 사과 박스를 손에 들고 버스에 오르니 정말 힘들더라고요.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엔 버스 바닥에 내려 놓아 힘들지 않았지만, 내릴 때가 되어 부저를 누르고 다시 힘겹게 사과 박스를 집어 들었습니다.

 

 

익숙한 부저음.

 

"삐-!"

 

버스가 제가 내려야 할 정류소에 정차하면서 버스가 '꿀렁' 였는데, 그 때 잠깐 사과 박스를 들고 있던 제 몸도 휘청거렸습니다. 그런데 그 찰라!

 

멀찌감치 서 있던 여고생이 저보다 먼저 "어머!" 라는 외마디를 지르며 제 옆으로 다가와 제 팔 한쪽을 꽉 감아 잡더군요.

 

하악

 

두 손엔 사과 박스가 안겨 있다시피 들려 있고 버스에서 내려야 되고… 너무 경황이 없어서 일단 버스에서 부랴부랴 내렸는데요.

 

내리고 나서 생각해 보니 그 여고생에게 너무 고맙더라고요. 손잡이를 잡을 손이 없던 저를 보고 혹여 넘어질까 봐 걱정되어 달려와 제 팔을 잡아 주었나 봅니다.

 

길을 가다가 무거운 짐을 들고 가는 어르신들을 보고도 모르는 척 눈 감는 경우도 많고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상황에서 조차 '내 일'이 아니라는 이유로 무시하고 지나치곤 합니다. 자칫 도와줬다가 '감사합니다' 인사는커녕 '왜 내 몸에 손을 대는 거야?' 라며 욕 먹는 상황도 있으니 말입니다. 만약, 입장이 바뀐 상황이었다면. 전 과연 도움의 손길을 건넸을까요? 모르는 사람인데, 저 사람이 넘어지던 말던 무신경하게 넘기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아, 잘생긴 남동생 하나 있었으면 저런 여고생 하나 소개시켜 주는 건데… 하는 왠지 모를 아쉬움을 안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너무 예쁘고 멋있었던 그 여고생. 같은 여자지만 그녀의 고운 마음에 한 눈에 뿅 반했습니다. 제가 남자였다면 정말 첫 눈에 뿅 반했을지도... 저도 그런 심성이 고운 여자가 되고 싶어요. (뭐 결론이 이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