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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175

AB형남자 때문에 엄청난 '검색'과 '메모'를 한 이유

개인적으로 많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평균 수치(평균이 얼마이길래?) 정도의 연애 경험과 짧지 않은 연애기간으로 남자에 대해 그래도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던 시기.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금새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가 아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쌓여 천천히 느리게 마음이 커져 가는 스타일이라 그 사람을 파악하려고 대화를 많이 시도하는 편 입니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더군요. (최소 3개월 이상은 만나봐야; 내가 그를 좋아하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B형 남자, A형 남자, O형 남자... 를 모두 만나보았지만, AB형 남자는 처음이었어요. 온라인으로 돌아다니는 혈액형별 성향이나 기질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만 유독 혈액형에 그러한 ..

지금은 연애중 2020.02.17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이것만 버려도! 연애성공!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 연애 처음 시작하며 저지르기 쉬운 실수, 연애를 시작할 땐 버려야 하는 3가지 자세 "네가 뭔데. 감히 나한테." – 유아독존 보통 연애를 한번도 하지 못한 이들이 첫 연애를 하며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 생각하다가 '너'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나 쇼핑하는 30분을 기다리기 싫어서 안달하는거야. 옆에서 자꾸. 얼마나 짜증나던지." 흔히들 약속을 정하고 자신이 기다리는 10분은 아주 귀한 시간으로 표현하는 반면, 상대방이 기다리는 10분은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상대방이 밥 한 번 사주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밥 한 번 사는 것은 좀 더 생색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30분을 못기다려준..

지금은 연애중 2019.01.15 (1)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아무 말 없이 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주 습관적으로 말이죠. 관련 글 보기 >>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두 경우 모두 상대방의 입장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내뱉는 말이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말과 이러한 행동이 불러올 파장은 생각지 못하고 말이죠.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왜?""사적인 일인데 너한테 일일이 다 말 할 필요는 없잖아.""사적인 일?""좀 일이 있어서 그래. 내가 하나하나 너한테 다 말해야 돼?""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힘들어?""아, 진짜… 그냥 이해해 주면 안돼?" 충분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분간 못 ..

지금은 연애중 2019.01.09 (1)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던 여자친구의 진짜 속마음, 그리고 결말은... 정말 나쁜 말인 줄은 알지만 연애 초기, 1년에서 2년 남짓 사이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정말 정말 많이 했습니다. "또? 또 왜? 뭐가 문제야? 네가 그 말 할 때마다 나 속 쓰려.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야."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잘 몰랐고, 저 또한 남자친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툭하면 싸우고 툭하면 헤어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시간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내뱉던 '헤어지자'는 말에 번번히 '또?'를 외치던 남자친구. 귀찮다는 듯, 분명 또 헤어지자고 말하고선 금방 화해할 텐데 왜 굳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냐는 식의 '또?'… 그런 남자친구의 반응이 괘씸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엔 진짜거든..

지금은 연애중 2019.01.07 (1)

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지금은 연애중 2019.01.04 (8)

인기 많은 남자친구, 과연 좋을까? 여자친구 마음은 말이죠

'인기 많은 애인, 과연 좋을까?' 전 나만의 애인이 좋아요!일일 모델로 무대에 올라서게 된 남자친구.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관객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내 남자친구가 일일 모델로 큰 무대에 서게 되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갑니다. 하지만 많은 다른 여자모델에게 둘러 싸여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멀찌감치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한 기자가 다가와 인터뷰 하기를 "와. 남자친구가 여자 모델들에게 인기 많은데요? 질투 나지 않아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 인터뷰에 응하는 여자친구가 대답하길 "질투는요. 무슨. 제 남자친구가 인기 없는 것 보다야 인기 많은 게 좋죠. 호호호." 라고 대..

지금은 연애중 2018.12.19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부제 -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이 좋은 것을 안했으면 어쩔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죠) 연애를 하며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해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습니다만, 정작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 라고 하면 늘 손사레 치기 바빴습니다. 제게 결혼은 아직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말이죠. 그만큼 결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합니다. (3개월 사귄 남자친구도, 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도. 제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주지 못했어요) (참고) 결혼 확신에 대한 관련 글 보기 >> [30대 결혼 일기] -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

지금은 연애중 2018.12.17 (3)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나!" 결혼 확신, 그 순간

이 남자랑 결혼 할 것 같았어요, 결혼 확신 그 순간! 부제 : 결혼하고 싶어지는 순간 이 사람과 닮은 아이를 낳으면 어떨까? 이런 사람, 저런 사람과 연애를 해 오면서 눈 앞에 놓인 연애의 달콤함에 취해. 그리고 하루 하루 살아 가기 바쁜 내 삶에 취해 '결혼'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나' 혹은 '연인(인 상대방)', 그리고 '우리' 만 생각해 왔거든요. '결혼'은 흔히들 말하는 '가족과 가족의 만남' 이라는 것도 알고 있었고 결혼이라는 제도에 사랑을 가둬 놓는 것이라는 생각에 최대한 미뤄두려는 마음도 컸던 것 같습니다. 연애만 하면 됐지, 굳이 결혼을 해야 하나? 오래 오래 연애만 할테야! 라면서 말이죠. 그럴만도 한 것이 주위에선 '결혼은 최대한 늦게 해라!' '결혼 해 봤자, 좋을 것 하..

지금은 연애중 2018.11.21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 결혼 하기 전 명심해야 할 3가지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부제 : 결혼 하기 전 명심해야 할 3가지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혼은 미치지 않고서야 못합니다. 뭐? 네. 결혼은 당신 옆에 있는 연인에게 미치지 않고서는 못합니다. 더 정확히는 당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만큼 당신의 연인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을 때 결혼하셔야 합니다. 유독 우리나라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복잡무식합니다. (팩폭)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확인하고 연애하는 과정도 정말 복잡한데, 연애하는 단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기란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만약, '어? 전 너무 수월하게 결혼했는데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복을 받으신 분이라 자부하셔도 좋습니다. (완전 부러움) 흔히 결혼을 한다고 하면 부모에게서 벗어나 한 가정의 남편, ..

지금은 연애중 2018.11.07

대화하다 자주 싸우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대화법, '돌려말하기'

대화하다 자주 싸우는 커플에게 추천하는 대화법, '돌려말하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며 서로에게 암묵적으로 약속한 것이 욕이나 비속어는 쓰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나 오늘 야근해서 이제 집에 가." "응. 나도 오늘 뺑이치고 이제 들어가." "응?" "응? 못들었어?" "뺑이? 뺑이쳐? 뺑이친다는 게 무슨 뜻이야?" 남자친구와 통화를 하다 들은 '뺑이치다' 라는 말. 보통 생소한 말을 들어도 나름 추론을 해 그 말의 뜻을 이해하려 하는데, 뺑이치다는 한자어도 아닌 것이 영어도 아닌 것이 그 뜻을 통 감을 못잡겠더군요. 느낌은 마치 허탕치고 간다는 것 같기도 하고요. 잠시 뺑이치다에 대한 뜻을 고민하다 남자친구에게 그 뜻을 물었습니다. "아, 뺑이치다는 말 몰라?" "응. 몰라. 언젠가 한 번 들어본 적은 ..

지금은 연애중 2018.10.29 (19)

술을 못하면 연애를 못한다?

대학교 4학년. 졸업학점을 가득 채우고서 '드디어 졸업이다!'라는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하루 빨리 취직을 해야 한다는 조급함과 갑갑함 속에 지냈던 것 같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리 조급함을 느낄 필요가 없었고,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었는데… 그 땐 왜 그리도 취직이 제 인생에 아주 중대한 일처럼 다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볼 때면, 한결 같이 대기업이건 중견, 중소기업이건 공통적으로 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술 잘 마시는가? 주량이 어떻게 되는가?" 처음엔 "술을 잘 못합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나중엔 "취할 정도까지 마셔보지 않아 정확한 주량을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바꾸..

지금은 연애중 2015.11.06 (11)

내가 생각하는 현실적인 결혼이란

초등학생 때 6학년으로 올라가면서 갓 입학한 어린 1학년 아이들을 보며 친구와 이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와. 이제 우리 늙었어!" 중학생에서 고등학생이 되어 교복을 새로 맞추며 친구들과 또 한번 이런 대화를 나눴습니다. "우와. 우리 몇 살이야? 벌써 고등학생이야? 우와. 우리 진짜 늙었다!" 또 대학교를 졸업하며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하아. 진짜 늙었구나...' 어른들이 보시기엔 얼마나 우습고 우스운 대화였을까요. 하지만 당시 어린 저희들은 저희들이 보는 세상만 전부라 믿고 우리들의 시각으로만 판단했으니 그런 철없는 생각을 했던거겠죠. 앞날은 보지 못하고 과거만 볼 수 있으니 말이죠. 하지만, 철이 든 성인이 되고 난 후로도 또래 친구들을 만나면 여전히 이런 대화를 주고 받습니다. "우와! 우리..

지금은 연애중 2015.11.03 (56)

연인 사이,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 이별 후폭풍 남자에게만 올까? "사랑한 거 맞긴 해?" "그럼!" "그런데 그렇게 멀쩡했던 거야? 이별하고 난 후에도? 이별하고 나면 제정신이 아니잖아. 보통... 일도 제대로 못하고..." 주5일 얼굴을 매일 보다시피 하는 직장 동료이자, 친구와 커피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7년 가까이 이어왔던 또 한 번의 연애가 종료되고 난 후, 7개월간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잘 지내온 제 모습이 꽤 놀라웠던 모양입니다. "언제 헤어졌다구? 12월? 지난해 12월? 헐!"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당연하지! 내색 안했으니까!" 이별 후 7개월간 내색하지 않고 잘 지내올 수 있었던..

지금은 연애중 2014.09.11 (3)

사랑하는 연인 사이, 데이트 매너 가이드 [파스타 종류/데이트 매너]

사랑하는 연인 사이,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면 종종 가장 기본적인 매너임에도 놓치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데이트 매너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뭐, 모두가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죠. 한 번 콕콕 짚어 볼까요? 하나. 식사 데이트 매너 흔히 썸을 타고 있는 사이일 때, 제일 빨리 가까워지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밥 먹을까?' 라는 제안이죠.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연애를 하면서도 '밥'으로 한 층 더 가까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종종 이렇게 식사 데이트를 하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어떤 곳에 가서 식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사실 식사를 하면서 남성분들이 종종 여성분들의 식사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군대와 직장생활을 하며 다져진 '빨..

지금은 연애중 2014.09.01 (1)

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 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연애', '사랑',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고 남들이 그러하듯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터득한 장기 중의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입니다. "어? 폭풍 후진! 완전 멋있다!" 차를 먼저 사고 면허를 딸지언정, 저 멋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 나도 운전 저렇게 하고 싶어! "어? 시간계획을 정말 잘 짠다! 멋있다!" 새벽 5시 30분에 기상. 운동하기. 아, 정말 졸려 미칠지언정, 저 멋진 모습 닮고 싶다! "어? 신앙적으로 성숙한 모습! 멋있다! 나도 저런 사람되고파!" 나도 다른 사람에게 기도제목을 먼저 물을 수 있..

지금은 연애중 2014.08.2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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