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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213

바람둥이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 알고 보니

연애를 하며 한번쯤 의심하게 되는 "혹시, 이 사람 바람둥이 아니야?" 남자친구를 만나 첫 데이트를 할 당시 솔직히 제 머릿속에는 온통 '선수 같은데?' 라는 생각이 물음표가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미리 영화 예매를 하고 근처 어느 식당에 뭐가 맛있는지도 친절하게 알려 주며 능숙하게 메뉴 괜찮은지 물어보고 샤방 미소를 날려주니 말입니다. '연애는 서툴다더니... 데이트는 어색하다더니... 거짓말!'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이유가 보통 일반적인 어색해 하는 남자의 경우, "뭐 좋아하세요?"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아, 그럼 뭘 먹지… 뭘 먹을까요?" "아…" "저기, 그럼 한식, 중식, 일식, 아, 이탈리아 음식도 좋아하세요? 하나 골라 보세요." "네? 아, 네..." 이렇게 고민하..

지금은 연애중 2020.06.22

소개팅약속 전 카톡 프로필 확인, '최악' 외친 이유

소개팅약속전 카톡 프로필 확인, '최악' 외친 이유 소개팅이나 미팅은 다른 만남에 비해, 단 몇 초로 인해 각인되는 이미지 영향이 굉장히 큽니다. 얼굴을 마주하고 2~3초 안에 그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하지만,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각인되기도 합니다. 바로 그 사람에 대한 사전정보를 입수하게 될 경우에 말이죠. 만나기도 전에 그 사람의 키, 재산상태, 학력 등의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 그에 맞춰 나름의 이미지를 그리고 호감, 혹은 비호감으로 선을 그어버리기도 하죠. 소개팅 날짜를 잡고서 / @FuzzBones / 셔터스톡 그래서 가급적 소개팅이나 미팅을 나가더라도 사전에 그 사람에 대한 정보를 샅샅이 알기 보다는 일단은! 만나보고 이야기 나누며 알아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얼마..

지금은 연애중 2019.04.16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이것만 버려도! 연애성공!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 연애 처음 시작하며 저지르기 쉬운 실수, 연애를 시작할 땐 버려야 하는 3가지 자세 "네가 뭔데. 감히 나한테." – 유아독존 보통 연애를 한번도 하지 못한 이들이 첫 연애를 하며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 생각하다가 '너'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나 쇼핑하는 30분을 기다리기 싫어서 안달하는거야. 옆에서 자꾸. 얼마나 짜증나던지." 흔히들 약속을 정하고 자신이 기다리는 10분은 아주 귀한 시간으로 표현하는 반면, 상대방이 기다리는 10분은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상대방이 밥 한 번 사주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밥 한 번 사는 것은 좀 더 생색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30분을 못기다려준..

지금은 연애중 2019.01.15 (1)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아무 말 없이 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주 습관적으로 말이죠. 관련 글 보기 >>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두 경우 모두 상대방의 입장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내뱉는 말이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말과 이러한 행동이 불러올 파장은 생각지 못하고 말이죠.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왜?""사적인 일인데 너한테 일일이 다 말 할 필요는 없잖아.""사적인 일?""좀 일이 있어서 그래. 내가 하나하나 너한테 다 말해야 돼?""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힘들어?""아, 진짜… 그냥 이해해 주면 안돼?" 충분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분간 못 ..

지금은 연애중 2019.01.09 (1)

연애 잘하는 법, 연애 초기, 싸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

연애 잘하는 법, 연애초기, 싸움을 두려워 하면 안돼!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한들, 혈육이라 한들, 생애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생각이 다르기에 어떠한 문제이건 의견 차이로 싸울 수 있기 마련입니다. 싸운다는 것 자체 보다는 싸우고 어떻게 현명하게 화해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이 좋을 땐 언제나 웃지 / @surakartwork / 셔터스톡 남자친구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은 이유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셀 수 없을 만큼 다툰 반면, 마지막까지 인연이 닿지 않았던 첫사랑이나 과거 남자친구의 경우,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이전 남자친구와는 성격이 잘 맞았나봐요. 한번도 안싸운걸보면.....

지금은 연애중 2019.01.08 (2)

애인의 편해서 좋다는 말이 상처가 될 수 있는 이유

"너가 편해서 너무 좋아." 한 때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싫어했던 말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이전만큼 싫어하는 말은 아니지만, 그래도 썩 좋아하는 말은 아닌데 말이죠. 헌데 의외로 많은 남자분들이 이와 같은 말을 여자분들에게 자주 하는 듯 합니다. "남자친구와 커피숍에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고 있는데 나한테 '너가 편해서 좋아' 라고 말하는거 있지?""아, 그래?""그냥 편하다는 말인걸까? 아님, 내가 여자로 느껴지기 보다는 가족처럼 느껴진다는 걸까? 기분 참 별로네.""그 기분 알 것 같다. 너가 왜 그러는지..." 연애 초기, 연애차 3개월에 접어드는 친구가 남자친구에게 들은 "너가 편해서 좋다" 라는 표현에 속이 상한다며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침대 위 이 남자, 정말 편안해 보이는군요 / ..

지금은 연애중 2018.12.31

당신의 빨랫대는 어떤 모양인가요? 부부 가사 분업에 대한 고찰

당신의 빨랫대는 어떤 모양인가요? 부부 가사 분업에 대한 고찰신랑과 결혼 전부터 아이는 몇 명을 낳을거며, 교육관은 어떠하며, 서로의 가치관이 어떤지. 그리고 가사 분담은 어떻게 할 건지 참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자연스레 설거지는 제 담당이 되었고, 빨래는 신랑의 담당이 되었어요. 문제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설거지를 바로 바로 하지 못해 쌓이기도 하고, 빨래를 제때 하지 못해 밀리기도 하죠. 직장동료와 점심시간 밥을 먹고 커피숍에 나와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부부의 가사분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신랑이 설거지를 하는 둥 마는 둥, 마치 하기 싫어서 시위하는 것 같다니까.""설거지는 원래 누가 하는건데?""주로 내가 하는데, 신랑이 종종 이렇게 도와주는 때가 있어.""아..." '설거..

지금은 연애중 2018.11.30

제2 롯데월드 데이트, 잠실 롯데몰 카페 @아메리칸트레일러 롯데월드몰점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보니 주말이면 어김없이 잠실역 제2롯데월드몰이나 장지역 현대아울렛을 주 무대 삼아 놀러 다니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날도 가족과 함께 잠실 제2롯데월드몰로 향했네요. 날도 춥고... 밖으로 다니기 힘든 요즘, 실내 몰 데이트가 짱인 것 같아요. 제2 롯데월드 데이트, 잠실 롯데몰 카페서울특별시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아메리칸트레일러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9시30분 주 무대인 잠실 제2롯데월드몰 내에 자주 가는 가게가 있습니다. 이제 둘째까지 임신한 상태이다 보니 커피 보다는 생과일 주스를 자주 마시게 되는데요. 첫 아이가 아들, 이제 둘째가 딸이라는 기쁜 소식에 더 과일 주스는 꼼꼼하게 챙겨 마시게 되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과일 주스에 ..

문정동술집 수제맥주 전문 술집 송파 <베이비기네스>

송파구 술집, 문정동술집, 문정동맥주, 문정동맛집 추천 문정동술집 수제맥주 전문 술집 송파 장지역 가든파이브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입니다. 문정동 집과도 멀지 않아 오고가며 눈여겨 봤던 문정동술집 이에요. 수제맥주집 으로 늘 많은 사람들로 붐비더라고요. 개업 1주년 기념행사로 당일 10만원 이상 결제 고객에게 제주도 2인 왕복항공권을 주는 대박증정 행사도 하고 있네요. 장지역맥주집 위치는 한화오벨리스크라는 오피스텔 상가동 내에 위치해 있어요. 송파구 술집, 문정동술집, 문정동맥주, 문정동맛집 추천베이비기네스주소 : 서울시 송파구 충민로 5 한화오벨리스크 1층 102호전화번호 : 02-443-2888http://irishpub-songpa.com/ 가든파이브와도 멀지 않고 문정동 이마트와도 가깝..

판교 운중동 이태리 레스토랑 세렌(SEREN), 판교 맛집 선정 될 만하네! 데이트 맛집 추천!

판교에는 여러 맛집이 즐비하죠. 한참 연애하고 데이트 할 때면 판교 카페거리를 정말 많이 다녔는데요. 판교 카페거리에는 데이트 하기 좋은 카페나 레스토랑이 많이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 중에서도! 판교 운중동에 위치한 이태리 레스토랑 세렌(SEREN)은 SK텔레콤에서 발표한 '빅데이터가 뽑은 전국 맛집 50곳' 으로 선정된 곳이기도 하고 2014 메뉴판 닷컴 맛집 선정, 2015 블루리본서베이에 수록된 맛집 중의 맛집이죠. 엄지 척! 데이트 하기 좋은 곳으로 강력 추천해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좋고! 판교 카페거리 맛집 세렌 레스토랑은 전체적으로 원목으로 세련된 느낌으로 인테리어 효과를 내고 있어요. 원목의 아늑함과 고급스런 분위기가 물씬! 거기다 각 테이블마다 정갈한 테이블 세팅으로 마치 호텔 레..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이색데이트 코스로도 딱!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추억의 만화책! 신랑과 만화책 보고 싶다- 를 읊조리고 있던 지난 휴일. 성남 신흥역으로 향했어요. 만화방과 카페의 만남! 다양한 장르의 도서 약 1만 7천여권이 구비되어 있는 에 다녀왔답니다. 인스타그램(@mooonll)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다들 "이 만화방이 어디야? 좋다!" 라는 반응이더라고요. 네! 그래서 소개합니다. 친구들끼리 만나 놀러갈 곳을 찾을 때, 연인 사이 늘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지치셨다면, 이색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깔끔한 북카페, 추천해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장르의 책과 식사 메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신개념 문화카페 놀숲은 테이블석, 좌식, 커플석 ..

술을 못하면 연애를 못한다?

대학교 4학년. 졸업학점을 가득 채우고서 '드디어 졸업이다!'라는 홀가분한 마음보다는 하루 빨리 취직을 해야 한다는 조급함과 갑갑함 속에 지냈던 것 같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돌이켜 생각해 보면 그리 조급함을 느낄 필요가 없었고, 그 정도로 스트레스 받을 일이 아니었는데… 그 땐 왜 그리도 취직이 제 인생에 아주 중대한 일처럼 다가왔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력서를 쓰고 면접을 볼 때면, 한결 같이 대기업이건 중견, 중소기업이건 공통적으로 받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술 잘 마시는가? 주량이 어떻게 되는가?" 처음엔 "술을 잘 못합니다."라고 대답했지만, 나중엔 "취할 정도까지 마셔보지 않아 정확한 주량을 모르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기할 정도로 그 질문에 이렇게 대답을 바꾸..

지금은 연애중 2015.11.06 (11)

쑥쓰러움이 많은 그녀, 용기내 헌팅한 사연

쑥쓰러움이 많은 그녀, 용기내 헌팅한 사연퇴근길, 밀리는 지하철 안에서 늘 그래왔듯이 거의 구겨지다시피 떠밀려 지하철을 타고 가고 있었습니다. 몇몇 분들은 타야 하는 시점에 제대로 타기도 전에 문이 닫혀 타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였고, 내려야 하는 시점에 사람들에 휩싸여 내리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그 와중에 나이가 많으신 한 아주머니가 꽤 무거워 보이는 짐을 들고 타시는데 '문이 닫힙니다' 라는 지하철 안내 방송과 동시에 갑작스레 문이 닫혀 아찔한 상황이 연출될 뻔 했습니다. '도와드려야 될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을 하는 순간, 저의 생각보다 더 한 발 앞서 행동으로 실천하는 남자분이 눈에 띄었습니다. ('도와 드려야 될 것 같은데' '도와드릴까?' 하는 동안, 남자분은 이미 실..

지금은 연애중 2015.11.06 (32)

술자리에서 본 상반된 결혼 후의 모습

술자리에서 본 상반된 결혼 후의 모습 개인적으로 전 술을 마시지 못합니다. 정말 마시고 싶은데 마실 수가 없어요. ㅠ_ㅠ 흔히 말하는 '체질적으로 맞지 않아 못 마신다'는 표현을 자주 쓰곤 하는데요. 멋쩍게 이런 말을 할 때면 정말 부어라 마셔라- 할 만큼 마셔보질 않아서 못 마시는 거라며 도전해 보라는 말도 종종 듣곤 합니다. "버섯, 술이 얼마나 단 줄 알아? 마셔봐!" "억! 이게 뭐가 달아! 쓰기만 한데!" "네가 아직 인생의 쓴 맛을 못 봤구나?" "그러게 말이야. 난 아직 인생보다 술이 더 써." 사회생활을 하며 술을 못 마신다는 사실이 꽤나 제 스스로를 위축되게 만들기도 하더군요. 그런 점에선 술 잘 마시는 분들 보면 한편으론 정말 부럽기도 합니다. 술을 마시진 못하지만 술에 대한 강요 없이..

지금은 연애중 2015.11.04 (27)

사랑하니까 괜찮아? 혼전임신에 대한 단상

오늘은 좀 광분하면서 글을 쓰려 합니다. 어라? 평소 버섯공주의 어투가 아닌데? 이번만 살짝 양해해 주세요. 편하게 하고픈 말을 쓰려다 보니... +_+;; (응?) 친구의 친척 여동생이 스무 살의 나이에 임신을 했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었다. 결혼 이야기가 오가다가 이제는 낙태한다는 둥 만다는 둥 열 내고 있었다고 하니 그 상황이 대략 어떨지 상상이 된다. 개인적으로 나이 차가 큰 여동생이 있어서인지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심장이 쿵쾅쿵쾅 뛴다. 흡사 언니의 마음이라기 보다 엄마의 마음에 더 가깝다고나 할까? 종종 비밀댓글이나 방명록으로 받았던 질문 중의 하나가 "남자친구가 관계를 자꾸 요구하는데 어떡하죠?" 라는 질문이었다. 이 질문을 볼 때마다 '해도 된다' '해선 안된다' 를 떠나 '피임'은 할..

지금은 연애중 2015.11.03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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