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SMALL

남자심리 171

백수 남자친구와 결혼 결심한 이유, 연인 사이 결혼 확신 판단 방법

다소 자극적인 타이틀. 백수인 남자친구와 결혼이라니. 내 딸이 그런다면 도시락이라도 싸들고 가서 말리겠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가요? 다른 사람의 이야기도 아닌, 바로 제 이야기 입니다. 신랑과 제가 결혼할 당시, 저는 직장생활 10년차의 과장 직급이었고, 신랑은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인 대학생 신분이었어요. 이렇게만 이야기 들으면 연상연하 커플로 나이 차이 열 살은 나야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신랑과 저는 딱 두 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입니다. 제가 결혼을 결심하고 주위 반응은 모두가 말리는 분위기였어요. 그렇다고 남자친구에게 숨겨진 재산이 어마어마했던 것도 아니고, 오로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으로만 결혼 준비며 신혼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백수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 - 종교, 정치, 경제, 자녀교육 성향 ..

지금은 연애중 2021.07.20

연애 잘 하는 방법, 분명하게 표현할수록 연애는 똑똑해진다

"나 지금 옆에 친구 있어. 그때 만났던 진이 알지? 이따가 진이랑 헤어지고 나서 전화할게. 나중에 봐." "미안. 나 지금 회사 사람들이랑 점심 먹고 있어. 나중에 전화할게." "오늘 갑자기 회식이래. 회식 끝나고 다시 전화할게." 남자친구와 종종 위와 같은 내용으로 통화할 때면 직장 상사분이 종종 이런 질문을 하더군요. "그렇게 하나하나 다 말해줘야 하나?" 라고 말이죠. '남자친구가 그 정도도 이해 못해줘? 하나하나 다 이야기해야 할 정도로?' 라는 것 같기도 하고 '연애 초기도 아닌데 굳이 그렇게 하나하나 다 이야기 해야 되는걸까?' 라는 의구심의 표현 같기도 합니다. 그쵸. 물론, 쉽게 "바쁘니까 나중에 전화할게." 라고 퉁 쳐도 됩니다. 그럼에도 왜 하나하나 설명해 주는걸까요? 서로에 대한 믿..

지금은 연애중 2021.07.17

애교 많은 남자, 연애할 때도 좋더니 결혼하니 더 좋아

저는 무척이나 무뚝뚝한 편입니다. 태어나길 무뚝뚝하게 태어난 것 같아요. (응?) 손자가 태어나길 바랬는데 손녀가 태어나 속이 꽤나 쓰렸던 할아버지, 할머니. 그런 조부모님 못지 않게 속상하셨던 건 아버지였던 것 같아요. 아버지는 어렸을 때부터 저를 아들처럼 키우셨습니다. 7살 쯤 부터 함께 새벽 같이 일어나 아버지를 따라 등산을 했습니다. 아버지는 종종 '장남' 이라고 부르기도 하셨죠. 음. 난 첫째딸인데? 주말이면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따라 나서기도 했죠. 아버지와 할아버지가 두는 바둑을 곁에서 보며 바둑을 배우기도 했고, 아버지와 삼촌들을 따라 나서 당구를 보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증조부, 고조부 등 제사를 지낼 때면 7남매 중 맏이셨던 아버지와 형제들이 모두 절을 하고 나면 꼭 항상 저를 앞세우셨..

지금은 연애중 2021.03.12

결혼할 땐 결혼조건이 아닌, 가치관을 따져야 이유

일명 '재벌집'의 딸이나 아들은 어려움 없이 곱게 커서 자기 자신 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종자들이라는 둥, 그런 말을 많이 듣곤 했습니다. 저도 나름 그런 편견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었습니다. 그녀를 만나기 전까지는 말이죠. 상류층 그녀, 호의호식하며 돈 걱정 없이 살아왔겠지 작년 이맘때쯤엔 꽤 긴 기간의 여름 휴가를 집에서 뒹굴 거리며 호화롭게 보냈습니다. (올해 여름 휴가는 잘 보낼 수 있을지 -올해 여름 휴가가 있긴 한건지- 잘 모르겠네요. 아, 갑자기 서글퍼지는... 눈물 좀 닦고...-.-) 새벽 같이 출근하던 생활을 벗어나 늦잠 자고 먹고 놀고가 일상이 되었던 약 1주일간의 생활. 겨우 온몸을 휘감고 있던 게으름을 떨쳐내고 운동을 가겠다고 헬스장에 갔다가 같은 헬스장을 다니고 있는 여성분을 만났습..

지금은 연애중 2020.09.07 (14)

바람둥이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 알고 보니

연애를 하며 한번쯤 의심하게 되는 "혹시, 이 사람 바람둥이 아니야?" 남자친구를 만나 첫 데이트를 할 당시 솔직히 제 머릿속에는 온통 '선수 같은데?' 라는 생각이 물음표가 맴돌고 있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미리 영화 예매를 하고 근처 어느 식당에 뭐가 맛있는지도 친절하게 알려 주며 능숙하게 메뉴 괜찮은지 물어보고 샤방 미소를 날려주니 말입니다. '연애는 서툴다더니... 데이트는 어색하다더니... 거짓말!' 이런 생각을 갖게 된 이유가 보통 일반적인 어색해 하는 남자의 경우, "뭐 좋아하세요?" "아무거나 다 잘 먹어요." "아, 그럼 뭘 먹지… 뭘 먹을까요?" "아…" "저기, 그럼 한식, 중식, 일식, 아, 이탈리아 음식도 좋아하세요? 하나 골라 보세요." "네? 아, 네..." 이렇게 고민하..

지금은 연애중 2020.06.22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이것만 버려도! 연애성공!

연애 할 때 버려야 하는 3가지 / 연애 처음 시작하며 저지르기 쉬운 실수, 연애를 시작할 땐 버려야 하는 3가지 자세 "네가 뭔데. 감히 나한테." – 유아독존 보통 연애를 한번도 하지 못한 이들이 첫 연애를 하며 가장 애를 먹는 부분이 바로 이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만 생각하다가 '너'를 생각해야 한다는 점이죠. "나 쇼핑하는 30분을 기다리기 싫어서 안달하는거야. 옆에서 자꾸. 얼마나 짜증나던지." 흔히들 약속을 정하고 자신이 기다리는 10분은 아주 귀한 시간으로 표현하는 반면, 상대방이 기다리는 10분은 가볍게 여기곤 합니다. 상대방이 밥 한 번 사주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하게 여기는 반면, 자신이 상대방을 위해 밥 한 번 사는 것은 좀 더 생색내고 인정받고 싶어합니다. 30분을 못기다려준..

지금은 연애중 2019.01.15 (1)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

습관처럼 동굴로 들어가던 남자, 그 최후는?"우리 헤어져!" 라는 말을 습관적으로 하는 여자가 있는 반면, 아무 말 없이 굴 속으로 들어가는 남자가 있습니다. 아주 습관적으로 말이죠. 관련 글 보기 >>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두 경우 모두 상대방의 입장 보다는 자신의 입장만을 내세워 내뱉는 말이자, 생각 없이 하는 행동이죠. 이러한 말과 이러한 행동이 불러올 파장은 생각지 못하고 말이죠. "당분간 못 만날 것 같다.""왜?""사적인 일인데 너한테 일일이 다 말 할 필요는 없잖아.""사적인 일?""좀 일이 있어서 그래. 내가 하나하나 너한테 다 말해야 돼?""왜? 왜 그래? 무슨 일이야? 힘들어?""아, 진짜… 그냥 이해해 주면 안돼?" 충분한 이유도 설명하지 않은 채, "당분간 못 ..

지금은 연애중 2019.01.09 (1)

연애 잘하는 법, 연애 초기, 싸움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는 이유

연애 잘하는 법, 연애초기, 싸움을 두려워 하면 안돼! 아무리 사랑하는 가족이라 한들, 혈육이라 한들, 생애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을까요. 겉으로 드러내느냐, 드러내지 않느냐의 차이일 뿐. 사람마다 외모가 다르듯, 생각이 다르기에 어떠한 문제이건 의견 차이로 싸울 수 있기 마련입니다. 싸운다는 것 자체 보다는 싸우고 어떻게 현명하게 화해하느냐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이 좋을 땐 언제나 웃지 / @surakartwork / 셔터스톡 남자친구와 단 한번도 싸우지 않은 이유 지금의 남자친구와는 셀 수 없을 만큼 다툰 반면, 마지막까지 인연이 닿지 않았던 첫사랑이나 과거 남자친구의 경우, 단 한번도 다툰 적이 없습니다. 무슨 차이일까요? '이전 남자친구와는 성격이 잘 맞았나봐요. 한번도 안싸운걸보면.....

지금은 연애중 2019.01.08 (2)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는 여자친구 결국...

헤어지자는 말 자주하던 여자친구의 진짜 속마음, 그리고 결말은... 정말 나쁜 말인 줄은 알지만 연애 초기, 1년에서 2년 남짓 사이 남자친구에게 '헤어지자'는 말을 정말 정말 많이 했습니다. "또? 또 왜? 뭐가 문제야? 네가 그 말 할 때마다 나 속 쓰려. 그런 말 쉽게 하는 거 아니야."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도 저에 대해 잘 몰랐고, 저 또한 남자친구에 대해 잘 몰랐기 때문에 툭하면 싸우고 툭하면 헤어질 것만 같은 위태로운 시간이 잦았던 것 같습니다. 습관적으로 내뱉던 '헤어지자'는 말에 번번히 '또?'를 외치던 남자친구. 귀찮다는 듯, 분명 또 헤어지자고 말하고선 금방 화해할 텐데 왜 굳이 '헤어지자'는 말을 하냐는 식의 '또?'… 그런 남자친구의 반응이 괘씸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번엔 진짜거든..

지금은 연애중 2019.01.07 (1)

소개팅에서 먼저 밥 값 낸 여자, 알고 보니

소개팅에서 누가 밥 값을 내지? 반전 있는 소개팅녀와 소개팅남 개인적으로 첫눈에 뿅! 반하는 스타일이 아니다 보니 소개팅이나 미팅에 대해 긍정적이지 않았습니다. 조건과 외모만 보고 사람을 판단하게 되고 점수를 매길 것만 같아서 말이죠. 소개팅 한 번, 미팅 한 번이 제게 유일한 소개팅과 미팅의 경험인데요. 아니나 다를까. 역시,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소개팅이나 미팅에서 나온 상대방을 제대로 알아가기도 전에 겉으로 드러나는 모습과 일부의 행동을 보고 단 하루만에 그 사람에 대해 점수를 매기고 결론 짓고 있더군요. -_-;; 당시 외모와 겉으로 드러나는 조건에만 민감하게 굴었던 건지도 모릅니다. 막상 연애까지 이어진 경우는 소개팅이나 미팅이 아닌 동호회나 어떤 모임을 통해 천천히 그 사람을 알아가다 좋아하게..

지금은 연애중 2019.01.04 (8)

소개팅약속, 소개팅 나가기 전 알아야 할 것

소개팅약속, 소개팅 앞 둔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 "언니, 나 그때 그 남자 봤어." "누구?" 그 때 그 남자를 봤다며, 아쉬움을 토로하던 후배의 말이 무슨 말인가 했더니 3년 전쯤 제가 소개팅 시켜줬던 남자를 봤다고 하더군요. "많이 변했더라." "어떤 점이? 똑같을텐데..." "음. 내가 옷 못 입는다고, 촌스럽다고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보니까 너무 괜찮은 거야." 당시 후배에게 소개팅을 시켜줬을 때, 성격이나 매너나 다른 것은 다 마음에 드는데 옷을 너무 못 입는다며, 옷 입는 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거절했었습니다. 오! 노! 이 소개팅남 내 스타일 아님! / @CREATISTA / 셔터스톡 후배가 '못생긴 건 용서해도 옷 못입는 건 용서 못한다'는 생각을 너무 강하게 가지고 있던 ..

지금은 연애중 2018.12.30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연애를 하면 좋은 점 3가지 - 부제 : 결혼해도 좋아요! 연애와 결혼의 좋은 점 전파쟁이 버섯공주 왈 "연애를 왜 해? 연애 같은 거 안 해도 먹고 사는데 지장 없는데. 오히려 얽매이는 느낌이라서 싫지 않아?" "나도 한 때 그런 말을 했던 사람이라, 뭐라 반박할 수가 없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다 연애 같은 거 왜 하냐는 말이 나왔습니다. 정확히는 이 친구 말대로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 하지만 연애, 요고 요고 정말 제대로 하면 세상이 밝아 보이고 예뻐 보이는 경험을 할 수 있어요. +_+ (막 이러고) 여유로운 집안에서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 하며 귀하게 커 오다 갑작스런 부모님의 이혼소식에 핵폭탄 급의 충격을 받고 끙끙 앓았습니다. 열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두 분의 이혼은..

지금은 연애중 2018.12.26

인기 많은 남자친구, 과연 좋을까? 여자친구 마음은 말이죠

'인기 많은 애인, 과연 좋을까?' 전 나만의 애인이 좋아요!일일 모델로 무대에 올라서게 된 남자친구. 화려한 조명과 수많은 관객 앞에서 멋진 포즈를 취합니다. 내 남자친구가 일일 모델로 큰 무대에 서게 되다니. 감회가 남다릅니다. 무대의 조명이 꺼지고 여자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축하 인사를 건네기 위해 다가갑니다. 하지만 많은 다른 여자모델에게 둘러 싸여 인사를 나누고 웃으며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보입니다. 멀찌감치 그 모습을 보고 있던 여자친구에게 한 기자가 다가와 인터뷰 하기를 "와. 남자친구가 여자 모델들에게 인기 많은데요? 질투 나지 않아요?" 라는 질문을 합니다. 그 인터뷰에 응하는 여자친구가 대답하길 "질투는요. 무슨. 제 남자친구가 인기 없는 것 보다야 인기 많은 게 좋죠. 호호호." 라고 대..

지금은 연애중 2018.12.19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은 어떤 사람과 해야 할까?부제 - 결혼 배우자에 대한 고찰 '결혼'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지금은 결혼하고 이 좋은 것을 안했으면 어쩔뻔?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지만 말이죠) 연애를 하며 '우리 결혼하면...' 으로 시작해 낯간지러운 이야기를 나눈 적은 있습니다만, 정작 사귀고 있는 남자친구가 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가자- 라고 하면 늘 손사레 치기 바빴습니다. 제게 결혼은 아직 너무 먼 이야기 같아서 말이죠. 그만큼 결혼을 감당할 자신이 없었다는 것이 솔직한 표현인 것 같기도 합니다. (3개월 사귄 남자친구도, 6년 넘게 사귄 남자친구도. 제게 결혼에 대한 확신은 주지 못했어요) (참고) 결혼 확신에 대한 관련 글 보기 >> [30대 결혼 일기] - "이 사람이랑 결혼하겠구..

지금은 연애중 2018.12.17 (3)

연애 끝, 결혼을 하고 나서 느낀 점

연애 끝, 결혼을 하고 나서 느낀 점"버섯이 결혼을 하다니!""그러게. 나도 내가 결혼할 줄 몰랐네." 저의 결혼 소식은 모두를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난 절대 결혼 같은 거 안해!" 를 선포하기도 했었고, 자라온 환경 때문인지 으레 버섯과 결혼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이라고 생각했으니 말이죠. 동시에 묻는 질문은 어떤 사람과 결혼을 했느냐, 뭐하는 사람이냐, 어떤 점이 좋아서 결혼까지 결심한거냐, 등등의 익숙한 질문. 그래도 혹 내가 만약... 결혼한다면 말이야. 정말 좋은 아내가 되고 싶어. 정말 멋진 아내가 되고 싶어. 새벽에 일어나서 남편 아침밥은 꼭 차려줄거야. 늘 신혼처럼 알콩달콩 살고 싶어. 아무리 바쁘고 힘들어도 늘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살고 싶어. 제가 간과한 것은 ..

지금은 연애중 2016.04.0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