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발목인대수술, 수술 결정 잘한걸까?

발목인대파열로 발목인대수술! 하반신마취수술이라는 말에 멘붕


오랜만!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입니다. 이전 글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엑스레이 검사 결과 뼈는 정상, 초음파 검사 결과 인대 90%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출처 : 본인 인스타그램


운동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수영, 헬스, 다양하게 했었지만 한 번도 다친 적은 없는데요. 오히려 아마추어 대회에 나가 여러 상을 수상해 나름 (건강하다는, 튼튼하다는) 자부심이 있었는데 말이죠. 


결혼을 하고 두 아이를 낳으며 몸이 예전만 못하다- 는 생각은 있었지만, 이렇게 쉽게 인대가 끊어질 줄은... 검색을 해 보니 또 의외로 저처럼 인대가 끊어져서 수술을 앞두고 고민이신 분들도 많더라고요. 


그러고 보면 평소 건강한 것과 사고로 인해 다치는 것은 무관하죠...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일단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을 해야 하는가? 에 대한 의구심이 들어 정말 열심히 찾아보았습니다. 


대부분 결론은 50% 미만이면 수술 비권유, 재활치료로 그냥 일상생활 하는 것이 낫다- 는 의견이 다수고, 80~90% 이상, 인대 파열 범위가 넓다 하는 경우는 수술 할 것을 권유 하더군요. 인대는 절로 붙는다고 합니다. 문제는 이 인대가 어디에 붙느냐 입니다. 


끊어진 인대끼리 잘 붙으면 좋은데 붙지 말아야 할 부위에 붙거나 뼈에 달라 붙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고, 염증으로 인한 후유증도 있나 봅니다. 


그래도 검증된 결과는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아 카더라- 통신이 많았어요. 병원마다 소견도 다르고요.


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인대가 끊어지면 수술해야 할까?



인대 수술은 본인이 판단해서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ㅠ_ㅠ


오른쪽 발목 인대가 끊어진 상태인데 오른쪽 발목이다 보니, 운전 할 수도 없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출근하자니 무척 힘들고 여러모로 힘드네요.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전 공사중인 보도블록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사고 당시에는 경황이 없어 바로 사진을 찍을 수 없었고, 검사 결과를 받고 나서야 수술해야 할 정도로 부상이 심함을 인지하고 신랑에게 현장 사진을 찍어 올 것을 부탁했습니다.  


안다치고 보상 안받는게 제일 좋은데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아기까지 안고 있던 상황이었던터라 아기가 안다친 것만으로도 다행이긴 한데 사람 욕심이 끝이 없습니다.


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보도블록에서 일어난 사고 보상 가능할까?


아직 보상을 어떻게 받을 수 있는건지, 보상은 받을 수 있긴 한건지 제대로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담당 구청에 문의하면 될 것 같은데, 이 부분 역시 손해사정사를 끼고 하는 것이 나을 지, 제가 직접 알아보는 (아, 제가 못걷는군요; 쿨럭;) 게 나을 지 고민 중 입니다.  


요즘은 수술이 많이 발전해서 절개하지 않고 내시경으로 가능하다고 하는데 그래도 하반신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한다고 하니 덜컥 겁이 나네요. 단순 발목을 접지른거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하반신 마취수술이라니!


90% 이상 발목 인대 파열로 저는 수술을 결심하고 내일 입원을 합니다. 수술 후, 후회는 하지 않겠죠? 이런 저런 생각에 심란한 밤 입니다.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워킹맘 육아일기]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으려다 인대파열, 인대수술 예약 완료


송파구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인근 보도블록 공사가 한창이었다. 누가 봐도 보도블록이 제대로 정리가 되어 있지 않아 어수선해 보이고 위험해 보였다. 



인대파열, 인대수술보도블록 공사중

보도블록 공사중 / @Radomir / 셔터스톡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바뀐 생각 하나. 위험한 요소가 보이면 이전에는 '위험해 보인다. (내가) 조심해야지.' 였는데, 지금은 '위험해 보인다. (내가) 아이를 지켜야지' 라는 생각이 우선이다. 


위험해 보인다 싶으면 잘 걸을 수 있는 29개월 아이임에도 번쩍 들어 안는다. 걸을 수 있긴 하나, 어른만큼 중심을 잘 잡는 건 아니니 말이다. 보도블록 공사 현장 또한 '내가 조심해야지' 가 아니라 '아이가 다치면 안된다' 는 생각이 커서 냉큼 아이를 안아 올렸다. 


우리 아이, 내가 지켜야지! 


육아일기지켜주고 싶어지는 포동포동 아기 뒷태

귀여운 아기 뒷태 / @denis kalinichenko / 셔터스톡


그러나 내가 다칠 줄은...


"아!"


아이를 안고 이동하던 중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은 보도블록에 발이 빠지면서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랑이 29개월 첫째를 안고 있었고 나는 9개월 둘째를 안고 있었다. 품 안에 안고 있던 둘째를 혹여 떨어뜨릴 새라 너무 놀라 꽉 안으면서 정작 난 내 몸의 중심을 제대로 잡지 못했다. 


나의 외마디 비명을 듣지 못한 신랑은 첫째를 안고 앞서 걸어갔고 지나가던 다른 노부부가 나를 보고 괜찮냐고 달려왔다. 제일 먼저 아기를 대신 안아 들어주셨고, 둘째는 다행히 다친 곳이 없었다. 급한대로 신랑이 사 준 파스를 붙이고 두 아이를 돌보며 하루를 보냈다. 이 정도 아픔이면 병원은 안가도 될 것 같기도...? 라며 스스로 의사 행세, 의사놀이를 하며 멋대로 판단하고 잠이 들었다. 잠을 자며 비몽사몽 고통을 느끼고서야 심상치 않음을 느껴 다음날 오전, 병원으로 향했다.


"음, 이 정도면 많이 아프셨을텐데요?"

의사의 많이 아팠을거라는 말에야 아냐- 안아파- 견딜만해- 괜찮아- 하며 스스로 달래오던 통증이 그제서야 느껴졌다. 신기하다. 


X-ray 촬영과 초음파 검사로 확인해 보니 발목 인대 90%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 하다고 한다. 내 평생 출산(자연분만) 외에는 병원에 입원 한 경력 조차 없는데 정말 아파서 하는 수술이라고 생각하니 뭔가 무척 서러웠다. 


인대수술, 인대손상, 인대파열인대가 끊어질 줄은... 인대가 90% 파열?

발목통증 / @highStudio / 셔터스톡


직장 동료 친정어머니가 손녀를 보살피다 손녀를 떨어뜨릴 뻔하여 중심을 잡다가 뼈가 부러지셨다는 이야기에 '에구. 연세도 있으실텐데 조심하시지.' 라며 연세가 많으신 어르신의 이야기로 치부하다가 막상 내 일이 되고 나니 무척 당황스럽기만 하다. 


그리고 확실히 시간이 지남에 따라 통증이 더 심해져 온다. 여전히 오늘도 두 아이는 어린이집에, 엄마인 나, 아빠인 신랑은 각자 회사에 출근했다. 


또 다시 고민이다. 수술날짜는 잡았고, 병원에 입원하고 수술하고 퇴원하는 동안 두 아이는 어떻게 할 것인지, 퇴원하고 나서도 목발을 잡고 다녀야 하는데 두 아이를 어떻게 케어해야 할 지. 한 달 이상 입원과 수술, 후속치료 과정 동안의 두 아이들이 걱정 된다.


"에구. 어떡해."
"그러게. 걱정이야. 두 아이 어떻게 하지? 신랑 혼자 두 아이를 잘 볼 수 있을까?"
"아니, 너 말이야. 난 너 걱정하는건데."
"아, 아! 그래. 고마워."


두 아이를 키우면서 두 아이를 다치지 않게 하는 것, 두 아이를 보호하는 것에 신경을 쓰다 보니 정작 나 자신이 다치지 않는 것, 나 자신을 보호하는 것에는 안일해져 있었다. 


두 아이 곁에 필요한 엄마, 아빠. 


결국 엄마와 아빠인 우리 자신을 다치지 않게 하고 보호하는 것 역시 두 아이를 위하는 것임을 기억하고 조심, 또 조심해야겠다.


[워킹맘 육아일기]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

[워킹맘 육아일기]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 중이염. 열이 없이 찾아온 중이염?


"그만해! 이제 그만 자!"


아빠가 화가 났다. 첫째 축복이가 평소와 달리 과하긴 했다. 아프지 않은데 아프다고, 목이 마르지 않은데 물 마시고 싶다고, 우유 달라고... 잠들기 전 자지 않기 위해 이것저것 요구하는 것이라 그렇게 생각했다. 


"맞아. 검색해보니까 잠들기 싫어서 이것저것 요구한대. 다른 아이들도 대다수 그래. 그냥 꾀병인거지 뭐."


그런 줄 알았다. 


요즘 부모 치고 상당히 엄한 편인 아빠. 첫째 축복이는 결국 울음을 터뜨렸다. 또 혹여 한참 울다가 토하지는 않을까 걱정이 되어 (감정적으로 크게 동요되어 울 때면 간혹 토하기도 했다) 아빠는 이내 다독이며 안아주었다.




아기들이 잠들기 전 보챈 이유


첫째에 이어 이제는 둘째가 좀처럼 잠들지 않는다. 첫째를 겨우 재우고 나니 둘째가 잠들지 않아 엄마인 나와 아빠인 신랑은 속이 부글부글 끓었다. 나도 이렇게 피곤한데, 신랑도 얼마나 피곤할까.


잘 때는 그냥 푹 자주면 좋은데. 잘 자던 아이들인데 요즘 왜 이럴까. 잘 자던 아이들이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많이 보채는 것 같아 속상했다. 


평소와 달리 보채던 아기, 알고보니집은 늘 난장판이다...


그리고 이틀이 지난 다음날 오전, 두 아이가 유달리 목이 걸걸하고 콧물이 나오는 듯 하여 오늘은 병원에 가자며 신랑과 약속을 하고 퇴근 후 두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맞벌이 부부인 우리에게 늦게까지 봐주는 소아과가 있다는 것이 얼마나 큰 다행인지 모른다. 평일 저녁 8시 30분까지 접수만 되면 진료를 봐주셨다. 


"음. 많이 보채지 않던가요?"
"아..."
"어휴. 이 정도면 많이 보챘을 것 같은데? 한 2~3일 전쯤? 보채지 않았어요? 평소와 다르다던가."


의사선생님이 중이염이라고 하셨다. 아이들이 많이 아팠을거라고. 


"나 때문인가. 나 중이염 때문에 어렸을 때 엄청 고생했잖아."


신랑은 어렸을 때 중이염을 심하게 앓아 수술까지 하고 귀 고막에 이관이란 튜브를 박기도 한 케이스라 혹시 본인 때문에 두 아이들이 영향을 받은건 아닌지 우려했다. 중이염이 유전은 아닐텐데. 신랑도 나처럼 아픈 아이들에 대한 미안함 때문에 괜히 이런 저런 이야기를 꺼내보는 듯 했다. 


아기 중이염중이염 때문에 그렇게 칭얼거린 거라곤 생각 못했다.

 

열이 없이 찾아온 중이염?


난 나내로 엄마인데 일찍 눈치 채지 못했다는 생각에 속상했다. 또 다시 항생제 치료... 


중이염은 귀 고막의 안쪽인 중이라는 곳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일으키는 병으로 열이 나고 귀가 아픈 것이 특징이라고 한다. 심한 경우 귀고막이 터져서 고름이 나오기도 하고 오래 지속되면 고막 안에 물이 차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도 있는데 다행히도 대부분의 경우 별다른 문제가 없이 완전히 좋아진다고 한다.


중이염을 겪어본 신랑은 중이염은 열이 나는 것이 특징인데 두 아이 모두 열이 나지 않아 이상하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곰곰이 생각해 보면 열이 나도 알 수가 없다. 아침 일찍 어린이집에 보내 지고, 또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 오니 두 아이에게 열이 났음에도 열이 난 줄도 모르고 지나간 것일 수 있다.


워킹맘육아일기매번 안쓰러워 보이는 아기


어린이집에 가는 첫째와 둘째 모두 중이염으로 인해 항생제를 처방받았다. 일단 항생제를 사용하는 경우는 증상이 좋아진다고 임의로 그만 먹어서는 안 되고 반드시 의사가 그만 먹어도 된다고 할 때까지 항생제를 복용해야 하기에 3일 뒤에 또 다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어린 아이들의 경우 청력이 언어발달이 매우 중요한데 중이에 물이 차면 말이 제대로 들리지 않아서 언어 발달에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중이염을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이 첫 중이염이 아닌지라 신경이 많이 쓰인다. 


맞벌이맘 육아일기6개월이 넘어가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평소와 달리 보채고 짜증을 낸다면, 다그치고 화낼 것이 아니라 아기가 어디가 아픈 건 아닌지 살펴보는 것이 우선 되어야 될 것 같다. 역시, 건강이 최고다. 


[워킹맘 육아일기] 영유아영어교육? 벌써부터 아기영어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3가지

벌써부터 유아영어교육 챙기는 열혈엄마? 유교전 가는 이유


직장 동료들과 함께 점심을 먹으며 이런 저런 아이 키우는 이야기를 나누다 지난 해 코엑스 유교전에 다녀온 이야기를 하니, 무척이나 깜짝 놀라며 질문한다.


"몇 개월이지? 벌써 아기영어 교육 시키려고?" 


신랑과 나는 매해 유교전에 간다. 유교전 뿐만 아니라, 시간이 허락한다면 유아박람회, 베이비페어, 교육박람회, 육아박람회 등에 가고 싶은 욕심이다. 신랑과 나는 맞벌이이다 보니 주말 밖에 시간이 나지 않으며 그나마 주말도 주일(일요일)은 교회에 가고 토요일은 이런 저런 각종 경조사로 인해 계획된 대로 움직이기 쉽지 않다. 


유교전 가는 이유 3가지교육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는 줄


작년에는 없었던 또 다른 영유아영어교육 브랜드가 있어 눈여겨 봤다. 아기영어 교육 외에 각종 커리큘럼, 교구 정보도 접하고 상담도 받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유교전을 비롯한 박람회에 다녀왔다고 하거나 영유아영어교육 학습지 상담을 받았다고 하면 그 비싼 것을 시키려고? 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신랑과 내가 사회에 나왔을 때 소위 '잘나가는 사람' 이 되기 위해서는 '영어' 가 필수였다. 지금도 '영어' 가 필수임을 부정할 순 없다. 그러나 실제 유교전이나 기타 박랍회에 가서 구매한 책이나 제품은 단 하나도 없다. 


"언니, 아직 어린데 벌써부터 영어교육 시키려고 그러는거야? 어린데 벌써부터 공부를?"
"아니. 나랑 신랑이 공부하려고 가는거지."


이제 두 돌이 지난 아들과 첫 돌을 맞이하지도 않은 정말 '영아' 인 딸을 영어 교육 시키기 위함이 아니다. 실제 나의 자녀들을 교육 시키기 전, 내가 배우기 위함이다. 한 제품이라도 한 교재라도 판매하기 위해 나온 그 수 많은 그 사람들은 최소 나보다 그 분야에 있어서는 전문가다. (한 고객이라도 더 유치하기 위해 그 제품에 대해 얼마나 잘 알아야 하는가) 교재 하나도 허투로 만들지 않았을 것이며 수많은 전문가들이 많이 연구하고 내놓은 제품일 것이다. 상담을 받으며 얻게 되는 정보가 쏠쏠하다.


"누리과정 아시죠?"
"네?"
"표준보육과정에 맞춰서..."
"네?"


부모가 모르면 자녀를 가르칠 수 없다. 다행히 신랑과 나는 자녀양육관이나 자녀교육관이 같다. 그렇다 보니 일단 모든 교육에 있어서 단순히 타인의 이야기에 의존하여 결정하지도 않고 판단하지 않는다. 결정권자는 우리 부모다. 부모가 똑똑해야 한다. 그래야 아이를 잘 키울 수 있다. 


벌써부터 아기영어 챙기는 열혈엄마신랑과 나는 자녀교육관이 같다


유교전에 가는 첫번째 이유. 

영유아영어 각 브랜드별로 상담을 받으며 요즘은 어떤 영어 교재가 시중에 나와 있으며 어떻게 커리큘럼을 짜고 어떤 형식으로 영어를 교육시키는지를 배운다. 지금 바로 구매하지 않아도 되며, 앞으로 구매하지 않아도 상관없다. (맞벌이인 우리 부부에게는 유아방문수업이나 유아영어학습지는 효과가 없다) 분명한 건 그러한 상담을 통해 엄마인 내가 배우고, 아빠인 신랑이 배우면 된다. 


아빠의 뒷모습집으로 가는 길


상담하며 앞으로 우리 아이는 어떻게 교육 시켜 나갈 것인지 고민하는 것이다. 부부가 서로 대화를 하며 자녀교육에 대해 방향을 설계하는 것도 좋지만, 타인(전문가)을 앞에 두고 설명을 듣고 대화를 나누는 과정에서 자녀교육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정말 좋다.


누리과정이란?

만 3~5세 유아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어린이들의 공평한 교육과 보육 기회 보장을 위해 2012년부터 공통으로 시행하도록 만든 표준 교육 내용을 말한다. 

 

유교전에 가는 두번째 이유는 샘플로 주는 각종 CD와 교재를 챙겨 그 사람들이 입이 마르도록 홍보하는 것만큼 정말 우리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지 확인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유아영어DVD, CD를 샘플로 받았는데 호불호가 명확하다. 신기하다. 


영어책, 유아영어DVD, 영어CD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교재와 CD, DVD, 교구



유교전에 가는 세번째 이유는 우리 가족의 놀이터이기 때문이다. 주중에는 맞벌이 부부이다 보니 데이트를 하기도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기도 제한 사항이 많다. 주말이 유일한 우리 가족만을 위한 시간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둘째가 아직 걷지도 못하고 잔병치레 많은 9개월이라 바깥 활동을 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 우리 가족에게 유모차로 이동이 가능한 전시회나 박람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간이다. 


맞벌이라 바빠서... 라는 핑계를 대며 유아교육이나 용품, 트렌드에 소홀히 하다가 유교전이나 각종 유아박람회를 통해 몰아서 채우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하하; 그래도 무척이나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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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 |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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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육아일기]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 엄마?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 말하는 시기 처음 하는 말은 당연히 엄마인 줄 알았지만


지금의 두 아이를 낳기 전까지만 해도 이 세상에 태어난 모든 아가들은 '엄마'를 먼저 말하는 줄 알았다. 입을 오므렸다가 벌리기만 하면 발음되는 정말 쉬운 단어 아닌가. 


엄...마!


신랑과 2년? 3년 가까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면서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걱정이 많이 되었다. 평소 아기를 좋아하지 않는 내가 아기를 가지면 어쩌자는 건지... 우리 부부가 아닌 더 급한 부부에게 아기천사가 먼저 갔어야 되는거 아닌가. 부모가 될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소중한 아기가 너무 일찍 찾아온 게 아닌지. 걱정의 연속이었다. 


참 신기하지. 아기라면 관심도 없고 좋아하지도 않던 내가. 조금씩 불러 오는 배만큼 알게 모르게 모성애가 자라나고 있었다. 그리고 아기를 만날 그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임신 사실을 인지한 순간부터 끊임없이 '아빠'를 되내었다. 마음 속으로건, 입 밖으로 내뱉으면서건.


그렇게 의도적으로 첫째 축복이가 '아빠'를 먼저 내뱉길 바라며 뱃속에서부터 가르쳤다. 


[워킹맘 육아일기]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 엄마?임신 사실을 처음 알았을 때



'엄마' 보다 '아빠'를 먼저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그래서인지 첫째 축복이는 여러 옹알이의 단계를 거쳐 제일 처음으로 내뱉은 말은 역시, '아빠'를 먼저 했다. 6개월 전후쯤이었던 것 같다. 첫째가 '아빠'를 먼저 하니 역시, 신랑이 무척 좋아했다. 


"다 내 덕분이야."


툭하면 다 내 덕분이라며 이야기를 했고, 신랑은 툭하면 다 내가 아이에게 잘해서라고 응수를 뒀다. 맞다. 신랑이 두 아이에게 정말 잘한다. 


그리고 이후, 둘째 행복이의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는 첫째 축복이 때와는 달리 어떠한 노력도 기울이지 않았다. 굳이 '엄마'를 먼저 하길 유도하지도, 굳이 '아빠'를 먼저 하길 유도하지도 않았다.


아기가 태어나서 처음 하는 말은행복아, 너마저 '아빠'를 먼저 하는거니?



그런데. 얼마 전, 행복이가 옹알이 단계를 넘어서 첫 말을 내뱉었다. 그것도. 다름 아닌.


아. 빠.


너무나도 정확하게.


뒤이어 반복된 아빠 아빠 아빠 아빠 무한 반복.


"뭐지?"


왜 '아빠'를 먼저 하는거냐며 남편에게 물어보았다. 남편이 알 턱이 있나. 오로지 둘째 행복이만 알겠지. (아니, 행복이도 기억은 못하겠지.)


처음엔 내가 임신 했을 때부터 아빠를 먼저 하도록 교육시켜서 '아빠' 를 먼저 한 거야- 라며 교육의 힘을 강조했다. 막상 교육 시키지 않은 행복이 마저 '아빠' 를 먼저 내뱉고 나니 신랑의 논리가 묘한 설득력을 얻기 시작했다. 


아빠와 더 오랜 시간 함께 하고 아빠가 두 아이를 더 예뻐해줘서? 두 아이도 아빠를 더 좋아하나? 


워킹맘육아일기22개월 당시 축복이가 그린 아빠



요즘 부쩍 말문이 터진 29개월 축복이에게 신랑이 질문을 했다. 


"축복아, 뽀로로가 좋아? 핑크퐁이 좋아?"
"음... 뽀로로"


설마, 치사하게 아빠 좋아? 엄마 좋아? 묻는 건 아니겠지?


"친구 ㅇㅇ가 좋아? 동생이 좋아?"
"동생"


아, 설마 진짜 치사하게 아빠가 좋냐고 묻는 건 아니지?


"음... 그럼, 아빠가 좋아? 엄마가 좋아?"
"아빠랑 엄마랑"


내심 아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축복이여서 '아빠' 라고 대답할까봐 조금, 아니 많이 긴장했었다. 그런 나와 달리,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아빠랑 엄마랑' 이라고 똑부러지게 대답하는 축복이를 보며 적지 않게 놀랬다. 


우. 문. 현. 답.


그래. 처음 하는 말이 아빠면 어때. 여전히 두 아이는 '엄마랑 아빠랑' 둘 다 이렇게나 사랑하는데.


[워킹맘 육아일기] 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발견한 약병에 화가 난 이유

[워킹맘 육아일기] 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발견한 약병에 화가 난 이유


어린이집 / @ChiccoDodiFC/ shutterstock

어린이집 가방 정리하다 쌍욕할 뻔... 이라고 제목을 달고 싶지만... 아마 내가 이 글을 쓰면 어린이집 선생님은 싫어하실지도 모르겠다. 뭐 어쨌건. 아들 하나, 딸 하나, 연년생은 아니지만 20개월 차이가 나는 아들, 딸을 어린이집에 보내고 출근하는 길은 늘 마음이 쓰리다. 아마 모든 맞벌이 부모가 나와 같은 마음이 아닐까. 


최근 재미있게 읽은 책 '부의 추월차선'을 읽으면서도 '어서 빨리 서행차선이 아닌 추월차선으로 올라타야 우리 두 아이와 보내는 시간이 많을텐데...'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돈'에 대한 욕심이 전혀 없다면 거짓말이겠지만, 싱글일 때보다 '돈'이 더 간절해진 이유는 아이들과 신랑, 오롯이 우리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기 때문이다. 돈이 아쉬워서 돈 때문에 회사에 출근하지만, 돈 때문에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이 적다는 생각에 하루하루가 안타깝다. 아이러니.


엄마와 아기 / @Jjustas / shutterstock

매일 전날 밤, 첫째 어린이집 가방 속 설거지 해야 할 식기(도시락판, 수저, 물병 등)를 씻고 다시 둘째 어린이집 가방 속 분유통과 젖병, 이유식 용기와 숟가락을 꺼내 씻는다. 첫째는 이제 좀 컸다고 우리와 같은 세제를 이용해 설거지를 하지만, 둘째는 아직 어려 젖병세정제를 이용해 설거지를 한다. 어째서인지 설거지만 하는데도 시간이 꽤나 많이 소요된다. 성격이 급해서 빨리 빨리 하는 나인데도 말이다. 


의사진료 /@FocusStocker / shutterstock

둘째 행복이 감기가 좀처럼 낫지 않는다. 병원에서는 아기가 어려 약만 처방해 주지, 별도로 주사를 맞추거나 하진 않는다. 둘째 가방을 정리하다가 오전에 보낸 약병이 전혀 손대지 않은 것처럼 오전 그대로 들어 있어 무척이나 당황했다.


"이거 어제 새코미(신랑 부르는 애칭)가 넣은 약 아니야?"

"뭐?"

"뭐지? 약병이 어떻게 그대로 돌아왔지?"


출근 준비로 바쁜 신랑에게 잔뜩 뿔이 나서 이야기를 했다. 


"어린이집 수첩에는 약을 투여했다고 써 놓고서 선생님이 서명까지 했는데, 약병엔 약이 그대로 들어 있네?"


어린이집에서 단체 생활을 하기에 전염병이나 소소한 감기까지 노출 될 수 밖에 없다. 어린이집에 수족구가 돌 때도 속은 썩어들어가지만, 티내지 않고 '단체 생활을 하니 어쩔 수 없지 뭐.' 라며 애써 위안 삼았다. 수족구에 비하면 감기는 뭐. 그런데 이번 감기가 좀 독하긴 한가보다. 독감이 의심되어 독감검사를 했는데 다행히 독감은 아니어서 약을 처방 받아 왔는데 약을 먹은 지 3일이 지나가는데도 기침이 좀처럼 줄지 않았다. 오히려 전 날보다 기침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릴 정도.


"아, 진짜 뭐야. 정말."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게 되면 약을 부탁해도 그냥 약만 넣으면 안된다. '투약의뢰서'가 있어야 어린이집 선생님이 약을 투약할 수 있기에 투약의뢰서를 꼭 써서 약과 함께 보낸다. 투약의뢰서에는 <어떤 증상으로 인한 어떤 종류의 약이며 정량 몇 ml 이니, 몇 시, 몇 시에 투약 부탁합니다.> 라고 체크를 하고 부모 이름과 서명을 쓰고 보낸다. 어린이집에 보내진 아이가 열이 펄펄 끓어 올라도 해열제와 함께 투약의뢰서가 없으면 선생님은 약을 먹일 수가 없다. 어린이집에서 약을 구비해 놓아도 안된다. (워낙 사건사고가 많아서 그런가)


열이 펄펄 끓는 아기 / @Jjustas / shutterstock

이렇게 투약의뢰서와 약을 보내면 반대로 어린이집 선생님은 투약보고서를 보낸다. 


투약보고서에는 정해진 시간에 약을 투약했다고 적혀 있는데 어린이집 가방 속 고스란히 돌아온 약병을 보고 있자니 점점 더 짜증이 치솟았다. 뭐지? 뭐지?


차라리 바빠서 약을 먹이지 못했습니다- 라고 메모된 어린이집 수첩이 왔으면 이해라도 하지, 오전 9시, 오후 3시에 약을 먹였다고 수첩에 메모를 하고 선생님 서명까지 했는데 약병이 보낸 그대로 돌아오니 부모인 나에게 '거짓말을 했다' 는 사실이 너무 치가 떨리게 싫었다. 


"약도 이렇게 안먹였는데 먹였다고 메모하는데, 과연 분유는 제 때 먹일까?"

"그래도 배고프면 우니까 분유는 제 때 먹이겠지."


한 번 그들의 거짓말이 발각되니 의심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다. 그러나 해결책은 딱히 없다. 어린이집 수첩에는 최대한 감정을 배제하고 꾹꾹 눌러 적었다. 


<선생님이 많이 바쁘셔서 약 먹이는 걸 깜빡하셨나 봅니다. 오늘은 오후약 잘 부탁드립니다. 어제 넣어드린 약병 그대로 다시 넣어 보냅니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아기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다시는 그 때와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억하기 위한 또 다른 포스팅이다. 주의, 또 주의...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켈로코드 연고를 발라준 상태


22개월 당시 봉합수술 및 원인 사건 다시 보기

>>>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찢어진 이마 상처 관리 - 메피폼, 스테리스트립, 켈로코트 병행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22개월에 큰 수술을 한 축복이는 어느 덧, 27개월이 훌쩍 넘었다. 28개월이니 사고난 이후로 6개월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그 날의 일은 생생하다. 모든 엄마들의 마음이겠지만,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 시간을 돌리고만 싶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이렇게도 플래시를 터뜨려 보고, 저렇게도 플래시를 터뜨려 가며 굳이 잘 보이지 않는 상처를 이렇게 하면 보이지 않는지, 저렇게 하면 보이지는 않는지 다시 확인, 또 확인. 6개월간의 노력이 영 무의미하진 않은 듯 하다. 자세히 봐야 표가 날 정도로 희미하다. 오히려 최근에 머리를 꿍해서 멍이 든 부분이 더 도드라져 보일 지경.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또 하나의 변수가 있었던 것이, 내가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 없이 연고를 발라주고 메피폼을 붙여 줬는데 어린이집에 가는 축복이가 수족구에 걸렸다는 것;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항상 이렇게 소지하고 다녔다


맞벌이이다 보니 아이를 맡길 곳이 없어 첫째는 시댁에, 둘째는 친정에 보내졌는데. 문제는 첫째인 축복이가 시댁에 보내지면서 연고와 관리법에 대해 시댁 어르신께 설명을 못해 드려 관리가 잘 이루어지지 못했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켈로코트 연고와 메피폼


약 2주 가량 얼굴흉터 관리가 이루어지지 못한 셈. 예상치 못한 이마 봉합수술을 경험한 후, 생각지 않았던 구급약품을 구매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니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서 집에 쌓아두고 있다. 축복이가 그러했듯, 행복이도 (상처 없이 크면 더 없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사고에 노출 될 수 있다는 생각에 항상 비상약품과 구급약품을 소지하고 다닌다. 


아래 사진은 첫째, 축복이 이마상처 흉터관리용으로 따로 소지하고 다닌다. 메피폼과 메피폼 절단 가위, 켈로코트 연고. 손톱깎이 가위나 리커버리 크림, 면봉은 옵션이랄까. 그냥 같이 넣어서 가지고 다닌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사실, 이 포스팅도 꽤나 오래전에 쓰려고 준비하고 있었다가 업데이트를 하지 못해, 사실상 현 시점의 축복이 이마상처는 상태가 더 많이 호전되었다. (이 사진은 2주 전 쯤 찍은 사진이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자기 전에는 여전히 흉터연고인 켈로코트 연고를 발라주고 있고, 상처봉합 의료용 테이프인 메피폼은 외출시 (자외선 차단 효과도 있어) 부착해 주고 있다. 물론, 여전히 어르신들이 많이 다쳤냐며 걱정어린 시선으로 바라 보셔서 대략 난감 한 때는 종종 있다. 더 흉지지 않기 위해서, 엄마의 욕심으로 부착해 주는 것이지만, 다른 이들이 봤을 때는 지금 막 심하게 다친 것처럼 보여질 수 있으니 말이다. 아기 얼굴 부위라 더욱 신경 쓰이는 것이 사실이다.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6개월 가량 얼굴봉합수술 부위를 관리해 주면서 드는 생각은 아, 확실히 아기얼굴상처는 노력하면 효과가 눈에 띄게 보이는구나- 이다. 중도 포기하면 아무 효과가 없다. 4~5개월 무렵, 정말 힘들었다. 이렇게까지 관리해 주는데 왜 별로 상처가 없어지지 않는 것 같은지... 


[워킹맘 육아일기] 찢어진 이마 봉합 수술 후, 6개월이 지나고 난 후 - 지금도 여전히 관리중


플래시를 터뜨려 사진을 찍었더니, 켈로코트 흉터연고를 발라준 이마가 반짝 반짝 거린다. 어서 어서 나아라. 언제 다쳤냐는 듯이...


퇴근길 지하철 개찰구 앞에서 겪은 황당 사건

퇴근길 지하철 개찰구 앞 의자에서 겪은 황당 사건

부제 : 변태는 언제 어디서든 마주칠 수 있으니, 유튜브 볼 때도 좌우 살피기 (응?)


퇴근길 지하철 변태


요즘 유튜브가 대세긴 대세인가 봅니다. 저 역시, 틈틈이 유튜브에 접속해 영상을 보곤 하니 말입니다. (평소 영상은 정말 안보는 제가 찾아서 볼 정도면) 출퇴근길, 지하철 안에서 영어 채널을 보며 혼자 나름 공부라고 생각하며 즐겨 보고 있어요. (실제 영어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는 확인 할 길이 없으나) 책은 움직이는 지하철 안, 특히 붐비는 공간에서 읽기 불편함이 있는데 영상은 폰과 이어폰만 있으면 되니 더 접근성이 높아 좋은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내려 이동하며 폰 화면을 보는 건 오가는 사람에게 민폐이기도 하고 (부딪힐 수도 있으니) 저 또한 걸으면서 폰 화면을 보는 건 어지러워서 못보겠더라고요. 어질 어질.


어제도 평소 즐겨보던 채널을 켜고 재미있게 봤는데요. 한참 유튜브를 재미있게 보고 있었던 지라 보던 편만 마저 보고 이동해야겠다는 생각에 지하철 개찰구 입구에 놓여져 있는 원형 의자에 앉아 영상을 마저 보고 있었습니다. 


제 옆에 누가 앉건, 누가 지나가건 좀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고 제 할 일을 하는 스타일입니다만, 생각외로 사람의 시야각이 꽤나 넓습니다. 좌우 평균 120도 정도라고 하죠. 영상을 보고 있으나 누가 제 옆에 앉는지 정도는 알 수 있죠.


퇴근길 지하철 변태


문제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접근한 사람인지 알 수 없다는 것. 아마 10분 정도 제가 앉아 있었고, 옆에 앉은 어떤 이가 5분 정도 머물다가 떠난 듯 합니다. 전후 상황을 전혀 알 수 없는지라, 전 폰 화면에 집중하고 있었으니 말이죠.



저도 일어설 때가 되어 자리에서 일어서고 놓아 두었던 가방을 드는 순간, 헉!


퇴근길 지하철 변태


순간 얼굴이 시뻘겋게 달아 올랐습니다.


"이게 뭐야?!"


제 옆에 놓여진 게 무엇인지 인지 하는 순간, 혹여 누군가 볼 새라, 입을 냉큼 닫았습니다. 


콘돔이더군요. -_-;;


콘. 돔.


이거 어디 상습범 있는거 아니야? 라는 생각에 검색을 해도; 음; 그렇지... 이건 19금이지... 제가 성인이고 유부녀이기에 그냥 욕만 하며 그쳤지만, 만약 내 딸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내 동생이 이런 일을 당한다면? 으로 생각이 뻗어나가자 정말 화가 나더라고요. 


딱히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건 아니니 혼자 욕하고 화 내고 신랑에게 '나 이런 일 있어쪄! 속상해!' 티내는 것 외엔 뭐 할 수 있는 일은 없더라고요.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니,


퇴근길 지하철 변태


"더 무서운 건 뭔지 알아? 너 반응 보려고 근처에서 보고 있었을도 몰라."


그러고 보니 전 그 사람 얼굴도 못봤는데 말입니다. -_-; 괜히 소름-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첫째 축복이와 둘째 행복이. 


정말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신생아 시기. 첫 예방접종이기도 해서 BCG 접종을 경피용으로 할 지 피내용으로 할 지 출산 직후 많이 고민하고 선택하는데요. BCG는 기본 중의 기본인 예방접종이라... 결코 피할 수 없는 예방접종이랍니다.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출산 후, 산후조리원 엄마들 사이에서 피내용이 더 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많아 피내용 BCG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예정대로 첫째는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 BCG 피내용을 맞았는데 둘째는 BCG 피내용을 맞추려고 하니 수급 문제가 있다며 -_-; 원래 BCG 경피용은 유료라 7만원 정도 하는데 무료로 맞춰 준다고 하더라고요. 정부가 지원해줘서; 보건소에서도 수급에 어려움이 있으니 가까운 소아과에서 경피용을 맞으라고;;


2018년 4월생인 행복이. 뭐 유료 주사인데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정부가 지원금까지 내어주며 장려해주니, 뭐... 좋구나... 하며 맞췄는데. 헐?


"일본에서 제조한 도장형(경피용) 결핵 백신의 첨부용액에서 기준을 초과한 비소가 검출됐다"


오늘 기사를 보고 정말 깜짝 놀랐네요. 심지어 일본에서 먼저 비소 검출을 알아냈다고 해요. -_-; 뭐지? 



* 피내용(intra-dermal) 백신 : 피부에 약 15도 각도로 바늘 사면을 완전히 삽입한 후 백신 0.05ml 주입 (주사액이 작은 피부융기(5~7mm)를 만들도록 함.

>> 제가 어렸을 적, 초6 때 쯤 맞았던 불주사와 같은게 아닐까 싶어요. 어깨에 아직 볼록한 흉터가 남아 있어요.



* 경피용(per-cutaneous) 백신 : 피부에 주사액을 바른 후 9개 바늘을 가진 주사도구를 이용하여 두 번에 걸쳐 강하게 눌러 접종.

>> 어깨에 9개의 뾱뾱뾱 구멍이 있다면 아가는 경피용 백신을 맞은거에요. 시간이 지나면서 흉터가 없어진다고 해요. (일부 아이들은 흔적이 남아 있다고들 하네요)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출산장려정책이랍시고 허접한 정책 내세우기보다 이미 태어난 아이들이나 곧 태어날 아이들부터 신경쓰시길. 이미 태어난 아기들도 태어나자 마자 비소 주사나 맞고 있는데 -_- 누가 아기를 낳고 싶을까.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회수 대상 제품


제조번호

KHK 147

KHK 148

KHK 149



우리아기 예방접종 조회



1)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 

nip.cdc.go.kr

2)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도우미 앱에서 확인



BCG 경피용 백신 비소 검출? 헐! 미쳤구나!



헐... 전 아직 조회 조차 못하고 있어요. 접속 자체가 되질 않네요.


그래서? 접종후 이상반응 나타나면?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를 통해 접종 이후 이상 반응을 신고할 수 있다고 해요.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접속 후 홈페이지 오른쪽에 ‘이상반응 신고하기’로 이동합니다. 여기서 신고하는 사람의 인적사항(이름, 연락처, 피접종자와의 관계, 주소)을 입력하고 실제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의 인적사항(이름, 출생일, 성별)을 선택합니다. 


이후 주어진 질문에 따라 예방접종 내역을 입력하면 되는데, 이때 가장 최근에 접종한 예방접종을 입력해야 한다고 해요. 그 다음은 예방접종 이상반응의 종류와 발생일 등을 입력해서 등록하면 된다네요. 


이 밖에도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 이상반응의 신고기준과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 제도 등에 대한 설명도 함께 게시되어 있다고 하네요.


... 그럼 뭐해... 

도대체 언제 접속 가능한건지... 



-->> 우리 둘째 아기가 대상일 수 있기에 저도 기억하기 위해 포스팅합니다.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찢어진 이마 상처 관리 - 메피폼, 스테리스트립, 켈로코트 병행

아이 얼굴 봉합 수술 그 후의 이야기 입니다. 이전 글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글을 먼저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여름휴가를 맞아 물놀이를 갔다가 예상치 못한 순간 사고를 마주했습니다. 물놀이에서 사고가 많이 난다고 해서 주의에 주의를 기울였는데 정작 워터파크 내부가 아닌 워트파크 출입구 계단에서 사고가 나 버렸네요. 

 

오늘로써 거의 3개월이 지났습니다.

 

찢어진 상처를 봉합했을 경우, 봉합사 제거 후 원래 피부의 장력의 80%의 힘을 회복하는 기간이 3개월 정도라고 했으니 그래도 지금은 어느 정도 회복되지 않았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단 자외선 노출을 막기 위해 부단이 애를 썼고 어린이집에 보내면서도 메피폼과 스테리스트립 여분을 항상 챙겨 보냈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외출할 때에도 항상 소독을 위한 솜, 면봉, 연고, 메피폼, 3M 스테리스트립, 스킨테이프, 가위 모두 다 챙겼어요. 아마 앞으로도 계속 챙기게 될 듯 합니다. 그리고 혹 어느 아이가 아파하고 있으면 저도 제 아이를 응급치료해 주셨던 분처럼 바로 응급 처치해 주기 위해 애쓰겠죠. (그러고 싶어요.)

 


3개월이 지난 현재 시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마 상처는 아직 눈에 보입니다. 하지만 정말 눈에 띄게 상처가 많이 옅어졌음을 알 수 있어요. 바로 지난주까지만 해도 왜 상처가 없어지질 않는거야... 왜 옅어지지도 않는거야... 좌절했었는데, 3개월이 고비라고 하더니 정말 3개월이 딱 넘어가니 상처가 많이 아물어졌음을 알겠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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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가량, 오늘이 오기까지 지독하게 관리 또 관리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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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3M 스테리스트립 테이프를 구매했고, 그 시점에 맞춰 미리 메피폼을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좀 걸린다는 것을 알았기에 미리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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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큐텐에서 직구메피폼 구매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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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는 연고 + 스테리스트립, 어린이집에 갈 때는 메피폼을 계속 병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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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 다친 상처라 자외선 차단에 무척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주위에선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메피폼을 붙이고 있으니 '또 다쳤어?' 라고 물으시곤 하더라고요. 이미 한 번 다친 부위인데 흉터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관리한 건데 그런 저의 속사정을 모르시니 계속 묻고 물으시는거죠. 걱정하시는 마음에...

그럴 때마다 엄마의 마음은 찢어진 데 또 찢어질 뿐이고...

 

메피폼은 저도 이번에 아기 봉합수술 때문에 알게 된 제품인데요. 이미 봉합수술을 받을 당시 의사 선생님으로부터 흉터가 남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나마 흉터를 적게 남게끔 관리하는 방법은 첫째도 자외선 차단, 둘째도 자외선 차단이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만큼 자외선 차단이 중요하다는 뜻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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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피폼은 흉터 치료 연고 역할도 하지만,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구매했습니다. 실제로 봉합수술흉터에 많이 쓰이고 있고 정말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제품이기도 하죠. 


흉터는 사실 이제 안붙여도 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희미해질 때까지 메피폼과 흉터연고, 스테리스트립으로 관리했습니다. 메피폼 사이즈만 봐도 처음과 지금의 붙이는 너비가 확연히 달라요. 그리고 너비도 너비이지만 상처 깊이의 변화도 있는데요. 지금은 손으로 연고를 발라줄 때 상처 부위를 만져보면 상처 부위의 피부와 높이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하지만, 봉합 수술 직후 2개월 가량은 상처 부위만 유독 볼록 튀어나온 느낌이 들더라고요. 이질감이 확 느껴질 정도로 말이죠.

 

지금은 거의 느껴지지 않아요. 볼록하게 올라왔던 부위가 이제 이전 피부와 다르지 않은 느낌? 

 

언제까지 관리하실거에요? 라는 질문을 받는다면 일단 전 최소 6개월까지는 해 주고 싶어요. (다친 시점부터 6개월) 3개월 동안 80% 회복되는 수준이니 정말 더디게 회복되는 느낌이죠? 조금만 더 노력하면 좀 더 나아지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아, 상처 치료에 대해 다시 소개 포스팅 올릴게요.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 아기얼굴상처 어떡해 ㅠㅠ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큰 마음 먹고 거금을 들여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패키지로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한 편이긴 한데. 아직 뒤집기도 못하는 둘째는 친정에 맡기고 한참 뛰놀고 에너지가 넘치는 첫째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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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늙어서일까. 출산 후 몸무게가 껑충 뛰어서일까. 달리기라면 자신 있어 하던 나인데 태어난지 2년도 되지 않은 아이보다 못뛰는 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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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까지만 해도 마냥 즐거웠다. 그런 사고가 날 줄은 몰랐으니... 


난생 처음 물놀이를 하는 것인데도 곧잘 적응해 너무 재미나게 놀았다. 사실, 엄마, 아빠가 더 신난 것 같기도 하다. 물놀이를 하면서도, 나와서 샤워를 하면서도, 옷을 입히면서도 조심 또 조심 했다. 물기가 있는 곳이기에 그 물기로 인해 자칫 넘어지면 크게 다칠거라 충분히 예상되었기 때문에.

옷까지 다 입고 이제 호텔로 올라가면 되겠다며 신발까지 챙겨들고 나왔다. 그러다 바닥에 보이는 고래밥 과자. 축복이의 청소 본능. 내 손에 들려 있던 물티슈를 한 장 뽑아 들고는 22개월 아기는 다른 형아가 어질러 놓은 고래밥 과자를 치우겠다며 엎드려 고래밥 과자를 훔쳐낸다. 
떨어진 고래밥 과자를 먹지는 않고 청소를 하니 그나마 다행인건가. 

"에이, 축복아! 지지!"

남이 어질러 놓은 것이긴 하지만, 괜히 내가 어질러 놓은 것으로 오해 받기 싫어 축복이 손에 들려 있던 물티슈로 바닥에 있는 고래밥 과자를 주섬주섬 치웠다. 난 '맘충' 소리 듣기 싫다며... 그리고 그 과정에서 축복이는 내 손을 뿌리치고 어딘가로 다다다- 뛰어갔다. 

순간 '헉' 하고 아이를 찾던 내 눈이 향한 곳은 대리석 계단. 그리고 그 계단에서 엎드린 자세로 슬라이딩을 하고 있는 축복이의 모습이 보였다. 주요장면은 슬로우모션으로 지나간다고 했던가. 실제 천천히 넘어진 건지, 내가 자체적으로 슬로우모션 처리한건지 아직 헷갈린다. 

물기가 없어야 하는 곳임에도. 물기가 있었다. 워터파크 내에서 신는 워터슈즈를 대리석 계단 위에 누군가 올려둬서 그 워터슈즈를 밟고 아이가 미끌어진 것. 

너무나도 순식간이었다. 

후두두둑. 빨간 피가 아이 이마에서 분수처럼 솟아나왔다. 

"어머! 어떡해!"

난 왜 쓸데 없이 우리가 어지럽히지도 않은 쓰레기를 내가 치우겠다고 나서서 아이 손을 놓쳤나, 도대체 이 물기 있는 워터슈즈 주인은 누구인가, 천벌을 받을 놈, 아니 애초에 누가 고래밥을 바닥에 쏟고 치우지도 않고 간건가. 아니 이 워터파크는 여기가 왜 대리석이래. 워터파크 청소부는 여기 청소 왜 안해, 물기 없도록 해야 하는 의무가 있는거 아닌가. 

별별 후회가 밀려왔다. 

"119 좀 불러 주세요!"

호주머니에 폰이 있어 내가 직접 119를 부르면 될텐데 그럴 정신도 없었다. 그저 아파서 우는 아이를 꼬옥 안고만 있었다. 경황이 없으면 119 번호도 까먹는다고들 한다. 그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피가 나오면 지혈 해야 한다는 기본 상식이 떠오르지 않고 우는 아이를 끌어 안아 달래기 바빴다. 

다행히 워터파크에 온 대다수가 아이가 있는 엄마, 아빠인지라 노련한 엄마, 아빠들이 상당히 많았다. 

잠시만요- 하며 아기띠를 하고 있는 한 아기 엄마가 능숙하게 압박붕대로 축복이 이마를 눌러 주었다. 계속 꼭 눌러야 지혈이 된다면서. 어떤 아기 엄마는 119를 대신 불러 주셨고. 어떤 아기 아빠는 워터파크 내 의무실에 있는 간호사를 모셔왔다. 또 다른 아기 아빠는 본인이 의사라며 상처를 보여 달라고 해서 보여주니 꿰매야 될 것 같다며 그리 심각한 수준은 아니니 염려 마시라고 위로해 주셨다.

119 구급차를 처음 타 보았다. 삼성의료원 응급실에 도착해서는 보호자 1인만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신랑이 축복이를 안고 들어가고 난 밖에서 무한대기했다. 전광판으로 진행과정이 보여지는데 1시간이 지나고, 2시간이 거의 다 되어서야 초진이 이루어졌다. 그리고 다시 타과 의뢰... 

119를 타고 일찍 도착했으나, 응급실 무한 대기로. 사실상 별 의미가 없었다. 오랜 시간 기다리고 기다려 수면 마취후 봉합수술을 했다. 아이가 어려 마취로 진행하긴 어렵고 수면을 유도한 후 봉합수술을 진행했다고 한다. (난 응급실 안으로 들어가질 못해 직접 보질 못했다)

"죽은 아이 같았어. 눈을 뜬 채로 수면에 들어가니까. 진짜 무서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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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6일이 지나 가까운 성형외과에서 실밥을 풀고 스테리스트립 테이프와 재생연고, 흉터연고를 처방받았다. 

실밥을 풀 때도 수면해야 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성형외과 선생님의 센스 있는 개미 타령에 축복이가 잘 협조해 수월하게 봉합사를 풀었다. 

찢어진 상처를 봉합했을 경우, 봉합사 제거 후 원래 피부의 장력의 80% 힘을 회복하는 기간이 3개월 정도라 최소 12주간은 스테리스트립을 잘 붙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응급실에서 봉합을 완료 한 후, '봉합수술' '이마봉합' '스테리스트립' '메피폼' '이마흉터' 등 다양한 검색어를 검색하며 공부 아닌, 공부를 했다. 머리가 터질 지경. 그리고 그 과정에서 뒤늦게야 알았다. 이렇게 피부 열상이 있는 경우, 소독과 지혈만 잘 되어 있다면 24시간 내 봉합만 하면 되며, 흉터가 염려된다면 성형외과에서 봉합수술 받는 것이 낫다는 것을. 아무래도 응급실에 있는 의사보다는 성형외과 전문의가 봉합은 더 잘한다는 것과 봉합사 실 두께가 더 얇아 흉터가 덜 남는다는 견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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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복이가 부분 마취를 해서 봉합을 하기엔 아직 너무 어리다는 것과 수면 유도 후 수술을 하려면 일반 성형외과 보다는 좀 더 규모가 큰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게 안전성 면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부분 마취 수술이 가능한 정도의 나이라면 성형외과 봉합이 나았을것 같다)


"아... 얼굴... 피부 중요한데..."

다른 곳은 다치지 않고 이마만 찢어졌으니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곱고 예쁜 피부에 상처를 남긴 것 같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 부위가 하필 얼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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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 없이 아이 키우기, 쉬운게 아니구나... ㅠ_ㅠ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왜 굳이 해외여행 가기 전에 환전을 하는거야? 요즘은 카드 다 해외결제 되잖아. 거기다 삼성페이도 되고 말이야."

해외여행을 가면서 당당히 환전 없이 카드만 들고 떠나는 친구를 보며 와우! 쿨한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감원 인천지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용한 금융상식' 을 제공했네요.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저도 언젠간... 두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겠죠? 쿨럭;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리플렛 내용 요약해 드려요!>

▸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시 수수료가 발생하여 불리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DCC(원화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약 3~8%)가 추가 됩니다. 따라서 카드 매출전표에 서명하기 전 거래금액이 현지통화(또는 달러)인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매출전표에 원화(KRW) 금액이 표시되어 있으면 취소하고 현지통화(또는 달러)로 결제를 요청하세요!

▸ 해외결제 취소시 발생하는 환율변동위험은 카드사가 부담합니다. 매출전표, 취소전표 등 증빙서류는 반드시 보관해야 분쟁발생시 증거 자료로 활용될 수 있으니 꼭 소지하세요!

▸ ‘출입국정보 활용서비스’와 ‘휴대폰 알림서비스’를 신청하세요.

▸ 신용카드 분실시 카드사 한 곳에 전화하여 다른 회사 카드도 함께 분실 신고를 할 수 있습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 분실시 연락처> 
회사명
해외콜센터 전화번호
신한카드
82-1544-7000
하나카드
82-1800-1111
우리카드
82-2-2169-5001
KB국민카드
82-2-6300-7300
NH농협은행
82-2-6942-6478
씨티카드
82-2-2004-1004
삼성카드
82-2-2000-8100
현대카드
82-2-3015-9000
롯데카드
82-2-2280-2400
BC카드
82-2-330-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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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통화 대신 달러(USD)로 환전하면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국내에서 직접 환전하는 것보다 달러(USD)로 환전한 후 해외에서 현지 통화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달러(USD)는 국내 공급량이 많아 환전수수료율이 2% 미만이지만 동남아 국가 등의 통화는 유통물량이 적어 환전수수료율이 약 4~12%로 높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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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시 유용한 금융상식」 리플렛
출처 : http://www.fss.or.kr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1. Listening Test

돌 무렵, 축복이는 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면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고 했다. 아직 책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렸던터라, 책을 읽고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고 '와! 빨간 사과가 있네! 맛있겠다. 그치? 축복이도 사과 좋아하는데...' 라는 정도. '엄마가 문을 두드렸어요. 똑똑똑!' 하는 정도.

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하게, 흥미만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축복이의 눈높이에 맞춰 책을 해석해 주었다. 그렇게 개월수가 채워질 수록 축복이는 더욱 책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이는 분명 집에 TV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 터... 

축복이가 17개월이 되던 무렵. 
까만 밤 하늘에 별과 달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고 

"축복아! 별이 있네. 별!"
"별!"

별이라고 알려주니 별이라고 똑똑하게 대답하고.

"별은 어떻게 하지? 반짝반짝!"

별의 반짝이는 모습을 손모양으로 반짝반짝 하며 흔드니 곧잘 따라서 반짝반짝 흔들었다. 동그란 보름달이 그려져 있어 그걸 손으로 짚어주며 

"축복아! 달이 있네. 달!" 

그렇게 책을 보여주며 축복이와 시간을 보내는데 축복이는 어째서인지 손으로 자신의 발을 가리켰다. 

"발! 발!"
"응? 축복아, 왜? 발? 발이 아파?"

책을 보다가 갑자기 자신의 발을 가리키며 '발' 이라고 하니 내 입장에선 갑자기 발이 아픈가- 싶어 걱정이 되었다. 어디 접지른건 아닌지, 갑자기 왜 그럴까. 너무 놀라 책을 덮고 축복이의 발을 요리 조리 살폈다. 분명 겉으로는 이상이 없는 것 같은데... 어쩔 수 없다. 귀한 나의 첫 아이이다 보니 심장박동수가 갑자기 빨라진다. 

어린이집에서 돌아오는 길에도 별 이상은 없었는데... 발을 어디서 어떻게 다친거지? 별의 별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가고... 

시간이 좀 지나서야 알았다. 

내가 영어 듣기 시험에 약한 것처럼. -_-;;
아마 축복이 귀에는 '달'이 '발'로 들렸던 모양이다.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같은 책을 다시 보며, '달' 이라고 짚으니 또 똑같이 축복이는 자신의 발을 가리키며 '발' 이라고 말했다. 

"응. 축복아, 그건 발. 이건 달. 아직 어렵지? 나중엔 들릴거야!" 라고 웃어 넘겼다. 

"언젠간 '발'이 '달'이 되어 떠오르겠지."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2. Speaking Test

둘째 출산으로 인해 축복이와 약 3주간 떨어져 지내다가 3주만에 집으로 돌아온 날. 

저녁 8시 30분에서 9시 사이면 늘 자신의 방으로 가서 잘 자던 축복이. 그런데 이상하다. 

"아빠... 아빠..."

아빠와 엄마가 바로 옆에 있는데 자꾸 아빠를 찾는다. 

"왜 자꾸 아빠를 찾아? 아빠 여기 있잖아!"
"축복아! 아빠 여기 있네! 왜? 왜 그래?"

힘들게 겨우 재우고 신랑과 심각하게 이야기를 나누었다. 

"동생이 오면 응석이 심해진다고들 하더니, 진짜 온 첫날부터 엄청나네. 평소 잘 자던 애가 이렇게 응석이 심해서야... 아빠가 옆에 있는데 아빠 찾는건 뭐지?"
"괜히 사람들이 둘째 데리고 오면 힘들다고 한 게 아니었나봐."
"그러게."
"혹시... 3주간 할아버지댁에 있으면서 할아버지와 정이 많이 들어서 그런 건 아닐까? '할아버지' 를 '아빠' 라고 생각하는 것 같아. 할아버지를 소환해야 하나."

그렇게 신랑과 한참을 동생이 생겨서 응석이 는 것 같다며 걱정했다.

그러나. 다음날에도 똑같이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았다. 아빠가 있는데도 아빠를 찾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며 감정적으로 격해질 때쯤. 축복이의 손이 무릎 뒷편으로 향해 있는 것을 그제서야 발견.

무릎 뒷편을 만져보니 오돌토돌... 아토피처럼 뭔가가 올라왔음을 알 수 있었다. 

"아! '아빠'가 아니라 '아파' 였구나. 축복아, 여기 아파?"
"응!" 
"미안해. 미안해. 엄마, 아빠가 몰랐네!"

'아빠' 가 아니라 '아파' 였다. 잠들기 전, 연고를 발라주니 그제서야 만족해 하며 이불을 잘 덮는다. 

3주간 할아버지댁에 가서 지냈으니 별 탈 없이 지내기야 했겠지만 목욕시키면서 구석구석 다시 한 번 더 잘 살폈어야 되는데 잘 살피지 못했다는 생각에 너무 속상했다. 그리고 축복이가 하고자 하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했다는 생각에 또 속상했다. 

'아빠'와 '아파'의 오묘한 경계선. 

사실, 축복이 본인이 제일 속상했을 거다. 자신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명확하게 전달할 수 없으니 말이다. 아무리 '아파' '아파' 아프다고 말을 해도 엄마, 아빠가 잠투정 부리지 말라고만 하니... 얼마나 답답했을까. 

"언젠간 좀 더 수월하게 대화할 수 있는 날이 오겠지?"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워킹맘 육아일기] 둘 낳기를 잘했어! 난 두 아이의 엄마

오랜만에 쓰는 워킹맘 육아일기. 첫 아이를 낳으며 육아일기라는 걸 내가 써 보는구나... 싶었는데, 육아일기를 다 쓰기도 전에 둘째가 생겼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 둘째 백일을 맞이했다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땐 마냥 작고 작았던...

무척이나 작고 작았던 '행복이'

.

.

.

그리고 언제 그리 작았냐는 듯 훌쩍 커버렸다

허벅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길 때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던지, 그러나... 둘째는 백일이 되기도 전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졌다. 그나마 위안은 첫째와 같은 어린이집이라는 정도? 한 사람의 수입으로 두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현실이라 어쩔 수 없... ㅠ_ㅠ

첫째를 맡길 땐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일 하는 것 같지 않더니, 둘째를 낳고... 정말 갓난 아기임에도 불구하고 마음은 한결 여유롭다. 이게 첫째와 둘째의 차이인가? 아니면 아는 분이 운영하시는 어린이집이기에 불안함이 덜한 걸지도 모르겠다.

두 살 차이의 남매. 하지만 딱 2년이 채 되지 않게 차이나기에. 첫째는 이제 23개월이 다 되어 가고 둘째는 이제 3개월 막 지난. 계획 했던 임신이 아니었기에 한 아이에게 오롯이 정성을 쏟기도 전에 덜컥 생긴 둘째가 그리 반갑지만은 않았다.

주위에서 흔히들 첫 아이가 동생을 많이 해코지를 한다는 이야기도 들었던지라 많이 불안하기도 했고... 그러나 너무 큰 우려였다. 질투는 1주일이 채 가지 않았고 (물론, 엄마 아빠가 그만큼 신경을 많이 쓰기도 했다) 오히려 동생을 너무나도 잘 챙긴다.

본인도 아기면서 동생이 아기라며 동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면 그리 귀여울 수가 없다.

 

"축복아! 동생 침 닦아줘!"
"응!"

 

"축복아! 동생 토닥토닥해줘야겠네?"
"응!"

 

"축복아! 동생 맘마 먹일까?"
"응!"

 

말은 못하면서도 말길은 다 알아듣고 가제수건으로 동생 입가의 침을 닦아주고 동생 자장하라며 토닥토닥하고 젖병을 가지고 오는 오빠의 모습은 정말 모범적이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둘째 낳길 잘했다!

 

그리고 드는 또 하나의 생각은.

육아가 이렇게 쉬웠어?

 

첫째를 키운 기억이 리셋되기 전에(나는 기억력이 그리 좋지 않으므로) 둘째를 키우니 너무나도 수월하다. 그리고 확실히 첫째를 키울 땐 내가 많이 부족했음을 느낀다. 확실히 첫째보다 둘째가 수월하고 둘째보다 셋째가 수월하다는 말이 일리 있는 말이다. 경험과 습관에 따라 육아의 난이도가 달라지는 듯 하다.

둘째를 계획하고 있는 친구들의 질문에 본의 아니게 출산을 독려하고 있다. 첫째가 동생을 너무 이뻐한다며...

첫째도, 둘째도 정말 무척이나 예쁜 남매다. ^^

[워킹맘 육아일기] 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

아기를 키우며 드는 강렬한 욕구 하나. 


"아, 고기 먹고 싶다!"


소고기? 아니죠. 돼지고기? 네. 맞습니다. 삼겹살 화르르 구워먹고 싶어요. 고급 음식점도 필요 없고 그냥 일반 돼지고기 삼겹살이면 오케이인데, 문제는 고기집이라 그런건지 유아의자가 구비된 고기집이 없다. 물론, 고기집에 아기 데리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오늘은 회식 참석 가능해?"
"아, 힘들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 아기 데리러 가야 하니.
하아... 저도 고기 먹고 싶어요. 정말 먹고 싶어요."


회식 때면 '고기,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곤 했었고.


삼겹살이니 목살이니 가리지 않고 고기라면 행복해 하며 먹었다. 그나마 직장생활을 하며 회식자리에서 고기를 즐겨 먹곤 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기 먹기가 정말 쉽지 않다. 


아기띠를 하고 고기집을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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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모한 도전인가?


하아... 고기 먹고 싶다.


정말 강렬하게 고기 먹고 싶다.


지식인에 검색해 봤다. 아기띠를 뒤로 하고 먹으란다. 아하! 그런 방법이 있었군. 아이, 놀라워라...


"달코미랑 가고 싶은 고기집이 있는데..."
"아기띠 뒤로 하고 고기 먹을까?"


ㅠㅠ


요즘 고기집 냄새 배이지 않게 시설 잘 갖춰진 곳도 많고, 깔끔한 곳도 참 많다. 하지만, 아직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고기집은 발견하지 못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나 피자집, 한정식집은 참 많은 반면 고기집은 정말 없다... 정말 없다...


10개월 아기를 데리고 갈 수 있는 고기집을 아신다면, 강력 추천 바랍니다!


이상 고기에 한맺힌 버섯공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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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 키우기가 이리 힘들 줄이야... 새삼 직장맘의 비애를 많이 느끼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9개월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오가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시간에 많이 쫓기게 되더라고요. 아기도 잘 키우고 싶고, 회사생활도 잘 하고 싶고...

집안일에 소홀해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하지만, 일명 세탁기가 다 한다는 빨래 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아기 빨래와 생활 빨래를 구분하고 오염이 심한 부분을 또 부분 세탁을 해야 되고 계절은 바뀌었는데 좀처럼 겨울 이불은 언제 빨아야 할 지 가늠이 되지 않더라고요.  

거의 매일 빨래는 돌리고 있지만, 딱히 건조기는 없는터라 실내에서 빨래를 말리다 보니 눅눅한 감도 느껴지는 듯하고... 요즘 또 미세먼지며, 황사며... 각종 오염물질에 쉽게 외부에서 말리는 것도 마음 먹기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세탁기와 더불어 건조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이럴 땐 새삼 세탁기가 2대, 건조기도 2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 마저 듭니다. 하하;;

그래서 찾기 시작한 것이 송파 이불 빨래가 가능한 곳, 잠실 코인세탁 등을 검색하게 되더라고요. 그러나 생각해 보면 이제 8개월 조금 지난 아기를 데리고 빨래방 가는 것도 쉽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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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 입장을 대변이나 하듯, 집 앞에서 수거하고 집 앞으로 배송해주는 세탁 수거 배송 서비스가 있더라고요. 횡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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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기가 있다 보니 PC로 뭔가를 하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폰으로 쉽게 소티프 웹사이트(sotif.co.kr)의 회원가입부터 세탁 수거배송 신청까지 깔끔하게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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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가입이 복잡하지도 않고, 수거 배송 신청하는 것 역시 어렵지 않아 좋더라고요. 이 경우엔 얼마지, 저 경우엔 얼마지... 할 것도 없이 그냥 단돈 9,900원 고정이라는 점도 시간 할애가 쉽지 않은 직장맘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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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세탁의 배달서비스라고 이해하시면 쉬울 것 같아요. 수거한 당일, 고스란히 배송되어 돌아오니 너무 편한 서비스 같아요. 급한 빨래도 퇴근하고 돌아오면 문 앞에 걸려 있는 셈이죠. 

소티프를 이용하는 3 STEP 입니다. 


STEP 1. 소티프백에 런드리를 넣어주세요. * 이염/변형이 우려되는 런드리는 넣지마세요.

STEP 2. 동봉된 Privacy Bag에는 속옷 등 프라이빗한 런드리를 넣어주세요.동봉된 Privacy Bag에는 속옷 등 프라이빗한 런드리를 넣어주세요.

STEP 3. 수거전날 경비실/문앞에 놓으면 소티프가 다음날 아침에 수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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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소티프 전용 런드리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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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티프백은 코스트코 쇼핑백보다 큰 사이즈로 50리터의 크기인데요. 5KG 에서 6KG 정도로 퀸 사이즈 솜이불이나 생활 세탁물을 담을 수 있는 소티프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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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엔 지퍼가 있어 세탁물을 지퍼로 봉인할 수 있어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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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라이빗한 속옷과 같은 세탁물을 위한 별도의 프라이버시 백도 들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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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 날, 겨울이불이 급해 겨울이불을 넣었답니다. 꽤나 넉넉한 사이즈라 어렵지 않게 겨울 이불을 넣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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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장 급했던 겨울 이불을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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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로 잘 마감한 후, 출근길, 현관에 걸어두었습니다. 역시나! 퇴근길 현관에는 마치 제가 걸어둔 그 백 그대로인냥 걸려 있었는데요. 


출근전과 퇴근후의 차이가 있다면 출근전엔 세탁전이었지만, 퇴근후엔 깨끗한 뽀송한 런드리를 마주할 수 있다는 점이죠!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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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세탁물 수거를 해 가요. 세탁 및 살균건조까지 퍼펙트하게! 수거 당일 런드리 배송까지 해 주니 너무 좋더라고요.


퇴근하고 나니 이렇게 현관 문 앞에 걸려 있더라고요. 이로써 미루고 미루었던 겨울 이불 빨래 해결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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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이불 한 번 맡기고 신랑과 제가 각각 회식으로 밀려 있던 옷도 한 번 더 맡겼어요. 소티프백에 가득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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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 진행시, 별도의 검수나 얼룩제거 과정이 없고 소티프백에 넣어진 그대로 코인세탁 되니, 미리 주머니 확인은 필수! 평소 세탁기 돌리듯이 망에 넣어야 될 세탁물은 미리 망에 넣어서 맡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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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다음날 오후, 퇴근하고 집 현관을 보니 손잡이에 소티프가 걸려져 있더군요. 

이불에 이어 맡긴 옷도 건조용 섬유유연제를 사용해서 더 뽀송하고 향긋한 옷을 받아볼 수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예쁘게 개어져 있으니 더 보기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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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내내 빨래를 하고 건조시키느라 외출을 하지 못하고 빨래와 씨름하다가 이렇게 세탁배달서비스를 이용해서 빨래, 건조까지 받으니 시간을 번 것 같아 기분이 좋더라고요.  

신랑아, 우리 종종 애용할까? ^^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다른 사람들은 아기가 낯가림이 없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기 엄마인 내 입장에서는 혹, 아직 엄마를 모르는 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3개월간은 출산휴가로 직접 아기를 돌봤지만 출산휴가 종료와 함께 회사에 복귀하면서 그 후로는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셨다. 시댁과 회사와의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주말에만 아기를 돌봐왔던터라 아기가 엄마보다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더 친근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발달사항을 보다 보니 지금 시기에는 애착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어린이집에 맡기더라도 직접 양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어린이집 결정. 

제일 먼저 서울 어린이집을 알아보기 위해 <서울시 보육포털 서비스>로 접속했다.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어린이집 입소대기신청을 조회하였다. 처음엔 뭣도 모르고 어린이집이 참 많네- 라는 생각을 했다. 대기현황을 보기 전에는 말이다.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대기현황을 보고 식겁했다. 하하하. 문제는 한 달 전에 입소대기신청을 걸었는데, 한 달이 지나도 대기현황 변동이 없다. 하하하. 

직접 전화를 걸었다. 

"저희는 0세반은 받지를 않아요."

"여기 보육포털서비스에는 0세반이 있던데요."

"저희는 돌 지난 아이만 받아요."

"아, 네."


"혹시 입소 가능한가요?"

"몇 개월이에요?"

"네. 8개월이에요."

"네. 가능하세요. 딱 한 자리 비었네요."

"와. 감사합니다. 제가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바로 퇴근하고 도착하면 6시 30분쯤 될 것 같아요. 가능할까요?"

"아, 그렇게는 안되는데... 저희가 늦어도 6시까지만 봐드려요. 필요하시면 따로 등하원시터를 쓰세요. 시간당 만원이에요."

"..."

서울형어린이집, 평가인증시설 마크까지 있는 곳인데 왜이래... 운영시간은 저녁 7시 30분이라고 해 놓고 무슨...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내가 잘못 생각한건가 싶어 보육신문고로 신고를 하니, 구청 담당부서나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번)로 접수를 하라고 한다. 아, 또 다시 접수해야 되는구나...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같은 직장을 다니는 직장맘에게 물으니. 


"언니, 원래 그래. 안되는데 그렇게들 하더라구."

"원래 그런게 뭐야? 그럼 오후 6시 이후 운영되는 종일반 어린이집으로 등록을 하지를 말아야지. 종일반으로 왜 등록되어 있는거야."

"그래서 4시 30분에 대부분 아이를 찾아가고 이후는 따로 사람을 쓰더라구. 시간당 만원이래."


원. 래. 그. 래.


힘들게 어린이집을 찾았다. 7시 30분에 등원하고 저녁 6시 30분에 하원 가능한.

8시 30분 출근, 5시 30분 퇴근. (집과 직장은 1시간 거리) 팀장님의 배려로 정말 칼출근에 칼퇴근이다. 이런 회사가 몇 곳이나 있을까. 이렇게 배려해 주시는 팀장은 몇이나 될까.

퇴근 후, 어린이집에 부리나케 도착하면 6시 30분~40분 정도. 내 아기가 울면서 나를 향해 손을 뻗는다. 마음이 아프다. 언제나 내 아기가 제일 마지막 하원이다. 

회사 근처로 집을 잡기엔 회사 인근 집 값이 너무 높아 이사를 갈 수가 없고, 적정 지점인 곳으로 집을 잡고 집 근처 어린이집을 잡았으나 이래저래 마음이 아프다. 

8개월 된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출근하는 마음도 편치 않고, 땡 퇴근 후 직장을 나와야 하는 마음도 편치 않다. 마지막으로 하원을 시키다 보니 기다리고 있는 선생님께도 죄송하다. 아기에게 미안하고, 팀장님께 죄송하다. 어린이집 선생님께도 죄송하다. 

이래저래 마음이 편치 않은 나날이다.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준비해서 안겨드렸어요. 곧 스승의 날도 다가오는데 예쁜 카네이션 다발을 준비 하고 계시다면 <김미경 플라워> 추천해요.




<김미경 플라워>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70

지번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전화 : 02-596-4163

영업 : 평일 09:00~20:00

           토요일 11:00~17:00


딱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직진하면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를 볼 수 있답니다.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버거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강남역 유니클로와 강남역 버거킹 사이 건물이죠. 김미경 플라워는 딱 강남역에 위치해 이렇게 저렇게 헤맬 필요도 없죠. 여자친구에게 깜짝 꽃선물을 안겨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강남역이라는 위치적 이점도 그런 점에서 한 몫하네요.


전 미리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위함이라고 사전에 예약전화를 드렸답니다.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 전화번호는 02-596-4163 입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영업하니 참고하세요.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어버이날 카네이션 / 서브 : 강남 꽃배달


제가 주문한 어버이날 카네이션은 카네이션 다발 형태인데, 카네이션 바구니도 이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문구와 함께 어우러져 세련되어 보이기도 하고 참 예쁘네요. 언제 봐도 꽃은 참 아름답습니다. >.<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내부로 들어가서 보니 아기자기한 꽃화분도 많더라고요. 괜히 지르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마침 제가 주문한 카네이션 다발을 예쁘게 준비하고 계셔서 바로 수령할 수 있었어요.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시간에 맞춰 준비해 주셨더라고요. 



'김미경 플라워' 로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 주셨어요. 이동할 때도 편하게 봉투에 담아 주셨는데요. 포장지도 너무 예뻐요.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받고 무척 좋아하시던 어머니의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네요.



어머니께선 콧노래를 부르시며 화병에 옮겨 담으셨어요.



꽃 하나 놓였을 뿐인데, 집안이 환해지는 느낌!!! 꺄! 분명, 어머니께 안겨드린 카네이션 다발인데도 제가 더 힐링되는 기분은 뭘까요?



싱싱한 카네이션 다발이 너무 마음에 쏙 들었어요. 김미경 플라워, 강남역 꽃집 꼭 기억해 두세요! ^^




<김미경 플라워>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70

지번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전화 : 02-596-4163

영업 : 평일 09:00~20:00

           토요일 11:00~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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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 | 김미경 플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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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잠실은 롯데월드, 월드타워, 석촌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특히, 잠실주경기장에서는 한류스타와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콘서트 무대가 끊임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신랑과 함께 잠실 공연을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 인근 호텔로 향했습니다. 


잠실에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딜라이트 호텔입니다. 도보 10분 거리내에 잠실역과 몽촌토성역이 위치해 어느 역에서든 쉽게 이동 가능해요. 그리고 가면서 봤는데 공항버스 정류장과도 가깝더라고요. 딜라이트 호텔은 위치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즈니스 고객이나 국내 출장객을 위해 괜찮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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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딜라이트 호텔. Hotel De-Light.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내부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어요. 역시,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깨끗해요.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프론트에서 안내를 받고 키를 들고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3층으로 올라갔습니다. 306호!


호텔 복도도 깔끔하죠? 그리고 호텔 내 곳곳에 CCTV를 설치해둬 보안시스템 역시 잘 되어 있어서 좋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전 객실이 금연실로 구성되어 쾌적한 객실 컨디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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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으로 들어서자 편안함과 따스한 느낌의 모던한 인테리어 컨셉과 고급스러운 객실 구성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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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TV, PC, 커피포트, 생수, 샤워시설, 욕실용품, 드라이기 등이 기본적으로 제공이 되고요. 영, 유아를 동반한 가족들을 위한 침대가드를 구비해 두어 요청하면 침대가드를 주기도 한다네요. 


이 안락한 의자는 참 매력적이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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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딜라이트 호텔은 비즈니스 호텔인만큼 국내출장이나 해외출장객을 위한 노트북을 설치 해두었습니다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노하드 시스템의 최고사양 노트북이라는 점도 마음에 들었고, 문서 작업 후 1층으로 내려가면 비즈니스 센터가 운영되어 복합기 이용이 가능해요. 혹 급한 업무를 봐야 하는 상황에 비즈니스 센터는 유용할 듯 해요.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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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노트북으로 업무를 하며 여분 콘센트를 이용해 폰 충전도 했답니다. 하하. 


물론, 침대 옆에도 충전 포트가 있어 충전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해외 출장과 국내 출장을 여러곳 다니면서 여러 호텔을 이용해 보았는데요. 여러 호텔을 이용하면서 새삼 깨달은 것은 '침구의 중요성' 입니다. 어떤 매트리스이냐, 어떤 침구이냐에 따라 수면의 질이 다르더라고요. 


딜라이트 호텔은 특급호텔의 침구보다 뛰어난 딜라이트 호텔만의 최고급 매트리스와 침구를 제공하는데, 덕분에 안락한 잠을 청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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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사용되는 침구 및 모든 세탁물은 호텔 내 자체 최상 침구 컨디션을 제공해 준답니다. 엑스트라 베드 및 추가침구 대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미, 다림판 대여도 가능해요.


샤워실을 살펴볼까요? 호텔에 욕조 빠지면 섭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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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 보니 유심히 보게 되는데요. 어두운 타일이 깔려 있고 간접 조명이 설치되어 있다 보니 가뜩이나 넓은 욕실이 더 넓어 보이더라고요. 역시, 호텔만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여유로운 분위기가 한껏 느껴 집니다.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넓직한 욕조와 함께 반대편엔 심플한 디자인의 변기와 샤워부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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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친구가 방문하면 호텔 어메니티가 좋은 곳으로 안내해 주기 마련인데, 잠실 호텔 딜라이트는 이 어메니티도 마음에 들었어요. 허벌 샴푸, 허벌 바디 워시, 허벌 컨디셔너가 비치되어 있어 이용했는데 마음에 쏙 들었어요.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잠실 딜라이트 호텔은 롯데월드, 월드타워, 석촌호수, 올림픽공원, 한강시민공원까지... 접근성 면에서도 좋구요. 잠실 번화가 중심부에 위치해 문화생활 및 즐길거리가 다양한 점도 매력적이죠. 콘서트를 즐기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내국인에게 가기 좋은 곳 같아요. 호텔 내 환전서비스도 제공이 되니 참고하세요.


2월에 오픈해 얼마 되지 않은 깨끗한 신축 호텔, 잠실 딜라이트 호텔! 잠실의 부티크 호텔을 즐겨보세요. 8호선 몽촌토성역 3번 출구에서 방이동 먹자골목 방향으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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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방이동 36-5 | 잠실 딜라이트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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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용인> 하면 제일 먼저 <에버랜드> 가 생각나는데요. 저만 그런건가요? 하하.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아가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큰 동물원이 있는 곳이자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에버랜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에버랜드에 가려고 마음 먹으면 좀처럼 편치 않은 것이 이동수단과 숙박인데요.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가기가 수월할 수 있지만,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신나게 놀고 돌아갈 길을 생각하면 갑갑해지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에버랜드 인근 숙박 가능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 가족과 함께 숙박 가능한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용인시내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SR 디자인 호텔> 을 추천합니다.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SR 디자인 호텔은 모인호텔 겸용이기도 하더라고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따로 예약을 하고 방문할 땐 1층 프론트로 방문하면 되고 별도의 예약 없이 당일 방문할 때는 지하1층에 주차를 하고 기기 앞에서 바로 객실 선택 후, 결제하면 되더라고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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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결혼기념일을 맞아 신랑과 함께 이 곳, 비즈니스 호텔 <SR 디자인 호텔> 에서 숙박을 하고 조식 뷔페까지 즐겼답니다. 



<SR 디자인 호텔> 은 용인지역 대학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에버랜드는 물론, 민속촌, 한택식물원, 대장금파크 등 관광지와도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픽업 서비스> 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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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이 없는 분들도 이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좀 더 수월하게 이용하실 수 있어요. 신랑과 저는 근처 영화관에서 영화도 보고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근처 영화관이 있기도 하고 맛집도 많아 좋더라고요. 


<SR 디자인 호텔> 은 전체적으로 깔끔한 전형적인 비즈니스호텔 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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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부는 조식서비스도 이용했어요. 숙박 후, 조식으로 1인당 1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해요. 어린이는 이에 50%에 해당 하는 5천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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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기대 없었는데, 샌드위치, 스크램블에그, 소세지, 프렌치프라이, 커피, 샐러드, 과일, 시리얼, 스프, 빵, 요거트, 밥 등이 조식서비스로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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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에버랜드가 가까이 있다 보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온 가족 단위 손님이 많더라고요. 연인도 많았구요. 특히,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와도 부담이 없는 것이, 유아용 의자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 어린 아이들이 있는 가족 단위에서는 이 유아용 의자가 은근 중요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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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식서비스는 저렴한 가격임에도 상당히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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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를 소개해 드리자면,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세련된 느낌이 컸어요. 조명 하나하나도 신경 쓴 느낌이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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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SR디자인호텔에는 LG 의류 스타일러가 있다는 놀라운 사실! 퇴근하고 바로 온 신랑 양복을 고스란히 LG 스타일러에 넣어 살균, 건조시켜 주었어요. 고기 냄새가 배어있었는데 LG 스타일러에 넣어 두었더니 냄새가 싹 가셨더라고요. +_+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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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스타일러(의류관리기기)가 배치되어 있으니 참 요긴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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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세탁비 번 느낌! 


침대며 욕조며 화이트와 블랙, 우드 소재가 어우러져 깔끔한 느낌 가득!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신랑은 룸 한쪽에 위치되어 있는 욕조에 꽂힌 듯 했어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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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전 안마의자에 꽂혔답니다. 신랑은 욕조에 들어가 있고, 전 안마의자에 한참 동안 몸을 맡기고 있었어요.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여성분들이라면, 드라이기와 고데기가 있는지 여부도 신경쓰기 마련인데요. 용인호텔 SR디자인호텔에는 드라이기와 고데기는 물론, 빗까지 깔끔하게 포장되어 제공이 되더라고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개인적으로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빗은 별로였는데 말이죠. 마음에 쏙 드는 SR디자인호텔의 고객 만족 서비스인 것 같아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더불어 PC도 일체형 컴퓨터로 제공되고 있었는데, 성능도 좋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라 마음에 들었던 비즈니스 호텔이에요. 가족단위로 갈 예정인데 혹 꾸질꾸질한 용인모텔 느낌일까봐 우려하셨던 분들은 안심하셔도 될 것 같아요.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가족과 함께 에버랜드 인근 숙박할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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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중앙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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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경기 용인 마을 버스 내리막길 사고로 사망1명

늘 그러하듯, 회사와 집을 오가는 평온한 일상. 어느 누가 알까요? 어떤 사고가 눈 앞에 어떻게 일어날지... 


오늘일자로 네이버와 네이트 사건 사고 뉴스로 한참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리막길 사고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저 가벼운 접촉 사고이겠거니... 했었는데 밖은 아수라장이더군요. 밖으로 나와 보니 이미 사고로 인해 경찰차와 119 차량이 출동한 상태. 


용인 수지 마을버스 비탈길 사고 블랙박스 영상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누가 내리막길에서 사이드를 안걸고 내렸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나와 보니... 어라? 일반 승용차가 아닌, 마을버스가?  


일반 승용차 차량끼리의 접촉사고가 아닌, 경기 마을버스가 내리막길에서 제동장치가 풀리면서 비탈길을 따라 쭈우욱 내려오며 여러 명을 치면서 사고가 난 모양이더군요. 


단순 차량끼리의 사고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너무 산산이 부서져 버린 차량을 보며 사람이 타고 있었으면 정말 아찔했겠다- 싶더라고요.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버스는 약 150m를 내려간 지점에서 행인 5명을 치었고, 다시 200여m를 더 굴러내려가 주차돼 있던 차량 5대와 연쇄 충돌한 후 겨우 멈춰섰습니다. 인명피해가 없었다면 그나마 다행이었을텐데, 점심시간 웃으며 점심을 먹으러 가기 위해 내려오던 직원분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관련 기사에 "운전기사가 타고 있지 않은 마을버스가 내려오는데 왜 그걸 피하지 못하냐?" 라는 댓글도 있던데 정말 겪어보지 않고 함부로 말하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도로가 아닌, 인도로 걸어가며 계속 뒤를 주시하며 걸어가는 것도 아닌데 마을버스가 자신의 뒤를 덮칠거라 어느 누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식사를 마치고 올라가는데 한 분이 오열을 하시는 모습을 보고 덩달아 마음이 뒤숭숭하더라고요. 오늘 점심 메뉴는 뭐지? 이번 휴가엔 뭐할까? 이런 소소한 담소를 나누며 구내 식당으로 이동하고 계셨을텐데... 


평온했던 일상이 한순간에 깨어져 버렸네요. 어느 한 가정의 평범한 가장이었을테고, 사랑하는 가족이 있을텐데...


내리막길 버스 사고,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1명 사망, 6명 부상


다시는... 이런 인사사고는 없었으면 좋겠어요. ㅠ_ㅠ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남자들의 놀이공간, 남자들의 놀이터라 불리는 <일레트로마트> 판교점에 다녀왔어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신랑과 함께 다녀왔는데, 신랑은 들어가기 전부터 설렘 폭발!!! 일렉트로마트의 저 남자 캐릭부터가 이미 "여긴 남자라면 참 좋아할만한 공간이라오!" 를 외치고 있는 듯 해요. 


판교에 가면 항상 판교 현대백화점이나 아브뉴프랑에서만 놀았는데, 와... 이쪽으로 넘어오니 또 볼거리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판교 알파돔시티 1동과 2동이 있는데 맛집도 상당히 많이 입점한데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더라고요. 판교 일렉트로마트에 오면서 주차 걱정을 했는데, 금액대별로 상이하게 주차 시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알파돔시티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면 주차 할인 쿠폰 받으시고 일렉트로마트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저희 부부도 그렇게 구경했다는! +_+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지하1층부터 지상 1층까지 다양한 전자제품부터 피규어, 캠핑, 주류,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어요.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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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에는 애플, 음향, 스마트토이, 드론, 붐마스터 등이 위치하고 있구요. 남자들이 좋아하는 공간이라고는 하지만, 사실 하이마트가 떠오르는... 실상 전자제품 마트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사진으로 담지는 못했지만 가전제품도 상당히 많았거든요. TV,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다음 이사할 때는 여기서 가전제품을 사자는 이야기도 신랑과 나눴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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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1층에는 각종 소형가전, 카메라, 피규어, 주류, 패션 등이 위치하고 있어요.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은 규모가 상당히 크고 매장 자체가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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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카 체험도 가능하더라고요. RC카 시연 시간표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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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아바타다! 영화 속 아바타 피규어, 완전 리얼하죠?



일렉트로마트 판교점에는 키보드 하나만 놓고도 일반 키보드, 기계식 키보드 등 저렴이 키보드부터 고가의 키보드까지... 다양한 제품을 한 자리에서 비교 구매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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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게임기와 게임 타이틀도 확인할 수 있고, 게이밍 존이 마련되어 직접 게임을 해 볼 수도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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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마트는 커플끼리 데이트하기도 좋은 곳 같아요. 일렉트로마트를 돌면서 계속 신랑의 취향을 확인하고 물어보고 그랬는데, 정말 재밌더라고요. ^^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한 번 가서 둘러 보세요.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이 참에 KBO 프로야구 피규어 다 모아볼까?


캔커피 매니아인 신랑. 정작 저는 캔커피를 한 달에 한 번 마실까 말까 할 정도로 캔커피를 즐겨 마시진 않는데요. 조지아 캔커피를 마셨다가 프로야규 피규어에 당첨이 되었네요! +_+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조지아 오리지널을 마셨는데 겉면에 왜 프로야구 피규어 이미지가 있지...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QR코드 이벤트 진행중이더라고요. 9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로 매주 300명 추첨하여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2종을 보내주는 건데요. 네네! 제가 그 300명에 포함이 되었어요! 꺄르르!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저와 신랑 모두 두산 팬인지라, 연애 시절 커플 아이템을 맞출 때 커플 다이어리, 커플 운동화와 함께 이 커플 피규어(어웨이)를 두산으로 맞추었답니다. 어웨이 두산 피규어죠. 귀여운 곰돌이 +_+ 돈을 주고 구매한 두산 어웨이 피규어 양쪽으로 이번에 당첨되어 온 카툰피규어 넥센과 기아를 세워뒀어요.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넥센 VS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두산 VS 프로야구 카툰 피규어 기아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처음 당첨 소식을 안내 받고 박스를 뜯을 때만 해도 내심 두산이길 바랬는데, 떡하니 넥센과 기아가!!! 들어 있더라고요.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VS 기아 타이거즈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으흥! 그래도 이쁘네요. 나란히 세워 놓으니 말이죠.


조지아 캔커피 이벤트 프로야구 카툰 공식 피규어 당첨! 프로야구 카툰피규어 넥센 히어로즈 & 두산 베어스 & 기아 타이거즈, KBO 프로야구 피규어

신랑 덕분에 야구를 알게 되고, (야구에 대해 하나도 몰랐는데 말이죠) 어느 덧 강제 두산 팬이 되었는데...


하하. 프로야구 피규어를 보니 너무 귀엽고 기분이 좋습니다. 혹 조지아캔커피 드시게 되면 이벤트 응모 해 보세요. 제가 당첨된 걸 보니 아무래도 당첨 확률이 꽤 높나봐요. +_+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이색데이트 코스로도 딱!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추억의 만화책! 신랑과 만화책 보고 싶다- 를 읊조리고 있던 지난 휴일. 성남 신흥역으로 향했어요. 만화방과 카페의 만남! 다양한 장르의 도서 약 1만 7천여권이 구비되어 있는 <놀숲 성남신흥점> 에 다녀왔답니다. 인스타그램(@mooonll)에 이 사진을 올렸더니 다들 "이 만화방이 어디야? 좋다!" 라는 반응이더라고요. 네! 그래서 소개합니다. 친구들끼리 만나 놀러갈 곳을 찾을 때, 연인 사이 늘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지치셨다면, 이색데이트 코스를 찾고 있다면 깔끔한 북카페, <놀숲> 추천해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깔끔한 인테리어와 다양한 장르의 책과 식사 메뉴,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 신개념 문화카페 놀숲은 테이블석, 좌식, 커플석 등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만화책이 끌리는 날!!! 요즘은 만화방 찾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웹툰이 대세라고는 하나 아날로그 방식으로 책장을 넘기며 보는 만화를 보는 즐거움은 역시 꿀맛!!! 지난 휴일, 신랑과 함께 놀숲을 낮 12시쯤 방문해 밤 11시까지 만화책을 섭렵했어요. 으하하...



"야, 어디 갈까?"

"뭐하고 놀지?"

"밥 먹고. 영화 보고. 카페 가고... 무한반복 데이트."

"뭐 재밌는거 없을까?"


오늘 소개해 드리는 이 곳, 카툰앤북카페 <놀숲> 은 데이트코스로, 친구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놀이공간으로 강추! 


임산부인 저도 가서 안방처럼 편하게 만화책을 보며 뒹굴거리다 올 수 있는 깔끔한 곳입니다. 한 번 다녀오고 나서 그 매력에 푹빠져 단골이 되어 버렸네요. 집 근처 만화카페를 찾다 보니 알게 된 <놀숲> 성남신흥점이에요.



답답한 신발은 한쪽에 구비된 신발장에 넣고 쾌적한 실내화로 갈아 신습니다. 신발장 키는 바로 카운터에 맡기면 되고요. 요금표는 1시간 2,400원부터 5시간 10,000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요금제가 마련되어 있어요. 2시간, 3시간, 5시간에 해당하는 요금제는 모두 음료가 포함되어 있답니다.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가 무료로 선택 가능하고 그 외 다른 음료 주문시에는 차액만큼 더 지불하면 되는 구조에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놀숲은 일단 내부가 상당히 크고 넓어요. 책도 보고... 중간에 전 잠시 잠을 청하기도... (너무 편하다는 점!) 신랑과 이야기를 나눴다가 같이 만화책도 봤다가... 같이 간식도 먹었다가...


놀숲은 아이와 같이 시간보내기 좋은 키즈 북카페이기도 해요. 엄마들끼리 조용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이기도 하고요.



편의를 위한 담요, 방석, 슬리퍼 등의 소품이 구비되어 있어요. 내 방에 온 것처럼 신발을 벗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어 좋아요.


임산부이다 보니 신랑과 함께 데이트 할 곳이 마땅치 않더라고요.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또 밥 먹고 차 마시고, 영화 보고... 늘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지루해질 법한데, 그 와중에 만화카페 <놀숲> 을 알게 되어 쾌적한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만화책만 여러권 섭렵했네요.


성남 신흥 데이트코스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성남 만화방/성남 북카페]


진동벨이 울리고 신랑이 음료를 받아 왔어요. 신랑은 아이스아메리카노, 전 아이스티. 살짝 허기가 지기도 해서 크림치즈와 베이글이 나오는 베이글 세트도 주문했어요. 몇 시간 뒤, 출출해져서 맛깔난 떡볶이까지 먹었어요. 신랑보다 제가 더 먹었다는 건 비밀이에요. 



만화방에서 주는 음식이 뭐 그리 맛있겠어? 라는 생각으로 먹었는데, 헉! 놀숲에서 제공되는 크림떡볶이가 무척이나 맛있더라고요. 아이러니하게도 이 크림떡볶이가 자꾸 생각나 조만간 또 갈 예정이에요. 정말 강추 메뉴입니다.


놀숲의 시설을 이용하며 개인적으로 정말 마음에 들었던 점은 화장실이 따로 놀숲 밖으로 나가서 있는게 아니라 놀숲 내에 위치해 있어 편하더라고요. 슬리퍼를 그대로 신고 화장실로 직행!!! 화장실도 완전 깨끗!!!



성남 신흥점 만화카페 놀숲은 만화카페 데이트 코스로 딱!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오거나 혹은 성남맘들끼리 편하게 시간 보내기 좋은 카페인 것 같아요. 실제 한쪽에선 아이들과 함께 성남맘이 모여서 아이들과 함께 책을 보고 있던데 보기 좋더라고요. 


만화카페 놀숲 성남 신흥점 가는 길


<놀숲 성남 신흥점> 은 5월 25일에 오픈해서 정말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이라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텐데요. 지하철 8호선 신흥역 3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을 합니다. 



3분 정도 3블록 정도 직진하여 걷다 보면 우측으로 ABC마트가 보이고 이니스프리 신흥점, 나이키 매장이 보여요. 바로 이 나이키건물 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만화카페 놀숲 성남 신흥점. 꼭 한 번 가보세요. 반하실거에욧! ^^


국내 대표 프리미엄 만화카페 놀숲 성남신흥점

경기도 성남시 신흥동 4188번지 7층

T. 070-4233-14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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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188 |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4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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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여행 항공권예약은 비엣젯항공 특가 프로모션 이용 추천! [항공권예약/비행기표가격비교/저가항공]

봄인 듯 싶더니 어느덧 여름입니다. 여름이 오면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이번 해외여행은 어디로 갈까- 고민하게 되는데요.


올 여름, 해외여행 어디로 나가볼까- 고민하고 있다면, 베트남여행 어떨까 싶어요. 인도차이나 반도 동부에 남북으로 좁고 길게 위치한 베트남. 베트남 면적은 331,210㎢ 로 세계 66위에 불과하지만 9,300만의 인구를 가진 나라로 세계 14위랍니다. 총 인구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낀족을 포함하여 54개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베트남은 연간 수백여개의 크고 작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처럼 베트남에선 오감이 즐거운 축제가 한가득! 무예 숭상 정신이 깃든 27년 전통의 하이퐁 도선 물소 축제가 있기도 하고 낭만적인 밤의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호이안 전설의 밤 축제, 그리고 아이들의 흥겨운 노랫소리가 가득한 중추절 축제까지!


다가오는 여름,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여름휴가 맞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1년에 한 번 있는 특별한 축제를 찾아 베트남여행 추천해요. 볼거리, 먹을 거리, 추억거리가 풍성한 오감이 즐거운 베트남의 여름 축제를 소개해 드릴게요. 


형형색색 등불과 낭만적인 밤의 정취가 가득한 호이안 전설의 밤 축제


하노이나 호치민에서 비행기로 1시간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다낭 근교 도시, 호이안에서는 매달 음력 14일마다 오후 5시 30분에서 10시 사이에 ‘호이안 전설의 밤' 축제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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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이안 투본강을 중심으로 레러이거리, 박당거리 등 유네스코 문화유적으로 지정된 호이안의 옛 거리는 축제가 열리는 시간 동안 차량이 통제되고, 가로등으로 환하게 밝힌 시내 중심가에서는 베트남 전통 요리, 노래와 춤, 놀이 등이 펼쳐지는데요. 


그래서 이 기간에 맞춰 호이안을 방문하면 베트남 전통 음악과 사자춤을 감상하거나 강에 등을 띄우며 뱃놀이를 하는 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요. 무엇보다 독특한 건축물들이 잘 보존되어 있는 호이안의 옛거리에는 수십 개의 미술갤러리, 공예품점, 옷가게, 골동품 가게 등 다양한 볼거리가 밀집해 있어 호이안의 낭만적인 밤의 정취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아이들의 흥겨운 노랫소리와 공연이 눈길을 사로잡는 중추절 축제


음력 8 월 15 일에 베트남 전역에서 열리는 중추절 축제는 한국의 명절과 달리 아이들을 위한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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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하노이, 호치민 등 대도시에서는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아이들은 물고기, 나비, 새 등 갖가지 형상의 등불을 들고 노래를 부르며 삼삼오오 밤거리를 누빈다고 해요. 축제 기간 동안 농촌 지역에서는 북소리. 징 소리와 함께 사자 춤 공연이 펼쳐지고 축제는 아이들이 가장 기다렸던 월병과 과일을 나누어 먹는 시간을 가지며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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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똑같은 명절을 축하하기 때문에, 이 기간에는 중국의 문화와 관련된 행사도 찾아볼 수 있어요. 


중국에서 차용 한 드래곤 댄스 등 문화 활동과 공연은 거리에서, 가정에서, 무대와 극장 등 어디서나 개최됩니다. 독특하죠?


베트남 여행, 비엣젯 항공 특가 프로모션으로 좀 더 저렴하게!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여행지를 베트남으로 정하고 나니 급 고민되는 항공권예약. 은근 항공권예약이 어렵잖아요. 합리적인 소비자라면 비행기표가격비교 도 꼼꼼하게 해야 되고요. 저가 항공사를 선택하고자 하니 안전성도 감안해야 되고, 그렇다고 국내 규모 있는 항공사를 이용하자니 여행 비용도 고려해야 되고. 저는 보통 해외여행 이나 국내여행이나 땡처리항공 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혹 비엣젯항공(www.vietjetair.com)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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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엣젯항공은 2011년 운항 시작 이후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 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한 항공사입니다. 2015년에는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하고 TTG 트래블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고 저비용항공사(Best Asian Low Cost Carrier)’ 상을 수상하는 등 안전성과 차별화 된 서비스 수준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어요. 저가 항공사라고 해서 다 안전성에 결함이 있다는 듯한 편견은 노노!


비엣젯항공은 현재 47개의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서 일일 200회의 항공편을 운항 중이며, 편안한 가죽 좌석을 갖춘 최신 항공기 3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치민, 하노이, 하이퐁, 다낭 등 베트남 내 주요 도시뿐만 아니라 싱가폴, 방콕, 대만, 캄보디아, 미얀마, 인천에도 취항합니다.


비엣젯항공은 인천에서 호치민으로 주 7일 매일 운항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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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발 호치민 행 항공편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11시 20분에 출발, 오후 2시 50분(현지시간)에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 도착합니다. 호치민 발 인천 행 항공편은 호치민 탄손누트 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 15분(현지시간)에 출발, 오전 7시 25분에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고요.

특히, 비엣젯항공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진행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을 이용하면 보다 실속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어요. 항공권을 최저 0원부터 판매하는 초특가 프로모션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진행되거든요!!!!


인천~하노이 및 인천~호치민 등 비엣젯항공의 전 국제선 및 베트남 국내선이 포함됩니다. 참고로 비엣젯항공 프로모션 항공권을 구매하면 2016년 8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베트남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비엣젯항공의 이번 프로모션 이용을 강추해요.


* 비엣젯항공 홈페이지 바로가기 >> www.vietjetair.com

* 비엣젯항공 모바일 사이트 바로가기 >> www.m.vietjet.com



카톡 해킹으로 인한 카카오톡 피싱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카카오톡 해킹 의심,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해킹이 아니네? 사람에 실망하다, 카카오톡 계정 탈퇴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언제부턴가 모두들 문자보다는 카카오톡을, 전화 통화 보다는 카카오톡을 선호하게 된 듯 합니다. 저 역시, 웬만한 일은 모두 카카오톡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편이니 말이죠. 전화를 할까 하다가도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남기게 되는 듯 합니다.

 

얼마 전, 너무 당황스러운 일을 겪었습니다.



카카오톡 해킹 의심, 카카오톡 피싱인가? “돈 빌려 달라” 알고 보니


 

200만원을 융통해 달라는 카카오톡 메시지가 온 건데요. 

 

"요즘은 카카오톡도 해킹 당하는구나."
"그렇지? 해킹 당한 것 같지?"
"알고 지낸 지 1년도 채 안된 사이라며. 거기다 한 두 푼도 아니고 200만원을 당일 빌려 달라고 문자도 아니고, 전화도 아닌 카카오톡으로 띡 보내? 해킹이야!"
"응. 나도 그렇게 생각해. 그런데 말투라던지, 마감이라 바쁜 거라던지, 그런 사실을 알고 있다는 게 너무 놀라워서. 요즘엔 카톡피싱도 수준 있게 하네. 정말 깜빡 속아 넘어가겠는걸?"

 

네이트온 해킹 사건 이후로 네이트온으로 급전이 필요하다는 사람이 많았던 것처럼, 이번엔 카카오톡이 해킹을 당했구나- 으레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실제 검색을 해 보니 카카오톡 해킹 사례도 많은 듯 하고, 카톡피싱 주의 기사도 많아 그런 줄로만 알았죠.

 

"폰 잃어버리셨어요?"
"아뇨."
"어? 그렇다면 아무래도 카카오톡 계정 해킹 당하신 듯 해요."
"어? 그래요? 그런데 제 계정이 해킹 당한 건 어떻게 아셨어요?"
"글쎄, 엊그제 선생님 카톡 계정으로 저한테 누가 돈을 빌려 달라고 한 거 있죠?"
"아, 선생님. 그건 제가 맞아요."

 

예상 못한 대답에 할 말을 잃었습니다.

 

알고 지낸 지 1년도 채 되지 않는 관계, 기껏 1주일에 한 번, 그것도 1시간 남짓 보는 사이, 서로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관계, 공적으로만 만나고 사적으로는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지도 않은 관계… 그런데 전화 통화도 아니고 문자도 아니고, 카카오톡으로 200만원을 빌려달라는 말을?

 

너무 큰 충격…

 

"말도 안돼! 난 너랑 알고 지낸 지 10년이 넘었지만 거의 매일 같이 보는 사이인데도 너한테 당일 200만원 빌려 달라는 말 감히 못한다고. 그런데 전화 통화도 아니고 카카오톡으로 돈을 빌려 달라는 말을 했담 말이야?"
"내가 이상한 걸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정말 나와 가깝고 친한 사람들은 카카오톡보다는 전화 통화를 더 많이 하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업무적으로 상사가 제게 지시할 일이 있을 때도 카카오톡보다는 문자를, 전화를 더 많이 한다는 사실. 바로 카카오톡을 탈퇴하고 삭제했습니다. 


난 상대방의 전화번호 조차 모르고 사석으로 자리를 한 적 조차 없는데... 난 그 사람과 그리 가깝지 않은데, 아직까지도 충격이 너무 커서 좀처럼 헤어나오기 힘듭니다. 내가 갑부딸로 보였나? 아님, 내가 돈을 막 쓰는 사람으로 보였나? 내가 하루 200만원쯤은 융통할 수 있을 정도로 여유 있어 보였나? 그 사람은 나의 직업도, 나의 집도, 나의 가족도, 집안사정도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알고 있지 않는 그런 사람인데…


당연히 해킹이겠거니- 했던 제 예상과 철저히, 제대로 빗나가고 나니 정신이 없습니다. ㅠ_ㅠ



 

문화가 있는 수요일, 컬쳐데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천원으로 영화 보는 날, 시간 변경(저녁 5시~저녁9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컬쳐데이!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5천원으로 영화 보는 날, 시간 변경(저녁 5시~저녁9시)!!! #문화의날 영화할인 #문화가 있는 날 #10월 문화가 있는 날 #문화의날 영화할인 시간 #문화의날 영화할인 #10월 문화의 날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 오늘은! 10월의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입니다!!!


컬쳐데이? 그게 뭥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알려드리자면...


컬쳐데이? 

2014년 1월부터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일반인들이 보다 쉽게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한 날이죠. 


저 역시, 이 사실을 안 건 올 해 상반기 느즈막히 알았어요. 하지만 수요일이면 평일. 직장인이라 늦게 퇴근 하는 날도 있고, (야근 싫어!) 이런 저런 약속이 있는 때가 있다 보니 놓치는 때도 있는데요. 


그래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 것이 바로 영화관람! 


내심 아쉬웠던 부분이 저녁 6시부터 8시 상영영화라는 부분이었는데요. 언제부턴지 정확히 모르겠으나, 지금 확인해 보니 저녁 5시에서 9시 상영영화로 변경되었더라고요. 와우! 그래... 직장인에게는 너무 빠듯한 시간이었어. ㅠ_ㅠ 저녁도 못먹고 영화 5천원 혜택 누리기 위해 굶주린 배를 안고 영화를 보고 있었으니...


전 CGV에서 영화를 보기 위해 예매했어요. 으하하하. 5천원의 행복! 심지어 할인되는 신용카드를 쓰면 중복 할인도 되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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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람 외에도 문화가 있는 날, 컬쳐데이에는 스포츠관람, 공연관람, 전시관람, 문화재관람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반값 또는 할인, 무료로 즐길 수 있어요.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www.culture.go.kr/wday 


영화관람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 할인

저녁 5-9시 9000원 → 5000원

※ 지역별로 일부 영화상영관은 제외될 수 있습니다.


스포츠관람

프로농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프로야구 관람료 50%할인

※ 초등학생이나 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입장하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공연관람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주요공연장 공연할인


전시관람

국립현대미술관 등 박물관, 미술관 할인 및 무료


문화재관람

경복궁, 창덕궁, 등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 무료


기타문화공간

거리공연, 프리마켓, 문화 회식, 재능 기부, 작은 운동회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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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회사에 입사하고 나서 잠실역, 송파역을 자주 오갔으니, 기본 10년 이상이 된 셈인데 늘 송파에 가면 눈에 띄는 사진관이 있었어요. 송파역과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송파 코닥 사진관' 입니다. 디지털 카메라가 대중화 되면서 길에서 사진관 보기가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막상 여권 사진이나 증명 사진을 찍으려고 하면 난감해 지더라고요. 사진관 찾아 삼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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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여권 갱신 기한 만료로 ㅠ_ㅠ 여권을 새로 만들어야 하는지라, 여권 사진을 찍으러 송파역 인근 송파 코닥 사진관 을 찾았습니다. 익숙한 송파 코닥 사진관.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여권 사진 찍기! 외교부 여권 사진 규정은?>

 

외교부 여권안내홈페이지에 따르면, 여권사진은 가로 3.5cm, 세로 4.5cm인 6개월 이내 촬영한 천연색 상반신 정면 탈모사진으로 머리의 길이(정수리부터 턱까지)가 3.2~3.6cm이어야 합니다. 여권사진의 바탕색은 흰색이어야 합니다.


여권 사진을 찍을 땐 흰색 옷을 입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흰색 옷이 아닌 컬러가 있는 색상의 옷으로 고고! 예전 여권 사진 찍겠다고 사진관에 갔다가 흰색 옷으로 퇴짜를 받고 옷을 구매한 후 갈아 입고 사진을 찍은 기억이 있어요. 여권 사진을 처음 찍다 보니 흰색 옷이 안 된다는 걸 당시에는 몰랐던 거죠.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두 귀가 노출되어 얼굴 윤곽이 뚜렷이 드러나야 합니다. 단, 선천적으로 정면에서 귀가 보이지 않는 경우 귀가 노출 되지 않아도 되나, 머리카락으로 귀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앞머리로 눈썹과 눈을 가려서는 안 되며, 옆머리로 귀를 가려서는 안 됩니다.

 

가능한 한 자연스러운 표정을 짓되, 그렇다고 치아가 보이게 웃으면 안 된답니다. 어려워...

 

사진 품질에 있어서도 배경에 그림자와 반사가 없어야 합니다. 얼굴에 그림자 현상이 없어야 합니다. 사진이 접히거나 손상되지 않아야 하며, 표면이 균일하지 않거나 저품질의 인화지를 사용하여서는 안 됩니다. 끄응- 와... 여권 사진 규정이 이렇게 까다로웠었나요.


집에서 여권 사진 찍으려다 포기! 까다로운 여권사진 규정, 여권사진 찍기 @송파 코닥 사진관 [여권사진규정/송파 사진관/잠실역 사진관]


송파 코닥 사진관에는 지하촬영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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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사진이나 이미지 사진은 주로 지하에 마련된 스튜디오에서 촬영을 많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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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권 사진을 찍기 위함이다 보니 1층에서 촬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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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수정 메이크업을 하고 싶은데 메이크업 도구를 가져 오지 않아서 어떡하나- 했는데, 따로 이렇게 메이크업 도구부터 헤어 도구까지! 쫘악 구비되어 있더라고요. 오홋! 심지어 고데기도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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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흰 셔츠와 정장 재킷, 넥타이까지!!! 자, 이제 사진 촬영 들어가 볼까요? 


사실, 저는 웃는 게 낯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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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 때 이쁘지도 않거니와 정작 사진을 찍는 것은 좋아하는데, 사진을 찍히는 건 정말 좋아하지 않아요. 


"자, 자연스럽게 웃어 보세요."
"이... 이렇게요?"
"부담 갖지 마시고 그럼 치아를 보이게 활짝 웃어 볼까요?"
"어? 여권 사진에는 치아가 보이면 안되는데요?"
"하하. 그냥 편하게 웃어보시죠. 그냥 찍어보는거에요."


여권 사진에는 치아가 보이면 안된다는 생각에 어색하게 미소를 지으니 치아가 보이게 웃어 보라고 하시더라고요. 입만 웃고 있다며 눈이 경직되어 있다고. 일반 사진관에서는 딱딱하게 하나, 둘, 셋, 찰칵! 끝! 인데, 이 곳에서는 제가 좀처럼 웃질 않으니 자연스럽게 웃는 찰라에 맞춰서 잘 찍어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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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보이게 활짝 웃었다가 다시 입을 다물고 사진을 찍으니 표정이 한결 자연스럽게 지어졌어요. 사진 기사분은 그걸 알고 계셨나봐요! 오! 놀라워라!!!


그렇게 여러 컷을 찍어 가장 자연스러우면서도 깔끔한 사진을 골랐습니다. 네! 여기서 끝이 아니죠! 


사실, 사진관의 사진은 이 분의 손길에 의해 완성된다는! 포토샵의 신공! 앞서 말씀드렸듯이 여권사진 규정은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복장도 중요하고 귀가 반드시 보여야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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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배경도 흰색이어야만 하죠. 저도 포토샵을 좀 다룬다라고 생각했는데, 이 분 앞에서는 감히 뭐라 말을 꺼내지도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와!!! 감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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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직후 사진관으로 간 지라 피부는 푸석푸석하고 머리는 부스스- 이를 어쩌나- 했는데, 이 분의 포토샵 실력으로 제 피부는 더 환해지고 블루 색상의 배경은 순식간에 깨끗한 흰색 배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이렇게 여권 사진과 명함판 사진 완성작을 받았어요. 따로 파일로도 이미지를 메일로 보내주시더라고요. 우와아아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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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표정이 어색하신 분들. 좀처럼 못웃겠다! 사진 찍는 게 너무 힘들다! 하시는 분들 이 곳을 강추합니다. 더불어 사진은 역시 후작업이다! 하시는 분들에게도 강추해요. 정말 신의 손이 이 곳에 계십니다. 아하하하. 


사진 결과물에 완전 흡족해 하며 가족에게 자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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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코닥 사진관에서는 가족사진 특별 이벤트도 하고 있던데 50% 할인행사, 혹 하더라고요. 여권사진도 이렇게 잘 찍으시는데 가족사진은 오죽할까! 급 기대감 상승! 조만간 가족과 함께 가족사진 찍으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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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이상 한 자리에서 오랜 전통을 가지고 일하시는 사진 기사 분을 뵈니 절로 존경심이 생겼어요. 엄지 척! 저도 한 자리에서 묵묵히 자리 지키며 제 실력을 키워 나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 ^^


<송파 코닥 매장 위치>


송파역 4번 출구로 나와 쭉 직진하시다 보면 좌측에 바로 크게 '송파 코닥 사진관' 을 보실 수 있어요.

 

 


  


[송파] 송파 코닥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 296-14번지 1층 101호

예약전화 : 02-413-7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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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 | 송파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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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지난 주중, 용인자연휴양림(http://www.yonginforest.net/)에 다녀왔어요. 보통 여행은 주말인데, 주중이라고 하니 느낌 참 색다르죠? 하하하. 가족과 함께 용인자연휴양림에 다녀온 것은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몰랐는데 자연휴양림 당첨되기가 참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_+ 


한번에 당첨되었으니 운이 정말 좋은게 아닌가... 싶기도...



첫번째는 운좋게 당첨이 되어 숙박을 하게 되었다- 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힘들게 당첨되고도 예약 취소 건이 종종 발생하나 보더라고요. 타이밍만 잘 잡으면 치열한 경쟁률을 뚫지 않아도 예약 취소된 건으로 숙박 가능하더라고요. 


운영안내하절기 : 3월~10월 (09:00~18:00) 
동절기 : 11월~익년2월(09:00~17:00)
시설점검일매월 2번째 수요일(시설예약불가, 일일입장 가능)
숙박• 데크예약추첨예약제 
신청기간 : 매월 5일~9일(다음달분 신청) 
추 첨 일 : 매월 10일 오전 10:00 ~ 
당첨자발표 : 매월 10일 오후 13:00 ~ 
※ 당첨자발표 후 공실 및 취소객실에 한해 실시간 예약 가능
에코어드벤처선착순예약제 
매월 20일 오전10:00 ~ 다음달분 예약
주말 및 공휴일 일일입장선착순예약제 
매월 20일 오전10:00 ~ 다음달분 예약
(매년 4월 ~ 10월까지 예약제 운영)
짚라인예약문의 1588-5219
문의전화031-336-0040 용인자연휴양림



물론, 저처럼 직장생활 하는 분들은 덜컥 휴가 내기가 쉽지 않죠. ㅠ_ㅠ 그래서 전 주중에 따로 휴가를 내지 않고 당일치기로 다녀왔어요. 문제는 다음날도 아침 일찍 일어나 출근을 해야 하니 마음 편히 즐기기가 아무래도 어렵더라고요.


용인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용인시민 할인 혜택도 적게는 2만원에서 3만원까리 용인시민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용인자연휴양림의 모습을 사진기에 담아 왔어요. 저는 숲속의 집 느티골로 예약을 잡았는데요. 가장 적은 평수로... 


먼저 주차는 들어서는 입구에 하면 되는데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별 걱정 없이 주차하고요.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바로 코 앞이라 주차하고 천천히 걸어 가면 된답니다. 공기가 선선하고 상쾌해서 너무 너무 좋더라고요. 같은 용인인데도 또 공기가 다릅니다. 괜히 자연휴양림이 아니에요.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안내 표지판도 보이죠? 지난번도 그렇고 이번도 그렇고 느티골만 가봤는데 다른 가마골이나 밤티골도 궁금하긴 해요. 


숙박 가능 인원 안내

건물명실/동수수용인원1일수용
숲속체험관(8평/27㎡)8동5명40명
느티골(12평/39㎡)5동8명40명
가마골(15평/50㎡)4동10명40명
밤티골(20평/67㎡)5동13명65명
한옥(24평/77.94㎡)1동7명7명
핀란드(21평/70.31㎡)1동10명10명
몽골(18평/59.72㎡)1동8명8명
25동61명210명


느티골 앞에는 이렇게 시냇물이 졸졸- 여름에는 여기서 물장구를 치고 노는 어린 아이들을 많이 볼 수 있어요. 용인자연휴양림은 숙박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입장료만 내고 와서 쉬다가 갈 수 있으니 말이죠.



용인자연휴양림 외관 모습.


고백하건대, 용인자연휴양림은 내부보다 외관이 훌륭합니다.  





저녁이 되면 고기를 구워먹을 지정된 바베큐 시설도 보이구요. 소화기도 비치되어 있어요.


용인자연휴양림 내부 모습 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용인자연휴양림은 멋진 외관만큼 내부도 멋질거라는 기대는 버리심이... 높은 천장이 인상적이고요. 특히, 제가 이용한 객실 느티골은 12평 정도로 거실 하나, 방 하나, 욕실 하나가 전부인 작은 객실이랍니다. 




욕실의 모습입니다.타올, 세면도구 등은 모두 직접 구비해 가셔야 됩니다.  




집에서는 숯불에 고기 구워 먹기 쉽지 않으니, 자연휴양림에 오면 꼭 숯불에 고기를 구워 먹어야 될 것만 같은! 그래서 미리 이것저것 잔뜩 사서 준비해 갔어요.  


하하. 


여자들끼리 이런 곳에 와서 고기 구워 먹을 때면 숯불 피우는게 참 쉽지 않은데요. 


동생 추천으로 알게 된 3초 점화 코코넛숯이에요. 이마트에서 구매했는데, 다른 곳에도 파는지 잘 모르겠어요. 토치 없이 숯불을 피울 수 있으니 편하더라고요. 이 코코넛숯과 성냥만 챙겨갔어요. 



아, 물론 고기를 구워 먹을 그릴도! +_+  



토치 없이 숯불피우려고 검색하다 알게 된 건데, 3초 점화 코코넛숯 정말 괜찮긴 하더라고요. 다음에도 숯불 피울 일이 있으면 3초 점화 코코넛숯을 챙기려고요. 




처음엔 저걸 언제 일일이 피라미드형으로 쌓고 있냐- 싶었는데 따로 하나하나 피라미드형으로 쌓는게 아니라 그냥 부운 후, 적당히 피라미형태만 띄게 하면 되더라고요.  


자, 본격 캠핑 즐길 완료!!! 




불이 저렇게 확 올랐을 때가 아니라 어느 정도 텀을 두고 (5분 정도?) 불길이 적당히 올랐다 싶었을 때 그릴을 올리고, 고기를 구워야 합니다. 



돼지고기며 한우며 소시지, 새우에... 정말 원없이 먹고 또 먹었네요. 




(어이, 그러니 살이 찌지!)



아, 용인자연휴양림에 오실 때는 쓰레기봉투도 미리 구매해서 가세요. 물론, 용인자연휴양림 관리사무실에서도 쓰레기 봉투 구매가 가능합니다. 이용중 발생된 쓰레기는 용인시종량제봉투를 사용하여 분리수거장에 배출하는 것 잊지 마세요!


다음날,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뒷정리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고 집으로 고고씽!


가족과 나들이 하기 좋은 곳, 용인자연휴양림 + 토치 없이 숯불 쉽게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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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면 | 용인자연휴양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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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사회생활을 하면서 가장 크게 잃은 것이 있다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아닐까 싶습니다.

 

"대학교 갓 입학한 신입생 대상으로 사기 치는 사람도 꽤 많아. 대학교 정문 근처에서 영어 교재 팔면서 대학생활 하는데 이거 꼭 필요하다고 사기 치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그런데 그 사기꾼도 문제지만 그런 사기에 낚이는 것 자체가 말이 안돼."
"어? 난데? 내 이야긴데? 내가 그런 사기 당했었는데?"

 

대학교로 인해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발을 디딘 어느 날, 영어 교재 사기 -_- (지금 생각해 보면 순진하다 못해 상당히 어리석었구나- 라는 생각을)를 당해 뒤늦게 서야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겠다는 둥 난리를 쳐서 겨우 원금을 회수 받은 기억이 납니다.

 

고등학생에서 대학생이 되는 과정, 그렇게 조금씩 아- 세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구나- 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대학교를 졸업해 사회생활을 하면서는 나의 가치관과 맞지 않아 뒤에선 욕할지언정 앞에선 방긋방긋 웃는 관계가 필요함을 깨달았습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서서히 그렇게 경계하는 법을 배워갔습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해코지를 한 것이 아님에도 일단 경계하기.

 

매주 수요일은 아파트 재활용품 수거하는 날. 퇴근 후, 늦은 밤 재활용품을 정리해 엘리베이터를 탔습니다. 전주에 버렸어야 되는데 밀려 2주일 가량 쌓아두었던 각종 박스며 비닐, 플라스틱 등 양이 꽤나 많았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니 어느 남성분이 먼저 타고 있더군요. 배달원인 듯 했습니다.

 

늘 그렇듯 그 좁은 엘리베이터 안에서도 자연스레 거리를 두고 경계했습니다. 배달원의 대각선 뒤편에 섰는데 굳이 힐끗 쳐다보는 듯한 모습이 그리 마음에 들지 않았습니다.

 

5.

4.

3.

2.

1.

땡!

 

1층에 도착해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는 순간 배달원이 갑자기 제 앞으로 스윽 다가와 '헉' 했습니다.

 

뭐야- 뭐야- 뭐야-

 

"양이 많아서 혼자 옮기기엔 힘들어 보이는데 좀 들어 드릴게요."

 

이건 무슨 반전이지?

 

환하게 웃으면서 재활용 박스를 옮겨주시는 모습을 보며 이런 저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기적이게도 순간적으로 '깜짝이야. 그냥 가던 길 가시지. 도와주지 않으셔도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너무 감사하다. 이렇게 타인을 돕기란 쉽지 않은데'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입장을 바꿔 과연 나라면?

아마 그냥 쌩- 모른 척 하고 내 갈 길을 가지 않았을까- 싶어요. ^^;;

 

늘 경계심을 품어 안고 살던 제게 배달원의 그 모습은 놀랍기도 하고 참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적어도 이 세상은 살벌하고 각박하다는 편견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해 주셨으니 말이죠.

 

엘리베이터 안에서 마주한 배달원에게 놀란 이유

 

저도 조금 더 마음을 열고 주위를 돌아봐야겠어요. 저로 인해 도움을 받는 어떤 이도 세상은 살벌해- 라는 편견에서 조금은 벗어날 수 있길 바라면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