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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150

주말에 나와 일을 하다 든 잡념

나와 일을 하다 든 잡념 - 주말근무의 비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만 해도 "난 이 회사의 최초 여성 임원이 될 거야!" 라는 생각을 갖고서 시작했다지. 당시엔 꽤나 의욕적이었고, 목표지향적이었으며 1주일 연속 밤 10시, 11시 넘어 퇴근을 해도 군말 없이 묵묵히 일했지. 그렇게 열심히 일하면 분명 그에 상응하는 보상이 따를 거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럴 수 있었던 것. 하지만 점점 그에 따른 보상은 커녕, 본전도 못찾겠다- 내 시간이 아깝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부터 '열심히' 보다는 '적당히'를 추구하며 일을 했던 것 같아. (더 솔직한 속내는 '여성'이기에 받는 부당함을 계속 보고 겪으면서 신물 난 것 같기도 해.) 술자리에서는 깔깔깔 웃으며 이야기를 주고 받았지만 사실 씁쓸해 지는..

자신만의 시간을 갖는 게 중요한 이유

요즘 종종 일탈 아닌, 일탈을 꿈꾸는 듯 합니다. 늘 뻔하디 뻔한 이 굴레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말이죠. (하지만, 현실은 벗어날 수 없다는) "좋은 사업 아이템 없어요?" "있으면 나 좀 알려줘." "사업 하고 싶다!" "합격만 한다면 공무원이 최고인 것 같아." "교사! 교사! 초등학교 선생님!" 요즘 주위 사람들을 만날 때면 듣게 되는 이야기. 힘들다는 말로 시작해… 사업하고 싶다, 공무원이 최고다, 초등학교 선생님이 최고다… 하지만 막상 공무원인 친구를 만나도 힘들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교사인 친구를 만나도 과한 학부모님들 때문에 답답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고, 막상 사업을 하고 있는 친구를 봐도 하루하루 불안정하다는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업을 가진 선망의 대상인 ..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괴리감 - 블로그를 6년째 운영하며 느낀 점

버섯공주세계정복 블로그를 6년째 운영하며 느낀 점 처음 블로그를 운영하게 된 계기가 속마음을 털어놓을 곳이 없어 이러단 속병 나겠다 싶어 이러쿵 저러쿵 속마음을 주절이 써나간 것이 블로그 운영 6년차가 된 듯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고, 덕분에 제가 몰랐던 다른 세상을 알게 된 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았습니다. 종종 인터넷으로만 훔쳐보던 존경하던 많은 분들을 온라인이 아닌 오프라인상으로 만나기도 했고, 내 생애 책 한권은 꼭 한번 내고 싶다- 는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을 이뤄보기도 했고요. 그렇게 블로그를 열혈적으로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솔직할 수 있어서' 입니다. 누가 보건 말건 여긴 내 공간이야- 라는 생각에 오프라인상으로 만나는 이들에겐 철저하게 비밀에 붙이고 나만의 공간..

터널 안 왜 라이트를 켜야 되는 걸까?

터널 안 왜 라이트를 켜야 되는 걸까? - 초보운전 에피소드 한참 운전을 하다가 어느 순간 '뿅!' 제 앞으로 차선을 넘어 들어오는 차로 인해 깜짝 놀랬는데요.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정말 아찔한 순간이었습니다. "뭐야. 언제부터 이 차가 있었어? 왜 라이트를 안켜고 있는 거야?" 순간 이동이라도 한 것처럼 옆 차선에서 제 차선으로 들이댄 차량에 무척이나 당황했습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터널 안 상대 차량이 라이트를 켜지 않은 채 제 차선으로 넘어 왔기 때문인데요. 깜빡이를 넣지 않고 차선 변경을 했다는 사실에 열을 내고, 무엇보다 어두운데 라이트를 켜지 않고 주행했다는 사실에 열을 냈습니다. 운전석의 좌우측 창은 썬팅이 되어 있다 보니 특히나 어두운 터널 안에서는 옆 차선의 차가 라이트를 켜지 않..

지하철 안 임신부와 노부부의 대화가 충격이었던 이유

지하철 안 임신부와 노부부의 대화가 충격이었던 이유 - 부정적인 사람이 되지 말자 퇴근 후,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던 중 다른 한쪽이 유달리 시끄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성이 오가는 것 같기도 하고. 궁금한 마음에 좀 더 가까이 가서 상황을 보았는데요.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30대로 보이는 한 여성분. 겉 모습으로는 구별이 쉽지 않지만, 직감적으로 임신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성분을 둘러싸고 머리에 흰 눈이 내리신 할머니와 할아버지께서 실갱이를 하고 계셨습니다. '아, 또! 이전 지하철에서도 본 적 있는 익숙한 장면이네. 또 임신부에게 자리 내놓으라고 하시나 봐.' 북적이는 지하철에서 흔히 보게 되는 자리 다툼이라 생각했습니다. 뭔가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합세해서 젊은 여성분을 몰아세우..

시내에서 하이빔을 쏘아대며 질주한 이유

시내에서 하이빔을 쏘아대며 운전한 이유 - 욕 바가지로 먹기 딱! [초보운전자가 알아야 할 운전 에티켓] 면허를 딴 지 3개월 남짓 되는 초보운전자. 운전대를 잡아 본 적도 없는 제가 (아, 범파카는 몰아봤어요. – 응?) 면허를 따기란 쉽지 않았습니다. 남들은 쉽게 딴다고들 하는데 제게만 어려웠던 걸까요? ㅠ_ㅠ 그런데 무슨 자신감으로 중고차가 아닌 새 차를 덜컥 구매해 운전을 시작한 건지… (지금 제 차는 3개월 남짓 지났건만 주차하며 혼자 여기저기 박고 긁혀 난리도 아닙니다 ㅠ_ㅠ) 면허 시험을 딸 때는 알지 못했던, 몰랐던 사실을 직접 운전을 하며 많이 배웁니다. 아, 내가 초보운전자가 맞긴 하구나! 싶더군요. 제가 운전면허를 딸 땐, 운전면허 간소화 이후이다 보니, 필기-장내 기능시험-주행시험으..

마음이 따뜻해지는 LG전자 'Life's Good with LG' 헌혈캠페인 - 응원 댓글만으로도 기부가 가능해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활을 시작하면서 매해 꾸준히 해 온 것이 있습니다. 바로 헌혈인데요. 아무리 게으른 저(음;; 맞아. 난 게으르지;;) 라고 할 지라도 헌혈은 몇 분 가량만 가만히 누워만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니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헌혈하기 위해 헌혈차로 가면 되려 퇴짜를 맞고 있네요. ㅠ_ㅠ 에잇! 요즘 많은 기업들이 CSR(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이라고 하여 사회공헌활동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LG전자 역시 CSR하면, 빼놓을 수 없죠. LG전자에서는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국내 13개 사업장에서 '라이프스 굿 위드 LG(Life's Good with LG)'라는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명..

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수술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라식수술잘하는곳 잠실라식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 라식,라섹수술잘하는 곳 , 라식 수술 하기 전, 꼭 확인해야 할 사항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라식 수술을 한 지 1년 이상 지났습니다. 거의 2년이 다 되어 가는 것 같네요. 안경을 낄 땐, 라식 수술은 위험하다는 고정관념에 사로 잡혀... (더 정확히는 무섭다는 생각에) 엄두를 내지 못했었는데요. 막상 라식 수술을 하고 나서는 그리 편할 수가 없습니다. +_+ 흐흣. 라식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친구와 함께 라식 수술 잘하는 곳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라식,라섹 수술잘하는곳 잠실 강동구 SU연세안과 본점 잠실에 거주하고 있는 친구에게 맞춰 잠실 라식수술잘하는곳 으로 잠실 안과를 찾다 보니 인근에 위치한 강..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도전하자! SK텔레콤 역대 최대 규모 LTE-A 공모전, LTE-A i.con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도전하자! SK텔레콤 역대 최대 규모 LTE-A 공모전, 'LTE-A i.con'(LTE-A 특화서비스 아이디어 콘테스트) 대학생활을 하면서 가장 의미 있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제 자신을 마구마구 칭찬해 주고 싶었던 순간이기도 하고요. 바로 교내에 붙어 있던 공모전 개최 벽보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눈 여겨 보고 지원했던 일인데요. 1등은 하지 못했지만, 입상을 했고 그때의 일이 계기가 되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작으로 '네이밍 공모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모전과 대회에 나가 입상했습니다. 그리고 토익, 텝스 등 영어 점수 외엔 정말 별 것 없던 제 이력에 한 줄 한 줄 채워지는 즐거움을 맛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대학생활을 이제 시작한 후배들에겐 항상 강조하는 것이 마음..

메신저 해킹, 남 일인 줄 알았더니

네이트온 메신저 해킹, 남 일인 줄 알았더니 "모해?" "해킹 당했구나. 이체할 돈 없어요." "…" 1년 전쯤이었을까요. 한참 네이트 개인정보 유출 사건으로 인해 한동안 네이트온 메신저를 통해 평소 대화를 나누지 않던 많은 사람들이 말을 걸어 오더군요. 남녀노소 불문해 하나 같이 '모해?' 라는 말을 시작으로… 처음엔 의심 없이 이야기를 주고 받았으나, 직감적으로 '뭐해?'도 아니고 '모해?'라고 말을 걸어오면 의심부터 하게 됩니다. -_-; 그렇게 말을 걸다가 제가 눈치를 챘다 싶으면 말 없이 로그아웃 해 버리더군요. 요지는 인터넷뱅킹으로 이체를 해 달라- 인데요. 저 외에 많은 사람에게 피해가 갈 것 같아 늘 당사자에게 네이트온 메신저 해킹 당한 것 같으니 비번을 변경하라고 알려주곤 했습니다. 그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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