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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150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

살아가면서 많은 사람을 만나야 하는 이유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로 상경해 기숙사 생활을 하다가 자취생활을 할 때까지만 해도 시간적인 여유로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비를 벌기 위해 알바 하느라 그리고 그 알바를 쉬는 날 마저 못 논 만큼 더 놀아야 된다(-.-)는 생각에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대학생일 때 입버릇처럼 '아, 시간 없어.' 라는 말을 달고 다닌 건, '놀 시간이 부족하다.'는 의미였지, 정말 시간이 없던 게 아니었던 것 같네요. 직장생활을 하고 나서야 비로소 시간의 소중함을 많이 느꼈습니다. 뭔가를 하고 싶어도 출근 전, 퇴근 후에만 가능하니 말이죠. 직장생활을 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블로그를 하려고 하다 보니, 시간적 제약을 많이 받습니다. 때론 회식이 늦게까지..

낯선 여자가 내 팔을 꽉 잡은 이유

낯선 여자가 내 팔을 꽉 잡은 이유 설 연휴, 집으로 돌아가는 길. 제 두 손엔 사과 박스가 안겨지다시피 들려 있었습니다. 느낌으론 7~8kg이었는데, 실제 무게는 어느 정도였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전 힘이 매우 센 편입니다. 사과 박스 하나쯤이야 힘든 내색 없이 잘 듭니다. 다만, 유일하게 힘을 못 쓰는 때가 있는데, 바로 남자친구 앞에서죠. 평소 힘을 잘 쓰다가도 남자친구 앞에서는 힘을 못씁니다. 네. 정말 힘이 있다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나름 여우짓을 하느라 남자친구 앞에선 유일하게 연약한 척, 여자인 척(응?) 합니다. 아하하.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오늘도 남자친구 앞에선 연약한 척 쇼를 하겠지요. (남자친구도 힘센 거 알면서 눈감아 주는 것 같기도…) 헙; 뭐 구구절절 이야기가 길었지만. 각..

꺄! LG전자 더블로거 7기로 선정됐습니다!

LG전자 커뮤니케이션 파트너 '더 블로거(The BLOGer)'를 아시나요? 2009년 1기를 시작으로 2012년 6기까지 93명이 더 블로거(The BLOGer)라는 이름으로 LG전자와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더 블로거 (The BLOGer) 7기를 뽑는다는 요강을 보고 냉큼 지원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미 저는 LG 더 블로거 4기, 5기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6기에는 지원조차 못하고 마감되어 ㅠ_ㅠ 쓰디 쓴 눈물을 삼켜야만 했어요. 제가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네네! 이번엔 제가 LG더 블로거 7기로 선정됐어요! 꺄아! 크윽. 기쁨의 눈물을! ㅠ_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이라면, 디지털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LG전자 더 블로거에 관심을 ..

가위눌림 체험에 도전했다가 기겁한 사연

태어나서 지금까지 단 한번도 '귀신'이라는 존재를 목격한 적이 없습니다. 다만, "어? 저거 귀신인가?" 하는 정도로 제 눈을 의심한 경험은 있지만 말이죠. 어느덧, 겨울이 다가오는 듯한 추운 날씨에 뒤늦은 공포물 포스팅 하나 선사합니다. 으흐흐. 지금으로부터 8년 전쯤, 대학생 새내기 때 겪은 에피소드입니다. 대학생활 4년 중 2년간 기숙사 생활을 했습니다. 순대를 소금에 찍어 먹는 친구, 쌈장에 찍어 먹는 친구,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친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꽃을 피우곤 했습니다. 모두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친구들이건만 각기 다른 지역에서 자라다 보니 말투도 다르고 행동방식도 조금씩 달랐습니다. 각기 다른 지방에서 온 친구 4명과 같은 방을 쓰며 어울리니 너무 ..

조금은 특별했던 추석 귀성길, 이마트몰 신데렐라 프로젝트로 더욱 의미있던 날 [이마트몰/신데렐라프로젝트/추석귀성버스이벤트]

이마트몰 신데렐라 프로젝트로 더욱 의미있던 날 #이마트몰/신데렐라프로젝트/추석귀성버스이벤트# 바로 엊그제가 추석 연휴 같은데, 벌써 한 주가 훌쩍 지나갔네요. 모두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셨나요? ^^ 고향엔 다녀오셨어요? 전 아쉽게도 연휴가 짧아 저~~~ 쪽~~~ 아래 고향까지는 가지 못하고 대전 현충원에 잠들어 계신 할아버지께 인사만 드리고 왔네요. 사실, 이 조차도 추석 연휴가 짧다는 이유로, 직장생활로 바쁘다는 이유로 미루려고 했었는데요. 그런 갈대 같은 제 마음을 야무지게 붙잡아 준 한 통의 메일이 왔습니다. 응? 이것은? … 이것은!!! 지난 번 포스팅(추석 이마트몰 신데렐라 프로젝트! 추석 귀성 버스 이벤트로 편안하게 고향가자!)을 한 적 있는데 기억하시나요? 바로 심혈을 기울여 응모한 신데렐..

1주일간의 이모저모 - 기성용 선수를 가까이에서 보고 헉!

안녕하세요? 모두들 잘 지내고 계신가요? 너무 오랜만의 포스팅이라 살짝 민망하기까지 합니다. +_+ 그간 전하지 못한 소식을 짤막하게나마 전하고 싶어 새벽녘 끄적입니다. 지금은 새벽 3시입니다. 아직 잠이 오질 않아요. 두 눈은 말똥말똥. 소식 하나. 생애 첫 유럽여행 전 6박 8일 가량 유럽여행을 마치고 돌아와 시차 적응을 못하고 새벽녘까지 잠들지 못하고 있어요. 헙;;; (고작 1주일임에도 불구하고 시차 적응이 안되고 있다는;;; 민망해라;;;) 영국, 프랑스, 스위스, 마지막 독일까지. 총 4개국을 돌았는데요. 4개국을 여행하기엔 상당히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생애 첫 유럽여행이었던 만큼 잊지 못할 추억거리를 만든 것 같아 뿌듯해요. ^^ 직장인이다 보니 휴가를 쓰는 것도 쉽지 않았습니다만, 다녀오길 ..

마주보기

가끔 멍 때리는 때가 있다. 때론 잡다한 생각에. 때론 심각하게 현실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오늘도 그렇게 길을 걸으며 잠시 넋 놓고 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분명,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고개를 들어 보니. 허거걱. 넌 언제부터 날 쳐다 보고 있었던 것이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니… -.-

진짜 매력은 완벽할 때가 아닌 어설플 때 돋보인다

진짜 매력은 완벽할 때가 아닌 어설플 때 돋보인다 - 완벽녀보다 허당녀! 얼마 전, 동생이 졸업했습니다. 신기합니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던 순간의 동생 모습이 아직 선명한데 벌써 대학교 졸업이라니 말이죠. 그리고 졸업과 동시에 이제 동생은 백수가 되는군요. (응?) 이 날, 동생의 졸업을 축하하고 일일 사진 촬영기사가 되어 가족 사진에서부터 친구들과 함께 학사모를 던지는 사진까지 사진만 어마어마하게 찍은 듯 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다들 키가 크고 날씬하고 참 예쁘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셔터를 눌렀습니다. (어이, 같은 여자잖아) 예전 같으면 '나보다 한참 어리네' 라고 생각하며 어린 동생들이라 생각했겠지만 이 날 보니 그저 숫자로만 차이가 나는 똑같은 성인 여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낯선 그녀..

발송된 문자 메시지를 보다가 민망해진 이유

"와! 너, 왜 이렇게 예뻐졌어?" "너야말로! 갈수록 어려지네. 정말 동안이야." "뭐야. 너도 만만치 않아!" 우연히 길을 가다 만난 친구와 오랜만에 만난 터라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니 남자친구가 둘 다 서로 예쁘고 서로 피부 좋고, 서로 동안이네- 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여자끼리 만나면 나누는 '외모칭찬'이 남자친구 눈엔 신기해 보였나 봅니다. 반가움에 인사를 나눠서 그런지, 정말 그 친구가 더 예뻐진 것 같고 더 동안에 가까워진 것 같은데 남자친구 눈에는 '응. 뭐... 둘 다 예쁘네...' 라는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주거써!) 오랜만에 친구와 만날 때면 인사치레로 서로에게 한 번씩 건네게 되는 '외모칭찬', 더불어 초면에 만난 사람과도 그런 인사를 건네곤 합니다.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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