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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브이로거 결산 품평회에 다녀오다

· 댓글개 · 버섯공주

 

지난 11월 18일 브이로거 결산 품평회 행사에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브이로거는 중소벤처기업 홍보를 위해 활동하는 블로거랍니다. 저 또한 브이로거로 활동했는데요. 결산 품평회 행사에 초대 받으니, 아, 그새 또 한 해가 지나갔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회사를 마친 후,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르네상스 호텔로 향했습니다. 예정된 시간보다 다소 늦게 도착해 일단 맛난 저녁 부터 먹었네요. +_+


맛있게 저녁을 먹고 있다 보니 뭔가를 나눠 주시더라고요. 뭔가 보니 '어라? 감사장?'

버섯공주 제 블로거 명이 기재되어 있는 감사장을 받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특별히 한 것이 없는데 감사장을 받으니 죄송한 마음도 들더라고요.
 


브이로거의 취지가 제품이 우수하더라도 자금적 여유가 없어 마케팅을 하기 힘든 중소벤처기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는 것이랍니다. 실제 다양한 아이디어가 바탕이 되어 내놓은 제품이 많음에도 이름이 유명하지 않은 브랜드 제품이 아니라는 이유로, 혹은 마케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장되는 경우가 많기도 합니다.


맛있게 저녁을 먹은 후, 결산품평회에서 우수벤쳐기업의 제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첫 번째로 눈에 띈 제품은 지오크로스사의 비전드라이브 블랙박스입니다. http://www.visiondrive.co.kr 

전 아직 차량이 없어 블랙박스에 큰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만, 차량이 있으신 분들은 많이들 관심을 가지시더라고요.
 

 


그리고 이 날, 제가 가장 관심있게 본 애견전용 드라이기 전문회사 에띠라의 애완용드라이어입니다.
http://www.애완용드라이어.kr/



저희 집 아가도 집에서 미용을 시키고, 별도의 드라이기가 없어 사람이 쓰는 드라이기로 말리는데 열기가 너무 뜨겁진 않을지 걱정도 되고 한 손엔 드라이기를 들고 한손으로 말리려니 이만저만 힘든게 아니더라고요.

애완견 전용 드라이기인만큼 적정한 열기와 소음으로 괜찮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펠릭스킴앤레기진의 메신저백입니다.  http://www.googims.co.kr/


전 잘 몰랐는데 그래도 꽤 유명한 제품인 것 같더라고요. 중소기업의 제품이라고는 믿기 힘든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과 색감에 눈여겨 봤습니다.
 

 

그리고 한쪽이 워낙 북적북적해 가보았더니 다름 아닌 어깨안마기더라고요. 오! 
우공사의 어깨안마기입니다. 저도 어깨가 뭉쳐 있다며 냉큼 받아 보았는데요. 시원~~하더라고요.
http://woogongsa.com


어머니께도 하나 선물해 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이엔제이소프트의 무선공유기입니다. 
http://www.wifian.com/index.aspx


스마트폰이 대중화 된 만큼 이런 아이템도 많이 나오는 듯 하네요. 스마트폰을 위한 PC파일 탐색, 공유, 스트리밍을 탑재한 메모리카드 겸용 무선 공유기에요.
PC와 연결하는 무선공유기에 마이크로 SD카드가 탑재되어 있어요. 신기하더라고요.

그리고 한쪽에선 카메라 살균에 시끌시끌했는데요. 
http://www.enputech.com/
엔퓨텍의 자외선살균기퓨라이트로 카메라 자외선 살균을 시연해 주시더라고요.
 


손으로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어 침대나 이불 속 진드기제거, 도마, 행주 등 주방용품 살균, 칫솔, 신발 등 각종 생활용품 살균을 편하게 할 수 있어 좋겠더라고요. 제 카메라도 살균해 주셨어요. 으흥.

마지막으로 자외선 칼 살균기입니다.  

http://www.cosymom.com/


식재료에서 오염된 칼을 다시 사용하거나 방치했을 때 다른 식재료나 도마, 식기, 행주 등으로 전염이 될 수 있는데요.
 


이피텍의 코지맘 칼 살균기는 그러한 교차오염을 미연에 방지해준다고 합니다. 세균제거와 건조까지 한번에 되니 +_+ 오. 그야말로 웰빙 칼 살균기입니다.

브이로거로 활동하며 다양한 중소기업 제품을 체험해 보았는데요. 늘 생각지 못했던 아이디어로 괜찮은 제품을 내놓는 그 분들의 노력이 참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어쩔 수 없이 현 상황에서 자금력이 되지 않아 힘들어 하시는 분들을 보며 함께 안타까워 하기도 했고요.

아무쪼록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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