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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하지원, 그녀의 실물을 보고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연예인이 어디 괜히 연예인이겠는가! '해운대'가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7월 25일, 운좋게 무대인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디카를 가져 오지 않음을 이토록 아쉬워한 적이 있었던가. 실제 거리는 훨씬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폰카의 한계인 듯 하다. 좌측에서 세 번째가 하지원이다. 당시 엄정화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해당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했음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하지원 바로 우측에 서 계시는 여자연예인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아니 더불어 그 주위 설경구, 박중훈, 이민기 등 다른 분들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하지원만 눈에 띄었다. 해운대. 일명, 70분간은 코미디로 일관하여 큰 웃음을 빵빵 주다가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쓰나미처럼 올라오는 감동과 함께 눈물을 시큰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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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배에게 말하다

    A군의 이력서, 황당한 실수! & 면접, 이것만은 꼭 지키자!

    이력서, 자기소개서, 이런 준비, 저런 준비 다 하고서 구직자의 어이없는 실수로 황당하게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정말 이런 경우가 있어? 싶을 정도. A군은 소위 서울 내에 위치한 모 4년제 대학교 졸업생. 주위에서들 이야기 한다. “우수한 학점과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누가 봐도 넌 성적도 이지만, 분명 취직 할 때도 A플러스일거야.” 라고. 왠만큼 이력서를 넣어도 좀처럼 서류 통과가 힘든 A군. 얼굴에 어둠이 가득하여, 친구들이 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묻자, 좀처럼 서류 통과가 힘들다는 게 그 이유. 성적도 우수해. 영어 실력도 뛰어나. 사회활동이나 프로젝트 경험도 다수. 그런 A군이 떨어지는 이유가 좀처럼 감이 오지 않는 친구들. 그 원인을 밝히고자 자기소개서에 큰 헛 점이 있는 건 아닌가 싶어 확인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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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대세는 비밀리에 결혼? 이영애가 왜?!

    이영애 결혼 발표가 전해지면서 이런저런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진: MBC 일명 ‘연예계 찌라시’ 의 인상적인 문구가 생각나 그 찌라시에서 봤던 그 사람이 이영애와 결혼 발표한 그 정씨가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싶었다. 기사에는 나이가 55세라고 나와 있지만, 59세가 아닐까 싶기도. 심은하의 파혼 당시 그 남자분과 동일한 남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 (하하.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안될 것 같다. 괜히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기사 전문을 발표했겠어?)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남자친구에게 살짝 물어봤다. “대세는 극비리에 결혼하는거야. 나도 극비리에 할래.” “왜?” “극비리에 결혼하고 아가씨처럼 하고 다니려구-.” “헤- 늙어서 그러면 아가씨냐? 노처녀지?!” 생각해 보니 그런 것도 같다. -_-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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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그 남자와 재혼하면 너가 죽어-" 사주를 믿으시나요?

    사주를 믿으시나요? 혹은, 착한 사람은 복을 받고 악한 사람은 벌을 받는다는 이야기는 믿으시나요? Blackfield by photographer padawan *(xava du) “전 사주를 믿지 않았습니다-“ 라고 표현해야 할지, “믿고 싶지 않습니다-“ 라고 해야 할지, “믿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라고 표현해야 할지 그 애매한 경계선을 뭐라 표현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 어렸을 적, 부모님의 이혼은 하나의 큰 충격으로 다가왔고 새엄마와 아버지, 그리고 동생과 저 이렇게 힘겹게 하루하루를 보내왔습니다. 열 세 살의 어린 나이에 겪은 일이었기에 부모님의 이혼은 상당한 충격이었지만, 솔직히 이혼에 대한 충격보다 이혼을 하는 과정 속의 고통이 더욱 컸던 것 같습니다. 두 분의 잦은 싸움은 자식 된 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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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그게 말이 됩니까?" 아침부터 언성 높이는 회사분위기, 완전 꽝!

    바로 제 옆자리에선 아침마다 종종 큰 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관리부서와 영업부서의 마찰 때문인데요. 저와 무관하다고 할 수 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왜 저의 심장을 관통하듯 쓰라린 걸까요? Deep Warm and Sensual by FotoRita [Allstar maniac] 업무 특성상 관리부는 영업부서의 업무를 관리하고 서포트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한 법에 저촉되지 않아야 하며, 주어진 예산에 맞춰 운영 되어야 하고 관리되어야 하기에 회사 예산에 맞춰 움직이려 노력하죠. 반대로 영업부는 최대한 고객 및 파트너와의 돈독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며 매출을 창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힘쓰고 있기 때문에 회사의 입장도 중요하지만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려는 노력을 하려고 힘쓰죠. 단기 고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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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선배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남자친구와 2년 6개월간 만나오며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소개를 한 적이 없습니다. 왠지 정말 결혼할 날짜라도 잡혀진 상태가 아니라면 아는 이에게 공개해서는 안될 것만 같은. 묘한 기분에 홀로 사로 잡힌 채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전 어떠한 꺼림직한 기분이 어째서 드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솔직히, 네- 숨기고 싶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전 만났던 남자친구는 높은 학벌에 부유한 집안과 준수한 외모로 일찍이 여러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었던데다 저도 냉큼 누군가에게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와 사뭇 반대되는 지금의 남자친구가 부끄러워서 그러냐구요? 아니요- 단호히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의 시선으로 인해 상처 받을 남자친구가 걱정스러웠죠. 제 눈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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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보물공개] 여러분은 본인의 가장 힘든 때를 기억 하고 있습니까?

    여러분은 본인의 가장 힘든 때를 기억 하고 있습니까? 그저 주저 앉아 버리고,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지는 그런 때 말이죠. 저 또한 ‘헉!’ 하고 놀랄만한, 그러한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이 한 면에 소개 하기엔 그 양이 너무 많으니 짧게 토막 내어 소개 할게요. 열 세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의 이혼은 너무나도 감당하기 힘들었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힘들다, 죽고 싶다”를 연발했던 때이기도 합니다. 지금의 저를 아는 사람이라면, 너가 정말 그랬냐고 되물을지도 모르지요. judge me now, #2 in explore by ashley rose, 양육권 판결에 따라 여섯 살이나 어린 동생과 저는 당시 생활 여력이 더 높았던 아버지를 따라 나서야 했습니다. 새 집, 새 책상, 새 침대…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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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모 결혼정보회사 왈, 여자는 실력보다 나이라는거 모르세요?, 어이없는 통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이미 나에 대한 프로필은 알고 있었기에, 처음엔 가만히 들어만 주고 있었다. "지금 나이면 결혼하셔야 할 나이이시잖아요. 지금 한참 적령기인데 빨리 짝을 찾으셔야죠. 지금 이 때 아니면, 너무 늦어요. 언제쯤 결혼하려고 생각중이신가요?" "서른다섯 쯤에요." "어머, 큰일 날 소리 하시네. 여자는 나이 들면 끝이에요. 지금이 딱이에요" "전 제 업무 하면서 실력 쌓으면서 저와 마음이 맞는 사람 만날거에요." "여자는 실력 쌓는 것보다 나이와 외모라는 거 모르세요? 실력 쌓아봤자, 어느 정도 쌓으시려구요?" 20여 분간 통화했을까. 상위1%만 가입되어 있다는 이 결혼정보회사. 제대로 된 결혼을 하려면 그냥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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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경성미가/즉석도정/싱싱미/바캉스팩/2Kg] 고슬고슬한 즉석도정 쌀밥이 최고!

    고슬고슬한 즉석도정 쌀밥이 최고! 요즘 들어 부쩍 빵 보다는 밥이 먹고 싶답니다. 아- 27세. 인정하기 싫지만, 나이가 들어가고 있음을 이상하게 이런 것을 통해 인정하게 되더군요. 피자, 빵, 면류 음식을 즐겨 먹었었는데 요즘은 자연스레 밥이 아니면 한 끼를 채운 느낌이 아니더라구요. 빵 먹고 이내 밥을 찾게 되는 이 기분, 아시나요? 위드블로그에서 경성미 캠페인에 당첨이 되어 그렇지 않아도 쌀이 똑 떨어져 쌀 사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경성미가 싱싱미(경기추청)를 맛 보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싱싱미 바캉스팩인만큼 여행을 떠날 때 준비하기 딱 좋은 사이즈와 알맞은 양인 것 같습니다. 집에서 이렇게 뜯어 먹기 아까울 정도이더군요. 싱싱미 하단엔 도정년월일이 선명하게 찍혀 있네요. 2008년 산이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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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킴케어 프리미엄 손소독제 리뷰] 물 없이 손씻기? 가능할까?

    아, 늘 평범한 직장생활 속 하루하루를 보내지만, 오늘만큼은 정말 힘들었다. 개인적으로 열심히 일한 나 자신에게 격려의 박수를 쳐주고 싶다. Girl in Green--Happy to the Max by kretyen 박수치다 보니 생각 난건데, 너 손 깨끗하니? 직장생활을 하면서 가장 달콤한 시간이 사내 매점에 살포시 내려가 틈틈히 맛난 간식을 먹는 것. 직장인이라는 핑계로, 바쁘다는 핑계로, 차마 게을러서 그런거라고 말 못하고 아침을 여러번 굶은 1인 되겠다. 매번 그렇지만,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는터라 근무 하는 시간 내도록 모니터를 응시하는 것은 기본이며, 몇 번인지 셀 수 없을 만큼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나 자신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아, 문득 키보드를 봤는데, 이럴수가! 설마 나만 이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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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맛집/평양냉면/우래옥/삼성역] 평양냉면을 거론하려거든 ‘우래옥’으로 가라

    우래옥강남점 주소 서울 강남구 대치3동 983-13 설명 상세보기 1. 식당 위치 및 소개 (역사 / 메뉴의 유래 등) 우래옥. (또 찾아올 집) 위치 : 서울시 강남구 대치3동 983-13 연락처 : 02-561-612~3 우래옥. 대치동에 위치한 강남점은 분점이며, 본점은 을지로4가에 위치해 있다. 비록 분점이지만, 본점 못지 않게 맛있다고 하여 가까운 강남점을 찾았다. 지하철 삼성역 3번 출구를 나와 학여울역, 일원터널 방면으로 약 600m 가량 직진하면 우측에 간판이 보인다. 건물이 빽빽히 들어선 대치동 한복판에 유독 낮은 층수인데다 앞마당을 넓은 주차공간으로 확보한 이 가게가 무척이나 당당해 보인다. 실로 낮이나 밤이나 앞마당이 텅 빈 광경을 보는 것이 좀처럼 쉽지 않다. 미식가들 사이에는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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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장어 한 입만 먹어봐- 없던 입 맛이 살아난다! 홍대입구에 위치한 장어구이전문점-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온 몸이 나른해 지기 쉽다. 이런 때에 온몸에 기운이 솟아나는 장어 구이가 어떨까? 비타민 A의 함량이 뛰어나 옛날부터 보양, 강장식품으로 인기가 좋은 스테미너 식품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자자, 서울 시내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통 장어구이 전문점으로 유명한 ‘장어랑’을 찾아가보자. 장어랑은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소개되기도 한 서울시내에 위치한 대표적인 민물장어 즉석구이전문점이다. 여기서 잠깐. 장어의 효능은? l 조직 중의 수분 유지로 피부의 탄력 및 혈관, 내장에 윤기를 준다 l 세포를 젊게 해 주므로 노화방지 및 강정 강장 작용 l 혈관 노화시 콜레스테롤이나 칼슘 침착 방지로 동맥경화 치료와 예방 l 단백질의 흡수 이용 상승 효과 : 강정 강장 상승 효과 1.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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