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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지인 네트워크 소셜 브라우우저 서비스, 큐블릿(Cublet)[소셜브라우저/큐블릿(Cublet)/아이폰앱추천]

· 댓글개 · 버섯공주

 

[큐블릿(Cublet )/소셜브라우저/SNS아이폰앱추천]소셜 브라우저란? 큐블릿으로 알아보자

 

카카오톡 – "두 말하면 입 아프지. 요즘 한참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서비스지.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누구나 제일 먼저 설치하는 어플이지 않을까?"

페이스북 – "요즘 트위터와 더불어 대세잖아. 어찌보면 요즘은 트위터보다 더 인기를 얻고 있는 것도 같아. 카카오톡은 지인간의 교류로 한정되어 있다면 페이스북은 카카오톡 보다 좀 더 넓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

싸이월드 – "한 때는 대세였지만, 요즘은 좀 시들한 게 사실이야. 많이들 페이스북으로 넘어갔으니. 그래도 사용하기 쉽다는 점과 자신이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많이 올려 놓고 지인들과 교류하는데 많이 이용하지. 나도 요즘엔 싸이질을 잘 하진 않지만 일종의 사진 보관용; 동영상 보관용; 정도로 여전히 활용하고 있어." 

 

얼마 전, 눈에 띄는 기사를 발견했습니다.


새로운 장르의 SNS, 세계 최초의 소셜 브라우저 '큐블릿(Cubelet)'을 오픈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호기심에 기사를 읽고 제 아이폰에도 설치를 해 보았습니다. (현재 큐블릿은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큐블릿을 쉽게 표현하자면 카카오톡 + 페이스북 + 싸이월드의 장점을 접목시킨 서비스라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내 친구가 인기 여자 연예인 김양과 사촌지간이야!"
"정말? 너랑 친한 친구야?"
"응! 정말 가까운 친구지!"
"와! 나도 그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다."

 

"내 친구의 오빠가 MBC 모 방송의 PD인데 말이야."
"와. 어떻게 알게 된 사이야?"

 

"내 친구가 소녀시대 멤버 모 양의 언니야."
"정말이야? 언니도 모 양만큼 예뻐? 언제 한번 소개 시켜줘!"
"하하. 남자친구 있는지 한 번 물어봐야겠다. 알겠어. 그런데 어떻게 편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지?"

 

많은 사람들과 만나 모임을 갖게 될 테면 내 친구가 말이야… 라는 이야기를 많이들 듣곤 합니다. 친구의 친구를 알게 되고 또 그 친구의 친구를 자연스레 알아가다 보면, 새로운 인연, 새로운 인맥을 넓혀갈 수 있을 텐데 말이죠. 
 

카카오톡은 SNS를 표방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개인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주소록을 기반으로 한 무료 메신저 서비스이다 보니 개인과 개인의 만남에 국한될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런데 큐블릿을 설치하고 사용하다 보니 '친구의 친구까지 소셜 네트워크로 연결한다'는 느낌이 팍 들더군요.



큐블릿은 별도의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 없이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휴대폰 인증번호만 입력하면 바로 가입이 가능합니다.  

친구의 친구를 찾아갈 수 있는 싸이월드의 일촌 파도타기나 페이스북 기능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큐블릿은 기존의 SNS와는 다르게 내 친구의 인맥을 한꺼번에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내 친구가 누구랑 이야기를 나누는지, 내 친구의 친구는 누구인지, 그리고 친구의 친구에게 손쉽게 다가갈 수 있는 것이 큐블릿이라 할 수 있죠.

 

큐블릿은 나를 중심으로 연결된 친구에게 선이 그려지고, 내 친구의 친구들도 선으로 연결됩니다. 친구의 수는 화면 상단에 표시되고요. Fr(Friend)은 내 친구 수, Fo(Friend of a friend)는 내 친구의 친구 수, Kn(Knower)은 내 친구의 친구의 친구 수를 뜻하는데요. 각 단계의 친구는 큐브의 색깔이 다르게 표시됩니다. 물론, 내 친구들을 상대방에서 알리고 싶지 않을 경우에는 감출 수 있는 기능도 있어요.

인맥 관계도를 3D 큐브 형태로 보여주고 멀티 터치 인터페이스를 통한 확대, 축소 및 회전 등으로 이동이 가능해요. 자유로운 인맥 탐색 기능을 통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UX)을 제공합니다.



일종의 '인맥 매칭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해요. 나와 연결된 친구들과의 관계에 친밀도를 구현해 친밀도에 따라 총 5가지의 관계가 맺어집니다.

처음 친구로 연결되면 '아는 사이'로 표시되고, 점점 친밀도를 쌓아가면 '보통 친구', '친한 친구', '단짝 친구' 순으로 높아집니다. 반대로 사이가 멀어지면 '어색한 사이'가 되어 버린답니다. +_+ 친밀도는 점수 형태로 누적되어 친구 사이에 많은 대화를 나눌수록 친밀도는 올라가기도 하고 내려가기도 합니다. 
나를 기준으로 친구들과 떨어진 거리에 따라 관계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큐블릿을 처음 가입했을 땐 3명이 떴는데, 그 3명의 친구의 친구가 주루룩 연결이 되다 보니 이틀만에 11명으로 늘어났어요. +_+ 오호!!! 친구의 친구를 알아가는 재미!


아직 안드로이드 버전이 없어 아이폰 큐블릿 앱 사용자만 연결됐는데도 말이죠. +_+

 

그리고 싸이월드의 미니홈피와 같은 기능으로 사진첩, 방명록 기능을 제공해 싸이월드, 페이스북처럼 내 상태를 글이나 사진으로 알리고, 공유하며, 저장할 수 있어요.


강아지에게 코를 물렸어요. 으허허허허어엉...

큐블릿의 또 다른 강점! 개인 클라우드 기능도 갖췄습니다. 현재 개인당 2GB의 클라우드 공간을 제공하는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공개 폴더'와 개인 저장 공간인 '비공개 폴더', 친구가 알아서 파일을 올려주는 '받기 전용 폴더'로 나뉘어져 있어요.

이를 이용하면 사진, 동영상, 음악, 문서 등의 파일을 손쉽게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어요. 미디어 재생 기능이 있어 미리보기 기능도 가능합니다. 이 중 공개 폴더에 올린 사진은 미니홈피 사진첩과 연동됩니다.

 


그리고 당연한 얘기지만,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인터넷 전화 서비스도 제공 하고 있어요. 와이파이 상태에서도 OK! 3G 환경에서도 OK!

 


이웃블로거 언니와 함께 잠깐 대화를 나눠 보았는데요. 대화 내용은 중요한 '저녁밥'입니다. +_+ 상대방에게 굳이 어디쯤이야? 라고 묻지 않아도 상대방과의 정확한 거리를 알 수 있습니다. 하단에 17.6Km라고 떡하니 뜨니 말이죠. 하루 속히 안드로이드 버전이 나와 남자친구에게 설치하라고 하고 싶어요. (왜? 왜? 왜?)

큐블릿을 실행하고 있으면 굳이 남자친구와 약속을 잡고서 "지금 어디까지 왔어?" 라고 묻지 않아도 될 것만 같아요. (남친의 '거의 다 왔어' 라는 거짓말도 잡아낼 수 있어요. 으흐흐- 목적은 이거임!)

물론, 무료 통화도 가능하니 와이파이가 가능한 지역에선 큐블릿의 무료통화를 이용해 이동통신요금을 절약하는 센스를 발휘하면 좋겠죠? ^^

큐블릿, 세계 최초 지인 네트워크 서비스!
인맥이 곧 재산이라던 직장 상사 분의 말씀이 생각나네요. 큐블릿의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하세요. ^^


현재 큐블릿은 애플 앱스토어에 무료로 등록되어 있고 곧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에 무료 등록될 예정이에요.



남자친구와도 빨리 큐블릿으로 대화나누고 싶은데 빨리 안드로이드 버전도 등록되었으면 좋겠네요. ^^

+ 덧) 현재 큐블릿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어요. 유용한 앱도 설치하고 이벤트도 참여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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