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연애중
돈이 중요해? 사랑이 중요해? 돈 VS 사랑
돈이 중요해? 사랑이 중요해? 돈 VS 사랑 - '돈'과 '사랑'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난 전에도 말했지만, 당장 내가 직장을 잃어도, 돈을 잃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한다고. 왜냐면 내 능력이 소멸되는 건 아닐 테니. 힘들지라도 사지 멀쩡하니까 고등학생 때처럼 삼겹살이든 떡볶이 가게든 급한대로 시급 아르바이트라도 하면 되고 다시 또 단칸방부터 시작하면 돼." 지갑에 5만원이 들어 있음에도 슈퍼에서 단 돈 500원짜리 초코바를 훔쳐 본 적 있니? 꽉 찬 도시락을 싸들고 와서도 도시락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수돗물로 배를 채운 적 있니? 겉으로 보기에 그럴싸 해 보이는 옷과 가방, 학교로 데려다 주는 승용차, 사업을 하신다는 사장님의 따님 소리 들으니 꽤나 잘사는 집안에 잘나가는 여자 아이로 보았겠지.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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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사이,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 이별 후폭풍 남자에게만 올까? "사랑한 거 맞긴 해?" "그럼!" "그런데 그렇게 멀쩡했던 거야? 이별하고 난 후에도? 이별하고 나면 제정신이 아니잖아. 보통... 일도 제대로 못하고..." 주5일 얼굴을 매일 보다시피 하는 직장 동료이자, 친구와 커피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7년 가까이 이어왔던 또 한 번의 연애가 종료되고 난 후, 7개월간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잘 지내온 제 모습이 꽤 놀라웠던 모양입니다. "언제 헤어졌다구? 12월? 지난해 12월? 헐!"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당연하지! 내색 안했으니까!" 이별 후 7개월간 내색하지 않고 잘 지내올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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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 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연애', '사랑',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고 남들이 그러하듯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터득한 장기 중의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입니다. "어? 폭풍 후진! 완전 멋있다!" 차를 먼저 사고 면허를 딸지언정, 저 멋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 나도 운전 저렇게 하고 싶어! "어? 시간계획을 정말 잘 짠다! 멋있다!" 새벽 5시 30분에 기상. 운동하기. 아, 정말 졸려 미칠지언정, 저 멋진 모습 닮고 싶다! "어? 신앙적으로 성숙한 모습! 멋있다! 나도 저런 사람되고파!" 나도 다른 사람에게 기도제목을 먼저 물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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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시작 "우리 연애나 할까?" "그럴까?" "나 너 사랑해!" "사랑?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난 사랑이야!" "그…래?" 이성이라 생각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이성으로 훅 들어와선 그렇게 또 몇 번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늘 '신호탄'이 있었어요. 먼저 제안하긴 자존심이 상하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툭 던지던 "우리 연애나 할까?" 그리고 그에 응수하듯 "그럴까? 그러자!" 그렇게 시작된 연애. 반면, 전혀 호감 단계도 아니었는데 뜬금없는 사랑고백에 당황하게 만든 이도 있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년 이상을 연애하며 느낀 점은 시작이 어렵건, 그 끝이 어렵건. 연애라는 건 참 좋구나- ..
지금은 연애중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하는 법을 잊어 버렸어! 오랜 기간 한 사람과의 연애를 하다 멈추고 나니, 문득 연애 어떻게 하더라-?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막혀 버렸습니다. "연인 사이 연애 할 때 얼마나 자주 연락해야 하지?" "연락하고 싶은 때에 하면 되는 거지, 뭘 계산해." "보통 연인들은 얼마나 자주 만날까? 주 1회?" "보고 싶을 때 보면 되는 거 아니야? 보고 싶다고 연락해 봐."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보고 싶을 때 보면 된다고 이야기 하던 제가 어느 순간, 어? 어떻게 하더라… 하고 있더군요. 이별 후 늘 그러하듯, 담담하게 주어진 나의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부지런 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뭐, 아무렇지 않은 듯- 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머리로만 괜찮은 척 하는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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