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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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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스피쿠스] 점수를 위한 영어공부를 멈추고, 회화를 위한 영어공부를 시작하다

    다른 누군가를 위한 것도 아니고, 바로 나 자신을 위한 공부. 어떠한 공부든, 그 필요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강제적으로 학습하는 것보다 진심으로 그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껴 자발적으로 학습할 때 그 효과는 몇 백배로 강력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창피한 이야기지만, 솔직히 지금까지 회화를 위한 영어공부를 제대로 한 적이 없습니다. 오로지 취업을 위한 점수 따기 식(토익, 텝스 등)의 찍기에 치중한 영어만 해 왔기 때문이죠. 영어 실력이 아닌, 찍기 실력을 키워 온 듯 합니다. 더불어 그렇게 준비해 온 토익 점수 또한 막상 취직을 하고 나니 의미가 없더군요.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영어였나- 싶어 갑갑해 졌습니다. 뭔가 불라 불라 신나게 영어 회화를 하고 싶은 욕심도 커져 갔구요. 그러던 중 위드블로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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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책에 밑줄을 긋다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그들이 취업의 고수인 진정한 이유

    회사가 뽑을 수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 - 강민석, 이효정 지음/위즈덤하우스 그냥 스쳐 지나가기 아쉬운 책 제목들이 눈에 띄는 때가 있다. 나의 시선을 사로 잡은 제목이 있었으니 바로 "회사가 뽑을 수 밖에 없는 취업의 고수들"이다. 남자친구와 다툴 때면 남자친구가 나를 이끌어 데려가 주는 곳이 있다. 바로 서점. 토라져 있다가도 서점에 데려 가면 나도 모르게 책을 집어 들고 빠져들다 보니 자연스레 "사줄까?" 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그저 홀랑 넘어가 버리고 마는 것이다. (물론, 넘어가는 척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하;) 서점에 가면 항상 눈에 띄는 제목을 가진 책에 먼저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책 제목이 그만큼 중요하다고나 할까. "난 언제 취직하려나" 하며 온갖 근심을 안고 있던 남자친구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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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시간여행자의 아내 : 사랑한다면, 이들처럼...

    개인적으로 슬픈 영화를 상당히 싫어한다. 이유인즉, 영화 속 인물의 지나친 감정이입으로 인해 내 감정을 스스로 추스르지 못하기 때문이다. 친구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했던 지라, 처음엔 별로 내키지 않는 상태에서 이 영화를 접했다. 감히 지금까지 본 멜로 영화 중 가장 따뜻한 감성으로 와 닿았던 영화라 말하고 싶다. 가을과 상당히 잘 어울리는 영화라 생각한다. (이미 겨울이 온 듯 하지만) TV를 통해 해당 영화에 대한 줄거리를 어느 정도 접했기 때문에 다소 지루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며 영화를 봤다. 헌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영화 속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중간, 중간 남몰래 눈물을 훔쳐 내느라 상당히 힘들었다. 함께 영화를 본 친구 또한 영화를 보고 나오며 코 끝이 시뻘개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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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바이블로그? HanRSS를 통해 발견한 블로그마케팅 사이트

    HanRSSS를 통해 이웃블로거를 비롯한 다양한 블로그 소식을 접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HanRSS를 들어섰는데 눈에 띄는 문구 하나. "넌 블로그만 하니? 난 바이블로그한다!" 앗! 이건 뭐지? 직감적으로 프레스블로그나 위드블로그가 떠오르더군요. (제가 자주 방문하는 사이트이기도 합니다)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다면 이러한 문구에 관심이 가는 건이 당연하겠죠? 그래서 클릭해서 들어가 봤습니다. 오. 바이블로그라… 예상했던 대로 위드블로그와 프레스블로그와 유사한 형태이더군요. (위드블로그보다 프레스블로그에 가까운 듯 합니다만 더 지켜봐야 겠네요) 제가 의심이 많은 편인데다 직업병이 있습니다. =.= 어느 홈페이지건 회원가입하기 전에 실존하는 회사인지 믿을만한 회사인지 확인하는 거죠. 그래서 회사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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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동건을 다시 보다

    지난 화요일(27일),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고 왔다. 일단 영화에 대한 전혀 사전 정보 없이 영화관에 들어섰던 터라, 앞뒤 줄거리 끝도 밑도 없이 막연히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영화인가봐-" 라고 생각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지나감에 따라 "악!"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일단 대통령은 장동건 한 사람이 아니었다. 차지욱 대통령(장동건)의 전 대통령인 김정호 대통령(이순재) 그리고 후 대통령인 한경자 대통령(고두심) 세 사람의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과정을 그려 내고 있다. 장진 감독의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대통령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범접하기 힘든 존재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대통령 또한 평범한 사람이며 일상 속 웃고 우는 감정이 풍부한 인격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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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6년 전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니

    서랍정리를 하다 문득 눈에 띈 다이어리. 매해 한권씩 늘어나는 다이어리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시간 참 빠르구나" 입니다. 2009년, 올 해만 보더라도 어느새 11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 2009년도 두 달 남짓 남았네요.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빨라졌다는 느낌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받는 듯 합니다. 시간이 빨라 진게 아니라, 어쩌면 제 자신에게 할당된 여유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 뭔가를 하고 싶어 하려고 하면 어느새 "내일 출근을 위해 일찍 자야지" 라고 이야기 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2002년 다이어리, 2003년 다이어리 등. 2009년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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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이벤트*체험단

    나와 닮은 연예인 찾기

    메일을 보다가 파란 푸딩에서 얼굴인식 이벤트를 한다고 하길래 살짝 구경다녀왔습니다. 최대한 정면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을 찾아 올린다고 올려 봤는데 말이죠. 하아... 결과에 저도 당황하긴 했지만, 기분은 좋군요. 무엇보다 나이결과에 흐뭇해 했습니다. 22세라. 마음에 쏙 드는데요? 하하. 한번 사이트에 가셔서 재미 삼아 해보세요. 재미있어요- 제 사진으로 닮은꼴을 확인한 후, 80% 이상 닮은 꼴과 연예인 별, 인기를 클릭하여 둘러보았는데 음료수를 마시다가 뿜었습니다. 너무 재미있는 사진도 많고 댓글도 재미있어서 말이죠. 우선, 해당 사진은 모두 파란푸딩을 통해 외부로 퍼가기 기능을 이용하여 퍼온 사진입니다. 하지만, 역시 실물이 아닌, 사진에 의존하여 판단하는 얼굴인식이다 보니 그 한계가 드러나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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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파오인] 두번째.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해도 괜찮을까?

    우선, 대답은 파오인은 가능하다- 입니다. 블로그에 기사를 스크랩? 어떻게? 합법적으로 블로그에 스크랩해 올 수 있는 서비스가 파오인에서 제공되고 있습니다. 앞서 마이키워드를 설정해 놓고 해당 키워드 기사를 한 곳에 모아 볼 수 있다고 소개해 드렸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관심 있어 하는 키워드. '체험단'으로 잠깐 볼까요? 마이키워드 설정 부분(체험단)이 노란색으로 뜨네요. 제일 상단에 위치한 기사를 클릭하면 팝업창으로 아래와 같이 뜹니다. 우측 귀퉁이에 보이는 '퍼가기'를 클릭하면 다시 한번 더 팝업창이 새롭게 뜨면서 블로그에 퍼갈 수 있는 HTML과 링크를 제공해 줍니다. 전 HTML 퍼가기를 이용한답니다. (단순히 링크만 퍼가는 것은 좀 무의미 한 것 같죠?) HTML 퍼가기를 적용한 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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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파오인] 첫번째. 회원가입만으로 온라인상 신문 구독이 가능하다?

    이전 제가 쓴 글을 눈여겨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신문을 스크랩하여 넣은 듯한 이미지를 보신 적이 있으실거에요. 그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오인"에 대해 소개하고자 합니다. 2009/10/04 - [나누다/이벤트/행사] - 10월은 유방암의 달, 핑크리본 캠페인 알고 계세요? 2009/10/01 - [이럴수가!] - 나영이 사건, 아니, 조두순 사건... 그 사건경위를 보고 나니 인터넷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는, 포탈사이트에 노출되어 있는 뉴스를 활용하게 되면 그에 따른 저작권 제재를 받을 수 있기에 저작권을 반드시 확인하시고 이용해야 합니다. 포탈사이트에 노출되는 대다수의 뉴스는 저작권 침해 가능성이 있기에 제목을 포함하여 1줄 이상 퍼가는 것은 지양하셔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파오인을 접하기 전까지는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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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위드블로그] 무료로 체험하고 리뷰한다?

    한 직장에 소속된 직원으로서 갖는 본업 외에 부수적으로 제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여러 소소한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 일단, 많은 이웃분들을 알게 되었다는 것과 블로그를 통해 글을 쓰며 소소한 행복을 누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날 때면 컴퓨터 앞에 앉아 이런 저런 글을 주절주절 써 내려가는 저를 보고 남자친구는 “어떻게 그렇게 글이 써져?” 라며 신기해하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오빠도 개인 블로그 하나 개설해서 꼬박꼬박 천천히 조금씩 써봐- 정말 재밌어-“ 라고 이야기 해 주곤 합니다. 블로그를 쓰면서 얻는 기회가 여러모로 상당히 많습니다. 그 중 하나인 위드블로그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위드블로그를 아시나요? 위드블로그(http://withblog.net)에 대해 잘 알고 계시는 분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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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쓰레기 봉투 펼침대] 쓰레기를 깔끔하게 담자! 쓰레기통 NO, 쓰레기 봉투 펼침대 OK,

    쓰레기 어떻게 처리하세요? 쓰레기종량제 봉투가 의무화 되고 난 이후, 좀처럼 쓰레기 처리하는 것이 수월하지 않더군요. 방법1. 흔히 사용하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일단 차곡 차곡 모읍니다. 그리곤 가득 차면 그걸 다시 쓰레기 봉투에 옮겨 담습니다. 하아. -_- 그러고 있는 순간, 드는 생각은 “내가 왜 쓰레기 때문에 이런 시간 낭비를 해야 하는거지?” 더불어 쓰레기로 덕지덕지 지저분해 진 쓰레기통을 매번 청소하는 것도 보통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떠오른 두 번째 방법. 방법2. 쓰레기통에 10L 쓰레기 봉투를 씌워놓고 쓰는 방법입니다. 적어도 쓰레기 봉투에 씌여져 있으니 피곤하게 쓰레기통을 씻을 일은 없어지겠군요. 하지만, 매번 쓰레기 봉투를 씌우고 다시 가득 찼다 싶으면 쓰레기통에서 분리하여 다시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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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맛집*쿠킹

    [네팔 전통음식/인도커리/에베레스트/동대문역] 달콤한 치킨머커니에 콕 찍어먹는 쫄깃한 난!

    네팔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네팔 전통음식 전문점인 에베레스트를 다녀왔습니다. 동대문역 3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여 그린약국에서 우측으로 꺾어 들어가다 보면 에베레스트 레스토랑을 볼 수 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에베레스트 주소 서울 종로구 창신동 148-1 2층 설명 네팔 현지인이 운영하는 네팔 전통음식 전문점 상세보기 에베레스트 외관 처음 이 곳을 찾았을 땐, (1년 전쯤, 처음 왔었습니다) 건물이 노후하여 과연 이 곳이 맛집이 맞긴 한것인지 조차 의문스러웠습니다.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다 보니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감지할 수 있습니다. 이날이 추석 연휴의 한낮이다 보니 손님이 없더군요. 평상시 이 곳을 갈 때는 단단히 마음의 준비를 하고 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2층 계단에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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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황
    피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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