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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이색경험 : 헤어모델] 비달사순 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맡기다

    "She is so beautiful" 하악- 무려 영국에서 온 비달사순의 유명 최고 디자이너에게 받은 최고의 찬사였습니다. 더불어 컬러리스트로 오신 여성분 또한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으로 헤어모델이 되어 유명 디자이너에게 헤어 시술(응?)을 받았던 그 때 그 당시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대학생활을 돌이켜 보면, 학업생활에 대한 기억보다도 여러 외부 활동과 아르바이트에 대한 기억이 지배적입니다. 실로 그러한 것이 집안의 가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인해 생활비이며 학비를 충당해야 했기에 어쩔 수 없는 저의 선택이었지만, 활동적인 성격이다 보니 그러한 소소한 활동들이 무척이나 즐겁고 행복했습니다. 교내 행정 인턴쉽 활동을 하며 여러 소소한 정보들을 누구보다 일찍 접할 수 있었는데, 그러던 중 헤어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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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 : 장동건을 다시 보다

    지난 화요일(27일),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보고 왔다. 일단 영화에 대한 전혀 사전 정보 없이 영화관에 들어섰던 터라, 앞뒤 줄거리 끝도 밑도 없이 막연히 "장동건이 대통령으로 나오는 영화인가봐-" 라고 생각했다. 한 장면, 한 장면이 지나감에 따라 "악!" 이라는 탄성이 절로 나왔다. 일단 대통령은 장동건 한 사람이 아니었다. 차지욱 대통령(장동건)의 전 대통령인 김정호 대통령(이순재) 그리고 후 대통령인 한경자 대통령(고두심) 세 사람의 대통령이 되는 과정과 대통령이 되고 난 이후의 과정을 그려 내고 있다. 장진 감독의 상상력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대통령이라고 하면 딱딱하고 범접하기 힘든 존재로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나, 대통령 또한 평범한 사람이며 일상 속 웃고 우는 감정이 풍부한 인격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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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이벤트*체험단

    [공모전] 제1회 페리오 쿨민트 디자인&마케팅 공모전

    LG생활건강에서 제 1회 페리오 쿨민트 디자인 / 마케팅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아래는 그 상세 공모 내역입니다. 상금과 상품이 결코 적은 금액이 아니다 보니 절로 관심이 가네요. 하하. 저도 지원해 보려 합니다. (대부분의 공모전이 대학생에 한정되어 있는 반면, 이번 공모전은 별도의 신청자격을 요하지 않습니다) 관심 있으시다면, 망설임 없이 지원해 보세요! 11월 30일까지!!! 1. 신청 자격 : 제한 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 (팀의 경우 4인 이하) 2. 응모 기간 : 11월 1일 - 11월 30일 3. 공모 부문 및 접수 방법 - TinCan 디자인 부문 "쿨민트의 디자이너를 찾습니다!" 과 제: 3가지 맛 쿨민트 중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맛의 캔을 골라 자유롭게 디자인할 것 접수 방법 :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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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이벤트*체험단

    징검다리 위젯 달아보세요!

    제 우측에 달린 위젯 중, 징검다리 위젯이 있습니다. 바로 농어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말 그대로 징검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징검다리 사이트의 위젯입니다. 저 또한 종종 징검다리 측으로 글을 보내곤 합니다. 농어촌과 도시를 이어주는 징검다리... 징검다리 위젯을 통해 농어촌의 소식과 도시의 소식을 다양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메타블로그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글을 노출시키고 홍보할 수 있는 효과도 있죠. 지금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위젯 하나 달고 푸짐한 상품도 받아가세요! +덧붙임)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관하고 있는 블로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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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무료로 문자 보내기, 멀리서 찾지 마세요-!

    문자 주고 받기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외부에 있다면 폰으로 서로 문자를 주고 받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컴퓨터가 켜져 있고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라면 폰으로 문자를 주고 받는 것 보다는 웹으로 주고 받는 것이 훨씬 유용하죠. 한 가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이미 아실 분들은 다 알고 계시겠지만 말이죠. ^^ 일단 대부분의 시간을 저 같은 경우, 직장에서 보내기 때문에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는 직장에 콕) 외부에서 문자가 오면 곧바로 폰을 열어 문자를 확인하고 보내기 보다는 웹으로 문자를 확인하고 웹으로 문자를 보냅니다. 상당히 편리하더군요. 여러 방법이 있습니다만, 몇 가지 소개 할게요. 통신사 웹사이트를 통해 직접 문자 발송 KT, SHOW, SKT, LGT 등 하나쯤은 있는 통신사 계정을 보유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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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LocalStory] 여기 인근에 재활용센터 없어? 괜찮은 미용실은? 맛있는 중국집 어디 없을까?

    KT의 새로운 지역문화(Local Culuture) 서비스 로컬스토리(www.localstory.kr)가 등장했습니다. KT 로컬스토리 서비스는 중소상공인 & 일반이용자의 2가지 회원유형으로 서비스가 구성됩니다. 중소상공인들에게는 "비즈로그"라는 무료홈페이지 성격의 블로그로 제공되고, 일반이용자에게도 "아이로그"라는 무료 개인 블로그가 제공됩니다. 중소상공인과 일반유저간의 소통은 QOOK TV, QOOK 인터넷전화, SHOW, PARAN 등 KT 인프라를 기본으로 하는 검색, 유무선연동, SMS리뷰 등 다양한 서비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중소상공인들의 "비즈로그"는 전화번호의 형태로 홈페이지주소가 제공됩니다. "http://www.localstory.kr/000-0000-0000"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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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6년 전의 다이어리를 펼쳐보니

    서랍정리를 하다 문득 눈에 띈 다이어리. 매해 한권씩 늘어나는 다이어리를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은 "시간 참 빠르구나" 입니다. 2009년, 올 해만 보더라도 어느새 11월을 향해 달려가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제 2009년도 두 달 남짓 남았네요. 학생일 때는 몰랐는데, 어른이 되고 사회생활을 하기 시작하면서 시간이 빨라졌다는 느낌을 이전보다 훨씬 많이 받는 듯 합니다. 시간이 빨라 진게 아니라, 어쩌면 제 자신에게 할당된 여유있는 시간이 없다보니 시간이 빠르다고 느끼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회사를 마치고 집으로 와 뭔가를 하고 싶어 하려고 하면 어느새 "내일 출근을 위해 일찍 자야지" 라고 이야기 하는 제 자신을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2002년 다이어리, 2003년 다이어리 등. 2009년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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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엘르 엣진] 패션/뷰티업계의 희소식! 신상에 민감한 당신에겐 엘르 엣진!

    엘르 엣진 (ELLE at ZINE) : http://www.atzine.com/전 평소 잡지나 쇼핑을 하다가 마음에 드는 제품이나 신상품이 있으면 바로 질러 버리는 스타일이기 보다는 해당 제품에 대한 사진이나 그림을 오려 제 다이어리에 붙여 놓고 있다가 제가 착한 일을 했을 때, 혹은 제가 제 자신에게 상을 주고 싶을 때, 그때에야 제 자신에게 선물해 줍니다. (제가 특이한 케이스인가요? -.-) 헌데, 저의 이러한 가위질의 역사를 바꿀만한 사이트가 등장했습니다. 바로 엘르 엣진입니다.패션, 뷰티, 쥬얼리 등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들이 세계 최초로 한국의 온라인 상에서 3D 플래그십(Flagship) 공간을 오픈한 것인데요. 이 곳에선 아직 매장에 들어오지도 않은 신상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패션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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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행사*축제

    Windows 7 런칭 파티를 다녀오다

    Windows 7. 런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22일 윈도우7 출시일에 맞춰 블로거파티가 열렸는데요. 그 전날 밤을 제대로 자지 못할 만큼 기대가 상당히 컸습니다. 그러한 큰 행사는 처음이었기 때문이죠. 마치 제가 주인공이 된 듯 한 기분 이랄까요. 무려 777명 중의 한 사람으로 초청을 받아 가게 되었기에 더욱 설레더군요. 멜론악스 주소 서울 광진구 광장동 319-33 설명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공연장 Born to Live! Melon-AX Only! 상세보기 광나루역에 위치한 멜론 악스에서 저녁 7시부터 행사가 시작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혹여 늦을 까봐 노심초사하며 회사를 마치자 마자 부리나케 향했습니다. 앗-! 도착하니 이미 너무나도 많은 블로거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레드카펫을 밟으며 멜론 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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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드라마가 현실이 되었던, 절대 잊을 수 없는 그 날

    제 자신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지나치다 싶을 만큼 감성적이라는 생각이 드는 때가 있습니다. 어렸을 때 아버지와 함께 '달려라 하니' 만화를 보며 함께 울었던 기억은 20년이 지난 지금도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무래도 저의 이런 풍부한 감성은 아버지를 닮은 걸까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슬픈 멜로물을 극히 꺼려 합니다. 이유가 그런 것이 우느라 바쁘기 때문이죠. =.= 모두가 무섭게 본 영화 '장화홍련' 또한 마지막 장면을 보고 나오면서 '엉엉' 우는 제게 그렇게 무서웠냐며 묻는 친구를 보며 뭐라 대답해야 할 지 모르겠더군요. 장화, 홍련 감독 김지운 (2003 / 한국) 출연 염정아, 김갑수, 임수정, 문근영 상세보기 자매 사이의 뭔가 미묘한 아픔이 제게 전이되었다고나 할까요? 지나치게 감수성이 짙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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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너무 다른 자매" 어른이 되고 나니

    어머니가 몸이 부쩍 편찮아지신 이후로, 줄곧 가사일은 동생과 제가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 요즘 들어 동생과 제가 자매 사이(무려 여섯살 차)임에도 불구하고 사뭇 다른 성향을 가진 것이 정말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알록달록 화려한 것과 예쁘고 귀여운 것을 좋아하는 동생, 반대로 전 오히려 단색으로 심플하고 깔끔한 것을 좋아하죠. 동생은 계획을 하나하나 세우고 실천하는 것 보다 한번 하고자 했으면 생각하고 바로 실행해 버리는 스타일이라면 전 미리 계획을 하나하나 세우고 스케줄러에 메모하며 하나씩 하나씩 급한 것부터 해결해 나가려는 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출근하라고 하면 전 멈칫 할 것만 같습니다 공부하는 스타일에서도 크게 차이가 납니다. 전 10시만 넘으면 누가 뭐랄 것도 없이 스르르 잠들어 버립니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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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제부도, 체험의 매력에 빠지다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곳, 그리고 연인과 함께 하기 더 없이 좋은 곳. 지난 10월 10일, 토요일. 이른 시각, 새벽 같이 일찍 일어나 제부도로 향했습니다. 제부도 주소 경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리 설명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앞바다에 소재하고 있는 면적 1㎢에 해안선 길이 12㎞의 섬 상세보기 정말 바다가 갈라지며 길을 만드는 그 순간을 본 것은 처음입니다. 9시쯤이었던가요. 물이 빠지면서 조그맣게 드러난 길로 차가 지나가는데 금방이라도 물이 다시 차오를 것만 같았는데 점차적으로 서서히 빠져 나가는 물길을 보며 정말 자연이 신비롭다고 느꼈습니다. 회사에서 추계야유회로 다녀온 곳입니다만, 가족과 함께 하기에, 연인과 함께 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갯벌체험을 하느라 (이리저리 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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