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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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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의 진심어린 기도에 펑펑 운 사연

    사람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한 번쯤 힘든 시기를 겪기도 하고 그 힘든 순간을 꾹 참고 이겨내며 살아갑니다. 그리고 가장 힘든 순간에 자신이 믿는 어떠한 사람을 찾기도 하고 어떠한 대상을 찾기도 합니다. 전 그런 힘든 시기에 놓여질 때면 혼자 생각하고 혼자 해결하려는 경향이 컸습니다. 아무리 사귀는 사이라지만 일단 사람 대 사람이다 보니 피붙이 가족이 아닌, 언제든 뒤돌아 서면 남남이 될 수 있는 사이이다 보니 굳이 나의 약점이나 자칫 콤플렉스로 보여질 수 있는 부분까지 이야기 하다 보면 제 스스로 또 다른 자괴감에 빠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아무리 그래도 가족도 아니고. 속마음 다 털어놔서 뭐하겠어. 결국, 내가 해결할 일인걸?" 지금의 남자친구와 한참 연애를 하고 있던 와중, 사회생활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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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결혼을 위한 조건, ‘종교’를 넘어 ‘교회’가 달라 결혼할 수 없다?!

    친구에게 울면서 전화가 왔습니다. 뜻밖의 헤어짐에 어찌할 바를 몰라 하며 연락이 온 것이었는데요. 서로 결혼까지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던 터라, 그 이야기를 듣고 처음엔 장난하는 줄 알았습니다;; 헌데, 더욱 기가 막힌 사연은, 그 헤어짐의 이유가 결혼할 수 없기 때문인데 그 결혼할 수 없는 이유가 다름 아닌, 바로 '교회'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제 친구의 종교는 기독교인데요. (친구의 남자친구 또한 기독교입니다) 친구는 모태신앙(태어나면서부터 종교가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무교인 집안에서 스스로 기독교를 택하고서 교회를 다닌 친구였는데 믿음을 가지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려는 모습을 보며 정말 본받을만하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을 정도로, 착실하고 성실한 친구였습니다. 그런 친구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바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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