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피부는 건성 중에서도 악건성이라 할 만큼 피부가 상당히 건조한 편입니다. 요즘 같은 날씨는 정말 제 피부에겐 지옥과도 마찬가지죠. ㅠ_ㅠ 불쌍한 내 피부. 이런 날씨일수록 건성 피부는 더 꼼꼼히 수분 크림을 챙겨 발라야 한답니다. 건성이 심할 경우엔 작은 좁쌀만한 트러블이 생기기도 한답니다. (경험해 보지 않는 이상 쉽게 와닿지 않을거에요. ㅠ_ㅠ)
이런 제게 위드블로그를 통해 오휘 수분크림인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을 접해 볼 기회가 생겨 리뷰를 쓴 바 있는데, 그에 이어 모이스처 딥 크림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수분샘 단계의 수분크림에는 하이드라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산뜻한 타입)과 모이스처 딥 크림(촉촉한 타입) 2가지 타입이 있는데요.
하이드라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 리뷰를 보지 못하신 분들은 이전 글(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촉촉한 피부를 욕심내다)을 한번 보시고 오시면 두 가지 제품의 차이를 좀 더 와닿게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자, 그럼 이번엔 오휘 모이스처 딥 크림을 소개할까 합니다.
모이스처 딥 크림은 오휘의 표피 줄기세포 배양액 연구를 통해 발견한 핵심선분 rHESCP™와 ESC-SM™가 피부 깊숙히 흡수되어 피부를 촉촉하게 지켜주는 수분보습 크림으로도 유명하답니다.
<위드블로그를 통한 품평 제품입니다>
주중 저녁마다 하루 일과를 끝내고 남자친구와 짧은 지하철 데이트를 즐긴 후, 매일 운동을 하고 있어요. 물을 많이 마시고, 운동을 하며 땀을 내서 그런지 피부가 나날이 좋아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짠!
오휘 제품군들은 모두 유분 함량 보다 수분 함량이 높은 편이어서 건성이면서 트러블이 자주 일어나는 민감성이기도 한 20대 제 피부에 딱인 것 같아요. 상큼하면서도 은은한 향도 마음에 쏙 들구요.
짠! 지난 리뷰를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모이스처 딥 크림은 오휘 하이드라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과 동일한 용기입니다.
오휘 로고가 새겨진 오휘 스패출러까지!
하이드라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은 상당히 가볍고 산뜻한 느낌이었다면 모이스처 딥 크림은 반대로 좀 더 무거운 느낌이 강합니다.
요즘 이 스패출러의 둥그런 볼 부분을 이용해 마사지도 꾸준히 하고 있답니다. 근육의 긴장감과 피로 해소에 탁월하다고 하니 늘 자칭 피곤하다는 말을 입에 달고 있는 제가 놓칠 수 없죠!
집으로 돌아와서도 잊지 않고 수분 크림을 챙겨 바르고 잠들곤 한답니다.
바르기 전 사진에 비해 모이스처 딥 크림을 바르고 난 후는 보다 피부결이 한 결 부드러워 보이고 촉촉해 졌습니다.
출근 할 때도 기초 화장 후, 마지막으로 수분크림을 꼭 챙겨 바르곤 하는데요. 아침, 저녁으로 바르다 보니 50ml의 그 많던 양도 상당히 많이 줄어 들었네요. +_+
모이스처 딥 크림도 바이탈 젤 크림과 마찬가지로 기초 손질의 마지막 단계에서 진주알 크기 정도를 얼굴 중심에서부터 바깥쪽 방향으로 피부결을 따라 마무리하듯 부드럽게 펴 발라줍니다. 이마 제대로 까고! +_+
좀 더 유분기가 있는 크림 제품을 선호하시면 오휘 모이스처 딥 크림을! 좀 더 청량감 있는 가벼운 제품을 선호하시면 오휘 포뮬라 바이탈 젤 크림을 추천합니다.
+ 덧) 오휘 트위터(@twitter.com/ohui_)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니 오휘 트위터를 팔로하고 다양한 이벤트에도 참여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