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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가 좋다/영화*뮤지컬*공연 48

생소했던 리츄얼 뮤지컬,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를 보고

리츄얼 뮤지컬로 다시 태어나다! 공지영의 소설 가 5월 31일(목)부터 한성아트홀1관(구 인켈아트홀)에서 리츄얼 뮤지컬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다시 탄생했습니다. 현대 사회를 사는 이 시대 보통 여성에 대해 탁월하게 그리고 있는 ! 공지영 작가의 탄탄한 원작을 바탕으로 한, 리츄얼 뮤지컬 는, ,의 이영희피디가 예술 감독을 맡아,을 쓴 이선 작가가 대본을 쓰고, 개그우먼이며 연극배우인 고 서영춘씨 딸 서현선과 토리극으로 공전의 히트를 친 의 김만중이 열연, 2인2색의 두 가지 버전으로 색다르게 선보였습니다. 전 그보다 앞선 지난 5월 29일, 조금은 생소했던, 아니 무척이나 생소했던 리츄얼 뮤지컬을 보고 왔습니다. 리츄얼 뮤지컬은 처음인지라, 아무 생각 없이 공연을 보러 갔다가 실제 굿판을 벌이고 있는 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화, 영화 코리아를 보고 난 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영화, 영화 코리아를 보고 난 후 모처럼 이른 퇴근 후, 남자친구와 함께 향한 곳은 왕십리 CGV. 제가 개인적으로 하지원을 무척 좋아하는데, (과거 하지원 실물을 보고 완전 반했거든요) +_+ 혹 코리아 시사회에서 하지원을 또 볼 수 있을까 하여 영화 '코리아' 시사회 현장을 찾았습니다만... 뭐 시사회는 시사회일 뿐, 하지원은 없었습니다... 아쉽... 개인적으로 스포츠 영화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다소 생소한 탁구는 더욱이 -_-;; 관심 밖인지라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봤습니다. 다만, 영화 코리아는 실화에 픽션을 가미한 영화인만큼 또 다른 감동이 있지 않을까 기대한 것도 사실입니다. 2009년에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 또한 영화 '코리아'처럼 스포츠 영화인데다 ..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하울링은 무서운 영화? 내가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하울링/늑대개연쇄살인수사극/송강호/이나영/유하감독]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영화 하울링을 보고 운 이유 16일 개봉한 늑대개 연쇄살인 수사극 (제작: 오퍼스픽쳐스, 제공/배급: CJ 엔터테인먼트, 감독: 유하)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죠. 전 하울링이 개봉하기 전, 남자친구와 함께 서울극장 시사회를 통해 먼저 만나보았습니다. 얼어붙은 송곳니 - 1996년 제115회 나오키상 수상작 국내도서>소설 저자 : 노나미 아사 / 권영주역 출판 : 시공사(단행본) 2007.08.23상세보기 하울링이 일본 소설 를 원작으로 한 영화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원작을 읽어 보지 못한 터라 어떤 내용일지 무척 궁금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명배우인 송강호와 더불어 이나영 콤비 플레이, 그리고 늑대개의 등장. 흔..

시간이 곧 돈! SF액션스릴러 인타임을 보고 난 후 [영화/인타임/앤드류니콜]

인 타임 - 앤드류 니콜 '시간은 금이다' 전 이 말이 벤자민 프랭클린이 '시간은 돈이다'라고 한 말을 바꿔 쓴 말이라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네요. 쿨럭; 이 명언을 고스란히 영화화 했습니다. 바로 '인타임'입니다. 아는 이에게 '인타임'의 대략적인 줄거리만 듣고서 흥미를 느껴 본 영화입니다. 돈만 있다면 25세의 모습으로 영생을 살 수 있다? 인타임, 이 영화 속에선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장모님'이라고 소개하지만, 외모는 25세. '아내'라고 소개하지만, 외모는 25세, '딸'이라고 소개하지만 좀처럼 진짜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외모. 25세부터는 더 이상 늙지 않는다니 정말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진짜 나이는 몇 살이야?" 라는 질문이 이 영화 속에선 여러 번 등장합니다. (누군가 제게 '정말 스..

최종병기 활, 마지막까지 놓을 수 없었던 긴장감

어머니와 함께 모처럼 데이트를 했습니다. 용산에 위치한 CGV로 고고씽! CGV용산은 용산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기도 하고 신용산역 4번 출구로 나와 아이파크몰로 들어가면 된답니다. TV 예고편을 보고 꼭 보고 싶은 영화로 콕 집어 두었던 '최종병기 활' 영화 제목만 보고서는 '또 여러 사람들이 우르르 나와 피만 철철 흘리고, 전쟁 씬만 가득한 영화인가 보다' 했었습니다. 스토리 없는 전쟁 영화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헌데, 예고편을 보니 영화 제목 그대로 '활'이라는 소재가 주가 되어 스토리를 이끌어 가더라고요. 활이 주는 참신함에 기대가 컸습니다. 최종병기 활 - 김한민 개인적으로 최종병기 활에 등장하는 박해일(남이)과 류승룡(쥬신타) 모두 제가 좋아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더 기대하고 보게 된..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 - 추창민개인적으로 이 글을 '연애' 카테고리로 발행해야 할지, '영화' 카테고리로 발행해야 할지 아주 아주 심사숙고 했습니다. (쓰면서도 고민 중입니다) 이렇게 엉엉 울면서 영화를 본 것도 참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슬프거나 감동적인 영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정확히는 좋아하지 않는다기 보다 그런 영화를 영화관에서 보며 엉엉 울고 있는 제 모습을 옆 사람에게 보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감수성이 풍부해서(응?) 조그만 것에도 감정이입을 하고 눈물을 금새 보이다 보니 제 스스로가 저를 생각하기에도 참 민망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본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면서는 전혀 민망하지 않더군요. 뭐 또 어김없이 눈물을 흘렸지만, 함께 이 영화를 본 직장 동료 모두가 울었고, 앞 뒤로 꺽..

사랑하는 연인끼리 함께 보기 좋은 뮤지컬, 아이다[뮤지컬/아이다/옥주현]

지난 금요일, 설 연휴를 앞두고 들뜬 기분을 가득 안고서 향한 곳. 바로 성남아트센터의 오페라하우스랍니다. 이매역 1번 출구로 나와 걸어서 10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음? 그나저나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엔 왜? 네. 옥주현이 주인공인 뮤지컬 아이다를 보기 위해서죠. 꺅! 이런 저런 이벤트에 자주 응모하곤 하는데 삼성카드 블로그(http://blog.samsungcard.com) 오픈 이벤트에 응모를 했는데 덜컥 당첨이 되었어요. "오빠! 나 당첨됐어!" "뭐?" "삼성카드 블로그 오픈 이벤트 응모했는데 당첨됐거든? 무려! 아이다!" "우와!" 평소 남자친구와 공연이나 뮤지컬을 자주 보러 다니지만 최근 들어서는 통 보질 못했던 것 같아요. 오랜만의 문화생활이라며 남자친구와 잔뜩 들떠 있었답니..

어느 누가 감히 락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갭본투락콘서트/갭콘서트/10cm/크라잉넛/UV]

지난 토요일, 남자친구와 갭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올포스트(olpost) 기자단으로 선정되어 남자친구와 완전 신나서 다녀왔어요. 갭 콘서트는 공연은 6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좀 더 일찍 오후 3시 쯤 도착해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둘러 보았답니다. 악스코리아는 지난 Windows 7 런칭파티에 이어 두 번째 인것 같아요. 갭콘서트에 기자단으로 참여했지만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도 진행되었었는데요. 무려 티켓 전석 매진의 기록을!!! +_+ 헙! 그래서일까요. 이 날 실제 이 곳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후끈 거렸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 반가워! 악스코리아! 올포스트 부스 앞으로 가서 닉네임을 확인하고 입장권을 교환 받았어요. 올포스트 기자단으로 왔다고 하니 6천원에 판매하고 있던 멋스러운 갭 데님 팔찌도 ..

인셉션, 당신은 어떻게 인셉션 당했는가?

인셉션 - 크리스토퍼 놀란 남자친구와 어제 영화 '인셉션'을 보고 왔습니다. 그저 '생각을 훔친다' 라는 한 가지 글귀만을 어설프게 어딘가에 서 본 기억이 나 그것만 떠올리며 전혀 줄거리나 대강의 내용도 파악하지 않고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류의 영화를 상당히 좋아하다 보니 +_+ 셔터아일랜드도 그런 영화중의 하나였죠. 2010/03/22 [셔터아일랜드] 반전에 반전을 거듭, 당신이 내린 결론은? 눈을 반짝이며 머리를 열심히 굴려 가며 봤습니다. 이런 영화를 보면 100분 토론을 즐겨줘야 속 시원해지는 남자친구와 저인지라…+_+ 어렸을 땐 잠이 들면 꿈을 참 많이 꿨습니다. "오늘은 어떤 꿈 꾸려나?" "내일은 또 어떤 꿈 꾸려나?" 라며 잠이 들면서 꿈에 대한 기대심을 가질 정도였으니 말입니다. 정..

개성있는 캐릭터가 만들어낸 유쾌한 액션 영화, A특공대

A-특공대 - 조 카나한 남자친구가 무척이나 보고 싶어 했던 영화 'A-특공대', 지난 주말을 이용해 남자친구와 함께 고민의 고민을 한 끝에 결정한 영화. 너무 보고 싶은 영화가 많아 쉽게 한 영화를 선택하기가 쉽지 않았다. 아니, 남자친구는 이미 애당초 'A-특공대' 로 결정을 내린 듯 했으나 문제는 총만 쏘아대는 액션 영화는 쉽게 지루함을 느끼는지라 나 스스로가 A-특공대 보기를 꺼려 했던 것 같다. 대다수의 외국 액션 영화가 웃음기를 쫙 빼고 정신 없이 쏘아대고 뒤쫓는 것에 치중되어 있는 느낌이 컸기에 'A-특공대'도 다를 바 없다고 생각했던 것 같다. 이 영화가 내가 갖고 있던 외국 액션 영화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뒤바꿔 놓았지만 말이다. 우선 A-특공대는 비상한 두뇌 회전의 소유자 한니발,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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