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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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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워킹맘 육아일기] 22개월 아기, 이마 봉합수술 받다 - 아기얼굴상처 어떡해 ㅠㅠ 어린이집 방학기간에 맞춰 큰 마음 먹고 거금을 들여 워터파크가 함께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패키지로 그나마 저렴하게 구매한 편이긴 한데. 아직 뒤집기도 못하는 둘째는 친정에 맡기고 한참 뛰놀고 에너지가 넘치는 첫째를 데리고 워터파크에 갔다. 내가 늙어서일까. 출산 후 몸무게가 껑충 뛰어서일까. 달리기라면 자신 있어 하던 나인데 태어난지 2년도 되지 않은 아이보다 못뛰는 건 왜일까. 이때까지만 해도 마냥 즐거웠다. 그런 사고가 날 줄은 몰랐으니... 난생 처음 물놀이를 하는 것인데도 곧잘 적응해 너무 재미나게 놀았다. 사실, 엄마, 아빠가 더 신난 것 같기도 하다. 물놀이를 하면서도, 나와서 샤워를 하면서도, 옷을 입히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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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해외여행, 왜 굳이 환전을 하는걸까? 외화환전 VS 신용카드 "왜 굳이 해외여행 가기 전에 환전을 하는거야? 요즘은 카드 다 해외결제 되잖아. 거기다 삼성페이도 되고 말이야." 해외여행을 가면서 당당히 환전 없이 카드만 들고 떠나는 친구를 보며 와우! 쿨한데?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금감원 인천지원에서 해외여행객을 대상으로 '유용한 금융상식' 을 제공했네요. 여름휴가를 맞아 해외로 떠나시는 분들에겐 유용한 정보인 것 같아 공유합니다. 저도 언젠간... 두 아이를 데리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겠죠? 쿨럭; ▸ 해외에서 원화로 결제시 수수료가 발생하여 불리합니다. 해외에서 신용카드로 DCC(원화결제) 서비스를 사용할 경우 별도의 수수료(약 3~8%)가 추가 됩니다. 따라서 카드 매출전표에 서명하기 전 거래금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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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아빠가 옆에 있는데도 '아빠'를 찾던 아이, 왜? #1. Listening Test 돌 무렵, 축복이는 책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전면 책장에서 책을 꺼내와 읽어 달라고 했다. 아직 책을 읽고 그 의미를 이해하기에는 너무 어렸던터라, 책을 읽고 그림에 대해 설명해주고 '와! 빨간 사과가 있네! 맛있겠다. 그치? 축복이도 사과 좋아하는데...' 라는 정도. '엄마가 문을 두드렸어요. 똑똑똑!' 하는 정도. 전체적으로 굵직굵직하게, 흥미만 가질 수 있을 정도로 최대한 축복이의 눈높이에 맞춰 책을 해석해 주었다. 그렇게 개월수가 채워질 수록 축복이는 더욱 책에 관심을 많이 가졌다. 이는 분명 집에 TV가 없기 때문이기도 할 터... 축복이가 17개월이 되던 무렵. 까만 밤 하늘에 별과 달이 그려져 있는 그림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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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둘 낳기를 잘했어! 난 두 아이의 엄마

    오랜만에 쓰는 워킹맘 육아일기. 첫 아이를 낳으며 육아일기라는 걸 내가 써 보는구나... 싶었는데, 육아일기를 다 쓰기도 전에 둘째가 생겼다. 그리고 바로 얼마전, 둘째 백일을 맞이했다지... 산후조리원에 있을 땐 마냥 작고 작았던... 무척이나 작고 작았던 '행복이' . . . 그리고 언제 그리 작았냐는 듯 훌쩍 커버렸다 허벅지만 봐도 알 수 있어요...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길 때 얼마나 마음이 찢어지던지, 그러나... 둘째는 백일이 되기도 전에 어린이집으로 보내졌다. 그나마 위안은 첫째와 같은 어린이집이라는 정도? 한 사람의 수입으로 두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현실이라 어쩔 수 없... ㅠ_ㅠ 첫째를 맡길 땐 그렇게 불안하고 초조하고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일 하는 것 같지 않더니, 둘째를 낳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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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고기 먹으러 가고 싶다!

    아기를 키우며 드는 강렬한 욕구 하나. "아, 고기 먹고 싶다!" 소고기? 아니죠. 돼지고기? 네. 맞습니다. 삼겹살 화르르 구워먹고 싶어요. 고급 음식점도 필요 없고 그냥 일반 돼지고기 삼겹살이면 오케이인데, 문제는 고기집이라 그런건지 유아의자가 구비된 고기집이 없다. 물론, 고기집에 아기 데리고 오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만은. "오늘은 회식 참석 가능해?" "아, 힘들 것 같아요. 어린이집에 아기 데리러 가야 하니. 하아... 저도 고기 먹고 싶어요. 정말 먹고 싶어요." 회식 때면 '고기, '고기', '고기', 노래를 부르곤 했었고. 삼겹살이니 목살이니 가리지 않고 고기라면 행복해 하며 먹었다. 그나마 직장생활을 하며 회식자리에서 고기를 즐겨 먹곤 했는데 결혼을 하고 아기를 돌보기 시작하면서 고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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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송파구 잠실 코인세탁을 찾고 있다면 9900원 세탁배달서비스, <소티프> 추천!

    송파구 잠실 코인세탁을 찾고 있다면 9900원 세탁배달서비스, 소티프 추천!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 키우기가 이리 힘들 줄이야... 새삼 직장맘의 비애를 많이 느끼기도 하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아기를 키우는 엄마들에 대한 존경을 표합니다. 이제 9개월도 되지 않은 어린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직장을 오가면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시간에 많이 쫓기게 되더라고요. 아기도 잘 키우고 싶고, 회사생활도 잘 하고 싶고... 집안일에 소홀해 하지 말아야지- 라고 다짐을 하지만, 일명 세탁기가 다 한다는 빨래 조차 쉽지 않더라고요. 아기 빨래와 생활 빨래를 구분하고 오염이 심한 부분을 또 부분 세탁을 해야 되고 계절은 바뀌었는데 좀처럼 겨울 이불은 언제 빨아야 할 지 가늠이 되지 않더라고요. 거의 매일 빨래는 돌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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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워킹맘 육아일기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워킹맘 육아일기] 8개월 아기를 어린이집에 맡기며, 사회가 문제일까? 직장이 문제일까? 다른 사람들은 아기가 낯가림이 없어 좋다고 이야기 하지만, 아기 엄마인 내 입장에서는 혹, 아직 엄마를 모르는 게 아닐까- 라는 불안감이 엄습해 왔다. 3개월간은 출산휴가로 직접 아기를 돌봤지만 출산휴가 종료와 함께 회사에 복귀하면서 그 후로는 시댁에서 아기를 봐주셨다. 시댁과 회사와의 거리가 상당하다 보니 주말부부로 지내면서 주말에만 아기를 돌봐왔던터라 아기가 엄마보다는 할머니나 할아버지가 더 친근했으리라 생각되어 진다. 발달사항을 보다 보니 지금 시기에는 애착형성이 중요하다고 판단되어 어린이집에 맡기더라도 직접 양육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어린이집 결정. 제일 먼저 서울 어린이집을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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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강남역 꽃집, 김미경 플라워에서 카네이션 꽃다발 준비! 어버이날 카네이션, 스승의날 카네이션 화분 추천

    어버이날을 맞아 어머니께 강남역 꽃집 에서 어버이날 카네이션을 준비해서 안겨드렸어요. 곧 스승의 날도 다가오는데 예쁜 카네이션 다발을 준비 하고 계시다면 추천해요. 주소 :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370지번 : 서울 강남구 역삼동 826-23 1층전화 : 02-596-4163영업 : 평일 09:00~20:00 토요일 11:00~17:00 딱 강남역 4번 출구로 나와 뒤돌아 직진하면 강남역 꽃집 를 볼 수 있답니다. 강남역 버거킹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으실 수 있어요. 강남역 유니클로와 강남역 버거킹 사이 건물이죠. 김미경 플라워는 딱 강남역에 위치해 이렇게 저렇게 헤맬 필요도 없죠. 여자친구에게 깜짝 꽃선물을 안겨주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강남역이라는 위치적 이점도 그런 점에서 한 몫하네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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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잠실 딜라이트 호텔(Hotel De-Light)>,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

    , 잠실 월드타워 인근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방문기잠실은 롯데월드, 월드타워, 석촌호수 등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곳인데요. 특히, 잠실주경기장에서는 한류스타와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콘서트 무대가 끊임 없는 곳이기도 합니다. 신랑과 함께 잠실 공연을 보고 시간이 너무 늦어 인근 호텔로 향했습니다. 잠실에 새로 생긴 비즈니스 호텔, 딜라이트 호텔입니다. 도보 10분 거리내에 잠실역과 몽촌토성역이 위치해 어느 역에서든 쉽게 이동 가능해요. 그리고 가면서 봤는데 공항버스 정류장과도 가깝더라고요. 딜라이트 호텔은 위치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해외 비즈니스 고객이나 국내 출장객을 위해 괜찮겠다- 는 생각을 했습니다. 잠실 딜라이트 호텔. Hotel De-Light.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내부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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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여행하기 좋은 날

    에버랜드 호텔 <용인 SR디자인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에버랜드 호텔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용인호텔 비즈니스호텔 추천 하면 제일 먼저 가 생각나는데요. 저만 그런건가요? 하하. 아기가 생기고 나서는 아가와 함께 갈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자연스레 큰 동물원이 있는 곳이자 놀거리 볼거리가 많은 에버랜드를 찾게 되더라고요. 하지만, 에버랜드에 가려고 마음 먹으면 좀처럼 편치 않은 것이 이동수단과 숙박인데요. 인근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에버랜드 가기가 수월할 수 있지만, 장거리 운전하시는 분들이나 신나게 놀고 돌아갈 길을 생각하면 갑갑해지는 분들도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 에버랜드 인근 숙박 가능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 가족과 함께 숙박 가능한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용인시내 가장 중심가에 위치한 을 추천합니다. SR 디자인 호텔은 모인호텔 겸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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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내리막길 버스 사고 현장 목격! 회사 점심식사 가다 날벼락! 경기 용인 마을 버스 내리막길 사고로 사망1명늘 그러하듯, 회사와 집을 오가는 평온한 일상. 어느 누가 알까요? 어떤 사고가 눈 앞에 어떻게 일어날지... 오늘일자로 네이버와 네이트 사건 사고 뉴스로 한참 뜨겁게 이슈가 되고 있는 내리막길 사고 현장에 있었던 당사자로서는 너무 당황스럽기만 합니다. 회사 구내 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가 '쿵' 하는 소리가 들려 그저 가벼운 접촉 사고이겠거니... 했었는데 밖은 아수라장이더군요. 밖으로 나와 보니 이미 사고로 인해 경찰차와 119 차량이 출동한 상태. 용인 수지 마을버스 비탈길 사고 블랙박스 영상 누가 내리막길에서 사이드를 안걸고 내렸나? 라고 단순하게 생각하며 나와 보니... 어라? 일반 승용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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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일렉트로마트 판교점,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남자들의 놀이터, 판교 알파돔시티 라스트리트 , 피규어, 드론, 주류까지! 남자들의 세상! 남자들의 놀이공간, 남자들의 놀이터라 불리는 판교점에 다녀왔어요. 신랑과 함께 다녀왔는데, 신랑은 들어가기 전부터 설렘 폭발!!! 일렉트로마트의 저 남자 캐릭부터가 이미 "여긴 남자라면 참 좋아할만한 공간이라오!" 를 외치고 있는 듯 해요. 판교에 가면 항상 판교 현대백화점이나 아브뉴프랑에서만 놀았는데, 와... 이쪽으로 넘어오니 또 볼거리가 상당히 많더라고요. 판교 알파돔시티 1동과 2동이 있는데 맛집도 상당히 많이 입점한데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더라고요. 판교 일렉트로마트에 오면서 주차 걱정을 했는데, 금액대별로 상이하게 주차 시간 할인권을 받을 수 있더라고요. 알파돔시티에서 식사를 하시게 되면 주차 할인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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