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멍 때리는 때가 있다.
때론 잡다한 생각에. 때론 심각하게 현실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오늘도 그렇게 길을 걸으며 잠시 넋 놓고 있는데 누군가가 자꾸 나를 쳐다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분명, 주위엔 아무도 없는데…
고개를 들어 보니.
허거걱.
넌 언제부터 날 쳐다 보고 있었던 것이냐.
항상 조심해야 한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보고 있을지 모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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