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형남자 때문에 엄청난 '검색'과 '메모'를 한 이유

개인적으로 많은 연애 경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평균 수치(평균이 얼마이길래?) 정도의 연애 경험과 짧지 않은 연애기간으로 남자에 대해 그래도 나름 잘 안다고 생각했던 시기.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저는 금새 사랑에 빠지는 금사빠가 아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쌓여 천천히 느리게 마음이 커져 가는 스타일이라 그 사람을 파악하려고 대화를 많이 시도하는 편 입니다. 그래서 소개팅이나 미팅으로 사람을 만나기란 쉽지 않더군요. (최소 3개월 이상은 만나봐야; 내가 그를 좋아하는 지 아닌 지 알 수 있을 것 같은;)

B형 남자, A형 남자, O형 남자... 를 모두 만나보았지만, AB형 남자는 처음이었어요. 온라인으로 돌아다니는 혈액형별 성향이나 기질을 볼 때마다 우리나라만 유독 혈액형에 그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며, 혈액형별로 일률적으로 나누어 구분 짓는 건 아닌 것 같다며 손사래 쳤지만 AB형 남자를 마주하게 되면서 심각한 고뇌에 빠졌습니다.

뭐지? 내가 지금껏 만나본 남자들과 달라! 라며 말이죠.

혈액형이 뭔 잘못이래...



처음으로 포탈 사이트에 'AB형 남자' 를 검색해 찾아보기까지 했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의 성향이 뭔지, 왜 알다가도 모르겠는지 말이죠. 지금으로부터 6년 전쯤, 열심히 검색하고 찾아 분석해 놓은 AB형 메모장이 제 컴퓨터에 있더군요. 오랜만에 보고 빵 터졌어요. 너무 웃겨서 말이죠. 내가 이 남자 한 사람을 얻기 위해 이렇게까지 노력했구나... 노력이 가상하구나... 싶은?! 

손을 내밀면 손을 잡아주던 다른 남자들과 달리, 손을 내밀었음에도 하루는 손을 잡아주고 또 다른 하루는 손을 잡아 주지 않아 날 좋아하긴 하는 건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부터 다시 하게 되더군요.

한 번도 일을 하면서 '이성'을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일을 하다가 문득 그 사람을 생각하고 있는 제 자신을 보고서 이건 아니다 싶어 친구와 함께 타로카드를 보러 가기도 했습니다.

내가 내 일에 집중하지 못할 정도로 성가시고 알 수 없는 사람이니 답답하다는 생각에 난생처음 친구를 붙들고 그 남자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했습니다. 예전 남자친구 사귈 때는... 이라며 자연스레 예전 남자친구를 소환하여 비교하게 되기도 하고 말이죠.

아무래도 그는 나를 좋아하지 않나봐! 라며 암울해 하던 때, 다시금 그는 제 마음에 똑똑 문을 두들겼어요. 단도직입적이고 단순한 O형 혈액형인 나와는 맞지 않는다며 선을 그으려했는데, AB형인 그 남자를 잘 알게 된 건 다름 아닌 결혼을 하고 난 후였습니다. 이제는 그 남자를 누구보다 내가 잘 안다- 자신 할 정도로 그 남자를 잘 알게 되었죠.
 

"버섯, 그거 알아?"
"뭐?"
"너가 일에 집중 못할 정도로 검색 하고 타로 카페에 갈 정도로 좋아한 남자는 처음인거?"

AB형 남자는 처음이라 열심히 검색을 하고 그 마음을 조금이라도 알고자 노력한 것이라 생각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친구의 말대로 검색을 하고 타로점을 볼 정도로 남자친구를 정말 많이 좋아했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게 좋아하던 남자친구가 지금의 신랑이니, 참 햄 볶는군요. (행복해요!)

그러고 보니 어찌 생각하면 유난스럽다고 느낄 일인데, 지금의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하고 싶어 이 사람을 알아가고 만나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이 사람이 좋아하는 게 뭔지, 어떤 부분에서 자존심 상해 하는지 앞으로 난 어떤 부분을 조심해야 할 지 등을 끊임 없이 다이어리에 메모하고 컴퓨터에 저장했어요.

내 남자친구가 나에게 왜 화가 났는지 메모하기

 

키, 몸무게, 머리둘레, 옷 사이즈(병행수입 제품 사이즈),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 좋아하는 노래, 싫어하는 행동, 습관, 알레르기, 특이사항 등.

제가 그토록 열렬히 좋아했던 그리고 좋아하는 남자친구이자, 신랑을 지키기 위해서 말이죠.
그럴 일은 없어야겠지만, 신체적으로도 어떤 약점이 있는지 응급 상황일 때는 어떤 알레르기나 특이사항은 없는지 기억하는 것도 중요해요. (신랑은 페니실린 부작용이 있어요)

연애할 때 남자친구가 알려준 '페니실린 부작용'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제가 열심히 찾은 AB형 남자의 자료를 추가로 공유해드리며,

더보기

- AB형 남자 -

AB형의 특징

미스테리어스한 인물. AB형의 삶들에게서 잘 느껴지는 것은 신비감입니다. 다른 혈액형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 형질은 AB형만이 가진 양면성에서 기인하는 것이예요. AB형이라는 말 자체가 A형과 B형의 모두 가지고 있다는 의미이니 서로 상반된 A형과 B형의 형질이 한데 뭉쳐 나타난 것이 AB형이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지요. 
이성적이고 관찰력 강한 A형과 활동적이고 즉흥적인 B형의 면이 AB형에겐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AB형은 모든 일에 있어 냉정함을 보이면서도 스스로가 남에게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아요. AB형의 사람들은 대부분 한발 물러서서 상대를 대합니다. 그러니 AB형의 사람을 속속들이 파헤치려 하는 것은 좋지 않지요. 
당신의 생각으로는 어느정도 친밀한 관계라 할지라도 너무 잘 아는 척한다면 AB형은 금새 한발작 더 물러서려 할 겁니다. 이것은 기본적으로 타인과 거리를 두는 AB형의 성질인 것이죠. 그 거리를 넘어서서 깊은 관계를 가지는 것은 그들에게 깊은 신중을 요하는 일입니다. 

또 AB형은 경계를 확실히 하는 유형입니다. 공사를 잘 구분하지요. 어떠한 일을 함께 한다면 당신은 일을 우선으로 하는 그에게 마음이 상할 수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것은 일은 일, 우정은 우정이라는 AB형의 기본특성일 뿐입니다. 
AB형은 여러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보기보다 폭 넓은 발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들은 그런 삶을 좋아하고, 그렇기 때문에 그만큼 아는 것도 많은 편이죠. 게다가 일에 대해서 실패가 없답니다. 일에 관해서 AB형은 전략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어떤 일을 하더라도 그들은 철저한 조사와 준비를 마친후에야 행동하니까요. 일에 관해서는 믿음직한 유형입니다. 

그러나 일에 관해 철두철미한 만큼 다른사람의 간섭을 좋아하지 않는 편인 것도 예측하기 쉽지요. AB형은 다른 사람들과 깊은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하고 충고나 도움도 그들에겐 불필요한 것입니다. 먼저 접근을 거부하는 성격이기에 다른 사람과 잘 싸우진 않아요. 그러나 일단 화가 나면 마치 얼음처럼 차갑게 굳어버립니다. 이런 냉정함이 당신을 겁먹게 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이것은 드문 일이니 안심하셔도 좋아요. 후에 탈이 없는 행동을 선택하는 AB형은 타인과의 다툼을 극히 꺼리니까요. 

AB형의 대표성격

일에 있어서나 사생활에 있어서나 합리적인 삶을 영유하는 사람. 그것이 AB형입니다. 그들은 자신만의 영역을 즐길줄 알고, 자신의 지식으로 그것을 발전시켜 나갈 줄 아는 매우 개성적인 사람들이죠. 

자신의 영역에 대한 애착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과 새로운 관계를 맺는 것을 꺼려하는 편. 아마 AB형의 그는 다른 사람을 대할때 조금 딱딱해지는 편이겠지요. 처음만나는 사람과 잘 어울리는 경우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것은 그 사람이 마음에 들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라 계획하게 그렇게 행동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철두철미한 그들의 습성을 생각해보면 잘 알 수 있어요. 그것은 그들의 취미와 관련된 것일 수도 있고, 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정보일 지도 모르지만 그 만남이 그들에게 무언가 잇점을 준다고 확신했을때에만 AB형은 처음만나는 사람과도 잘 지내려 노력하는 편이랍니다. 합리적인 행동이지만 어쩌면 매우 이기적인 느낌이 들지도 모르겠네요. 

AB형의 합리성은 주변 사람과의 관계에서도 여실히 드러납니다. 싸움이 일어났을 때, 기본적으로 소심한 A형은 절대 참여하려 하지 않습니다. 고작해야 무마시키려고 노력하겠죠. B형의 경우는 자신과 친한 사람의 편을 들려 할테고, 화합을 주도하는 O형은 그 상황을 완화시켜 두 사람을 화해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AB형은 이들과 달리 싸움이 일어나면 그것을 냉정하게 분석합니다. 싸움이 일어난 상황, 원인, 시비를 정확히 가려 판단을 내릴 줄 알지요. 또한 그렇게 분석한 자신의 의견을 거리낌없이 공평하게 말할 줄 아는 성격을 가졌기 때문에 AB형의 그는 싸움을 중재하는데 있어서 재판관역할을 해낼 수 있는 존재입니다. 이것은 AB형인 그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기 때문인 것은 아니고, 다만 AB형만이 가진 기본적인 특성이기에 더욱 솔깃하게 비춰질 거예요. 

사랑에서의 AB형

AB형인 그에겐 일은 일, 사랑은 사랑. 간섭은 좋아하지 않지요. 그의 생활에 과도하게 끼어드는 것은 그가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O형처럼 단도직입적이고 깊숙히 개입하는 타입을 기피하는 편이죠. 

AB형을 사귀는 데에는 과도한 접근보다는 취미면으로의 접근을 추천합니다. AB형은 지적인 호기심이 많기 때문에 취미도 폭 넓은 편, 때문에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모임은 한둘쯤 반드시 가지고 있다고 보아도 틀리지 않아요. 같은 취미로 은근히 다가간다면 애인으로 발전되기 쉬운 유형입니다. 

논리적인 AB형은 매사 의심을 많이 가집니다. 그러나 그만큼 일단 한번 믿게 되면 그 신뢰를 저버리는 일은 없어요. 때문에 만일 당신이 그 믿음을 저버린다면 매우 크게 상처입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다고 해서 AB형이 당신을 책망하거나 하지는 않을 거예요. 그는 차분하게 그것을 받아들이고, 분석하겠지요. 속으로 아무리 쓰리더라도 내색하지 않을 거예요. 

이러한 냉정함은 평소에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AB형을 애인으로 둔 사람은 항상 거리를 두는 그의 모습에 많이 괴로워하기 마련이죠. 사랑을 하더라도 그는 크게 변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답니다. 당신이 다가가면 한발작 물러서고, 기운이 빠져 소침해지면 그쪽에서 어느새 다가오는 그런 줄다리기같은 양상이 계속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고 그가 당신을 별로 사랑하지 않는 것은 아니예요. 다만 그는 간섭을 싫어하는 만큼 간섭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 뿐. 어느 정도까지는 당신에게 자신을 내보일 터이지만 내면 깊숙한 곳까지 아는 것은 무리일 테니, 그 자체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수 외엔 없습니다. 
물론 그때문에 그에겐 많은 애인이 있고, 당신이 그 가운데 하나인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기도 하겠지요. 그러나 사귀는 내내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는 은근히 당신의 편의를 보아주고 있을거예요. 

결혼에서의 AB형

프로포즈를 받을때까지 매우 지리한 기다림이 기다리고 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꼼꼼히 당신을 관찰하는 그의 모습이 답답하게 느껴질지도 모르겠군요. 결혼에 있어서 AB형이 B형처럼 우유부단함을 보이는 것은 이제까지 혼자 유지해오던 자신의 세계를 다른사람과 공유해야만 한다는 갈등때문입니다. 
그러나 같은 우유부단함을 보인다해도 AB형에는 B형과 같은 행동력이 없기 때문에 이 상태에서 흐지부지 결혼 이야기가 들어가버릴 수도 있어요. 때문에 AB형에는 유난히 독신주의자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우유부단함에도 조금 차이가 있죠. B형의 우유부단함이 구속되지 않기 위한 회피라고 할때, AB형의 우유부단함은 합리적 결정을 내리기 위한 기간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AB형은 O형처럼 애인과 결혼상대자에 차별을 두고 있으니까요. 

AB형은 무슨 일이든 공평하게 처리합니다. 소란이 일어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에 모든 일을 합리적으로 행하지요. 또한 그는 자신만의 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그 시간을 방해받는 것을 싫어합니다. 남들이 잘 손대지 않는 분야에까지 몰두할 수 있는 것도 AB형의 한 특성이기 때문에 그가 몰입하고 있는 것이 이상해 보일지라도 그가 거기 몰입해 있는 동안은 방해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또, 그렇게 해야만 AB형과 함께 생활하는데 평화가 깃들 것입니다. 

섹스에서의 AB형

그는 육체적 관계를 크게 원하지 않습니다. 본래 혈액형특성상 이성적인 AB형은 성욕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AB형의 특성가운데 집착과 비슷한 몰입이 있다는 것을 잊어선 안되겠죠. 
어떤 것에 몰두하면 깊이 파고들게 되기 때문에 육체관계에 일단 관심을 가지게 된다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습니다. 플레이보이로 돌변할지도 모를 일. 
당신이 그와 친밀한 관계라면 그에게 하룻밤의 여흥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그는 의심이 많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이고 이성적이기 때문에 본능에 따르는 일이 적으니까요.
다만, 같은 취미와 정보의 교류를 위해 많은 만남을 가진 친밀한 사람의 경우에는 한번의 유혹으로 끝장을 보는 수완가도 있으니 조심하세요. 

AB형 접근법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고 그 안에서 사는 AB형에게 다가가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의 광범위한 취미와 공적인 일을 통해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자연스럽게 접근하되 조바심내서는 안됩니다. 공적인 관계를 사적으로 발전시키기엔 장기전을 각오해야 할 듯. 
또한 AB형은 노골적으로 좋아하는 티를 내면 피해버리는 유형이니, 감정을 드러내는 데에도 신중을 기하세요. 전문적인 지적교류가 필요할지도 모릅니다. AB형은 같은 취미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상대에겐 마음을 여는 경우가 많으므로 그에 걸맞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AB형과의 화해법

그는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 극한의 상황에 가서야 자신의 감정을 겨우 토로할 뿐이겠죠. 그러나 겉으로 드러내진 않아도 그의 분노는 하늘까지 치솟아오른 상태일지도 모릅니다. 
신뢰를 중요시하는 그에게 가장 큰 분노의 대상은 배신. 일단 배신당하게 되면 그는 그에 관해 겉으로는 왈가왈부하지 않겠지만 속으로는 크게 충격을 받을 것입니다. 
그는 속의 응어리를 만들고 사는 편이예요. 감정적 문제를 표출하지 않기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가슴속의 응어리는 커져가겠지만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단 그가 분노로 그것을 표출하게 된다면 돌이킬 수 없이 치달을 수도 있어요. 
그런 경우엔 당신 혼자서 해결하는 것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당신과 그, 두 사람과 모두 친한 누군가에게 도움을 요청해보세요. 미리 미리 그가 화를 내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도 하나의 방편입니다. 

AB형의 바람기

AB형의 그가 바람을 피더라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AB형에게 있어서 상대는 다만 한때의 여흥을 위해 만나는 것 뿐. 육체관계에 유별나게 관심이 없는 AB형은 심각하게 바람을 피우는 편은 아닙니다. 특히 자신과 별 교류가 없었던 상대는 그에게 별로 의미가 없지요. 잠시간 흥미를 가지더라도 금새 식어버리므로 당신도 알지 못한 사이에 끝내버리는 경우가 많을 거예요. 

다만 거기에 집착하게 된다면 좀 심각한 상태가 되겠죠. AB형의 집착은 모든 혈액형을 통틀어 최고이니까요. 한때의 여흥이 아닌, 바람피는 상대에게 집착하게 된다면 크게 사고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물론 비밀주의인 그가 바람피는 상대에게 모든 것을 내보이지는 않겠지만 한때의 여흥을 넘어서게 되면 가정에 위험이 올 수도 있겠네요. 

이에 대한 대책으로는 큰 충격을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신뢰를 중요시하고 배신의 아픔을 누구보다 크게 느끼는 그에게는 당신이 그의 외도에 상처입었음을 어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떠나겠다고 하거나, 이혼하자고 말해보세요. 그는 크게 충격을 받고 크게 뉘우칠 거예요.

좋아하는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행하는 크고 작은 노력들이 결코 헛된 일은 아닌 것 같아요. 나 자신을 위해서도, 사랑하는 상대방을 위해서도 말이죠.

제가 경험한 바로는 연애도 공부가 필요하고, 결혼도 공부가 필요한 것 같아요. :)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