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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대세 윈도우 8 컨버터블 PC, 레노버 씽크패드 트위스트 사용기 [윈도우 8 앱 추천/windows 8 사용기]

· 댓글개 · 버섯공주

마이크로소프트 새 운영체제인 윈도우 8(windows 8)을 출시하면서 노트북과 태블릿PC를 결합한 ‘컨버터블 PC’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윈도우 8은 태블릿 OS와 PC용 OS를 통합해 태블릿PC에서도 일반 PC 환경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다보니 터치스크린을 접목한 노트북 제품들도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 같아요. 

 

윈도우 8가 탑재된 컨버터블 PC로 삼성전자의 아티브(ATIV), LG전자의 H160, 소니 바이오 듀오 11, 레노버 아이디어패드 요가 시리즈와 씽크패드 트위스트 등이 있는데요. 그 중 비즈니스형 전문가용으로 적합하다고 평이 난 노버 컨버터블 PC'씽크패드 트위스트(ThinkPad Twist)'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레노버 씽크패드의 고유 빨간콩 키보드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컨버터블 PC는 태블릿에서 아쉬웠던 사무실용 프로그램들을 활용한 문서작성 등을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눈독들이게 되는 제품인 것 같아요. +_+ 이제 태블릿보다 컨버터블 PC가 대세인 느낌!  

 

 

자! 변신! 두두두두

 

 

레노버 씽크패드 트위스트는 1개의 경첩으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돌릴 수 있어요.

 

 

스크린을 왼쪽으로 비틀어 180도까지 돌린 다음에 접어서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고요.

 

윈도우 8 어렵기만 할까?

 

레노버 씽크패드 트위스트를 사용하면서 친구들을 만날 때나 출근하는 길에도 부담없이 들고 다녔습니다. 물론, 퇴근 후, 집에 돌아와서도 이불 속에 박혀 손 하나만 내밀어 콕콕 터치하며 웹서핑을 즐기기도 하고 다양한 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기도, 게임을 하기도 했어요.

 

한참 미소년(MSN) 열풍이었을 때 개설했던 Hotmail(핫메일) 아이디를 이용해 윈도우8에 접속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로그인 했네요. 

 

이크로소프트 계정은 Windows 8(윈도우 8) 실행 PC에 로그인하는 새로운 방법입니다. Microsoft(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사용해 로그인하면 PC가 클라우드에 연결되고 계정과 연결된 설정, 기본 설정 및 앱이 데스크탑을 비롯한 여러 PC 에 전달됩니다.

 

 

소녀시대 사진을 이용해 사진 암호를 걸어두었어요. 기억해 둔 패턴으로 로그인하면 짜잔! 아래와 같이 윈도우 8 초기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 8을 잘 활용하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바로 '앱' 입니다. 윈도우8 스토어에서 제공되고 있는 어떤 앱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관건일 것 같은데요. 이 윈도우 스토어는 우리가 스마트폰에서 흔히 쓰고 있는 앱스토어나 플레이 마켓과 같은 앱 장터입니다. 윈도우 8을 사용하면서 유용하다고 느낀 몇 가지 앱과 그 사용기를 소개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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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8 추천 앱 : 오늘의 날씨? 웨더캐스터

 

윈도우8 기본 날씨앱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웨더캐스터 날씨 앱이 마음에 쏙 들더라고요. 상당히 깔끔하고 예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어요. 날씨영상까지 보여주는 센스. 기본 지역과 더불어 관심 지역 날씨까지 추가할 수 있어요.

 

 

윈도우 폰과 함께 사용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출근 하기 전, 날씨 체크! +_+

 

윈도우 8 추천 앱 : 다양한 멀티미디어 메모, 에버노트

 

사실, 에버노트는 대중화가 많이 되어 잘 아시는 분들이 많을 거라 생각됩니다만, 여러번 강추해도 아쉽지 않은 앱이죠. 아이폰을 사용할 때도, 안드로이드폰으로 넘어와서도 에버노트는 필수 앱으로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호환성이 매우 우수한 앱이라 PC, Mac, Linux, IOS, Android, Blackberry 등 거의 모든 디바이스에서 장비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씽크패드 트위스트(ThinkPad Twist)'에도 제일 먼저 에버노트를 다운로드 받아 설치했습니다. 사진, 파일, 음성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를 이용해 메모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Evernote 와 더불어 Windows 8용 Skitch 도 요즘 한참 이용하고 있는데요.

Evernote 계정에 저장한 Skitch 노트를 공유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참 바'를 열고 공유를 누릅니다.

 

검색. 모든 것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앱을 검색하고(Mail에서 특정 메시지를 찾는 것과 비슷), 다른 앱을 검색하고(인터넷에서 조회), 전체 PC를 검색(앱, 설정 또는 파일)할 수 있습니다.

공유. 현재 앱에서 나가지 않고 파일과 정보를 아는 사람과 공유하거나 정보를 다른 앱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사진을 엄마에게 메일로 보내거나 Facebook(페이스북) 상태를 업데이트하거나 메모 앱으로 링크를 전송할 수 있습니다.


시작. 시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이미 시작 화면에 있는 경우 이 참 메뉴를 사용하여 마지막으로 사용한 앱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장치. PC와 유선, 무선으로 연결된 모든 장치를 사용합니다. 앱에서 인쇄하고, 전화와 동기화하고, 최신 홈 무비를 TV에 스트리밍할 수 있습니다.


설정. 앱과 PC의 설정을 변경합니다. 현재 사용 중인 앱의 설정, 도움말과 정보, 자주 사용하는 PC 설정(네트워크 연결, 볼륨, 밝기, 알림, 전원, 키보드)를 찾을 수 있습니다.

 

 

Skitch 노트를 JPG 또는 PNG 파일로 저장하여 이메일, 소셜 네트워크 및 Evernote 등을 통해 바로 공유할 수 있어요.

 

 

아, 놀이공원가려고 했는데 비가 온대요 ㅠ_ㅠ 메일로 슝!

 

윈도우 8 추천 앱 : 언제 어디서나 SkyDrive


오늘의 이 포스팅을 준비하기 위해 전 씽크패드 트위스트(ThinkPad Twist) 윈도우 8 프로의 여러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해 보고 화면을 캡쳐했는데요. 

 

화면을 일일이 캡쳐하고 붙여 넣어 저장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아팠어요. 스마트폰처럼 화면 캡쳐 후, 저장까지 한 번에 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윈도우 8이 캡쳐 겸 저장을 지원해 주더라고요.

 

 

프린트스크린과 윈도우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화면 캡쳐와 저장이 한 번에 됩니다. 이렇게 캡쳐한 사진은 라이브러리>사진>스크린샷 폴더 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그나저나 여기 저장된 이미지를 데스크탑으로 옮겨야 되는데... USB가 어디로 간거지... 아악!

 

이젠 USB가 필요 없죠. 클라우드가 대세니 말입니다.


SkyDrive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입니다. 윈도우 8 사용자라면 SkyDrive 앱은 꼭 이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정말 빠르고 쉽거든요.

 

 

전 이렇게 캡쳐된 사진을 스카이 드라이브를 이용해 제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 데스크탑, 스마트폰과 연동될 수 있도록 업로드 했습니다. 사진은 물론, 여러 파일을 스카이 드라이브를 이용해 바로 업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환경이라면 장소와 환경에 제약없이 어느곳에서나 자료를 공유 할 수 있습니다.

 

 

SkyDrive는 무료 7GB 용량을 제공합니다. 컴퓨터 뿐만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서 공유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문서, 파일, 사진등을 업로드 할 수 있으며 메일 보내기, SNS 공유, 링크 만들기로 쉽게 공유 할 수도 있어요.

 

에버노트와 함께 스카이드라이브를 이용하고 있는데 별도의 메모장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별도의 USB와 같은 이동식 디스크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OK!

 

윈도우 8 추천 앱 : 다음 앱, 다음테이블 앱, 마이피플 앱

 

다음 마이피플 앱을 이용해 남자친구와 대화를 자주 나누는데요. 윈도우 8에 최적화한 ‘다음 앱’과 모바일 메신저 ‘마이피플’이 있어 다운로드 받았습니다. 다음 앱이나 마이피플 앱도 윈도우 8처럼 직관적이고 모던한 스타일이 인상적이에요.  

 

 

다음 앱 윈도우8 버전에서는 실시간 이슈와 소셜픽 등 분야별 검색 순위를 보여주는 ‘HOT차트’, 연예·음악·영화 등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투데이’, 국내·외 전문 잡지의 라이프 콘텐츠를 담은 ‘라이프’ 등을 타일뷰 형식의 UX로 접할 수 있어요.

 

 

‘다음 테이블’은 카페나 술집,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을 때 유용한 앱입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데이트하기 전, 다음 테이블을 이용해 식당 메뉴판 정보는 물론, 위치와 식당 내부도 훑어볼 수 있어 애용하고 있어요.

 

 

식당 전경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으로 제공되고 있다는 점! +_+

 

 

관련 블로그 글도 함께 볼 수 있어 다른 사람들은 이 식당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하고 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요.

 

 

윈도우 8은 따로 다른 한 화면을 띄우기 위해 한 화면을 종료시키는 것이 아니라 우측이나 좌측에 동시에 띄워 놓을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동시에 여러 뉴스를 보고, 문서 작업을 동시에 할 수 있으니 좋더라고요. 더 이상 '창 최소화'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다가왔습니다.

 

윈도우 8 추천 앱 : 게을러 지지 말자! FITNESS CAFE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한 간코치의 FITNESS CAFE! 바디라인 만들기, 웨이트 트레이닝, 직장인을 위한 스트레칭까지!

 

 

출근 전, 알람에 눈을 떠 웨더캐스터로 날씨를 확인하고 하는 일이 바로 이 FITNESS CAFE에 접속해 가볍게 운동을 하는 일! 각 단계별로 난이도를 조절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어요. 그냥 보고 그대로 따라만 하면 운동이 됩니다. 하핫;   

 

 

 

윈도우 8 추천 앱 : 잉글리쉬 라디오, 영단어암기법

 

교육 쪽으로도 다양한 앱이 올라와 있는데요.

 

 

유료 앱도 많이 있지만, 무료 앱에서도 멋진 앱이 많이 있더라고요.

 

 

잉글리쉬 라디오와 영단어암기법 앱은 사용해 보고 진작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했어요. 제가 학생일 때 이런 앱이 있었다면 -.- 정말 재밌게 공부했을거라며... (궁시렁)

 

 

개인적으로 앞서 소개해 드렸던 간코치의 FITNESS CAFE를 함께 실행시켜 간단하게 스트레칭을 하면서 영어 라디오를 들었습니다. 

 

 

이 외 윈도우 8 UI에 최적화 된 음악 감상 앱인 벅스와 멜론도 있고요. 

 

 

전체적으로 윈도우 8을 사용하면서 기존 비스타나 윈도우 7 보다 가볍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기존의 다소 무거웠던 운영 체제에 비해 가볍고 전력소모가 적으니 컨버터블 PC를 사용하면서도 전원을 끌 일은 거의 없었어요. 윈도우 8의 가장 큰 관건은 아마도 윈도우 스토어에 있는 앱을 얼마나 많이, 잘 활용하느냐... 일 것 같은데요.

 

 

사실, 기존 플레이 스토어나 앱스토어에 비하면 앱 종류가 적다고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많은 개발자들에 의해 앱들이 채워지고 있는 상황이니 곧 윈도우 스토어에도 방대한 앱으로 가득채워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

 

" 이글은 해당 기업의 후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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