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할까?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첫째 아들과 둘째 딸을 키우는 엄마로서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이 '과연 내가 두 아이를 잘 키울 수 있을까?' 라는 부분입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로 워킹맘이다 보니 더 놓치는 부분은 없는지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는데요.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아무래도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적은 편이다 보니 '양' 은 충족이 되지 않더라도 '질' 부분에서는 높이기 위해 시간이 날 때마다 육아서적을 찾아 보는 편입니다. 제가 이번에 읽은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은 제가 엄마이자,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 아들을 키우며 생겨날 수 있는 크고 작은 문제로 부터 조금이나마 해결책을 찾아가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 더욱 초집중하여 읽었습니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마음껏 놀게 하는 것이 아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에 도움이 된다


가장 궁금해 할 공부와 놀기의 그 적정선. 부모로서 자식을 어떻게 교육시켜야 할 지. 그 어려운 문제를 이 책은 아주 심플하게 해답을 제시해 줍니다. 공부는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니, 그때까지는 마음껏 놀게 하는 것이 아들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고 소개합니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그리고 특히, 엄마는 감정적으로 화를 내고 아이를 다그치는 경우가 있는데 정면에서 화를 낸다고 아이가 부모 말을 잘 듣는 것은 아니며 어엿한 한 남자로 대하는 냉정한 태도가 중요함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엄마가 "안돼!" 를 자주 하면 아무것도 안되는 아들이 된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아들의 질문에 전부 답해주지 마라 "아빠도 잘 모르겠는데, 우리 같이 조사해볼까?" "정확한 건 네가 알아보는 게 좋겠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아들이 거짓말을 한다고 생각되면 거짓말 하지 말라며 추궁하기 보다 '확인' 을 거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집안일을 시키면 아들에게 요령이 생긴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남자들 대부분이 '산만하다' = 건강하고 남자답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 학교는 공무원의 집합체이고, 학원은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기업이다 = 부모인 내가 아이를 잘 알아야 한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아이가 판단하기도 전에 부모가 먼저 숙제 끝났니? 뭐는 다 했니? 뭐 다 하고 뭐 해야지 등. 순서를 정하는 것부터 시작과 끝까지 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단 한번도 '공부해라' 라는 지시를 하지 않은 어머니께 감사하게 되더라고요.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실제로 '공부해라' '숙제해라' 와 같은 강요, 지시를 먼저 받고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처럼 부모가 어중간한 태도를 보였다면 과연 자립적으로 제가 공부를 하거나 제 일을 찾으려 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모의 어중간한 태도가 아이를 망치게 되며, 결국 어떤 일도 끝까지 하지 못하고 도중에 내팽겨치며 결국 한번 시작한 일은 반드시 끝내려는 책임감도 자라지 못하는 아이로 자랄 수 있음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잘 속는 사람 역시, 판단력이 부족한 사람이라고 볼 수 있는데 그런 아이로 기르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의 태도가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적절한 예시와 쉬운 표현이 가득해 읽는데 너무 수월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남자로 존중해 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아들을 둔 엄마의 필독서


엄마와 아들 관계는 동성이 아닌, 이성이라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아들을 둔 엄마라면 꼭 한 번쯤 읽어보면 도움이 될 아주 유용한 책이라 생각되네요.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저자 : 서기소, 곽문경, 백영, 신진혜, 이재국, 전래훈, 최병문 지음
메이트북스




아, 이 책은 정말 나만 알고 싶다...

쩝...


결코 만만치 않을 2019년, 위기는 기회의 다른 이름이며 준비하는 자에게 수익을 안겨줄 것이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오늘 소개해 드리는 책은 '2019 재테크 대전망' 이라는 책입니다. 주택, 아파트 / 수익형 부동산 / 국내주식 투자 / 해외주식 투자 / 보험시장 / 세테크 분야로 각각 나뉘어져 있는데 처음에 저자 정보를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책을 빠르게 읽어 내려갔는데, 읽으면 읽을수록 이 책의 저자가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제 전공인 거시경제, 미시경제에 대해서는 물론이거니와 부동산에 대해서도 상당히 안목이 깊었고 제 업무이기도 한 주식 분야에서도 보통이 아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인데요.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여러 재테크 서적을 많이 읽어봤지만, 이렇게 '나만 알고 싶다'는 느낌이 드는 책은 정말 처음인 것 같습니다. 

재테크 책을 표방하고 있지만 구체적이지 않고 추상적이며 구체적으로 어디를 투자해라- 라는 내용이라기 보다는 거시적으로만 접근을 하며, 설사 구체적으로 어딘가를 콕콕 집어준다고 하더라도 3군데 이상 어떤 곳은 각 지역별로 부동산을 소개해 주는 책도 꽤 많습니다. 
무작정 서울 아파트라면 어디든 청약하라고 독려하는 책도 많고요.

이 책은 정말 세밀한 책이자 상당히 거시적인 책입니다. (직접 읽어보시길 강력 추천해요!)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년 재테크 대전망,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시작이 반이다' 책에서는 수입지출 현황표를 첨부해 보여줍니다. 이 수입지출 현황표를 토대로 현재의 수입, 지출에 대한 상황을 대략적으로 파악한 후에야 미래의 계획도 세울 수 있다고 보기 때문인데요. 자, 여기서 가장 중요한 미래의 계획은 뭘까요? 이 부분을 읽고 전 빵 터졌습니다. 와, 이 분도 나와 똑같은 생각을 하는구나- 싶어서요.
바로 '은퇴'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최고의 노후 준비는 은퇴를 안하는 것이라고 수백번 강조합니다. 
막연한 '부자 되기' 노하우가 아닌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 가능한 재무적인 계획이 중요함을 <2019 재테크 대전망> 이 책에서는 이야기 합니다. 

그리고 필자는 '진정 시장에 전문가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저 역시 그러합니다) 검증 없이 한두 번 예상이 맞았다는 이유로 상당한 금액을 맡기거나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은 바람직 하지 않으며, 투자에 도움이 되지 않는 마인드 3가지를 소개하며 꾸준하게 노력해 볼 것을 권고합니다.


2019년 부동산 대전망,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이 책에서는 1) 주택, 아파트 와 2) 수익형 부동산 2가지로 나누어서 부동산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제가 거금이 없는 입장이다 보니 오히려 주택, 아파트 부분보다 수익형 부동산에 집중하여 읽었네요. 아파트의 경우, 커뮤니티를 갖춘 아파트와 커뮤니티가 미약한 단지의 청약경쟁률과 입주 후 거주 평가에서 양극화 현상은 가속될 것이라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대출 규제가 심하지 않은 상품을 찾을 것을 소개하며 정부가 기업 활동을 하는 사업자에게 각종 혜택과 지원을 해주는 지식산업센터를 대표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수익형 부동산이라고 하면 오피스텔과 상가가 전부인 줄 알았던 제게 '지식산업센터'를 소개해 주니 꽤나 신선했고 설득력 있게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으로 이 수익형 부동산의 Top3 를 공개하고 있어 아, 이건 나만 알아야 되는데...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하하; 그리고 이 책이 마음에 들었던 이유 중의 하나가 이렇게 구체적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되, 꼭 알아야 하는 체크 포인트, 유의사항을 알려주고 있어 좋았습니다. 


2019년 국내주식 투자 대전망,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우리는 왜 주식투자에 실패하는가? (P.141)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제가 회사에서 주식업무를 담당하고 많은 개인을 상대하면서 크게 느꼈던 부분이기도 한데, 이 책에서 상세하게 소개해 주고 있더군요. 한국 유가증권시장 장기추이(월봉)와 한국 코스닥시장 장기추이(월봉) 을 보여주며 개인투자자가 대부분 코스닥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한국의 투자자는 조급하다는 점. 주식을 투자하는 사람으로서 중요한 가격지표(유가)를 모른다는 점.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그럼 앞으로 투자자는 2019년에 어떤 종목에 투자해야 되는지, 그리고 왜 그렇게 주목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식 부분에서는 국내 주식보다 해외 주식에 대한 소개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년 해외주식 투자 대전망, 어떻게 해야 성공할 것인가? 

미국주식 유망종목 3가지와 중구주식 유망종목 3가지, 베트남주식 유망종목 3가지 , 일본의 유망종목 3가지 등. 모두 막연하게 왠지 여기 오를 것 같아- 가 아닌, 실제 사례와 각 기업의 장단점까지 언급하며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그리고 뒷장에는 보험시장 대전망, 세테크 대전망이 나오는데요. 한국 사회의 고령화와 맞물려 보험사들이 유병자를 위한 상품을 개발하는 트렌드가 계속 될 것이라는 점, 세법 강화에 따라 비과세 적용이 되는 보험상품이 더 중요해질 것을 이야기 합니다. 이 책을 읽고 유병자 보험을 알아 본 후, 어머니가 갑상선암을 앓은 적이 있어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 있었는데, 바로 유병자 실손보험을 찾아 가입을 했네요. 하하;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그리고 2019년 절세에 관해서는 주택관련 세금의 절세 방법, 그리고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혜택, 그 실익을 알려주고 있고 일반 직장인들이 가장 관심있어 할 연말정산 개정내용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제가 이전 포스팅으로 소개하기도 한 '연말정산 미리보기' 를 통해 카드누적 사용금액을 확인하고 총소득의 25%를 채운 뒤, 체크카드를 사용해 공제 대상 금액을 높이는 것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2018년 귀속 연말정산과 2019년 연말정산 준비에 대한 부분도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습니다. 
2018년 귀속 연말정산 부분에서는 전통시장 사용분에 대한 신용카드 소득공제율이 30%에서 40%로 인상되었다는 점, 그리고 2018년 7월 1일 지출분부터 총급여 7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에 한해 도서, 공연비(영화관람료 제외) 지출분의 30%를 소득공제 받을 수 있고 100만원까지 추가공제 가능하다는 부분. (신랑과 남은 연말 동안 영화 데이트가 아닌 공연 데이트를 해야겠군요) 신용카드의 소득공제 최대 한도가 600만원으로 증가했다는 점.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신규개설이 2018년에 종료된다는 점 등을 소개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이번 해 4월에 둘째를 출산해서 산후조리원 비용이 적지 않은 금액이다 보니 너무 아깝고 속상했는데(몸을 생각하니 조리를 하긴 해야겠고) 2019년부터는 이 산후조리원 비용이 의료비 세액공제대상에 추가가 되었네요. 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자 또는 사업소득금액이 6천만원 이하인 사업자는 2019년부터 200만원 한도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저는 2018년 귀속이라 세액공제 대상자가 아닙니다. 아쉽...) 다음해에 출산 예정자이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2019 재테크 대전망 > 마지막장까지 눈을 떼지 않고 후루룩 집어 삼킬 듯이 읽어내려갔습니다.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도대체 이 책을 쓴 사람이 누구이기에 이렇게 각 파트별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저자를 보니, 무려 7분의 전문가가 함께 지은 책이더라고요. 엄지척!


2019 재테크 대전망, 국내 최고 재테크 전문가들이 쓴 투자 해답 - 주식, 부동산, 보험, 세금의 모든 것


정말 오랜만에 제대로 된 재테크 책을 읽었다는 생각에 무척이나 뿌듯하고! 아무래도 2019년이 오기 전까지 곱씹어 보며 2019년을 준비할 듯 합니다.


*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오늘 소개해 드리는 한자북스에서 나온 한자책은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로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입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3급은 고급 상용한자 활용의 중급 단계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는 무조건 외워야 한다는 편견을 깨뜨려주는 한자 3급 책 입니다. 


책을 볼 때 항상 저자를 확인하게 되는데요. 현재진이라는 저자가 지었으며 한자능력시험 3급은 한국 어문회 3급, 1817자에 해당합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저자 현재진은 십수년 동안 일산에서 한자 학원을 운영하며 많은 아이들이 무작정 쓰며 한자를 공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것을 보며 답답해 하던 차에 사람들이 한자를 조금 더 쉽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왔고 10여년의 세월에 걸쳐 완성한 책이 바로 이 책이라고 해요.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연상기법과 뜻풀이를 이용한 새로운 한자 공부

체계적인 학습을 위해 일자 별로 정리

중요한 내용을 콕 찝어주는 요점만 콕, 뉘앙스 콕 수록

blog.naver.com/hanjabooks에서 쓰기노트 다운 가능


이 책을 통해 오랫동안 한자와 담을 쌓고 지냈던 많은 사람들이 조금 더 한자와 친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이 저자에게 있다고 하는데, 저 역시 고등학교 한자 수업을 끝으로 더 이상 한자를 가까지 하지 않았던 터라 이 책으로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총 47일이면 한자 3급을 끝낼 수 있을 만큼 책은 정말 알차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47일만에 기초부수 118자와 3급 1817자를 체계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하루 40자식 일자별로 엮었습니다. 기초 글자를 뜻으로 풀이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마치 학원에서 수업을 듣는 것처럼 공부 할 수 있어 무척 좋았어요.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부수, 기본뜻/속뜻, 그리고 그림과 풀이, 부수명칭/훈음(원부수)까지 모두 한 페이지에 담아내어 이해하기 쉽더라구요. 그리고 전 날 공부 한 부분을 다음날 학습 시작 전, 복습하기를 통해 되내어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옛날에는 길이의 단위를 어떻게 나타내었는지, 장정과 고무래의 정확한 뜻... 알 듯, 모를 듯 놓치기 쉬운 부분을 콕 집어 놓은 요점만 콕,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한자북스 한자능력시험 3급 교재, 47일만에 끝내는 정말이지 쉬운 한자 3급


3급을 공부하며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한 부록1, 2, 3도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꼭 자격증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한자는 어렵고 복잡한 것이다. 한자는 외우기만 해야 된다. 라는 생각을 확 깨뜨려 줄 수 있는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이해를 하면 한자도 마냥 어려운 과목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한자를 공부하려는 수험생이나 어린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될 좋은 한자책인 것 같네요. ^^



매튜 로렌스 장편소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프레야의 세계는 우리가 사는 이 세계입니다. 아름답고 혼란스러운 현대사회이지만 하나의 뒤튼 설정이 있을 뿐이지요. 신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것 말이에요. 이 세계관엔 우리가 모든 신화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신들이 있어요. 문제는 신들에게 삶을 주는 건 인간의 기도와 믿음인데, 현재 우리는 그들 대부분을 믿지 않는다는 거죠. 우리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아남은 신들에게도 힘든 세상입니다.”


매튜 로렌스 장편소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매튜 로렌스 장편소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저자인 매튜 로렌스의 말 입니다. 


"나 내일 점 보러 가."


천주교임에도. 믿고 있는 신이 있음에도 내일 사주 보러 간다는 친구의 말이 그리 놀랍지는 않습니다.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저자 매튜 로렌스가 신들에게 삶을 주는 건 인간의 기도와 믿음인데, 우리는 그들 대부분을 믿지 않는다- 라는 말이 확 와닿았습니다. 


인간과 마찬가지로, 살아 남은 신들에게도 힘든 세상이라... 


요즘 참 이래저래 살기 힘들긴 힘든가 봅니다.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를 읽어 보았습니다. 


매튜 로렌스 장편소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는 인간의 믿음이 신을 만들었다는 설정을 가지고 있는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 신들은 인간의 믿음의 내용과 크기에 따라 형성되고, 강력해지며, 나약해지고, 소멸됩니다. 오늘날 옛 신화의 신들은 대부분 위력을 잃었지만 상당수는 어딘가에서 여전히 불로불사의 몸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그 신들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우려는 기업이 뻗치는 어둠의 손길, 그리고 그에 맞서는 주인공 프레야와의 뜨겁고도 한 판 대결을 유쾌한 난장으로 그리고 있어요.


“우린 신들을 취급해, 새라. 해가 될 만한 신은 잡아 가두거나 없애버리고, 나머지는 채용하는 거지.” 


“(...) 인류는 자신들의 기도에 응답하라고, 자신들의 육체와 영혼을 보호하라고 우리를 창조했었다. 그들이 이제 자라, 우리를 마치 오래된 장난감처럼 내팽개쳐버리고, 우리의 후계자를 만든 거다. 더 나쁜 건, 지금까지는 이게 우리보다 훨씬 더 나았다는 거다. (...)”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는 신들을 인간의 소망이 구현한 존재로 묘사하면서 이 세계의 욕망들이 어떻게 서로 충돌하는지를 그리 심각하지 않으면서 유머러스한 필치로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모든 시대에 걸쳐 모든 것을 욕망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의 사람들은 더 이상 신들을 통해 무언가를 욕망하지는 않는 듯 합니다. 오히려 종교가 있는 이들을 종교가 없는 이들이 한심하게 여기기까지 하는 요즘이니 말이죠. 


그러한 현대 사회에서, 실제로 <정신병원을 탈출한 여신 프레야> 소설 속 신들이 존재한다면 이 신들을 이용해 자신의 욕망을 채우고, 더 큰 이윤과 돈 벌이로 이용하려는 이들이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소설임에도 현실 세계를 투영해 보여주는 듯 합니다. 


책의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까지 재미있으면서도 씁쓸한 묘한 기분을 느꼈습니다.  


1 나는 정신병원에 산다 

2 어떤 일이 벌어질지, 난 알지 못했다 

3 돼지는 해치지 말고 고양이는 예뻐하기 

4 난 다시 신이 될 거다 

5 사랑은 또 찾아와요 

6 멀롯의 해일 

7 할라할라 

8 신 그리고 인간 

9 내 안의 발키리 

10 이종교배 관리구역 

11 별 다른 수가 없다면 적을 신뢰하라 

12 희망은 모든 걸 의심하게 하지 

13 작은 비밀들 

14 마법은 특별한 종류의 믿음일 뿐 

15 믿음은 모든 것을 바꾼다 

16 너의 죽음이 나의 꿈이다 

17 신들의 심판이 너희에게 임하노라! 

18 마침내 다시 신이 되다 




- 본 포스팅은 인터파크도서 활자중독 1기 서평단 활동으로 체험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학창 시절, 개인적으로 가장 취약한 과목이 역사, 국사였습니다. 수능을 위해 열심히 암기를 한답시고 연도와 사건을 발생순으로 정렬하는 것도 너무 힘들기만 했는데요. 단순히 역사를 암기 과목으로 접근하려던 제게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옆에서 알려주던 똑똑한(?) 친구가 있어 덕분에 좋아하지 않았던 국사 과목을 좋아하게 되었고 관심을 가지게 된 듯 합니다. 


학교 교육은 물론, 공무원 시험에 이르기까지 웬만한 시험엔 '국사' '역사' 과목이  꼭 들어가 있죠. 그만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관심을 가지고 알고 있어야 할 기본 소양 지식이기도 합니다. 


아, 이렇게 예쁜 설현인데, 역사 인식 부재로 논란에 휩싸이다니... 안타까워!


다시금 그 중요성을 인지하게 되는 사건이 있었으니, 인기 걸그룹 AOA 설현과 지민의 역사 인식 부재로 논란의 중심에 섰었죠. 특히, AOA 설현은 한국홍보대사를 맡고 있는지라 더욱 큰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긴또깡' 과 '이토히로부미'라고 답한 부분은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정부가 '올바른' 교과서를 만들겠다는 이유로 한국사 교과서를 국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한참 논란이 되었는데요. 이런 부분을 제대로 꼬집은 책이 나왔습니다. 한국사 핵심 이슈와 교과서 국정화의 문제점을 제대로 분석한 책이기도 하죠. '국정화' 논란이 도대체 어떤 것인지, 이게 왜 문제되는지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좀 더 수월하게 쓰여진 책이기도 합니다.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AOA 대세 설현이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해 비판 받은 것처럼,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에 대해 제대로 알고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안목을 가지고 있어야 될 것 같네요. 


그런 점에서 <역사전쟁> 이 책은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이들이 꼭 한 번쯤 봤으면 하는 책이에요.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란에서부터 AOA 설현 역사 인식 부재 논란에 이르기까지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역사를 제대로 알아야 :: 역사전쟁


프롤로그 - 누구를 위한 역사학인가 


1부 권력과 역사학 - 세계의 역사 논쟁들 

1장 사회적 통합을 우선하라 - 서구형 모델 

나치와 독재의 기억 | 정체성을 고민하다 | 미래 세대와의 대화 | 역사학, 학계 주도로 사회를 통합하다 


2장 국가 주도의 역사 서술이 위험한 이유 - 동아시아형 모델 

우려스러운 중국의 동북공정 | 퇴행의 길을 걷는 일본의 역사 서술 | 한국의 역사 논쟁들 


3장 파괴된 역사 서술, 허울뿐인 역사 - 북한형 모델 

역사교육의 자율성이 파괴되다 | 한국, 어떤 모델을 지향할 것인가? 


2부 한국 역사학의 계보 - 과연 한국의 역사학자들은 종북 좌파인가? 

4장 역사학의 세 기둥 

민족주의 역사학의 시작 | 백남운, 세계사적 흐름에서 역사를 기술하다 |이병도, 문헌을 고증하다 


5장 민중 사관의 논란 

민중 사관의 탄생 | 민중 사관은 김일성주의가 아니다 


6장 역사학계의 비약적인 성장 

세계체제론과 조각난 역사론 | 포스트모던 역사학 


3부 뉴라이트 역사학, 왜 문제인가? - 학문이 아닌 권력을 지향하다 

7장 그들의 다섯 가지 논리 

근거없는 비판 | 맹목적인 찬양 | 냉전 시대의 사고 | 일방적인 이념 논쟁 | 반복되는 정치 논리 


4부 한국사의 핵심 쟁점 - 역사학계 VS 뉴라이트 + 보수 진영 대연합 

8장 만들어진 쟁점 

쟁점1 기존 교과서는 폐쇄적 민족주의에 빠져 있다 | 쟁점2 역사학계는 북한에 대해 우호적이다 | 쟁점3 대한민국은 1948년에 건국되었다 | 쟁점4 기존 교과서는 아이들에게 패배주의를 가르치고 있다 | 쟁점5 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부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 쟁점6 미국의 역할을 부정하고 있다 | 쟁점7 박정희 정권에 비판적이다 


9장 만들어가야 할 쟁점 

쟁점1 대한민국의 정통성은 어디에서 기원하는가? | 쟁점2 우파의 정통성, 어떻게 볼 것인가? | 쟁점3 일제강점기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쟁점4 친일파 문제, 다양한 접근이 필요하다 


5부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논쟁 - 어떻게 돌파할 것인가? 

10장 치밀한 기획작, 국정화 프로젝트 

논리가 없는 쟁점들 | 취약한 방어 논리 | 국정화 논쟁, 갈수록 수렁에 빠지다 


11장 국정화 이후의 역사 서술 

배제되는 한국 사회주의의 역사 | 민족주의의 과잉, 새로운 해석의 상실| 북한 역사의 축소 | 보수화되는 교과서 


6부 뉴라이트 역사 인식, 어떻게 넘어설 것인가? -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최초 검정통과분) 분석 

12장 오류 교과서의 실체 

근거없는 전근대사 | 근대사의 오류들 


13장 미화되는 일제강점기 

일제강점기와 근대화의 관계 | 수치와 통계만으로 역사를 바로 볼 수 있을까? | 근대화 이행에서 고려해야 할 주요 지표들 | 왜 일제강점기를 미화하는가? 


14장 이승만 중심의 서술이 문제다 

줄어드는 임시정부의 역사 | 삼균주의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와 별개다 | 한국의 사회주의를 폄하하다 


15장 한국 현대사의 주인공은 누구인가? 

냉전주의식 사고의 한계 | 소련은 능수능란하고, 미국은 멍청하다? | 학살을 폭넓게 접근해야 한다 | 과연 친일파는 애국보수 세력인가? 


16장 자유 민주주의는 어떻게 만들었는가? 

6.25전쟁을 통해 자유민주주의를 이루었다? | 농지개혁이 논쟁이 되는 이유 | 대한민국 역사의 완성자 등장| 쿠데타와 독재를 축소하다 | 박정희, 어떻게 볼 것인가? | 민주화가 사라지고 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_윈스턴 처칠

- 본 포스팅은 인터파크도서 활자중독 1기 서평단 활동으로 체험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경영추천도서 경영도서신간 레인메이커, 마케팅실무&홍보전략&광고기획 담당자라면 읽어봐야 할 광고필독서

여러 분야의 책을 섭렵하면 섭렵할수록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지식에 감탄을 하곤 합니다. 봄은 독서의 계절이죠. 으하핫. 책 욕심이 참 많다 보니... +_+ 자기계발서를 비롯해 여러 서적을 즐겨 읽는 편이지만 특히, 경영도서신간이 나오면 서점에 들려 꼭 살펴보는 편입니다. 


오랜만에 책 향기를 맡으며 연필을 들었어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RAIN MAKER 레인메이커' 라는 책인데요. 



갈라북스에서 나온 <레인메이커>는 마케팅과 브랜딩 분야에서 일을 잘 하기 위해, 그리고 관련 분야 최신 트렌드를 비즈니스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지향하고 어떤 역량을 갖춰야 하는지’를 담고 있습니다. 


'자신의 일'을 할 때는 '레인메이커'를 지향해야 한다는 황부영 저자님의 말씀이 확 와닿았어요. 


레인메이커가 뭐지?


레인메이커는 '기우사'를 지칭하는데요. '비를 부르는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즉, 가뭄에 '단비'를 부르듯이, 자신의 일을 통해 “‘단비’와 같은 성과를 창출하라”고 이야기 하더라고요. 그런 레인메이커가 되기 위한 길을 이 책에선 안내하고 있어요. 



파워브랜드가 되기 위해서는 특정 카테고리에서 최초로 진입하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 p. 167


너무나도 당연하고 뻔한 이야기임에도 불구하고 확 와닿죠? 그럼 후발주자는?



후발브랜드는 스토리로 승부해야 한다 - p. 169


이 책에서는 각각 대표적인 사례를 들며 설명하고 있어 재미있게 읽혀요. 선발주자가 이토록 노력하는데 하물며 후발주자라면 브랜드의 '스토리'를 만들고 전달하려는 노력의 강도는 훨씬 더 커야 한다는 말이 확 와닿더라고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조금 더 받은 이익보다는 자기만 덜 받았다는 손해에 훨씬 더 민감하게 돼 있다 - P.255


소비자는 이익보다 '손해'에 민감하다는 말에 공감! 또 공감! 같은 의미의 두 종류의 문구라 할지라도 사람들은 '손해'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저라도 손해를 보기 싫어하는 마음이 크다 보니 카드 사용하기 보다는 현금으로 결제할 것 같거든요. 



이익이 주는 만족보다 동일한 양의 손실이 주는 심리적 충격이 더 크기 때문이며, 같은 값이면 이익보다 손실에 훨씬 민감하다는 뜻입니다.


워비곤 호수에 빠지지 말라 - p. 294


"당신보다 느리게 운전하는 사람은 멍청이고, 당신보다 빠르게 운전하는 사람은 미친놈이라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이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은 자신보다 못하다고 믿는다고 저자는 이야기 합니다. 저 역시, -_- 뚱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공감할 수 밖에 없는 문구더군요. 


그럼- 나 정도면 평균이상이지- 라며 말이죠. 사실 우리는 우리 생각만큼 훌륭하지는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자신을 훌륭하다고 생각하는 건 '워비곤 호수 효과'의 증상을 앓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워비곤이라는 말 자체가 Woe(근심) + Be Gone(사라진)에서 나온 것이라고 해요. 한 라디오 프로그램이 유명해지면서 워비곤 호수 효과는 자기과신의 오류를 가리키는 표현으로 정착됐다고 합니다. 



제가 미처 알지 못했던 마케팅 용어나 브랜드 스토리, 대표 마케팅 사례 등 여러 경우를 다양하게 소개하고 있어 더 재미있었어요. 경영서적임에도 누구나 수월하게 술술~ 읽을 수 있는 책이지 않나 싶어요. 광고, 기획 쪽으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쯤 읽기를 추천합니다.    


저자의 사인이 담긴 레인메이커. 제 책장에 꽂아 두고 수시로 살펴보며 제 자신을 가다듬어야 겠어요. 저 역시 멋진 레인메이커가 되기 위해!!!




 

 

 

 

 


윈도우 8 유징 바이블(Windows8 Using Bible), 윈도우 8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책! 스마트 워커를 위한 윈도우 8의 모든 것!

윈도우 8 유징 바이블(Windows8 Using Bible), 윈도우 8 입문자에게 꼭 필요한 책! 스마트 워커를 위한 윈도우 8의 모든 것!

윈도우 8 을 노트북에 본격적으로 설치하고 사용한지 이제 2주가 넘어가는데요. 회사에서나 집에서 사용하던 윈도우 7과 비교해 봐도 부팅 속도가 월등히 가벼워지고 빨라진 느낌이 듭니다. (SSD와 함께여서 더 큰 효과를 보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LG전자 울트라북에 윈도우 8을 설치하니 정말 이보다 빠를 순 없다! 싶을 만큼 쌩쌩~ 그야말로 날아갈 것만 같습니다. 하하.

윈도우 8을 사용하면서 빠르다는 점에서 너무 만족하고 있지만 기존의 조작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윈도우 8을 조작하기가 여간 불편한게 아니더라고요. 되려 속도만 빨라졌을 뿐, 이전에 비해 나아진 게 없는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OTL

예를 들어, 윈도우 8이 설치된 상태에선 컴퓨터를 종료 시키기 위해선 거의 3단계에 거쳐 여러 버튼을 눌러야만 종료를 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시작 버튼 하나 없어졌을 뿐인데 이렇게 번거로울 수가...

 

그런데 이번에 씨디맨님의 'Windows 8 Using Bible'을 보고 전원 종료 버튼을 생성했습니다. 하하. 어렵지 않더군요. +_+

 

 

그러고보면 익숙함이라는게 참 무섭긴 한가 봅니다. ㅠ_ㅠ 익숙한 것만 찾게 되는 묘한 심리...

 

이웃블로거인 씨디맨님을 통해 윈도우 8 책을 출간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냉큼 졸라 씨디맨님의 책을 선물 받았... 강탈했습니다.

 

 

유명하신 씨디맨님의 서명도 받아냈어요! (혼자 흐뭇해 하고)

 

 

컴퓨터에 대해선 어느 분보다 많이, 잘 알고 계시고, 워낙 전문가이니 분명! 제가 원하는! 제가 궁금해 할! 많은 정보를 담고 있을거라 확신하고서 책을 받았는데 역시나! 기대 이상입니다. 

대박

 

보시다시피 500페이지 정도로 꽤 많은 양을 담고 있는 윈도우 8 유징 바이블 입니다. 그런데 한번 엎드려 쭉 보다 보니 하루만에 다 마스터 했다는. 쿨럭;

 

 

이렇게 빨리 읽고 마스터 할 수 있는 이유는 씨디맨님의 눈높이 맞춤 설명, 쉬운 설명 덕분이죠.  입력할 때도 어떤 순서로 해야 하는지 번호를 붙여 안내하고, 마우스 좌우 클릭까지 상세하게 표시하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도통 어렵게만 느껴지는 분들에게도 쉽게 따라 보고 익힐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전원 종료 버튼 외에도 윈도우 8을 사용하면서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 궁금해 했던 정보를 윈도우 8 유징 바이블(Windows8 Using Bible)에 가득 담아 놓으셨더군요. 윈도우 8 UI 기본 앱 중 일정은 MS계정만 되나봐- 했는데, 왠걸... 구글 계정 일정도 추가 하면 되는거군요. 쿨럭;

 

 

그리고 윈도우 8 UI 시작 화면의 스토어 앱을 실행시켜 게임을 보다 보니 게임 앱도 너무 적어, MS 스토어에 앱이 너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요. 쿨럭; 기본 언어 설정을 제한해 둬 보다 많은 앱을 활용할 수 없었던거군요.

 

 

씨디맨님의 책을 통해 윈도우 8 에 대해 몰랐던 부분도 새롭게 알게 되었습니다. 역시, 대충 안다고 다 안다고 생각하면 안되겠어요.

 

 

물론, 씨디맨님의 블로그(www.cdmanii.com)를 통해 다양한 윈도우 8 관련 팁을 비롯한 PC 전반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다만, 저처럼 화면으로 글을 읽는 것에 취약하신 분들은 씨디맨님의 책(Windows 8 Using Bible, 스마트 워커를 위한 윈도우 8의 모든 것)을 보시길 추천합니다. ^^

 

윈도우 8! 절대 어렵지 않아요~

 

두근두근 로맨스소설, '악마와의 거래'를 이북으로 만나다 [올레e북/로맨스소설/e북추천]

최근 직장동료가 뉴아이패드를 구매하고선 퇴근길에 뭔가 열심히 보고 있길래 봤더니 뉴아이패드로 e북을 읽고 있더라고요. 예전엔 e북을 읽는 사람들이 드물었는데 최근엔 아이패드나 태블릿PC 등으로 올레e북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olleh ebook 서비스는 이미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테지만 다시 소개해 드리자면, 올레e북 서비스는 기존의 종이책 대신에 PC 나 스마트폰, e-book 전용단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입니다.

 

올레e북


olleh ebook 사이트(ebook.olleh.com)에서 원하는 책을 직접 구매하여 별도의 배송절차 없이 본인이 보유한 여러 단말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아 책을 읽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저도 스마트폰에 올레 ebook을 설치해 이용하고 있어요.

 

올레e북

 

평소 책 볼 시간이 없다는 핑계, 책이 무겁다는 핑계를 대며 -_-;; 책을 멀리 한 적이 있었는데요. 직장동료가 e북을 요긴하게 잘 활용하는 모습에 저도 올레e북 사이트에서 이것 저것 e북을 맘껏 질렀습니다. +_+

 

올레e북

 

사실, 전자책이 일반 책에 비해 저렴한 건 알고 있었지만, 정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저렴하더라고요. 부담없이 마구 마구 질렀어요. 일반 책 대비 50% 이상 저렴한 것 같아요.  

 

올레e북

 

소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요즘 로맨스 소설에 푹 빠져 있어요. 평소 드라마를 즐겨 보던 시간에 로맨스 소설을 보며 '꺄!'를 외치고 있습니다.  

최근에 완독한 것은 '서미선 작가'의 '악마와의 거래'인데요. 줄거리를 대략 소개하자면...

 

올레e북

 

엄청난 권력을 가진 크로포드 가문의 주인 라파엘. 사람의 목숨까지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가진 (인간이 아닌) 그. 그의 차 앞에 뛰어든 동양 여자 한미우. 인간의 감정이라곤 전혀 모르는 라파엘에게 감정을 가르쳐 준다는 조건으로 3개월간 거래를 하게 됩니다.

 

로맨스소설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처음으로 생겼다. 그 호기심의 중심에 네가 있는 거야. 날 만족시킨다면 넌 자유다. 그리고 참고로 하나 더, 난 인간이 가지고 있는 감정을 전혀 모른다. 그런데 넌 날 자극했어. 그래서 너와 거래를 하는 거야. 네 생명과, 나의 호기심 충족.”

 

처음으로 인간 미우에게 '호기심'을 느끼지만 후엔 그 마음이... 조금씩 변하죠.

 

“분명 우린 거래를 한 걸로 아는데, 넌 내 호기심만 충족시키면 되는 거야. 동양 아가씨. 내가 그어놓은 선을 넘지 말도록 해.”

 

'악마와의 거래'는 판타지 소설 같으면서도 뭔가 두근두근 합니다. (응?)

 

로맨스소설

 

그리고 요즘은 장르소설 '내 사랑은 끝나지 않는다'라는 책과 영화로 되어 이슈를 몰고 다니는 '은교'를 읽고 있어요.

 

로맨스소설

처음엔 종이책이 좋다며 책을 읽더라도 종이책만을 고집했는데 한번 이북에 익숙해지니 왜 진작 이북을 이용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로맨스소설

올레이북으로 책갈피 표시도 가능하고, 화면 밝기 조정, 배경색 설정, 폰트 설정이 가능합니다. 인터페이스가 사용자에게 맞춰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요. 

로맨스소설

 

하지만 가장 압권인 것은 다름 아닌 TTS입니다. 가장 우측의 TTS버튼을 누르니 텍스트를 읽어주더라고요. 또롱또롱한 목소리로 한 책을 읽어 줍니다. ^^ TTS는 화면 계속보기 눈이 피로할 때, 자기 전에 이용하고 있어요.

로맨스소설

로맨스소설

한 아이디로 최대 5대의 기기에 설치하여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패드, 아이폰, 안드로이드폰, 일반 PC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올레e북에선 장르소설 이벤트가 진행중!

 

처음엔 평소 즐겨 읽는 자기계발서를 다운로드 받기 위해서 올레e북을 설치했었는데요.

로맨스소설

장르소설 이벤트에 로맨스 소설을 하나 다운로드 받은 계기로 지금은 아주 푹 빠져서 읽고 있습니다. '장르소설 최강자전'을 통해 잘 나가는 추리, 무협, 판타지, 로맨스 소설을 읽고 종이책도 득템하세요!

 

로맨스소설

 

로맨스 소설 중 뭘 읽을지 고민되시면 제가 읽은 '악마와의 거래'도 한번 읽어보세요. 재미나요. 크크.

 

올레e북

 

남자친구가 좋아하는 무협/대하소설도 많이 보이네요.

 

로맨스소설

 

로맨스 소설에 빠져 있는 요즘, 여러분은 어느 장르에 빠져 있나요? ^^

 

올레 이북 바로 가기>> http://ebook.olleh.com/main.dpp

 

다운로드 센터 바로가기 >> http://ebook.olleh.com/customerCenter.dpp?method=downloadCenter&categoryId=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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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내 소리만 지르는 이들을 우리는 스쿼크라 부른다[스쿼크/책추천/직장인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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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이거 내가 아까 이야기 한 거잖아."
"네?"
"야. 못 들었어? 아까 내가 김대리랑 둘이 이야기 하던 거잖아. 넌 뒷자리에 앉아선 귀가 없냐? 귀가 막혔냐? 거기까지 안 들려?"
"아. 아깐 제가 거래처와 통화하던 중이라..."
"야. 시끄럽고. 다시 해 와."

 

회사에서 업무를 하다 보면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 사이에 언쟁이 오가는 경우를 목격하곤 합니다. 뭐, 언쟁이라 하기에도 무의미할 정도로 일방적으로 상사가 부하직원을 나무라는 경우이지만, 굳이 많은 직원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소리를 질러야만 하는 건가 하는 생각에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마치 과시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요)

 

회의실을 이용하거나 다른 자리로 이동하여 두 사람이 이야기를 나눠도 될 텐데 말이죠. 그래서일까요. 두 사람의 언쟁이 끝나고 나서도 사무실 분위기는 더 살벌하고 어색해 집니다.

 

[저 팀장님은 항상 제대로 설명도 안 해주고선 저래. 지윤이가 귀가 4개도 아니고. 거래처랑 통화하고 있었는데… 팀장님은 부하직원이 어떤 상황에서건 엿듣고서 알아서 업무 처리 하길 바라나 봐.]
[그러게. 부하직원에게 좀 더 명확하게 업무 지시를 해 주면 좋을 텐데.]
[뭐, 팀장님이 저러는 건, 한 두 번도 아니잖아. 어쩌겠어.]

 

어떤 일이 일어나기를 기대하기 전에 그러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지 팀원에게 정확하게 보여줘야 한다.

p. 84

 

위드블로그를 통해 알게 된 '스쿼크' 책 속 84페이지에 나오는 문구입니다. 눈에 보이는 현 상황과 문제점, 그리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책을 통해 알게 된다는 것이 어찌나 신기한지... 스쿼크, 책 한권을 얼마나 끄덕이며 읽었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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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크'는 뛰어난 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으나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갈매기가 꽥꽥(Squawk)거리듯이 부하를 다그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갈매기형 관리자'라고도 하고요.

(그러고보면 스쿼크면 그나마 다행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나마 뛰어난 능력으로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는 전제조건이 있으니 말이죠. ㅡ.ㅡ 실제 현실에서는 무능력한 상사도 많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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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형 관리자는 이처럼 조직에 문제가 생겼을 때 갑자기 나타나 꽥꽥 소리만 지르고 팀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려 사태만 악화시키고 떠나버리는 관리자입니다. 그럼, 진짜 관리자는? 직원이 제 일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관리자의 진짜 역할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리자로서 갖춰야 할 덕목과 사례를 스쿼크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가지 덕목에 대해서는 아래 다시 소개하기로 하고요.

 

개인적으로 와닿았던 말 중의 하나가 관리자로서 먼저 직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행동을 관찰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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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과 진심으로 꾸준히 의사소통하며 지내지 않는다면 자기 임무를 전혀 수행하지 않은 것이다.

추신 : 시간을 투자하게, 씨맨. 의사소통을 하며 지내는 것은 목적을 이루기 위한 수단이 아니야. 의사소통 자체가 목적이라구.

p.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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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을 하며 지내는 것을 목적을 위한 수단이라 생각하는 경우를 직접 겪어 봤던 터라, 이 말이 너무나도 와닿았습니다.

 

이 책은 모두가 당장 적용할 만한 조직관리의 필수덕목과 이로 인해 조직이 변화해가는 과정을 갈매기 관리자 찰리를 통해 흥미롭고 설득력 있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중간중간의 삽화와 큼지막한 글씨체 덕분에 책 한권을 수월하게 읽을 수 있게 해 주더군요. 위계질서만을 중시하고 제대로 된 의사소통은 이뤄지지 않는 한국의 기업문화에 그대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책 본문에 나온 재미난 문구가 몇 가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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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매기 관리자의 행동방식을 자주 보이는 상사 밑에서 일하는 직원은 그렇지 않은 관리자 밑에서 일하는 직원보다 심장질환을 앓을 확률이 30%이상 높다.

2) 북미인의 3분의 2 이상은 현재 몸담고 있는 직장을 그만두는 문제를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직원들의 이런 불만족으로 인해 고용주들이 부담해야 하는 연간 손실액은 3,600억 달러가 넘는다.

3) 직원의 32%는 상사에 대한 불평으로 매달 적어도 20시간을 소비한다.

 

크크. 특히, 마지막 3번에서 빵터졌어요. -.- 왜 이렇게 찔리죠?

 

'스쿼크'에서 알려주는 탁월한 관리자의 세 가지 덕목

 

조직은 관리자가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스쿼크' 책 속에서 탁월한 관리자의 세 가지 덕목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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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덕목은 모든 구성원에 대한 '온전한 기대치의 설정'이야. 두 번째 덕목은 '의사소통 방법을 바꾸는' 것이지. 마음과 마음이 통하도록 말이야. 마지막 덕목은 습득하는 데 가장 힘들기는 했지만 내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덕목이야. 바로 '업무 수행의 지속적 주시' 원칙이지."

p.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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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 세 가지를 적절히 지켜 조직이 커지면 경험이 많은 또 다른 사람에게 적절히 권한을 위임해야 함을 설명하고 관리자라면 이 덕목을 염두 할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맞아. 우리 회사에 이런 갈매기 관리자 몇몇 있어.' 라는 생각에 흥미롭게 읽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부하직원에게 그런 갈매기 관리자로 행동한 적은 없었는지 돌아보게 되더군요.

 

모두가 각자 때때로 (자신은 잘 모르지만) 특정 상황에서, 특정 사람에게 갈매기 관리자 성향을 보입니다. 진정한 과제는 스쿼크의 주인공인 찰리처럼 어떤 문제에 직면했을 때 갈매기 관리자의 성향이 언제 표출되는지 이해하고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직장생활 잘 하는 법'이라고 하여 직장 내 팀원으로서 가져야 할 행동이나 방식에 대해서는 책이나 웹 상으로 많이 접했으나 오히려 직급이 올라감에 따라 어떻게 조직원을 이해하고 이끌어 가야 하는지, 관리자로서 부하직원과 어떻게 조직 내에서 어울려야 하는지에 대한 정보는 접하기 쉽지 않았는데 스쿼크 책을 통해 저를 많이 돌아본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덧) 평소 방치하고 있다가 문제가 발생할 때만 등장해 '꽥꽥' 거리는 스쿼크들이 이 책을 꼭 한번씩 읽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하핫;

 

연애의 달달한 심리를 알고 싶다면?! 라라윈님의 우라질연애질

 

블로거이기 이전에 직장인이다 보니 +_+ 요즘 한창 바쁜 시기라 블로그를 소홀히 하고 있는 듯 합니다. 이웃님들께도 방문을 못드려서 넘 죄송해요. ㅠ_ㅠ


몇 일전, 아니 거의 1주일? 엄…

이웃블로거이자,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언니, 라라윈님에게 멋진 선물을 받았어요.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라라윈님의 책이랍니다.

우라질 연애질
국내도서>자기계발
저자 : 라라윈
출판 : 알에이치코리아(RHK) 2012.02.27
상세보기

꺄아! 라라윈님처럼 너무 예쁜 책이잖아요.

 


제가 처음 블로그를 개설하고 모임을 통해 만난 분이 라라윈님인데요. 제가 2009년 가을쯤에 블로그를 만들었는데, 라라윈님은 그보다 훨씬 더 이전부터 블로그를 개설해 파워블로거로 활동하고 계셨어요. 대단! +_+



라라윈님도 저와 같은 연애 카테고리에 많은 글을 쓰고 계시는데요. 제가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를 하면서 직접 겪은 이러쿵 저러쿵 연애 이야기를 쓰고 있다면, 라라윈님은 심리학을 전공하셔서 각 상황 별 남녀심리를 분석해서 알려주고 있답니다.

 

라라윈님의 우라질 연애질, 아기자기한 겉 표지만큼이나 내용도 꽉 찼어요. +_+ 꽉 찬 페이지수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죠. 으흐흐.

 


몇 번 격분해서 쓴 포스팅이 있지만, 연애 선수랍시고, 사랑 없이 이 여자, 저 여자를 만난 것을 으시대는 남자만큼이나 한심한 사람도 없고, 여자라는 이유로 이 남자, 저 남자에게 살랑거리며 잇속을 챙기기 연애를 하는 여자만큼이나 한심한 사람도 없습니다. 한 사람을 오롯이 사랑할 시간도 부족한데 말이죠.


한 번도 연애를 해 보지 못한 솔로부대에겐 여러 명의 마음을 가지고 노는 그들이 어찌 보면 대단한 능력자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시간이 지나 그들 자신을 되돌아보면 '내가 지금까지 뭘 한 건가' 라는 깨달음을 얻게 되겠죠. 잠을 포기하고 24시간 게임중독에 빠져 있다가 막 헤어나온 사람처럼 말이죠.

 

라라윈님의 책 속엔 이런 글이 있습니다. '연애는 사랑의 결실을 맺기 위한 과정이자 수단일 뿐, 그 자체가 목적이 될 수 없다.'

 


흔히 '잡아놓은 물고기에 밥 안 준다'고 말한다. 연애에서 이처럼 위험한 말이 없다. 그럼에도 연인이 되었다는 사실에 만족해하면서 상대방에게 쏟던 애정과 관심을 대범하게 끊었다가는 스스로 찬밥신세를 면키 어렵다. 연인이 되었다는 것은 서로를 의지하는 동반자 과정에 접어들었음을 뜻한다. 이 과정에서 '이 사람과 사귀기를 잘했다'는 확신을 공유해야만 결실을 맺을 수 있다. ---p.187 

연인이 되었다는 것은 서로를 의지하는 동반자 과정에 접어 들었음을 뜻한다는 말에 깊이 공감을 했습니다. 단순히 서로의 마음을 가지고 놀다가 팽할 관계라면 연인이라 할 수도 없고, 연애라 할 수도 없죠. 

그런 의미에서 상대 연인과 연애 잘 하는 법이 아닌, 남자 잘 꼬시는 법, 여자 잘 꼬시는 법 이런 류의 글엔 반감을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라라윈님은 '우라질 연애질' 책은 상황별 여성과 남성의 연애 심리를 분석하면서도, 좋은 연애관을 가질 수 있도록 제시해 주는 것 같아 마음에 쏙! 듭니다. 연애를 이제 막 시작하는 젊은 친구들, 후배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에요.  
 

 


연애 초기엔 남자친구의 속마음이 완전! 궁금하잖아요.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뭔가 자꾸 안 맞는 것 같고 꼬인다 싶을 때, 라라윈님의 우라질 연애질을 읽어보면 딱 일 것 같아요.

 

보다 전문적이고 감성적인 남녀 심리를 알고 싶어 하시나요? 라라윈님의 우라질 연애질을 통해 알아보는 건 어떨까요? ^^

 


저자 : 라라윈

저자 라라윈은 '애인은 때 되면 다 생긴다'는 풍문에 기대어 20대를 맞이했다가 혹독한 솔로의 계절을 겪어야만 했던 여자. 뼈아픈 그 시절의 기억을 끌어안고 연애의 해법을 탐구하기 시작해 어느덧 30대를 맞이했다. '서른이면 인생도 사랑도 제법 알게 되겠지'란 생각에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란 블로그를 만들었다. 서른이 넘은 지금도 블로그 이름을 바꾸지 않은 채 30대 여성의 삶과 사랑을 주도 면밀하게 파헤치고 있다. 심리학 전공자답게 남녀의 심리적 차이를 살펴서 서로가 전하지 못한 속마음의 말을 찾아 전하기 위해 애쓴다. 잠깐 동안 이성의 환심을 사는 작업의 기술보다는 이성의 속마음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중요하게 여긴다. 남녀 간의 연애에 정답은 없어도 해법은 있다는 믿음으로 <사랑 경영> 노하우를 쌓고 전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덧) 언니, 언니! 책 대박나세요!
J

 

 

라라윈님의 연애심리 블로그 '서른 살의 철학자, 여자' 바로가기(클릭) 

라라윈님의 '우라질 연애질'이 궁금하다면?!(클릭)

 

남자친구와 함께한 추억이 책으로 만들어지기까지,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 몇 살이야? 어느 학교 다녀? 무슨 과야? 취직했어? 어느 회사 다녀? 집안은 어때? 돈은 많아?

 

누군가와 연애를 시작한다고 하면 먼저 '와. 좋아? 행복해? 축하해!' 라는 말을 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데, 어째서인지 '내가 어떤지' 보다는 '남자친구의 신상정보'를 먼저 묻는 경우가 많았다. 그렇다 보니 나 또한 그런 질문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부끄럽지 않은 짝을 찾기 위해 부단히 애썼다.

적어도 나보다는 좋은 학교를 졸업해야 하고, 적어도 나보다 좋은 직장, 높은 연봉을 받아야 한다고 말이다.

 

그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그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다는 내가 얼마나 그를 남들에게 자랑할 수 있는 외모, 능력을 지녔는지를 계산했다.

 

그리고 정말 남들에게 자랑할만한 남자를 만났었다. 외모, 능력, 재력… 모든 것이 빠지지 않는. 모두가 '부럽다'라고 할 만한.

 

밀고 당기기로 끊임없이 상대를 안달 나게 했고, 먼저 연락하고 싶어도 꾹 참으며 상대방에게 먼저 연락 오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정확히 3개월이 채 지나지 않아 이별했다. 그리고 그렇게 헤어진 후, 한참 후에야 그에게서 이별의 이유를 들을 수 있었다.

 

"날 사랑하긴 했니?"

 

그 후로도 좀처럼 새로운 인연을 오랜 기간 이어가기란 쉽지 않았다.

 

그러다 눈이나 머리가 먼저 반응하는 사람이 아닌, 마음이 먼저 반응하는 사람을 찾았다. 그 사람이 바로 7년 째 연애를 이어가고 있는 지금의 남자친구이다. 외모를 보고 첫 눈에 뿅! 도 아니었고, 능력이나 재력을 보고 이 사람이다! 찜! 한 것도 아니다. 무척이나 천천히, 조금은 늦게 내 사랑은 시작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시작된 연애도 3개월을 넘기기 무척 어려웠고, 2년이 되기까지도 위태로웠다.

솔직히 난 자만했었는지 모른다. '첫 연애'라는 남자친구의 말에 '연애에 있어서는 나보다 서툴구나' 라는 생각과 '날 좋아한다고 하니 일단 만나만 보자. 맞지 않으면 헤어지면 되니까.' 라며 만남을 쉽게 생각했었다. 고작 3개월도 넘기지 못한 몇 번의 연애 경험으로. 진심으로 상대방을 아끼고 사랑해 본 적 없던 내가 말이다.

 

그리고 그런 자만심이 치유될 때쯤엔, 나와 많은 부분이 닮았다고 생각했던 남자친구에게서 다른 점을 많이 발견했다. 종교, 성격, 집안, 금전 문제… 등. 그러면서 싸우는 횟수도 잦았다. 흔들바위 커플이라는 애칭이 생길 정도로 말이다. 3개월, 2년, 5년, 7년째 연애를 이어 오며… 겪은 이런 저런 에피소드를 책으로 엮었다.

 

 

진심이 진심을 일깨운다 고나 할까. '사랑' 이라는 건 존재하지 않는다던 내가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하고, 사랑을 하며 '사랑'은 있어! 라고 말하고 '진심'은 있다고 말한다.

 

"그 동안 어디에 있다가 이제야 온 거야? 조금만 더 빨리 오지. 나 마음 고생하기 전에."

 

언제쯤이었을까? 왜 이제야 내 앞에 나타난 거냐며 '퍽퍽' 때리면서도 남자친구를 향해 생글생글 웃었던 그 때를 기억한다.

 

이대로 해피엔딩! 끝! 하면 좋겠지만, 연애도 결국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이다 보니 유지하고 이어가기 위해선 부단히 노력해야 한다.

 

오늘도, 내일도.

결혼을 해도 연애하는 기분으로 '지금은 연애중', 아이를 낳고, 훗날 손자, 손녀를 보더라도 지금의 남자친구(남편)와는 '지금은 연애중'. :)


+ 덧) 책이 나오기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이웃블로거분들과 방문객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 드립니다. (꾸벅) 비밀댓글로 성함, 주소, 연락처를 남겨 주시면 10분을 추첨하여 '지금은 연애중' 책을 선물해 드릴게요. ^^ 



지금은 연애중 - 10점
하정미 지음/마음세상

회사를 당장 그만두고 싶어하는 당신에게, 1년만 버텨라!

전 책을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에이, 설마! 하실지도 모르지만 말이죠) 그 중 으뜸은 자기계발서나 경제, 경영서적! 
반대로 가장 읽기 힘들어하는 부문이 바로 소설입니다. ㅠ_ㅠ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친구 말로는 상당히 현실주의자인 것 같다는 표현을;;

특히, 자기계발서는 읽고 또 읽어도 늘 새롭고 흥미롭습니다. 책 욕심이 굉장히 많은데 특히 이 자기계발서는 집 책장 한 벽면을 메우고도 계속 욕심을 내게 되더군요. 그러던 중 최근 한 서적을 선물 받았습니다.

바로 1년만 버텨라! 인데요. 우후! 1년만 버티라고? 일단 제목에서부터 뭔가 과감한 메시지가 팍팍 느껴집니다.

 

1년만 버텨라 - 10점
허병민 지음/위즈덤하우스

 

'1년만 버텨라'는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한 허병민 저자의 자기계발서입니다.

허병민 저자의 경우, 현재 경영컨설턴트이자 문화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데 연대 법학과 졸업 후, 제일기획 제작본부 PD, 두산동아, LG생활건강 등에서 경력을 쌓았고 작사가 겸 보컬로 가수 활동을 했답니다. 그리고 신춘문예 문학평론 부문에 당선하여 문화평론가로도 활동 한 바 있습니다. 지금은 Talent Lab 대표로서 직장인의 커리어 관리에 대한 조언을 책에 담아내는 데 주력하고 있답니다.

습관인가봐요. 자기계발서를 읽기 전엔 늘 저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기본적인 신상정보부터 +_+ 확인하게 되는. 끄응.

요즘 부쩍 여기 저기서 듣게 되는 말 중의 하나가 "상사 때문에 열 받아 죽겠어!" 혹은 "아, 짜증나! 이 회사는 도대체 어떻게 생겨 먹은 회사인 거야!" "내 실력을 왜 못 알아 보는 건지. 난 이 연봉으로 이 회사 다닐 사람이 아닌데 말이야." 와 같은 말입니다.

 


이 책의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제게 이런 저런 불평, 불만 늘어놓기 바빴던 후배들에게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 물론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 또한 사람인지라 가끔 '회사 때려 치우고 싶다!' 는 충동을 느끼기도 하니 말이죠. 그 중 특히나 이 책을 추천해 주고 싶은 대상은 사회초년생인 1~3년차 직장인들에게 강추(강력추천)하고 싶어져요. +_+

이 책의 전체적인 큰 틀은 '회사는 능력을 보지 않는다'라는 것입니다.

에게? 회사가 능력을 보지 않는다고? 처음엔 그런 생각으로 책을 펼쳤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 수록 구구절절 다 맞는 말이더군요. 단순히 스펙(능력)을 운운하며 '나 잘났소!' 를 외치며 혼자 잘난 독불장군보다 정직한 노력으로 성실함을 보여주는 이들이 훨씬 더 오래 간다는 의미이더군요. 그리고 저자 본인이 한 때 그런 독불장군이었음을 여과없이 드러내고 있어 더욱 책에 몰입하게끔 한 것 같습니다.

언제든 실 경험담이 더욱 눈길을 끄는 듯 합니다. +_+

보통 자기계발서적은 '난 그러지 않았는데 말야. 그러니 너도 그리 하지 마라!' 라는 어투의 자기계발서적이 많은데 말이죠. 여기선 '내가 한 때 그렇게 했었어. 그러니 넌 그러지 마라!' 라는 어투가 실제 인생의 쓴맛을 다 본 선배가 후배에게 건네는 실질적인 조언으로 느껴집니다.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으면서 철저히 자기중심적인 업무 방식을 고집하다 겪은 경험담을 솔직하게 적어 놓았더군요. 분명 그러한 실패가 있었기에 지금은 경영 및 리더십 컨설턴트로 자리매김 한거겠죠. 

흔히들 "현재에 안주하지 마라. 변화를 추구하라." 라는 말을 많이 듣고, 직장생활, 조직생활에 있어서도 끊임없이 다른 기회를 엿보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 조직은 조직에 융화될 만한 사람을 찾고 있다는 사실과 자칫 변화(이직)만을 추구하다 능력 발휘를 해 볼 변변한 기회조차 갖지 못하고 도태될 수 있음을 이 책에서는 예를 들어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습니다.  

강한 자가 살아 남는 것이 아니라, 살아 남는 자가 강한 것이다!
미래를 보장하는 열 두가지 전략이 가득한 '1년만 버텨라!'

제 책장을 메운 또 하나의 자기계발서적이네요. ^^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책은 진작에 읽었건만 +_+ 뒤늦은 리뷰입니다. 으흐흐.

다음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많은 연애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최정님이나 언알파님, HJ님, 라라윈님, 조정우님, 아이리시~님 등 그 중 오늘 소개해 드릴 분은 이미 제가 블로그에 입문하기 전부터 연애 부문을 꽉 잡고 계셨던 라이너스님을 소개할까 합니다.

'라이너스의 구름 밑 장난감 마을' 이라는 티스토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연애사용설명서라는 카테고리를 통해 만남편, 연애편, 이별편으로 나눠 다양한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운영하고 있답니다. 전 주로 제 경험담이나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통한 경험담 위주의 이야기라면 라이너스님은 보다 상황 별 남녀심리나 실질적인 팁을 많이 주고 있답니다.

짠! 연애블로거이자 이웃블로거인 라이너스(http://toyvillage.tistory.com)님의 책이랍니다.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 - 10점
라이너스 지음/청림출판
얼마 전, 라이너스님의 책 출간 소식을 듣고 이벤트를 진행하시기에 덥썩 신청했는데 운 좋게 당첨이 되었습니다. 으흐흥. 표지부터 심상치 않은데다 책 제목이 눈길을 확 끕니다.

저 또한 연애 블로거이지만 지극히 평범한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사람이기 때문에 연애 관련 이야기를 들으면 귀를 쫑긋 세우고 듣곤 한답니다.

전 이미 이틀 만에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남자친구에게 이 책을 넘겼습니다. 읽기 쉽게 쓰여져 있고 사례별로 예를 들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것 같아요. 목차만 봐도 빨리 읽어 보고 싶게 만드는 충동을 일으키는 듯 합니다. +_+

연애 글을 보거나 접하면 늘 남자친구에게 쫑알쫑알 거리며 이야기 하곤 합니다.

"오빠는 어떻게 생각해?"
"오빠는 어때?"

라이너스님의 글은 모태 솔로는 물론이거니와 이별의 아픔을 달래고 있는 솔로, 그리고 커플이 함께 읽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충분히 당신의 마음을 표현하고 나서 아무리 기다려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면 더 이상 불필요한 감정 소모는 하지 마라! +_+ 캬!
최소한 사랑 앞에선 평등한 존재!
표현은 하되 비난은 금물! 비난은 대화가 아니다!
사랑의 지속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책읽으며 밑줄 긋는 것이 하나의 습관이다 보니 마음에 드는 구절이 보일 때마다 밑줄을 쫙쫙 그었는데요. 긋다 보니 너무 마음에 와닿는 말이 너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와 닿았던 부분이 바로 이 부분입니다.

사랑은 단거리 달리기가 아니다. 오히려 천천히 페이스를 유지하며 달리는 마라톤에 가깝다. - p.185

전 이미 이별을 경험하면서 뒤늦게 깨닫게 된 연애의 팁을 책에 예쁘게 담아 주셨어요. 몇 번의 이별을 경험하기 전에 이 책을 먼저 접했더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연애 상담의 달인 라이너스님의 '연애는 멜로가 아니라 다큐다'는  교보문고, 도서11번가, 반디앤루니스, 인터넷서점 리브로 등을 통해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직원들은 모르는 경영자의 속내가 밝혀지다! –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책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 솔직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이지만 가끔은 "나도 내 사업 한번 해 볼까?" 라는 생각을 품곤 하는데요. 그런 제 마음이 고스란히 반영되어 이 책을 접하자 마자, 마구 마구 읽어 내려가다 보니 출퇴근길, 지하철로 오가는 두 시간 만에 뚝딱 해 버렸네요.

보통 일반적인 경영서적은 지루하고, 일반적인 자기계발서는 너무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많은 반면, 이 책은 철저하게 현실과 수많은 책에 담긴 실질적인 사업과 경영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럴 만도 한 것이 이 책의 지은이인 제이슨은 8년이 넘도록 매년 50~ 100권씩의 경영 관련 서적을 읽는 왕성한 독서력을 지니고 있으며 이를 곧 서평으로 고스란히 블로그에 올려 파워블로거로 활동중인 인물이더군요. 또한 현재 소프트웨어 서비스 업체를 운영 및 경영자문업을 하고 있고,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연구 모임의 멤버이자, 경영독서클럽 마스터로 활동 중이라고 합니다.

"나는 책에서 읽은 다른 경영자의 이야기, 경영 이론가의 주장도 하나의 텍스트이고, 자신의 경험도 텍스트이고, 술자리에서 만난 다른 사장들의 이야기도 텍스트라고 생각했다."


표지 첫 장에서 보게 되는 지은이의 마음가짐부터가 얼마나 책을 사랑하는지, 얼마나 책을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는지를 함축적으로 보여주는 것만 같았습니다. 총 330페이지로 많다면 많은 페이지수임에도 전혀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쉽게 술술 읽혀졌고 그만큼 어려울 수 있는 사업 운영 부분을 이해하기 쉽게 쓰여진 서적이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치열하게 읽고 다르게 경영하라 - 10점
제이슨 지음/빅슨북스

사업시작하기/전략/운영/혁신/투자, 재무, 회계/직원 채용과 관리/자동화와 시스템/리더십/부자본능 이야기/사업에서의 운/베스트 프렉티스/사업리더에게

이와 같은 목차로 첫 사업 시작하기 단계에서부터 운영, 전략, 마지막으로 사업리더인 사장에게 하고픈 말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리뷰인만큼 책의 모든 내용을 소개해 드리기 보다 제가 읽었던 인상 깊었던 문구 중심으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직원채용과 관리 – 직원을 일단 고용했으면 믿고, 최고의 대우를 해 주어라

차라리 '직원들이 업무시간에 포르노 사이트를 보려 한다면, 포르노 사이트를 찾는 데 걸리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서 그 사이트 주소를 정리해서 알려주는 게 어떻겠느냐' 는 SAS경영자의 말을 상기하라. P. 183

그만큼 회사는 직원들을 믿어야 하고, 업무 성과와 결과에 대해서만 요구해야지, 과정에 대한 과도한 통제는 오히려 반감을 사고, 생산성을 떨어뜨림을 비유적으로 언급해 놓았더군요.

상당히 파격적인 비유이면서도 와 닿는 표현이라 읽으며 매우 감탄했습니다. +_+

부자본능 이야기 – 성공한 사업가로부터 배우자

대부분의 처세론이나 성공학은 성공한 기업가가 쓰지 않음을 언급하며 사업적 성공을 위해서는 실제로 창업하여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참고할 것을 언급하며 구체적으로 지은이가 읽은 성공한 사업가가 저술한 서적을 통해 배운 바를 소개해 놓았습니다. 예를 들어 함께 일할 사람을 찾을 때 친척, 학연, 과거의 인연으로 같이 일할 사람을 찾기 보다는 일하면서 만난 신뢰할 수 있는 사람과 같이 일을 할 것이라 던지, 지나치게 똑똑한 인재를 끌어 들이는데 힘을 빼는 것보다 인간 능력의 한계를 파악하고 평범한 인재들이 모여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사업전략, 현명한 계획 등을 짜는데 더욱 공들일 것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결국, 대표이사가 많은 짐을 지고 있는 상황은 스스로 자초한 것이고 무리를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전략을 점검해야 하는 것임을 알리고 있더군요.

투자재무회계 – 현금흐름 관리가 중요한 이유

솔직히 사업을 함에 있어서 재무회계 부문이 가장 큰 고민이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회계학과나 관련 전문 교육 과정을 밟았다면 모를까 일반 관련 공부를 전혀 한 적 없는 일반인이 사업을 운영하려고 할 때 막상 재무회계적 지식이 전혀 없다면 가히 사업 시작의 엄두를 내기가 쉽지 않을 텐데요. 이처럼 궁금해 하지만 그 분야가 어렵게만 느껴져 망설이게 되는 예비 사업가, 혹은 사업가에게 보다 알기 쉬운 표현과 용어로 깔끔하게 정리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자금규모에 대해서 예측하고, 매출에 대해서 보수적으로 계획을 세워라.
P. 160

다른 것들은 위임하더라도, 현금흐름에 대한 관리는 반드시 사장이 직접 주시하고 있어야 한다. P. 161

새로운 사업을 중독처럼 벌이면서 조직을 망하게 하는 초보 경영자의 함정에 절대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P. 161


이 책을 통해 한 회사에 소속되어 업무를 하는 한 사람의 직장인이 아닌, 한 회사를 경영하는 경영인의 입장이 되어 회사를 돌아보고 이런 저런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듯 합니다.

또한 책을 읽으며 군데 군데 참고로 한 참고 서적에 대한 정보까지 나와 있어 원한다면 언제든지 관련 서적을 읽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따로 [이 책에서 소개한 서적들]이라고 하여 소개된 서적을 출판사, 저자, 출판일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며 정말 수십 권의 책을 읽은 것 같은 기분과 웬만한 경영 서적을 통해서도 접할 수 없었던 실질적인 정보를 많이 얻고 배운 것 같아 뿌듯함을 굉장히 많이 느꼈습니다.


정말 첫 사업을 계획하고 있거나 지금 사업을 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하고 싶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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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을 운영한다면, 쇼핑몰 디자인쯤은 스스로! 쇼핑몰 디자인의 모든 것![쇼핑몰 포토샵 북/쇼핑몰 디자인]

 

나날이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이 생겨나고 없어지고를 반복하고 있는 듯 합니다. 제가 알고 있는 지인 중에도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는 분들이 많은 편인데요. 이러한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고 계시는 분들이 입을 모아 가장 중요하다고 이야기 하는 것이 바로 쇼핑몰의 디자인입니다.

쇼핑몰 디자인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되지만, 전문 디자이너에게 일일이 맡기기에는 시간과 비용이 배로 많이 들죠. 

'내가 한번 쇼핑몰을 직접 디자인 해보고 싶은데…' '포토샵의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 주면서 쇼핑몰 디자인까지 잘 알려줄 수 있는 책은 어디 없을까…' 라며 포토샵 기초부터 쇼핑몰 메인 페이지 디자인까지 차근차근 익힐 수 있는 디자인 노하우 책을 찾고 계셨다면 그 분들에게 이 책이 무척이나 유용할 듯 합니다. 바로 한빛미디어의 '쇼핑몰 포토샵북'(개정판)입니다.

저 또한 업무상 필요로 인해 포토샵 툴을 사용하여 이미지 편집을 종종 하곤 합니다. 처음 제가 포토샵의 '포' 자도 제대로 모를 때에도 학원을 따로 다닌다거나 개별 강습을 받은 것이 아닌 도서관에 있는 책을 통해 먼저 습득하고 스스로 거듭 연습하면서 익숙해진 터라 이러한 툴을 사용함에 있어 다른 무엇보다도 '책'에 많이 의존하는 편입니다.

정말 책을 보면서 직접 연습해 보는 것만큼 빠르고 정확하게 습득할 수 있는 것이 없더군요.

CD예제 파일 및 완성 파일 적극 활용하기!

책을 펼쳐 보니 CD가 들어 있었습니다. 오호! 이게 뭔고 하니 실제 책에 예제로 나와 있는 예제문과 완성 파일을 담아 놓은 것이더군요.


완성 파일 내용중 원하는 텍스트를 바꿔 본인의 쇼핑몰에 적용 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본전 다 뽑았다! 라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흔히 공개하지 않는 디자인 기획서 또한 책에도 상세하게 나와 있는데다 제공되는 CD에 PPT가 첨부되어 있어 더욱 요긴하게 사용가능합니다.
예제 CD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책을 따라 하다 보니 자연스레 상품 사진 꾸미는 것이나 보다 효과적인 팝업창 디자인 하는 법 등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이게 바로 디자인 기획서!!! 처음 쇼핑몰을 디자인 함에 있어 어떻게 기획하고 어떻게 만들어 나갈지 궁금했는데 책에서는 그 처음의 시작부터 마지막 끝까지 단계별로 세세하게 설명하고 참고 자료를 보여주기 때문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포토샵 초보자도 쉽게!

이 책은 포토샵을 활용한 쇼핑몰 디자인에 중점을 두고, 포토샵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 포토샵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으며 실제 자신의 쇼핑몰에 적용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CHAPTER1에서 포토샵의 화면구성과 패널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하고 있으며, 이후 본격적인 포토샵을 활용한 디자인 구상 단계로 넘어가서도 단순히 버튼 하나 클릭하거나 드래그 하는 것 조차 번호를 하나하나 매겨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도 '여기서 이 다음 단계는 어떻게 하라는거지?'와 같은 질문을 하는 불상사를 막아 줍니다.  

이러한 따라하기 과정을 통해 포토샵을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됨은 물론이고 디자인 감각까지 익힐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쇼핑몰 디자인 전문 에이전시의 생생한 디자인 노하우

 

저자 '임화연'은 메이크샵과 11번가의 스타강사로, 쇼핑몰 디자인 선두 기업인 '디자인아트플러스'의 대표로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쇼핑몰디자인연구회'라는 네이버 카페를 운영하면서 쇼핑몰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독자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또한 11번가, 네이버, 메이크샵 등에서 강의를 하면서 쇼핑몰 운영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쇼핑몰 포토샵북'을 집필하였기에 더욱 믿고 다양한 디자인 노하우를 전수 받을 수 있을 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포토샵의 가장 기본적인 툴만 사용하여 이미지를 편집하곤 했는데 가장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보다 심화된 부분까지 실제 쇼핑몰을 운영하는 분들이 가장 자주 사용하는 주요 디자인 노하우를 콕콕 집어 소개하고 있어 마음에 들었습니다.

개인 쇼핑몰을 계획하고 있거나 운영하고 계시다면 꼭! 한번쯤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책 정보 다시 보기


 

쇼핑몰 포토샵 북 - 10점
임화연 지음/한빛미디어
• 도서명: 쇼핑몰 포토샵북 (개정판)

• 출판사: 한빛미디어(주)

• 대상 독자

- 자신의 쇼핑몰을 직접 디자인하려는 운영자

- 인터넷 쇼핑몰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

- 오픈마켓용 상세 페이지를 디자인하려는 사람

• 페이지: 488페이지

• 가격: 25,000원

• 목차


20대를 향한 현실적인 충고 -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20대, 나만의 무대를 세워라 - 10점
유수연 지음/위즈덤하우스

 

자기계발서도 많이 읽어 보았고, 인생의 멘토로서 멘티에게 조언을 주는 각종 다양한 책을 접해 보았지만, 이토록 까칠하게, 따끔하게 충고하는 책은 처음이다. 아니, 충고라기 보다 따끔하게 꾸지람하고 있다. 책을 읽는 내내 숙연해 질 수 밖에 없었다.

책을 읽으며 죄송합니다라는 말을 해야 할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경어체는 눈씻고 찾아 볼 수 없으며 걱정하지 말아요. 잘 될거에요.” 와 같은 식의 말은 절대 없다.

 

무척이나 냉혹한 현실 세계만큼이나 이 책 또한 상당히 냉혹하다. 이미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이지만, 한때 잠깐 4학년 마지막 학기, 취직을 앞두고 꽤 방황했던 시기에 이 책을 먼저 접할 수 있었더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리고 이 책은 그런 시기에 있는 친구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은 책이기도 하다.

 

뜬 구름 잡는 듯한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날이 올거에요, 와 같은 좀처럼 그 의미를 알 수 없는 말을 나열하고 있지 않다. 너무나도 구체적으로 이럴 땐 이렇게 하라, 저럴 땐 저렇게 하라, 라고 꼬집어 설명하고 있다.

 

유수연은 스타강사다. 책을 읽기 전에도, 책을 덮으면서도. ‘정말 남다르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책을 읽기 전에는 그저 막연한 동경심. 이 책을 읽으면 나도 뭔가 특별해 질 것 같은 느낌이 들었지만, 책을 덮는 시점에선 -“ 라는 한마디만 나왔다. 이 한마디는 정말 죽을 듯이 달려들어 하루하루를 생활하는 유수연 그녀에 대한 존경에 대한 외침이자, 나도 그런 그녀의 위치만큼 어느 정도 나의 자리에 입지를 굳히기 위해서는 그와 같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것을 직시하게 됨으로써 외치는 외마디 비명이라 할 수 있다. 

 

[빌 게이츠가 내 안으로 들어와 로 살아간다고 해도 지금의 나보다 더 잘 살아가진 못할 것이다] 

P.175


본문에 여러 차례에 걸쳐 정말 놓치기 아까운 여러 이야기가 나와있지만, 그 중 가장 와닿았던 부분에 대해서만 간략 소개하고자 한다. – 일단, 다시금 강조하지만, 이 책은 정말 하나하나가 너무 놓칠 수 없을 만큼 귀하다.

 

사연이 많은 사람은 낙오될 뿐이다.

 

무서운 사회생활. 솔직히 직장생활, 사회생활을 해 보지 않았던 때에는 나 자신에 대한 그저 막연한 자만심으로 가득 찬 한 사람이었다. 취직이 어렵다고 하는 시기에 나는 운 좋게 졸업 전에 취직을 하여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으로. 그것만으로도 나름 뿌듯해 했었는지도 모르겠다.

직장생활을 처음 하게 되어 얼마 지나, 난 어이없게도 지각을 하고 말았다. 그 당시, 얼마나 당황했는지 모른다. 지각을 하여 사무실에 들어가는 순간에도 난 머릿속으로 여러 가지 사연을 만들어 내고 있었다.

 

유수연은 강하게 말했다. 사연이 많은 사람은 낙오될 뿐이다, 라고.

나도 어째서인지, 이러저러한 사연을 만들고, 뜬구름 잡듯 이유를 만들어 내고 있었던 것 같다. 어떠한 실수를 하거나 어떠한 문제를 직면했을 때 구체적으로 다음 계획을 짜고 움직이려 하기 보다 나의 사연을 어떻게 하면 어필할까를 고민했는지도 모른다. 사회생활을 한 후, 한참이 지나 지금은 사연이 많은 사람은 낙오될 뿐이다라는 그 한마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너무나도 명확하고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변명을 하지 않는다.]  p.165

 

고민의 해답은 스스로 찾아라.

 

어떠한 문제가 발생하지도 않았는데 그에 대한 문제를 자신이 다 떠안은 것 마냥 고민하는 것 자체를 저자는 꺼려한다. 더불어 일어날지, 일어나지 않을지 모를 문제에 대해 고민하며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그 고민을 할 시간에 몸을 굴려 행동하라고 말한다.

실로, 친구들과 통화를 하다 보면 이러이러한 일이 있었어. 속상해.”와 같은 대화를 가장 많이 하는 듯 하다. 위로를 구하기 위함이기도 하며, 나의 이러한 고민이 날 너무 힘들게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 라는 고민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러한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한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 구체적으로 어떠한 점이 문제인지 직시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본인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무척 동감하는 부분이자,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대목이라 볼 수 있다.    

 

나만의 경쟁력을 개발하라.

 

유수연씨는 영어 전공이 아닌, 경영을 전공했다. 마케팅. 유수연씨는 자신보다 영어실력이 출중하고 뛰어난 사람들이 많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런 그들이 아닌 자신이 스타강사가 된 것에는 분명 자신만의 경쟁력을 가지고 실행에 옮겼기 때문이라고 한다. 마케팅+영어, 비즈니스 영어 부분에 있어서는 자타공인 1위라고 자부할 수 있으니. 자신의 분야를 새로이 개척한 인물이니 어찌 존경스럽지 않을 수 있는가.

남들이 다 뛰어드는 시장에 몸 부딪혀 단순하게 뛰어 드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경쟁력으로 내세울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여 움직였다. 고객(학생)을 위해 사후관리도 체계적으로 하였으며, 본인이 혼자 독자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연구소를 만들어 전문적으로 체계적으로 준비를 하고 경쟁력을 쌓아나갔다. 유수연씨의 연봉 10억 가량에서 30%가 연구소를 운영하는데 나간다고 하니, 결코 그 금액도 적지 않은 금액일터. 하지만 그녀는 지금 당장이 아닌, 앞날을 보고 더 나아가기 위해 그러한 투자를 아낌없이 하고 있다. 나의 급여의 30%는 어떤 용도에 쓰고 있는지 새삼 다시 생각해 보게 된다.

 

책 속 부록> 영어 공부 이렇게 하라

 

마지막 파트 부분에서는 영어 공부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는데, 한국에서 영어공부 하는 법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고 있다. 구체적으로 유수연씨가 호주에 랭귀지 스쿨 초급반 수업을 들으러 갔을 때 일본인, 중국인, 한국인에 휩싸여 한 달을 지내면서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동안 집에 박혀 <<English Grammar in use>>라는 문법책을 하루에 7시간 이상 파고 들며, 그 책 한 권만 열 번 이상을 봤다고 하니 거기다 Pretty Woman 영화를 수도 없이 반복해서 보고 듣고, 쓰며 그렇게 영어를 공부했다고 말하며 굳이 어학연수를 가지 않아도 한국에서도 충분히 영어공부는 해 낼 수 있음을 어필했다. 실제 위 책이나, 영화는 현재 시중에 나와 있는 책이고, 영어로 된 영화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나는 현 시점에서 정말 죽을 듯이 달려들지 않고 그저 어학연수만 적당히 다녀오면 영어실력이 향상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품고 있는 청년들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실은, 나도 마음 한 구석에는 그러한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한 장이라도 놓치기 아까울 귀한 보물이다. 이 글을 쓰면서도 내가 가지고 있는 책 리스트 중 NO.10 안에 들 만한 책이라 생각한다. 두고두고 느슨해 질 때마다 이 책을 보며 마음을 다잡아야겠다.



 


그 여자, 언제 지갑을 열까? :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 - 10점
주식회사 맥켄에릭슨 재팬 지음/우듬지

책 제목을 보자 마자 남자친구가 옆에서 보더니 "내가 읽고 싶어지는 책인데?" 라는 말에 빵 터졌다. 아무래도 남자친구 입장에서 여자친구가 언제 남자친구를 위해 지갑을 여는지에 관한 의미로 받아 들인 듯 하다. -_-;;; 
"오빠가 생각하는 그런 책 아니야. 마케팅 서적이야." 라고 외치긴 했지만, 이 책을 읽고 마지막 장을 덮으면서 든 생각은 이 책을 꼭 마케팅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읽을 책은 아니라는 것이다.

남자친구가 궁금해하는 부분도 책에 나와 있다

여성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기업 마케팅 담당자에겐 물론이거니와 읽는 이에 따라 여러모로 활용이 가능할 듯 하다.

이 책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광고대행사인 맥켄에릭슨 재팬이 지었으며 이를 구계원씨가 옮겨 국내에 낸 책이다. 『그 여자가 지갑을 여는 순간』이라는 책 제목에 상당히 끌리기도 했고 단순히 '직장 여성'이라는 소비자를 한번 더 그 성향에 따라 나누어 여성을 공략한다라는 부분에서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특히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을 단순히 직장 여성으로 받아 들이는 대신, '오디세이 레이디(Odyssey Lady)'로 규정하면서, 그녀들만의 삶의 방식의 유형을 총 5가지로 나누어 탐구하고 있다는 점에서 무척이나 새로웠다. 

실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나를 향해, '직장 여성'이 아닌 '오디세이 레이디' 라고 지칭하는 것이기도 하니 말이다.  

특히 여성의 삶의 방식 유형을 설문조사를 통해 '행복녀 사치코', '단순녀 타다요코', '귀족녀 요메코', '냉정녀 나나메', '야망녀 다카코'으로 나누어 살펴보고 있다. 그녀들의 일상 속에서 묻어나는 그녀들의 리얼 라이프 스타일, 그녀들의 언론매체에 대한 의식, 그리고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마지막 항목별 소비급소까지... 책의 마지막 장까지 읽으면서 나는 어느 유형에 속하는지 확인하며 읽어 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개인적으로 나 스스로 생각하기엔 '행복녀 사치코' 에 가깝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책 속 들여다 보기


개성을 발휘하며 자유롭게 사는 것을 중시하는 풍조와 함께 여성들 사이에서 '웃음'에 대한 욕구도 나타나기 시작한 것 같다. 경쟁 시대가 막을 내림과 동시에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 들이고, 때로는 웃어 넘길 수 있는 여성이야 말로 마음에 여유를 가진 융통성 있는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새로운 사고방식이 여성지 등의 언론에서도 자주 등장하게 되었다.

결점도 사랑해야 하는 것
예전에는 쓸모없다고 외면 당했던 우유부단함이나 애매함이 지금은 오히려 개성으로 받아들여져 사랑을 받고 있다. p. 33
과정을 즐기는 여유
예전에는 심각한 주제였던 '아름다워진다'라는 목표에 '재미있고 즐거운 기분으로 골라서 사용한다'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는 요소를 추가한 것이다. 미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라는 영원한 여성의 테마에 '웃음'이라는 요소를 가득 담았다고 볼 수 있다. p. 35

이 책에서는 여러번 과거 시대의 여성과 비교하며 현대 여성을 표현하고 있다. 이제 더 이상 살아 남기 위해 아둥바둥거리며 경쟁의 시대에 살아가는 여성에서 벗어나 보다 자신감을 가지고 개성이 풍부한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하는 여성에 가까워 지고 있다는 점이다. 이러한 시대를 이 책에서는 경쟁 시대가 아닌, '유토피아 시대'라 표현하고 있다.
 
직장여성들의 각 부류에 맞춰 장래낙관도, 자신감, 자기만족도, 행복도를 설문조사 결과에 따라 산정해 놓았다. 각 여성들이 어느 분야에 주로 관심을 가지고 있는지,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는지 등등을 보다 세밀하게 볼 수 있는 하나의 척도인 셈이다. 

더불어 이 책에서는 각 여성들의 연애, 결혼관, 직업, 취미, 미용에 대한 태도, 그녀들의 가방 속사정까지... 그리고 구매 행동 분석 내용과 장래전망까지 풀어 놓고 있다. 

한번 사치코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책을 읽어서인지 정말 다른 어떤 유형 보다 사치코 유형에 있어 어느 부분으로 해도 나와 딱 맞아 떨어졌다.
일본의 통계 기준에 따르면 각 클러스터 인구 규모 개요를 볼 때 단순녀 타다요코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그 뒤를 따라 행복녀 사치코의 비중이 상당히 컸다.
각 클러스터별 가방 속을 공개 하며 각 성향을 설명해 놓았는데, 친구와 비교하며 이야기 하다 보니 너무 딱 맞아 떨어져서 상당히 와닿았다. 난 주로 기능성에 맞춰 필요한 물품을 넣어 가지는 반면, 친구의 경우 그야말로 여성스러움이 물씬 묻어 나오는 취향이다. 친구가 요메코 성향이라면 나는 사치코의 성향인 것이다.  

행복녀 사치코의 가방 : "무엇보다도 기능성!"
단순녀 타다요코의 가방 : "가방 속에 항상 다 넣고 출근!"
귀족녀 요메코의 가방 : "겉모양도 속도 반짝반짝 핑크!"  
냉정녀 나나메의 가방 : "본인도 어지러운 가방 속을 파악하지 못함!"
야망녀 다카코의 가방 : "가방 안에 항상 다 넣고 출근!" - 이 부분에서는 단순녀 타다요코와 동일하네요 -
그리고 또 하나 재미있게 읽은 부분, '뷰티'이다. 화장품이나 미용, 여성 쇼핑몰 업계의 마케팅 종사자라면 솔깃하게 볼 부분인 듯 하다. 다섯 유형의 '뷰티'에 대한 가치관을 설명해 둔 부분이다. 역시, 미에 대한 기준에 있어서 각 유형별로 뚜렷한 차이가 나타났다.  

다섯 명의 차이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은 '세상의 일반적인 시선'이라는 기준이다.
사치코는 '자기 자신의 눈'이 단독으로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세상의 일반적인 시선'은 거의 신경쓰지 않는다. p.242~243

(사치코, 어라? 딱 난데?)

음식 부분에 있어서도 각 유형별 차이가 드러났다. 인생관 그 자체를 반영하는 '음식'과 인관관계의 이상형을 엿볼 수 있는 '외식'이라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야망녀 다카코는 사치코와 타다요코 유형과 달리 현재 지나치게 많이 쓰고 있으므로 외식 지출에 대한 항목을 줄이고 싶다고 대답한 반면, 사치코와 타다요코는 앞으로 오히려 늘리고 싶은 항목으로 꼽았다. 식당이나 외식 업체는 주 고객층이 되는 사치코와 타다요코의 유형에 맞는 마케팅을 노려야 할지도 모르겠다. +_+

외식 지출에 대한 부분에 있어서도 '즐거운 것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 사치코와 '일상의 행복을 위해 한 끼 한 끼를 즐기고 싶다'는 타다요코는 오히려 적극적으로 돈을 쓰고 싶어했다. p. 261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으면서 아무래도 일본을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우리나라에 딱 맞춰 받아 들이기엔 어려움이 있었다. 신문을 봄에 있어서 닛케이 신문을 주로 본다고 언급하기도 하고 좋아하는 잡지 부분에 있어서도 일본 잡지를 언급하고 있기 때문에 좀처럼 파악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한국과 일본의 문화적 유사성과 차이점을 떠나 뭔가 두리뭉실해 있던 여성 소비자에 대한 성향을 파악하는데는 상당히 도움이 되는 듯 하다. (나 또한 여성 소비자의 한 사람이면서도 말이다)

Q. 맥켄에릭슨 재팬?

A . 맥켄에릭슨 재팬은 세계 129개국 172개 도시에서 활동하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글로벌 광고대행사의 일본법인이다. 1960년 설립 이래, 브랜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국내외 클라이언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디멘드 크리에이션'을 미션으로 실제 생활인의 입장에서 새로운 수요를 발굴하고자 맥켄월드그룹 자회사인 전문회사와 제휴하여 클라이언트의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보기

1. '사무실에서 일하는 여성'에서 '오디세이를 칭송하는 여성'으로 - 그녀들의 유토피아

직장의 꽃에서 승부의 시대로 / '승리자 그룹' VS '패배자 그룹' 시대의 종말 / 주변의 분위기를 파악할 수 있는 개인주의자 등장 / 웃는 여성이 아름답다 / 유토피아 시대를 살아가는 여성들

2. 오디세이 레이디, 다섯가지 삶의 방식 - 그녀들의 프로필

오디세이 레이디를 대표하는 다섯 명의 직장여성 / 신나게 커리어를 쌓는 '행복녀 사치코' / 만사 OK로 사는 '단순녀 타다요코 / 매력을 갈고닦는 귀족녀 요메코 / 매사에 냉정하고 객관적인 냉정녀 나나메 / 성공과 출세를 꿈꾸는 야망녀 다카코

3. 직장여성들의 생상한 인터뷰- 그녀들의 리얼 라이프

Interview1 - 행복녀 사치코의 리얼 라이프 / Interview2 - 단순녀 타다요코의 리얼 라이프 / Interview3 - 귀족녀 요메코의 리얼 라이프 / Interview4 - 냉정녀 나나메의 리얼 라이프 / Interview5 - 야망녀 타카코의 리얼 라이프

4. 직장여성들의 언론매체에 대한 의식 - 그녀들은 어디에서 정보를 얻는가?

행복녀 사치코 / 단순녀 타다요코 / 귀족녀 요메코 / 냉정녀 나나메 / 야망녀 타카코

5. 직장여성들의 항목별 소비 급소 - 그녀들을 보다 깊이 이해하기 위해

뷰티 : 다섯 유형의 가치관 비교 / 뷰티에 대한 의식 / 뷰티를 평가해 주는 대상
여행 : 다섯 유형의 가치관 비교
음식 : 외식 지출에 대한 의식 / 데이트할 때는 각자 부담? / 다섯 유형의 가치관 비교


어떻게 하면 보다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을까? - 슬라이드올로지

slide:ology 슬라이드 올로지 - 10점낸시 두아르떼 지음, 서환수 옮김/한빛미디어

회사에서 나날이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는 요즘이다. 직급이 한 단계, 한 단계 위로 올라감에 따라 그에 따른 책임감이 커진다는 말을 실감하지 못했는데 첫 진급이 이루어지고 나니 그 말을 크게 실감한다. 더불어 더욱 잘 해야 겠다는 생각과 욕심이 커진다.

나의 주 업무의 연장선으로 PPT 자료를 만들고 자료를 수집하는 업무가 많다 보니 어떻게 하면 보다 획기적인 프레젠테이션 자료를 만들 수 있을까를 고민해 왔었다. 그러던 중 눈에 띄는 한 책이 있었으니 바로 '슬라이드올로지'이다.


보통 책을 구입할 땐, 인터넷으로 구매하는 것도 좋지만 그 전에 항상 먼저 직접 눈으로 책을 확인하고 목차를 세세하게 살펴 본 후, 구매 결정을 하는 편이다. (그래서 주로 서점에서 책을 고르고, 구매는 인터넷으로 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하지만, 이 책은 서점에서 직접 책을 고른 경우가 아님에도 목차만으로 너무너무 읽고 싶다는 생각이 팍팍 솟구쳐 올랐다.

[목차]

1장. 새로운 슬라이드 이데올로기

2장. 슬라이드? 아이디어!

3장. 다이어그램

4장. 데이터 제시법

5장.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

6장. 요소 배치법

7장. 시각 요소 활용법: 배경, 색상, 텍스트

8장. 시각 요소 활용법: 이미지

9장. 애니메이션

10장. 템플릿

11장. 슬라이드와의 관계

12장. 우리의 선언: 강력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다섯 가지 행동강령

우선 이 책은 전면 모두 컬러로 인쇄된 책이다.


그래서인지 집중도를 더욱 높이는 듯 했고, 궁금해 했던 배경이나 색상 선택에 있어서 보다 크게 크게 와닿았던 것 같다. 파워포인트를 직접적으로 접하며 활용한지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나름 파워포인트를 만드는 것에 있어서는 자신 있다고 하는 나이지만, 여전히 뭔가가 속시원하게 100% 확신을 갖기란 쉽지 않다.
단순한 파워포인트 툴을 다루는 것을 넘어 좀 더 디자인적인 면에서 고뇌하게 된다고나 할까.
처음 파워포인트를 접했을 때는 열심히 기존 파워포인트에서 제공되는 기본 도형이나 템플릿을 활용하여 제작하는데 공을 들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관련 카페나 자료를 검색하여 다양한 템플릿이나 도형을 이렇게 변형 시키고, 저렇게 변형시키며 적용 시켜 나갔다.
지금은?
직접 도형을 만들어 보고 디자인을 고민해 보고, 어떻게 하면 좀 더 나은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실로 상당한 발전이다. (나 스스로는 그렇게 생각하고 있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난 것은 행운이라면 행운.


책을 읽으며 하나하나 체크하는 편이다 보니 그 중 내가 가장 손 꼽았던 부분만 담아 남겨두고자 한다.
1. 위도우를 없애라

위도우 없애기 (전) :

이 책은 상당히 유용
한 책인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인지하면서도 자칫 실수로 그냥 넘어 갈 수 있는 부분. 위도우는 문단 마지막 줄에 한 단어만 남으면 그 부분을 조판 용어로 위도우(widow)라고 부른다. 위에선 "않나요?"가 위도우가 된다. 더불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하나 더 있다. 이어서 쓰일 수 있는 단어는 가급적 붙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것. 다시 살짝 바꿔보자면,

위도우 없애기 (후) :
이 책은 상당히 유용한
책인 듯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나요?

이렇게 수정하게 될 경우, "않나요?" 라는 위도우가 다시 단락으로 연결되어 들어가고 상단 '유용_한' 부분 또한 맞게 연달아 사용함으로써 보다 깔끔하고 한눈에 보기 수월하게 된다.
2. 일관성 있는 다이어그램


통일감 있는 일러스트레이션/다이어그램을 적용하자. 개념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게 아니라면 텍스처, 광원, 패턴을 모두 통일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멋있어 보이겠지- 혹은 예뻐 보이잖아- 하는 이유로 쓸데없는 클립아트를 삽입했다간 되려 낭패를 볼 수도 있다.

3. 파워포인트를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인정하자

슬라이드 없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을까? 물론 그 답은 YES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프레젠테이션을 한답시고, 일종의 자신이 만든 슬라이드 자랑하기- 와 같은 그야말로 화면쇼가 되는 건 아닌지 우려해 봐야 할 것이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 슬라이드를 활용할 경우, 슬라이드를 통해 요점을 정리하여 보여줌으로써 청중의 시선을 슬라이드에 고정 시킬 수 있는 좋은 점이 있는가 하면 달리 생각할 때 오히려 발표자의 관심을 앗아간다고 볼 수도 있다. 그러한 점에서 적절히 슬라이드 쇼 모드에서 검은색 화면 혹은 흰색 화면으로 전환시키며 종종 청중의 시선을 발표자에게로 돌릴 필요가 있음을 이 책에선 언급하고 있다.
실은 W와 B 를 슬라이드쇼 모드에서 눌렀을 때 각각 흰색화면, 검은색 화면으로 전환된다는 사실 또한 처음알았다. (보통 이러한 정보를 모를 경우, 화면을 꺼버리는 발표자도 많다+_+)

프레젠테이션은 슬라이드쇼를 보이기 위함이 목적이 아니다. 청중을 향해 보다 발표자가 전달하고자 하는 바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하나의 툴이다.
그 점을 기억하고 적당히 청중의 관심을 발표자에게 돌릴 수 있는 노하우를 지니고 있어야 겠다.

내가 말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돕는다 :: 슬라이드란?

이 책의 279 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던 이 문구 하나가 상당히 와닿았다. 슬라이드란? 이 한마디로 요약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을 만큼. 내(발표자)가 말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도와주는 하나의 툴. 그 툴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것인지가 관건. 하지만, 슬라이드는 도와주는 역할이지, 슬라이드 자체로 모든 것을 제공하려 해서는 안된다.

단순한 파워포인트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교재는 많이 나와 있다. 파워포인트를 다루는 기초 서적에서부터 고급 툴을 다루도록 하는 서적에 이르기까지- 하지만, 내가 원하는 멋진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슬라이드를 만들어 내기 위한 서적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슬라이드올로지를 이틀만에 뚝딱 읽어낼 만큼 이 책이 나에게 주는 의미는 상당히 컸다. 직접적으로 업무와 연관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이처럼 깊이있게 뭔가 기억에 남을만한 프레젠테이션을 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서적을 접하지 못해서일지도 모른다.

실로 간단하게 세 가지 부분에 대해서만 리뷰로 남겼지만, 따로 더 정리해서 기억해야 할 부분이 상당히 많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렇게 습득한 것을 그저 '아!' 로 넘길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내가 만드는 슬라이드 하나하나에 적용 시켜 그야말로 이 책의 부제처럼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들어 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또 다시 실천... 의 문제에 직면하게 되는구나.

기본적인 파워포인트 툴을 잘 알고 있으면서 직접적으로 효과적인 슬라이드 제작을 기대하는 이들에게 유용한 책이 될 듯 하다.

[포스터형 독서기록실/독서습관/100권 읽기] 올 한해 100권 읽기 가능할까?

믿기 힘드시겠지만,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_= (정말 믿기 힘드시겠지만 ^^;) 실은 초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어떠한 장르건 섭렵해서 하루 만에 뚝딱 읽어 버리곤 했는데 정확히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책 읽을 시간에 교과서나 참고서 보면서 공부를 하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책을 멀리 한 것 같습니다.

그야 말로 교과서와 참고서 정도를 읽고서 '책을 읽는다' 라고 표현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렇게 책 읽을 시간에 공부를 하자는 생각을 가진 결과는…?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낳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왜 전 제 스스로를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 걸까요? 사실 중, 고등학생 때는 정말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초등학생 때만큼의 독서량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생이 초등학생 때의 독서량을 이기지 못하다니;;) 헌데, 정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 되고 나서부터 독서량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더불어 뭔가를 배우고 싶은 욕구 또한 … 그렇게 공부하라고 하라고 할 때는 하지 않더니 아이러니 합니다; =_= 시간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야 생긴 습관 아닌 습관이 있습니다. 책을 사면,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세 가지!

  • 책을 사면 목차를 간단하게 본 후 마음에 드는 목차 표시하기
  • 표지를 넘기고 바로 책을 구입한 날짜와 간단한 목표 쓰기
  • 기억하고 싶은 부분 꼭 밑줄 긋기

이런 습관이 참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이러한 습관과 상반되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읽은 책은 좀처럼 다시 펴질 않는다는 것이죠. 더불어 오랜만에 한번 읽은 책을 펼치게 되면 까마득해 지는 기분… 분명 밑줄은 그어져 있는데 +_+ 왜! 기억이 나지 않는 겁니까? 바로 세 달 전에 읽은 책도 왜 새로 장만한 책 마냥 새롭기만 한 걸까요;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수령한 <포스터형 독서기록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자 마자 정말 책상 옆 허전한 벽면에 붙여 놓고 싶다- 고 생각했는데 저의 바람을 이루었네요. 말 그대로 포스터형으로 된 독서기록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두께는 일반 도화지 두께를 떠올리시면 될 듯 합니다.


쉽게 구겨지고 찢어질 수 있는 종이인 만큼 배송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 동그란 통에 담겨 돌돌 말려 배송되었더군요. (막대사탕은 덤!)


총 2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전 한쪽 벽면에 정말 책장처럼 구성해 보고 싶어 양면 테잎을 이용해 위 아래로 길게 붙였습니다. 물론 좌우로 나란히 붙일 수도 있겠죠? 책장 옆에 붙여 두니 꽤 그럴 싸 하죠?

양면 테잎 붙이기

책장 옆에 붙이기


디자인도 각기 다른 책을 차곡차곡 쌓아 둔 느낌이라 지루한 감도 없고 괜찮은 것 같아요.

동생도 함께 쓰고 싶다고 하는 것을, 따로 장만해 줄 테니 "이건 내 꺼야!" 라며 선을 그어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올해 안에 이 포스터에 100권의 책을 제가 읽은 책으로 가득 메우고 싶은 욕심 때문에 말이죠. (제 이름도 써버렸어요! >.<)

독서기간, 이름, 서명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


얼마 전, 읽은 책에 대해 기재하고 별스티커와 숫자스티커를 이렇게 저렇게 붙이고 끄적이니 무척 재미있네요.


인테리어 효과와 독서기록장의 효과! 잠에서 깨어 눈을 뜰 때마다 이 포스터형 독서기록실을 마주하게 되니 하루하루 목표 독서량에 자극이 되는 듯 합니다.

올 한해 100권 읽기! 조금은 버거워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저 독서기록실을 빨리 채우고 싶은 욕심에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될 것 같네요. 책 열심히 읽고 책 리뷰도 좀 더 많이 남기도록 할게요! ^^

 

여자, 직장생활 똑 부러지게 하기 - 똑똑한 여자보다는 매너 좋은 여자

똑똑한 여자보다 매너 좋은 여자 - 10점
이수연 지음/위즈덤하우스

직장생활 4년이 넘어서면서 직급이 '사원'에서 '대리'가 되었다. 처음으로 느끼는 '진급'에 따른 기쁨과 한층 더 무거워진 책임감, 잘해야 겠다는 의지가 겹겹이 나의 몸을 감싼다. 거기다 내가 다니고 있는 이 회사에서 여성으로서는 최연소 대리라고 한다. (스물일곱이 최연소라 하기엔... 보다 개방적인 타 회사에서는 흔한 일일텐데 말이다) 


잠시 책장을 응시하다 작년에 읽은 한 책에 시선이 꽂혔다. (솔직히 한번 보고 냉큼 책꽂이에 넣어서는 다시 꺼내 읽는 편이 아닌데 말이다;) 이미 한 번 읽은 책이어서 그런지 확실히 처음 읽을 때 보다 수월하게 책장이 넘어 갔다. 

구입할 당시 "똑똑한 여자보다는 매너 좋은 여자" 라는 책 제목에서부터 내가 찾던 책이구나- 라는 것을 직감적으로 느끼며 냉큼 구입했다. (난 똑똑하기도 하지만 매너도 좋다구! 하는 분들이 있을지 모른다; 뭐. 아무튼.) 직장생활 3년차로 어느 정도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하고 있으면서도 이와 같은 직장 매너에 대한 실용적인 책을 갈구하던 차였다. 필요에 의해 구입한 책인만큼 더욱 아끼는 책 중의 하나이기도 하다.
책의 프롤로그에도 쓰여 있지만, 이 책의 제목 뒤에는 '매너 좋은 여자가 결국 성공한다'는 메시지가 숨어 있음을 밝히고 있다. 정말 공감가는 말이 아닐 수 없다.

직장생활을 하기 전, 면접을 보면서 그러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여고에 이어 여대를 졸업하다 보니 '사회생활에 약할 것이다' 라는 면접관들의 지레 짐작에 맞춰 "학업 외에 다른 무언가에 열정적으로 임해 본 적이 있습니까?" 혹은 "교외 활동을 많이 했습니까?" 라는 질문들 말이다. 당시 한 대학교와 연합하여 활동하는 동아리의 회장을 맡고 있었던 터라 자신 있게 교외 활동을 해 보았으며 다양한 아르바이트로 사회경험이 있다고 이야기를 했지만, 그래도 탐탁지 않아 했던 면접관들의 쓴 웃음을 잊을 수 없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르바이트도 사회경험이 될 수는 있지만, 과연 내가 지금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사회생활과 견줄만한가- 돌아보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왜냐면 편의점 아르바이트나 백화점 아르바이트, 기타 분식점 등등의 아르바이트는 단기 아르바이트였던 터라 나의 윗사람만 파악하고 함께 일하는 사람들간의 기본 예의와 고객(손님)에 대한 예의만 지키면 되지만 실로 직장생활은 보다 넓고 보다 복잡하다.

어쩌면 면접관들도 그러한 경험은 사회생활에 비할 바가 아니야- 라며 쓰디쓴 웃음을 지은 것인지도 모르겠다.

물론 아르바이트를 통해 어느 정도 사회생활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됨은 물론, 다양한 경험을 쌓는데 도움이 되는 듯 하다. 하지만, 정말 직장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갑갑한 뭔가를 시원하게 해소시켜 주지는 못했다. 직장생활 3년 차임에도 여전히 뭔가 빠져 있는 듯 한 그 뭔가를 찾기 위해 이 책을 펼쳤다.

난 일 잘해, 난 똑똑해, 난 성실해, 동료들과도 사이가 좋아, 그런데도 뭔가가 부족한. 그것이 뭔지 알고 싶다! 하는 여성직장인들에게 프로페셔널하고 세련된 사회생활을 꿈꾸는 모든 여성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책의 첫 부분은 독자들의 비즈니스 매너 테스트 부터 시작되어진다. 솔직하게 평가에 응하며 내가 얼마만큼의 매너 지수를 지니고 있는지 확인하고 이 책을 읽는 것이 상당히 흥미로웠다. (나의 매너 테스트 점수는 그냥 넘어가고) 실수하기 쉬운 직장 호칭 예절부터 시작하여 비즈니스 메일 작성법 등 상당히 요긴한 정보가 많이 담겨 있다.

존칭은 호칭에만 사용한다

 
더불어 '성공하는 직장인의 비즈니스 메일 작성법'이라고 하여 메일을 발송할 때의 예의도 강조하고 있다. 메일은 명확하게 흔적이 남는다. 차라리 말 실수를 하면 번복하여 죄송하다고 할 수 있지만, 메일을 한번 발송하고 나서 다시 죄송하다는 메일을 보낼 수도 없고 번복하기에는 오히려 일이 더 꼬여지기 십상이다.   

한번 작성한 메일, 다시 한번 더 검토하는데 그리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잘못 발송한 메일 돌이키려면...)


딱딱한 형식의 '직장생활은 이렇게 해야 합니다' 류의 책이었다면 '너나 잘하세요' 라며 책을 덮어 버렸을지도 모를 일. 이 책은 표현이 부드럽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어떻게 표현하는게 좋을까- 망설였던 부분에 대해 콕 찝어 설명해 주고 있다. 

책을 읽으며 밑줄을 긋는 것을 좋아하는지라, 쭉쭉 밑줄을 그었는데, 어찌 이 책은 밑줄을 긋고 싶은 부분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강력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사회생활,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언제 밥 한번 먹자'


마지막으로, 이 글이 도움이 되었다면, 빈말로 '언제 밥 한번 먹자'를 외치지 말고, 정확히 시간을 잡아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응?)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어려운 경제서적은 안녕

이제 막 연애와 사회생활을 시작한 20대 여성들이 꼭 읽어야 할 "경제 개념 바이블"! 이라고 소개하는 이 책은 제목부터가 인상적이다.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요 - 10점
송지연 지음/부즈펌

지하철에서 보통 오고 가며 책을 읽는 편인데 차마 자신있게 이 책을 당당하게 내어 놓고 읽기가 민망해져 버렸다. 쥐뿔 좀 없다가 이제 쥐뿔 좀 있어 보려고 아둥바둥 거리는 나의 모습이 주위 사람들에게 들켜 버릴까봐-


이 책, 표지만 보고서는 꽤 재미있어 보인다- 라는 생각을 했다. 더불어 한 켠으로는 설마 겉만 번지르르하고 내용은 별 것 없는 것 아닐까? 라는 우려도 했다. 책을 읽으면서 그러한 우려는 싹 날려 버렸지만-
 
책을 사게 되면 습관적으로 하는 행동들이 있다.


하나. 책 냄새 맡기. (이 이유는 사실 나도 잘 모르겠다. 그저 책 냄새를 무척이나 좋아한다는 말 밖에는)
둘. 책 만져 보기. (책의 재질이나 느낌도 중요하다. - 무슨 애인 선별하는 기분이다 - 개인적으로 두툼한 책을 좋아한다. 책 읽는 기분이 난다고나 할까. 얇은 책은 뭔가 읽어도 읽은 것 같지 않은 =.=)
셋. 책 목차 살펴 보기. (책 목차만 대충 보다가 마음에 다는 대목을 발견하면 해당 페이지로 넘어가 읽어 본다. 마음에 들었다면 당장 구입!)


헌데, 이 책. 범상치 않다.
지은이가 현재 재무설계 상담센터의 센터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왠지 기대되는데...

20대~30대 여성을 타겟으로 한 이 책은 일단 여러 방면으로 놓고 생각해도 참 잘 만든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전면컬러의 화려한 일러스트와 세련된 구성이 그 이유다. (타겟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했다고나 할까-=.=)

특히, 두툼한 두께로 자칫 딱딱한 구성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를 일러스트를 곁들여 보다 편한 어투로 풀어 나갔다는 점에서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375페이지까지 이틀만에 단숨에 읽어 내려갔음에도 전혀 힘들지 않았다. (돈에 관한 이야기라면 1,000페이지라도 단숨에 읽을 자신 있다고 우기고 싶어진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쿨하고 멋진 여자가 되겠다며 무턱대고 이것저것 시작했던 시절, 그 시절을 보는 듯한 43인의 이야기를 노골적으로 풀어 나간다. 직업, 나이, 연봉을 첫장에 공개하고 그 사람이 처해진 상황과 그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상담녀의 직업, 나이, 연봉, 현재 상황


프리랜서, 사회 초년생의 이야기, 신혼부부의 이야기-
더불어 연애를 하면서 데이트 비용과 관련하여 고민하게 되는 돈에 관한 이야기, 직장인이라면 공감하는 카드깡의 끝도 없는 유혹, 결혼 자금은 어떻게 준비할지, 대출상환이 먼저냐, 저축이 먼저냐에 대한 고민. 그런 다양한 돈과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주고 있다. 

어느 정도 경제 관념이 확고하고 잘 아는 분들에게는 이 책을 크게 추천하고 싶지 않지만, 도대체 돈이 어떻게 들어와서 어떻게 나가는지, 좀처럼 돈이 모이지 않는다- 혹은, 골드미스를 꿈꾸는 20대~30대 여성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특히, 마지막 페이지- 재테크의 여왕이 되기 위한 포트폴리오를 작성법과 계획 수정 방법이 인상적이었다.  "여기까지 읽고서 아무것도 안 할거야?" 라는 따가운 충고에 직접 포트폴리오를 작성해 보기도 했다.

보유하고 있는 주식종목과 증권사를 기재해 보았다


이 책은 한 마디로 '잡지 같은 경제서적'이라고나 할까?
오랜만에 편하게 읽을 수 있는, 하지만 그 내용은 꽉찬 괜찮은 책을 본 것 같다. 

이러한 자기계발서, 경제 서적을 접할 때마다 드는 생각이지만- 역시!
아무리 좋은 책을 많이 읽어도 문제는 실천! 행동! 이다.

2010년, 재테크의 여왕에 도전해 봐야 겠다.
(비록 갈 길이 멀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