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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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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가 나를 마녀라고 부르는 이유

    "넌 마녀야! 마녀!" 남자친구. 또 시작이다. 이젠 남자친구의 이 외침이 귀여운 앙탈로 들린다. 훗. 귀여워라. 남자친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듣기 싫은 말 중의 하나가 "처음에 잘 길들였어야 되는데 잘못 길들였어." 라는 말이다. 실컷 길들여 놓고서 이제 와서 무르고 싶어지는 건가. 남자친구 집과 우리집. 그 거리만 해도 대략 1시간 20분 정도. 지하철 한 번 딱 타고 쭉 간다면 그나마 편하겠지만 2번의 환승은 화를 부를 만도 하다. 문제는 직장이 더 먼 거리에 위치해 있다 보니 직장에서 집까지 거리만 2시간이 훌쩍 넘는다는 것. 2번의 환승은 잘 참을 수 있다 하더라도 4번의 환승은 주먹을 부른다. -_-;; 어쨌건, 중간 지점에서 만나 데이트를 하고 집으로 돌아 가는 길. 난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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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락이 뜸한 건 덜 사랑하기 때문?

    남자친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카카오톡의 재미에 빠진 모양입니다. 저 또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문자 보다는 카카오톡과 같은 가벼운 메신저를 즐겨 사용하게 되더군요. "오빠, 카카오톡도 수신확인이 돼." "진짜? 카카오톡이 수신확인이 돼?" "응. 여기 옆에 숫자. 몰랐지?" 카카오톡 메시지 뒤에 붙은 숫자로 상대방 메시지 수신 여부를 확인 할 수 있다는 사실. 그리고 이 사실을 미처 몰랐던 남자친구. 전 또 대단한 것 알려준 것 마냥 으쓱거렸습니다. 막상 알려주고 나니 괜히 알려준 걸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바로 얼마 전 친구의 사건이 생각나서 말이죠. 평소 문자보다는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주고 받는 친구네 커플. 문자를 주고 받았다면 수신확인이 어려우니 그냥 넘겼을 법한 일이 수신확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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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생활용품

    집에서 손쉽게 만드는 피자 토스트[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EOT300/저렴한 전기오븐/오븐토스터기 추천]

    지난 번 소개해 드렸던 오븐 토스터기, 유러피안 프리미엄 가전의 명가,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토스터기로 쿠키(2011/06/06 - [리뷰가 좋다/생활용품/가전제품] - 저렴한 가격대의 전기 오븐, 일렉트로룩스 오븐 토스터로 쿠키 만들기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 EOT300/전기오븐/오븐토스터 추천])에 이어 식빵 토스트와 피자 토스트를 만들어 봤어요. 기존 집에서 사용하던 오븐은 꽤 비싼 가격을 주고 구입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 사용하려고 하면 예열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 평상시 잘 이용하지 않게 되더라고요. 간단하게 미니오븐과 오븐토스터기의 장단점과 용도를 정리해 보았어요. 오븐토스터기인 일렉트로룩스 전기 오븐은 6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토스터를 비롯한 다양한 홈베이킹 요리를 할 수 있어 너무 좋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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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앱*어플추천

    일상 속 투표로 찾는 즐거움 ‘이거 어때요’ 로 만끽하자! [T스토어/이거어때요/어플추천/설문조사어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서로에게 가장 자주 하는 말 중의 하나가 "우리 뭐 먹을까?" 인 것 같아요. 끙. 이거 기뻐해야 하나요. 말아야 하나요. -.- 그만큼 먹는 것이 저희 커플 데이트의 반 이상을 이루고 있는 듯한… 끙. 그 와중에 정말 괜찮은 어플을 하나 발견했어요. +_+ 두둥! 그 이름은 바로 '이거 어때요' 라는 어플인데요. 요즘 매일 같이 이용하고 있는 어플이랍니다. 친구들과 약속 날짜, 약속 장소, 좀 더 쉽게 정하는 방법 : 친구들에게 Poll 날리기 [오빠, 오늘 저녁 뭐 먹고 싶어? 내가 쏠게! ^^] 라고 문항을 만들어 남자친구에게 쓩! 날렸어요. 아래에서 다시 소개하겠지만 '이거 어때요' 어플은 UI가 너무 심플하고 쉬워서 누구나 한번에 쉽게 활용할 수 있어요. 설문조사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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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스마트폰*태블릿

    HTC 센세이션, 센세이션을 일으킬 수 있을까? [HTC 센세이션 리뷰 #1 센세이션 스펙과 센세이션 외관 리뷰]

    HTC 센세이션 리뷰 #1 센세이션 스펙과 센세이션 외관 리뷰 SK텔레콤에서 HTC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센세이션(Sensation)을 5월 25일에 출시했죠! (아, 저의 행복한 월급날이기도 합니다. 으흐흥. –그래서???? -_-;;;) HTC센세이션은 퀄컴의 MSM8260 1.2GHz 듀얼코어 CPU를 사용하고 있는데다 진저브래드(Android 2.3)와 새롭게 개선된 센스 3.0 UI(User Interface)가 탑재되어 시선을 끌었습니다. HTC 센세이션! +_+ 꺅! 지난 HTC브랜드데이(2011/05/22 - [나누다/행사/축제] - HTC 아시아 최초 브랜드파티의 후끈한 열기, 그 현장을 다녀오다![HTC 센세이션 스마트폰 런칭파티/HTC 브랜드데이 후기])에서 처음 접했던 HTC 센세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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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뷰가 좋다/패션뷰티

    아이라이너 그리기 초보자도 손쉽게! 서인영의 아이라이너, 메이블린 타투라이너 [아이라이너 추천/메이블린 타투라이너/서인영 아이라이너/메이블린 하이퍼샤프라이너]

    날씨가 점점 후덥지근해 지고 있어요. 여름이 오나 봅니다. 이런 때일수록 화장품 또한 워터프루프 제품을 많이 찾게 되는데요. 땀에 화장이 지워지면 안되니 말이죠. 지난 주말 뒹굴거리며 잡지책을 보던 중, 눈에 확~ 들어온 초강력 워터프루프의 아이라이너! +_+ 이제 라식수술도 잘 됐겠다~ 이제 눈에 힘 줄 때가 온 거에요! 으흐흥. 아직 눈 화장 하려면 1주일은 더 기다려야 하지만 말이죠. 제가 찜 해 둔 이 아이라이너에 옆에서 보던 친구도 덩달아 '갖고 싶다!'를 연발. 1주일 뒤까지 기다리기엔 너무 궁금하고. -.- 득템한 서인영 아이라이너를 친구 눈에 마구 끄적여 봤어요. 평소 민눈(쌍커풀이 없는 눈)을 가진 친구인지라 다른 부분보다 눈화장에 더욱 신경을 쓰는 친구랍니다. (나도 신경 좀 써야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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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라식수술 1주일 후, 좌우시력 1.5?!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식수술 경험담]

    이 글은 이전 라식 수술 포스팅에 이어지는 라식 수술 리얼 경험담입니다. +_+ 이전 포스팅 보러 가기 >> 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2011/05/17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라식/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2011/05/20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단 하루, 정밀검사와 라식수술까지 OK! 라식수술, 그 후의 뒷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강남라식수술] 2011년 한 해 목표로 세워 두었던 많은 계획 중 하나였던 라식 수술! 전 고민 고민 끝에 라식 수술을 할 병원을 정하고 일정을 잡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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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누다/행사*축제

    HTC 아시아 최초 브랜드파티의 후끈한 열기, 그 현장을 다녀오다![HTC 센세이션 스마트폰 런칭파티/HTC 브랜드데이 후기]

    지난 금요일, 무척이나 바쁜 하루를 보냈어요. 퇴근 후 라식 정기 검진이 있어 강남역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를 들렸습니다. 약 10분 남짓 검사를 마치고 향한 곳은 HTC 센세이션 행사가 진행되는 삼성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Kring!!! 지금까지 다양한 런칭파티나 행사장에 초대되어 참석해 보았지만, 규모가 꽤 크더군요. +_+ 수많은 셀러브리티를 비롯하여 HTC 카페 회원들, 블로거, 약 300여명이 참석한 이 날 행사는 정말 신경을 많이 썼더군요. DJ KOO(구준엽), 나가수에서 활약하고 있는 BMK와 슈퍼스타 K2 출신의 앨범 출시를 앞두고 있는 장재인을 볼 수 있었어요. 늘 행사장에 갈 때면 부르는 님이 있죠. 바로 남자친구. 하핫. "오늘은 무슨 행사야?" "HTC라고 알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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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단 하루, 정밀검사와 라식수술까지 OK! 라식수술, 그 후의 뒷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강남라식수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을 위해 수술대 위에 누운 게 바로 엊그제 같은데 눈 교정수술을 받은지 1주일이 훌쩍 지났네요. +_+ 수술대에 눕던 그 순간까지만 해도 안경을 벗고 수술대 위에 눕다 보니 온 세상이 뿌옇게 보이기만 했는데(마이너스 시력이었다 보니...) 수술대 위에 누운 지 15분만에 갑자기 눈이 선명해 지는 신기함을 경험했어요. +_+ 오늘은 지난 포스팅에 이어 라식 수술 그 후에 대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지난 포스팅 다시 보기 >> 2011/05/17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 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라식 수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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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서 라식 수술 했어요![라식/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

    쉰이 훌쩍 넘으신 어머니의 시력은 1.0이시죠. 그런 어머니와 달리 서른이 채 넘지도 않은 전 마이너스 6.5 디옵터에 난시까지 상당했습니다. 네. 그렇게 정확히 몇 일 전까지만 해도 나이도 한참 젊은 제가 어머니의 시력을 부러워했었죠. ㅠ_ㅠ 요즘도 가끔 자고 일어나 눈을 떴을 때, 눈 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글자나 사진, 사물, 풍경 그 모든 것들이 너무나도 신기해 놀라곤 합니다. "아, 나 라식 수술 했지?" 라는 생각과 함께 절로 씨익 미소가 지어지곤 해요. 오늘은 지난 포스팅(2011/05/14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고도근시 벗어나기! 라식 수술 전 51가지 정밀검사를 마치고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에 이어 라식 수술 후기 포스팅을 남겨볼까 합니다. 앞서 포스팅에서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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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에게만 통하는 옹알이

    최근 SKT의 소셜커머스 초콜릿 광고를 보신 적 있으신가요? 쌍둥이 아가의 옹알이에 저도 모르게 미소가 지어지더군요. "너 양말 한 짝 어쨌어?" "반값이래서 샀더니 한 짝만 줬어." "으이구! 답답아!" 주거니 받거니 둘이서 옹알옹알 거리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CF를 보자니 떠오르는 남자친구와의 작은 에피소드. +_+ 남자친구이기에 단번에 알 수 있는 행동 직장생활을 하기 전까지만 해도 조그만 것에 꺄르르 웃기도 하고 정말 별 것 아닌 것에도 오바액션을 더해 데굴데굴 구르기도 했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과연 당시 그렇게 꺄르르 웃을 만큼 재미난 일이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나이가 들면서 혹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예전만큼 크게 웃을 일이 없어지는 듯 합니다. ㅠ_ㅠ 퇴근 후,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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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남자친구가 말하는 ‘이 남자가 사는 법’

    남자친구와 6년 넘게 연애를 하면서 남자친구에게 들은 말은 정말 많습니다. 저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것이 아마도 나쁜 부분 보다는 좋은 부분을 더 많이, 더 잘 기억한다는 점 같습니다. 분명, 남자친구와 다툰 적도 있었고 다소 속상했던 말을 들은 적도 있을 텐데도 나빴던 기억보다는 좋았던 기억만 더 깊게 남아 있는 것 같네요. 남자친구를 만나 연애를 하면서 들은 그 많은 말 중, 제가 가장 인상적으로 들은 말이 "지혜로운 여자친구를 만나서 행복해." 라는 말입니다. "어라? 정말 버섯공주님 지혜로우세요?" 라고 물어도 저의 대답은 "글쎄요." 입니다. ('아니요.'에 가깝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예쁘다, 귀엽다, 사랑스럽다, 좋다, 사랑한다 등 좋은 말만 열거하자면 정말 많지만 남자친구에게 듣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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