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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희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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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100만원에 하룻밤 제안, "미친거 아냐?"

    “연예계에 스폰서가 정말 있을까? 설마“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묻는 친구에게 (여기서 말하는 스폰서는 긍정적인 스폰서가 아닌 부정적 의미의 스폰서를 말하는 것입니다) “연예계에만 스폰서가 있을 것 같아?” 라고 되묻자 친구가 너무나도 깜짝 놀라더군요. 제가 '스폰서'라는 단어를 접한 것은 대학생 때 입니다. 당시 용돈 벌이로 과외를 하고 있었기에 과외 인터넷 까페에 가입하여 정보를 공유하고 있었는데, 그 까페에 가입한 회원(친구)를 통해 건네 들은 사실이었기에 너무나도 충격이었고 같은 여자로서 치욕스럽기도 했습니다. 일명 ‘스폰서’ 혹은 ‘후원자’라고 표현을 하더군요. 당시, 과외와 아르바이트를 하며 용돈을 충당하고 학비를 벌고 있던 저에게 “너도 하지 않을래?” 라고 이야기하는 그 친구가 더 이상 친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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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매일 밥만 먹고 살 순 없잖냐-“ 어느 유부남의 클럽에 가는 이유

    사회생활을 하며 다양한 사람을 접하게 된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의 수다는 어느 새 “잘 지내냐?” 에서 시작하여 “너의 회사생활은 어떠니-“ 로 넘어가다 보니 본의 아니게 회사 사람들의 이야기를 질펀하게 하고야 말았다. =_= “오늘도 클럽 가신댄다.” “뭐?” “결혼 하신지 이제 2년 갓 넘긴 분인데 왜 그럴까?” “뭐- 모든 남자가 그렇진 않으니까. 미래의 내 남편만 아니면 돼.” 금요일이면 회식 문화의 하나로 남자 영업사원들은 자연스레 클럽으로 향한다는 이야기를 건네며, 친구가 그 영업사원에게 “결혼도 하신 분이 이제 클럽은 좀 자제 하세요-“ 라는 말에 “넌 항상 밥만 먹냐-“ 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뭐야. 결혼한 아내는 어쩌구? 친구의 영업사원의 접대 문화에 관한 이야기를 잠깐 하다 보니,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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