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결혼이야기

해당되는 글 15
  • thumbnail
    나누다/이벤트*체험단

    결혼준비 원스톱 쇼핑으로 해결! 예인혼수백화점[결혼식준비/결혼예물]

    "결혼 곧 하시겠네요?" "아, 아뇨. 아직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자주 받게 되는 질문이 남자친구가 있는지와 이제 곧 결혼하시겠네요- 라는 것입니다. 흠, 새삼 제 나이가 이제 더 이상 어린 나이가 아니라는 것을 이러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느끼게 되네요. 최근 결혼 시즌이구나- 싶을 만큼 결혼을 준비하느라 바쁜 커플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러던 중 알게된 한 예인혼수백화점에 대한 경품 증정 이벤트와 혼수설명회가 있어 공유합니다. 결혼식준비 과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원스톱 쇼핑할 수 있는 이 곳! 바로 '예인혼수백화점'입니다. 혼수용품으로 사용되는 결혼 예물과 침구류, 그리고 한복일체. 그리고 여행사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자칫 번거로울 수 있는 예물 준비, 폐백, 신혼여행..
  • thumbnail
    지금은 연애중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 선배언니에게 남자친구를 소개하며

    남자친구와 2년 6개월간 만나오며 단 한번도 누군가에게 소개를 한 적이 없습니다. 왠지 정말 결혼할 날짜라도 잡혀진 상태가 아니라면 아는 이에게 공개해서는 안될 것만 같은. 묘한 기분에 홀로 사로 잡힌 채 말이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전 어떠한 꺼림직한 기분이 어째서 드는지 이유를 알 수 없었지만. 솔직히, 네- 숨기고 싶었었는지도 모릅니다. 이전 만났던 남자친구는 높은 학벌에 부유한 집안과 준수한 외모로 일찍이 여러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고 있었던데다 저도 냉큼 누군가에게 자랑이라도 하고 싶었었는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그와 사뭇 반대되는 지금의 남자친구가 부끄러워서 그러냐구요? 아니요- 단호히 아니라고 말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위의 시선으로 인해 상처 받을 남자친구가 걱정스러웠죠. 제 눈엔 지금..
  • thumbnail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모 결혼정보회사 왈, 여자는 실력보다 나이라는거 모르세요?, 어이없는 통화

    한 결혼정보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이미 나에 대한 프로필은 알고 있었기에, 처음엔 가만히 들어만 주고 있었다. "지금 나이면 결혼하셔야 할 나이이시잖아요. 지금 한참 적령기인데 빨리 짝을 찾으셔야죠. 지금 이 때 아니면, 너무 늦어요. 언제쯤 결혼하려고 생각중이신가요?" "서른다섯 쯤에요." "어머, 큰일 날 소리 하시네. 여자는 나이 들면 끝이에요. 지금이 딱이에요" "전 제 업무 하면서 실력 쌓으면서 저와 마음이 맞는 사람 만날거에요." "여자는 실력 쌓는 것보다 나이와 외모라는 거 모르세요? 실력 쌓아봤자, 어느 정도 쌓으시려구요?" 20여 분간 통화했을까. 상위1%만 가입되어 있다는 이 결혼정보회사. 제대로 된 결혼을 하려면 그냥 만나서 연애하다가 결혼하는 것도 좋지만, 본인의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