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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연애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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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이 중요해? 사랑이 중요해? 돈 VS 사랑

    돈이 중요해? 사랑이 중요해? 돈 VS 사랑 - '돈'과 '사랑' 때문에 고민 중이라면 "난 전에도 말했지만, 당장 내가 직장을 잃어도, 돈을 잃어도, 눈 하나 깜짝 안한다고. 왜냐면 내 능력이 소멸되는 건 아닐 테니. 힘들지라도 사지 멀쩡하니까 고등학생 때처럼 삼겹살이든 떡볶이 가게든 급한대로 시급 아르바이트라도 하면 되고 다시 또 단칸방부터 시작하면 돼." 지갑에 5만원이 들어 있음에도 슈퍼에서 단 돈 500원짜리 초코바를 훔쳐 본 적 있니? 꽉 찬 도시락을 싸들고 와서도 도시락을 친구들에게 나눠주고 수돗물로 배를 채운 적 있니? 겉으로 보기에 그럴싸 해 보이는 옷과 가방, 학교로 데려다 주는 승용차, 사업을 하신다는 사장님의 따님 소리 들으니 꽤나 잘사는 집안에 잘나가는 여자 아이로 보았겠지. 그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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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하고 나서 제일 힘든 것

    결혼한 지인과 차를 마시다가… "결혼하고 나서 제일 힘든 게 뭐야?"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다는 것. 돌이키려고 해도 돌이킬 수 없다는 것."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너무나도 행복해 보이는데. 그 이면의 다른 이야기를 듣고 나니 마음이 짠해졌습니다. 나중에 그 말의 의미를 물으니, 맞벌이를 하면서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데 자기 자신을 놓아 버릴 정도로 육아에 신경을 쓰다 보니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 '나'는 어느덧 사라지고 '아이'만 생각하고 바라보게 된다는... 분명한 것은 일방적인 본인의 희생을 강요하는 '상황'의 문제도 아니었고, 그렇다고 육아에만 전념하라고 채찍질하는 '누군가'의 존재 때문도 아니었다는 점입니다.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굴레인거죠. 그래서일까요. 남편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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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 포스팅 362개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

    연애 포스팅 362개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 362개의 연애 포스팅을 비공개로 처리하면서 든 간절한 생각 하나. '그 사람이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 웬만해선 내가 쓴 글을 비공개로 처리하거나 삭제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내 손으로 그 수많은 포스팅을 일일이 비공개 처리하면서... 지금 내 옆에 있었으면 하는 그 사람이 혹 보게 되고. 혹 상처 받을까봐. 그 부분이 가장 염려되어 비공개 처리를 결정했다. 이 공간만큼은 철저히 나의 공간으로 간직하고 싶었다. 주위의 시선이나 이런저런 말에 휘둘리지 않는. 버뜨! 실패! 세상에 영원한 비밀은 없다. 사실, 직장생활을 하며 새벽잠을 줄여가며 쓴 포스팅이라 비공개 처리하면서 꽤나 속이 쓰렸다. 그래도 그 사람이 상처 받는 것 보다야 비공개가 낫지. (눈물 좀 훔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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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인 사이,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이별 후 후폭풍에 대한 단상 - 이별 후폭풍 남자에게만 올까? "사랑한 거 맞긴 해?" "그럼!" "그런데 그렇게 멀쩡했던 거야? 이별하고 난 후에도? 이별하고 나면 제정신이 아니잖아. 보통... 일도 제대로 못하고..." 주5일 얼굴을 매일 보다시피 하는 직장 동료이자, 친구와 커피 한 잔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과거 연애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7년 가까이 이어왔던 또 한 번의 연애가 종료되고 난 후, 7개월간 누구에게도 내색하지 않고 너무나 평범한 일상을 잘 지내온 제 모습이 꽤 놀라웠던 모양입니다. "언제 헤어졌다구? 12월? 지난해 12월? 헐!" 전혀 몰랐다고 말하는 친구에게 할 수 있는 말은, "당연하지! 내색 안했으니까!" 이별 후 7개월간 내색하지 않고 잘 지내올 수 있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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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연인 사이, 데이트 매너 가이드 [파스타 종류/데이트 매너]

    사랑하는 연인 사이, 본격적인 데이트를 시작하게 되면 종종 가장 기본적인 매너임에도 놓치는 때가 있습니다. 오늘은 이 데이트 매너에 대해 소개할까 해요. 뭐, 모두가 뻔히 다 아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죠. 한 번 콕콕 짚어 볼까요? 하나. 식사 데이트 매너 흔히 썸을 타고 있는 사이일 때, 제일 빨리 가까워지는 방법 중의 하나가 '밥 먹을까?' 라는 제안이죠. 그렇게 시작된 관계는 연애를 하면서도 '밥'으로 한 층 더 가까워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종종 이렇게 식사 데이트를 하면서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어떤 메뉴를 선택해서 어떤 곳에 가서 식사를 하느냐도 중요하지만 사실 식사를 하면서 남성분들이 종종 여성분들의 식사 속도를 맞추지 못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군대와 직장생활을 하며 다져진 '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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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질질 끌려가기만 하는 연애를 멈추는 법 -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 연애를 해도 외롭다면?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연애', '사랑', '결혼'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해봤고 남들이 그러하듯 많이 아파하고 괴로워 해보기도 했는데요. 그러면서 제가 터득한 장기 중의 하나가 '좋아하는 사람의 매력 흡수하기' 입니다. "어? 폭풍 후진! 완전 멋있다!" 차를 먼저 사고 면허를 딸지언정, 저 멋있는 모습을 닮고 싶다! 나도 운전 저렇게 하고 싶어! "어? 시간계획을 정말 잘 짠다! 멋있다!" 새벽 5시 30분에 기상. 운동하기. 아, 정말 졸려 미칠지언정, 저 멋진 모습 닮고 싶다! "어? 신앙적으로 성숙한 모습! 멋있다! 나도 저런 사람되고파!" 나도 다른 사람에게 기도제목을 먼저 물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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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신호탄, 그 기준은 뭘까? 연애의 시작 "우리 연애나 할까?" "그럴까?" "나 너 사랑해!" "사랑? 난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난 사랑이야!" "그…래?" 이성이라 생각지 못하다가 어느 순간, 이성으로 훅 들어와선 그렇게 또 몇 번을 만나다 보면 어느새 '연애'를 시작하고 있더군요. 그리고 그 연애를 시작할 때마다 늘 '신호탄'이 있었어요. 먼저 제안하긴 자존심이 상하니 농담 반, 진담 반으로 툭 던지던 "우리 연애나 할까?" 그리고 그에 응수하듯 "그럴까? 그러자!" 그렇게 시작된 연애. 반면, 전혀 호감 단계도 아니었는데 뜬금없는 사랑고백에 당황하게 만든 이도 있었습니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6년 이상을 연애하며 느낀 점은 시작이 어렵건, 그 끝이 어렵건. 연애라는 건 참 좋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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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자동차 데이트 매너, 이것만은 지키자!

    디스패치의 자동차 데이트 포착! 소녀시대 태연과 엑소K의 백현이 4개월째 사귄다는 디스패치 열애설 보도와 관련해 몇 컷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 그 중 태연의 오픈카에서 키스하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까지 뜨면서 더 큰 파장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아무래도 소녀시대와 엑소 팬 입장에서는 오픈카에서 그렇게 찍힌 사진으로 인해 적지 않은 충격을 받은 듯 하고요. 저 역시, 엑소와 소녀시대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놀란 것도 사실이지만 그보다 뭐- 서로 좋아하면 연애 할 수 있는 것 아닌가? 라는 입장이 더 강합니다. 으흐흥. 키스쯤이야. +_+ 다만, 연애도 할 수 있고, 키스도 할 수 있는데,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가지고 있다 보니 그 야심한 시각, 자동차 데이트를 했음에도 사진으로 대중에게 알려졌다는 점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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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 어떻게 하더라…? 연애하는 법을 잊어 버렸어! 오랜 기간 한 사람과의 연애를 하다 멈추고 나니, 문득 연애 어떻게 하더라-? 라는 근원적인 질문에 막혀 버렸습니다. "연인 사이 연애 할 때 얼마나 자주 연락해야 하지?" "연락하고 싶은 때에 하면 되는 거지, 뭘 계산해." "보통 연인들은 얼마나 자주 만날까? 주 1회?" "보고 싶을 때 보면 되는 거 아니야? 보고 싶다고 연락해 봐." 연락하고 싶을 때 연락하고, 보고 싶을 때 보면 된다고 이야기 하던 제가 어느 순간, 어? 어떻게 하더라… 하고 있더군요. 이별 후 늘 그러하듯, 담담하게 주어진 나의 생활을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부지런 떨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제 뭐, 아무렇지 않은 듯- 이라고 말은 하지만 그래도 머리로만 괜찮은 척 하는 것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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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니까 헤어진다? 개나 줘버려!

    오랜만에 연애 포스팅을!!! 개인적으로 절대 받아 들일 수 없는 이별 이유 중의 하나가 "사랑하니까 헤어지는 거야." 라는 말인데요. 그런 말을 들을 때면 개거품 물고 싶어진다는! 사랑하니까 (사랑하는 상대방을 위해) 헤어진다- 는 말은 핑계일 뿐이고, 사실 진짜 이유는 상황이 뭐건, 결국 더 이상 그(그녀)를 향한 마음이 없기 때문이라 생각하는 1인. 작년 겨울, 직장생활 9년차로 들어서며 진급을 앞두고 이런 저런 고민이 많았습니다. 이직을 준비해야 할지, 회사를 그만두고 다른 길을 모색해야 할까,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쯤 하는 고민을 꽤나 심각하게 붙들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저의 이런 고민을 털어놓다가 그게 시발점이 되었습니다. "고민이 많아. 이 회사만 9년 차인데, 더 늦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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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깨달은 진실 - 솔직함일까 이기주의일까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며 뒤늦게 깨달은 진실 - 연애에 있어 솔직함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상대방을 배려하지 않은 솔직함은 그저 이기주의가 될 수도... 전 자기 생각이 분명한 편입니다. 아니, 분명한 편이었습니다. 음... 분명하고자 합니다. (응?)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는 자신의 의견을 숨겨야 하는 때가 많더군요. '회사'라는 공간 안, 그렇게 만드는 건가 싶기도 합니다. (음, 우리 회사가 좀 보수적이긴 하지) "오늘은 점심 뭐 먹을까요?" "...음... 돈까스 어때요?" (눈치보기) "점심 시간에 돈까스는 무슨..." "...음... 짬뽕은 어때요?" (눈치보기) "짬뽕은 나 어제 저녁에 먹었는데? 콩나물 국밥 먹자. 아, 어제 술을 마셨더니 해장해야겠네." "...네! 좋아요." (눈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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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은 연애중

    연인 사이 다툼, 지혜롭게 화해하는 법

    남자친구와 늘 콩닥콩닥 뛰는 가슴으로 사랑만 하기에도 부족한 시간이라는 것을 서로가 잘 알지만 어쩔 수 없이 서로가 으르렁 거리며 다투게 되는 때가 있습니다. 감히 추측하건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사이 좋게 함께 새해를 맞이한 커플도 있을 테지만 새해부터 다툰 커플도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자, 새해를 맞아 다툰 커플, PUT YOUR HANDS UP! 연인 사이 다툼, 현명한 해결책은? 1차 전쟁 "이거 이렇게 하는 거 맞아?"(나사를 이렇게 돌려야 작동하려나?) "아니지. 아니. 내가 하는 걸 보고 나서 해 봐."(그래. 여자친구에게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지!) "이렇게?"(이게 맞긴 한 거야?) "아. 아니. 잠깐. 하아…"(아,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 되는데…) "헐! 지금 나한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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