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
해당되는 글 295건하지원, 그녀의 실물을 보고 탄성을 지를 수 밖에 없었다-
연예인이 어디 괜히 연예인이겠는가! '해운대'가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7월 25일, 운좋게 무대인사를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디카를 가져 오지 않음을 이토록 아쉬워한 적이 있었던가. 실제 거리는 훨씬 가까웠음에도 불구하고 폰카의 한계인 듯 하다. 좌측에서 세 번째가 하지원이다. 당시 엄정화는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해당 무대인사에 참여하지 못했음을 언급하기도 했었다. 하지원 바로 우측에 서 계시는 여자연예인에겐 정말 미안하지만, 아니 더불어 그 주위 설경구, 박중훈, 이민기 등 다른 분들에게 정말 미안하지만, 하지원만 눈에 띄었다. 해운대. 일명, 70분간은 코미디로 일관하여 큰 웃음을 빵빵 주다가 후반부로 넘어가면서 쓰나미처럼 올라오는 감동과 함께 눈물을 시큰 거릴 수 밖에 없었다. 손에 ..
대세는 비밀리에 결혼? 이영애가 왜?!
이영애 결혼 발표가 전해지면서 이런저런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진: MBC 일명 ‘연예계 찌라시’ 의 인상적인 문구가 생각나 그 찌라시에서 봤던 그 사람이 이영애와 결혼 발표한 그 정씨가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싶었다. 기사에는 나이가 55세라고 나와 있지만, 59세가 아닐까 싶기도. 심은하의 파혼 당시 그 남자분과 동일한 남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 (하하.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안될 것 같다. 괜히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기사 전문을 발표했겠어?)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남자친구에게 살짝 물어봤다. “대세는 극비리에 결혼하는거야. 나도 극비리에 할래.” “왜?” “극비리에 결혼하고 아가씨처럼 하고 다니려구-.” “헤- 늙어서 그러면 아가씨냐? 노처녀지?!” 생각해 보니 그런 것도 같다. -_-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