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우수고객님.
개인적으로 돈에 대한 욕심이 무척 많다 보니 그와 관련된 글이나 자료는 놓치지 않고 보려고 노력한다. (하긴, 누구에게나 돈, 성공, 명예와 같은 것에 대한 욕심이 있지 않나-) 문득, 내가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돌아보게 되었다. 무심코 카드사 상담원에게 걸려오는 전화를 받고 통화하다 보면, “안녕하세요. 고객님. 이번에 저희 카드사에서 ‘우수 고객’으로 선정되셨습니다.” 와 같은 달콤한 인사를 종종 받게 된다. 그리고 쭉- 듣다 보면 보험 광고 혹은 (카드사용 혹은 대출) 한도 증액에 대한 사항이다. 카드론, 현금서비스의 한도를 무심코 늘리고 있었던 건 아닌지 순간 정신이 번쩍 뜨였다. 바쁜 업무를 하고 있는 와중 그와 같은 통화를 받으면 요즘은 “관심없습니다-“ 로 일관하고 있지만, 이전엔 그저 “네..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꽃보다 남자' 재벌2세. 현실은?
h7lmXDxY89MMmbAH/DZHohm13ZrZ4RL4yDa6effUMjM= 출처 : http://todayhumor.paran.com/board/view.php?table=humorbest&no=222952&page=10&keyfield=&keyword=&sb= SBS 그것이 알고싶다 420화 2007년 3월 24일 방영된 내용이라고 하네요. 실화라는 것이 더욱 끔찍. ㅠ_ㅠ 아, 속상해- 2003년, 당시 열다섯 여중생이던 주희 앞에 한 소년이 나타납니다. 그의 이름은 강태민. 누가 봐도 반할만한 열일곱 미소년이었습니다. 태민이는 만날때마다 선물을 챙겨줄 만큼 다정다감한 성격이었습니다. 거기다 그는 재벌 2세였습니다. 고급 차에 경호원까지 거느리고 학교에 나타날때면, 주희는 친구들 사이에서 신데렐..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5만원권 발행, 왜 쓸데없이,,,?!
율곡 이이의 어머니로 현모양처의 귀감이 되고 있는 ‘신사임당’ 초상이 그려진 5만원권을 오는 6월부터 받아볼 수 있게 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이 등장한 고액권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받기도 하였다. 고액권인만큼 위조방지 강화에 초점을 맞춰 졌다는 점에서도 환영할 만 하다. 특히, 발행비용만 2800억원이 소요되는 10만원권 수표를 대체한다는 측면에서는 더욱 긍정적이다. 신사임당 5만원권 도안공개..6월부터 유통 5만원권 도안 공개…6월중 발행 5만원권 공개...6월 유통 예정 하지만, 기사 내용을 봐도 알 수 있겠지만 현 국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상황 속에서 5만원권 발행으로 인해 은행들이 현금취급기기를 변경하는데 비용이 소모되는데 대한 우려 또한 무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왜 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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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탈출, 열정을 가진 그들을 만나다
이른 시각 출근하기 위해 오르는 지하철은 늘 그러하듯 붐비고 붐빈다. 온몸에서 열이 나고 숨이 턱턱 막혀 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시간 30분 거리. 강북에서 강남으로 향하는.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그 시간을 서서 시선은 최대한 책에 고정시키고 그렇게 출근했다. 남들이 그렇게 멀리 이사가면 오고 가는 시간도 아까운데다 몸이 힘들어서 어떡하냐고 물을 때에도 웃으며 멀리 이사가면 오가는 동안 책을 볼 수 있으니 좋지 않냐고, 그리고 그렇게 서 있고 오가면서 움직이는데 오히려 운동이 되지 않겠냐고 대답을 하곤 했었다. 어제는 통 풀이 죽어 한 걸음 한 걸음, 발걸음을 떼는 것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몸이 힘드니 마음도 힘들다. 아니, 더 정확히는 마음이 힘드니 몸이 힘든 것 같다. 그래도 회사로 출근..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돈이 좋아 경제학을 전공했습니다
“전공이 어떻게 되세요?” 대학생일 때 가장 많이 들었을 법한 이 질문이, 오히려 직장인이 되고 나서 많이 받게 되는 질문이다. “경제학입니다.” 이 답변을 듣는 순간, 이내 또 이야기한다. 너무 어려운 분야인 것 같다고. 맞다. 쉽지 않다. 하지만, 가장 가까이에 쓰일 수 있는 분야이며,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분야이기도 하다. 처음 경제학을 전공으로 선택하면서도 오로지 하나의 생각으로 전공, 부전공, 연계전공(복수전공)을 생각했다. “돈” 돌아보면 정말 그러하다. 돈에 대한 남다른 욕심. (물론, 누구나 돈에 대한 욕심은 크다.) 돈에 대해 잘 알고 싶고, 돈을 많이 벌고 싶고, 이러저러한 욕심으로 가득 차, 경제학, 경영학(회계), 부동산학으로 각각 전공, 부전공, 연계전공으로 열을 올렸다. 묻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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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음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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