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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머스3D, 3D로 촬영하고 유튜브로 전세계인과 공유하자! [LG전자/LG옵티머스3D(LG-SU760)/스마트폰추천/옵티머스3D사용후기]

· 댓글개 · 버섯공주

[옵티머스3D(LG-SU760)사용후기/LG전자옵티머스3D리뷰/스마트폰추천/3D유튜브]

LG 옵티머스3D(LG-SU760)를 사용한지 거의 한 달이 다 되어 가네요.

 

솔직히 옵티머스3D라고 하여 주로 3D 영상을 보거나 3D 게임을 즐기는 것은 아닙니다. (장시간 사용하면 눈이 피로합니다) 오히려 저 같은 경우엔 일반 스마트폰처럼 모바일 웹서핑을 하거나 사진 촬영하는데 더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옵티머스3D를 한 달간 사용하며


제 옵티머스3D 홈화면을 보면 제가 어떤 어플과 어떤 기능을 주로 사용하는지 고스란히 보여집니다. 
자주 사용하는 어플을 홈화면으로 설정해 놓았어요. 제 블로그를 비롯한 자주 찾는 사이트를 즐겨찾기(북마크)하여 위젯으로 추가해 놓고 자주 사용하는 카메라도 홈화면으로 내놓고요.


그리고 만인이 사용하는 카카오톡, 아침잠이 많은 저를 위한 알람배터리 관리 위젯, SKT 올인원 35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 보니 무료 잔여 문자, 무료 잔여 음성통화를 확인할 수 있는 미니Tworld 위젯, ATK(Advanced Task Killer)위젯을 설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홈화면을 물으시는 분들이 있어서 설명해 드렸어요^^)

모바일 화면으로 블로그를 보는 것도 이제 익숙해져서 언제 어디서든 습관적으로 열어 보곤 하는 것 같습니다. 실시간 댓글은 못달아도 실시간으로 남겨주시는 댓글을 확인하고 있답니다.
 


또한 자주 방문하는 네이버나 다음, 야후 사이트 등을 통해 뉴스를 보기도 합니다. 솔직히 움직이는 버스 안이나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지면으로 된 신문을 읽기란 쉽지 않은데 스마트폰이 생기고 난 후, 보다 쉽게 뉴스를 접할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옵티머스3D의 큼지막한 4.3인치 화면 덕분에 뉴스 보기가 한결 편하더라고요. 남자친구의 모토로라 아트릭스와 화면 크기를 비교해 봤는데 그 차이가 느껴지시죠?      


옵티머스3D는 스마트폰에서 안경없이 3D 영상을 즐길 수 있는 상당히 매력적인 폰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기존의 만들어진 3D 영상이나 게임을 즐기는 것 외에 자신이 직접 3D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하는 재미 또한 쏠쏠합니다.
 


종종 옵티머스3D로 유튜브(http://www.youtube.com/3d)에 접속해 통해 다양한 동영상을 보곤 합니다. 유튜브 3D에는 전세계인이 올린 다양한 3D 동영상이 제공되고 있어 색다른 볼거리를 줍니다.
 

"아, 나도 근사하게 3D로 동영상을 촬영해서 전세계인들과 나누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지게 촬영한 3D 영상이 많더라고요. 

오늘은 이전의 옵티머스3D 소개 포스팅에 이어 제가 자주 사용하는 옵티머스3D의 카메라를 이용해 2D, 3D 사진 촬영, 3D 영상 유튜브 공유 방법에 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옵티머스3D 이전 글 보기>>


옵티머스3D를 처음 사용하게 되면 3D가 생소하다 보니 어떻게 이용해야 할지 몰라 막막함을 느끼곤 하는데요. 옵티머스3D 우측의 3D 버튼을 누르면 3D 메뉴로 바로 넘어가는데요. 

이 중, 3D 가이드는 3D 촬영, 보기, 공유, 연결 방법에 대한 소개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3D 기능을 처음 사용한다면 한번 쯤 인지하고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3D 메뉴 중에선 3D 갤러리와 3D 카메라를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 같아요.
 


폰을 늘 소지하고 다니는 만큼, 일상의 소소한 일상을 기록하기 위해 사진 촬영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길을 걷다 예쁜 장면이나 놓치기 싫은 장면을 볼 때면 제일 먼저 폰부터 꺼내죠.

옵티머스3D로 촬영한 사진과 동영상 화질은 어떨까?


아래 사진은 옵티머스3D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옵티머스3D의 3D만 내세우다 보니 2D로는 별로일거라 생각하기 쉬운데 직접 촬영해 보니 3D나 2D나 괜찮더라고요. (너무 당연한 이야길 했나요? ㅡ.ㅡ) 


백화점에서 기르고 있던 토끼와 닭입니다. 토끼의 통통한 뒷태가 인상적입니다.
 

움직이는 동물을 찍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ㅠ_ㅠ

사진 촬영 후엔 사진 크기나 필터, 조정, 액자, 병합등 다양한 편집이 가능합니다. 전 귀차니즘으로  -.- 편집없이 그냥 두는 편입니다. 쿨럭;
   

 

백화점 꼭대기 층을 깔끔하게 잘 꾸며뒀더라고요.


외롭게 놓여져 있는 의자 한 컷!
 


사진을 클릭하면 촬영한 원본 사이즈 크기로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송파역 인근 화단에서 진분홍빛의 꽃이 인상적이어서 찍었습니다. 별도 설정 없이 기본 설정으로 카메라만 실행시켜서 찍은 건데요. 촬영 버튼을 몇 초간 누르고 있으면 자동으로 초점이 맞춰지니 편하게 촬영했습니다.  
 


자동초점 덕분인지, DSLR로 촬영한 것 못지 않게 아웃포커스가 잘 된 것 같아요. +_+ 혼자 막 뿌듯해 하고;;; 꽃이 더 생생했으면 더 예뻤을 거라며;;;
 


옵티머스3D로는 HD급(720p)까지 3D 촬영이 가능해 고화질의 영상을 찍을 수 있습니다. 특히, 한번에 약 1시간 30분(4GB)까지 장시간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왠만한 야외 공연이나 장시간의 행사 영상을 찍기에도 손색이 없죠. (그 전에 손에 쥐가 나서 촬영을 포기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아래는 제가 촬영한 3D 동영상입니다.
갑자기 후다닥 튀어나오는 닭에 깜짝 놀랐어요. ㅡ.ㅡ 그렇지 않아도 입체적으로 보이는데 말이죠.


제가 촬영한 3D 동영상은 3D TV나 3D 모니터, 3D 스마트폰에서는 3D로 보이지만, 일반 2D 모니터나 2D 스마트폰에서는 두 개의 영상으로 나뉘어져서 보이는게 정상이랍니다.

옵티머스3D로 촬영한 동영상, 유튜브로 손쉽게 공유하자!


옵티머스3D로 촬영한 동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전세계 사람들과 손쉽게 공유하고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웹상으로 유튜브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국가(언어) 설정이 한국으로 되어 있을 경우, 유튜브 정책상 업로드가 되지 않습니다. (왜 그런지는... ㅡ.ㅡ)

그래서 옵티머스3D에서 유튜브로 업로드 할 때도 '설정'의 '언어 및 키보드' 설정을 한국어가 아닌 영어로 바꿔 줘야 한답니다.
  


그 후, 유튜브 어플을 실행하여 메뉴의 '업로드'로 등록할 영상을 선택하면 됩니다.
 


유튜브 3D에 올릴 수 있는 영상은 3D 표시가 뜬답니다.
 

용량이 제일 작은 토끼 뒤태 영상을 먼저 업로드 해봤어요. 

3초 가량 테스트로 촬영한 영상이라 용량이 작아 금방 올라가더라고요. 유튜브로 동영상을 올릴 때에는 와이파이 상태에서만 업로드가 가능해요. 왜인지는 아시겠죠? 3G 접속시 어마어마한 3G 데이터 요금 테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올린 3D 영상은 웹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가 폰에서 별도의 내용 입력 없이 업로드를 하니 영상에 대한 설명으로 "This video was uploaded from an Android phone." 라고 기재되어 있네요.  자신이 원하는 제목이나 내용, 태그 추가가 가능하니 바로 스마트폰에서 입력하여 업로드 하면 됩니다. 참고하세요.
  


+ 덧) 옵티머스3D 진저브레드 업그레이드 관련

옵티머스3D에는 2.2 프로요 버전 중 유일하게 2.3 진저브레드 커널이 탑재되어 있다고 합니다.

시스템 안정성 및 성능 등에 있어서 진저브레드와 별 차이가 없고 3D 기능 및 멀티미디어의 호환성을 위해 추가 작업 중이라고 하네요. 위 사항은 진저 브레드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결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출처 : http://www.lgmobile.co.kr/event/optimus3d/page.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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