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헤어팩]툭하면 ‘붕-‘ 뜨는 나의 머릿결에 딱!

얼마 전까지만 해도 머리가 짧아서 고민이었는데 어느새 상당히 머리길이가 많이 길어졌습니다. 어김없이 머리가 길게 자라고 나니 고민이 되더군요. 이대로 머리를 기를 것 인가. 자를 것 인가… 머리카락이 어깨 정도 오게 될 때 쯤 이면 항상 고민하게 되는 듯 합니다. 아마 여성분들이라면 한번쯤 이런 고민을 해보셨을 거예요.

여러 고민 끝에 일단 자르지 않고 기르는 것으로 마음을 굳혔습니다. (뭐랄까- 머리카락 끝부분이 쭉쭉 뻗친다고 해야 할까요. 그 느낌이 싫어서 참지 못하고 늘 싹뚝 잘라버렸는데 말이죠)


곱슬머리인데다 머릿결이 좋은 편은 아니다 보니 상대적으로 끝이 갈라지고 푸석푸석한 제 머릿결이 영 눈에 거슬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신민아를 무척 좋아합니다. 하하. 신민아가 요즘 부쩍 TV광고를 통해 자주 접하게 됩니다만, 제 오래 전 다이어리 귀퉁이에도 잡지 속 신민아를 오려 붙여 둘 정도로 저의 로망이었습니다. 신민아처럼 예뻐질테야! 신민아처럼 귀여워질테야! 신민아처럼 볼륨 있는 몸매를 가질테야! 헤어팩 광고를 보고 있자니 긴 생머리를 찰랑거리며 방긋 웃는 그녀의 모습에 또 넘어가버렸습니다.



나도 신민아처럼 찰랑찰랑 거리는 긴 생머리를 갖고 싶어!

출처 : http://www.mjsen.co.kr


미쟝센 홈페이지(http://www.mjsen.co.kr)를 통해 해당 제품에 대한 정보를 확인해 보니 유독 제 눈을 잡아 끄는 문구. "곱슬모발을 매끈하게 하는 헤어팩" "타올로 모발을 감싸 주면 더 높은 효과를" 앗- 정말 효과가 있을까?

그렇게 질렀네요. 일명 신민아 헤어팩.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 듯 한데 말이죠. 지르고 나니 살짝 아쉬움이...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1,000원 가량을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듯 합니다. 그래도 함께 주는 샘플로 만족을 해야겠죠?

너무나도 예쁜 신민아.



미쟝센 헤어팩은 상당히 양이 많은 듯 합니다.

트리트먼트를 압축하고 압축시킨 듯 한 느낌이었습니다. 노란 색상이 돋보이죠?


실은 이미 얼마전 미쟝센 데미지케어 집중영양 트리트먼트를 구입하였습니다만, 아직 쓰지 않고 있었습니다. 이제 헤어팩도 구매했으니 트리트먼트와 더불어 사용해야겠죠?



곱슬기가 상당히 심하다 보니, 이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토 보통이 아니었습니다. 매번 미용실을 가야 하고; 그 비용도 만만찮고; 

미용실을 갈 때가 되긴 했습니다. 모근에서부터 올라오는 뽀글뽀글 악성 곱슬;;


미쟝센 레드팩을 냉큼 구매했습니다만... (이렇게 한다고 하여 제가 신민아처럼 여신상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건 잘 알고 있지만 말이죠ㅠ_ㅠ)

효과가 있긴 할까. 나의 푸석 거리는 머릿결을 해결해 줄 수 있을지, 정말 궁금했습니다. 특히, 전 단발로 자르면 버섯처럼 붕- 머리카락이 날아오른답니다. 하하.

지금은 그나마 머리가 길지만, 단발로 자르면 그야말로 버섯공주가 되는 거죠. 하하. (웃는 게 웃는 게 아니야) 일명 악성 곱슬이라고 들어보셨나요? (하아)
 

본격적인 헤어팩을 시작하기에 앞서 인증샷!


인증샷을 찍고 샴푸를 해서 물기가 살짝 있는 상태에서 헤어팩을 필요한 만큼 손에 덜어 머리카락에 골고루 발라 줍니다.

머리카락 길이가 길고

머리숱이 많으니

듬뿍!

골고루 발라줍니다

골고루

골고루

뒤로 한번

앞으로 한번

헤어 길이가 길다 보니 바로 뒤로 넘겨 바르지 않고 앞으로 내려서 골고루 발라 준 후, 적당히 발리고 나면 뒤로 넘겨 다시 발라주었습니다.
골고루 스며 들도록 발라 주는게 포인트라고나 할까요-

골고루 발라 준 후, 스팀타올을 이용하여 머리에 이렇게 감싸고 3분 가량을 기다려 줍니다.


3분 후, 머리를 헹굴 때부터 이미 그 부드러움이 느껴지긴 했습니다만, 뒷모습과 측면, 윗면을 모두 사진 촬영을 해서 보니 더욱 그 차이가 도드라져 보였습니다. 제 눈으로 볼 수 없었던 뒷모습까지 사진을 직접 찍어 눈으로 확인하니 더욱 실감이...





전후 사진을 놓고 보니 정말 그 차이가 확연히 눈에 띄죠? 다음날 출근하니 머리를 했냐고 묻더군요.
여기까지 제가 직접 체험한 헤어팩 리뷰입니다. 저처럼 곱슬 머리로 고민하다가 헤어팩 제품에 관심을 가지실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1주일에 한번, 3분의 투자! 앞으로 쭈욱 꾸준히 이용해 봐야겠습니다. ^^

<<여기서 잠깐, 머릿결 관리 비법>>

  1. 머리를 감기 전 빗으로 꼭 앞 뒤로 빗겨 줍니다. 머리를 숙인 채 한 번, 머리를 뒤로 넘긴 채 또 한 번.
  2. 한 때는 샴푸를 쓸 때는 뜨거운 물, 린스를 쓸 때는 차가운 물 이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었는데 미지근한 물로 자신의 두피와 모발에 맞춰 미지근한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갑작스런 수온 차는 오히려 모발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합니다)
  3. 반드시 손톱이 아닌 손끝으로 마사지 하듯 씻어 냅니다.
  4. 머리를 감고 나서도 수건으로 비비듯 말리는 것이 아니라 톡톡톡 두드리듯 쳐서 말립니다.
  5. 드라이기를 이용하여 건조하게 될 경우, 가급적 찬 바람을 이용하여 건조시키며 따뜻한 바람을 이용하게 되더라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여 머릿결 손상을 최소화합니다.
  6. 헤어 드라이기를 두피에서 모발 방향으로 말립니다. (절대 머리카락 끝부분부터 말리지 마세요)
  7. 수시로 머리를 빗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