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리뷰가 좋다/가전제품
  3. LG 제습기(LD-068DSP) 사용해 보니, 매일 빨기 힘든 운동화, 구두 관리까지 쉽네! [LG 제습기/가정용제습기추천]

LG 제습기(LD-068DSP) 사용해 보니, 매일 빨기 힘든 운동화, 구두 관리까지 쉽네! [LG 제습기/가정용제습기추천]

· 댓글개 · 버섯공주

LG 제습기(LD-068DSP) 사용해 보니, 매일 빨기 힘든 운동화, 구두 관리까지 쉽네! [LG 제습기/가정용제습기추천]

오늘 포스팅은 이전 포스팅에 이어지는 6L LG제습기(LD-068DSP) 사용기입니다. 6L의 LG제습기는 소용량으로 원룸이나 오피스텔 등, 방 하나 정도의 크기에 두고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죠. ^^

 

>> 이전 글 다시 보기

 

요즘 날씨 변화가 심상찮습니다. 하루 바짝 더웠다가 언제 그랬냐는 듯 비가 확 쏟아져 내리기도 하고요.

 

 

추적 추적 내리는 비를 보고 있자니 이제 정말 여름인가- 싶기도 하네요. 장마철도 곧 다가오겠죠? 

 

 

작년에 이어 올해도 상당히 무더운 여름이 될 듯 한데요. 여름을 앞두고 '제습기'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제습기'? '에어컨'이 아니라?! 에어컨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여름 가전이지만 요즘 제습기가 한참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무더운 여름 벗어나기! 여름철 에어컨이 부담스럽다면 제습기! 제습기 효과 살펴보니

 

엘지 제습기, 위니아 제습기, 삼성 제습기, 웅진 제습기, 노비타 제습기 등 여러 업체에서 경쟁하듯 쏟아 내고 있는 제습기. 작년까지만 해도 제습기가 이렇게 여러 업체에서 만들어 낼 거라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죠. 그만큼 제습기 시장이 커졌고, 경쟁이 치열해졌습니다. 

 

아직 제습기가 생소한 분들이 있을텐데요. 제습기에 어떤 효과가 있길래 이토록 인기를 끄는 걸까요?

 

 

제습기는 공기 중의 수분을 빨아들여 습도와 기온이 높은 여름철, 장마철에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는 제품입니다. 공기 중의 수분이 높으면 높을수록 불쾌지수가 올라가죠. -.- 단순 기온이 높아서 더운게 아니라, 높은 기온과 더불어 공기 중의 높은 수분 지수로 인해 더위를 더 많이 체감하게 되는데요. 실제 상대 습도를 5% 낮추면 실내온도 역시 1도 내려간 것과 같은 느낌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도 해요. 

 

으~ 피부에 느껴지는 그 끈적끈적함. 어우~ 밤에 잠을 못자요~

 

제습기는 에어컨보다 저렴한 가격이면서 여름을 쾌적하게 날 수 있다는 점에서 구매욕구를 마구마구 불러 일으킵니다. 저렴한 가격에 에어컨, 빨래, 건조기를 대체할 수 있는 필수 가전이죠. 제습기는 방식에 따라 ‘압축기’, ‘데시칸트’, ‘하이브리드’, ‘콘덴스’ 등으로 나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LG제습기(LD-068DSP)는 이 가운데 '데시칸트 방식'인데요. '데시칸트 방식'은 수분을 기화 시켜 건조한 공기를 내뿜어 주는 방식입니다. 그렇다 보니 외부온도에 구애 받지 않고, 한 겨울에도 일정한 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름은 물론이고 4계절 내내 쓰기에 좋아요.

 

 

비가 오지 않는 날엔 일반 제습기로 방 안에 놓아두고 쓰고, 비가 오는 날엔 빨래를 널어두고 빨래 건조기를 대신해 베란다에 놓고 이용하고 있습니다.

  

 

제습기를 들고 이 곳, 저 곳을 옮겨 다니며 쓰고 있는 소형 제습기, LG 제습기(LD-068DSP)는 그만큼 사이즈가 작고 무게가 가벼워 이동성이 좋아요.

 

부피카 크면 -_-;; 꽤나 끙끙 거리며 이동시켜야 겠지만 말이죠.

 

매일 빨기 힘든 운동화, 구두 관리도 제습기로 수월하게!

 

장말철이면 제습제를 대량 구매해 쌓아놓곤 했는데, 이제 제습제가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드레스룸 앞에 제습기를 두기만 하면 되니 말이죠.

 

 

제습기는 장마철 빨래가 마르지 않아 걱정인 때에도 딱이지만, 옷 외에 매일 빨기 힘든 운동화와 구두 관리에도 딱이에요. 비 오는 날, 비에 젖은 신발을 그대로 방치하면 아무리 좋은 신발도 금방 상하게 되죠. 그래서 나름 관리한답시고 드라이기로 말려 보기도 하고, 신문지를 넣어보기도 하고 -.-

 

아악! 이럴 시간 없다고!

 

LG 제습기가 생긴 이후로는 제습기 덕분에 빨기 힘든 운동화나 건조 시키기 힘든 부츠 관리가 손쉬워졌습니다.

 

 

현관에 제습기를 두고 신발장만 열어두면 끝! 등산화부터 샌들, 부츠, 운동화 등... 일일이 관리하기 힘든 수많은 신발들을 수월하게 관리할 수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요.

 

퇴근 하고 돌아오자 마자 제습기를 틀어 놓고 비에 젖은 신발을 말리니 금새 말랐어요.

 

최근 LG베스트샵을 가서 보다 보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사이즈보다 더 큰 사이즈도 볼 수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13L 제습기(LD-138DER)도 괜찮아 보이더라고요. 

 

 

LG전자 제습기는 국내 제습기 중 유일하게 ‘신발건조’ 전용 Y자호스가 구비되어 있어 장마철 비에 젖은 신발이나 세탁 후 건조가 필요한 운동화를 발끝까지 빠르게 말릴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6L 형엔 해당 신발건조 전용 Y자호스가 구비되어 있진 않습니다. 아쉬움을 달래고...

 

Y자형 호스가 있는 모델의 LG 제습기를 구매하면 신발도 좀 더 강력하게 건조 시킬 수 있을 듯 하네요. 2013년형 LG 제습기가 13종으로 다양한 용량을 갖추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제습기를 선택해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해요.

 

올 여름, 200~300만원의 에어컨 구매가 망설여진다면, 선풍기와 제습기의 조합으로 시원한 여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요? ^^ 신발 관리 기능은 덤이고 말이죠.

 

이 포스트는 LG전자 제습기 체험단에 참여해 작성한 글입니다

 

SNS 공유하기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