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은 초코향, 맛은 탄산, 초코와인 마시는 느낌 : 초콜렛향 스파클링

저는 술을 마시지 못합니다. 부모님 두 분 모두 체질적으로 술과 잘 맞지 않으셔서 술에 굉장히 약하신 편인데, 제가 딱 그 두 분을 그대로 닮았나 봅니다. 술 한잔만 마셔도 온 몸에서 거부 반응이;;; 그나마 한 모금이라도 마실 수 있는 술은 도수가 약하고 목넘김이 좋은 와인이 유일합니다.

얼마전에도 잠깐 소개해 드렸지만, 초콜렛향 스파클링이 저에겐 일종의 초코 와인처럼 묘하게 땡기는 스타일이더군요.

처음 마셨을 땐 정말 '이게 뭐지?' 라며 고개를 갸웃 거렸습니다. 그 맛에 적응이 되지 않아서 말이죠.  

초코과자를 먹으며 맛을 봤는데, 오- 정말 초콜렛향이 잘 어우러져 상당히 맛있더군요. 특히, 초코 브라우니와 먹을 때 그 맛은 가히 기막합니다. +_+
브라우니를 슈퍼에서 사와서 냉큼 전자레인지에 쏘옥- 그냥 먹는 것 보다 따뜻하게 데워 먹으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랩을 단단히 씌운 후, 전자렌지에 1분 정도 돌려 줍니다. 그럼 이렇게 촉촉한 브라우니가!!! 

왼쪽이 데운 브라우니입니다

데우기 전과 데운 후의 색깔 차이가 확연히 느껴지죠? 보다 촉촉하고 부드럽게 즐길 수 있어요. 개인적으로 초콜렛향 스파클링과 함께 먹기 좋은 간식이라 생각됩니다.
아이들에게 초콜렛향 스파클링 한 잔과 초코 브라우니를 간식으로 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느낌이 팍팍! 뭐, 저처럼 스트레스 받아서 기분 울적하거나 할 때 달달한 초코 브라우니와 향긋한 초콜렛향 스파클링 한모금 하시면 그 기분 단번에 해소되실 듯! :)

초콜렛향 스파클링은 일반 음료에 비해 탄산이 많이 함유된 느낌입니다. 뚜껑을 열 때 부터 '칙!' 하는 소리는 막힌 속이 뚫리는 기분입니다. 더욱 신기한 것은 뚜껑을 따자 마자 부터 코 끝을 향긋하게 하는 초코향. 향은 초코향인데, 맛은 일반 탄산. 그래서 처음엔 적응이 되지 않았죠. 향은 나는데 맛은 탄산이네? 라며 말이죠. 헌데, 한번 익숙해 지니 일반 탄산에 비해 더욱 목넘김이 좋은 듯 합니다. 이거 부드러운 초코향에 취해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축구를 보며 모두가 치킨과 소주를 들이킬 때, 전 당당히 치킨과 함께 초코 와인이라 우기며 초콜렛향 스파클링을;;; 쩝;
초콜렛을 좋아하시거나 초코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세븐일레븐으로 가면 제품을 만날 수 있으니 한번 맛보세요!

▣ 용량 및 가격

초콜렛향 스파클링 : 1,200원 / 500ml

▣ 영양성분 (1회 제공량 150ml 기준)

열량: 60kcal/ 탄수화물: 14g/ 나트륨 10mg/ 단백질 0g/ 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탄산과 초코의 향기로운 만남 : 초콜렛향 스파클링

남자친구와 함께 있으면 늘 좋긴 하지만, 때때로 서로 의견이 맞지 않아 다투는 날도 있습니다. 하지만, 길어야 3일, 짧으면 다툰 지 10분만에 서로에게 gg를 선언하고 화해를 하는 스타일입니다.

"정말 이번만큼은 용서 못해!" 를 외쳤다가도 제가 풀어질 수 없는 이유.
바로 남자친구가 내미는 '달콤한 맛'의 유혹입니다.

아무래도 연애기간이 길다 보니 저의 약점을 훤하게 꿰뚫고 있는 듯 합니다. 평소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싶을 때면 꼭 찾는 것이 초콜렛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남자친구가 또 그걸 알고선, 다투다가도 "잠깐만!" 하더니 제 입에 황급히 초콜렛을 넣어주곤 합니다. 쩝. 입안에 달콤한 초콜렛이 들어오니 저도 모르게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게 되는;;; 쿨럭; 그러고 보면 대부분 싸우는 시기가 배고플 즈음에 싸운 것 같기도 하네요. +_+ 싸울 때 싸우더라도 배부른 상태에서 싸워야… (응?)

그렇게 회사에서, 혹은 외출 후 허기질 때 간간히 먹곤 하는 초콜렛인데, 세븐일레븐에서 눈에 띄는 음료수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_+ 뭐지? 초콜렛향 스파클링?그러고 보니 얼마 전, 기사에서 초콜렛향 스파클링 출시 기사를 본 것 같습니다. 한국야쿠르트에서 새로 나온 신제품이군요.
그나저나 초콜릿과 탄산의 조합이라… (응?)

보통 탄산음료를 떠올리면, 사이다 혹은 콜라, 그 외 파인애플, 사과, 딸기, 포도 등등 주로 상큼한 과일향 탄산음료를 떠올리게 되는데 말이죠.

일단 객관적으로 처음 맛을 보았을 때, "이게 대체 뭐지?" 였습니다. -_-;; 사이다에 초콜렛을 막 넣었다 뺀 맛? 윽- 처음엔 영 적응이 안되더니 조금씩 음미하고 마시다 보니 금새 적응이 되네요. 과일향 탄산에 익숙해져 있어서 그런가 봅니다.
익숙해 지니 묘하게 중독성이 있네요. 초코향이 나는 와인 마시는 기분이랄까요? +_+ 

그나저나 초콜렛맛인데 왜 음료 색은 투명한 건지? 초콜렛색이어야 될 것만 같은데 말이죠. 

초콜렛이 제품에 직접 들어간 것이 아니라, 원재료에도 표기되어 있듯이 합성착향료(초콜렛향, 밀크향)로 첨가가 된 제품이었네요.
뚜껑을 열자마자 여느 탄산음료처럼 쏴한 소리와 함께 달콤한 초콜렛향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눈에 띄는 것은 초콜렛향 스파클링이 기존 탄산음료보다 훨씬 낮은 열량을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1회 기준 60kcal이네요.

60kcal/1회 제공량 1컵(150ml) 기준

집에 와서 투명한 크리스탈 컵에 담아 보니 사이다와 같은 완전한 투명색이 아니라 얕은 초코색이 비치네요.
기존의 맛을 깨는 초콜렛향 스파클링. 기존의 탄산 음료에서 벗어나 새로운 맛을 찾게 될 때면 이번에 새롭게 등장한 초콜렛향 스파클링도 괜찮을 듯 하네요.  

▣ 용량 및 가격

초콜렛향 스파클링 : 1,200원 / 500ml

▣ 영양성분 (1회 제공량 150ml 기준)

열량: 60kcal/ 탄수화물: 14g/ 나트륨 10mg/ 단백질 0g/ 지방 0g/ 콜레스테롤/ 0m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