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간 연애하며 여자친구 집을 몰랐던 남자친구

 

연애 카테고리로는 참 오랜만에 인사 드리죠? +_+ 그간 포스팅도 띄엄 띄엄. 이사 준비로 바빴고, 이사를 하고 짐 정리 하느라 정신 없이 보내다 이제야 마음의 여유를 찾았어요. 으흐흐.

 

이사 후, 가장 크게 변화된 점은 남자친구 집과의 거리가 더 가까워졌다는 점이 아닐까 싶어요. +_+ (아, 회사도 이젠 걸어서 다녀요!) 연애 쪽 포스팅은 없었지만, 여전히 남자친구와 애틋하게 러브~러브~ 하고 있답니다.

 

남자친구가 모르는 여자친구 집!

 

지방에서 서울에 올라와 2년간의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하루하루가 참 즐거웠습니다. 같은 방을 쓰는 룸메이트와 함께 시험 기간엔 함께 날을 새며 시험공부에 임하기도 했고, 서로의 연애사를 나누기도 하며 말이죠. 그러다 문득 자취 생활에 대한 로망을 품고 자취 선언 후, 자취생활을 하면서 평온했던 저의 일상이 일그러지기 시작했습니다.

 

자취를 하면 매일 매일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잠들며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을 거라던 예상과 달리, 게임 하느라 혹은 친구들과 노느라 날새기 일쑤였고 학업에 매진할 거라던 예상도 빗나가더군요. (자취하면 공부만 해야지! 라던 저의 모진 계획은 날아가버리고;;;)

기숙사 생활을 함께 하던 한 후배는 저보다 먼저 자취 생활을 선언하고 원룸에서 생활했습니다. 알고보니 기숙사의 통금시간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기 어렵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언니, 언니는 자취하니까 좋아?"
"다시 들어갈 수만 있다면야 다시 기숙사로 돌아가고 싶기도 해. 이렇게 생활이 나태해진 걸 보면 말이지"
-.-


자취 생활에 대한 호불호를 묻더니 남자친구가 집까지 데려다 주는지를 묻기 시작했습니다.
 

"언니는 남자친구랑 데이트 하면 집까지 매일 매일 데려다 주지?"
"음. 그렇다고 해야 하나. 아니라고 해야 하나."
"왜? 여기까지 안 데려다 줘? 아님, 매일 매일 안 데려다 줘?"
"매일매일도 아니고, 집까지도 아니고."
"어머, 왜? 연애 초기인데 한참 좋아서 붙어 있어야 될 시기 아니야?"
"집 근처까지는 데려다 줘. 그런데, 집은 안알려줬는 걸?"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의 집을 어떻게 모를 수 있냐며 경악하던 그녀.
  

자취방에서만 데이트 한다던 그녀, 그 이유는? 

 

저보다 먼저 자취 생활을 시작했던 후배는 얼마 지나지 않아 제게 하소연을 하였습니다.

 

"남자친구가 우리 집에서만 만나려고 해. 미치겠어. 나가자고 해도 나가지도 않고. 귀찮대. 나가면 돈만 쓰고 고생이래."

 

초반엔 매일 집까지 데려다 주고, 나중엔 함께 원룸에서 요리를 함께 해 먹기도 하며 신혼부부 느낌으로 마냥 즐겁기만 했답니다. 그러다 언제부턴가 밖으로 나가 데이트를 하자고 제안을 하면 왜 굳이 사람 많고 시끄러운 곳으로 나가느냐, 나가봤자 돈만 쓰고 고생이라며 그녀의 집 안에서만 데이트를 고집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집 안에서만 데이트를 하다 보니 어김없이 매번 만날 때마다 관계를 하게 되었고 함께 집에서 식사하고 관계하고 군것질하고 관계하고 -_- 딱히 그 외에는 생각나는게 없다고 치를 떨더군요.

알고 보니 기숙사에서 나와 자취방을 얻어 보는 게 어떠냐고 제안한 것도 남자친구였고, 실외 데이트보다 실내 데이트가 좋다며 그녀의 자취방을 주 데이트 장소로 몰아붙인 것도 남자친구였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여자의 집 열쇠를 남자와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말이 '자취'일 뿐, 거의 '동거' 수준이더군요. -.-

남자친구에게 집을 알려주지 않은 이유

 

20대 초반, 한창 예쁘고 하고픈게 많을 시기이건만 남들만큼의 평범하게 손을 잡고 길을 거니는 연애를 하고 싶다던 후배의 이야기가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당장 헤어져!" 라고 저를 비롯한 주위에서 여러번 이야기를 했지만, 그녀는 이미 나와 첫 관계를 한 사람, 혹은 첫 사랑, 비록 상황은 이렇게 됐지만 나를 사랑해 주는 사람, 그래도 마음은 착한 사람, 따뜻한 사람 등의 표현으로 그녀의 남자친구를 자꾸만 미화시키고 있었습니다. (헐랭!)

3개월 가량 연애가 지속되는 듯 하였으나 이별 통보를 해야 할 그녀가 아닌, 그녀의 남자친구의 일방적 통보로 이별했습니다. (이별소식을 접하고 주위에선 '뭐 같은 놈! 그럴 줄 알았어!' 라며 그를 욕했지만, 그녀는 여전히 그를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더군요. ㅡ.ㅡ)

지금의 남자친구를 처음 만났을 때 저 역시, 원룸에서 자취 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는 자취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바로 밝히지 않았고 한참 뒤에야 밝혔으며 집의 위치 또한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집까지 데려다 주겠다며 '집은 어디냐'는 남자친구의 질문에도 '결혼 할 때 쯤 알려줄게' 라고만 대답했고 남자친구도 더 이상 집에 대해 캐묻지 않았습니다.
 


이사를 한 지금도 '어느 동네의 어느 아파트에서 살고 있구나-' 라고만 알고 있고, 정확하게 '몇 동 몇 호에 살고 있구나-' 라고는 알지 못합니다.

6년간 여자친구의 집을 모르고 지낸 남자친구. 어찌보면 남자친구 입장에서 서운할 수 있는 부분임에도 "조심해. 요즘 세상이 흉흉해서. 위험하면 꼭 연락하고. 집에 갈 때까진 통화하면서 가자." 라고 먼저 이야기 해주고 믿어주었다는 점에서 참 감사한 일 같습니다.
  


+ 덧) 자취를 하고 있는 그녀들에게.

"남자친구에게 절대! 집을 알려주지 마라-" 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 것이 아니라, 적어도 '남자친구가 칭얼거려서 남자친구에게 집 주소를 알려준거에요-' 혹은 '남자친구가 이러이러하다길래 집 열쇠를 준거에요-' 라며 남자친구 탓으로 돌리진 않았으면 합니다.

자신의 자취방을 공개하건 공개하지 않건 다른 이가 아닌 자신의 판단하에 현명하게 결정을 하고 책임을 질 수 있는 그녀들이었으면 합니다. 

  

여자 혼자 사는 자취방에 몰래 들어온 범인, 알고보니

 

어제 기사 중 이런 기사가 떴습니다.

'열쇠 반납 안하고' 이사 온 여대생 성폭행


원룸에 세 들어 살던 남학생이 열쇠를 반납하지 않았다가 수개월 뒤 찾아가 새로 이사 온 여대생을 성폭행한 사건인데요. 이 기사를 보고 '헉!' 하기도 했지만 8년 전, 원룸에서 자취생활을 하며 겪었던 황당한 일이 생각나더라고요.

 

예쁜 집에서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한 로망


지방에서 대학생활을 위해 서울에 올라와 기숙사 생활을 할 때까지만 해도 온 세상이 너무나도 예뻐 보이고 좋아 보였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여든 3명의 각기 다른 친구들과 한 방에서 어울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까르르 웃는 재미도 있었고, 시험기간이면 모두가 함께 열을 올리며 학업에 열중하기도 했으니 말이죠.

 

그러다 조금씩 혼자 사는 것에 대한 로망을 품게 되었습니다.

 

'혼자 살면 어떨까?'

 

여자 혼자 객지에 나와 혼자 사는 건 위험하다고 신신당부하셨던 아버지의 말씀이 조금씩 흐릿해져 갈 때쯤, 큰 마음 먹고 자취하겠다고 기숙사를 나왔습니다. 괜찮은 원룸을 얻어 어렸을 때부터 꿈꾸곤 했던 소소한 인테리어의 변화를 주며 이렇게 저렇게 꾸며 보기도 하고 친구들을 불러 함께 파티를 하기도 했습니다.

네. 이 때까지만 해도 참 좋았는데 말이죠.

 

세상에서 귀신 보다 무서운 건 사람


그러다 언제부턴가 제 방에 미세한 변화가 있음을 감지했습니다. 분명 보일러를 끄고 나갔는데 보일러가 켜져 있기도 하고, 신발을 잘 정리해 놓고 나갔는데 누군가가 건드린 것 마냥 어긋나 있는 모습에 '혹시…'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건 뭐. 집에 귀신이 사는 것도 아니고... -_-^

 

조금은 무서운 생각이 들어 근처에 살고 있던 선배 언니를 불러 함께 보낸 적도 있습니다.

그러다 설 연휴를 맞아 고향에 1주일 가량 내려가 지냈습니다. 고향에 내려가기 전, 현관문을 비롯한 창문 단속도 꼭꼭 하고 말이죠. 그렇게 1주일간 고향에서 지내다가 룰루랄라- 거리며 돌아와 집 현관문을 열쇠로 열려고 하는 순간, 누군가가 집 안에 있다는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도둑이나 강도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근처에 있던 선배 언니와 그 선배 언니의 남자친구까지 불렀습니다. 경찰을 불러야 하나 말아야 하나 멈칫하고 있는 순간, 현관문이 열리고 나온 사람은...
 
다름 아닌, 원룸의 주인집 아저씨더군요.

너무 당황해서 입 밖으로 말은 나오지 않고 
'왜 제 집에서 나오세요?' 라는 황당한 표정으로 쳐다 보니 "설 연휴기간 동안 보일러를 끄고 가면 동파될 수도 있기 때문에 확인하러 온 건데..." 라는 짧은 대답을 하고선 유유히 사라지는 주인집 아저씨.

선배 언니도, 그 언니의 남자친구도 아직 도착 전이라 혼자서 그 상황에 뭐라 대응하지 못하고 "아, 네." 라는 짧은 대답만 하고 멀뚱멀뚱 서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도 종종 동파 우려의 이유로, 혹은 보일러 관리 상의 이유로, 여름엔 억수 같은 비로 물이 새진 않는지 확인하는 거라며 제가 집에 없을 때, 제 집을 들락날락 하더군요. 아버지뻘의 윗사람에게 함부로 구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생각과 '에이, 설마…' 라는 생각에 별 의심 없이 지냈습니다.

 

학생이다 보니 당시 5만원 상당의 열쇠 교체 비용이 아까워 그냥 두려 했는데 오히려 그 금액 아끼려다 더 큰 변을 당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결국 현관 열쇠를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집 주인에게 열쇠 교체를 하려고 하니 그 교체 비용의 반을 부담해 달라고 하자 멀쩡한 열쇠를 왜 교체하냐고 화를 내시더니, 그럼 관리 차원에서 본인도 열쇠 사본을 가지고 있어야 하니 교체하거든 열쇠 사본을 하나 달라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엄연히 보증금을 걸고 월세 계약을 하고서 살고 있는데 이 무슨 황당한 시츄에이션! -_-;;

차마 "이 집을 들락날락하는 아저씨 때문에 현관 열쇠를 교체 하려는 거잖아요!" 라고 말하지도 못하고 끙끙 거리다, 이웃집 건물에 있는 한 친구로부터
원룸집 주인 아저씨에 대한 이상한 소문(진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을 들었습니다. 사람이 없는 사이에 집을 들어와 옷장을 뒤지거나 빨래를 널어 놓으면 널어 놓은 옷을 건드리고 간다는 것이었는데요. (이건 뭐 속옷도둑도 아니고 속옷 만지기 도둑인가? -_-;)

이상한 소문까지 듣고 나니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 계약 기간이 만료 되기 전에 그 원룸을 나왔습니다.

 

여자 혼자 자취할 땐, '예쁜 집'보다는 '안전한 집'


아직까지도 전, 과연 집주인이라는 이유로 원룸에 세 들어 사는 여대생의 집을 마음대로 들어와도 되는 건지(그러고 보면 집주인이 열쇠 사본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참 찝찝), 열쇠를 교체하더라도 집주인에게 사본 열쇠를 줘야 되는 건지 그 의구심이 지워지지 않습니다.

 

막연히 혼자 산다는 것에 대한 로망에 부풀어 시작했던 자취생활. 시작은 예쁘고 좋아 보였을지 모르나, 여대 인근에서 흉흉한 사건 소식이 들리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무섭고 두려웠습니다.

 


그 원룸집을 벗어나 다른 곳으로 이사를 하고 나서도 자취생활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회사에서 일이 늦게 끝나 밤 늦은 시각 혼자 집으로 돌아오다 술에 취한 아저씨를 만나 달밤에 뜀박질을 하기도 했고요. 덜덜.

자취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는 "에이, 여자 혼자 사는게 뭐가 위험하다는 거야?" 라며 큰소리 뻥뻥 치곤 했습니다. 혼자 살 집에 대한 로망에 사로잡혀 오로지 집 내부만 보고 넓고 예쁜 집을 찾기에 심혈을 기울였었고요.

지금은 자취생활을 청산하였지만, 3년간의 자취생활을 통해 조그만 것에도 더 주의를 기울이고 꼼꼼하게 따져보는 습관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그래. 난 세입자니까 조용히 찌그러져 지내야지.' ㅠ_ㅠ가 아니라 당당히 요구할 것은 요구하기도 하고, 궁금한 것은 확인하기도 하며 말이죠.
 
부득이하게 여자분 혼자 자취생활을 하는 것이라면, 꼭 이것저것 꼼꼼히 따져보고 시작했으면 합니다. 한때의 저처럼 혼자 사는 로망에 사로잡혀 안전을 무시하진 마시고요. ㅠ_ㅠ

# 애초 집을 알아볼 땐 어른이나 덩치 큰 누군가와 동행을!
# 반지하나 지하층, 1층과 같은 낮은층 보다는 높은 층을!
# 외진 곳 보다는 사람 인적이 많은 길가로 집 알아보기!
# 방범창, CCTV 설치 여부 확인! 이사 후엔, 보조잠금장치설치하기! >> 마트에서 사면 만원 미만임
# 우편물 관리 철저하게! >> 연휴기간 이용, 장기간 집을 비울 땐 특히
# 의외로 가까운 인물이 범인인 경우도 있으니 항상 주의를!


주절이 주절이... 이야기가 길어진 듯 하네요.

+ 덧) 자취생활하는 그녀들을 위한 중요한 팁 알고 계시면 추가 댓글 달아주세요. ^^
앗! 오늘은 즐거운 금요일! 오호호호홍!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채소값은 나날이 고공행진! 섭취 부족한 야채, 하루야채로 대신하자![하루야채/100%유기농/야채음료]

요즘 부쩍 채소값이 금값이 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로 느껴졌던 유기농 채소나 가을이면 비수기를 맞곤 했던 과채음료 제품이 잘 팔리고 있는 듯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가까운 식당에만 가도 이전엔 가득가득 주시곤 하시던 채소류를 잘 내어놓지 않으시더라구요.

남자친구와 늘 단골처럼 저렴한 가격 대비 맛있는 삼겹살을 팔던 한 삼겹살 집에 갔다가 이전과 달리 상추 6장과 깻잎 6장만 주는 것을 보고 '헉!' 했었는데 말이죠.

삼겹살을 구워 먹으며 함께 늘 올려 놓고 구워 먹던 버섯이나 마늘, 김치 조차 이전처럼 넉넉하게 주지 않더군요. 후덜덜. 요즘 괜히 '김치'를 두고 '금치'라고 부르는 게 아니구나 싶기도 합니다.

그나마 평소 자주 섭취하는 유일한 채소인 김치 마저 쉽게 접할 수 없다 보니 -_-; 하루 야채 권장량인 350g을 채우기엔 턱없이 부족하죠. 그나마 다행히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마시고 있는 하루야채가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하루 권장량을 간단히 100% 유기농 야채로 만든 하루야채로 섭취하고 있으니 말입니다. 이전 포스팅을 보지 못하셨다면, 이전 포스팅으로 고고씽! 
(이전글 : 하루야채와 함께한 상큼한 블로거 모임

하루야채를 마시며 두드러진 가장 큰 변화는 하루 한번 비워내기 힘들었던 거의 고질병처럼 느껴졌던 변비가 해소 되었다는 점입니다.
좀처럼 하루에 한번씩 속을 비워 내지 못했는데, 요즘 부쩍 화장실에 꼬박꼬박 알람이라도 맞춰 놓은 듯 같은 시각마다 화장실로 향해서 무슨 일인가- 했더니 꾸준히 섭취하는 하루야채 덕분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

100% 유기야채 하루야채 A350

하루야채 시리즈 중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하루야채 A350입니다. 3년 이상 농약과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재배한 100% 유기 야채가 내 몸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고 생각하니 절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는데 말이죠.

실은 하루야채 A350 외에 같은 라인으로 하루야채 B, 하루야채 C가 있습니다만, 제가 마신 제품은 모두 하루야채 A350이랍니다. 

하루야채 A350은 짙은 주황빛이 그저 보고만 있어도 건강해 지는 느낌을 주기까지 합니다. 실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녹황색 야채의 베타카로틴이 함유되어 있어 몸에 생기를 주는 성분이라고 이야기를 이어가야 하는데 말이죠.

그 뿐만 아니라, 감미료, 착색료, 보존료, 지방, 착향료가 일체 첨가되어 있지 않답니다. 그야말로 순수 야채로만 이루어진 야채 음료죠. 와우!!! +_+ 
하루야채를 강추하는 분들을 보면 육류 섭취가 많고 야채를 잘 챙겨 먹지 못하는 직장인을 비롯한 현대인. (아, 자취할 때까지만 해도 육류 먹기 정말 힘들었는데 -_-) 그리고 인스턴트로 끼니를 대체하거나 인스턴트 없인 못살아! 라고 노래를 부르는 분들. (한 때의 제 모습이군요 -_-) 그리고 일시적으로 장이 좋지 않아 변비가 심하거나 섬유질 섭취가 터무니 없이 부족해 거의 만성 변비에 걸리신 분들. 칼로리 과다 섭취를 하시는 분들.
얼마전 하루야채 식단표를 작성하고 있다고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관련 포스팅 : 하루야채와 함께한 상큼한 블로거 모임)
제가 매일 매일 저녁마다 운동을 다니고 있기 때문에 저녁은 회식이 있지 않는 이상 거의 안먹다시피 하고 있는데요. (저녁을 먹고 운동하니 몸이 무거워서 운동을 못하겠더라구요) 물론, 건강을 위해서는 소량으로 저녁을 일찍 먹고 운동하는 것이 좋지만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터라 그것도 쉽지 않습니다. 제가 작성한 식단표를 작성해서 쭉 돌아보니 야채 섭취가 터무니 없이 적더군요. 회식이라도 하는 날엔 평소 먹지 않던 저녁을 마구 먹게 되니 말입니다.
직장인이라면 공감할 회식 자리. 이 날, 오랜만에 분당에 위치한 '드마리스'라는 뷔페를 찾았는데 정말 분위기도 좋고 웬만한 씨푸드 뷔페 이상으로 잘 되어 있더라구요. 뭐 그러면서 자연스레 입에 주섬주섬 넣다 보니 너무 많이 먹은거 있죠? -_- 헙; 

냉큼 집에서 챙겨왔던 하루야채를 꺼내 집으로 돌아오며 마신 기억이 있네요. 

그런데 이렇게 육류 섭취나 과식하는 분들이 야채를 음료로 섭취하고 싶어도 특유의 100% 진한 야채 맛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그쵸? 

그래서 등장했습니다. 위에서 소개해 드렸던  하루야채와는 다른, 100% 야채와 과일로 이루어진 하루야채!!! 두둥!
퍼플, 옐로우, 레드로 세 가지 색상, 세 가지 맛으로 기존 하루야채보다 과일이 함유되어 더 달콤하고 더 상큼한 맛을 안겨준답니다.

인공첨가물 무첨가!

풍부한 식이섬유 7500mg 함유!

원재료 : 백포도, 레몬, 딸기, 사과, 빨간당근, 체리, 토마토, 호박, 호박고구마, 레드비트

하루야채 제품이 모두다 그러하듯 하루야채 뒷면엔 원재료를 이미지와 함께 빼곡하게 당당하게 공개해 놓았답니다. 최대한 원재료를 작은 글씨로 새겨 넣다시피 하는 음료수와는 조금 주는 느낌이 다르기도 합니다.
그럴만도 한 것이 순수 야채와 과일로만 만들어진 음료수이니 말입니다. :)
하루야채로 상쾌한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체험단도 이제 끝나가는데 빨리 끝나기 전에 연장 신청해야 겠어요. 야채값이 너무 비싸 이제 야채 먹기 힘들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그럼 하루에 하나씩! 하루야채로 가뿐하게 하루 필요 야채를 채워보는 건 어떨까요? ^^

+덧)
얼마전 리폼 전시회를 보고 와서는 하루야채 음료 빈 통으로도 뭔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며 바로 재활용 처리 하지 못하고 하나씩 하나씩 모아 어느덧 꽤 많이 모였네요. 흠; 뭘 만들죠? 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