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소품/종이모빌] 내 방에도 변화를 Tree & Bird Mobile

제 방에는 이처럼 하늘빛의 모빌이 매달려 있답니다.

위드블로그 캠페인에 참여하여 제 방의 하늘 벽지와 너무 잘 어울리는 tree & bird MOBILE 을 받아 제 손으로 직접 만든 모빌이랍니다. 두 가지 색상이 있는데 제가 받은 sky는 재생지로 제작되었으며, 깔끔하고 시원한 느낌입니다.
brown은 크라프트로 제작되어 내츄럴한 느낌입니다. :)
그럼 제가 받은 sky 색상 제품에 대해 소개할게요. 일단 보시다시피 종이 한장의 가벼운 종이 모빌입니다. 가벼운 종이 모빌이라 스카치테잎으로 천정에 붙일 수 있죠.
처음 제품을 받을 때 종이로 만들어진 제품이다 보니 배송이 잘 되어 올지도 상당히 걱정되었습니다. 종이라 쉽게 찢어지고 파손될 위험이 있으니 말입니다. 다행히 그러한 우려와 달리 박스에 담겨져 온데다 다시 한번 더 뽁뽁이로 감싸져서 왔더군요. :) 
포장을 뜯기가 아까울 정도로 포장지부터 너무 예뻐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저 얇은 기름종이에 쌓여 있는 것일 뿐인데 너무 예뻐 보입니다. 간단한 접기를 통해 만드는 모빌인데요.(제품 뒷면에 설명서가 있습니다)

정말 딱히 설명서가 필요 없을 만큼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모빌입니다. 실을 이용해 날아 다니는 새를 연출하고 새장은 단순히 손으로 지그재그로 펼쳐 접기만 하면 됩니다.
다만, 접기에 따라 형태 차이가 나니 예쁘게 정성들여 접으면 더 예쁜 모양이 나오겠죠?
너무나도 예쁘죠? 제 방 하늘 벽지와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모빌인 것 같아요.
바람에 따라 산들거리는 모습이 무척이나 예쁘답니다.

색다른 분위기 연출이 필요하다면,  모빌로 연출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네요.

 

[포스터형 독서기록실/독서습관/100권 읽기] 올 한해 100권 읽기 가능할까?

믿기 힘드시겠지만, 책 읽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_= (정말 믿기 힘드시겠지만 ^^;) 실은 초등학생 때까지만 해도 어떠한 장르건 섭렵해서 하루 만에 뚝딱 읽어 버리곤 했는데 정확히 중학생이 되면서부터 '책 읽을 시간에 교과서나 참고서 보면서 공부를 하지' 라는 생각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책을 멀리 한 것 같습니다.

그야 말로 교과서와 참고서 정도를 읽고서 '책을 읽는다' 라고 표현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그렇게 책 읽을 시간에 공부를 하자는 생각을 가진 결과는…? 결국 이도 저도 아닌 결과를 낳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럼 왜 전 제 스스로를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고 이야기 한 걸까요? 사실 중, 고등학생 때는 정말 책을 읽는 것에 흥미를 가지지 못했습니다. 시간이 많은 대학생이 되고 나서도 초등학생 때만큼의 독서량을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대학생이 초등학생 때의 독서량을 이기지 못하다니;;) 헌데, 정말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이 되고 나서부터 독서량이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더불어 뭔가를 배우고 싶은 욕구 또한 … 그렇게 공부하라고 하라고 할 때는 하지 않더니 아이러니 합니다; =_= 시간도 없으면서 이것저것 하고 싶은 것도 많아졌습니다.


직장인이 되고 나서야 생긴 습관 아닌 습관이 있습니다. 책을 사면,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꼭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세 가지!

  • 책을 사면 목차를 간단하게 본 후 마음에 드는 목차 표시하기
  • 표지를 넘기고 바로 책을 구입한 날짜와 간단한 목표 쓰기
  • 기억하고 싶은 부분 꼭 밑줄 긋기

이런 습관이 참 좋은 습관이라는 생각은 듭니다만, 이러한 습관과 상반되는 나쁜 습관이 있습니다. 바로 한번 읽은 책은 좀처럼 다시 펴질 않는다는 것이죠. 더불어 오랜만에 한번 읽은 책을 펼치게 되면 까마득해 지는 기분… 분명 밑줄은 그어져 있는데 +_+ 왜! 기억이 나지 않는 겁니까? 바로 세 달 전에 읽은 책도 왜 새로 장만한 책 마냥 새롭기만 한 걸까요;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수령한 <포스터형 독서기록실> 입니다- 개인적으로 보자 마자 정말 책상 옆 허전한 벽면에 붙여 놓고 싶다- 고 생각했는데 저의 바람을 이루었네요. 말 그대로 포스터형으로 된 독서기록장이라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두께는 일반 도화지 두께를 떠올리시면 될 듯 합니다.


쉽게 구겨지고 찢어질 수 있는 종이인 만큼 배송상태에 대한 걱정이 많았는데 이 동그란 통에 담겨 돌돌 말려 배송되었더군요. (막대사탕은 덤!)


총 2장으로 나뉘어져 있는데요.

전 한쪽 벽면에 정말 책장처럼 구성해 보고 싶어 양면 테잎을 이용해 위 아래로 길게 붙였습니다. 물론 좌우로 나란히 붙일 수도 있겠죠? 책장 옆에 붙여 두니 꽤 그럴 싸 하죠?

양면 테잎 붙이기

책장 옆에 붙이기


디자인도 각기 다른 책을 차곡차곡 쌓아 둔 느낌이라 지루한 감도 없고 괜찮은 것 같아요.

동생도 함께 쓰고 싶다고 하는 것을, 따로 장만해 줄 테니 "이건 내 꺼야!" 라며 선을 그어 버렸습니다. 왜냐구요? 바로 올해 안에 이 포스터에 100권의 책을 제가 읽은 책으로 가득 메우고 싶은 욕심 때문에 말이죠. (제 이름도 써버렸어요! >.<)

독서기간, 이름, 서명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


얼마 전, 읽은 책에 대해 기재하고 별스티커와 숫자스티커를 이렇게 저렇게 붙이고 끄적이니 무척 재미있네요.


인테리어 효과와 독서기록장의 효과! 잠에서 깨어 눈을 뜰 때마다 이 포스터형 독서기록실을 마주하게 되니 하루하루 목표 독서량에 자극이 되는 듯 합니다.

올 한해 100권 읽기! 조금은 버거워 보이기도 하지만 왠지 저 독서기록실을 빨리 채우고 싶은 욕심에 더 열심히 책을 읽게 될 것 같네요. 책 열심히 읽고 책 리뷰도 좀 더 많이 남기도록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