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 착한 가격에 양 푸짐! 맛 깔끔![신사동가로수길맛집/퍼블릭하우스/데이트코스추천]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 착한 가격에 양 푸짐! 맛 깔끔![신사동가로수길맛집/퍼블릭하우스/데이트코스추천]

지난 주말, 신사동 가로수길로 향했습니다. 카페, 레스토랑, 디자이너 숍 등 신사동 가로수길에는 특이하고 예쁜 곳이 많이 위치해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남자친구와 데이트 코스로 가로수길을 선택하곤 합니다.

 

이 날은 대학교 후배들과 함께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로 향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입구에서부터 이국적인 분위기가 물씬! 영국이나 독일에 온 듯 한 느낌이에요. 실제 영국이나 독일에서는 이와 유사한 분위기의 펍을 많이 볼 수 있죠.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인테리어

 

입구에 들어서니 하얀 벽면과 함께 한쪽 벽면을 가득 메운 다양한 크기의 액자가 눈에 띕니다. 

 

 

토요일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안쪽으로 손님이 무척 많았습니다.

 

 

저희 멤버는 2층으로 향했어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을 내려다보고 찍어봤어요.

 

 

2층에도 손님들이 많이 계셨어요. 테이블과 좌석이 많아 단체 손님이 와도 딱일 것 같네요.

 

 

전체적으로 심플한 듯 하지만, 단조로움을 피해 다른 크기와 다른 디자인으로 배치한 의자가 눈길을 끕니다.

 

 

1층에 이어 2층 역시 깔끔하면서도 멋스러운 느낌이 가득합니다.

 

 

저희는 창가쪽에 앉았는데요. 창 밖으로 보이는 가로수길, 더욱 이국적인 느낌이 듭니다. (여긴 한국인데!)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가격 대비 양 푸짐! 맛 좋고!

 

퍼블릭하우스에 도착해 자리에 앉자 마자 배고프니 빨리 주문! 근데 뭘 먹지? 일단, 낮 12시부터 5시까지는 런치스페셜타임인지라 런치메뉴안에서 주문했어요. 일단 샐러드부터!

 

 

제일 먼저 등장한 메뉴. 샐러드입니다.

 

 

▲ 햄 & 그린샐러드 with 브레드 \ 14,000

코테키노햄, 수제바베큐 햄, 그린샐러드, 이탈리안 드레싱, 유자청 with 브레드

 

 

샐러드의 생명은 신선한 야채와 잘 어울리는 드레싱이 중요한데요. 일단 야채가 신선하니 너무 맛있더라고요! +_+ 뒤이어 주문한 오늘의 파스타 등장!

 

▲ 오늘의 파스타 : 봉골레 파스타 \ 14,000

 

퍼블릭하우스는 그 날, 그 날, 오늘의 파스타가 바뀌나봐요. 이 날, 오늘의 파스타는 봉골레 파스타였어요. 사실 가장 많이 걱정했던 메뉴입니다. -.- 난 크림스파게티가 좋은데... 라며...

 

 

봉골레 파스타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봉골레 파스타는 진짜 잘하는 집이 아니면 실패할 확률이 크거든요. 그런데 이 날, 맛보고 '오!' 했다는.

 

그리고 런치 메뉴의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그릴 스테이크 & 라이스입니다.

 

 

오동통한 닭다리살! +_+ 가히 압권!

 

▲ 바베큐치킨 스테이크 & 라이스 \9,900

바베큐 소스, 쫀득한 닭다리살, 구운야채4종, 맛깔 난 반찬 5종, 흰쌀밥

 

▲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 & 라이스 \9,900

수제 햄버거스테이크, 데미소스, 구운야채4종, 맛깔 난 반찬 5종, 흰쌀밥

 

철판 그릇에 담겨 나온 수제 햄버거 스테이크. 계란후라이가 스테이크를 살짝 가렸네요. 밥이 담겨져 있고 햄버거 스테이크, 구운 양배추와 호박, 파프리카 그리고 잡채, 계란말이, 스팸과 멸치볶음, 볶은 김치가 얹어 나와요. 가격이 놀랍지 않나요? 가격 대비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런치 메뉴의 특징을 파악하셨나요? 만원을 넘지 않는 가격에 구운야채4종, 맛깔 난 반찬 5종, 흰쌀밥은 기본이고 선택한 메뉴에 따라 닭다리살이 나오기도, 치킨이 나오기도, 연어가 나오기도, 갈비가 나오기도 합니다.

 

 

친구들과 먹으며 남자친구 생각이 나더라고요. 스테이크를 먹으면서도 '밥 먹고 싶어' 하던 남자친구의 모습이 생각나서, 퍼블릭하우스에 꼭 먹으러 와야겠구나- 하고 생각했어요.

 

사실, 이 날 양도 너무 많아 다 못먹었어요. 여자 혼자서는 하나 시켜 먹기에 양이 좀 많은 편이에요.

 

 

이 날, 음료로는 블루레몬 에이드, 레몬에이드, 모히토를 주문했습니다. 

 

사진 찍으며 너무 예쁘다고 감탄! 감탄! +_+ 

 

 

특히, 이 붉은 빛을 띄는 음료가 모히토입니다.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는데요.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알코올 음료에요.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퍼블릭하우스에선 저녁 메뉴로 더 다양하게 주문할 수 있는데요.

 

퍼블릭하우스에서는 그릴드 스테이크&라이스, 그릴드 플래터, 샐러드, 파스타, 피자, 그라탕 등 그 메뉴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사이드 메뉴로 튀김 요리, 음료, 주류 등도 판매하고 있어요.

 

다음엔 꼭 저녁에 가서 더 다양한 메뉴를 맛보고 싶네요. ^^

 

신사동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Public House) 위치

 

주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536번지

전화번호 : 02 -541 -2002

 

 

퍼블릭하우스 위치를 소개해 드리자면, 신사역 8번 출구로 나와 직진하다 보면 카페베네가 보이는데요.

 

카페베네 골목으로 들어가서 안쪽길에 위치해 있는 가로수길 맛집 퍼블릭하우스를 금방 찾으실 수 있어요. 간판 색상이 눈에 확 띄어요. 가로수길 에잇세컨즈(8Seconds)가 있는 골목이랍니다.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 퍼블릭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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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로더/갈색병에센스사용기]에스티로더 갈색병에센스, 30주년 기념 에스티로더어드밴스드나이트리페어리미티드에디션 출시!

[에센스추천/에스티로더어드밴스드나이트리페어/갈색병에센스/에스티로더갈색병] 

첫 직장생활을 하며 자주 들었던 말이 '역시, 나이가 어려서인지 피부톤도 밝고 피부결이 참 좋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당시 제 입장에서는 '에이, 고작 피부 하나로… 피부가 좋은 게 부러워할 일인가?' 라고 만 생각했습니다.

역시, 가진 자는 알지 못하는 거죠. ㅡ.ㅡ

그런데 시간이 지나 30대를 앞두고 있는 나이가 되니 이젠 제가 이제 막 입사하는 후배들에게 같은 말을 하고 있더라고요.  

'피부가 참 곱구나. 좋겠다.' 라며 말이죠.

그러다 지금부터 3년 전쯤이었나 봅니다. 우연히 어머니 화장대 위에 올려진 갈색병의 에스티로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를 보고 좋아 보여 따라 바른 것이 계기가 되어 지금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에스티로더 Advanced Night Repair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그리고 지난 25일 금요일, 갈색병 30주년 리미티드 에디션이 출시되었어요.
 


그 전에 전 올포스트를 통해 테스터 제품을 받아 줄곧 사용하고 있었답니다. 무려 출시일 전에 테스터 제품을 미리 받아 사용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어요.

짠. 에스티로더의 고급스러운 종이가방에 담겨왔어요.
 


테스터 제품이다 보니 별도의 패키지가 없어요. 흰 케이스에 담겨 왔네요.
 


에스티로더의 갈색병이라고 불리는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가 출시된 지 꽤 오래 된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오. 벌써 30주년이더라고요. 
 


이 보틀은 병의 상징인 스포이드 뚜껑 부분에
"Estee Lauder 30 Years of Innovation"이 축하의 의미로 적혀 있고, 아름다운 금빛 호일 판이 보틀 전면에 장식되어 있어요. 기존 사용하던 갈색병으로 인해 디자인은 굉장히 친숙합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 사용감


잘 모를 땐 에센스는 많이 바르는게 좋다면 펌핑하여 듬뿍 듬뿍 바르곤 했는데, 이젠 아마 다들 아실 것 같네요. 에센스는 많이 바른다고 결코! 좋지 않답니다.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 또한 많이 바른다고 좋은 건 아니니 적당량을 바르는 것이 좋아요. 펌핑 에센스도 좋지만, 개인적으로 양을 조절하기 용이하다 보니 스포이드 타입을 좋아합니다.  


에스티로더 Advanced Night Repair 리미티드 에디션 역시, 기존의 갈색병 에센스와 마찬가지로 하얀 고무재질로 된 스포이드 타입입니다.


 

얼굴에 가볍게 펴바를 수 있도록 적당량을 조절하여 스포이드로 뽑아 냅니다. 전 보통 1회 사용시, 이 정도 사용하는데요. 예전 같음 생각없이 많이 바르는게 좋은 거라며 마구마구 썼을 텐데 ㅡ.ㅡ 말이죠.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는 낮과 밤, 피부 리듬에 맞춰 피부 손상이 개선되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손등에 살짝 떨어뜨려 봤는데요. 옅은 갈색빛이 돕니다. 향은 거의 무향에 가까운데요. 약하게 한방 냄새 비슷하게 나요.


손등에 슥슥 문지르니 바로 스며 듭니다. 제 피부가 워낙 건성이다 보니 쪽쪽 잘 빨아 들입니다. 크크크.
전 세안 후, 스킨을 바르고 에센스를 바르는데요. 에센스를 바른 후, 바로 로션을 바르지 않고 어느 정도 텀을 두고 바릅니다. 그래야 에센스가 충분히 스며들거든요.

그런데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는 예상 시간보다 훨씬 빨리 스며 들더라고요.

에스티로더 갈색병 에센스 1주일간 사용해 보니


제 피부가 건성이다 보니 요즘 같은 겨울철엔 정말 힘듭니다. 찬 바람에 쉽게 거칠어 지고 트러블이 금새 일어나거든요. 여드름처럼 붉게 올라오는 트러블은 결코 사춘기에만 있는게 아니라는 것을 나이가 들면서 느끼고 있습니다;;;

1주일 전과 1주일 후의 컷 비교입니다. 같은 조명 아래에서 촬영했는데 밝기 차이가 좀 나네요. 오른쪽 볼이 왼쪽 볼에 비해 트러블이 잦은 편인데 갈색병 사용 전, 후를 비교해 보면 그 차이가 확연히 나타납니다.

왼쪽볼은 피부결이 한결 좋아지고 모공이 작아진 게 사진을 통해 느껴지는 것 같아요.


결정적으로 왼쪽 볼에 비해 변화가 확연히 드러나는 오른쪽 볼.

에스티로더 갈색병이 피부 재생 효과가 있어서 트러블로 인한 붉은 상처를 없애주는데 효과적이라고 언니들을 통해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사용해 보니 정말 그렇더라고요.


1주일 간의 변화를 보니 꾸준히 사용하면 보다 깨끗하고 밝은 피부로 거듭날 수 있을 것 같네요. +_+ 피부가 더 어려지고 싶다면, 에스티로더의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를 만나보세요. 이왕이면 30주년을 맞이한 만큼 리미티드 에디션을 득하는게 좋겠죠? ^^


어드밴스드 나이트 리페어 리미티드 에디션은 에스티 로더 전국 매장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 덧) 에스티로더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에스티로더의 갈색병 탄생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요. 에스티로더 이벤트에 참여해 보세요. 



이벤트 바로 가기 : http://www.facebook.com/EsteeLauderKR

 

천연아이스크림 나뚜루(Natuur) 마테차를 맛보다

"뭐해?"
"엄마랑 데이트 중이야."
"오호. 어디에서?"
"백화점! 쇼핑 하다가 지금 나뚜루 아이스크림 먹으러 왔어. 우리, 그 때 먹었던 마테차 기억나? 그거 먹으려고."

3월 1일. 집에서 오후 늦게까지 뒹굴 거리다 어머니와 함께 백화점에 가서 모처럼 쇼핑을 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왔더군요.

어머니와 쇼핑을 즐기며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눌 때의 즐거움은 정말 +_+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습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어머니와 친구처럼 사이가 더욱 돈독해진다는 것을 느낍니다.

어머니와 쇼핑을 즐기고 마지막으로 나뚜루 아이스크림을 맛보기 위해 8층으로 올라갔습니다. 갑자기 왠 나뚜루 아이스크림이냐? 싶으시겠죠?

바로 올포스트 취재단으로 선정되어 이번에 새로 나온 나뚜루의 마테차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거든요. +_+ 마침 마테차 싱글컵 하나와 추가 선택으로 싱글컵 하나를 더 준다고 하니 어머니와 함께 맛보면 좋을 것 같아 함께 왔어요.  

가자 마자 제 닉네임과 이름, 전화번호를 확인한 후, 냉큼 주문했습니다.

마테차와 바이올렛블루베리요거트 싱글컵으로 선택!
나뚜루 녹차보다 연한 빛깔의 마테차.
평소 나뚜루의 녹차를 상당히 좋아하는 매니아인지라, 이번 마테차에 대한 기대도 상당했어요. +_+
저는 마테차를, 어머니는 바이올렛블루베리요거트를 드셨어요.
이번에 나뚜루에서 새로 출시한 마테차는 커피, 녹차와 함께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3대 차 중 하나라고 하더군요. 주로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국민차라고 합니다. +_+ 오호! 몰랐던 사실.

나뚜루는 웰빙 고객 트렌드에 맞춰 인공색소, 인공향료, 인공첨가물을 넣지 않는 천연 아이스크림으로 이미 유명한지라, 종종 맛보곤 했는데요.

이번 마테차 또한 나뚜루만의 깔끔한 맛이 느껴지는 듯 하더군요. +_+

옵티머스2X로 찍어 페이스북에 업로드 했어요. 인증샷! 크크.

실은 올포스트 나뚜루 마테차 취재단에 선정되기 전, 남자친구와 마테차를 맛 본 적이 있답니다. 평소 나뚜루 녹차를 즐겨 먹던 저를 의아하게 쳐다 보던 남자친구.

녹차의 그 향과 맛이 진하다 보니 매니아는 상당히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그 맛에 대해 좋고 싫음이 크게 양분이 되더군요.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는데 그렇지 않을 경우, 무슨 맛으로 먹냐는 반응 말이죠.

그런데 그런 남자친구에게 나뚜루 마테차를 맛보여주니 녹차보다 한결 부드럽고 순해서 괜찮다고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다 먹었다! +_+

나뚜루 마테차, 평소 나뚜루 녹차를 즐겨 드시던 분들은 물론, 평소 녹차를 무슨 맛으로 먹냐? 고 하시던 분들에게도 좀 더 은은한 향과 맛으로 무난하게 인기를 얻을 것 같습니다.

어느 누가 감히 락이 죽었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갭본투락콘서트/갭콘서트/10cm/크라잉넛/UV]

지난 토요일, 남자친구와 갭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올포스트(olpost) 기자단으로 선정되어 남자친구와 완전 신나서 다녀왔어요. 갭 콘서트는 공연은 6시부터 시작이었지만 좀 더 일찍 오후 3시 쯤 도착해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둘러 보았답니다.

악스코리아는 지난 Windows 7 런칭파티에 이어 두 번째 인것 같아요.

갭콘서트에 기자단으로 참여했지만 인터파크를 통해 온라인 예매도 진행되었었는데요. 무려 티켓 전석 매진의 기록을!!! +_+ 헙!

그래서일까요. 이 날 실제 이 곳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 후끈 거렸던 것 같습니다.

다시 만나 반가워! 악스코리아!
올포스트 부스 앞으로 가서 닉네임을 확인하고 입장권을 교환 받았어요. 

올포스트 기자단으로 왔다고 하니 6천원에 판매하고 있던 멋스러운 갭 데님 팔찌도 주시더군요. 와우!!! 남자친구 손목에 채워 줬더니 간지가 좔좔! 오홋! +_+ (아, 이런 건 짧은 반팔티에 입으면 더욱 간지가 나는데 긴 소매의 옷이라 아쉽습니다) GAP BORN TO ROCK이 쓰여진 흰띠는 입장티켓을 대신하는 입장 팔목띠입니다.

남자친구 팔목 마저 멋있어 보이는구나 +_+ 이놈의 콩깍지!

그리고 올포스트 기자단임을 알려주는 네임택을 받았는데요. 올포스트 디자인과 꼭 맞아 떨어지는 세련된 색상과 예쁜 택이 마음에 쏙 들더라구요.

줄을 서서 입장 순서를 기다렸다가 입장했습니다. 비가 오는 짖궂은 날씨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셨더라구요. :)

광장동 AX홀 내부로 들어서니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아리따운 아가씨. 유후~
갭이 1969년부터?! +_+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군요. 후덜덜.   
2010 GAP BORN TO ROCK CONCERT에 가기 전, 다양한 Gap 상품들과 빈티지, 핸드메이드 제품들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지름신이 여러 번 왔다 갔다 했습니다. 흐흐.
Flea Market 외에도 Music Market, Photo Zone, Food Zone 등이 있었습니다. 그 중 역시, 가장은 Gap Family Market이죠. 파격적인 가격으로 Gap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는 자리이니 말입니다.
잠시 줄을 서서 이것 저것 구경하고 하다 보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갔어요. 올포스트 기자단으로 저희가 콘서트를 보게 될 곳은 2층인데요.

1층은 스탠딩석이고 2층은 VIP 좌석으로 마련되어 있답니다. 남자친구 손을 잡고 냉큼 2층으로 올라가 봤어요.
저희가 나름 빨리 온 편이라 생각했는데 이미 많은 분들이 와 계시더군요.

"앗! 오빠! 먹을 거다!"

에비앙 물과 쿠키, 머핀, 스낵 등이 준비되어 있더군요. 조심스레 먹어도 되냐고 물어보고선 냉큼 집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공연 시작 전까지 악스코리아를 이리저리 누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역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니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더군요. ^^ 
비가 오다 보니 다소 불편할 거라 생각했는데 비가 오는데로 또 나름의 운치가 있고 좋더라구요.  천막 아래에 마련된 Busking Stage에서 홍대 인디 밴드들과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팀의 신인 인디 밴드들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여차저차 입장한 콘서트 내부. 2층 VIP석에서 내려다 보니 또 다른 느낌입니다.
남자친구와 챙겨온 간식을 먹으며 공연이 시작하기만을 기다렸습니다. 4시간 가까이 락만으로 구성된 락콘서트는 남자친구도 저도 처음이었습니다.
곧이어 오프닝 무대로 Next Indie Star 라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을 통해 1위 입상 팀이 등장했습니다. 이 1위 입상팀은 오프닝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얻음은 물론, 300만원 상당의 음악활동 지원금을 받았답니다.  
1등을 수상해 오프닝 무대를 여니 얼마나 떨렸을까요. 그런데도 너무나도 멋진 무대를 보여주더군요. :)

뒤이어 갭 본투락 콘서트 본 무대로 들어가 첫 팀인 10cm가 등장했습니다.
2009년에 결성한 10cm 라는 어쿠스틱 밴드. 락이라고 다 같은 락이 아니군요?! 왜 이렇게 경쾌하고 발랄한 건가요? 가사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_+ 남자친구와 계속 흥얼거리며 따라 불렀습니다.

스타킹~아~!
아메아메아메~리카노!


노래 제목도 모르고 그저 재밌다! 라며 괜찮다! 라며 그 순간을 마음 껏 즐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번 락 콘서트를 통해 가장 관심을 갖게 된 팀이기도 합니다. +_+ 기억해 두겠어! 10cm!!!


짧게 동영상으로 즐겨 보세요. :)
남자친구와 그렇게 흥얼흥얼거리며 따라 부르며 얼마나 웃었는지 모릅니다. 그 중독성이란... +_+

10cm의 뒤를 이어 훤칠한 외모 못지 않게 열렬한 공연을 보여줬던 문샤이너스.

그리고 뒤이어 국카스텐. 남자친구 말로는 국카스텐의 실력이 정말 예술이라며 몇 번이나 엄지를 치켜 올리더라구요. 
그리고 이미 잘 알려진 감미로운 락을 선사해 준 언니네 이발관. 진행요원들이 사진 촬영을 제재하는 바람에 많은 사진을 담지 못했어요.

기자분들이 자주 물으시는 질문이 '요즘 락이 침체기인데 그 이유가 뭐냐고 생각하냐'고 묻곤 합니다. 아니, 락이 침체되었다구요? 그럼 지금 여기에 모이신 이 많은 분들은 뭐가 됩니까? 락이 죽었다? 락 침체기다? 그런 질문 자체는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언니네 이발관의 보컬인 정석원씨의 멘트가 정말 멋지더군요. +_+ 맞아요! 락이 침체기라니! 락이 죽어 가고 있다니! 이 곳의 열기를 그들이 느낀다면 그런 질문을 감히 할 수가 없겠죠.

곧이어 스페셜 게스트 UV가 등장!  


하하. 뭐라구요? 한 달에 얼마나 버냐구요? 하하. 괜찮으시겠어요? 저 얼마 버는지 아시면 살기 싫어지실텐데... 음! 뭐. 아시잖아요. 그저 옆에 가만히 앉아서 몇 백씩 벌죠. 오늘도 저희가 가장 짧게 두 곡 부르고 가잖아요.
아, 그리고 저희가 부르는게 라이브가 아니라고 오해 하시곤 하는데 저희 라이브 맞습니다. 라이브 아닌 것처럼 느껴지셨다면 그건 그만큼 저희가 잘 부른다는 거겠죠? 하하.

특유의 건방진 어투로 이야기를 건네는 유세윤이건만 그의 시건방진 행동이나 말투는 언제 들어도 전혀 기분 나쁘지 않았습니다. 비아냥 거리는 듯 하지만 솔직하게 난감한 질문에 대해서도 재치있게 넘어 가는 그가 참 매력적으로 와닿기도 했습니다.

솔직히 첨부된 짧은 동영상으로도 알 수 있겠지만, UV 라이브 실력은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들의 공연을 가까이에서 접해 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보니 잘해 봤자 얼마나 잘하겠어? 라는 생각을 가지고 접한 것도 사실입니다.
정말. 저의 그런 생각을 단번에 접게 만드는 열정적인 공연이었습니다. 개그면 개그! 노래면 노래! 댄스면 댄스! 놀랬습니다.

뒤이어 킹스턴루디스카! 각기 다른 악기로 연주하는 모습이 정말 앞서 본 락과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가장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던 크라잉 넛. 룩셈부르크를 시작으로 1층 스탠딩석이 들썩이기 시작했습니다. 쩝. 미쳤다는 표현을 써도 뭐 무난할 정도로 말이죠. 하하.

크라잉 넛의 공연 중간에 갑자기 가운데로 춤을 출 사람들이 모여 마구 춤을 추더라구요. 락 콘서트는 처음이다 보니 그런 광경이 새롭기도 하고 놀랍기도 했습니다. 분명 이 날 함께 마주한 것도 처음이고, 생전 처음 보는 사람들일텐데도 어색함 없이 자유분방하게 그 순간을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말입니다. (당장 1층으로 뛰어 내려가고 싶은 충동을!)

정말 우와!!! 하며 공연을 보느라 바빴고, 객석을 보느라 바빴습니다. +_+

마지막으로 정겨운 이웃 아저씨 같은 박창완 밴드가 엔딩을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하악하악. 이 날의 멋진 공연을 한 포스팅에 정리 하려니 정말 쉽지 않네요. +_+
이 날 콘서트를 다녀온 후, 마치 제가 장시간 공연이라도 뛴 사람처럼 좀처럼 정신을 차리지 못했습니다. 목이 왜 쉬었는지 모르겠어요. 초반엔 사진 찍느라 정신없이 시간 보내다 후반에 가서는 사진기도 집어 던지고 콩콩 뛰며 즐겼습니다.

남자친구와 함께 한 2010 갭 본투락 콘서트! 모처럼 잊지 못할 좋은 추억 만들고 돌아왔네요. ^^

GAP BORN TO ROCK CONCERT!!
다음해도 기대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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