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속에서도 다시 가고 싶은 몽마르뜨 언덕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몽마르뜨언덕/샹제리제거리]

꿈속에서도 다시 가고 싶은 몽마르뜨 언덕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몽마르뜨언덕/샹제리제거리]

꿈속에서도 다시 가고 싶은 몽마르뜨 언덕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몽마르뜨언덕/샹제리제거리]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루브르박물관

 

지난 포스팅(감동과 감탄의 연속! 프랑스 파리여행 필수코스, 루브르박물관 관람기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루브르박물관])에 이어지는 프랑스 여행기입니다. ^^

 

루브르 박물관은 앞서 포스팅했던 영국의 대영 박물관, 러시아의 에르미타슈 미술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힙니다. 1190년 지어졌을 당시에는 요새에 불과했지만 16세기 중반 왕궁으로 재건축되면서 그 규모가 커졌다고 합니다.

 

1793년 궁전 일부가 중앙 미술관으로 사용되면서 루브르는 궁전의 틀을 벗고 박물관으로 탈바꿈하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5세기 동안 유럽 외 다양한 지역에서 수집한 회화, 조각 등 수많은 예술품은 오늘날 30만 점가량에 이른다고 해요. 대영박물관과 마찬가지로 루브르 박물관은 전체를 다 돌아보려면 며칠은 걸리므로 관심 있는 작품이 있으면 그 위치를 파악해 미리 동선을 짜두는 것이 좋아요.

 

루브르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돼 있는데요.

 

루브르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돼 있는데요.

 

1989년 중국계 미국인 건축가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는 건축 당시 큰 반대를 불러일으켰지만 지금은 루브르의 상징으로 당당히 자리하고 있습니다.

 

'에이오 밍 페이'가 설계한 유리 피라미드

 

유리 피라미드 안으로 들어가면 나폴레옹 홀(피라미드 밑)로 이어지는데요. 안내 센터, 매표소, 서점, 휴대품 보관소, 뮤지엄 숍 등이 있어요.

 

유리 피라미드 안

관람안내서

이곳에서 티켓이나 필요한 가이드북을 구입하고 본격적인 관람을 시작하면 됩니다. 

 

1층(Rez-de-chaussée)에는 고대 이집트•그리스•로마 미술품이 전시되어 있어요. <밀로의 비너스> 도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  

 

밀로의 비너스


 

2층(1 er étage)은 유명한 작품이 많아 항상 붐비는 곳입니다. 19세기 프랑스 회화가 전시돼 있는데 앵그르, 다비드, 들라크루아와 같은 거장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사모트라케의 니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모나리자> 도 2층에 전시되어 있어요.

 

모나리자

 

3층(2 éme étage) 역시 프랑스 회화를 시대별로 전시해 놓았습니다. 2층과 함께 관람객에게 무척 인기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네덜란드•플랑드르•독일의 회화가 전시되어 있고, 렘브란트, 루벤스, 베르메르 등의 작품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1층과 2층이 가장 흥미로웠고, 볼거리가 많았던 것 같아요. 모나리자, 밀로의 비너스 등 헤아릴 수 없는 유명한 예술작품을 소장하고 있는 루브르박물관. 언젠가 꼭 한번 다시 가고 싶어지는 곳이에요.

 

지하철로도 편하게 올 수 있고, 무엇보다 한글로 된 관람 안내서가 상세히 잘 나와 있어서 루브르 박물관을 처음 방문한다 하더라도 어려움 없이 관람 가능 할 듯 해요. ^^

 

자, 이제 샹제리제 거리로 눈을 돌려 볼까요?

 

프랑스 역사 영광의 상징이자 파리의 중심으로 파리 시내도로의 기점인 높이 50M의 개선문입니다. TV에서나 보던 개선문이 눈 앞에 떡하니! +_+ 

 

개선문

 

이 개선문을 기준으로 뻗어있는 12개의 방사형 길이의 거리가 펼쳐지죠. 바로 그 유명한! 샹제리제거리입니다.  

 

개선문 샹제리제거리

 

샹제리제거리 정면샷

 

샹제리제거리 사람들

 

샹제리제거리 풍경

 

샹제리제거리 HSBC

 

샹제리제 거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건물은 뭐니뭐니해도 똥! 건물! 응? 무슨 똥? 네. 바로 루이비똥 본점 건물인데요. 건물을 제대로 살펴보기도 전에 눈에 띄는 것이 있었으니...

 

이게 마네킹이냐. 사람이냐. 정체가 뭐냐.

 

다소 쌩뚱맞은 빨간 머리의 아줌마. -_-;

 

루이비똥 본점

 

저기... 여보세요?

 

루이비똥 본점 마네킹

 

루이비똥 본점 프랑스

 

샹제리제 거리에 있는 루이비똥 본점. 가방만 파는게 아니죠. 신발이며, 옷이며, 사람에게 필요한 대부분의 물건이 있다고 할 정도로. -.-;; 사람들이 편리하게 물건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원을 제한하고 있어요. 그래서 마음대로 루이비똥 매장 안으로 들어갈 수 없다는거!  

 

줄을 설 바에 난 좀 더 샹제리제 거리를 누비겠소!

 

샹제리제 거리를 누비다가 역시 난... 명품보다는 -_- 드러그스토어야! 라며 드러그스토어를 들락날락 거렸습니다. 한국에선 고가에 판매되고 있는 화장품도 이 곳에선 50% 넘게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어 무척 놀랬습니다. 덜덜.

 

프랑스! 하면 떠오르는 것이 하나 더 있죠.

 

사크레쾨르 대성당

 

네. 바로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 열심히 걸어서...

 

프랑스의 몽마르뜨 언덕

 

오르고... 또 오르고...

 

프랑스 몽마르뜨 언덕

 

프랑스여행

 

익숙한 회전목마가 보이고... 또 오르고...

 

파리여행

 

사크레쾨르 대성당이 가까워지고...

 

배낭여행 몽마르뜨

 

몽마르뜨 언덕 여행가기

 

프랑스여행 혼자가기

 

프랑스 몽마르뜨

 

그렇게 프랑스 몽마르뜨에 오르면,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해발고도 129m의 언덕으로 파리 시가를 내려다 볼 수 있어요.

 

파리시가

 

몽마르뜨는 근대미술의 발달을 촉진한 예술가들이 살았던 지역으로도 유명하죠. 그래서 일까요. 제가 갔을 때도 여전히 많은 예술가들이 계셨어요. 여기가 바로 테르트르 광장!

 

테르트르 광장

 

옆에서 가만히 보고 있자니, 저도 연필을 잡고 스케치 하고 싶어지더라고요. +_+

 

테르트르 광장 스케치

 

짠. 그리고 여기는 고흐, 피카소, 시슬리, 드가, 세잔느 등 유명한 예술가들의 약속장소, La Bonne Franquette 입니다. 4세기에 지어졌다는데... 헙;;; 대단; 시간적 여유가 없어 들어가서 음식을 맛보진 못하고... ㅠ_ㅠ

 

La Bonne Franquette

유명한 예술가들의 약속장소

 

그래... 다음에 꼭 오는거야. 그땐 먹으러 오는거다... -_-;

 

유명한 예술가들의 약속장소 몽마르뜨

 

요즘 종종 꿈 속에서 몽마르뜨 언덕을 다시 오르곤 합니다. 당시엔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생각하니 그 곳에서 느낄 수 있는 여유로움이랄까요. 평온함이 있었나 봅니다.

 

몽마르뜨 포도밭

 

몽마르뜨 포도밭 옆길

 

몽마르뜨 포도밭 주택가

 

돈 많이 많이 벌어서 몽마르뜨 포도밭 옆의 주택을 하나 마련하고 싶어요. (마구마구 상상하기. 상상은 자유.) 파리시내 유일한 포도밭이라니... 그 가치가 상당하겠죠? +_+

 

파리시내 유일한 포도밭

파리시내 유일한 포도밭 철망

 

뭐, 철망 때문인지, 상상했던 것만큼 낭만적이진 않네요. ㅠ_ㅠ

 

아, 혹여 몽마르뜨 언덕에 가시게 되면 흑인 오빠를 조심하세요! 좋았던 기분을 망칠 수도 있어요. 쿨럭;  

 

프랑스파리여행

프랑스파리여행 추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은 한정적이지만, 사실 제 컴퓨터엔 수백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봐도 봐도 너무 예쁘고 멋스럽습니다. 오래된 것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프랑스에 머물면서, 아 이렇게 오래된 건물도 멋스러울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으로 했습니다.

 

 

 

 

 

 

 

이 날, 세느강유람선 야간관광을 마치고.

 

세느강유람선 야간관광

 

화려한 에펠탑의 야경을 담았습니다.

 

에펠탑

 

에펠탑 야경

 

오늘 꿈에서 다시 보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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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일까? 노력일까? 1주일간의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 [롯데칠성음료데일리C비타민워터/몸에좋은음료/비타민음료추천/데일리C유럽원정대]

행운일까? 노력일까? 1주일간의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 계기 [롯데칠성음료데일리C비타민워터/몸에좋은음료/비타민음료추천/데일리C유럽원정대]

"그 동안 고생 많이 했다고 하늘이 내게 준 기회 같아! 행운이야! 행운!"
"아냐. 넌 노력이야. 누가 음료수를 마시다가 음료 정보를 검색하겠어?"

 

사실, 이번 데일리C비타민워터 유럽원정대로 유럽여행을 다녀온 것은 정말 뜻밖의 행운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남자친구의 '노력의 결과'라는 표현이 왠지 모르게 자꾸 와닿습니다.

 

 

집 바로 앞에는 작은 편의점이 하나 있습니다.

 

회사일을 마치고 밤 늦게 퇴근을 하면서 몸이 너무 피곤하고 견디기 힘들더라고요. (몸은 힘든데 그래도 살은 안 빠지더이다- 쿨럭; -_-;) 

 

밤 늦은 시각에 늦은 저녁이랍시고 밥을 먹기엔 애매한 듯 하여 그나마 몸에 좋은 비타민음료라도 마시자는 생각에 한참 동안 편의점 속 냉장고를 뚫어져라 봤습니다.

 

그러다 알록달록 색상부터 화려한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비타민워터가 눈에 띄어 구입했습니다. 한동안 헬스장에서 운동을 할 때 꼭 꼭 챙겨 마셨던 비타민음료이기도 합니다. 그렇게 별 생각 없이 데일리C비타민워터를 마셔왔는데 색깔이 너무 곱다 보니 -_-; 문득 인공색소가 들어간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더라고요. 한참 몸 생각 해야 할 직장인인지라(응?)

 

그렇게 우연히 데일리C비타민워터의 정보를 검색하다가 데일리C비타민워터와 인증샷을 찍어 남기면 몇몇 경품을 준다고 하여 마침 마시고 있던 데일리C비타민워터와 제 얼굴을 폰으로 찍어 인증샷을 올렸습니다. (정말 그냥 별 생각 없이 찍어 올렸는데 말이죠)

 

영화상품권 당첨되면 남자친구와 보러 가면 되겠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잠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덜컥 당첨 소식을 접했네요. 헙. +_+ 무려! 1등! 사진으로만 보던 에펠탑을 두 눈으로 보고 카메라 렌즈에 가득 담아왔어요! 꺄울!!!

 

 

데일리C비타민워터 유럽원정대!

 

궁금증 하나. 데일리C비타민워터의 알록달록한 컬러, 인공색소가 아닐까?

 

하얀색, 노란색, 오렌지색, 분홍색, 빨간색에 이르기까지… 데일리C비타민워터의 제품 컬러는 정말 다양합니다. 그래서 나란히 놓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쁘더라고요. ^^

 

 

 

"데일리C비타민워터 마셔야지." 라고 결정하고서도 무슨 색을 마셔야 할지 고민하는데 한참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하루하루 그 날의 기분과 상태에 따라 다른 색상을 골라 마셨어요.

 

 

특히, 올해 출시된 신제품 카테킨핏은 다이어트를 콘셉트로 비타민A와 B5, B6, B12, C, E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요. 여기에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는 기능성 원료 L-카르니틴과 차카테킨까지 들어있어요.

 

 

개인적으로 전 마인드요가를 많이 마셨고, 이번 데일리C비타민워터 유럽원정대 인증샷을 남긴 제품도 마인드요가입니다.

 

 

마인드요가도 비타민A와 B2, B5, B6, C, E 등 다양한 비타민이 들어있는데다 정신 안정에 도움을 주는 라벤더와 캐모마일 허브까지 담았어요. 제가 왜 마인드요가를 마셨는지 이해가 되시죠? -_-; 늦은 밤, 퇴근길, 온 몸이 지친데다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어 마인드요가로 달래왔던 것 같아요. 눈에 좋은 블루베리를 사용한 시력건강에 좋은 이글아이도 종종 마셨어요.

 

아, 궁금해 하실 인공색소 여부에 대한 결론을 말씀 드리자면 롯데칠성음료 데일리C비타민워터에 들어가는 향료와 색소는 100% 천연입니다. 인공색소, 인공향료 무첨가의 그야말로 웰빙 비타민워터입니다.

 

궁금증 둘. 데일리C비타민워터 원정대는 왜 하필 다른 나라도 아닌, 유럽을 선택한 걸까?

 

최근 들어 건강을 많이 챙기는 편입니다. 그래서 편의점에서 물 하나를 사더라도 비타민음료를 살 때도 꽤 많은 고민을 합니다. 그 와중에 데일리C비타민워터 음료를 선택한 이유는 바로 "이젠 비타민도 원산지를 꼭 확인하세요!!!" 라는 문구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구 하단에 영국 국기가 그려져 있고 퀄리C(영국산 비타민C브랜드)를 독점 사용한다는 점 때문이었습니다.

 

전 세계 비타민C는 중국 80% (중국산은 왠지 믿을 수가 없어…), 나머지 20%는 영국에서만 생산한다고 합니다. 데일리 C비타민워터가 DSM사의 엄격한 품질기준을 통과한 비타민만으로 만드는 음료수라니... 오! 데일리C 비타민워터에 들어가는 다른 모든 비타민도 독일과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산만을 사용합니다.

 

 

그래서 데일리C유럽원정대는 데일리C비타민워터의 원산지인 영국, 프랑스, 스위스, 독일을 가게 된거죠.

 

 

 

이번 유럽원정대로 활동하며 관계자 분과도 만나 사적으로 데일리C비타민워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내가 이 회사의 직원이긴 하지만 정말 데일리C비타민워터는 믿고 마실 수 있는 음료이다. 라는 말을 하셨는데 정말 신뢰가 가더라고요.

 

 

물이 우리 몸에 없어서는 안 되는 것처럼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를 위해 비타민도 꼭 챙겨야 하죠. 바쁜 직장인일수록 더 챙겨 먹어야 되는데… +_+ 사실 집에서 따로 비타민을 구비해 놓고도 깜빡하고 비타민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비타민음료로 편의점에서 사 마시던 데일리C비타민워터가 이렇게 제게 행운을 안겨줄 줄은 미처 몰랐네요.

 

 

이왕이면 단순히 운이 좋아 얻은 기회보다 노력해서 얻은 기회가 더 좋은 것 같아요. ^^

 

 

 

여러분에게도 기분 좋은 일 가득하길 바랄게요! 뿅!

 

 

+ 덧) 데일리C원정대와 함께한 유럽여행기는 이미 올린 1편에 이어 총 4편으로 나뉘어 올라갈 예정입니다. 기대해주세요! ^^

 

 

프랑스 파리 에펠탑, 첫 눈에 반하다!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에펠탑/세느강/데일리씨유럽원정대]

프랑스 파리 에펠탑, 브랜드 가치 619조원! 너무나 아름다운 에펠탑에 오르다 [프랑스여행/프랑스파리/에펠탑/세느강/데일리씨유럽원정대]

 

저녁 6시 쯤 유로스타를 타고 도착한 파리노드역. 역도 이렇게 예쁘다니! +_+

 

 

어둠이 짙게 깔렸습니다. 밤 9시가 넘은 시각이에요. 이동하는데 거의 3시간 걸린 듯 하네요.

 

 

시간이 늦다 보니 이 날은 바로 호텔로 이동하고 다음날 오전부터 파리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호텔에서 전용버스로 에펠탑으로 이동! 고고고!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날씨. 수시로 비가 왔다 개었다를 반복하는 유럽 날씨인지라 많이 우려했었는데 챙겨간 우산이 무안할 정도로 날씨가 쾌청해 너무 좋았어요. ^^ 사실, 에펠탑에 대해선 사진으로도 수 없이 접한 바 있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익히 들어 익숙한데요. 그래도 지금까지 그렇게 큰 감흥이 없었습니다.

그저 철골구조로 된 탑인걸요. -.- 그런데 두 눈 앞에 에펠탑이 보이자 마자 환호성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우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에펠탑이다!!!

 

드디어! 눈 앞에 펼쳐진 에펠탑! 가히 그 크기가 상상을 초월했습니다. 커도 커도 이렇게 클 줄이야;;; 에펠탑은 관광객을 위해 3개 층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 까지는 표를 구입해 계단과 승강기를 통해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층까지의 높이와 첫번째 층부터 두번째 층까지의 높이는 각각 300 계단이 넘는데요.

 

이 날, 꽤 부지런하게 움직여 아침 일찍 도착했음에도 이미 승강기를 이용하기 위해 늘어진 줄은 그 끝이 보이지 않더군요. 

 

 

그 와중에 가이드의 제안. 50여분을 줄을 서서 기다려 승강기를 이용하겠습니까? 15분이면 2층에 도착할 수 있는데 계단을 택하겠습니까?

 

 

그래서! 약 15분 정도 소요되는 계단을 선택!

 

 

 

가장 높은 세번째 층은 승강기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첫번째 층과 두번째 층에는 식당이 운영중이에요. 사실, 에펠탑에 있는 건 다 있어서 놀랬어요.

 

 

화장실도 있고, 식당도 있고, 기념품 샵도 있고, 상영관까지... 헙! 에펠탑은 상상 이상으로 높고 넓었습니다.

 

 

에펠탑은 높이가 324 m(1,063 ft)이며, 이는 81층 높이의 건물과 맞먹는 높이라고 합니다. 고개를 들어 아무리 보려고 해도 그 끝이 보이질 않아요.

 

 

그나저나 에펠탑 왜 이렇게 예쁘죠? +_+ 선 하나하나도 아름답게 느껴져요.

 

 

망원경도 있었는데요. 헙. 유료... -.- 에잇! 

 

 

3층까지 굳이 올라가지 않아도 2층에서도 충분히 멋스러운 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가이드님이 3층은 너무 높다 보니 너무 작아서 안보인다며 2층이 더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_+

 

 

 

에펠탑에 올라가니 다양한 기념품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기념품에 눈이 반짝 반짝 +_+ 정작 산 건없고...

 

에펠탑 하나 그려져 있는 엽서인데도 멋스러울 뿐이고! +_+

 

 

 

파리에 도착한 이후, 유독 자주 만나게 되는 까마귀.

 

"이봐. 왜 이렇게 자주 만나는거야."

 

우리나라에선 까마귀가 흉조이고, 까치가 길조인 판면, 이 나라에선 까마귀가 길조라고 합니다. 가이드님의 그 말을 듣고 나니 까마귀가 급 반가워지고... 방가방가!

 

에펠탑에서 내려와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프랑스의 첫 점심식사는 달팽이요리! 개인적으로 한번도 먹어 보지 않은터라 나름의 환상을 가지고 있었어요. 무슨 맛일까? 

 

도착한 이 곳은 현지식 에스까르고(달팽이)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빵과 달팽이 요리가 먼저 나왔습니다.

 

 

달팽이 요리의 맛을 설명하자면 골뱅이 맛이라고나 할까요. 이렇게 잡고 포크를 이용해 쭉 뽑아내면 달팽이 살만 쏙! 달팽이 자체의 맛 보다는 올리브오일의 향인지(무슨 향이지) 고소한 향이 나서 편하게 먹은 것 같아요.

 

 

사실 골뱅이도 전 즐겨먹지 않는 편이라... 자칫 달팽이 요리가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걱정했는데요. 걱정했던 것보다 맛이 괜찮았어요. (그리고 달팽이가 몸에 좋다잖아요. 소곤소곤)

 

 

그렇게 데일리C유럽원정대와 점심 식사를 마치고 후식으로 나온 아이스크림. 친숙한데요? 딸리, 바닐라, 초코맛 아이스크림. 여행하는 동안 영국에서부터 짠 음식을 계속 먹었던터라 되려 단 음식이 많이 끌렸습니다.

 

 

포스팅이 길어지니,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 포스팅에서 루브르박물관과 샹제리제거리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갈게요.

 

 

+ 덧) 너무나 멋스럽고 아름다웠던 에펠탑. 온 가족과 함께 다시 오고 싶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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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현빈리조트로 유명한 리솜포레스트, 느림의 미학을 발견하다

[리솜포레스트/리솜리조트/현빈리조트/제천리조트/제천리솜포레스트] 


"빨리 일어나!"


이른 아침부터 바삐 움직였습니다. 바로 충북 제천에 위치한 '리솜포레스트'로 가기 위해서 말이죠. 오랜만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나들이라 잔뜩 들 떠 있었습니다.
 


시크릿가든, 현빈 리조트로 유명한 리솜포레스트


리솜포레스트는 인기리에 방영된 '시크릿가든'의 주원(현빈)네 리조트로 유명합니다. 푸핫; 아, 시크릿가든을 보며 두근거렸던 당시의 떨림이 전해지는 듯 합니다. (응?)


시크릿가든 드라마 속에서 현빈이 소개했듯이,


"숲과계곡으로 둘러쌓인 산중에 건설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촌스럽게 산깍고나무심고 뭐 그런짓 안했습니다. 있는 그대로의 산세를 살려 나무 한구루 돌하나도 회신되지 않도록 감독했습니다. 누가? 제가~"

리솜포레스트는 친환경 생태리조트입니다. 자연지형과 식생을 그대로 보존하고 친환경 자재를 사용해 자연과 인간이 함께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하더라고요. 자연과 인간이 함께 휴식을 누린다는 모토처럼 실제 리솜포레스트에 도착하자 마자 드넓게 펼쳐진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 잠깐! 리솜포레스트는 '지고는 못살아'드라마에도 나오기도 했어요.
 


 

돌 하나, 풀 한포기까지! 자연 그대로, 리솜포레스트! 

리솜포레스트 체크인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도착해 리솜포레스트 입구에 있는 전동차를 타고 별똥카페를 찾았습니다. 물론, 따로 리솜포레스트 내에서 안내해 주시는 분이 운전해 주셨고요. (체크인 이후 객실까지 무료 Baggage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어요. 동절기엔 카트 이동서비스도 제공합니다.)

 


해발 600m 포레스트 정상에 위치한 별똥카페는 별빛을 가장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낮에는 드넓게 펼쳐진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고, 밤에는 하늘에 수 놓은 별 빛을 감상할 수 있죠.
 

별똥카페에 도착하자 마자 확 트인 경관에 다시금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한번 놀랄 수 밖에 없었던 것은 현빈의 말처럼, 정말 있는 그대로의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자 많이 노력했더라고요.
 
 


"와우. 카페 안에 돌과 이끼가 고스란히…"
 


카페 내 곳곳에 놓여있는 자연그대로의 바위와 이끼가 더욱 카페 분위기를 운치있게 연출해 주는 것 같았어요.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꽃병과 꽂꽂이 되어 있는 나무와 풀잎들도 너무 아름다워서 사진찍기 여념이 없었습니다.


주문한 차를 마시고 그래도 시간이 남아 리솜포레스트의 산책로를 따라 천천히 거닐었습니다.

구름 한 점 없이 맑은 날씨라는 표현이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구나! 싶을 정도로 너무나도 푸르른 하늘에 감탄을 연발했습니다.
 

리솜포레스트 리조트 내부에서는 평지 위에 쭉 뻗은 큰 길을 보기 힘듭니다. 모두 굽이 굽이 굽은 오솔길이고, 실제로 전동차 외에 모든 차는 출입이 되지 않습니다.

오로지 사람의 건강을 생각한, 자연의 동식물과 함께 어울리기 위한 공간이더라고요. 그런만큼 야생동물 보호를 위한 생태로를 확보했으며 안전장치도 확보되어 있어요. 그리고 단지내 전지역은 금연입니다.


자연 그대로 바위로 이루어진 계단이나 흙길을 걷고 있자니 절로 건강해 지는 기분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길을 거닐다 어딘가에서 들리는 노랫소리에 깜짝 놀랐습니다. 어디에도 스피커가 보이지 않는데 노랫소리가 들리니 말이죠. 알고 보니 바위로 둔갑해 있더군요. 자세히 보지 않으면 스피커인 줄 모르겠더라고요.
 
마찬가지로 조명도 버섯모양으로 연출했고, 만일을 대비한 소화기도 자연과 어울리게 두어 눈길을 사로 잡았습니다.


이런 소소한 부분까지 신경을 많이 썼더라고요.

길을 걷다 보니 시크릿가든 속 촬영장소 표지판도 보였습니다.


1년 뒤에 배달해 주는 느림 우체통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도 가족에게 보내는 편지를 느림 우체통에 넣었답니다. 1년 뒤에 배달해 줄거에요. ^^


자연과 한껏 어울릴 수 있었던 리솜포레스트, 깔끔한 실내와 리솜포레스트에서만 즐길 수 있는 힐링프로그램에 대한 소개는 다음 포스팅으로 살포시 미룰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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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 리솜포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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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에 걸쳐 완성된 일본 카가와현 리쯔린공원

일본에 다녀온 지 으음. 두 달은 훌쩍 지난 것 같아요. 너무 꿈만 같은 시간이었던 터라 아직까지 정말 일본 여행 다녀온 게 맞긴 한 건지 얼떨떨하기만 합니다.

2박 3일간 일본에 머물렀던 여행기를 이제야 공개합니다. (씨익) 개인적으로 일본의 번화가인 도심 쪽이 아닌 외곽으로 다녀왔어요. 마쯔야마, 다카마츠와 나오시마인데요. 이번 포스팅은 다카마츠입니다. +_+

"일본 잘 다녀왔니? 어디 다녀왔어?" 라는 지인들의 질문이 민망해 질 정도로 제가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를 언급하면 모두들 "거기가 어디…?" +_+ 라며 되물으시더군요. 그저 저 또한 민망해져서는 "아, 원빈 봤어요! 슈퍼주니어도 보고 결혼한 아나운서 노현정도 봤어요!" 라며 연예인을 목격한 연예담만 늘어놓았습니다. 끙.

그만큼 일본의 다카마츠와 나오시마는 아는 사람들만 아는 곳인 것 같아요. 정말 TV에서 보던 일본 도심의 번화가 느낌과는 사뭇 다른 시골 같았거든요. 그럼 그 여행기를 시작합니다! 고고씽!

꿈인지 생시인지, 이벤트 당첨 소식(삭제하려던 메일 한 통 덕분에 일본 여행을 가다)을 듣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릅니다. "내게도 이런 일이!" 를 여러 번 외치며 어머니를 모시고 새벽 이른 시각, 잠에 어린 상태로 공항 버스를 타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새벽 5시가 조금 넘은 시각, 어째서인지 집 근처에 있는 뚜레** 빵집 앞이 소란스럽더군요. 수많은 조명과 수많은 사람들. 얼핏 보고 "이 새벽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이 모여 있지?" 라며 지나치는 찰라, 아니나 다를까 원빈이 CF 촬영을 하고 있더군요. 꺅!

안타깝게도 셔터를 누를 새 없이 빠듯한 공항 버스 시간 때문에 황급히 이동했답니다. 흐으응 ㅠ_ㅠ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국 준비를 하고 면세점을 이용하다 보니 뭔가 여러 명이 선글라스를 끼고 떼지어 지나가는 모습을 보고 "무슨 연예인도 아니고 줄지어 가네?" 라며 쳐다 봤는데 저보다 눈치 빠른 어머니께서 그들의 뒤를 조용히 밟으시더군요. 누군가 했더니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 -_-;

슈퍼주니어 중 특히, 김희철을 예뻐라- 하는 어머니이시기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 TV에서만 보던 연예인을 여러 명 보고 나니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그렇게 출국 절차를 마치고 탑승한 비행기 안에선 난생 처음 비행기를 타 보시는 어머니의 환호성이 가득했습니다.

미리 환전을 했어야 되는데 -_-;; 정말 너무 아까웠어요.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공항에서 환전을;;;

"어머, 너무 아름답다! 솜사탕 같애!"
"흐응, 곰팡이 같애!"
"어머, 넌 어쩜. 보는 눈이!"

하얀 구름을 보고 솜사탕 같다며 너무 아름답다고 외치시는 어머니, 첫 비행이라 더욱 들떠 하시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니 괜히 작은 효도를 하는 것만 같아 우쭐해 하며 씨익 웃었습니다.

그렇게 한국의 인천공항에서 일본의 다카마츠 공항으로 1시간 35분 가량 소요되어 도착했답니다. 하아. 다카마츠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느낀 것은 역시, 인천공항이 크긴 크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되더군요. 다카마츠 공항은 시골의 작은 공항이라고 하니 그럴 만도 합니다.

곧 셔틀 버스에 탑승해 고토히라로 이동했답니다.

사누키우동의 본고장 가가와라 라고 하시더군요.

사누키 우동으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만, 솔직히 제 입맛엔 좀 짜더군요. +_+
도시락은 그래도 참 맛나게 먹었어요. ^^ 

리쯔린공원 산림욕 체험

100년에 걸쳐 완성됐다는 회유식 정원의 결정체, 리쯔린 공원이랍니다. 한폭의 그림 같죠? ^^ 

분명 제 키보다 큰 나무임에도 작은 분재를 확대해서 보고 있는 듯 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어쩜 이렇게 큰 나무를 작은 분재 마냥 다듬고 정렬한 건지… 제가 거닐 때도 한참 분주하게 손질하고 있더라구요.

한편으론 나무가 불쌍해 보이기도;;; 하더군요. 자신이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펼치지 못하고 강제로 묶여 있는 셈이기도 하니 말이죠.

이 군오치 연못은 북정 동부에 펼쳐지는 공원 내에서 가장 큰 연못이라고 합니다. 이 연못이 옛날, 지방 영주가 오리 사냥을 즐겼다고 하는 곳이라고 하네요.
어머니가 손을 뻗는데도 무섭지도 않은지 입을 뻐끔거리며 다가오는 잉어에 무척이나 놀랬습니다. 뻐끔. 뻐끔. 덩치도 크지만 입이 너무 커요! +_+

캬. 한참이나 시간이 지나 오늘에야 포스팅하네요. 

사진을 정리하며 다시 봐도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히 100년에 걸쳐 완성됐다 할 만 하더군요.

이 날 리쯔린 공원에 이어 차량으로 이동하여 사누키 지방의 곤피라 신사로 향했답니다. 
고토히라구는 바다의 신으로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흑.
 어머니는 신이 나셨는지 저보다 훨씬 먼저 앞서 걸어 나가셨습니다.
"엄마! 같이 가요 ㅠ_ㅠ"
이 날 785단의 돌계단을 부지런히 올랐습니다. 덕분에 잠을 푹 잤죠. -_-;;

고토히라 곤피라 신사관광을 한 뒤, 가까운 곳에 위치한 KOTOSANKAKU 료칸(www.kotosankaku.jp)에 체크인 후 온천 휴식을 즐겼답니다. 저녁은 료칸식인 일본 전통식으로 먹었는데 계속 무릎을 꿇어 건네주시는 터라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사진 찍을 경황도 없었어요.  ㅠ_ㅠ

으흐흐흐흥

다만, 전날은 분명 왼쪽에 위치해 있었던 여탕이었건만 다음날엔, 여탕이 오른쪽으로 가 있더군요. 으으으응?! 네. 자칫 실수 할 뻔 했습니다. 킁.

이전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모처럼 어머니와 함께 세상의 무거운 짐을 잠시 벗어 두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일본의 중심가와는 다른 조용하고 한가로운 분위기가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너무 쉬다 보니 사진도 몇 장 찍지 못했네요. +_+ 으흥.

곧 결혼한 아나운서 노현정을 만나 반가웠던 나오시마 포스팅으로 다시 여행기를 이어갈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