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워터피아,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워터파크 추천 이유

설악 워터피아, 가족과 함께 가기 좋은 워터파크 추천 이유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악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설악쏘라노 추천! 설악쏘라노 후기

오늘 포스팅은 지난 포스팅(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악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설악쏘라노 추천! 깔끔한 리조트, 설악쏘라노 후기)에 이어지는 한화리조트 워터피아 방문기입니다. ^^ 설악이 서울에선 꽤 먼 곳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와 보니 그리 먼 곳이 아니더군요. 깨끗하고 아늑한 한화리조트 쏘라노에 쏙 반했는데요. 특히, 한화리조트 쏘라노 객실에서 내려다 보면 한 눈에 쏘옥! 들어오던 설악 워터피아.

 

 

오늘은 이 한화리조트 쏘라노와 더불어 인기 워터파크인 설악 워터피아를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 워터피아를 가 보았지만, 개인적으로 가 본 워터피아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곳입니다. +_+

 

 

워터피아 규모가 꽤 큰 편이라는 것이 그 첫 번째 이유이고 두 번째 이유는 시설이나 기구 등이 깨끗하고(특히,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 물이 깨끗했어요) 깔끔하다는 점. 세 번째는 북적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져 있고, 면적이 넓어서 그런건지... 다른 워터파크에 비해 북적인다는 느낌이 덜하더라고요.

 

 

다른 곳은 놀이 기구 한 번 타려면 30분 이상 기다려야 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말이죠. ㅡ.ㅡ 여기는 거의 두세번째로 탔다는...

 

 

특히, 수질이 깨끗하고 시설이 좋다는 점에서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가족 단위로 가는 분들이라면 설악 워터피아를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지인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캐리비안베이에 갔다가 식겁(-_-) 했다는 말을 들었는데... 사람에 이리 저리 치이고... (응?)

 

 

설악 워터피아는 좀 더 편안하고 한적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시끄럽거나 복잡한 걸 엄청 싫어하는지라... -.-

 

 

실내와 실외로 나뉘어진 워터피아는 실내건 실외건 다양한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마음에 들었어요. 신나게 워터피아에서 놀고 허기진 배를 채우거나 즐길 만한 각종 편의시설이 내부에 완비되어 있으니 말이죠.

 

 

물론, 먹는데 돈을 어마어마하게 쓰게 된다는...(응?) 나갈 때 손목에 차고 있던 키를 주고 결제하는 순간, '아차' 하게 된다는...

 

 

노느라, 먹느라 정신이 없어서 사진을 찍지 못했지만, BBQ, 롯데리아, 궁채, 본띠아모, 봄채향, 던킨도넛 등... 그 중에서도 전 아딸에서 먹은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먹었는데...

 

바로 여기서 먹었죠.

 

 

아우. 정말 맛있더라고요. 또 먹고 싶어요. +_+ 

 

 

워터피아에 들어서서도 설악 쏘라노가 맞은 편에 보이더라고요. 설악 쏘라노와 걸어서 5분 거리에 불과하니 말이죠. 완전 가까워요. 물론, 이렇게 가까운 거리이지만 셔틀도 운영하고 있어요.

 

 

 

 

꽤 넓은 워터피아이지만, 곳곳에 안전요원이 있어 혹 모를 사고에 대한 불안감도 덜하더라고요.

 

아래는 익스트림밸리의 월드앨리와 패밀리래프트 입니다.

 

어우. 속도감이... -.- 두 번 타고 GG를 선언하고 내려왔어요. 튜브를 탔음에도 속도감 때문인지 그냥 맨몸으로 내려오는 듯한 느낌;

 

그리고 아래 깔대기 모양의 녀석은 메일스트롬입니다. 17m 높이의 슬라이드를 추락하는 듯 급 하강, 깔대기 모양의 원통을 지그재그 회전하며 느끼는 다이나믹한 어트렉션이에요.

 

 

익스트림밸리의 월드앨리나 패밀리래프트의 아찔함이 조금은 두렵다면. 토랜트리버를 추천해요.

 

 

 

어드벤처 아일랜드 중 개인적으로 제일 재미있었던 토랜트리버! 설악 워터피아에 다시 가고 싶은 이유 중의 하나가 바로 이 토랜트리버이기도 합니다.

 

 

빵빵한 튜브가 잔뜩 있고요. 바로 입장해서 성인은 성인용 튜브를, 아이들은 아동용 튜브를 끼고 물에 몸을 띄우기만 하면 됩니다.

 

 

1시간 이상을 튜브에 의지해 허우적 거리며 재미있게 탔어요. 계곡에서 물이 쏟아지는 듯한 급류 물살과 높은 파도를 느낄 수 있는 대형 유수풀입니다. 나름 짜릿함도 있고 정말 재밌더라고요.

 

잠깐 지쳤을 때는 레인보우 스트림을 이용했어요. 레인보우 스트림을 따라 살랑살랑 거리며 헤엄치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어린 유아를 데리고 레인보우 스트림을 이용하는 분들도 쉽게 볼 수 있었어요. 수심이 낮고 물살이 그리 세지 않아서 가능하죠. ^^

 

 

온천 워터파크, 설악 워터피아 가족과 함께 - 패밀리스파

 

설악 워터피아는 신나게 놀다가도 스파와 온천탕에서 시원하게 피로를 풀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물맛사지로 몸의 각 경락에 충격을 줌으로서 한방 침효과가 있고 피고한 혈관을 확장시키는 효과가 있어 혈액과 림프액의 순환을 도와 피부미용과 정신 피로에 좋다는 에어스파를 시작으로!

 

 

원목의 그윽한 향을 느낄 수 있는 우드스파.

 

 

신진대사 촉진과 피부탄력에 좋은 웰빙 스파!

 

 

떨어지는 물줄기를 몸의 전신에 맞아 물맛사지를 받는 레인스파! 류마티스, 관절염, 요통 등에 좋다고 해요.

 

 

심지어 설악 워터피아에 사용되는 물은 온천수라고 하는데 실제 온천수를 사용하는 곳은 대한민국에 거의 없다고 하니. +_+

 

 

그 외 동굴사우나, 맥만석 찜질방 등...

 

 

설악 워터피아는 아이들과 함께, 부모님을 모시고 함께 가기 좋은 곳 같아요.

 

 

설악 워터피아, 쏘라노 투숙고객에겐 30%할인! 그 외 할인카드 확인은 필수!

 

한화리조트/설악 투숙객과 한화리조트 사이버 회원은 설악워터피아 할인쿠폰을 출력해 가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설악 워터피아 요금 정보>

 

투숙객이 아니라면, 설악 워터피아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서비스를 확인하고 가세요. 다양한 할인카드가 있더라고요. 꼭 할인 정보 확인하고 가세요 +_+

 

<설악 워터피아 할인카드 정보>

 

물론, 설악워터피아 입장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지 매표소에서도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버뜨! 적어도 온라인으로 구매하면 온라인 구매 특별혜택을 받아 약 3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니 누릴 수 있는 건 꼭 누리자고요.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공식 블로그:

www.hanwhablog.com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악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설악쏘라노 추천! 깔끔한 리조트, 설악쏘라노 후기

강원도 한화리조트 쏘라노 및 설악 워터피아에서 1박 2일. 속초여행.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설악 가족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설악쏘라노 추천! 설악쏘라노 후기

 

최근 윤민수 윤후 부자가 광고하는 한화호텔앤리조트 광고를 본 적 있는데요. 설악 워터피아의 새로운 광고 모델이 된 윤민수&윤후 부자!

 

 

언제 한 번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를 가면서 설악 워터피아도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주, 휴가를 내고서 1박 2일 일정으로 한화리조트 쏘라노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쉬기도 하고, 설악 워터피아에도 들려 재미있게 놀았어요. 오늘은 1) 한화리조트 쏘라노 위주로 소개해 드리고 2) 설악 워터피아와 3) 설악 씨네라마도 소개해 드릴게요.

 

개인 차량이 없다 보니 가는 거리가 멀거나 이동이 불편하면 어떡하나- 걱정했는데,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정기 운행 버스가 운행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향할 수 있었습니다. 잠실역에서 출발하는 셔틀 버스 기준으로 2시간 정도 소요되었으니, 개별적으로 이동할 때엔 2시간이 채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되네요.

 

 

 

쏘라노 입구에 도착하자 마자 입이 쩍! +_+ 너무 예쁘잖아! 이곳이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인 외관이 인상적이었어요.

 

 

건물과 조경이 한데 어우러져 멋스럽죠? 만개한 꽃들도 너무 예뻤어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객실, 가족 고객과 커플 고객을 구분해 주니 마음에 쏙!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객실로 이동! 저희 가족은 쏘라노 8동 5층으로 배정받았는데요. 패밀리형 -FSR 2 Room 이에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는 호텔형, 패밀리형, 로얄형으로 구성되는데요. 일단, 너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 커플과 가족고객 대상의 룸 구성을 나누었다는 점입니다.

 

사실 좀 민망한 경우가 가족 단위로 놀러 갔는데 커플로 여행을 온 고객과 마주치면 괜히 좀 민망하더군요. 반대로 커플로 여행을 온 고객 입장에서도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 단위와 마주치면 좀 불편할 수 밖에 없죠.

 

한화리조트 쏘라노는 단순히 취사불가, 취사가능으로 룸을 나눈게 아니라, 좀 더 세분화하여 호텔형(취사불가), 패밀리형(취사가능)에서는 커플고객 대상, 가족고객 대상으로 룸을 나누었습니다.

 

 

자, 여기는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객실,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패밀리형 -FSR 2 Room 입니다. 전체적으로 깔끔하더라고요. 매립형 에어컨이 설치 되어 있었는데 이 곳 지역 성격상 시원한 곳이다 보니 +_+ 에어컨을 켤 일이 없더라고요.

 

 

캬! 전망 좋고! 탁 트인 시야도 마음에 들고요. 빨래건조대도 있어 워터파크를 다녀와서는 베란다에 빨래건조대를 펼쳐 수영복과 수모를 말리기도 했어요.

 

 

여기는 온돌방입니다. 겨울 여행을 와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따끈한 온돌방에... +_+

 

역시, 욕실도 깔끔! 깔끔! 비데까지 설치되어 있고요. 아, 드라이기도 당연히 있어요.

 

 

온돌방 하나와 침실방 하나로 구성된 패밀리형입니다.

 

 

전기압력밥솥을 시작으로 도마, 후라이팬, 주전자, 냄비 등 식기류도 잘 갖춰져 있더라고요.

 

 

저희는 설악 쏘라노 지하 대형 편의점인 프레스코에서 속초의 유명 닭강정인 '만석 닭강정'을 구매 가능하다는 정보를 얻고 +_+

 

 

따로 취사 준비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한화리조트 쏘라노 지하 1층에 위치한 대형 편의점인 프레스코로 달려가 만석 강정과 군것질 거리를 좀 샀어요.

 

 

다음날 조식도 한화리조트 내 아르떼(Arte)라는 1인당 1만원의 뷔페를 이용했어요. 숙박 고객에 한해 1만원으로 이용 가능했는데요. 오호. 가격 대비 괜찮더라고요.

 

 

참고로 속초시내로 나가기 위한 시내버스가 리조트에 30분 간격으로 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아요.

 

 

설악산으로 가는 버스이기도 합니다. +_+ 음~ 좀 더 긴 일정으로 머물렀다면, 설악산까지 찍고 가면 좋았을텐데... 한낮에 보던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도 멋졌지만, 개인적으로는 야경이 상당히 멋스럽게 느껴지더라고요. 이 한화리조트 쏘라노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아 내려면 삼각대가 필요하다며!

 

 

 

 

저녁을 배부르게 먹고 가족과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인근을 산책 하다 왠 강아지 한 마리가 저희쪽으로 다가오는데 -_-?

 

 

응? 근데 강아지 치고는 꼬리가 제법 길구나- 너구리를 쏙 빼닮았구나- 하던 찰라, 헙; 정말 너구리더군요.

 

 

의도치 않게 부랴부랴 사진을 찍다 보니 제대로 담아내지 못했네요. 

 

 

자연 속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쏘라노, 그만큼 깨끗한 곳이다 보니 이런 야생동물이 살고 있나 봅니다. 다음 날 아침엔 일찍 일어나 호수공원을 거닐었어요.

 

 

전 날, 저녁 5층에서 내려다 보기만 했던 호수공원이죠.

 

  

자연 속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쏘라노, 설악가족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

 

한화리조트 쏘라노는 속초 여행, 설악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하고픈 곳입니다.

 

 

1박 2일이라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그 짧은 기간 동안 자연과 어우러져 기분을 한껏 내고 왔어요. 상쾌하게 아침을 맞이하고 일어나자 마자 호수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찹찹한 공기가 기분이 좋더라고요.

 

 

리조트 바로 앞에 호수공원이 위치해 있어 산책하기도 좋았는데요.

 

 

호수 내 손짓 하나에 여기로, 저기로 우르르 이동하는 고기떼를 보는 재미와 여러 종의 새소리를 듣는 재미, 자세히 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숨은 재미가 쏠쏠했어요.

 

그저 쭉 길게 선을 그어 놓은 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개미떼라는 반전! -.- 한화리조트 쏘라노에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가족 단위도 많았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거닐며 이런 자연 공부를 시켜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듯 해요.

 

 

2013 추억만들기.

 

 

이미 2013년의 절반이 채 가기도 전에 많은 사람들이 이 곳을 찾아 빼곡하네요.

 

여러 여행지를 놀러 다니며 리조트를 많이 다녀봤지만, 속초 가족 여행으로 쏘라노는 딱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커플 단위와 가족 단위 객실 구분도 그렇고, 시설도 깔끔하고 위험 요소가 없어 어린 아이들과 함께 오기도 좋고요. 감동!

 

뒤이어 너무 신나게 놀았던 설악 워터피아에 대한 소개도 다음 포스팅에 이어서 소개해 드릴게요.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공식 블로그:
www.hanwhablog.com

- 한화호텔앤드리조트공식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hanwhahotelandresort

태그 : 한화호탤앤리조트 , 한화리조트,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쏘라노, 한화리조트 워터피아 , 설악 워터피아 , 워터피아 , 온천 워터파크, 워터파크 추천, 설악 워터피아 모델 , 윤후 워터피아 , 윤민수 윤후 부자 , 속초 여행 , 설악 가족 여행,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 쏘라노, 한화쏘라노, 한화리조트쏘라노, 설악워터피아, 한화호텔앤리조트, 속초여행, 설악가족여행, 속초리조트추천

초콜릿 복근 만들겠다는 남자친구, 왜?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함께 워터파크를 다녀왔습니다. 남자친구도 저도 차량이 없던 터라 지하철로 최대한 가깝게 갈 수 있는 곳을 찾다 가게 된 곳인데요. 전 지금껏 워터파크를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터라 내심 어떤 곳일지 궁금하기도 하고 그보다 광고의 효과 때문인지 광고처럼 몸매가 끝내주는 여자, 남자분이 많을 거라는 생각에 '어떡하지…' 하는 걱정을 하며 길을 나섰습니다.

비가 잔뜩 왔지만 그 와중에 계획한대로 가자면서 길을 나섰습니다.

전 열심히 남자친구가 어디 어디, 누구 누구를 보는지 열심히 힐끗 거리며 봤습니다.


전 질투의 화신인지라 +_+ (활~활~)

"어? 오빠, 지금 어디 봤어? 딱 걸렸어!"
"지금 3시 15분이네. 시계 봤어. 시계."
"아닌 것 같은데에~"
"진짜야. 으이그~"

남자가 예쁜 여자를 보는 것은 본능이라고들 하지만 저 또한 이를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꽁하게 되는 이 마음 역시 여자의 본능이라 우기고 싶어집니다. :) 광고에서 보듯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하는 여자분들과 명품 복근을 자랑하는 남자분들만 오는 줄 알았는데 꼭 그렇지만은 않더군요.

"너 지금 어디 보고 있어?"
"응?"
"너어~!"
"아냐. 나 그냥 멍 때리고 있었는데…"

남자친구도 질투의 화신인가 봅니다. 서로 힐끗 거리며 서로의 눈을 응시하기 바쁘니 말입니다. 

"어딜 봐! 날 봐!"

남자친구의 이 말이 왜 그리 달콤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더 장난치고 싶어 주위를 더 두리번 거리곤 했는데 말이죠. 으흥~ +_+

워터파크에서 슬라이드를 타며 신나게 놀다가도 의식적으로 곁눈질을 하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특히, 슬라이드에서 내려오는 비키니를 입은 여자분들- 꺄악!) 남자도 여자를 보고 여자도 여자를 더 유심히 본다는 말이 있듯이 스쳐 지나가는 S라인의 여자분들을 보며 속으로 "예쁘다!" 를 연발하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도 몰래 몰래 예쁜 여자들을 보고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하면서 말이죠.  

헌데, 남자친구가 워터파크를 다녀온 후, 저녁을 적게 먹거나 시간이 늦어지면 먹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하더군요.

"나 자극 받았어."
"무슨 자극?"
"너도 봤지? 복근?"
"응?"
"나 이제 저녁 최대한 적게 먹거나 시간 늦으면 안먹으려고."


제 눈엔 그저 귀여운 꿀단지로 보이는 남자친구의 배인데 워터파크를 다녀온 후, 남자친구는 자신의 배가 어마어마한 장독대로 느꼈나 봅니다. 남자친구가 초콜릿 복근을 만들거라는 말에 "오빠는 하얗잖아. 초콜릿 복근이 아니라 박하 복근이야." 라며 웃으며 대답을 했습니다. 

흔히들 워터파크를 가기 전, 혹은 다녀오고 난 후, 여자끼리 그런 다짐을 하곤 합니다. 
"꼭 더 예쁜 S라인 만들어서 가야지!" 라며 말이죠. 거의 평생 다이어트라는 말이 맞다 싶을 정도로 여자들은 몸매만들기에 혈안이 되어 있는 듯 합니다. (저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런데 워터파크를 다녀온 후, 남자친구가 초콜릿 복근을 만든다며 자극을 받아 몸매만들기에 돌입한 것을 보니 무척이나 새롭습니다.   

"남자들은 좋겠다. 여자들처럼 다이어트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거 아냐."

한 때 친구들과 그런 이야기를 나누곤 했었는데, 이제 그런 말은 하지 못할 듯 합니다. 남자친구가 뚱뚱한 것도 아닌데 운동을 해서 복근을 만들겠다고 하니 워터파크에서 어떤 심경의 변화가 있었던걸까요? 지금도 충분히 멋있는데 말이죠.

아, 이러면서도 남자친구의 복근이 은근 기대가 되는 건 어쩔...
(박하복근! 박하복근!)

 

이 장소를 Daum지도에서 확인해보세요.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2동 | 웅진플레이도시 워터파크&스파
도움말 Daum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