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자오빠가 만든 애견필수품, 마마키 애견용품 사용기[마마키애견용품/애견키우기/요크셔테리어애견용품]

 

예뻐하며 곱게 키우던 아가를 보내고 아는 분을 통해 7살이 된 요크셔테리어와 가족이 된 지 어느덧 1년이 넘었습니다. 6년간 예뻐하며 키웠던 시츄와 생김새는 너무나도 다르지만, 하는 행동은 너무나도 닮은 아이에요.

 

요크셔테리어가 이렇게 먹성이 좋았던가? 시츄 못지 않다는 생각을 하며.

 

하루가 다르게 간식 투쟁을 하는 요크셔테리어와 매일 매일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곤 합니다. 사람이 먹는 식비 못지 않게 아가 식비도 만만찮게 들어가더라고요.

 

돈도 돈이지만, 가족의 일원이다 보니 간식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아무거나 구입할 수 없고 꼼꼼하게 살펴보게 되고요. 동물병원에 가는 날이면 아가 간식을 챙겨 사오곤 했는데, 위드블로그를 통해 마마키 애견용품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회사 쿠나이앤티의 '마마키 애견용품'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아가가 좋아하는 간식은 물론, 배변패드까지! +_+ 꺄아!

 

마마키 애견용품을 만드는 회사 쿠나이앤티는 웅자오빠가 다니는 쿠나이앤티는 반려동물을 키우지 않으면 들어올 수 없는 회사라고 해요. 반려동물과 함께 출근할 수 있는 회사이기도 해요. 매출의 2%를 유기견 보호소에 기부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뭔가 무한신뢰하게 되는 +_+

 

 

택배로 마마키 애견용품이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울 집 캔디(견종 : 요크셔테리어)가 먼저 확인을 합니다.

 

"이건 딱 봐도 내껀데?"

 

 

자기꺼라며 앞발로 도장을 콱 찍네요.

마마키 애견용품은 롯데마트에도 입점되어 있다고 해요. (롯데마트몰에서 온라인으로 구매도 가능하네요)일단, 마마키 애견용품은 직접 반려견을 키우고 있고,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회사에서 만드는 제품이니 더 믿고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

 

마마키 애견간식 - 마마키 고구마치킨, 마마키 스케일링스틱(자일리톨),  

 

성급해 하는 캔디를 위해 간식부터 하나 건네주었습니다.

 

 

마마키 애견간식 3가지 간식 중 가장 좋아하던 마마키 고구마치킨.

 

 

마마키 고구마치킨은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저지방 영양간식입니다. 급여할 수 있는 양만큼 다시 나눠서 밀봉되어 있어 오래 두고 먹이기 좋았습니다.

 

 

마마키 고구마치킨엔 닭고기와 함께 영양이 풍부한 고구마가 들어 있어요. 냄새를 맡아봤는데 저도 먹고 싶더라고요. 

 

 

"기다려!"

 

간식을 주기 전엔 항상 이것저것 훈련을 시키곤 하는데요. 다급해 하는 캔디를 위해 이 날은 특별히 '기다려'를 외친 후, 1분 뒤에 바로 줬어요. 하하;

 

그리고 이건 마마키 치킨 꽈배기껌입니다. 치아건강 영양간식인데요. 마마키 치킨꽈배기껌은 천연원료만을 사용한 치아건강 영양간식 입니다. 우유껌에 닭고기가 말려 있어 입맛이 까다로운 애견에게도 딱인 것 같아요. 울 아가는 워낙 먹성이 좋아서;;;

 

 

적당한 길이감이 있어 캔디가 알아서 두 앞 발로 잘 잡고 먹더라고요. 치아운동, 치석 예방,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먹성 좋은 캔디의 먹는 모습을 캠코더로 담아봤어요. 푸핫; 저야 가족이어서 이뻐 보이지만, 낯선이가 보면 괴물 같아 보일지도;

 

<마마키 애견간식 - 마마키 치킨 꽈배기껌 동영상>

 

 

그리고 세번째 간식! 마마키 스케일링스틱(자일리톨)입니다.

 

 

마마키 스케일링스틱(자일리톨)은 쌀을 제1의 주원료로 사용하여 기존의 가죽껌보다 소화율이 높아 애견의 위에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보통 껌은 그리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 쌀로 만든 기능성껌이어서 그런지 향이 고소하더라고요.

 

 

인터넷 롯데마트몰을 이용해 장을 보곤 하는데요.

 

 

마마키 간식을 잘 먹고 좋아하는 것을 알았으니 롯데마트몰에 입점되어 있는 마마키 애견간식을 애용해 줘야겠어요.

 

마마키 애견용품 - 베리굿 배변패드

 

애견을 키우면서 애견간식 못지 않게 신경을 쓰는 것이 바로 배변패드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배변훈련을 잘 받아온터라, 화장실에 놓아둔 배변용기에 가서 쉬야와 응가는 잘 합니다.

 

다만, 기존 사용하던 배변패드를 다 쓴터라 아쉬웠는데 마마키 베리굿 애견패드가 딱 맞춰 도착했네요.

 

 

마마키 베리굿 애견패드는 형광증백제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형광증백제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장기간 노출되면 두통을 일으킨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형광증백제 문제점  

- 발암성분,  민감하고 약한 아이들과 여성들의 피부에 피부질환유발 (아토피 유발물질이기도 합니다.)
 
- 입을 통해  형광증백제에 오염된 음식이나 과일을 먹을경우 장염이나, 소화기장애 증상이 발생합니다.
 
- 주부습진 원인물질입니다. 형광증백제로 인해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빨갛게 부어올라 손가락과 손바닥 등에 가려움증,피부벗겨짐 등을 일으킵니다. 

 

베리굿 애견패드는 이런 형광증백제의 문제점을 예방하는 제품입니다. 사람에게도 해롭고, 애견에게도 해로운 건 당연지사. 이런 형광증백제 제품은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죠.

 

 

마마키 베리굿 애견패드는 압축엠보싱 형태인데요.

 

 

강력하게 압축 성형된 펄프의 엠보싱막이 흡수중의 뭉침이나 번짐, 밀림현상을 최소화합니다. 특히, 초강력 흡수성수지(SAM)를 사용해 흡수와 응고가 순간적으로 일어납니다.  

 

 

놀라운 흡수력은 단연 압도적! 기존 사용하던 패드와 비교해 보면 좋은데, 이미 기존 사용하던 패드를 다 사용한 터라 비교가 되질 않네요. ㅠ_ㅠ 아쉽.

 

 

베리굿 애견패드에 물을 부어 패드를 사용해 보았어요.

 

아가 쉬야는 사진 상 보여드리지 않았지만, 악취방지기능도 있어 실내에 번지는 악취를 잡아주더라고요. 

 

 

묻음방지건조커버로 발 닿는 표면이 항상 보송하며 소변의 옮겨 묻음을 방지합니다. 한번 흡수되고 나니 표면이 보송보송하더라고요.

 

캔디가 소변을 보고 난 후, 간혹 제가 TV 드라마에 빠져 눈치 못채는 사이, 또 소변을 보러 가는 때가 있는데요. 그럴 때 이전에 본 소변을 발에 묻혀 나오면 그야 말로 '오 마이 갓!' 이죠. 기존 사용하던 애견패드에 비해 좀 더 흡수력이 우수한 것 같아요.

 

마마키 베리굿 애견패드로 아가 쉬야며, 응가며 요긴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 마마키 베리굿 애견패드는 50개입 제품으로 13,800 원 (1개당 276원)입니다. 마트에서 종종 행사도 하니 덤으로 추가로 10매나 5매 정도는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저도 그렇게 득템하곤 합니다) 으흣.

 

마마키 애견용품은 롯데마트에 입점되어 있어 롯데마트에서도 만날 수 있고요. 인터넷 롯데마트몰을 이용해 배송받을 수도 있어요. 참고하세요.

 

롯데마트몰 마마키 애견용품 바로 가기 (클릭)

 

300원을 주고 산 병아리가 애완닭이 되기까지

요즘 회사와 집의 오가는 통근 거리가 상당히 멀어짐으로 인해 출퇴근 시간이 여간 힘겨운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매번 '힘내자!'를 외치며 제 자신을 다독이고 있답니다. 출근 하는 길, 동료가 집에서 기르고 있는 시츄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 제가 한달 전, 잃어버린 반려견도 시츄라는 이야기를 하며 씁쓸한 미소를 짓다 자연스레 이전 키웠던 닭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네요.

어렸을 적, 누구나 한번쯤은 키워 보았을 법한 병아리.

제가 병아리를 만난 건 초등학교 교문 앞에서 "한 마리 300원, 2마리 500원" 이라고 외치며 병아리를 판매하시던 아주머니를 통해서였습니다.


포동포동, 샛노란 병아리가 왜 그리도 탐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염색한 병아리도 보이곤 했죠


이미 제 손을 거쳐 세상을 떠난 병아리와 메추리가 있었는데도 말이죠. (매해 봄이면 학교 교문 앞엔 병아리를 판매하는 아주머니, 아저씨들과 그런 병아리를 조금이라도 가까이에서 보려는 학생들로 붐볐던 것 같습니다.)

얼마 못 가 내 손에서 또 죽으면 어떡하나- 하는 걱정이 앞서면서도 어린 마음에 이번엔 꼭 닭이 될 때까지 멋지게 키워봐야지- 하는 욕심이 더 컸습니다. 까만 봉지에 병아리를 사며 함께 받은 모이를 넣어 기쁜 마음으로 집으로 왔지만 역시 우려했던 대로 열 세 살 철없는 저와 달리 어머니는 주택에서 어떻게 병아리를 키우냐며 이미 세상을 떠나 보낸 병아리가 몇 마리냐며 꾸짖으셨습니다. 그래도 꼭 잘 키워 보겠다며 굳은 결심으로 늘 제 방 한 켠에 병아리를 품에 안고 살다시피 지냈던 것 같습니다. 밖에 내어놓거나 창고나 베란다에서 키우라고 하시던 어머니의 말씀에 한사코 부인하며 제 방 안 가장 따뜻한 곳에 조그만 상자를 만들어 키웠습니다.

부모님껜 꽤나 혼이 났었는데도 말이죠. (병아리 X이 가장 큰 말썽이었죠)

날개 쪽 털이 새롭게 돋아 나는 모습을 보며 신기하게 보던 때가 엊그제 같았는데 어느 새, 닭의 형상을 하고 있는 미정이를 볼 수 있었습니다. 당시 닭 이름을 미정이라고 지었었죠. (제 이름과 비슷하게 지어주고 싶어서) 특히, 제 눈엔 닭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았는데 제 손이나 팔에 앉혀 놓고 뒷산 약수터에 갈 때면 주위 사람들이 모두 신기하다는 듯 저를 바라보았습니다.

"왜 닭이 도망을 안가지?"
"어머, 신기하다. 얘, 그거 너네가 키우는 거니?"

그때에서야 이게 흔한 일이 아닌가 보다 싶었죠.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정말 '세상에 이런 일이'나 '동물농장'에 나올 법한 상황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 꼬꼬- 꼬꼬- 거리며 뒷산에서 활개 치며 노는 미정이를 보고 있으니 참 흐뭇하더군요. 비가 온 다음날이면, 축축한 땅에서 지렁이를 용케 잘 찾아 내어 먹는 모습에 감탄을 하며 미정이를 도와주고자 동생과 지렁이를 찾아 나서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학교 생활을 하고 집으로 돌아오면 미정이와 보내는 시간이 참 많았던 것 같네요. 집 밖을 나와 자유롭게 풀어놓으면 풀을 뜯어 먹거나 지렁이를 찾아 먹는 것 외에는 항상 저와 동생 뒤를 쫓아 다녔습니다. 그렇게 애견 못지 않은 애완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가족여행을 떠나게 되어 미정이를 혼자 집에 둬야 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마땅히 가까운 곳에 미정이를 맡길 만한 곳도 없어 창고에 가둬둔 채 3일간 먹을 수 있는 쌀을 넉넉하게 넣어두고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배가 고파 허기 질 까봐 거의 7일간 먹을 수 있을 만큼의 쌀을 넣어뒀었습니다)

"잘 다녀올 테니까 여기서 기다리고 있어. 여긴 꽉 막혀 있어서 고양이도 못 들어오니까 괜찮아. 쌀도 넉넉하게 넣어뒀으니까 배고플 땐 쌀 챙겨먹고"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어린 생각이었구나- 싶습니다. 주인을 알아보는 똑똑한 미정이라며 자랑했지만, 어떻게 닭이 3일간 먹으라고 넣어둔 쌀을 조금 조금씩 잘 나눠 먹을 거라고 생각한 걸까요. 배고파서 굶어 죽을 까봐 걱정된다며 잔뜩 넣어두었던 쌀이 되려 화가 되었습니다.

여행을 다녀온 후, 창고 문을 여는 순간 너무나도 놀랬습니다. 예전의 그 미정이가 아니었거든요. 여기가 모래주머니인지 목인지, 배인지 어디인지 도대체 분간이 되지 않을 만큼 3일만에 너무나도 비대해져 있는 미정이의 모습에 넋을 잃었습니다.

창고 밖으로 나오게 하기 위해 열심히 "미정아, 밖으로 나와!" 라며 불러 보았지만 비대해진 몸을 일으켜 세우기엔 미정이의 그 조그만 발이 너무나도 초라해 보였습니다.

결국, 1주일 남짓 그렇게 걷지도 못하고 일어서지도 못한 채 비대해진 몸으로 머물러 있다 세상을 떠났습니다. '미정이가 조금 있으면 달걀도 낳을 수 있겠지?' 라는 어렸을 적, 저의 궁금증을 해결해 보지도 못한 채 떠나 보냈네요. 동생과 전 가끔씩 그 때를 떠올리며 이야기를 하곤 합니다. 그리곤 많이 아쉬워하죠. 물론 당시를 추억하며 웃으며 이야기를 하곤 하지만,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던 지라, 웃음과 함께 아쉬움과 그리움이 묻어 나는 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아무리 작고 미천해 보일지라도 세상에 단 하나 밖에 없는 소중한 생명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