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시댁문제

해당되는 글 2
  • thumbnail
    지금은 연애중

    결혼준비 과정, 지옥과 같았던 이유 - 결혼생활보다 결혼준비가 더 힘든 이유

    이런 남자를 닮은 아기라면 정말 귀여울 것 같다. 갖고 싶다. 아, 결혼하고 싶다. (무슨 변태도 아니고!!!) 지금의 신랑이자, 당시 남자친구와 연애하며 들었던 생각. 난생 처음 느껴보는 감정에 하루가 멀다 하고 보고 또 보고 또 봤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애한 지 1년 6개월 정도 지났을 무렵부터는 대화 주제가 어느 순간, 종교에 대한 생각, 정치 성향, 자녀교육관 등에 대한 이야기로 흘러갔습니다. 지나와 생각해 보면 본능적으로 서로를 탐색했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결혼 전 상대가 정말 나와 잘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말이죠. 신랑과 만나고 사귄지 2년이 채 되기 전에 결혼을 서둘렀습니다. (정확히는 이미 누나와 동생으로 10년 이상 알고 지낸 사이기도 했습니다) 2살 연하인 그는 무척이나 성숙..
  • thumbnail
    지금은 연애중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 결혼 하기 전 명심해야 할 3가지

    결혼은 정말 미친 짓일까?부제 : 결혼 하기 전 명심해야 할 3가지 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결혼은 미치지 않고서야 못합니다. 뭐? 네. 결혼은 당신 옆에 있는 연인에게 미치지 않고서는 못합니다. 더 정확히는 당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만큼 당신의 연인을 신뢰하고 사랑할 수 있을 때 결혼하셔야 합니다. 유독 우리나라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복잡무식합니다. (팩폭) 서로 좋아하는 감정을 확인하고 연애하는 과정도 정말 복잡한데, 연애하는 단계에서 결혼으로 이어지기란 정말 상상 그 이상의 관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만약, '어? 전 너무 수월하게 결혼했는데요?' 라고 생각하신다면 정말 큰 복을 받으신 분이라 자부하셔도 좋습니다. (완전 부러움) 흔히 결혼을 한다고 하면 부모에게서 벗어나 한 가정의 남편, ..
    이모티콘창 닫기
    울음
    안녕
    감사해요
    당황
    피폐

    이모티콘을 클릭하면 댓글창에 입력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