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을 위한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는 노하우

 

"콜택시 불러야 되지 않을까?"
"콜택시 번호 알아?"
"아, 어떡하지. 큰일이네."

 

모처럼 인기가수의 콘서트를 신나게 즐긴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믿었던 막차 마저 끊겨버려 어찌해야 하나 발을 동동 굴렸습니다. 그 날은 날씨도 무척 추웠던 터라, 고생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습니다.

그 날 고생했던 기억이 계기가 되어 제 지갑 속엔 인근 지역별 콜택시 전화번호를 메모한 쪽지를 넣어두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제 지갑 속 콜택시 전화번호 메모를 본 직장동료가 물었습니다.

 

"이걸 왜 가지고 다녀?"
"콜택시 번호 알아두려고요."
"스마트폰 있잖아."
"아, 스마트폰에…"

 

순간 얼음.

 

나름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구나… 라는 생각에 민망뻘쭘함이 쓰나미처럼 몰려 오더군요. 으아아아!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는 노하우

 

오늘 포스팅은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쓰는 제 나름의 노하우를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앞의 상황처럼 발을 동동 굴리기 전에 스마트폰을 열어 콜택시 어플이 있는지 한번쯤 찾아봤더라면 바로 콜택시를 부를 수 있었을 텐데 말이죠.
 


이처럼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어도 미처 원하는 어플을 찾아볼 생각을 하지 않아 놓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하나. 카메라는 사진찍기용? 명함관리도 스마트하게!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나날이 좋아져만 가고. 그에 맞춰 다양한 어플이 등장하면서 찍는 재미와 공유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카메라를 사진 찍기용이 아닌, 명함 관리용으로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때는 열심히 명함첩에 정리하기 바빴고, 그렇다 보니 정작 중요한 연락을 해야 할 때는 놓치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하나의 습관처럼 이제는 명함을 받으면 제일 먼저 폰을 꺼내 찰칵! 찍어 둡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있는 분들에겐 명함관리 어플이 상당히 요긴할 듯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명함 어플은 CamCard 라는 어플인데요. 이 외에도 명함관리 어플은 다양하게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명함 관리 어플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하면 좋을 듯 해요.



이제 더 이상 명함첩을 두툼하게 만들 필요가 없겠네요! 물론, 이렇게 만들어진 폰 속 명함첩은 엑셀의 CSV나 XML 파일로 내보내기 하여 PC에서도 관리가 가능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면 할 수록, 인맥이 곧 재산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업무적으로 만나는 관계 뿐만 아니라 평소 자주 찾는 다양한 업종별로 연락처를 분류해 등록해 보세요.  

 

둘. 에버노트로 언제 어디서나!


에버노트(Evernote)가 테크크런치의 더 크런치 어워드에서 '최고의 모바일 앱'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에버노트를 사용하고 계신 분들이라면 모두들 잘 아실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에버노트는 가장 좋아하는 어플이고, 무료 어플임에도(굳이 유료 어플로 전환하지 않아도) 그 활용도가 무궁무진해 평소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버스 안에서, 지하철 안에서 어디에서건 편하게 찍고 끄적이고 저장하면 자동으로 동기화되어 집에 있는 PC에 회사에 있는 PC에 평소 소지하고 다니는 노트북에 모두 자동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아이클라우드와 비슷한 개념이지만 지원되는 기기가 좀 더 다양하고 사용법이 더 쉽다고 소개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글을 쓰고, 웹페이지를 저장하고, 사진을 찍고, 스크린샷 캡쳐까지!

Evernote는
노트 속의 사진 글자 또한 자동으로 검색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첨부된 사진 속의 인쇄 글자까지 검색이 가능하니 이보다 더 요긴할 수 없죠!

길을 가다 관심 있는 전단지를 발견하거나 기억하고픈 게시물을 발견하면 무작위로 사진을 찍어 에버노트에 추가해 둡니다. 그리고 필요할 때 검색하면 사진 속 텍스트까지 불러 오기 때문에 상당히 요긴하죠.


에버노트는 엑셀이나 워드, PDF 등 다양한 파일과도 연동이 됩니다. 전 총 3개의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고 있는데요. 신용카드별 혜택이 각기 다르다 보니, 좀 더 요긴하게 활용하기 위해 각 신용카드별 연회비, 주요 혜택 등을 정리해 에버노트에 담아 다니고 있어요.


이제 극장 앞에서나 마트에서 어떤 카드가 할인폭이 제일 크더라... 라고 고민하지 않고 가장 혜택을 많이 볼 수 있는 카드를 내밀 수 있죠. 컴퓨터와 IT기기 간 동기화가 빠르다는 점과 공유 또한 편하다는 점 등이 장점입니다. 

회사 업무상 자주 확인하는 사항도 에버노트와 연동시켜 언제 어디서건 바로 확인 가능하도록 해 두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에서는 위젯 설정도 가능하니 별도의 노트 어플 대신, 에버노트로 관리하면 더 유용할 듯 합니다.
 

셋. 스마트월렛으로 두툼한 지갑을 가볍게!

 

스마트월렛 어플은 이미 사용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을 듯 한데요. 모바일 카드를 앱 안에 넣고 다니는 개념의 모바일 지갑인 스마트월렛.

 

일반 지갑과 더불어 카드만을 넣기 위한 카드 지갑을 별도로 두툼하게 지니고 다녔었는데, 스마트폰에 스마트월렛 어플을 설치하고 난 이후로는 지갑이 얇고 가벼워졌습니다. T멤버십카드는 물론이거니와 각종 멤버십 카드를 모두 이 스마트월렛 어플에 다운로드 받아 넣을 수 있으니 말이죠. 

 

스마트월렛에 없는 멤버십 카드는 어떡하지? 라는 걱정도 끝. 내 카드 직접 등록 메뉴를 통해 직접 보유하고 있는 카드를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스마트월렛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요긴하게 쓰고 있는 기능이 바로 기프티콘입니다. 친구나 지인을 통해서 기프티콘을 선물 받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문자 메시지로 오다 보니 다른 문자로 인해 뒤로 밀려나 기프티콘 받은 것도 깜박 하는 때가 많고, 실수로 삭제하는 실수도 종종 하더라고요.

스마트월렛은 사용한 기프티콘과 사용하지 않은 기프티콘을 구분하여 보여주며 유효기간도 한눈에 보여줍니다.


기프티콘 외 각종 모바일 상품권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면서 결제 방식 또한 다양해 졌는데요. 결제에서부터 적립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폰 어플, 스마트월렛 하나면 지갑을 따로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되겠는데요? ^^

아무리 성능 좋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어도 원하는 정보를 스마트폰을 이용해 얻는 방법을 모른다면 스마트폰의 의미는 퇴색되는 것 같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최고 성능 스마트폰 사용자이기보다는 어떤 스마트폰을 쥐어주더라도 스마트하게 활용할 줄 아는 사용자가 되는 건 어떨까요? 여러분이 알고 있는 스마트폰을 스마트하게 사용하는 방법엔 어떤 것이 있나요? ^^
 

더 이상 뺄 것 없는 디자인, 옵티머스 블랙! 시크함의 결정체! [옵티머스 블랙 개봉기/LG전자 옵티머스 블랙 후기/KT 스마트폰 추천]

LG전자 스마트폰을 옵티머스원과 옵티머스 2X를 사용해 봤지만, 스마트폰 여성 유저로서 아쉬웠던 부분이 아마도 외관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다소 남성적인 디자인이 많이 출시되다 보니 말이죠. 지금 제가 사용하고 있는 옵티머스 2X도 세계 최초 듀얼코어를 탑재하여 상당히 쾌적한 성능에 만족하고 있는데요. 게임을 좋아하는 제겐 +_+ 게임 할 때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 같아요.

이번엔 LG전자 옵티머스 블랙을 만났는데요. KT로 출시된 LG전자의 스마트폰이랍니다.

 

옵티머스 블랙을 딱 보자 마자 든 생각은 '와우! 더 이상 뺄 것 없는 디자인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잘 빠졌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더라고요. 자, 지금부터 옵티머스 블랙의 사용 후기의 첫 번째 포스팅, 옵티머스 블랙 개봉기! 시작입니다!

늘 예쁜 상자에 담겨오는 LG전자 스마트폰. LG전자 스마트폰 체험단으로 선정될 때마다 느끼지만 늘 예쁜 포장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짠! 드디어 본품입니다.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 모델명: LG-KU5900)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블랙의 깔끔한 포장이 눈에 확 띄네요. KT 전용으로 출시된만큼 올레 로고도 보이구요. 옵티머스 블랙은 KT 전용으로 출시됐죠. 옵티머스 빅은 LG유플러스 전용으로 출시됐구요.

개봉을 하자 마자 눈에 확 들어오는 옵티머스 블랙! 전면부를 이렇게 볼 때까지만 해도 LG전자 옵티머스 블랙과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말이죠. 덜덜. 역시, 스마트폰은 직접 만져봐야 그 차이를 알 수 있나 봅니다.  

하나하나 깔끔하게 포장된 구성품을 확인 할 수 있어요. 급한 성격이다 보니 냉큼 유심 꼽기에 열을 올렸습니다. 요즘은 통신사별 기기변경은 웹사이트를 이용해 손쉽게 변경이 가능하죠. 옵티머스 블랙으로 기기변경을 하기 위해 올레 고객센터를 이용해 기기변경 신청을 했어요.

자, 이제 유심을 꼽고 전원을 켜기만 하면 되는데요. 그 전에 다시금 구성품을 소개할게요.  

TDMB 안테나 겸용 스테레오 이어마이크. 어라? 그럼 이 이어마이크를 연결하지 않으면 안테나 수신이 안되는거야? 요즘은 안테나 내장이 대세인데, 외장형인거야?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LG 옵티머스 블랙 내 TDMB 안테나도 내장으로 탑재되어 있답니다.
이어마이크 장착시엔 메뉴버튼을 이용해 안테나 종류(이어폰안테나설정/내장안테나설정)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편하신 방식으로 TDMB를 이용하시면 되죠.

더불어 LG 옵티머스 2X 때도 그러했지만, 충전용 어댑터와 USB 데이터 통신 및 충전 겸용 케이블 또한 인상적이에요.
처음엔 왜 이렇게 굳이 케이블과 어댑터를 별도로 구분지어 뒀을까? 라고 생각했는데요. USB 충전이 된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굉장히 요긴하더라구요.
어댑터를 이용해 충전할 때만 어댑터를 케이블에 바로 연결하면 되고, 그렇지 않을 경우, 어댑터는 두고 케이블만 가지고 다니면 PC USB 포트를 이용해 충전하면 되니 말이죠. PC 사용량이 많은 저의 경우, USB 충전이 상당히 편하고 좋았어요. +_+

옵티머스 블랙(Optimus Black, 모델명: LG-KU5900)스펙


옵티머스 블랙은 수신 스피커가 상단에 숨겨져 있고, 반짝이는 강화 유리가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내구성이 강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어요. 컴팩트한 디자인과 곡선 구조의 후면은 한손에 착 감기는 그립감과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답니다.

옵티머스 빅은 4.3인치의 시원한 화면을 자랑하죠. (갤럭시S2와 함께 시원시원한 화면이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옵티머스 블랙은 4.0인치의 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어요. 처음엔 다소 아쉽다...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4.3인치와 4.0인치를 직접 잡아 보니 여성 유저인 저의 입장에선 4.0인치가 더 끌리더군요. 제 손이 작은 편은 아닌데도 4.3인치가 다소 들고 다니기 힘들더라구요. ㅠ_ㅠ

또한 옵티머스 블랙은 현존하는 4인치 스마트폰 중 가장 가벼운 112g 으로 한층 뛰어난 휴대성을 경험할 수 있어요. 9.2mm의 슬림한 블랙! 주머니나 파우치 속에 쏙! 으흐흥~  
옵티머스 블랙 스펙, LG-KU5900

이러한 슬림함이나 가벼움에서 눈길을 끌기도 하지만, 옵티머스 블랙은 보여주기 위해 태어났다는 말이 딱 맞을 정도로 세계 최고의 밝기를 자랑하죠. 다른 스마트폰과 그 밝기를 비교해 봤어요.  

모두 디스플레이 밝기는 최대로 설정하고요. 실내에서 촬영했습니다.  

캬! 700 nit!!! NOVA Display는 웹브라우징, SNS 등 화이트 화면에서 눈의 피로감을 없앤 높은 가독성을 자랑합니다. 타 스마트폰에 비해 월등하게 밝기가 좋더군요. +_+  
나란히 비교하면 더 그 차이가 확연하게 드러나죠. 딱 봐도 가운데 놓인 디스플렐이 밝기가 가장 밝다는 게 느껴지죠?
실내 뿐 아니라 야외의 강한 햇빛 아래에서도 또렷하고 선명한 디스플레이 경험이 가능하죠. 불끄고 촬영한 것도 아닌데, -_-;; 워낙 옵티머스 블랙의 디스플레이 화면 자체가 밝다 보니 사진 찍는데 애로 사항이 많군요. 킁. 밝은 화면 탓에 주위가 어둡게 찍히는;;  

에이, 또렷하고 선명한 화면이면 뭐해요. 그런 만큼 배터리가 금방 닳을 텐데…


처음 제가 가졌던 생각인데요. 아마도 저와 같은 생각을 하신 분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옵티머스 블랙이 채택한 노바 디스플레이는 화면이 밝고 선명함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효율이 높아 일반 LCD 대비 사용시간이 14% 이상 길다고 해요. 긴 배터리시간으로 밝고 선명한 화면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군요.  

아, 셀카 여신님들에겐 옵티머스 블랙의 전면 200만화소 카메라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 될 것 같네요. 으흐흥. 200만 화소 전면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셀프 촬영에 최적화된 촬영 환경을 제공해요. 전면 카메라 130만 화소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200만 화소를 보니 반갑네요. 셀카를 좋아하는 제겐 반갑습니다. 으흐흐.

옵티머스 블랙. 살짝 맛뵈기로 간략한 스펙 소개와 개봉기를 들려 드렸는데요. 곧 상세한 후기로 찾아뵐게요. :)

<해당 포스트는 LG 모바일 옵티머스 블랙 체험단 참여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