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결혼 발표가 전해지면서 이런저런 의문점이 생기기 시작했다.
사진: MBC
일명 ‘연예계 찌라시’ 의 인상적인 문구가 생각나 그 찌라시에서 봤던 그 사람이 이영애와 결혼 발표한 그 정씨가 맞는지 확인부터 해보고 싶었다.
기사에는 나이가 55세라고 나와 있지만, 59세가 아닐까 싶기도.
심은하의 파혼 당시 그 남자분과 동일한 남자일 수도 있다는 추측.
(하하. 더 깊이 파고들어가면 안될 것 같다. 괜히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기사 전문을 발표했겠어?)
처음 소식을 접했을 때, 남자친구에게 살짝 물어봤다.
“왜?”
“극비리에 결혼하고 아가씨처럼 하고 다니려구-.”
“헤- 늙어서 그러면 아가씨냐? 노처녀지?!”
생각해 보니 그런 것도 같다. -_-
22세의 나이 차(59세라고 가정할 경우)를 극복할 만큼 사랑하는 걸까? 그렇게 사랑할 수 있을까? 왜 자꾸 난 나의 아버지와 사장님의 얼굴이 오버랩 되는 것 인가. 그러면서 끝없이 올라오는 이 닭살은 어쩔 것인가.
어이- 상상 그만 하고-
더불어 이런저런 찌라시를 다시 보게 되고 온갖 추측이 난무하게 되면서 든 생각은 비밀리에 결혼하는 것도 그 취지가 소소하게 가족만 불러 모아 오붓한 분위기를 위해 진행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하다만. 그 취지가 그런 것이 아니라, ‘숨김’ 이 그 이유가 된다면.
비밀리에 하는 결혼은 가급적 자제해야겠다. 오히려 온갖 루머를 불러 일으킬 수 있기에.
(어이- 아무도 관심없어-)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 그 정씨가 이 정씨가 맞냐는 것에서부터 시작하여 온갖 억측이 돌고 있다. 나 또한 그 중 일인일지도 모르겠다. 그저 궁금할 뿐이다.
이렇든 저렇든 10년 연애 하고 결혼에 골인한 것 아닌가!
나 그냥 ‘숨김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떳떳하게 축복 받으며 행복하게 결혼할래-
결론이 이렇게 나는구나? 푸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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