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를 위해 선물해 주고 꾸미는 것을 좋아하는 스타일임에도 늘 고민 되는 것이 어떻게 근사하게 포장을 하고 꾸며서 선물 할 것인가를 망설이게 되더군요. 개인적으로 데코를 잘 하시는 분들을 보면 참 부럽기만 합니다. 손재주가 나도 좋았으면 좋겠다- 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죠. ㅠ_ㅠ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저의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너무나도 예쁜 마스킹 테이프를 득템했습니다. 우훗! 거기다 제가 좋아하는 핑크군요. +_+ 도트와 빈티지한 느낌의 선들이 그려져 있는 색상 배합이 정말 예쁘네요.
꺅! 이런 거 너무 좋아! +_+
차근 차근 막스 마스킹 테이프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할게요. 처음 테이프를 받았을 때, 투명 비닐로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7,900원이라는 가격표가 눈에 띄네요. 다소 비싼 것 같기도 하다- 라고 생각했는데 너무나도 예쁜 디자인과 더불어 그 길이와 폭을 보고선 그런 말을 쉽게 내뱉기가 힘들더군요. 막스 마스킹 테이프는 전체 길이가 15미터, 폭이 3.8cm 정도랍니다. 하나의 테이프로 여러 테이프를 활용한 듯 멋스럽게!
필요에 따라 각기 다른 느낌으로 이리 저리 오리고 붙이며 활용할 수 있어요.
보통 테이프라 하면 가위로 반듯하게 잘라 붙이는 것을 떠올리기 쉬운데 막스 마스킹 테이프는 가위로만이 아니라 재질 자체가 손으로도 뜯어 사용할 수 있어 사진을 붙이거나 나만의 다이어리, 스크랩북을 꾸밀 때, 자연스러우면서도 멋스럽게 연출이 가능하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위로 자른 반듯한 느낌보다는 손으로 자연스럽게 뜯겨진 듯한 느낌이 더 마음에 드네요.
스크랩을 하거나 다이어리를 꾸밀 때 멋스럽게 연출할 수 있겠죠?
손재주가 없는 저는 유독 나름 신경써서 데코한다고 나서서 하다 보면 자연스레 긴장하여 후덜덜 거리다 실수를 하게 됩니다. 한번에 말끔하게 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생각했던 것과 달리 비뚤게 붙여 지거나 하면 너무 속상하기 그지 없죠. ㅠ_ㅠ
그런데 막스 마스킹 테이프는 이런 고민을 덜어 줍니다. 왜냐구요? 접착 부분이 상당히 잘 접착되면서도 떼어낼 때도 흔적 없이 말끔하게 떨어지거든요.
더 이상 "아, 잘못 붙였네! 어떡해!" 라는 말은 하지 않아도 되겠네요. +_+
우유나 주스를 마시고 남은 빈병을 단순히 막스 마스킹 테이프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너무나도 예쁜 선물이 될 수 있답니다.
어려울 게 전혀 없죠. 그냥 휙 둘러만 주면 끝!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잘못 붙였을 때는 망설임없이 살짝 떼어 내어 다시 붙여 주면 되죠. ^^ 전 테이프를 통째로 두르는 것으로 그쳤지만, 여기서 이것저것 더 자신만의 스타일로 데코하기만 해도 더 멋진 스타일로 연출이 가능하죠.
그냥 재활용 박스로 버려질 수 있는 빈 병이나 빈 박스를 활용해서 테이프를 휙- 감아주는 것만으로도 멋스럽게 연출 가능하답니다.
어때요? 꽤 그럴싸하죠? 남자친구가 피곤해 할 때마다 먹을 수 있도록 커피 사탕으로 채워 넣었어요.
막스 마스킹 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이제 포장도 제 손으로 손쉽게 뚝딱! 해 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스 마스킹 테이프 하나만 있으면 리폼 대마왕! 혹은 포장 대마왕으로 군림해도 될 듯 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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