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LG TV 신제품 발표회 현장, 49형 TV 신제품이 200만원대! 다양한 라인업 인상적

2014 LG TV 신제품 발표회 현장, 49형 TV 신제품이 200만원대! 다양한 라인업 인상적 [LG TV 신제품 후기 / LG전자 신제품 발표회]

 

퇴근 후, 향한 LG전자 서초R&D캠퍼스.

 

 

이 곳에 오면 늘 지름신의 압박이… ㅠ_ㅠ 네네. 오늘의 지름신 주인공, TV 되겠습니다.

 

 

"눈으로 확인하라!!! 「진정한 울트라HD」" 눈으로 보면 지를 수 밖에 없는 충동! 껄껄. 많은 사람들이 이 날, LG TV 신제품 발표회 현장을 찾았습니다.

 

 

LG전자는 올해 2014년형 TV 신제품 25개 시리즈 68개 모델을 출시합니다.

 

다양한 라인업, 합리적 가격! 울트라HD 대중화 시대

 

LG전자는 지난 2012년 8월 84형 울트라HD TV를 국내에 최초 출시하며 울트라HD 시장을 개척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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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3개 시리즈 5개 모델이었던 울트라HD TV 라인업을 대폭 확대, 올해 7개 시리즈 16개 모델을 선보이는데요.

 

 

LG전자는 105/98/84/79/65/60/55/49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크기의 울트라HD TV를 출시하게 되는데요.

 

 

마음은 105형이지만, 현실적으로 55형과 49형에 관심을 갖게 되더라고요. 특히 제 눈을 이끈 건 저 55형 곡면 올레드 TV! 올레드의 블랙 색상이 너무 매력적이에요. 볼 때마다 느끼지만... 화질 정말 대박!!! 올레드 한번 보고 나면 다른 TV는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더불어 울트라 HD TV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되고요. 3D가 더 깊이 있어 졌더라고요.

 

 

역시 LG전자의 3D 안경은 가벼워서 좋죠.

 

 

특히, LG전자는 올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105형 곡면 울트라HD TV를 비롯해 79/65/55/49형 곡면 울트라HD TV도 출시합니다.

 

풀HD 3D와 울트라 HD 3D를 한자리에서 보니 그 차이가 확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일단 풀HD 3D는 보자 마자, 왜 이렇게 어두워? 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4배 더 선명하고 화면도 좀 더 밝아졌어요.

 

이처럼 LG 울트라HD TV는 IPS 패널을 적용해 색 정확도가 높고 일반 패널 탑재 TV와 달리 보는 각도가 달라져도 색 변화가 거의 없는 것이 특징이죠.

 

 

IPS 패널의 넓은 시야각과 빠른 응답속도는 대화면의 울트라HD TV에서 큰 장점으로 부각되기도 합니다. 대화면일수록 측면에서 볼 때의 색 왜곡과 빠르게 움직이는 영상에서의 잔상효과가 더욱 크게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LG 울트라HD TV는 독자적인 화질칩과 고해상도 데이터처리 기술인 'U클리어 엔진'을 적용해 보다 완벽한 울트라HD 화질을 구현합니다.

 

 

사진으로 보여지는거라 느껴지실지 모르지만, 업스케일링 영상과 일반 영상의 차이가 글자를 볼 때 도드라지더라고요.

 

 

이 사진이 업스케일링 영상이고, 이 아래 사진이 일반 영상입니다.

 

 

 

기존 HD, 풀HD 영상도 울트라HD 화질로 자동 보정하는 업스케일링 기술을 통해 자연스럽고 선명한 울트라HD 화질을 선사합니다. 화질 보정단계를 최대 6단계로 세분화 시켜 정교하고 섬세한 화질 표현이 가능한거죠.

 

 

또, LG 울트라HD TV는 세계적인 음향기기 회사인 하만카돈(Harman Kardon)과의 협업을 통해 균형 있는 음향과 넓은 재생 대역으로 전문가 수준의 음질을 제공합니다.

 

 

 

 

멀티채널 '울트라 서라운드 기술'을 적용, 기존 좌우 입체효과에 상하 입체효과까지 더했습니다. LG만의 '시네마 3D' 기술은 울트라HD TV에서 더욱 강력한 입체감과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게다가 LG 울트라HD TV는 3D 입체감 조절 기능을 갖춰 3D 효과의 강약까지 쉽게 바꿀 수 있습니다. 일반 2D 방송을 3D로 변환해 시청하다 3D 입체감(Depth)이 약하거나 강하다고 느끼면, 마치 TV 볼륨을 조절하는 것처럼 간단히 3D 깊이감을 20단계까지 조절할 수 있는 거죠.

 

울트라HD 시장 지속성장 위한 콘텐츠 보급 확산

 

울트라 HD TV를 가지고 있다면, 또 그 화질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콘텐츠에 대한 기대도 무시할 수 없는데요. LG전자는 울트라HD 시장의 지속성장을 위해 콘텐츠 보급 확산에 노력을 기울인다고 합니다. 

 

 

미래창조과학부, 홈쇼핑업계 등과 함께 울트라HD 콘텐츠 제작 펀드를 조성하고요. 제작펀드로 2D뿐 아니라 3D 울트라HD 콘텐츠도 제작해 울트라HD TV에 적합한 3D 콘텐츠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특히, 국내 주요 케이블 TV 업계와 협력을 통해 세계최초 울트라HD 상용 방송인 'UMAX'를 별도 셋톱박스 없이 바로 볼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을 울트라HD TV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해요.

 

 

 

먼저 오는 4월 'C&M 케이블TV' 앱 제공을 시작으로 연내 다른 케이블 TV업체로 앱 적용을 확대한다고 하니 소비자 입장에선 보다 풍부한 울트라HD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되겠네요.

 

웹OS 탑재로 더욱 빠르고 쉬워진 2014년형 스마트 TV

 

LG전자는 독자 플랫폼인 웹OS를 탑재한 2014년형 '시네마3D 스마트TV'도 대거 출시합니다.

 

 

'CES 2014'에서 에서 첫 선을 보인 웹OS 플랫폼은 'CES 2014 혁신상'을 비롯해 리뷰드닷컴(Reviewed.com), 우버기즈모(Ubergizmo)로부터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와 '베스트 오브 CES 어워드'를 수상했습니다.

 

'웹OS'를 적용한 'LG 시네마3D 스마트 TV'는 TV의 본질인 '빠르고 쉬운 사용성'을 강조했습니다. 기존 스마트 TV의 어렵다는 느낌 대신, 상당히 직관적으로 바뀌었더라고요.

 

 

아래 사진을 보시고, 왠 애니메이션이야? 하시겠지만 처음 TV 구매 후 TV 설정화면이랍니다. 어느 연령대, 어느 누가 봐도 쉽게 TV 설정을 할 수 있어요. 화면 조작도 더 쉽고요.

 

 

다시 봐도 저 아이 너무 귀여워요!!!

 

리모컨 조작 역시, 종전보다 더 쉬워졌고 한눈에 어떤 버튼인지 눈에 쏙 들어오더라고요.

 

 

그리고 제게 필요한 힐링모드 기능!!!

 

 

LED TV 모델에 추가된 '힐링 모드'는 바쁜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줄 수 있는 사운드 테라피 기능인데요. 힐링 모드는 숙면유도, 집중력향상, 스트레스해소, 기분전환 등 4가지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TV를 시청하는 중에도, TV를 끈 상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 한 때 유행했던 집중력향상기기 소리와 유사하더라고요.

 

숨가쁘게 2014 LG TV  신제품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짜잔, 14년 울트라HD TV 크기별 라인업 입니다. 흠. 이번 월드컵은 신제품 TV로?! +_+

 

곡면 LCD 105/79/65/55/49

올레드 77/65

평면 LCD 98/84/79/65/60/55/49

 

- 이 포스트는 LG전자의 지원을 받아 작성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