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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동물원 다이어리, 심플함과 귀여움에 반하다!

평소 끄적이는 것을 좋아하다 보니 펜이나 노트, 다이어리와 같은 문구류에 상당히 관심을 가지고 있고 욕심을 많이 내는 편입니다. +_+

특히, 매해 맞이하게 되는 다이어리는 더욱 말이죠.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어 웬만한 하루 스케줄은 웹과 연동되어 관리 할 수 있지만, 여전히 스케줄러나 다이어리에 있어서만큼은 아날로그를 사수하게 되는 듯 합니다.

새해를 맞이 하기 전부터 플래너를 구입하여 준비하곤 하는데 올해는 그러질 못했어요. 그러다 위드블로그 캠페인을 통해 마음에 드는 심플 플래너가 있어 신청했는데 운 좋게 선정되어 한 해 동안 이 플래너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꺅! +_+

받자마자 색상이 너무 예뻐 환호성을 질렀어요. 제가 좋아하는 하늘빛! 추가로 선물을 하나 더 보내주셨더군요. 열심히 접어 완성 해 보니 깔끔한 정리함이 완성되었습니다. 흐뭇.  

2011 동물원 다이어리! 일단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포켓형 다이어리로 무게가 가벼워 마음에 쏙 들었어요. 두께도 적당하고! 
아무리 내용 구성이 알차고 예뻐도 일단 무거우면, 매일 매일 챙겨 들고 다니기엔 버거움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죠. 일단 포켓형 수첩 스타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힛. 거기다 하늘빛의 예쁜 색상과 더불어 귀여운 돌고래 무늬도 너무 예쁘네요.    
튼튼해 보이는 깔끔한 봉제선과 PVC임에도 한층 더 고급스러운 가죽 느낌도 마음에 들구요. 앞 뒤의 커버 포켓을 적절히 활용할 수도 있어 좋은 것 같아요.   

품명 : 2011 동물원 다이어리 Ver.2
크기 : 85x165(mm)
재질 : pvc, 종이
2011 Calendar 2P, Monthly plan 26P, Weekly plan 65P, Free note 13P, Personal date 2P

또 하나 마음에 드는 점이 180도에서 나아가 360도까지 펼 수 있는 제본방식입니다. 수첩식 다이어리를 고집하면서도 쫙 펴지지 않는 다이어리는 사용하기 불편하여 망설이게 되는데 이렇게 쫙 펴지니 좀 더 편하게 메모할 수 있죠.
다이어리를 받자 마자 평소 다이어리를 사용하는 습관대로 편하게 끄적였습니다. 전 이 검정색 똥펜 하나면 OK! 알록 달록 예쁘게 꾸민 다이어리도 좋지만 한눈에 제 일정을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메모하는 것을 좋아한답니다.  
2011 동물원 다이어리는 연 단위로 한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2011 Calendar와 Monthly plan 외에 Weekly plan이 추가로 있어 주로 하루하루 메모를 꼬박꼬박 하시는 분들에게 유용할 듯 합니다. Weekly plan이지만 메모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해서 좋더라구요.
동물원 다이어리는 총 12가지 색상과 동물 모양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아직 2011 다이어리를 준비하지 못하신 분들은 요고요고 괜찮으니 관심있게 보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시 하나 장만하게 된다면 강렬한 빨간색도 참 예쁠 것 같아요. 으흐흐.  
'2011 동물원 다이어리' 라고 검색하면 관련 정보를 더 많이 얻으실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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