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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을 앞둔 동생, 라식수술을 결심한 이유 들어보니[플라세럼플러스라섹/라식/라시스서울밝은안과강남점]

· 댓글개 · 버섯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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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월, 제 동생이 졸업을 합니다.

졸업을 앞두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의 스트레스는 이만 저만이 아닌 것 같습니다. 이미 공채 시즌은 끝난지라 더 애가 타는 것 같기도 하고요. 6년 전제 모습을 보는 것 같아요. -.- 그 심정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저 또한 그 시기를 지나 왔으니 말이죠. 학업 성적이 우수하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대외 활동을 열심히 했다고 취직이 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요즘은 외모도 (특히, 여자라면) 무시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여러 방면에 두루두루 뛰어나야 하는 것 같아요. 덜덜. ㅠ_ㅠ


취업 준비를 하고 있는 동생이 최근 부쩍 눈 수술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유는 다양합니다.
안경을 끼고 면접을 보면 아무래도 인상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 뚜렷하고 밝은 인상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아도 눈이 큰 편이 아닌데 안경 때문에 더욱 눈이 작아 보인다-


동생의 말에 공감은 하지만 라식이나 라섹이 어디 한 두 푼도 아니고 덜덜. 그렇다고 렌즈를 권유하자니, 오히려 각막에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고 렌즈 관리를 꼼꼼히 할 지 걱정이 되기도 하더군요.


결국,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앞둔 동생을 위해 '광명찾기'에 도움을 주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미 제가 라식 수술을 받은 적 있는 프리미엄 서울밝은안과(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로 향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다 보니 화요일과 금요일의 야간 진료로 예약을 잡았습니다. 9시까지 진료가 가능하거든요.

눈에 관해서 수십가지 정밀 검사를 진행 하는 곳이 드문데다 제가 직접 수술을 받고 크게 만족했던 곳이기도 하기에 그리 오래 고민하지 않았습니다. 대학병원에서도 시야검사라던지 망막검사 등은 요청이 있지 않으면 별도로 진행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

신분당선이 생기고 난 이후, 강남역 접근성이 무척 좋아졌어요. +_+


오랜만에 찾은 서울밝은안과.익숙하게 강남역 1번 출구로 나와 해태 동상이 보이는 미진프라자 건물로 향했습니다.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은 미진프라자 17층, 18층, 19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 날은 시력교정 검사를 받기 위해 17층으로 향했습니다. 검사 센터 입구로 들어서면 우측으로 카페테리아가 보입니다. 


그리고 안쪽으로 상담실을 비롯한 수많은 검사실이 마련되어 있어요.
 

시력교정센터 검사실이에요.


40분 가량의 검사를 받는 내내 동생은 싱글 벙글입니다. 높은 도수로 인해 늘 두꺼운 안경을 쓰던 동생이 이번 기회에 안경을 벗는다고 생각하니 신이 났나 봅니다.


전 동생이 검사 받는 모습을 쫓아 다니며 보다가 지쳐서는 카페테리아에서 미리 주문해 둔 음료를 홀짝이며 라섹수술 후 주의사항을 보고 있었습니다.

50여가지의 검진이 끝나고 다시금 원장님께 정밀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동생은 저보다 시력이 덜 나쁘지만, 난시가 상당히 심하더군요. 보통 라식을 하기 위해서는 각막 두께나 동공의 크기에 따라 수술 여부가 결정되고 라식이 힘들 경우, 라섹을 많이 하는데요. 동생의 경우, 각막의 두께는 괜찮지만, 동공의 크기가 -_-;;; 기준에 미치지 못해 라식은 힘들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순간 웃음이 빵! (웃으면 안되는데)

원장님이 상세하게 눈의 검사 결과 및 라식과 라섹의 수술 차이점에 대해 설명해 주셨어요.

 

 

단순히 각막의 두께나 근시 정도에 따라 라식이냐 라섹이냐 결정되는 거라 생각했는데, 각막의 두께 뿐만 아니라 동공의 크기를 비롯해 눈의 상태에 다각도로 검사를 하고서 적합한 수술을 결정하더군요. 라식수술을 받기 위해 검진 받으러 왔다가 눈에 이상이 있음을 발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날, 원장님과 수술일자를 정한 후, 나왔습니다.

저의 경우, 라시스 서울밝은안과 강남점에서 크리스탈 라식을 하고 10개월 가량 지난 지금까지 만족하며 일상생활을 즐기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제가 받은 '크리스탈 라식' 수술에 대한 만족도도 굉장히 높고요. 그래서인지 동생도 저와 같은 크리스탈 라식(2011/08/29 - [나를 말하다/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 - 두렵기만 했던 라식수술, 4개월이 지난 지금은)을 하길 바랬는데, 라식은 어렵고 라섹을 해야 한다고 하니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원장님의 추천대로 플라세럼 플러스 라섹으로 진행하기로 했는데요. 동생의 플라세럼 플러스 라섹 수술기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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