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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츠아쿠아슈즈]아쿠아슈즈로써의 전문 기능을 갖춘 전문슈즈, 클로츠 아쿠아 슈즈를 만나다 [트래킹화/워터멀티슈즈/아쿠아슈즈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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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제겐 여름 휴가가 정말 꿀 같은 시간입니다. +_+ 으흐흐. 매해 다가오는 여름 휴가이건만 여름 휴가가 오기 전, 이것저것 계획을 많이 세우곤 합니다.

이번 여름 휴가는 바다나 계곡에서 보내야 겠다고 마음을 먹고 이것저것 챙겨야 할 물품을 정리하다 보니 아쿠아 슈즈가 탐나더라고요. 

아쿠아 슈즈는 부피와 무게를 최소화한 경량화 제품이기 때문에 크기와 무게 자체가 일반 제품의 1/2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면서 휴대가 간편해 언제 어디서든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죠. 아쿠아 슈즈를 마구 알아보다 운 좋게 
위드블로그를 통해 아쿠아 슈즈를 득템했어요! 꺅!

남성용과 여성용이 있는데 전 여자니까! 여성용을. 홍홍홍.



제가 소개해 드릴 아쿠아슈즈는 Clorts(클로츠) 제품인데요.

http://www.clortsoutdoor.com/



클로츠는 아웃도어를 위해 만들어진 전문 브랜드라고 합니다. Clorts(클로츠)는 현재 중국내 프리미엄 브랜드로써 수천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으며 전 세계 동유럽, 북아메리카, 중앙/남아메리카, 아시아, 서유럽, 호주 등에 수출 되어 년간 100만족 이상 판매되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유명 기업들에게 OEM/ODM 등의 서비스를 통하여 납품하고 있다고 하네요.


물놀이와 트래킹, 산행, 레져, 캠핑 모두를 할 수 있는 아쿠아 슈즈. 오늘은 그 개봉기를 소개할까 해요. 박스를 열자 마자 Clorts라는 로고가 선명한 슈즈 박스가 등장했어요.
 


슈즈 박스를 열자, 강렬한 레드 포인트가 인상적인 클로츠 아웃도어가 등장! 정확히는 레드와 진한 핑크의 중간 색상이라 보시면 될 듯 해요.


아쿠아슈즈의 가장 큰 강점은 물에 닿아도 변형 없다는 점과 무게가 상당히 가볍다는 점인데요. 특히, 클로츠 아쿠아슈즈는 통기성을 높이고 디자인도 세련되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트래킹화이면서도 아쿠아 슈즈로 산이나 바다, 계곡 어디든 상관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어요.
 
옷이건 신발이건 제품을 구입하고 나면 제일 먼저 취급시 주의 사항을 꼼꼼히 읽어보게 되는 것 같아요.


클로츠 아쿠아 슈즈는 소가죽과 인조 가죽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가격(정가)은 142,000원입니다. 쇼핑몰 별로 클로츠 아쿠아 슈즈를 검색 해 보니 현재 113,600원 정도로 구입이 가능하네요.


클로츠 아쿠아 슈즈의 기능을 한데 모아 이미지로 정리해 놓았네요.
 



클로츠 아쿠아 슈즈 자세히 살펴보기


클로츠 아쿠아 슈즈는 외부 뿐만 아니라 내부도 통풍이 잘 되는 매쉬소재를 전체적으로 채택하여 통기성이 상당히 우수합니다. 바닷가나 계곡에서만 신는 아쿠아 슈즈의 개념이 아니라 평상시 활동시에 신어도 통풍이 잘되고 땀배출이 잘되기 때문에 좀 더 즐겨 신게 되는 것 같아요.
 


클로츠 아쿠아 슈즈의 바닥면에는 Water Hole이 보이는데요.
 


보행시 Water Hole 부분에 날카로운 이물질이 닿았을 때, 발바닥면에 직접 닿아서 다치지 않도록 통로를 통해서 물이 빠지는 설계 방식이라고 해요. 정말 신기하죠?


이러한 물빠짐 기능 외에 장시간 동안 신발을 벗지 않고 걸었을 때에도 가장 많이 땀이 나는 바닥 부위에 시원한 공기가 잘 통하게 하여 신발 내부에 쾌적한 환경을 유지시켜 줘요.

 

클로츠 아쿠아 슈즈의 인솔 역시 소재는 매쉬소재를 채택했습니다.

특이한 점은 뒷면을 보면 알 수 있는데요. 신발 내부의 더운 공기 및 땀, 물 등이 신발 바닥의 외부로 잘 빠져나갈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Hole이 있는 인솔이에요.


인솔 또한 신축성이 좋아 과격한 활동에도 찢어지거나 쉽게 낡을 일이 없을 것 같아요.  


아쿠아 슈즈는 자고로 맨발로 시원하게 신는 게 제 맛이죠! 버뜨!
그러나 딱딱하고 까칠까칠한 뒷꿈치 처리는 절로 거부감을 갖게끔 하는데요. 처음 클로츠 아쿠아 슈즈를 받자 마자 확인 한 부분이 뒷꿈치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 뒷꿈치 부분의 처리가 마음에 들어요. 별 것 아닌 것 같지만, 뒷꿈치 부분의 쿠션처리로 발을 좀 더 편하게 잡아 주거든요. 

 

 

아쿠아 슈즈라는 점에서, 물 속에서 신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비상시 신발을 빨리 벗을 수 있도록 하는 원터치 시스템도 눈에 띕니다.


전체적인 기능 위주로 살펴 보았는데요. 전체적으로 사진 촬영을 하며 꼼꼼히 봤는데, 꼼꼼한 박음질과 마감처리가 인상적이었어요. 정말 내구성이 좋을 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비 오는 날에도 신기 좋은 아쿠아 슈즈


장마가 그치는 듯 싶더니 날씨가 변덕이 심하네요. 비 오는 날이면 즐겨 신는 신발이 제겐 두 가지가 있어요.

일명 할머니들이 신는 고무신이라 불리는 -.- 모 브랜드의 신발. 나름 꽤 거금을 주고 구입했는데, 미끄러짐이 심해서 이 신발을 신을 때면 주의를 기울인답니다.

무게가 상당히 가벼운 편이지만 미끄럼 방지가 되지 않고 특히, 물 속에서는 잘 벗겨진다는 점이 단점이 있습니다. 예전 바닷가의 울퉁불퉁한 바위 위를 걸어 다니다가 발목을 심하게 다친 적이 있어요. 신발과 발이 따로 논 거죠. 삐끗~ 
ㅠ_ㅠ

그리고 비가 억수 같이 내리는 날이면 다리를 보다 가늘게(응?) 보이게끔 하는 레인부츠를 신곤 합니다. 종아리 위까지 올라와 감싸주기 때문에 외부로부터 빗물을 완벽하게 차단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지만, 그만큼 공기를 차단시키기 때문에 통풍이 잘 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어요.


이 레인부츠를 신은 날은, 절대 -_-;;; 벗으면 안됩니다. 으흐흐흐.

혹여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하다가 이 레인부츠를 벗어야 하는 식당으로 안내할 땐 크게 버럭 거릴지도... ㅡ.ㅡ (냄새; 어쩔;)

아쿠아 슈즈는 제가 비오는 날이면, 바다로 여행을 떠날 때면 즐겨 신던 슈즈의 단점이 모두 보완되어 있더라고요. 통풍이 잘 된다는 점, 뒤틀림방지 사출로 인해 바닷가나 계곡에서도 편하게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에서 나온 아쿠아 슈즈인데 다른 신발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조금 우습기도 하죠? +_+ 
 
남자친구와 바닷가로 놀러가기로 했는데 기대가 됩니다. 아쿠아 슈즈와 함께 할 수 있겠는걸요? ^^ (실은, 바닷가 가기 전 이미 장마 시즌을 맞이 하여 열심히 신고 뛰놀았다는;;)

다음 포스팅에서 바닷가에서 클로츠 아쿠아 슈즈를 신고 뛰논 이야기로 클로츠 아쿠아 슈즈를 좀 더 살펴 보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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