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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 태블릿 지패드 8.3 (LG G Pad 8.3) 사용기, LG G Pad 8.3 눈에 띄는 기능 3가지

버섯공주 2014. 1. 12. 22:43

엘지 태블릿 지패드 8.3 (LG G Pad 8.3) 사용기, LG G Pad 8.3 눈에 띄는 기능 3가지 - Q페어 / 태스트 슬라이더(Task Slider) / 캡쳐 올 리뷰

 

오늘은 지난 LG G Pad 8.3 사용기에 이어지는 엘지 지패드 8.3 주요 기능 3가지에 대한 소개입니다. 'LG G Pad 8.3'은 화질, 디자인, 호환성, 직관적인 UX 등을 전면에 내세은 LG전자의 최초 태블릿입니다. 

 

 

앞서 LG G패드 8.3 의 몇 가지 기능을 소개해 드리기도 했지만 오늘은 특히 눈에 띄는 기능 3가지(Q페어, 테스트 슬라이더, 캡쳐 올)를 소개할까 합니다.

 

 

 

8.3인치의 LG 지패드 8.3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남성 유저는 물론, 여성 유저도 한 손으로 쉽게 잡고 이용 가능합니다.

 

 

20대 연령층부터 60대까지의 태블릿 사용자 혹은 잠재고객들의 손바닥 너비를 고려해 한 손으로도 잡을 수 있게 'LG G Pad 8.3'의 가로 너비를 126.5mm로 설계했다는 말이 실감이 납니다. 무게 역시, 신문 한 부 수준인 338g에 불과하니 말이죠. 그리고 LG G패드 후면부는 알루미늄 메탈 소재로 발열 방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LG전자는 베젤 두께를 최소화해 한 손에 잡히는 그립감은 유지하면서, 동일한 너비의 제품들과 비교해 화면을 넓게 만들었습니다.

 

 

LG전자는 G시리즈 스마트폰인 'G Pro', 'LG G2'에 탑재해 찬사를 받은 풀HD IPS 디스플레이를 'LG G Pad 8.3'에 채택했습니다. 8인치대 태블릿의 첫 풀HD 이죠.

 

 

어느 방향에서 봐도 상하좌우 최대 178도의 광시야각으로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각도에서도 색상의 변화 없이 깨끗한 화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풀HD IPS 디스플레이는 밝기, 저전력, 야외 시인성, 색정확성 등이 뛰어나 동영상 감상, 게임, 전자책 읽기, 웹 서핑 등에 적합한 디스플레입니다. 측면으로 봐도 굉장히 선명한 화질을 보여줍니다.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이어주는 'Q페어'

 

주요 기능 첫 번째, 기존의 태블릿PC에서 볼 수 없었던.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연동 기능인 Q페어 기능 입니다.

 

 

'Q페어'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손쉽게 연동시킬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으로 'LG G Pad 8.3'만의 차별화된 사용자경험입니다.

 

'Q페어'는 젤리빈 버전 이상의 OS를 탑재한 타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합니다.

 

 

'Q페어'를 사용하면 와이파이가 지원되지 않는 환경에서도 한 번의 클릭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테더링으로 연결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게 가능합니다. 보통 태블릿을 손에 들고 이용하고 있을 때 폰은 가방 속에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큰 화면의 태블릿에 집중하고 있다 보면 폰으로 울리는 전화나 문자를 놓치는 경우가 많은데, Q페어로 연동시켜 두면 스마트폰으로 오는 전화나 문자를 태블릿에서 확인하거나 답장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손가락 3개의 유용함, '태스트 슬라이더(Task Slider)'

 

엘지 지패드 8.3은 멀티 태스킹도 편리해졌습니다.

 

 

손가락 3개를 이용해 왼쪽으로 플리킹(Flicking)하면 특정 앱이 숨어서 보이지 않다가, 다시 손가락 3개를 오른쪽으로 플리킹하면 해당 앱이 다시 보이게 됩니다. 

 

 

총 앱을 3개까지 숨길 수 있어, 최대 4개의 앱을 동시에 실행할 수 있습니다. 

 

큰 화면으로 즐기는 '캡쳐 올', 나만의 스크랩북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 LG 태블릿 지패드 8.3. 큰 화면의 매력에 푹 빠져 태블릿을 이용해 웹서핑을 즐기게 되는데요. 개인적으로 이번 셜록 시즌 3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컸던 터라, 관련 정보를 정말 많이 검색하고 수집했습니다.

 

 

그리고 그럴 때마다 지패드 8.3 을 이용한 캡쳐올 기능으로 스크랩북 형태로 만들어 보곤 했는데요. 일반 캡쳐 기능과 달리 스크롤을 해야만 볼 수 있는 하단의 내용까지 하나의 이미지로 캡쳐가 가능해 번거롭게 스크롤 내리고 캡쳐, 스크롤 내리고 캡쳐. 하지 않아도 되는거죠. 캡쳐 올 버튼 한번으로 전체 화면 캡쳐가 가능하니 말이죠.

 

 

이렇게 캡쳐 올 버튼을 이용해 전체 화면을 캡쳐 한 후, 크롭(자르기) 기능을 이용해 자신이 원하는 부분만 잘라 내어 그림으로 저장 가능합니다.

 

이렇게 저장된 이미지는 Capture all 폴더 안에서 확인 가능 합니다.

 

사촌 동생은 대학교 레포트를 써야 할 일이 있을 때 태블릿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정보를 수집해 캡쳐 올 기능으로 저장해 두더군요. 상당히 유용하게 잘 이용하는 것을 보고 감탄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러고 보니 연초를 맞아 신학기를 맞는 대학생이 많이 있을 듯 한데요.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구입할까 태블릿을 살까 고민하는 대학생에게 추천하고픈 아이템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화질의 LG라 불릴 정도의 선명한 IPS 화질을 가진 태블릿 PC라는 점과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Q페어 기능. 그리고 한 손으로 조작 가능하면서도 큰 화면을 가지고 있는. 사이즈와 무게 때문에 말이죠. ^^

 

* 'LG G Pad 8.3' 스펙(SPEC) 

크기 216.8*126.5*8.3mm

무게 338g

색상 Black, White

네트워크 Wi-Fi 전용

칩셋 1.7GHz Quad Qualcomm Snapdragon™ 600

디스플레이 8.3인치 WUXGA (1920 x 1200, 273ppi)

카메라 후면 500만 화소, 전면 130만 화소

배터리 4,600mAh

메모리 2GB LPDDR2/ 16GB eMMC

(Micro SD up to 64GB)

운영체제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

연결성 GPS(GLONASS),

802.11 a/b/g/n Dual(2.4/5GHz),

BT 4.0LE,

Miracast

출하가 55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