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딱하기만한 사무실 책상 위, 변화가 생겼습니다. 바로 이 녀석 때문이죠. 만쥬상 핸드폰 홀더입니다-
이름붙이기 좋아하는 전 또 만두라고 이름을 붙여 주었습니다. 만두야-
제 폰의 벨소리를 들어 본 기억이- 너무 오래되어서 어떤 벨소리인지 조차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항상 폰을 진동으로 해 두기 때문이죠. 모두가 함께 쓰는 사무실이고, 각자가 업무에 집중 해서 일하고 있는데 시끄럽게 벨이 울리는 건 좀 아니다- 싶었기 때문이죠.
문제는, 그런 진동으로 설정해 둔 폰을 책상위에 올려 두었을 때 '드르르-' 울리면 제가 화들짝 놀라곤 한다는게 문제죠.
핸드폰 홀더는 그런 저에게 꼭 필요했었는데 말이죠.
만쥬상과의 만남이 참 반갑기만 합니다.
크기도 적당-
비행기를 타고 있어요- 우울 할 때 만두 얼굴 보면 힘낼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마치 괜찮아- 힘내- 화이팅! 이라고 외치고 있는 것만 같거든요.
(또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쳐 봅니다; 하하)
옆으로 돌려 봐도- 귀엽고-
정면으로 봐도 너무 이뻐요-
깜찍 깜찍- 귀여운 아이-
옆으로 봐도 앞으로 봐도 정말 이쁘죠? 자자, 이제 핸드폰 홀더인만큼 제 역할을 톡톡히 잘 해 내는지 확인해 봐야겠죠?
롤리팝-을 쏙 |
모토로라 크레이저-를 쏙 |
실은 이 폰은 동생폰인데 말이죠-
아- 정말 이쁘지 않나요?
정작 저 폰은 제 폰이 아닌데 말이죠- 저렇게 잘 어울리면 어떡하나요- 흑-
핸드폰홀더는 보통 책상 위에 올려두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만쥬상 핸드폰 홀더는 흡착식 고리가 달려 있어 벽면이나 거울에 흡착이 가능하답니다.
흡착식 고리도 있어요-
KTF 에버- 일명 백지영 총맞은 폰이라고들 하죠-
사무실 제 책상 위- 드디어 제 폰을 쏙- 넣어봤습니다.
흑- 동생의 롤리팝을 넣었을 때의 멋진 샷은 나오지 않지만- 그래도 만쥬상은 귀엽게 찡긋 웃고 있습니다. 하하.
봐도 봐도 너무 기분 좋아지는 만쥬상- 저에겐, 만두- 하하-
남자친구와 데이트 하기로 약속했어요-
빨리 벨이 울리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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