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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속도 LG 프린터 마하젯, 프린터 세대 교체를 선언하다! [LG 프린터 마하젯 신제품 발표회 행사장/LG전자 프린터 추천]

 

"대박!"을 연신 외쳤던 LG 프린터 마하젯, LG 프린터 마하젯 신제품 발표회 현장의 생생함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_+ (제 멋대로 생생함이라고 주장!)


스포츠카 람보르기니를 닮은 것 같기도!

흐흐.

개인적으로 하루에도 수 십장씩 출력을 하는 제게 프린터가 주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저와 같은 직장인을 비롯해 여러모로 프린터를 이용할 일이 많으신 분들은 요 녀석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을 듯 합니다. (프린터의 유지비로 고민인 사장님이라면 더욱 적극 고려하셔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속도, 경제성, 친환경에서 가장 강력한 프린터가 왔다!'


엊그제였죠. 6월 21일 저녁 7시경,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서울스퀘어에서 LG 프린터 마하젯 신제품 발표회가 진행되었습니다.
 

 


꿈의 초고속 프린터라니, 세상에서 가장 빠른 컬러 프린터라니, 1초에 1장씩 출력된다니… 에이, 그런 거 다 과장광고잖아... 발표회장에서 직접 시연 현장을 목격하기 전까지만 해도 제가 가졌던 생각이에요. 아무리 빨라 봤자 설마…!

 


LG전자에서 프린터가 나왔었던가? ㅡ.ㅡ 라는 생각마저 들었는데 이 자리에서 보여진 LG 프린터 마하젯의 성능은 가히 압도적이었습니다. 
 


3D TV, 3D 모니터, 3D스마트폰으로 3D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는 LG전자인데요. 그런 LG전자가 세계 최고속 컬러 프린터인 'LG 프린터 마하젯'을 국내 시장에 내놓고 이번엔 프린터 시장의 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승부에 나섰습니다.


음. 그나저나 제가 알고 있던 프린터는 잉크젯 프린터와 레이저 프린터가 전부였는데 이번에 LG전자에서 야심 차게 내놓은 프린터는 잉크젯 프린터도 아니고! 레이저 프린터도 아니더군요! 응? 그럼 뭐지?


잉크젯 프린터의 장점
레이저 프린터의 장점을 모아 만든 차세대 PSA(Page Straight Array) 기술을 적용해 만든 프린터라고 합니다. 프린터 시장에 새로운 혁명이 불어 온 거죠!

잉크젯 프린터 장점 + 레이저 프린터 장점 = PSA 프린터?!

그나저나 PSA 프린터라고 해야 하나요? ㅡ.ㅡ 부르기 애매하네요.  


흑백이든 컬러든 상관없이! 1초에 1장, 1분에 60장 초고속 인쇄!


도저히 믿기지 않았던 ㅡ.ㅡ 초고속 인쇄의 현장. 동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흑백과 컬러 구분 없이! 모두 1초에 1장, 1분에 60장 인쇄가 가능하더라고요. (60PPM) 


이렇게 빠르게 출력이 가능한 이유는 다름 아닌 용지 폭의 고정형 프린트 헤드 때문이랍니다. 기존 잉크젯에서 봤던 왔다 갔다 하던 프렌터 헤드가 정확히 A4 용지 사이즈만큼 헤드가 장착된 거죠. 프린트 헤드의 7만 400개 노즐 통해 1초에 9억개의 미세한 잉크 방울이 분사된다고 합니다. 신기해요!


컬러 프린터 한 번 하려고 하면 좌우로 '직직직-' 소리와 함께 선을 그으며 왔다 갔다 정신 없던 프린터 헤드에서 해방되는군요.


거기다 집에서 사용하던 잉크젯 잉크 방울 크기 대비 5분의 1 수준인 미세 잉크를 분사하기 때문에 잉크 소모량을 최소화하고 급속 건조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잉크젯 프린터로 출력했을 땐 종이가 잉크로 인해 젖은 느낌이 컸는데 마하젯은 깔끔하더라고요.


마하젯 프린터 카트리지 옆엔 시험병처럼 나란히 보이는게 있는데, 잉크 저장소라고 해요. 카트리지에 있는 잉크를 직접 분사하지 않고 저장소에 저장해 두었다가 분사한답니다. 직접 분사에서 오는 편차를 많이 줄일 수 있다고 해요. 신기!!!



행사장에서 직접 마하젯과 타사의 잉크젯, 레이저 프린터기의 속도 경쟁을 벌였는데요. 아이디어가 참신했어요. 지하철 2호선을 두고 누가 빨리 도착하나 경쟁을 벌인거죠. 눈 깜짝할 사이에 마하젯은 이미 목적지에 도착! +_+ 


흑백이건 컬러건 단연 압도적으로 마하젯이 빠르더라고요.
 


LG 프린터 마하젯은 라이라 리서치(Lyra Research), 갭 인텔리젼스 (Gap Intelligence) 등 권위 있는 국제 인증기관으로부터 A4 컬러 데스크톱 프린터 가운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프린터로 인증을 받았답니다. ('11년 6월 1일 리포트 기준)
 

전기세 걱정 끝! 소모성 부품 비용 걱정 끝!


최근 디지털카메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IT기기가 보급화되면서 컬러 인쇄가 필요한 콘텐츠가 많아졌는데요. 잉크젯이건, 레이저 프린터건 집안에 두고도 인쇄 비용 부담으로 인해 5장 출력할 것을 아끼고 아껴 1장으로 출력하곤 합니다.

LG전자 프린터 마하젯의 최저 수준의 소비전력과 유지 비용 또한 혁신적입니다.


LG 프린터 마하젯은 인쇄 시 32와트(W)에 불과한 최저 수준의 소비 전력을 구현, 동급 컬러 레이저 프린터(약 600W 수준)의 전기 요금과 탄소 발생량을 무려 17분의 1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컬러 1장 당 인쇄 비용이 55원에 불과,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 (200원) 대비 최대 70%까지 절감이 가능해, 기업, 관공서, 학교 등에서 월 2,000매씩 컬러 인쇄를 할 경우 3년간 약 1,000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합니다.

또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가 정착기(용지에 글씨를 고정시키는 부품)와 각종 롤러 등 다양한 소모성 부품이 필요해 추가 비용이 필수적인데 직접 인쇄 방식을 채택한 마하젯의 경우 소모성 부품 자체가 없어 숨은 비용이 들지 않아요.


탄소 발생 17분의 1로 줄인 친환경 그린 프린터


LG 프린터 마하젯은 차세대 친환경 기술이 집약되어 있습니다. 기존 컬러 레이저 프린터의 냉각 팬에서 나오는 더운 바람이 없고, 오존 등으로 인한 불쾌한 냄새나 분진도 크게 줄어 밀폐된 장소에서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친환경 프린터입니다.

특히, 전 호흡기가 굉장히 예민한 편인데요. 꽃가루 알레르기도 그렇고요. 냄새도 정말 잘 맡아요;; 킁;

속도면에서는 잉크젯 보다 레이저가 낫지만, 레이저는 분진이 많이 발생하다 보니 제 방에서 사용하기엔 적합하지 않더라고요. 고열을 이용하다 보니 후끈후끈한 열기로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엔 ㅡ.ㅡ 아마 저도 덩달아 열받아 뻗어 버리지 않을까 싶기도;;; 

높은 소비전력, 오존 발생도 그렇고요. 가루 날리는 토너는 누가 대신 좀 갈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쿨럭; 

 


보이시나요? 호흡기에 저런 분진이 들어간다니... ㅠ_ㅠ 이러한 분진 뿐만 아니라 오존 발생으로 인해 두통과 불쾌감을 유발하는데요. LG마하젯은 오존 발생을 최소화하여 냄새 없이 쾌적하게 인쇄할 수 있습니다.
 
LG 마하젯프린터는 탄소 배출 감소로 50그루 소나무를 심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합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 벤젠, 합성수지, 오존 등 환경 오염 물질 배출량이 기존 프린터 대비 최저 수준으로 국제 인증까지 획득했어요.

자, 그리고 제일 중요한 가격! LG 마하젯 프린터의 출하가는 75만원이라고 하네요. 하루에 수백, 수천장을 인쇄하는 많은 기업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매력적인 가격이 될 듯 해요.

집에서 몇 번 프린터를 하지 않는 저 조차도 너무 갖고 싶은 제품입니다. +_+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도 이제 더 이상 컴퓨터 하드가 아닌 집에서 컬러로 출력해 보관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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